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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엘리트 스쿼드’

    브라질 영화 ‘엘리트 스쿼드(The Elite Squad)’가 1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58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을 수상했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Night and Day)’은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얻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브라질의 신예 파딜라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엘리트 스쿼드’는 경찰 내부의 부패와 폭력상을 묘사해 지난해 브라질 개봉 당시 경찰이 크게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파딜라 감독은 이날 복합 영화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비평적인 영화를 계속 만들도록 용기를 줄 것이며 중남미 영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곰상인 심사위원대상은 이라크내 미군 감옥인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의 수감자 학대 스캔들을 다큐멘터리로 만든 에롤 모리스 감독의 미국 영화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20세기 초반 미국 서남부의 석유 개발 사업을 둘러싼 투쟁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룬 미국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를 만든 폴 토머스 앤더슨(38)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이란 영화 ‘참새의 노래(Song of Sparrows)’에서 실직한 가장의 고뇌를 연기한 이란 중견 배우 레자 나지에가, 여우주연상은 영국 영화 ‘해피 고 럭키(Happy-Go-Lucky)’에서 열정적인 교사로 열연한 샐리 호킨스에게 수여됐다. 8일 개막된 이번 영화제에는 모두 4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경쟁부문에서는 21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베를린 연합뉴스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My cell phone died.

    A:What happened to you?(무슨 일 있었어요?) B:I’m so sorry to keep you waiting.(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B: You should have called me earlier.(진작 전화를 하셨어야죠.) A: My cell phone died,so I couldn’t call you.(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할 수 가 없었어요.) B: Come on,do not try to make an excuse,please.(변명하려고 하지 마세요.) A: No.I’m serious.Look at my cell phone.(아니, 거짓말 아니에요. 제 휴대전화를 보세요.) B: Mmm.I see.Buy me dinner this evening,will you?(음. 그렇군요. 저녁이나 사주세요, 그럴 거죠?) ▶keep∼waiting : ∼를 기다리게 만들다.keep은 동사의 동작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Don’t keep me waiting,please.(기다리게 만들지 말아요.) ▶should have + 과거분사 : ∼했어야죠.∼했어야 했는데.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후회 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I should have brought my umbrella today.(우산을 갖고 왔어야 했는데.) ▶my cell phone died : 배터리 충전이 없거나 하는 등의 일로 휴대전화가 먹통일 경우를 의미한다. 기계, 자동차 등이 작동을 멈추거나 할 때 사용하면 된다.My car died in the middle of the road last night.(어젯밤에 길 한가운데서 내차가 퍼져버렸어요.) ▶I’m serious : 진심이에요. 농담 아니에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여론·군부·미국 내편 하나 없다”

    9년째 철권통치를 하고 있는 베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다.18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되는 총선에서 야당들의 압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무샤라프에 대한 퇴진 압력이 거세질 것이고 군부도 무샤라프의 버팀목 역할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테러와의 전쟁’ 이후 그의 막강한 후원자인 미국도 등을 돌릴 확률이 높다. 파키스탄인민당(PPP) 중앙집행위원인 바바르 아완은 15일 AP통신에 “무샤라프를 축출하는 것이 파키스탄을 민주주의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총선에서 이기면 그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해 12월27일 암살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이끌던 PPP의 지지율이 무려 50%에 달했다. 무샤라프의 최대 정적인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의 지지율은 2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당인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Q)의 지지율은 14%에 그쳤다. 이는 암살된 부토에 대한 동정 여론과 반(反)무샤라프 정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두 거대 야당이 범 민주세력이 참여하는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한 상태여서 여론조사 결과가 현실화되면 무샤라프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는 큰 타격을 받게 된다. 현행 헌법에 따르면 의원 3분의2가 찬성을 하면 무샤라프의 탄핵이 가능하다. 파키스탄 국민들이 무샤라프에 등을 돌린 지는 이미 오래다. 집권 후 친미정책을 펴고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탄압정책을 펴고 있는 그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국민 64%가 무샤라프가 물러나야 정국이 안정된다고 믿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게다가 무샤라프에 대한 군부의 충성심도 예전만 못하다. 지난해 11월 군복을 벗은 무샤라프에 대해 군부는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참모총장직을 물려받은 아시파크 키야니는 정부부처에 파견했던 군간부들에게 철수명령을 내리고 군인사의 정치인과의 만남을 금지시켰다. 군의 정치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일각에선 무샤라프가 현재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려 조직적인 선거 부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이 경우 야당과 국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와 핵무기를 가진 세계 3위의 무슬림대국은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유달승 한국외대 교수는 “파키스탄 정국 안정의 키를 쥐고 있는 3대 변수는 무샤라프, 두 거대야당, 군부”라며 “무샤라프가 야당의 압승을 막기 위해 선거 개입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럼에도 야당들이 압승을 한다면 군부가 중립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어 퇴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같은 대학 장병옥교수는 “무샤라프가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알제리처럼 제2의 친위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정국 안정의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총선이 결국 무샤라프에게는 ‘독이 든 성배’가 될 듯하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중계석] 모자보건법 14조 개정 공청회

    [중계석] 모자보건법 14조 개정 공청회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은 낙태(인공임신중절)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부가 사문화된 모자보건법 14조를 시대변화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마련한 공청회 자리였다. 낙태 범위를 확대하자는 일부 의료계 인사들은 “한해 34만여건의 낙태가 시행되고 있어 현행 모자보건법 14조는 사문화됐다.”면서 “미혼 임신이나 경제적 이유로 이뤄지는 낙태까지 허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종교계는 “태아의 생명은 존중받아야 한다. 사실상 낙태 자유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낙태 허용 범위 확대해야 낙태에 대해 실정법(형법)과 현실은 괴리를 갖고 있다. 괴리를 극복하고 낙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행 인공임신중절의 허용 한계와 허용 주수(週數)를 재정비해야 한다. 우선 현행 형법은 낙태에 대해 낙태죄를 물어 금지한다. 특히 임신부의 부탁을 받고 의료인 등이 낙태를 할 경우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모자보건법 14조는 우생학·유전적 이유와 전염성 질환, 성폭력범죄, 혈족간 임신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법률상 혼인할 수 없거나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할 경우에도 허용된다. 이미 한해 34만여건의 불법 낙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사유에 의한 낙태 허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태아에게 심각한 이상이 있어 출생 후에도 생존이 불가능한 경우와 미혼 임신, 사회경제적 이유 등 ‘사회적 적응사유’로 인해 산모가 요청하는 경우에도 낙태를 추가로 허용해야 한다. 단 낙태의 허용주수를 현행 28주에서 24주 이내로 재정비하고 상담절차 등을 둬야 한다. 이에 앞서 출산친화적 사회복지 정책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출산장려 정책 선행돼야 모두가 하나같이 이 기회에 낙태를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하는 데 놀랄 수밖에 없다. 개정안을 마련하는 것보다 생명의 존엄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오래전부터 모자보건법의 개정보다는 폐지를 주장해 왔다. 가장 먼저 갖는 의문은 ‘과연 우리나라에서 모자보건법 제정 이후 낙태죄에 대해 형법이 제대로 적용됐는가.’하는 점이다.‘사회적 적응사유’를 내세워 낙태허용 범위를 확대한다면 이는 낙태를 전면 허용하자는 얘기다.2005년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낙태 이유 가운데 사회·경제적 이유는 이미 90%를 넘는다. 미혼 여성은 거의 모두 경제적 이유로 낙태수술을 받는다. 결국 산모가 낙태를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수술을 받도록 법으로 보장해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낙태허용을 논의하기보다 먼저 낙태의 유혹을 물리치고, 출산했을 때 그 부담을 떨쳐버릴 수 있는 출산장려정책들이 선행돼야 한다. 캐나다는 10대 임산부를 위한 ‘유빌센터’ 등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은 ‘10대 양육프로그램’(TAPP)을 마련해 낙태의 유혹을 떨치도록 돕고 있다. 정리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 알아두면 유용한 홈페이지 3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여행정보의 모든 것을 담은 `e땡큐(www.ethankyou.co.kr)´를 15일 오픈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땡큐카드´도 출시했다. 관광지 예약·결제는 물론 할인혜택도 받는다. `온라인에서 만나는 필리핀의 모든 것´. 세훈항운은 필리핀 관련 정보가 집약된 `온필´(www.onfill.com)을 오픈했다. 필리핀 72개 도시의 여행, 부동산투자, 은퇴이민,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프리카 전문여행 포털 사이트(africa.nomad21.com)가 오픈했다. 노매드 아프리카는 오픈 기념으로 인천~요하네스버그 왕복 항공권 68만원, 케이프타운 트레킹 상품 20만원 할인 등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3·1절 기념 울릉도·독도 기차여행 홍익여행사는 29일 오후 10시50분 서울역을 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본 후 2일 오후 9시30분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1박3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울릉도 일주관광, 독도 입도 등의 일정으로 꾸려졌다.21만 5000원∼22만 9000원.www.7788tour.co.kr,(02)717-1002.# 2월에 쏟아지는 스키장 할인프로그램 하이원리조트(www.high1.co.kr)는 정상가에서 최대 84%까지 할인한 `그랜드 스노 페스티벌(18일∼3월31일)´을 연다. 이코노믹 패키지(스키열차 왕복권+리프트 반일권+밸리 스탠다드 온돌 1박+테마파크 50% 할인) 등 총 4개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는 `투-게더 페스티벌´을 벌인다. 매표소에서 리프트 및 통합권(곤돌라+리프트권)을 구매하면 폐장일까지 주중에 사용 가능한 통합 오전권을 1인당 2장,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1인당 4장씩 증정한다.휘닉스파크(www.pp.co.kr)는 싱글시즌권(25만 8000원)모바일시즌권(24만 8000원)커플시즌권(48만 6000원) 등 알뜰해진 시즌권을 선보였다.비발디파크(www.daemyungresort.com)는 3월2일까지 리프트·렌탈권을 회원, 사이버 회원 등 대상자에 따라 30∼50% 할인한다.오크밸리(www.oklift.co.kr)는 폐장일까지 슬로프 운영 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일 시즌권 8만 9000원, 주중 시즌권은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07/08 시즌권을 22만원(여성 19만원)에 판매한다.# 관광공사, 태안 살리기 여행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는 태안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G마켓과 공동으로 태안 살리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23∼24일 신두사구와 천리포수목원, 태안 재래시장, 꽃지해욕장 등을 둘러볼 계획. 참가 비용은 9900원이다. 홈페이지(w ww.visitkorea.or.kr) 선착순 400명 모집.
  • 한전표 송전철탑 아프리카 밝힌다

    한전표 송전철탑 아프리카 밝힌다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한 뒤 “살 길은 해외”라고 공언했다. 공기업의 보호막에 의지한 채 독점 내수시장에만 안주해서는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이 사장의 이같은 ‘해외 드라이브’가 속속 결실을 보고 있다. 국제입찰전에서 굵직한 발전소 공사를 잇달아 따내는가 하면, 멀리 아프리카에까지 ‘한전표 철탑’을 세우고 있다. 선박·반도체처럼 전력도 본격적인 수출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아프리카에 한국형 전기철탑 세운다 한전은 11일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와프·WAPP)가 실시한 국제입찰전에서 4억 5000만달러짜리(약 4300억원) 전력설비 1단계 공사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와프는 가나, 세네갈, 베냉, 나이지리아 등 서부 아프리카 지역 14개국의 전력망을 공동 개발·관리하는 기관이다.14개 나라가 연계된 만큼 총 사업규모가 46억달러(4조 3000여억원)나 된다. 이번 1단계 공사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곡이라는 점에서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 중국·인도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나 일찌감치 와프에 공들여온 한국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전은 지난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금을 끌어들여 와프의 전력 관련 용역사업을 지원했다. 이 사장은 “한발 앞서 시장을 내다보고 관계를 튼 것이 주효했다.”면서 “나머지 (40억달러)공사도 한전이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 게다가 이번 공사는 금융,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시운전, 운영권을 통째로 묶은 종합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전력 분야에서의 이같은 수주는 처음이다. 금융에서는 수출보험공사와 세계은행이 공동 보증을 선다. 1단계 공사 구간은 베냉과 토고를 연결하는 약 100㎞이다.330㎸급 송전 선로 및 관련 변전소, 베냉 마리아글레타 지역의 400㎿급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등을 한전이 책임지게 된다. 앞서 한전은 나이지리아 액빈발전소 지분(202㎿)과 보일러 복구사업권도 얻어냈다.‘황금 노다지’로 불리는 아프리카 전력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러시아·터키·미국 시장 등도 공략 러시아·터키·미국·남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지난달 21일 러시아 국영 건설사인 테크노프롬엑스포트(TPE)사와 러시아 발전소 건설시장 동반 진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MOU에는 러시아 인근 제3국의 전력시장 진출에도 공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기대감을 키운다. 터키 최초의 원전도 노리고 있다. 터키 정부는 이달 말쯤 발전용량이 1000㎿가 넘는 대형 원전을 국제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한전은 터키의 대표적 건설사인 ‘엔카’와 손잡고 공동 수주 작업에 돌입했다. 미국에서는 GE에너지와 손잡고 현지 발전회사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네팔(수력), 볼리비아(수력), 아제르바이잔(복합화력) 등에서 진행 중인 발전사업은 최종 서명만 남겨 놓은 상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출기업화사업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출기업화사업

    최근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을 외치며 좁은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수출을 늘릴 목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해외에 홍보를 하는 것은 엄청난 비용과 복잡한 프로세스를 요구한다. 그래서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주고 있다.특히 해외 인터넷 검색광고의 경우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제공하는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해외마케팅 담당자와 임원들의 바이어 선택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효과적 홍보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같은 해외 인터넷 광고시장은 아직 국내기업들에게 블루오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우리나라 기업을 많이 찾고 있다.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를 전담해 운영할 수 있는 회사는 물론이고 대행사조차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국내 상황을 고려해 해외 마케팅 전문 수행 업체를 선정,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기업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2008년 97억원을 투입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내수기업과 지난해 직접 수출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홍보·마케팅의 온라인화 추세를 반영해 해외 유명 검색엔진 등록,홈페이지 제작,다목적 e-카탈로그 개발 등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업체당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화사업 공식수행업체인 (주)밀리언커뮤니케이션에서는 올해 중소기업청의 방침에 맞춰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주)밀리언커뮤니케이션은 ‘오버추어’,‘구글’,‘네이버’ 및 ‘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의 공식광고 대행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4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인터넷 마케팅 전문 대행사이다. 인터넷 통합 마케팅 컨설팅,Global Internet Marketing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KOTRA,무역협회,COEX,경기도청,중소기업청의 수출기업화사업 등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꾸준히 집행하고 있다. 수출기업화사업에 대해 중기청 관계자는 “2006년 수출기업화 참여업체의 지난해 수출 증가율이 40.5%로 일반 중소기업 수출증가율 13.1%의 세 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해외유명 검색엔진등록 마케팅 지원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수출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밀리언커뮤니케이션에서 집행한 (주)P&ID의 경우 2007년 5월부터 5개의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여 검색광고를 집행,검색엔진 첫 페이지에 노출했다.그 결과 홈페이지 방문자수 400% 증가 및 인콰이어리 증가로 200만불 수출을 기록했다. 또 방재시스템 전문업체인 (주)창성에이스는 수출기업화사업을 통해 세계적 반도체장비업체 Tokyo Electron,Dainippon Screen에 이어 최근 SES사에 자동소화기를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1차로 약 2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주해 양산중이며,200만 달러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출기업화사업 신청은 2월 11일부터 당월 15일까지 신청기업의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수출지원센터)을 통해 가능하며,(주)밀리언커뮤니케이션에서도 웹사이트(www.mymillion.co.kr)나 전화(국번없이 1544-7824),방문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vent@seoul.co.kr
  • [강유정의 영화in] ‘라듸오 데이즈’ 리뷰

    [강유정의 영화in] ‘라듸오 데이즈’ 리뷰

    하기호 감독의 ‘라듸오 데이즈´는 그때 그 시절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는 작품이다. 때는 1930년, 이준 열사, 안중근 의사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위업도 있었지만 아방가르드 예술인 이해경(이상)이 다방 제비를 열어 기생 금홍과 밤낮없이 허무에 빠져들던 시기이기도 하고, 모던 보이 박태원이 하릴없이 종일 종로를 거닐며 시간을 탕진하던 때이기도 하다. 어쩌면 당시, 번화가인 종로나 화신 백화점을 걷는 시민들에게는 ‘모던 껄´과 ‘모던 뽀이´의 행색이나 풍속도가 더 흥미로운 ‘현재´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1930년대는 바다 건너에서 들어온 새로운 문물과 문명이 이 땅에 자리잡기 시작했던 과도기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세련된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던 걸이 6폭 한복 치마를 곱게 다려 입은 여성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시기. 일본을 거쳐 수입된 재즈와 임방울의 쑥대머리가 함께 울려 퍼지던 경성 거리.‘라듸오 데이즈´의 시작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라듸오 데이즈´는 전통과 신문물의 혼합과정보다는 ‘라디오´라는 신기한 문명의 도입에 주목한다. 닭울음을 전파에 싣기 위해 진짜 닭을 울리는 첫 장면은 이를 잘 보여준다. 영화는 어떻게 하면 라디오 방송의 묘미를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연출자의 시선을 따라간다. 출연자들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불가능한 인연으로 맺어진 멜로드라마로 최루성 인기를 얻어내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방송의 심리와 구조를 패러디한 작품에 가까워 보인다.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풍경보다는 방송의 생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시청자 게시판 역할을 대신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이나 ‘다시 보기´나 ‘불법 다운 로드´를 연상케 하는 재방송 상인들의 풍경이 그렇다. 드라마의 맥락과 무관하게 조미료 광고를 넣는 PPL 장면도 1930년대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잘 보여준다. 문제는 ‘라디오 데이즈´의 한계 역시 이 감각 속에 있다는 점이다. ‘라듸오 데이즈´는 최초의 방송이 이랬을 것 같다는 추측 위에서 시작한다. 알려진 자료가 없는 만큼 2000년대 우리가 듣고 경험하는 라디오 방송으로부터 상상은 연역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1930년대다운 질감은 사라지고 없다. 방송의 생리는 입체적인데 1930년대 풍경은 사진관에 놓인 인공 세트처럼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 1930년대를 재현한다는 점에서 영화는 주말 아침 TV에서 볼 수 있는 재현 프로그램 수준을 아슬아슬하게 넘고 있다.‘웰컴 투 동막골´과 유사한 마지막 불꽃 놀이 장면이 따뜻한 감동보다는 어색한 봉합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라듸오 데이즈´의 경성, 하지만 이 삐걱거림을 비판할 수만은 없다. 심리적 거리감과 무게를 덜고 다시 보는 일제 강점기, 그 시도만으로도 격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1930년대를 조명하는 새로운 각주로서 이미, 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60대 이상만 OK”…노인 놀이터 등장

    최근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에 60대 이상의 고령자들을 위한 ‘노인 전용 놀이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기구가 마련된 것. 놀이터에는 노화로 굳어진 신체부위를 자극시키는 각 종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어 노인들의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놀이터를 지은 맨체스터 지역주민회는 노인들의 약해진 근력을 보강하고 점차 줄어든 활동량을 늘려주기위해 스텝퍼(stepper)와 평행봉 등을 응용시킨 그네와 시소 등을 설치했다. 또 노인 전용 놀이터 부근에 아이들의 놀이터도 함께있어 노인들은 같이 나온 손자·손녀의 뛰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지역주민회장인 조안 핏젤라드(Joan FitzGerald)는 “놀이터에서 70대 이상의 노인들이 이렇게 재밌게 놀고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며 “너무 늙어서 놀기 어렵다는 생각은 틀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놀이터를 만든 고든 리스만(Gordon Lishman)은 “이곳은 고령자들에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많은 노인들이 충분한 신체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싶다.”고 덧붙였다. 페기 유일(Peggy Yuill·74) 할머니는 “여기에서 놀고 있으면 다시 21살로 돌아간 것 같다.” 며 “앞으로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까치까치 설날, 나들이 어디로 갈까

    까치까치 설날, 나들이 어디로 갈까

    ‘까치까치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 설 연휴는 샌드위치 데이 등을 포함하면 최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놀이공원과 스키 리조트들이 준비한 설 이벤트 상차림이 푸짐하다. 할인 행사도 풍성해 미리 준비해 가면 알뜰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고향 인근의 민속마을을 찾아 옛 정취를 느껴 보는 것도 좋겠다. 1. 활동파 당신에겐 놀이동산서 ‘나 잡아봐라’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설 연휴 동안 부채춤 등이 삽입된 신규 민속 퍼레이드 ‘둥둥 희망한마당’과 오고무·모듬북 등을 활용한 퓨전 뮤지컬 ‘코리아 판타지’를 공개한다. 소고치기·비석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2월1∼10일 쥐띠 생이거나, 이름에 ‘복’자가 들어간 고객은 에버랜드 이용권이 50% 할인된다. 만 5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입장. 주한 외국인들도 2월6∼10일 2만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www.lotteworld.com) 가든스테이지에서는 7,8일 ‘김중자 민속 예술단’ 공연과 인기가수 콘서트 등이 열리고,7∼9일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남사당패의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어드벤처 매직트리 앞에서는 ‘권원태의 전통 민속 줄타기’ 행사가 열린다.1∼10일 설 특별 가족권(3인권 7만 5000원,4인권 9만 5000원)도 발매한다. 한복 입은 고객은 7일 민속박물관 입장이 무료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쥐돌이 캐릭터의 ‘신년 하례’와 풍물놀이패 ‘광풍련’ 초청공연 등을 마련했다. 금복(金福) 터뜨리기, 토너먼트 윷놀이 등 참여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쥐띠 입장객은 자유이용권 50% 할인.LG텔레콤, 비씨카드 회원도 특별할인된다. 홈페이지에서 30% 할인된 설 연휴 특별 자유이용권도 판매한다. 63시티(www.63.co.kr)는 6∼10일 ‘행복한 설맞이 대잔치’를 연다.63스카이덱에서 ‘무료 운세풀이’,63씨월드에서 ‘수중 세배 이벤트’ 등이 열린다. 외국인 50% 할인. 타이거월드(www.tigerworld.co.kr)에서 수중 이벤트와 스파, 스키, 눈썰매 등을 동시에 즐겨도 좋겠다. 설 연휴 동안 가족수영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파크는 쥐띠 고객 50% 할인.6∼8일 선착순 50명에게 사은품도 마련했다. 2. 내내 스키만 탄다고? 리조트에 이벤트 넘쳐~ 하이원리조트(www.high1.co.kr)는 6,7일 밸리, 마운틴 콘도와 하이원호텔 등에서 토정비결 및 휘호 써주기 행사를 연다. 강원랜드호텔 테라스에서는 오후 3,5시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서바이벌 대회도 준비했다. 종목별 우승자에게 리프트권을 제공한다.7,8일 강원랜드 호텔에서는 무병장수를 기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완판 공연, 민속 대동제도 벌어진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설날 오전 10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합동 차례식을 무료로 진행한다. 합동 신위를 모신 차례상에 가족별로 절을 하고 술도 올릴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차례 음식을 나눠먹고 떡메로 즉석에서 찰떡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된다. 오크밸리(www.oakvalley.co.kr) 빌리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는 6∼8일 고누, 손지게 등의 민속 이벤트와 가래떡 빨리 썰기 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주간 리프트권, 스키복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쥐띠 해를 맞아 햄스터로 경주를 하는 이색 행사도 곁들여진다.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전국 12개 리조트별로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은 시네라마에서 중국 소림무술 공연, 워터피아에서 가족 수영대회, 워터서바이벌 게임 등이 펼쳐진다.X-box 게임기와 워터피아 이용권 등 경품도 마련됐다. 대천 머드세라피 50% 할인, 양평 퓨전 떡국만들기, 경주 가족영화 상영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도 6∼8일 설악, 경주 등 리조트 별로 다양한 설날 행사를 마련했다. 떡 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영화 상영, 아쿠아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비발디 파크에서는 7∼8일 피에로 마술공연과 요가, 오션 걸스 공연 등 오션월드 이벤트 등이 열린다. 3.전통에 취하고 싶다면 고향집 근처 민속촌 직행 강원권 고성군 죽왕면의 왕곡 민속마을은 19세기 전후 북방식 전통 한옥이 밀집된 곳. 지리적인 영향으로 6·25전쟁 당시 한 번도 폭격을 당하지 않아 예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033)680-3641. 횡성군 청일면의 강원민속촌은 강원도만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선사시대유적 등 10만여 점의 민속품이 함께 전시돼 있다.340-2606. 정선군 동면 백전마을은 화전민들의 산간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거대한 물레방아가 색다른 볼거리다.591-8822. 충청권 충남 아산시 송암면 외암리 민속마을은 500여 년 전 형성된 예안 이씨 집성촌이다.80여 가구 모두가 소중한 문화재나 다름없을 만큼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041)540-2468. 충북 제천시 청풍 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43점의 문화재가 옮겨져 만들어진 문화재 마을이다.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벽루 전망이 일품.043)647-7003. 경상권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조선 유교문화의 정수가 그대로 살아 있는 곳. 사대부 전통가옥에서 최하층민의 흙벽 초가집까지 130여 호의 집이 모여 있다.054)854-3669.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에는 150여 채의 고풍스러운 가옥과 정자, 강학당 등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5백년 전 조선 초기 여강 이씨와 월성 손씨가 모여 살면서 형성됐다.762-4213.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마을은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양반 마을이다. 특히 마을 돌담은 폐쇄적으로 보일 만큼 높아 이 지역 사대부계층의 특징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전라권 전남 장성군 금곡마을 영화촌은 영화 ‘태백산맥’ 등을 통해 친숙해졌다. 한적한 시골 정취에 저절로 취하는 곳. 인근에 홍길동 생가 등 볼거리도 많다.061)390-7221.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문화마을은 장흥 위씨가 6백 년간 살아온 집성촌이다. 전통한옥은 물론,300여 개의 고인돌 등 선사유물이 색다른 볼거리.860-0528.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호남의 대표적인 민속마을.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초가집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749-3347. 제주권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은 제주만의 독특한 풍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 가옥마다 관광객들이 직접 머무르면서 제주 주민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064)787-1179.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4세대 이통기술 세계 첫 개발

    우리나라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3GPP LTE(Long Term Evolution)’의 시범 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3GPP LTE는 정지상태가 아닌 시속 120㎞의 고속이동 때에도 최대 30Mbps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700MB 크기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5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삼성전자·KTF와 공동으로 3GPP LTE 기술의 시범 서비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ETRI는 “여러 나라에서 이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단말기와 기지국간에 완벽한 송·수신 단계에 도달한 것은 우리나라뿐”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정지상태가 아니라 자동차나 열차로 빠르게 이동하는 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시속 120㎞에서도 현재 SK텔레콤·KTF가 제공하는 3.5세대 서비스(HSDPA)보다 전송속도가 7배 가량 빠르다. 이미 전세계 이동통신업계는 4세대 기술표준 경쟁에 접어 들었다.4세대 시장은 2010년쯤 표준기술이 확정되고 2012년쯤 상용화될 전망이다. 현재 표준기술 후보로는 ▲3GPP LTE ▲와이브로(초고속 무선휴대 인터넷) ▲3GPP 울트라모바일브로드밴드(UMB)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와이브로에 이어 3GPP LTE 기술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돼 향후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게 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홍콩 연예계 누드사진 유포로 비상

    장바이즈(張柏芝)를 비롯한 홍콩 유명 연예계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홍콩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는 30일 홍콩 유명 연예인들의 것으로 보이는 누드사진이 한 네티즌에 의해 이틀간 인터넷 게시판에 ‘연속극’ 식으로 차례로 올라오면서 홍콩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장바이즈(홍콩명 세실리아 청)가 몽롱한 눈빛으로 앞가슴을 풀어헤친 사진 외에도 배우 겸 가수인 에디슨 천(陳冠希)과 트윈스 멤버인 질리안 청(鐘欣桐)으로 보이는 인물이 함께 침대에서 반나체로 찍은 사진 등이 유포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콩뉘(홍콩 여성)’라고 이름붙여진 사진들이 계속 게시판에 업로드되다 오후 들어 갑자기 삭제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들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모두 홍콩에서 인기 절정의 스타들로 홍콩 연예인협회도 긴급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합성사진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이들 연예인이 개인적으로 찍어놓은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경찰은 인터넷에 저속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고 신고된 2건의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선전시 GDP 1만달러 돌파

    |베이징 이지운특파원|광둥(廣東)성 선전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9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선전시 통계국에 따르면 선전시는 지난해 14.7% 성장,GDP 65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주인구는 861만 5500명으로 집계됐고 1인당 GDP는 7만 9221위안으로 1만 628달러라는 수치가 산출됐다. 중국의 개별도시로서 1만달러 공식 발표는 선전이 처음이며, 구매력평가지수(PPP)로 볼 때 한국의 1만 8000달러쯤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전체 1인당 GDP는 올해 23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환율 절상 등으로 2010년쯤 3000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jj@seoul.co.kr
  • 74세 최고령 ‘스트리퍼 할머니’ 英서 화제

    “나 아직 예쁘죠?” 최근 영국에서 최고령 스트리퍼(Stripperㆍ스트립쇼에 출연하는 사람)가 인터넷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4세인 레나(Lena)할머니는 런던에서 20년간 스트리퍼로 활동해 왔다. 레나는 7명의 딸과 9명의 손자, 10명의 증손자를 두고 있는 평범한 할머니. 할머니는 결혼한 후 가정주부로 살다가 50세가 넘어 ‘스트리퍼계’에 입문했다. 할머니는 “어느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그 곳 책임자가 스트리퍼를 해보지 않겠냐며 제안했다.” 며 “남편에게 말하자 늙은 스트리퍼를 누가 보고 좋아하겠냐며 코웃음 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책임자가 날 찾아와 ‘당신은 여전히 예쁘다’며 설득했다. 처음 무대에 오를 때에는 부끄럽다는 생각보다 관객을 열광시킬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레나 할머니는 1991년 남편이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스트리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외로움을 잊고 살아왔다. 할머니는 “74세의 노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나는 나의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 주변 친구들도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쇼를 요청하는 가게가 갈수록 늘고 있어 현재는 일주일에 6번 정도 공연하고 있다.”며 “매 공연마다 60파운드(약 11만1000원)정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테팔 ‘가족모델 선발대회’

    테팔이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테팔 가족 모델 선발대회’를 연다. 인터넷 홈페이지(www.happytefal.co.kr)에 가족사진과 함께 테팔 가족모델이 되고 싶은 이유를 올리면 된다. 대명 비발디파크(27일), 에버랜드(2월3일), 코엑스 아쿠아리움(10일), 안면도 오션캐슬(17일) 등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도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뽑힌 가족에게는 일본 디즈니랜드 여행권, 오븐, 무선주전자 등을 준다.
  • [경제플러스] 인터넷TV, 지상파 콘텐츠 유료화

    인터넷TV(IPTV)에 제공되는 KBS·SBS 드라마 등 콘텐츠들도 MBC에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건당 별도요금(PPV)이 부과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KBS 드라마 등에도 별도요금을 사실상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가입자 확보가 중요한 IPTV업체들은 콘텐츠 요금을 포인트로 돌려주고 있어 소비자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가TV는 가입자가 낸 500원 전부를, 하나TV는 300원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 부토피살 배후는 탈레반?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암살 용의자가 파키스탄 보안당국에 검거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카말 샤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부토 전 총리의 암살사건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중 15세 소년이 암살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보안당국자는 이 소년에게서 지난해 12월27일 라왈핀디에서 발생한 부토 전 총리 암살을 위해 1차 암살단 2명 및 2차 암살단 3명이 구성됐으며 자신은 2차 암살단원이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소년은 부토 암살이 알 카에다 및 탈레반과 연계된 국경지역 무장단체 지도자 바이툴라 메수드의 사주로 실행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수드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파키스탄 정부가 부토 암살 배후로 지목했던 인물이다. ‘샤’는 암살단원 중 ‘비랄’이라는 사람이 유세를 마치고 떠나던 부토 전 총리를 향해 총격을 가한 뒤 폭탄 조끼를 폭발시켜 사망케 했다고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크라물라’라는 또 다른 대원이 암살을 도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정부 조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해 왔던 파키스탄인민당(PPP) 등 야당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한편 배후로 지목된 메수드측 대변인을 자처한 마울비 모하메드 오마르는 AP통신에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He is out of town

    A:Englishtree corporation,how may I help you?(영어나무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B:Hello,I´d like to talk with the sales manager.(여보세요. 판매과장님과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B:I’m sorry but he is out of town.(죄송합니다만, 과장님 출장 중이십니다.)A:Well,when do you expect him to be back?(언제쯤 돌아오시나요?) B:I think he is supposed to come back from his field trip this Friday.(출장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돌아오시기로 되어있습니다.)A:Can you let me know his cell phone number,please?(핸드폰 번호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B:Sure.It is 010-1234-4567.(물론입니다.010-1234-4567입니다.)A:Thank you so much.(정말 감사합니다.)▶ be out of town : 출장중이다. 거주하는 혹은 근무도시 지역을 벗어나 업무를 수행하는 출장을 의미한다. 물론, 단순히 외근인 경우에는 He is out of office. 라고 해도 된다.▶ expect somebody to∼ : 누가 ∼하는 것을 기대하다. 예상하다.I expect him to submit his report by five.(그 사람이 오늘 다섯 시까지 보고서를 제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be supposed to∼ : ∼하기로 되어있다.∼할 예정이다.She is supposed to have a meeting with us.(그녀는 우리와 회의를 하기로 되어 있다.) ▶ field trip : 출장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톱10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톱10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얼마전 할리우드 최고의 ‘비호감’ 배우로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꼽힌데 이어 최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해리스(Harris)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톱10’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있다. 가장 먼저 1위에 자리한 할리우드 스타는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 등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다음으로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기록을 세운 톰 행크스(Tom Hanks)가 2위에 뽑혔으며 최근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을 탄 조니 뎁(Johnny Depp)이 3위에 꼽혔다. 이어 만인의 프리티우먼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와 영화 ‘맨 인 블랙’(Men in Black)의 윌 스미스(Will Smith)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6위에는 지난 1979년에 작고했음에도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부영화의 대명사 존 웨인(John Wayne)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성파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과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공동 7위에 뽑혔다. 그밖에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과 영화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순위권 안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는 연령·지역·정치성향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배우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른바 에코 부머(Echo Boomers·18-30세)세대와 X-세대(Generation X·31-42세)는 조니뎁을 가장 좋아했으며 베이비 붐(Baby Boomers· 43-61세)세대와 62세 이상의 노인들은 덴젤 워싱턴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지역에 따라서는 동부에서는 덴젤 워싱턴이, 중부에서는 톰 행크스가, 서부에서는 조니 뎁이, 남쪽에서는 윌 스미스가 가장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아울러 공화당을 지지자들은 톰 행크스를, 민주당 지지자는 덴젤 워싱턴을, 무소속은 조니 뎁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4~12일에 성인 11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사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위 덴젤 워싱턴· 2위 톰 행크스· 3위 조니 뎁 ·4위 줄리아 로버츠 ·5위 윌 스미스·6위 존 웨인·공동 7위 맷 데이먼과 숀 코네리·9위 산드라 블록 ·10위 브루스 윌리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개 톱10은?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개 톱10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는? 최근 미국애견가협회(American Kennel Club·이하 AKC)는 지난 2007년 한해동안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 순위를 발표했다. AKC는 지난해 등록된 81만 2452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요크셔 테리어(Yorkshire terrier)·푸들(Poodle)을 비롯한 총 157종의 개들이 사육되고 있었다. 그 중 1위는 래브라도 레트리버(Labrador retriever·이하 래브라도)로 11만 4113마리가 애견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견종은 국내에서도 집안에서 많이 키우는 요크셔 테리어. 3위는 주로 경찰견으로 쓰이는 독일종 셰퍼드(German shepherd)가 차지했다. 이어 골든 레트리버(Golden retriever)가 4위를, 인기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모델이 된 개로 유명한 비글(Beagle)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투견·군용견 등으로 사랑받는 복서(Boxer)와 크고 동그란 눈이 특징인 시추(Shih tzu)도 애견가들의 큰 인기를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위를 차지한 불독(bulldog)은 지난 1935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총 2만 2160마리의 불독이 등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지역별에 따라서 선호되는 견종도 다르게 나타났는데 미시시피(Mississippi)·웨스트 버지니아(West Virginia)지역에서는 래브라도가, 알래스카(Alaska)·버몬트(Vermont)· 뉴햄프셔(New Hampshire) 지역에서는 시베리아 허스키(Siberian huski)가 인기가 많았다. AKC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무게 20파운드(약 9kg) 이하의 프렌치 불독(French bulldog)과 같은 작은 강아지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반면에 로트와일러(rottweiler)·차우차우(chow chow)·페키니즈를 키우는 애견가들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지역과 기후·라이프스타일·야외활동에 따라 주(州)마다 선호하는 개가 다른 것 같다.”며 “불독의 인기를 악용해 최근 몇 년간 (불독을) 싸게 판다는 신종 사기 수법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10위, 래브라도 레트리버·요크셔 테리어·독일종 셰퍼드· 골든 레트리버·비글·복서·닥스훈트·푸들·시추·불독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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