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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할 때 재즈 들으면 안 된다?

    다이어트할 때 재즈 들으면 안 된다?

    만일 당신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청각 자극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식사 중에 듣게 되는 음악에 따라 같은 음식이라도 느껴지는 맛의 정도가 달라져 식욕을 왕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아칸소대학 연구팀이 주로 젊은 여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듣는 음악 장르에 따라 느끼게 되는 만족도를 조사했다. 실험에는 클래식과 재즈, 힙합, 록 등 4가지 장르의 배경음악이 사용됐다. 초콜릿을 사용한 첫 번째 실험에서는 재즈 장르를 들었을 때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힙합 장르를 들었을 때는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록이나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피망을 먹도록 했다. 하지만 피망 섭취 실험 결과는 앞선 초콜릿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 모든 식품에서 같은 효과를 보인다고 말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서한석 조교수는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배경음악의 장르에 따라 음식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에는 변화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면서 “다이어트중인 사람이 음식을 섭취할 때 음악에도 신경 쓴다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식욕 저널’(Appetite journal)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성보호→남녀평등’ 패러다임 바꾼다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된 지 19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다. 여성에 대한 법적 인식이 보호의 대상에서 남녀평등의 주체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이하는 것이다. 14일 국회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상희 민주당 의원과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지난 1월과 12월에 대표 발의한 여성발전기본법 전면개정안이 오는 2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될 예정이다. 법률 명칭을 비롯해 일부 내용에서 차이가 나는 두 법안에 대해 2월 공청회를 거친 가운데 방향과 내용이 비슷하고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데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히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법사위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또는 늦어도 연내 통과가 기대된다. 법률 명칭으로 신 의원은 ‘양성평등기본법’을, 김 의원은 ‘성평등기본법’을 각각 내세웠다. 신 의원은 헌법에 남녀평등 개념이 있는 만큼 오해가 없도록 ‘양성’이라고 명시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다. 반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성평등 기본조례가 확산되는 점 등을 고려하고 ‘gender equality’의 번역어로 성평등이 더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또 정책 조정을 위한 위원회의 위상에 대해 김 의원은 현행 국무총리 소속 여성정책조정회의를 격상해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로, 신 의원은 국무총리 소속 양성평등위원회로 바꾸자고 각각 주장한다. 그렇지만 종전의 여성정책이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모든 영역에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보장받는 방향으로 전면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안 이유는 똑같다. 아울러 위원장은 두 안 모두 국무총리와 민간대표가 공동으로 맡도록 돼 있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법률 명칭에는 이의가 없고, 소속은 실효성 때문에 총리실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새누리 경남지사 경선 홍준표 신승

    새누리 경남지사 경선 홍준표 신승

    홍준표 경남지사가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14일 확정됐다. 홍 지사는 이날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합산 득표율 52.5%(4506표)를 기록해 47.5%(4079표)를 얻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꺾었다. 개표 결과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20%)와 13일 도내 22개 시·군·구별 투표소에서 진행된 1만여명의 대의원(20%)·당원(30%)·국민선거인단(30%) 투표를 합산한 것이다. 홍 지사의 승리는 예상 밖의 신승이었다. 4선 의원에 한나라당 대표까지 지낸 홍 지사가 수월하게 이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이는 당 안팎에 홍 지사에 대한 반대 기류가 짙게 형성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친박근혜계 의원 사이에서 ‘정치뼈’가 굵고,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홍 지사를 ‘아웃’시키려는 움직임도 일부 감지됐다. 이런 견제에 홍 지사는 경남지역 당협위원장이 아닌 하부 조직의 마음을 사는 데 주력했다. 결국 박 전 시장은 ‘친박 코드’ 활용에도 불구, 2012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 이어 또다시 홍 지사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홍 지사의 ‘구사일생’은 곧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의 조직적인 물밑 지원이 효력이 없었다는 의미도 된다.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면서 특정인의 의중이 반영된 공천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으로도 여겨진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인천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부산의 서병수 의원을 비롯한 박심이 일부 작용하는 후보들이 이렇다 할 지지율을 얻지 못하는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들 중 일부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박심 무용론’에 불이 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노인 시설·환경사업·관광단지 조성 ‘미진’

    광주와 울산의 각 구는 노인 시설, 환경 사업, 관광단지 조성 등의 공약 추진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단체장의 권한보다 중앙정부와의 협조가 필요한 공약도 상당수 있다. 광주 자치구 중 일부 추진, 보류, 폐기 공약은 9개로 집계됐다. 광산구는 대한노인회 광산원로원 설치를 추진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폐기했다. 일부만 추진하고 성과를 내지 못한 공약은 동구의 아동·노인보살핌 센터 사업, 광주 서구의 서창 눌재로 확장, 극락천 하수관거 정비사업, 서창 일원 그린벨트 해제 추진, 상무2동 주민센터 이전 등 7개였다. 광산구의 ‘맛과 멋이 조화로운 빛의 도시’라는 이름의 송정 야간 경관사업은 아직 시작도 못 했다. 광주의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61.8%였다. 공약이행 완료, 주민소통 분야 등 종합평가에서는 남구와 북구가 SA 등급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에서는 일부 추진, 보류, 폐기 공약이 모두 4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북구 지역재개발 사업과 울주군의 등억관광단지 조성 공약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의 중소상인 공동물류센터와 신선식품 직거래센터 설치는 장기 사업으로 검토, 추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구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어린이극장 운영, 함월 무지공원 조성, 태권도 실업팀 신설, 태화종합시장 아케이드 설치, 황암길 도로 확장, 동천제방 겸용도로 개설, 유곡로 확장사업 등 38개 공약은 ‘일부 추진’에 그쳤다. 북구의 달천철장 공원 조성, 염포운동장 조성, 울주군의 서생포 왜성 정비사업 및 창표당 복원, 언양읍성 복원 사업, 종합체육공원·농촌테마공원 조성, 범서·웅촌지구 농어촌 도로망 확충, 군청사 이전 계획도 모두 완료하지 못했다. 울산의 공약이행 재정확보율은 85.2%였다. 그나마 남구가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울주군은 공약 이행이 부실한 최하위 지자체로 분류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결혼 후 새로운 가족 호칭 어떻게

    신혼부부들은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느라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새로 생긴 가족에 대한 호칭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은 가정에서의 호칭에 관한 표준언어예절을 2011년 말 마련했다.표준언어예절은 부부간 호칭으로 “여보” “○○씨” “○○아빠” 등이 바람직하고, 결혼 전의 호칭을 그대로 결혼 후에도 사용해 “오빠” “형”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은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써서는 안 되며, 서로 “자기”라고 부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며느리에게는 “어미” “아가”, 사위에게는 “○서방” 등의 호칭을 권한다. 아들딸도 결혼 전에는 이름을 부르지만 결혼 후에는 “아범” “어멈” 등으로 불러야 바람직하다고 제시한다. 며느리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시누이 남편 호칭에 대해서도 남편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아주버님”(남편 누나의 남편) “서방님”(남편 여동생의 남편)이라고 부르도록 돼 있으나 “○○고모부”라는 호칭이 많이 쓰이는 등 현실은 다른 경우가 많다. 한편 여성민우회의 가족 호칭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2007년)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아빠”(40%) “여보”(30%) “자기야”(14%) “오빠”(5%), 남편은 아내에게 “○○엄마”(36%) “여보”(35%) ‘이름’(12%) “자기야”(4%) 등을 사용한다. 표준언어예절과 달리 여성은 연령이 낮아질수록 “자기야”와 “오빠”를 많이 사용한다. 연애 때부터 부르던 “오빠”라는 호칭이 익숙해져 결혼 후 애를 낳고도 바꾸기가 어렵다고 한다. 며느리에 대한 호칭은 시부모 모두 “어미야” “아가” ‘이름’ 순이다. 사위에 대한 호칭은 장인은 “○서방”(75%) ‘이름’(9%) 등이고, 장모는 “○서방”(78%) “○○아비”(12%) 등이다. 표준언어예절과 달리 결혼 후에도 아들딸뿐 아니라 며느리와 사위의 이름도 꽤 많이 불리며, 친근감을 이유로 이 추세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름을 부르는 데 대해 ‘아들과 마찬가지로 며느리에게도 이름을 불러 주는 게 좋다’는 의견과 ‘함부로 대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싫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본인의 의사를 물어 호칭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며느리는 대다수가 시부모에게 “아버님/어머님”(95%)이라고 부르는 반면, 사위의 경우 “장인어른/장모님”이 55%이고 “아버님/어머님”은 40%다. 남편의 남동생에 대한 호칭은 “도련님/서방님”이 61%, 남편 여동생 호칭은 “아가씨”가 64%로 각각 가장 많다. 이에 대해 시집 식구들은 “도련님/서방님”과 “아가씨”라고 높여 부르고 처가는 “처남” “처제”로 그냥 부르는 것이 불평등하다는 응답이 40% 이상 나왔다. 한국방송통신대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는 “호칭은 시대에 따라 사회적 맥락에서 나오는 것인 만큼 원한다면 이름을 부르는 것도 무방하다고 본다”면서 “다만 결혼 후에는 여동생이 아니라 아내인데도 계속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불평등하고 자녀들도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가족간의 포옹은 ‘藥’…‘毒’ 될수도 있답니다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가족간의 포옹은 ‘藥’…‘毒’ 될수도 있답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말이다. 각종 세태 변화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 이 사회의 절반은 여자고 절반은 남자다. 남녀와 가족이 서로 무시하고 비난하며 상처를 주기보다 이해하고 존중하며 활력을 불어넣어야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이를 위해 가족과 남녀 간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가족男女’ 지면을 격주로 선보이고자 한다. 결혼은 두 사람뿐 아니라 양가 문화의 결합이다. 만나고 헤어질 때 “사랑해요”라는 다정한 말과 함께 서로 안아 주면(포옹)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지만 이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신랑, 신부 개인의 성격과 성장 배경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징그럽다” vs “진심 느껴져서 좋아” 얼마 전 아들의 결혼식을 치른 장지석(55·가명)씨에게 고민거리가 생겼다. 며느리를 만날 때 인사차 안아 주는 문제 때문이다. 그는 가족 간에 친밀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들딸을 수시로 안아 줬다. 물론 아들 며느리와도 결혼식장에서 가볍게 포옹했다. 하지만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아들 며느리와 살짝 포옹했는데 순간적으로 딸 때와 달리 다소 자연스럽지만은 않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다정다감한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어머님” 하며 반갑게 포옹한 뒤 장씨에게도 “아버님” 하고 다가오기에 가볍게 안아 줬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소 어색하더라는 것. 그는 직장에서 여직원들과 악수하는 것도 어색하게 느낄 정도로 내외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 후에는 시어머니만 아들 며느리와 포옹하고 장씨는 아들만 포옹하기가 뭣해서 둘 다 안 하며 멀뚱멀뚱 쳐다만 봤더니 그것도 마음이 편치 않더란다. 쾌활한 그의 아내는 사위도 자연스럽게 포옹으로 맞이한다. 그가 주위에 물으니 반응이 엇갈려 한 여성 사이트에 의견을 구하는 글을 올리자 역시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징그러워요. 며느리는 딸이 아니에요’, ‘저희 시아버지도 만날 때마다 저를 안는데, 싫어요’ 등 부정적인 댓글이 초반에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오랜만에 자식들 만나면 가볍게 안으며 따뜻하게 반겨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랑을 줘야 정이 들죠’, ‘저도 집에서 아버지와 자주 포옹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편인데 저희 시댁은 반대라서 제가 아버님~ 하면서 팔짱을 끼면 어색해하시지만 좋아하기도 하세요’ 등의 긍정적인 내용도 이어졌다. ‘그냥 등만 한두 번 토닥여 주셔도 마음은 충분히 전달됩니다’, ‘전 시아버지가 안아 주시는 거 좋아요. 진심으로 절 예뻐해 주시는 게 잘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아들에게 슬쩍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 고민하시는 것도 며느님과 한마디의 대화면 금방 확실히 해결됩니다’ 등 조언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시아버지와의 포옹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전 해외에 20년째 살지만 현지인들과는 자연스럽게 포옹, 볼 뽀뽀를 하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나면 저절로 고개 숙이는 인사가 더 편합니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장씨는 결국 아들과 며느리에게 물었고 모두 “저는 포옹하는 게 좋은데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친정 분위기가 포옹을 가끔 하는 편이고, 사위가 처가에 가면 가끔씩 안아 주신단다. 그래서 장씨는 아들과 며느리를 동시에 한 팔씩 살짝 안아 주기로 결론을 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아들 부부와 친밀감을 높이고 싶어서다. 이에 대해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김성묵 상임이사는 “우리나라는 서양과 달리 유교문화의 뿌리가 깊어 이성 간의 포옹은 다소 어색한 측면이 있다”며 “내가 주례할 때면 결혼식장에서는 신랑 부모에게 며느리를 가볍게 안아 주라고 하지만, 평소에는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친밀감에 따라 통상 손 한번 잡아 주고 등 한번 두드려 주는 식이면 되고, 며느리가 마음이 열리면 살짝 안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 자신도 첫째 며느리는 보수적이라 어깨를 다독이며 손만 잡아 주는 데 비해 둘째 며느리는 살갑게 다가오기 때문에 살짝 안으며 “사랑한다. 고맙다”고 말한단다. 며느리가 싫어하는데도 포옹을 강요하면 성희롱이고 성추행이기에 금물이다. 하지만 평소에 가족을 자주 안아 주는 시아버지라면 반드시 며느리와 아들의 의견을 물어 모두 반길 경우 가볍게 포옹하는 것도 행복한 가정을 위해 좋지 않을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서로 자주 안아 주는 가족이 늘어나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 같다. ●뿌리깊은 유교문화 영향… 이성 가족간 포옹은 어색 국내에서도 포옹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서로 안아 주는 가족이 늘어나고 있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1995년 개설된 이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란 말과 함께 포옹을 적극 권장한다. 부부학교에서는 부부나 자녀 간 포옹은 적극 권하면서도 부부 이외의 이성 간 포옹은 신중히 하도록 권한다. 현대인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 희망자를 안아 주는 길거리 ‘프리 허그’ 캠페인도 확산되고 있다. 포옹은 웃음이나 칭찬 등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실험 결과 포옹을 하면 우리 몸에 신뢰감을 높이는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증가하는 반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리적 안정감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 주는 것이다. 포옹은 혈압을 낮춰 심장 건강에 좋고 불안과 두려움을 완화시키며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치료 전문가인 버지니아 사티어(미국)는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하루에 네 번의 포옹을, 유지하기 위해 여덟 번의 포옹을,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두 번의 포옹을 필요로 한다”고 포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95년 미국 매사추세츠 병원에서 예정보다 12주나 빨리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투입된 쌍둥이 자매 중 죽어 가는 동생 브리엘을 언니 카이리가 포옹으로 살린 실화는 사랑을 담은 포옹의 강력한 힘을 말해 준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새누리 제주지사 후보 원희룡 확정

    새누리 제주지사 후보 원희룡 확정

    원희룡 전 의원이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원 전 의원은 11일 제주지사 후보자 선출 경선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69.3%로 1위를 차지했다.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9.0%,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는 11.7%를 얻는 데 그쳐 탈락했다. 원 전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돈에 깨끗한 선거, 비방 없는 선거,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선거, 제주 특유의 ‘괸당’(혈연, 지연, 학연에 따른 지지) 관념을 바꾸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사 선거는 경선 불참을 선언한 같은 당 우근민 지사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함께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여권 표가 원 전 의원과 우 지사로 분산될 수 있어 야권에 어부지리를 안길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로선 우 지사가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 지도부가 제주을을 지역구로 하는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정돼 의원직을 내려놓게 되면 향후 치러질 제주을 보궐선거에서 우 지사에게 공천을 주기로 밀약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물론 우 지사가 이달 중순쯤 야권 후보가 결정되는 시점에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지율에서는 김 의원이 우 지사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후보들 격해지는 신경전 2題] 정몽준, 백지신탁 거론에 “국어실력 안 되나”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를 두고 정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김 전 총리 측은 지지율 반등을 위해 재벌가 출신인 정 의원을 겨냥, 연일 이 문제를 건드리고 있고 정 의원은 수위 높은 설(說)로 되받아치는 형국이다. 김 전 총리 측 최형두 대변인은 11일 선거 캠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중공업과 서울시장의 직무연관성이 명백한데,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오불관언식 태도를 보이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이날 서울 노원구 창동 차량기지 이전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후보 측 분들이 국어 실력이 그것밖에 안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여러 번 얘기했다. 법에 정해진 대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하겠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최경환 원내대표도 요즘 그 말씀을 안 하는데 왜 김황식 후보가 그 얘기를 그대로 하는지…”라며 “최 원내대표와 김 후보가 친한 것 같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한편, 김 전 총리는 “나는 결코 고관대작이 아니다”면서 “대법관·감사원장·국무총리라는 껍데기 다 벗어던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아이폰6 스크린샷 유출? “4.7인치에 5단 6열”

    아이폰6 스크린샷 유출? “4.7인치에 5단 6열”

    ‘아이폰6’ IT매체 폰아레나는 대만 커머셜 타임즈를 인용,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의 양산 시기를 7월로 정했으며 9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6의 홈스크린 샷이 애플과 관련해 꽤 적중률 높은 루머를 전하는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를 통해 처음 유출됐다. 애플은 아이폰6에서 5단 6열의 아이콘 배열을 채택할 예정이다. 폰 아레나는 해당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6가 “해상도 1600x966 픽셀, 약 400PPI(인치당 픽셀수)에 가까운 4.7인치 화면으로, 화면비는 약 16:10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들의 비명… 귀 막은 法

    아이들의 비명… 귀 막은 法

    경북 칠곡과 울산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임모(36)씨와 박모(41)씨에게 상해치사죄가 적용돼 징역 10년과 15년의 중형이 각각 선고됐다. 정부는 아동 학대를 강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각급 경찰서에 아동 학대 전담 수사팀을 운영키로 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성엽)는 11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또 숨진 A(당시 8세·초교 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친아버지(38)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숨진 A양 언니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되며 피고인들이 학대를 부인하고 뉘우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의붓딸을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장간막 파열에 따른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부장 정계선)는 박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상태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는 박씨는 비정상적인 잣대로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폭행하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고 밝혔다. 상해치사죄의 법정 최고형은 20년이다. 검찰은 두 사건 모두 항소키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법무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경찰에 아동 학대 전담 수사팀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서울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특수대학, 여성 지원자에 ‘좁은 문’ 논란

    특수대학, 여성 지원자에 ‘좁은 문’ 논란

    사관학교를 비롯한 일부 특수대학이 특정 성(性)의 모집 인원을 전체 입학 정원의 1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 비율이 양성평등 차원에서 적정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국방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경찰대 등 4개 학교의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입학 정원이 10% 안팎으로 제한된 여성의 경쟁률이 남성에 비해 2.3~2.9배나 높았다. 반면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총정원의 10%만 뽑는 남성의 입시 경쟁률이 여성보다 훨씬 높다. 남성 경쟁률은 첫해인 2012학년도에 94.3대1(여성 37.2대1)이나 된 데 이어 2013학년도 51대1(여성 36.9대1), 2014학년도 37.8대1(여성 33.7대1)을 기록했다. 입학 정원이 제한되다 보니 성별 입학 경쟁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개교 46년 만인 올해부터 여생도를 선발하기로 하면서 여생도 선발 비중을 3.3%(20명)로 제한해 여성의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2년 이상 수료 여성도 2년만 더 다니면 장교가 되는 유일한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특수대학의 여성 입학 장벽은 경찰대가 1989년부터 여성을 5명 뽑은 것을 시작으로 1997년 공사, 1998년 육사, 1999년 해사에서 차례로 허물어졌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결국 남성에게 문호를 개방하기에 이르렀다. 경찰대는 2015학년도 입학 정원을 기존 120명에서 100명으로 줄이면서도 여성 모집 인원 12명은 유지하기로 했다. 사관학교의 여성 수석 졸업생이 2003년 공사에서 처음 배출된 이래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학군사관후보생(ROTC) 가운데서 종종 나오는 등 여생도들에 대한 평가도 좋다. 경찰대 노태환 학사운영계장(경정)은 “여학생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은 없고 성적도 평균적으로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과 경찰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소수 성의 입학 정원 비율을 높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의 특수성을 감안해도 군과 경찰 등에서도 성 불평등 해소 차원에서 소수 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조치들이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여성 입학 정원이 10% 안팎으로 정해진 지 10여년이 됐는데도 아직 그대로”라면서 “사회 변화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 등에 따라 입학 정원 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학교마다 그동안의 성과를 측정하고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까지 여성의 비율을 4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은 15%로, 교장·교감은 33%로, 경찰의 경감 이상은 5%(현재 3.8%)로 높이며 여군은 2020년까지 장교 7%, 부사관 5%로 확대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한편 서울교육대학이 특정 성의 입학생이 75~8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교대들도 양성평등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초등학교에서의 남성 교사 기근 현상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오바마 대통령 訪日 2박3일 확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 일정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로 확정됐다고 NHK가 10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24∼25일로 잡아 놓은 채 일정 소화에 영향이 없도록 23일 일본에 입국해줄 것을 미측에 요청했고, 결국 미국도 이를 받아들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일본 체류기간 왕궁에서의 만찬, 일왕 내외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정상회담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북핵 문제, 한·일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공조 복원 등이 의제가 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2010년 11월 이후 약 3년 반 만이며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지난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한 달 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 한·일 양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방문한다. 일본 일정을 마치는 25일부터는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安, 약속 위반 바이러스” 비난 속 ‘野 잠룡’ 추락에 안도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安, 약속 위반 바이러스” 비난 속 ‘野 잠룡’ 추락에 안도

    새누리당이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에 대해 ‘낙관론’을 펼쳤다. 6·4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경은 썼지만 무엇보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의 ‘추락’을 반기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보다 다음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전략적 관점에서 일단 ‘안철수’라는 잠룡을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새 정치’를 내세운 안 대표를 늘 ‘야풍’(野風)의 변수로 생각해 왔다. 보수층 일부까지 끌어안는 안 대표를 야권 인사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인물로 봐 왔던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안풍’이 소멸하면 새누리당은 ‘도로 민주당’, 즉 친노무현계를 중심으로 하는 야권 세력과 다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는 정당 지지율 측면에서 새누리당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도다. 이런 이유에서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전략 수정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당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무공천 철회는) 상대당 내부 계파 갈등의 산물”이라면서 “크게 생각하지 않으며 지방선거 전략 수정 검토도 없다”고 못 박았다. “어차피 예견했던 일이며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공천 철회 결정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목소리도 당 지도부에서 나왔다. 물론 새누리당은 야당이 기초선거 공천을 하게 되면 무공천 했을 때보다는 선거가 더 불리해진다. 난립하던 무소속 야권 후보들이 ‘기호 2번’ 단일 후보로 정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서로 다른 규칙이 적용돼 거둔 승리는 그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정면승부를 벌여 따낸 전리품이 더 값지다”는 논리로 야당의 무공천 철회를 반기고 있다. 또 “야당의 무공천으로 새누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를 따내면 과거 경험에 비춰 볼 때 그 이후 선거에서 반드시 민심으로부터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주장도 야당의 무공천 철회를 환영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6:4 비율로 적당한 승리를 거둬 야당의 체면도 살려줘야 여당 우위 구도를 계속 유지해 갈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새누리당은 일단 서울시장 선거가 이번 선거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고 경선 흥행을 통한 박원순 시장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여야의 텃밭인 영호남을 제외하고 경기, 인천, 충북, 제주는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고 강원, 충남은 다소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 승리를 토대로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2곳(70.6%)을 획득하는 것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세웠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무공천 방침 철회와 관련해 안 대표의 이름과 과거 경력 등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비난을 쏟아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철수를 안 한다는 안철수는 실제로는 철수였다”면서 “안 대표가 만든 V3 백신은 바이러스라도 잡았지만 정작 본인은 말 바꾸기로 약속 위반 바이러스를 계속 만들어 냈으니 이제 그만 (컴퓨터가) 다운될 시간”이라고 화살을 날렸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도 철수하시면 내일은 안 철수하실 것인가. 이러다가 여의도에서도 철수하지는 않을까”라고 비꼬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FTA 체결 가속도 ‘新통상 로드맵’ 박차

    FTA 체결 가속도 ‘新통상 로드맵’ 박차

    박근혜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가속도를 내면서 ‘신통상 로드맵’을 내보이고 있다. 지난달 캐나다와의 협상 타결에 이어 지난 8일 호주와의 협정에 서명을 마쳤으며 올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의 FTA를 모두 타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후에는 중국과의 협상에 속도를 내 타결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FTA를 사실상 주요 경제 기조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문재도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은 9일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전반적으로 내수 부진을 겪으면서 수출 경쟁력 회복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미국·유럽연합, 일본·유럽연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거대 경제 주체 간의 자유무역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FTA 체결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부는 FTA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기회로 보고 있다. FTA는 서비스나 투자유치 등을 포괄하고 있는 데다 수출이 신장되면 상품 개발과 함께 일자리가 회복된다는 측면에서다. 또한 정부가 제도적으로 중소기업에 세계시장이라는 새로운 수요를 확보해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여기고 있다. 정부는 중국과의 FTA가 성사된 이후 한국이 자유무역 체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진출을 노리는 세계 많은 기업들이 그 전초기지로 한국을 활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FTA 협상 과정에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3개국과는 긴 시간 공식 협상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런 기조 아래 캐나다, 호주와는 지난해 공식 협상을 재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중국과는 지난해 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양국 정상 간 타결 의지를 재확인한 뒤 11월부터 2단계 협상에 돌입한 상태다. 정부는 ‘지역 통합 주도를 위한 FTA’, ‘신흥국과의 상생형 FTA’를 적극 추진한다는 통상 로드맵을 갖고 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너무 밋밋 유권자 시선 못 끌어… 鄭 여유, 金·李 쟁점 제기 부족

    “채널 고정이 어려운 TV 토론회였다.” 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TV 토론회를 지켜본 전문가들은 대체로 “흥행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실패한 토론회”라고 혹평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너무 밋밋했다. 이미 수차례 나왔던 너무도 보편적인 임대주택, 전월세 문제만 백화점식으로 나열됐고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취업 문제는 전혀 부각되지 않았다”면서 “관심 있는 유권자들이 아니면 끝까지 지켜볼 이유가 없는 토론회”라고 지적했다. 이어 “밋밋했다는 것은 곧 앞서 나가는 ‘정몽준 의원의 굳히기’라는 의미이며 또 세 명 가운데 정 의원이 여유 있게 잘했다”면서 “추격하는 입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은 화끈한 쟁점을 제기했어야 하는데 대학에서 강의하듯 공부 잘하는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정 의원은 답변에서 어눌함을 보였지만 여유를 보이며 유연하게 대처했다”면서 “정 의원이 선방한 토론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세밀한 수치까지 거론해 정책적으로 잘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며 좋은 평가를 내린 반면 김 전 총리는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공세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하고 본인 스타일대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데 그쳤다”고 평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역시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만큼의 큰 변수가 없었던 토론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나마 정 의원이 가장 잘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서울시장 예비후보 새누리 이혜훈 최고위원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서울시장 예비후보 새누리 이혜훈 최고위원

    1997년 10월 2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 등산복을 차려입고 몇몇 직장 동료와 산행에 나선 한 등산객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알고 보니 그는 임신부였고 산통이 시작된 것이었다. 곁에 있던 동료들은 기겁했다. 임신 사실조차 몰랐던 이가 많았던 것이다. 임신부는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와중에야 직장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출산으로 며칠 결근해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 임신부가 바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시절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울분을 삼켰다. 직장 여성이 임신하면 죄인 취급을 당하던 시절이라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조차 숨겨야 했다. 점점 불러오는 배는 헐렁한 옷으로 가렸다. 이 최고위원은 “당시 임신 사실을 숨긴 채 등산왔다가 응급실로 실려간 나를 사람들이 미친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이런 ‘등산복 출산’을 겪은 이 최고위원은 한국 땅에 사는 직장 여성에게서 ‘여성’이라는 사회적 주홍글씨를 떼어내기 위해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말한다. 그가 ‘원조 친박계’ 의원이 된 것도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도 여성에 대한 벽은 높았다. 의원 배지를 달고 참석한 첫 의원총회에서 발언 신청을 위해 손을 들었더니 옆에 앉은 3선 의원이 귀엣말로 “가만히 있어라.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고 핀잔을 줬다고 한다. 이 최고위원은 좌절했지만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며 와신상담했고, ‘경제전문가’를 상표로 자신을 키워 나갔다. 마침내 그는 경제학자들과의 토론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변인 그는 TV토론에 강한 면모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이처럼 여성으로서 차별받을 때 이 최고위원은 그 자리에서 치받는 성격이라기보다는 실력을 키우며 절치부심하는 스타일인 셈이다. 이 최고위원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 주변에 대한 ‘쓴소리’로 이어지기도 한다. 새누리당의 한 재선의원은 “이 최고위원의 비판은 송곳같이 날카롭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자신감을 자만심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지나치게 아는 체를 많이 해서 원조 친박계이면서도 박 대통령의 눈 밖에 난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깐깐함과 고집, 예민한 성격도 약점으로 회자된다. 한 새누리당 당직자는 “이 최고위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빨라지면 화가 났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다혈질인 그를 가리켜 “무섭다”고 표현하는 이도 적지 않다. 지난 1월 이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을 때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 사이에서는 “후환이 두려워 참석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자신의 발언이 실린 신문 기사에 대해서도 토씨 하나까지 지적하며 정정을 요구한다. 기자들이 “말이 빨라 제대로 받아 적기 어렵다”고 항변했더니, 그는 미리 작성한 자신의 최고위원회의 발언록을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억척같은 ‘여전사’이지만, 눈물도 많다. 막내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 그는 첫 선거를 치르느라 경황이 없었다. 아침에 아들을 데려다 줄 수는 있었지만 입학식 후 학교에서 데리고 올 시간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전날 아들에게 미리 하굣길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 하지만 입학식날 오전에 귀가했어야 할 아들은 길을 잃고 헤맸고 밤 8시에야 아들을 찾았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도 그 일화를 얘기할 때면 “나는 나쁜 엄마”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는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영하는 둘째 아들을 배웅할 때도 눈물을 보였다.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소통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불교신자인 시어머니는 집에서 염불 테이프를 틀고 기독교신자인 이 최고위원은 남편, 아들과 함께 찬송가를 들으면서도 고부간의 갈등이 없다고 한다. 이지현 선거캠프 대변인은 “이 최고위원은 위계서열에 따른 다단계 상향식 보고를 싫어하고 실무자와 1대1로 만나 직접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캠프 직원들과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수다 떠는 것도 즐긴다고 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다니엘 크레이그-레이첼 와이즈, 007 부부 자선행사 참석

    다니엘 크레이그-레이첼 와이즈, 007 부부 자선행사 참석

    다니엘 크레이그-레이첼 와이즈, 007 부부 자선행사 참석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46)과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레이첼 와이즈(44) 부부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시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The Opportunity Networks’의 7주년 행사에 참석,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레이그는 내년에 개봉될 007 시리즈 ‘데블 메이 케어(Devil May Care)’, 와이즈 역시 내년에 선보일 스릴러물 ‘더 랍스터(The Lobster)’에 출연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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