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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예단과 금천서, ‘해피블루클래스’ 사업 진행

    청예단과 금천서, ‘해피블루클래스’ 사업 진행

     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민병성)과 서울금천경찰서(서장 송호림)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우수한 금천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하는 ‘해피블루클래스(HBC)’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12월 중 초·중·고 총 9개 학급이 선정된다. 선정된 학급에는 인증패(인증서) 및 우정간식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블루클래스는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교육부 NEIS) 기준, 117학교폭력 신고 건수, 청소년 비행·탈선·범행 건수(경찰서접수), 학교폭력예방 우수활동 사례, 학교전담 경찰관(SPO) 현장의견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해피블루클래스를 통해 시상 학급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학교폭력예방 홍보 효과, 피해경험률 감소, 비폭력 문화 확산, 체감안전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청예단과 금천서는 학교폭력예방·선도·홍보에 시민단체와 경찰서가 협력해 사회적·물리적 무질서를 추방하고 청소년 보호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금천서에서 ‘폭력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푸른나무 청예단·금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여정연, 5기 생활체감정책단 최종보고회 12일 개최

    여정연, 5기 생활체감정책단 최종보고회 12일 개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12일 오후 3시 여정연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제5기 생활체감정책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제5기 생활체감정책단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운영한 사업을 보고하고, 제5기 생활체감정책단의 활동 만족도를 점검함으로써 향후 생활체감정책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선 원장은 “2014년 제5기 생활체감정책단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생활체감정책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2014년 생활체감정책단은 운영 5기를 맞이함에 따라 보다 확대된 생활체감정책단 운영을 위하여 실질적이며 다각화된 체감형 정책의제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체감정책단과 여성친화도시 주민 및 여성정책 현안조사 패널을 통합해 보다 전략적 차원의 생활체감정책단을 구성해 일반 국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시키고, 이를 정책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기존의 홈페이지, 블로그 및 커뮤니티 활용뿐만 아니라 기관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와 포털사이트 내 오픈캐스트를 신설하여 온라인 상의 쌍방향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생활체감정책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 및 자유 토론, 소그룹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제안들은 생활체감정책단 공식 블로그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원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4년 생활체감정책단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평화 통일시대 대비하여 밝은 내일 만들기’, ‘안전한 세상 구현하여 행복한 세상 만들기’, ‘여성의 경력유지 정책현황 파악하여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마련하기’, ‘삶의 질을 높이는 양성평등기본법’, ‘일본군위안부 지원 및 대책방안 마련하기’, ‘올해 여성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정책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정연 여성친화정책전략단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생활체감정책단 운영을 통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정연은 2010년부터 일반국민들의 의견 수렴과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생활체감정책단을 구성하여 홈페이지, 블로그 및 커뮤니티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와 주제토론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진행해 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가수 이세준과 최재훈, 베이비박스 돕기 자선공연

    가수 이세준과 최재훈, 베이비박스 돕기 자선공연

     가수 이세준과 최재훈이 베이비박스 돕기 자선공연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망고식스에서 펼친다.  두 가수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베이비박스 돕기 자선바자회 ‘2014 베이비박스 플리마켓’에 참여, 오후 1시부터 훈훈한 무대를 선사한다. 두 사람 외에도 길구봉구, 전근화, 최한솔 등 가수가 무대를 갖는다.  ‘2014 베이비박스 플리마켓’은 서울 난곡동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다. 한국에서는 2009년 겨울 교회앞에 버려진 아기가 동사할 뻔한 경험을 겪은 주사랑 공동체 교회의 이종락 목사가 난곡동에 처음 설립했다.  현재 베이비박스는 시설이 노후되고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청년 CEO들의 모임 ‘청년’이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과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리모델링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청년’은 청년 CEO들이 모여 비지니스 공유와 그로인한 수익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가진 청년들의 모임이다. ‘청년’에서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베이비박스 리모델링을 택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는 일반 기업들의 참여와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도 열린다. 권상우-손태영 부부, 백지영 유성은 오지호 길구봉구 소울다이브 등 스타들이 애장품을 선뜻 기증했다. 참여한 기업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베이비박스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바자회가 열리는 망고식스 역시 무료로 장소를 대관해 줬다.  베이비박스 리모델링 후원 모금은 크라우드펀딩 기업 아이시드(http://www.i-seed.co.kr/project/project_view/84)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與, 연금개혁 사회협의체 수용

    새누리당은 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와 관련, 야당이 주장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한 지 하루 만에 기존 입장을 전향적으로 수정한 것이다. 당·청이 전날 만나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관측된다.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쏠린 시선을 돌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도 여겨진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주장하는 사회적 합의체는 사회적 합의기구라는 국회의 본질과 접목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야당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대의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며 합의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정·공무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구를 구성해 20일 정도 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여야도 국회 내에서 활동을 병행하며 투트랙으로 개혁안을 논의할 생각”이라면서 “야당을 존중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가 제시한 방향은 여야가 이해 당사자로부터 각각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도출했던 ‘세월호특별법’ 합의 모델보다 더 발전적인 협상 방안으로 인식된다. 앞서 김무성 대표가 각계 공무원들과 면담을 시도한 것은 세월호법 협상 과정과 유사한 측면이 있었다. 새누리당이 전향적 입장을 취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당내 극심한 반발에 부딪혔던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의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이 이날 만장일치로 추인, 당론으로 확정된 것도 예상 밖의 일이었다.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지금 새누리당은 뭐라도 해야 할 상황”이라며 “정윤회씨 사태가 없었으면 혁신안이 이렇게 순조롭게 통과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일련의 결정에는 정치권 깊숙이 번진 비선 실세 국정 개입 논란을 지우기 위한 목적도 담겨 있다는 얘기다. 여야는 또 오는 15~16일 열리는 긴급현안질문 주제에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윤회씨 논란에 집중될 야당의 공격을 최대한 분산시켜 보겠다는 여당의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합의로 읽힌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논란을 ‘정윤회 게이트’로 확산시키며 여권의 폐부를 찌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자방 국정조사도 쌍끌이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서는 비교적 느긋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복지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을 위한 ‘송파 세 모녀법’과 2014학년도 수능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한 피해 학생 구제 특별법, 퇴직 공직자 취업을 제한하는 ‘관피아 방지법’ 등을 의결하고 본회의로 부의했다. 하지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편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근거법인 지방재정법 개정안과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관련 법 등이 야당의 반대로 정기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여야는 대통령 친척 및 측근 비리 근절에 나설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도 이날 뒤늦게 구성했다. 특별감찰관제는 지난 6월 관련 법이 발효됐지만 여야는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스토킹 처벌 특례법 제정 토론회 9일 국회도서관

    스토킹 처벌 특례법 제정 토론회 9일 국회도서관

     ‘스토킹 범죄 처벌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과 한국여성의전화 공동 주최로 세계 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열린다.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제정방향’을 발제하고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권안전정책센터장, 백미순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손재영 경찰대 법학과 교수, 홍종희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국회성평등정책연구포럼 공동대표로 이 행사를 주관한 남윤인순 국회의원은 “지난 7월 과거 제자로부터 오랫동안 스토킹을 당하던 교사가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고, 9월에는 이웃여성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사건도 있었던 것처럼 스토킹은 그 자체로도 위협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살인에 이르는 결과를 낳기도 하는 심각한 범죄지이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벌금 8만 원짜리 경범죄로 처리될 뿐”이라면서 “이미 1990년대 이후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은 스토킹 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 시행하고 있고, 나라마다 각각 그 법률의 내용과 처벌 수위 등은 다르지만 이러한 입법을 통해 스토킹이 더 이상 개인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라 사회적인 범죄임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체제를 갖추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도 스토킹 범죄의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입법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가 상당히 오래됐고, 1999년 ‘스토킹 처벌에 관한 특례법안’이 발의된 이후 현재까지 7개의 법안이 발의된 바 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이미 2개 법안이 발의돼 소관 상임위의 법안소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라면서 “하지만 스토킹의 정의, 피해자의 범위규정, 스토킹 범죄에 대한 보호처분 우선 혹은 형사처벌 우선, 피해자지원시설 설립 혹은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좀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며, 오늘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희정, 온라인 아동 성학대 피해 방지 국제회의에

    김희정, 온라인 아동 성학대 피해 방지 국제회의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영국 주최로 10, 11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온라인 상의 아동 성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미국·네델란드 등 54개국 각료급 참가자와 구글·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업체 관계자, 인터폴(INTERPOL) 등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회의 참석 국가·업체·국제기구 등은 온라인 상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학대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으로부터 아동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상의 아동 성적 피해가 국경과 사법권의 경계가 없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이 절실함에 따라 영국 총리가 제안해 이뤄졌다.  영국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여가부는 온라인 상의 아동 성 학대 등 성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피해자 지원, 성범죄자 신상공개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부처다.  54개 참가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국은 온라인 상의 아동 성 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이행 계획을 발표하고, 54개 참가국 등은 3개 세션별로 토론도 하고 이행 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은 ‘성학대 피해 아동을 찾아내고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주제로 아동 성학대물의 국가 DB를 구축해 인터폴(INTERPOL) 국제 아동 성학대 DB와 공유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 피해자를 찾아내고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인터넷 상의 아동 성 학대물 제거를 위한 국제적 실천계획’으로 인터넷 기업이 해쉬값(hash)으로 음란한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찾아내고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국가적 노력 및 기업,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해쉬값은 복사된 디지털 증거의 동일성을 입증하기 위해 파일 특성을 축약한 암호 같은 수치를 뜻한다.  세 번째 세션은 ‘가해자 색출을 위한 강화된 국제협력’을 주제로 아동 성 학대 콘텐츠의 제작·배포·소지 행위의 불법성 규정, 각 국가별 전문인력 구성과 국제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밖에도 김 장관은 런던의 한글학교 교장 및 교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여성 인권 문제로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 필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지원 시설 등 영국의 정책 현장을 방문, 우리나라 여성·청소년 정책에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는 이미 아동음란물 등을 제작하거나 수입·수출, 배포뿐 아니라 소지한 자에 대해서도 처벌하는 규정을 시행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아동 성 학대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면서 “회의 참여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향후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결과 54건 적발

    여성가족부는 서울 25개 구와 지방 8개 시?군 등 33개 지자체의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지자체 및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난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점검·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54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담배 판매 19건, 술 판매 1건, 청소년 고용 5건, 청소년 출입 3건, 유해매체물 위반 3건 등 총 21건은 관할경찰서에 수사 의뢰 조치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위반 23건은 해당 지자체에 시정명령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적발 유형을 살펴보면, 청소년 유해약물로 분류되는 담배를 신분증 확인 없이 판매하다가 적발된 편의점 및 수퍼마켓이 19개소로 전체 위반 건수의 35.2%를 차지한 반면,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업소는 1곳(1.9%)에 불과해 청소년의 탈선 행위로 음주보다는 흡연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고용 위반 5건은 지방의 PC방 4곳과 노래방 1곳에서 적발돼 서울지역보다 지방에 있는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밤 10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PC방 3곳(서울 2, 지방 1)도 적발됐다. 전화번호가 적힌 불법 광고를 게시한 키스방 1곳, 전화방 1곳과 출장 성매매를 암시하는 불법전단지 배포 행위 1건가 서울 지역 단속에서 적발됐다. 이밖에도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유흥주점 등 유해업소 23곳(서울13, 지방10)도 발견됐다. 특히 G시의 한 PC방은 청소년 고용이 금지되고 밤 10시 이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오후 6시반부터 11시까지 아르바이트로 고용하다가 적발되었다. 이 업소는 하루 매출액에 따라 시급을 차등 지급해 아르바이트생이 시급을 많이 받기 위해 밤 10시 이후에도 친구인 청소년들의 출입을 묵인하도록 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PC방 일 평균 수입이 25만원 이하는 시급 4000원, 45만~50만원은 시급 6000원 등이다. 정은혜 여가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장은 “수능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번 단속 결과 지방 중소도시에서 특히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들을 잘 모르거나 관심 부족으로 위반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기별?계기별로 경찰청, 지자체 등의 합동 점검과 여가부 자체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가족친화경영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가족친화경영

    결혼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직장과 가정생활 모두 행복하기를 꿈꾼다. 하지만 훼방 요소가 곳곳에 있다. 장시간 근로, 육아휴직과 복귀의 어려움, 집안일과 아이돌봄의 부부 분담 등등.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시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우수 인재도 이런 기업을 선호한다. 가족친화기업의 경영 성과도 높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올해부터 업무 종료 시간(본사 오후 6시, 점포 8시)이 되면 컴퓨터 종료 안내문이 뜨고 10분이 지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진다. 습관적인 지연 퇴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연장 근무가 필요한 직원은 신청서를 내면 된다. 강준모 홍보팀 대리는 “처음엔 컴퓨터가 꺼진다는 공지가 갑자기 뜨니까 직원들이 다소 난감해하다가 지금은 근무시간 중에 집중도 높게 업무를 끝내고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게 돼 만족스러워 한다”며 “문서 보안 프로그램이 깔려 있어 파일이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일을 집에 갖고 가서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PC-오프(OFF)제를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등 계열사에 확대 적용했거나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초과근무 제로화 시스템을 지난해 도입, 시행하고 있다. 오후 6시 30분 이후까지 회사에 남아 있으려면 초과근무 신청서를 작성해 부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직별 초과근무 현황은 2주마다 부서장과 대표이사에게 이메일로 보고된다. 초과근무 과다 부서의 조직장은 연말 상여금이 깎인다. 그 후 초과근무는 1인당 연평균 하루 13분 이내로 대폭 줄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2011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면 야근용 지정 근무 공간 1곳을 뺀 모든 사무실의 전등이 꺼진다. 서울 본사와 군포, 죽전, 대전, 부산 등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재택근무제와 시간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주거지와 가까운 공간이나 자택에서 일하며 자녀돌봄 등에 활용하도록 한다. 본인만의 업무를 70% 하고 나머지는 협업한다. 사원 만족도가 2011년 86%에서 2014년 91%로 높아졌고 직원 출산율도 늘어났다. 매출액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2008년 1조원에서 2년 만에 1조 4128억원으로 급증했다. 대기업이 아니면서도 존경받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한다. 난임휴직과 임신기 단축 근무, 출산 복지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업도 KT를 비롯해 상당수다. 삼성전자로지텍은 난임휴직제도를 지난해 도입했다. 1개월에서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직원 김모씨는 때맞춰 혜택을 봤다. 김씨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빨리 원했고 병원을 3년간 꾸준히 다녔지만 별다른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조바심이 나면서 자신의 업무를 좋아하지만 포기하고 ‘아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 고민하며 남편과 상의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씨는 난임휴직제도를 알게 돼 부서원들의 응원 속에 6개월 예정으로 난임휴가를 사용해 3개월 만에 난임시술에 성공했다.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임신할 수 있었다. 김씨는 “임신 후 복직해서도 많은 분이 배려해 주셔서 정시 퇴근을 하고 있다”며 “회사와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출산휴가를 신청하면 육아휴직까지 자동 신청되는 출산휴가 후 자동육아휴직제를 2012년 국내 최초로 도입, 파트타임 사원에게도 적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육아휴직 활용 문화 정착과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했다. 육아휴직자 복귀 지원 프로그램도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란 제목의 육아휴직 복직 플래너를 발간, 복직을 3개월 남겨 둔 육아휴직자에게 보낸다. 여성가족부 장관과 그룹 회장의 복직 환영 메시지, 복직 전 준비 사항, 남편과의 업무 분장 방법, 선배 워킹맘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복귀 적응 지원교육도 한다. 세창은 직원 33명인 계측기기 전문 중소기업이면서도 육아휴직을 전사적 자원관리(ERP)를 통해 신청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며 18세가 될 때까지 자녀 1명당 매월 7만원씩 육아수당도 지원한다. 이모 주임은 “임신 후 걱정했지만 회사가 흔쾌히 승인해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인 1년 3개월 동안 육아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을 만큼 자란 뒤 업무로 복귀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회사와 같은 가족친화기업이 많이 생겨서 행복한 워킹맘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LG그룹이 전국 28곳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가족친화제도 확산을 위한 기업 성과 연구’에서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의 1인당 매출액을 늘리고 근로자의 이직률을 감소시키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비인증기업에 비해 수익성이나 안정성, 성장성이 높고 생산성 증가율도 0.22~1.95%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도 가족친화경영의 기업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기업의 경쟁시장 구조 속에서 가족친화경영이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할 필요가 있다”며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의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008년 14개 기업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 544개로 늘어나는 등 모두 956개에 이른다. 29개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92개 사업에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happyhome@seoul.co.kr
  • “재난 대응에도 남녀 영향 고려 성인지적 접근 필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여자의 생존비율이 남자보다 매우 낮아 재난 대처에 여자들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권·안전정책센터 연구위원은 8일 여정연 주최로 여정연에서 열린 ‘여성과 재난 안전 포럼’에서 ‘여성과 재난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월호 사고 때 단원고 탑승자의 생존비율이 남자는 27.3%(150명 중 41명)인 데 비해 여성은 19.4%(175명 중 34명)였다고 밝혔다. 장 연구위원은 여성은 재난에 취약한 반면 위기로부터 벗어날 회복능력은 낮으며 재난구호물자 배분에 있어서도 여성,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이 불리하다며 재난 대처에도 남성과 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성인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피해자가 여성인 경우 여성에게 필요한 응급구호물자(여성용품) 배분 시 여성 담당자를 배치하고, 임시주거시설 내 여성이 빨래를 말릴 수 있는 시설 및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학경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젠더 관점에서 바라본 외국의 재난피해자 지원정책에 관한 연구’란 주제발표를 통해 영국의 재난피해자 지원정책 사례를 살펴본 뒤 ‘여성경찰 가족연락관’ 배치를 통한 성인지적 전략, 재난심리치료에서 성인지적 전략,재난의연금 사용에서 성인지적 전략,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의 지원에 있어서 남녀 영향을 고려하고 일정 비율의 여성들을 배치하는 성인지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영국경찰은 수사관의 입장에서 사상자 확인 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또는 제공하고, 나아가 피해자 및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며, 필요시 이를 중앙정부 기관 등과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경찰 가족연락관’(Family Liaison Officer)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여성경찰을 포함한 이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서는 뒤늦은 심리치료 지원으로 인해 이른바 ‘골든타임’(재난 발생 후 적어도 3-4일 이내)을 놓쳤고, 이로 인해 세월호 재난피해자들이 장기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고 볼 수 있고, 재난심리지원센터 및 경찰청 피해자 심리안정팀 등 관련 조직·단체들 간의 업무분장 및 협력체계가 사전에 구축되지 않았고, 이에 재난심리치료가 현장에서 개별적·분산적으로 운영되는 등 효율적인 협력관계가 현장에서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치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그 업무분장 등을 포함한 협력체계가 구성돼야 하며, 이러한 내용이 영국처럼 재난대응계획에 명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임직원·가족이 행복해야 진정한 선진기업…경영자는 눈앞의 단기이익만 좇지 말아야”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임직원·가족이 행복해야 진정한 선진기업…경영자는 눈앞의 단기이익만 좇지 말아야”

    가족친화인증기업 모임인 가족친화포럼의 김종훈 공동대표(한미글로벌 회장)는 “구성원과 가족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진정한 선진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친화경영의 도입 의미와 내용, 성과 등을 물어봤다.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한 동기는.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와 유기적으로 공존해야 하며,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이 기업 생명력의 근간이기 때문에 가족친화경영은 기업 활동의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처럼 기업이 단순히 수익 창출과 주주 만족만을 추구한다면 영속적인 발전을 할 수 없다. 저출산 문제도 기업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여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기업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기업경영자는 눈앞의 단기적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구성원과 가족, 고객과 주주 모두가 만족해 선순환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펼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는 창업 초기부터 진보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징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한다면. -임원은 5년, 직원은 10년을 근속하면 2개월간 유급 안식휴가가 부여된다.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장생활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취지에서다. 출산전후휴가와 별도로 육아휴직을 의무화하고 육아휴직 수당과 다자녀 출산 우대 장려금을 지급하며 3세 미만 영아를 둔 여직원에 대해 탄력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출산 육아 지원책을 시행한다. 입양자녀를 포함해 자녀 인원수 제한 없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올해는 영유아 보육비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다출산 직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젊은 구성원 중심으로 4자녀 낳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가족친화경영으로 경영 성과에 실제로 어떤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 -우리 회사는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건설프로젝트에서 건설기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구성원이다. 구성원 중심의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 만족도가 높아지고 고객 만족도 및 순고객추천지수도 전체적으로 계속 상승하는 등 경영 성과에 반영되며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의 뿌리가 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 이후 9년 연속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을 수상했고 2011년 종합대상을 받았다.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에 부담을 준다고 생각해 망설이는 기업인들에게 조언한다면. -가족친화경영은 경영자의 의지만 있다면 오히려 중소기업이 시행하기에 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세밀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육아휴직 등에 대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을 잘 활용한다면 구성원의 일·가정 균형을 달성하기 쉬울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경영에 동참해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희망한다. happyhome@seoul.co.kr
  • 양성평등원, ‘두드림, 양성평등’신규 과정 개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성평등 관점을 기반으로 한 교원의 양성평등입문 ‘두드림, 양성평등’ 원격연수 콘텐츠를 신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신규과정은 양평원에서 운영 중인 원격교육연수원의 초·중·고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과정으로 학교 교육과정 및 일상에서의 양성평등 사례 등을 반영한 사례중심의 과정으로 개발했다. 이 과정은 15시간으로 구성된 1학점 교육과정으로, 2015년 상반기 원격교육연수원 사이트에서 운영된다. 김행 양평원장은 “양평원은 이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의 교육 공감도를 더욱 높여, 교원이 양성평등 ‘지식 전달자’에서 ‘문화 전달자’로의 역할로 보다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격교육연수원은 2010년 교육부로부터 승인 받아 교원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관련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육영재단 주최, ‘푸른꿈 나눔 음악회’ 22일 개최

    육영재단 주최, ‘푸른꿈 나눔 음악회’ 22일 개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푸른꿈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육영재단의 푸른꿈 나눔 사업을 통해 음악재능기부를 받아 온 소외계층 아동들이 이제껏 가꿔온 실력을 뽐내고, 자신감과 미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연주발표 후에는 피아노, 오보에 등 전문 연주가의 재능기부 연주도 예정돼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50여명이 입장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2204-6111. 육영재단은 음악재능기부와 같이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접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재능기부연계사업과 희귀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보건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양성평등원, 젠더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양성평등원, 젠더 아카데미 1기 수료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직원들을 양성평등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젠더 아카데미(Gender Academy)의 1기 수료식을 최근 양평원에서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과정 마지막 강연자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총리는 강연에서 ’마하트마 간디가 말하는 7대 사회악‘에 ’공정성 없는 언론‘, ’책임감없는 NGO‘, ’상호존중 없는 양성평등‘을 더해 10대 사회악에 대해 언급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로 가기위한 방안들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행 양평원장은 “12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젠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준 교육생 모두에게 감사하며, 이곳의 주인은 여러분이기에 비전과 열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젠더 분야에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직원들을 최대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젠더 아카데미는 양평원 직원들의 지속성장과 업무역량 향상, 국내 최고의 젠더 전문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9월 19일 개강한 이래 이날 12주차 강의를 마지막으로 1기 과정을 마쳤다. 곧 2기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1기 과정에서는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황정미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박사,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 정용화 새날학교 이사장,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안명옥 CHA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김행미 전 국민은행 본부장, 김주혁 서울신문 선임기자, 박기남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하정옥 서울대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재천 국립생태원 이사장, 이석원 서울대 교수가 강연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野, 비선 실세 ‘문체부 인사 개입’ 집중 추궁… 김종 차관 “언론보도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정윤회씨 동향 파악 문건 유출로 인한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이 5일 국회를 파고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빠른 템포로 여권을 몰아세웠고 그동안 말을 아껴 온 새누리당은 논란이 번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본격 대응에 나섰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박근혜 대통령이 문체부 인사에 직접 개입했다”는 폭로는 이날 여야 정치 공방의 ‘불쏘시개’가 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인사청탁 창구로 지목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에게 비선 실세 인사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한양대 동문인 두 사람이 공모해 인사 전횡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게 추궁의 초점이었다. 이에 김 차관은 “이 비서관을 잘 모른다. 딱 한 번 인사한 것밖에 없다”며 “만약 이 비서관과의 사이가 언론에 나온 대로 사실이라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또 정씨가 승마선수인 딸이 승마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치자 청와대에 입김을 불어넣었고 이후 승마협회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성 감사가 이뤄졌으며 문체부 관계자가 박 대통령의 지시로 인사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은 정씨 딸의 성적증명서를 증거로 제시하며 “정 선수는 훌륭한 선수”라고 옹호했다. 같은 당 박대출 의원도 “자라나는 꿈나무를 특혜를 받는 모자라는 선수로 매도했다”고 반격했다. 이날 회의 도중 우상일 문체부 체육국장이 김 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라는 메모를 전달했다가 발각돼 파문이 일었다. 설훈 교문위원장은 “국민의 대표를 싸움 붙이라고. 공직자로서 할 소리냐. 국민을 어떻게 알고 이러느냐”고 호통을 친 뒤 정회를 선포했다. 회의가 멈춘 이후에도 설 위원장은 우 국장을 향해 “미친놈”이라고 쏘아붙이는 등 분을 삭이지 못했다. 우 국장은 “김 차관이 말씀을 많이 하시면 별로 이로울 게 없다는 판단에서 윗사람을 모시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유 전 장관을 겨냥해 “도대체 왜 이런 분을 장관에 임명해 나랏일을 맡겼는지 기가 막힐 지경”이라면서 “한 나라의 장관을 지낸 분까지 나라를 혼란케 하는 일에 동참하는 데 대해 정말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최소한 인간 됨됨이라도 검증해서 장관을 시켜야 한다”고 공격했다. 새정치연합은 비선 실세 의혹 규명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치 공세”라고 규정하며 응하지 않아 회의는 20분 만에 산회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양평원, 교원 원격연수 의견 조사 결과 만족도 높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의 교원 원격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온 가운데 사례가 다양화하고 심화과정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격견수원은 올해 연수를 이수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과정의 현업적용 및 운영개선 의견조사를 11월부터 실시한 결과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연수에 만족했다”, “과정 안에 제시된 동영상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고 5일 밝혔다.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사례가 있었으면 좋겠다”,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된 과정이 마련됐으면 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한 연수과정이 실제 학교 현장 적용시 효과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향후 교육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학습내용 현장 적용 시 효과성 및 연수 종료 후 지원 사항, 운영 전반적인 개선점과 향후 희망하는 과정 등이다.  김행 양평원장은 “연수자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질 높은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사학비리 공익제보 안종훈씨 ‘올해의 호루라기’

    사립학교 내부비리를 공익제보한 안종훈씨가 2014 올해의 호루라기상을 받았다.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 변호사)는 4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산다미아노 카페에서 ‘2014 올해의 호루라기’ 시상식을 열었다. 호루라기 언론상은 ‘뉴스타파’ 특별기획 ‘원전묵시록2014’ 취재팀, 호루라기 인권상은 윤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 핵심 증언자, 올해의 호루라기 특별상은 영화 ‘제보자’의 제작사 ‘영화사 수박’에 각각 돌아갔다. 재단은 제약회사의 보험약가 편취 등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의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씨는 이날 상금 200만원을 도심 고공 농성 투쟁을 20여일째 벌이는 씨앤앰(C&M) 해고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안씨는 “정당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공익적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게 보내 주신 사회적 관심과 격려를 희망연대노동조합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여가부, 성폭력 편견 해소 위한 리플릿, 동영상 배포

    여가부, 성폭력 편견 해소 위한 리플릿, 동영상 배포

      “성폭력 당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결혼하겠어?” “늦게까지 술 마신 피해자도 잘못이 있지.” “거기 도대체 왜 있었던 거야.” “혹시 돈 때문에 그런 것 아니야?” 성폭력 피해자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그들로 하여금 신고를 주저하게 만드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편견들이다. 이 같은 편견 때문에 신고율이 낮아서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이 정작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전달되지 못하게 된다. 이같은 성폭력 2차 피해 방지와 잘못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드러내지 못하는 피해자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는 4일 포스터, 리플릿,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1만 5000부와 리플릿 5만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대학교, 피해자 지원기관 등에 배포한다. 동영상은 ‘공감과 지지’라는 제목으로 경찰, 검찰, 법원 등 수사 및 사법기관 종사자의 교육 자료로 이번에 처음 제작, 보급됐다. 동영상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주제별 정보-교육정보-성폭력 방지 교육자료’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포스터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잘못된 생각들을 보여주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강조한다. 리플릿은 ▲편견에 대한 자가진단 4개 항목 ▲피해자를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4가지 ▲본인 또는 주변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경우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한다. 동영상은 15분 분량으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식 ▲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문 변호사 및 피해를 극복한 생존자 인터뷰 ▲독일, 미국 등 해외의 2차 피해 방지 노력 및 시사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생존자로 인터뷰한 은수연 작가와 손경이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성폭력 피해 이후 느꼈던 주변인의 시선이나 2차 피해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해자들이 좀 더 부담없이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성폭력을 ‘성’의 문제가 아닌 ‘폭력’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독일, 미국 등의 공무원, 판사, 경찰 인터뷰를 수록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때 가장 중시해야 할 것은 피해자를 믿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 그리고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여가부는 수사 및 사법 기관에서 종사자 교육 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도록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법원행정처 등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성폭력 피해자는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2차 피해와 ‘성폭력 피해자’라는 사회적 시선과 편견 때문에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이번 홍보물과 동영상을 통해 피해자가 사회로부터 단절되지 않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공동체 문화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영덕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

    영덕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 산하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양의 해를 맞이해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2015년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우리가족 쿠키홈 만들기, 대북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떡국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해맞이캠프는 12월 말까지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3만 4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해양센터 홈페이지(www.nymc.or.kr)나 대표전화(054-730-85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 치러지는 영덕센터의 해맞이 가족 캠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출보기와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2015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과학, 해양수련, 해양레저 등을 체험하며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소외청소년을 위한 海바라기 청소년 무료 캠프, 해양특성화 캠프 등 청소년 해양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하나투어 항공권 땡처리 이벤트 ‘싸데이’로 ‘싸게’ 떠나는 해외여행

    하나투어 항공권 땡처리 이벤트 ‘싸데이’로 ‘싸게’ 떠나는 해외여행

    하나투어가 2014년 마지막 감사 세일의 일환으로 ‘땡처리 항공권 대 방출 싸데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싸데이’ 이벤트는 하나투어닷컴 항공 페이지와 하나프리 항공 APP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청도, 오키나와, 방콕, 대만, 홍콩, 싱가포르, 상해, 세부, 괌,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발리, 푸켓, 오사카, 사이판, 후쿠오카, 하와이, LA, 뉴욕, 로마, 파리, 동경 등 주요도시가 모두 포함됐다. 하나투어는 ‘싸데이 특급혜택’으로 ▲무료 마카오 항공권 ▲무료 스타벅스 커피 ▲최저가 더블 600% 보장 ▲해외 호텔 10% 추가 할인 ▲하나투어 마일리지 ▲하나투어 고객 우대 쿠폰 등을 제공한다. 텍스와 유류 포함 최저가 12만원부터이며 저렴한 요금 외에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추가혜택까지 제공한다. 무료 마카오 항공권은 싸데이 항공권 111번째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며 (항공권의 기본운임에 한해 지원) 당첨자는 항공 홈페이지 깜짝뉴스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알 수 있다. 총 300명에게 제공되는 무료 스타벅스 커피는 싸데이 이벤트 SNS 홍보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총 250명에게, 하나프리 공식 페이스북에서 친구 소환 시 총 50명에게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최저가 더블 600% 보상 혜택은 싸데이 이벤트 해당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동일한 조건의 더 저렴한 항공권 판매 온라인 여행업체가 있을 때 기본운임 차액의 600%를 마일리지로 보상해준다. 이와 함께 싸데이 항공권 구매 시 해외 호텔 10% 추가할인과 추가 마일리지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에는 1박 요금만큼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하나FREE 항공 앱으로 싸데이 항공권을 구매하면 하나투어 2000 마일리지가 증정된다. SMS문자로 편리하게 앱을 다운받은 후 QR코드를 스캔하고 모바일 브라우저 주소창을 검색(http://mhanafreeair.hanatour.com)하는 방법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 회원에 한해 공항리무진 할인권 1000원 할인, 코레일공항철도 할인권, CJ푸드빌 인천공항 레스토랑, 사우나 10% 할인, 크린업에어 인천공항 외투보관 할인, 신한은행 60% 환불 등의 고객 우대 쿠폰도 제공되며, 싸데이 항공권 구매시 싱가폴, 일본, 유럽 등 현지투어에서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가 2014년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항공권 판매 1조 돌파 및 항공권 발매 1위, NCSI 국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이뤘다”면서 “이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연말 마지막 세일 최저가 땡처리 항공요금을 대 방출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싸데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저렴한 가격에 해외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매 연말마다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여객기에 당당히 ‘돼지’ 탔다가 쫓겨난 사연

    美여객기에 당당히 ‘돼지’ 탔다가 쫓겨난 사연

    돼지가 일반 승객들과 함께 여객기를 타려했다가 쫓겨난 웃지못할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州)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워싱턴을 향해 출발 예정이었던 US 에어웨이 여객기 안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한 여성이 당당히 커다란 돼지 한마리를 끌고 기내에 탑승했기 때문으로 승객들 모두 깜짝 놀란 것은 당연한 일. 당시 돼지 옆자리에 앉았던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캠퍼스 조나단 스콜닉 교수는 "처음에 여성이 커다란 가방을 들고 타는줄 알았다" 면서 "여성이 돼지를 내 옆자리 팔걸이에 묶었지만 계속 킁킁거리며 냄새를 풍겼다" 며 황당해 했다. 이어 "내가 돼지와 나란히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돼지의 탑승 소동은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얌전히 있지 못한 돼지는 이리저리 움직이다 급기야 기내에 대소변까지 보는 대형 사고를 터뜨렸다. 이에 승객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결국 항공사 측은 이 여성과 돼지의 탑승을 거절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돼지의 탑승은 그러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미 연방 교통규정에서는 정서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s)의 기내 탑승을 허용하고 있다. 이 동물 종류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개와 고양이 외에도 원숭이와 돼지 심지어 작은 말도 포함된다. 결과적으로 항공사 측에서는 이 돼지의 탑승을 거절할 명분이 없었으나 다른 승객들과 비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절한 셈이다. US 에어웨이 측은 "연방 규정에 비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이같은 동물의 탑승을 허용하고 있다" 면서 "여성과 돼지의 탑승 거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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