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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으로 억만장자 된 10인 (리치스트 선정)

    인터넷으로 억만장자 된 10인 (리치스트 선정)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30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에는 이런 인터넷을 이용해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순위 사이트 ‘더 리치스트’는 난데없이 인터넷 업계에서 억만장자가 된 10인을 주목했다. 성공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이들 역시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을 것이다. 10. 매튜 뮬렌웨그(미국)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 창조자. 현재 최고 1000만 웹사이트 중 23%가 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이며, 그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1004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뮬렌웨그의 개인 자산은 4000만 달러(약 440억 1600만원)이라고 한다. 9. 동 뉴양(베트남) 게임 개발자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 꿈 중 하나일 것이다. 인기 게임 ‘플라피 버드’(Flappy Bird)를 만든 동 뉴양은 그 꿈을 이룬 1명이다. 제작 시간은 2시간 미만이지만 이 게임은 5000만 회 이상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단 하루 만에 광고 수익 5만 달러(약 5502만원)를 손에 넣던 시기도 있었다. 이것만으로 300만 달러(약 33억 12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그는 갑자기 이 게임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게임이 자신의 일상을 망가뜨렸다고 밝힌 바 있다. 8. 데이비드 카프(미국) 인터넷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Tumblr)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2007년 창업 이래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블로그의 수는 이제 2억 개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야후가 1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카프는 그 후에도 계속 CEO를 맡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2억 달러(약 2200억 8000만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7. 닉 덴턴(영국 출신) 미국의 유력 미디어 그룹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허스트 코퍼레이션이었지만, 지금은 ‘거커’(Gawker) 미디어라고 한다. 2002년 탄생한 거커는 불과 10년 만에 제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거커닷컴’(Gawker.com)을 필두로 데드스핀(Deadspin), 라이프해커(Lifehacker), 기즈모도(Gizmodo) 등 여러 유명 사이트를 묶고 있다. 덴튼의 현재 자산은 약 2억 9000만 달러(약 3189억 7100만원)이다. 6. 크레이그 뉴마크(미국) 미국 기반 생활정보 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의 창업자인 그는 IBM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를 신뢰하면서 이것저것 돕기를 하고 있는 것을보고 있던 그는 우선 샌프란시스코베이 영역에서의 네트워크 구축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크레이그스리스트’는 입소문으로 확산했고, 구인·구직이나 매매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확장했다. 지금은 세계 7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뉴마크의 자산은 현재 4억 달러 (약 4397억 6000만원)라고 한다. 5 . 피터 티엘(독일 출신)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 1998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를 깨달은 그는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을 설립했다. 이후 엘론 머스크의 엑스닷컴(X.com)과 합병했다. 페이팔은 2002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팔렸다. 티엘은 이때만으로 5500만 달러(약 604억 6700만원)를 손에 넣었다. 4 . 매트 드러지(미국) 1989년 CBS 스튜디오의 선물 가게에서 일하던 그는 업계의 소문을 듣게 됐다. 그런 이야기를 게시판에 공개한 것이 ‘드러지 리포트’의 시작이었다. 1997년 이미 8만 5000명의 독자가 있었다고 한다. 애초 내용은 가십이었지만 점차 정치로 바뀌었다. 다른 미디어가 감히 보도할 수 없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불륜 보도로 일약 유명해졌다. 드러지의 자산은 9000만 달러(약 989억 4600만원). 3 . 마르쿠스 페르손(스웨덴)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491억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이다. 발표 3년 만에 전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2 . 케빈 시스트롬(미국) 2010년 등장한 주요 SNS의 ​​하나로 성장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2012년 4월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면서 하루도 안 돼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같은 해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시스트롬의 현재 자산은 4억 달러(약 4397억 6000만원) 이상이다. 1 . E L 제임스(영국) 여대생과 젊은 CEO인 크리스찬 그레이와의 사랑과 관능 세계를 그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3부작 성애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저자. 현재 자산은 8000만 달러 (약 879억원대)를 훌쩍 넘겼지만 내년 2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리치스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MB “자원외교 국조 출석은 구름 같은 이야기”

    MB “자원외교 국조 출석은 구름 같은 이야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옛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송년 만찬을 했다. 자신의 생일이면서 대통령 당선 7주년이 되는 ‘12월 19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또 이 전 대통령과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다. 만찬에는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오·정병국·김재경·이군현·권성동·조해진·김영우 새누리당 의원과 이윤성 전 의원,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친이계 인사 28명이 참석했다. 만찬은 2시간 30분 정도 이어졌으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 전 대통령은 폭탄주를 들고 “여러분이 있어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언급과 함께 “위하여”라며 두 차례 건배 제의를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이 전 대통령은 취기가 잔뜩 오른 얼굴로 “여러분도 잘되시고, 나라도 잘되고, 우리 모두 행복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여야가 합의한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에 대한 국정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이뤄진 친이계 만찬이다 보니 이 전 대통령이 국회 증인으로 출석할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조사에 대해 “국회에서 할 일이지 나한테 물어보면 되나”라고 잘라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이 국정조사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언급을 한 것은 처음이다.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한다”면서 “추정해서 이야기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청와대 문건 유출 및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 의혹이나 야당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등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덕담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되짚자”는 이재오 의원의 제안으로 참석자들도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말쯤 출간될 예정인 자신의 자서전과 관련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하나 정리했고, 책이 나오면 좋은 역사적, 사회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정부, 외국인전용유흥업소 점검 후속조치 협의

    여성가족부는 19일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제38차 서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단장 여가부 차관) 회의를 열고 외국인전용유흥업소 관계부처 합동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온라인 아동 성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 방안, 국가정책조정회의 결과 이행계획을 포함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방안, 성매매 피해청소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보고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부처가 최근 176개 외국인전용유흥업소의 운영실태 및 612명 외국인 종사자의 근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무대홀 미설치, 성매매방지 영문게시물 미부착, 체류지 변경 신고 및 체류기간 연장 허가 위반, 사용사업관리대장 작성·보존 위반, 야간·휴일 근로동의서 미작성 등 법령 위반사항 85건에 대해 소관부처가 해당 업소에 동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외국인 종사자는 응답자 612명 중 573명이 필리핀이고, 평균 연령은 27세이며, 405명이 모국에서 가수·악기 연주자·댄서로 활동했고, 450명이 현지브로커를 통해 입국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6시간, 평균 공연 횟수는 4회이고 대부분이 공연업무를 하고 있으나 8명은 서빙, 손님 말벗을 업소 내 주요업무로 답했다. 응답자 중 6명은 통제·감시 경험, 5명은 언어폭력 경험, 8명은 생필품 박탈 경험 등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달 경찰청과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합동으로 울산 남구, 경기 평택 지역 3개 업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여성 불법고용 및 술접대 행위와 사용사업 관리대장 및 야간·휴일 근로동의서 미작성 등 8건이 확인돼 업주에 대한 범칙금 통고처분, 시정지시 등이 이뤄졌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2015년에는 지정기준 미준수, 위법·부당행위 발생 업소에 대한 제재조치 등 행정처분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장, 관계기관 장 등의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집결지 폐쇄 의지를 선언하고, 시민공감대 확산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정부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대책 및 세부 추진방안을 지자체에 시달할 계획이다. 검·경찰은 성매매 피해청소년을 조기에 적극 발굴하고 여가부는 성매매피해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치료·재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조속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라면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상 청소년 대상 성매매알선등행위를 근절하고 음란물 등 유해이미지를 삭제하기 위해 관계 부처 및 민간 인터넷 사업자 등과 힘을 모아 피해자 지원 및 관련자 처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울러 “외국인전용유흥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점으로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여야 3색 반응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18일 정치권은 말을 아끼면서도 해산이 현실화될 경우 생길 정치적 유불리를 놓고 고심하는 기류가 읽혔다. ‘비선 실세 국정농단 의혹’이 여야의 ‘창’과 ‘방패’ 싸움으로 전락한 가운데 여야 모두 헌재 선고가 연말 정국에 미칠 후폭풍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셈이다. 우선 여야 지도부는 ‘차분하게 기다리자’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현안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간에 파급효과나 영향력이 클 것이고 결과를 정치적 행위로 연결시키는 것은 국민 통합을 위해 옳지 않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도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성수 대변인 역시 “헌재 판결이 나면 어떤 형태로든 당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해 발표를 뒤로 미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정치적 이득’을 위해 계산기를 두들기는 모양새다. 여권에서는 이번 선고가 보수 세력의 결집과 함께 비선 실세 의혹으로 곤두박질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반등시킬 ‘정국 반전 카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오히려 정국 주도권을 여당에 내줄까 전전긍긍이다. 당 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19일로 선고 날짜를 정한 것을 보니 정국 물타기를 하려는 속셈”이라면서 “비선 실세 의혹 규명을 위한 운영위 소집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국 주도권을 잡아왔는데 이제 와서 빼앗길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는 정당 해산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경우 ‘종북 세력을 옹호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읽힌다. 이미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며 공세를 취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의원들 대부분이 해산에 대한 반대 입장이 확실하지만 (종북이라는) 정치적 부담 때문에 발언이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이날 ‘비상 체제’를 선언하고 최고위원회를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저지 민주수호 투쟁본부’로 전환했으며 국회 연좌 농성을 시작하는 등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생활정치 활성화 위해 지방의회 여성 확대 필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한국여성의정·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 아트컬리지 5에서 ‘지방의회 여성의원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여성대표성 수준을 결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한 지방의회 여성의원 지원 방안과 여성정치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방선거 결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광역자치단체장 0명(0%), 기초자치단체장 9명(4.0%), 광역의회의원 113명(14.3%), 기초의회의원 732명(25.3%)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결과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의정의 2014년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대상 지역순회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의원들이 남성 중심적 정치문화 속에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의 대안으로 여성정치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요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증가에 따른 의정활동 변화에 대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의원들은 남성의원들에 비해 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생활정치에 관심이 많으며, 여성의원들의 증가에 따라 남성의원의 성 인지성에 영향을 주어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선 여정연 원장은 “향후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인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해서는 여성정치후보자의 수적 확대와 생활정치의 주역을 담당해온 여성 전문인력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경력이 지속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하며, 여성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원홍 여정연 연구위원이 ‘지방의회 여성의원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박진경 인천대 교수가‘지방정치 현실과 여성정치네트워크?방안-6개지역 여성지방의원 간담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연숙 한국여성의정 이사의 진행으로 김진영 부산시의원, 문영미 인천남구의원, 문춘단 전남강진군의원, 최순영 한국여성의원 이사(제17대 국회의원), 황인자 19대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인터넷으로 벼락부자 된 베스트 10인

    인터넷으로 벼락부자 된 베스트 10인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30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에는 이런 인터넷을 이용해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순위 사이트 ‘더 리치스트’는 난데없이 인터넷 업계에서 억만장자가 된 10인을 주목했다. 성공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이들 역시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을 것이다. 10. 매튜 뮬렌웨그(미국)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 창조자. 현재 최고 1000만 웹사이트 중 23%가 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이며, 그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1004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뮬렌웨그의 개인 자산은 4000만 달러(약 440억 1600만원)이라고 한다. 9. 동 뉴양(베트남) 게임 개발자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 꿈 중 하나일 것이다. 인기 게임 ‘플라피 버드’(Flappy Bird)를 만든 동 뉴양은 그 꿈을 이룬 1명이다. 제작 시간은 2시간 미만이지만 이 게임은 5000만 회 이상의 내려받기를 기록했다. 단 하루 만에 광고 수익 5만 달러(약 5502만원)를 손에 넣던 시기도 있었다. 이것만으로 300만 달러(약 33억 12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그는 갑자기 이 게임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게임이 자신의 일상을 망가뜨렸다고 밝힌 바 있다. 8. 데이비드 카프(미국) 인터넷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Tumblr)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2007년 창업 이래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블로그의 수는 이제 2억 개를 넘는다. 이는 지난해 야후가 1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카프는 그 후에도 계속 CEO를 맡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2억 달러(약 2200억 8000만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7. 닉 덴턴(영국 출신) 미국의 유력 미디어 그룹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허스트 코퍼레이션이었지만, 지금은 ‘거커’(Gawker) 미디어라고 한다. 2002년 탄생한 거커는 불과 10년 만에 제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거커닷컴’(Gawker.com)을 필두로 데드스핀(Deadspin), 라이프해커(Lifehacker), 기즈모도(Gizmodo) 등 여러 유명 사이트를 묶고 있다. 덴튼의 현재 자산은 약 2억 9000만 달러(약 3189억 7100만원)이다. 6. 크레이그 뉴마크(미국) 미국 기반 생활정보 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의 창업자인 그는 IBM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를 신뢰하면서 이것저것 돕기를 하고 있는 것을보고 있던 그는 우선 샌프란시스코베이 영역에서의 네트워크 구축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크레이그스리스트’는 입소문으로 확산했고, 구인·구직이나 매매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확장했다. 지금은 세계 7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뉴마크의 자산은 현재 4억 달러 (약 4397억 6000만원)라고 한다. 5 . 피터 티엘(독일 출신)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 1998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를 깨달은 그는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을 설립했다. 이후 엘론 머스크의 엑스닷컴(X.com)과 합병했다. 페이팔은 2002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팔렸다. 티엘은 이때만으로 5500만 달러(약 604억 6700만원)를 손에 넣었다. 4 . 매트 드러지(미국) 1989년 CBS 스튜디오의 선물 가게에서 일하던 그는 업계의 소문을 듣게 됐다. 그런 이야기를 게시판에 공개한 것이 ‘드러지 리포트’의 시작이었다. 1997년 이미 8만 5000명의 독자가 있었다고 한다. 애초 내용은 가십이었지만 점차 정치로 바뀌었다. 다른 미디어가 감히 보도할 수 없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불륜 보도로 일약 유명해졌다. 드러지의 자산은 9000만 달러(약 989억 4600만원). 3 . 마르쿠스 페르손(스웨덴)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491억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이다. 발표 3년 만에 전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2 . 케빈 시스트롬(미국) 2010년 등장한 주요 SNS의 ​​하나로 성장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2012년 4월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면서 하루도 안 돼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같은 해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시스트롬의 현재 자산은 4억 달러(약 4397억 6000만원) 이상이다. 1 . E L 제임스(영국) 여대생과 젊은 CEO인 크리스찬 그레이와의 사랑과 관능 세계를 그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3부작 성애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저자. 현재 자산은 8000만 달러 (약 879억원대)를 훌쩍 넘겼지만 내년 2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리치스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과천, 단양, 부산진구 청소년 정책 우수 대통령표창

    여성가족부는 19일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9개 우수 시·군·구를 시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경기 과천시, 충북 단양군, 부산 부산진구 등 3개 지자체가, 국무총리표창은 경북 안동시, 경기 안산시, 경북 울진군, 경남 합천군, 부산 사상구, 부산 영도구 등 6개 지자체가 받았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과천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정화 종합계획을 수립, 청소년지도위원, 법사랑위원회, 지역경찰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월 4회 이상 실시하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로 위기청소년 1430명에 대한 사례관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단양군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갖추고 위기청소년 238명이 당면한 600여 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부산진구는 관내 2,278개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총 48회의 민·관 합동 점검과 단속, 캠페인을 병행해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문제, 위기청소년의 사례 관리(3만 5505건), 청소년 장학제도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를 비롯한 지자체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기 바란다”며 여가부는 내년부터 “청소년활동안전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 정책을 본격화하는 한편, 청소년쉼터를 확대 설치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희정 장관, 포럼 본서 “가족친화경영을 트렌드로”

    김희정 장관, 포럼 본서 “가족친화경영을 트렌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9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 ‘국가의 미래는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사회로부터’를 주제로 제32회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 김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인터넷과 로봇 등이 생겨나고 백과사전 책자 등이 사라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출산율과 경제성장률 등이 낮아지고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국가의 미래는 여성인력 활용에 달렸고 이를 위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채용(Recruit), 경력 유지(Retain), 재취업(Re-start), 여성대표성 제고(Representation) 가운데 채용은 여성이 남성을 따라잡아 여성천하가 이미 이뤄진 것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지만 나머지는 많이 뒤쳐져 있기 때문에 경력 유지와 재취업에 더 신경을 써서 대표성을 높일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여성 고용률과 출산율, 국민소득의 상관관계가 높아서 우리도 여성고용률을 높여야 하고, 가족친화기업의 이직률과 매출액 입사지원율 등이 비친화기업과 차이가 커서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의 트렌드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동화 같은 작은 결혼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고, 사회 저명인사들의 주례 재능기부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아빠를 찾을 때는 엄마가 없을 때라며 아빠의 역할 회복을 촉구하고, 1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를 받으며 휴직할 수 있는 ‘아빠의 달’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으면 파파 쿼터제, 자동육아휴직제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 최초로 공개 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오프닝 이벤트를 장식했다. 입양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부정적인 입양하는 부모들과 사회에 감동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씨가 8명의 입양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2006년 출범한 합창단이다. 김행 양평원장은 “내년부터는 8인의 포럼 본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양평원은 지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여성리더들이 포럼본 네트워킹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포럼 본 운영위원으로는 김귀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김성형 한국협상아카데미 대표, 오세임 OCBC뱅크 본부장, 이은주 한국여성관세사협회장, 최대원 한올테크놀로지 상무, 황상섭 한국 페링 대표 등이 위촉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 최정숙 포커스컴퍼니 대표,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등 여성리더들과, 여성리더 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한 남성리더 김교식 전 여가부 차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본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2010년 출범해 우리사회 최고위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일할 맛 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크게 늘어

    2008년 14개 기업으로 시작된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올해 사상 최대인 544개 기업·기관이 추가돼 모두 956개로 늘어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지난해 183개사보다 2.3배인 428개사로 전체 인증기업의 45%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고 정부포상,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엘지이노텍 이웅범 대표이사가 국민포장을, 삼성전자로지텍과 세창인스트루먼트, 한국남부발전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또 국무총리표창 4점과 여성가족부장관표창 20점이 수여된다. 여가부는 지난 4월 가족친화 인증기준을 일·가정 양립 제도 중심으로 개선해 전국 권역별 설명회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최고 1.5% 포인트 은행 금리우대와 출입국 편의 제공, 연구개발(R&D) 사업을 비롯한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가족친화인증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 시행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지표에 가족친화인증 여부를 반영, 지자체의 참여를 확대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일·삶 조화와 조직 성과 동시 달성 추구해야”

    “일·삶 조화와 조직 성과 동시 달성 추구해야”

    한국인사조직학회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조직혁신’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열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기업이 그동안 시행한 제도가 기업의 조직문화에 미치는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이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데보라 콜브 미국 시몬스 대 석좌교수는 ‘성공적인 일·가정 양립과 조직 내 경력 개발을 위한 협상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한국의 조직들이 키 큰 사람과 키 작은 사람, 여성과 남성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우리의 업무방식과 관행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듀얼 어젠다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듀얼 어젠다는 조직의 목표인 성과와 개인의 목표인 일과 삶의 조화가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는 접근법을 뜻한다. 이어 가족친화제도의 국내 제도화 과정(연세대 신동엽 교수, 이화여대 강혜련 교수), CJ의 가족친화제도와 조직혁신 전략(CJ그룹 민희경 부사장)에 대한 발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은 근로자 복지제도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혁신, 나아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가족친화제도와 유연한 근무 환경이 정착되고 일·가정 양립을 이루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술포럼에 앞서 김희정 여가부 장관, 강혜련 인사조직학회장, 콜브 교수, CJ 민 부사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조직문화 변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이 근로자에게 사회적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주고, 업무몰입도와 직장만족도를 상승시켜 궁극적으로 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국가의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은 정부의 정책, 경영진의 신념, 사회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모두 합쳐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포럼은 여가부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생산성 증가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학술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후원하는 여러 관련 학회의 학술 포럼 중 하나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소아환우와 함께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소아환우와 함께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이 연말을 맞아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소강당에서 소아환우들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소아환우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 분당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육정희 사무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KYWA 임직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완치자의 희망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KYWA 임직원은 소아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행사장 입구에 설치한 포토존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소아환우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줬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민관 협력을 통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소아암과 희귀난치성질환을 겪고 있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이금형 전 부산경찰청장 청예단 고문 위촉

    이금형 전 부산경찰청장 청예단 고문 위촉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민병성)은 최근 용산구 갈월동 청소년미디어센터소재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을 국가 중요 현안인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인권 보호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 전 청장은 2013년 제38대 경찰대학장, 2014년 제24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지냈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청예단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1995년 설립한 단체로서 20여년간의 시민운동과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2014 다문화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2014 다문화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최근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갖고 수료증과 함께 공로상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20~48세의 다양한 연령층, 대학(원)생, 일반 사업가, 이주배경청소년 및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각기 다른 소속을 가진 수강생 19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2학기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미래교육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정책 및 이해, 이주배경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방법, 문화감수성 훈련,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 및 사례, 이주배경청소년과의 만남 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 이주배경청소년 이해교육 및 실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 수강생(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근무)은 “다문화청소년을 만났을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과정 중 상담강의에서 실제 상담사례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강생(JA KOREA 근무)은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특히 그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국내 이주배경청소년 정책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들의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에 대한 강의가 있다면 기존보다 더 폭넓은 시각, 그리고 그들이 마주했던 문제 및 해결방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이를 국내 사례에 접목시켜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단이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1학기부터 운영한 이 과정의 강사진은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5명, 이주배경청소년들과의 소통 및 이해교육을 위한 무지개청소년센터 실무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강선혜 소장은 “재단에서 운영한 이과정은 강사진, 강의 내용이 타 강의와 차별화 된 부분이 많았다는 데 강점이 있다”며 “이번 수료를 기반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한국사회의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라며, 내년 2학기에는 수료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우주 속 보석처럼 빛나는 산개성단 ‘M47’ 사진 공개

    우주 속 보석처럼 빛나는 산개성단 ‘M47’ 사진 공개

    마치 우주의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성단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남방천문대(ESO)는 칠레에 위치한 라실라 천문대의 MPG/ESO 2.2미터 망원경으로 촬영한 산개성단 M47(NGC 2422)의 새 이미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파란색 별들로 빛나는 M47은 수백 개 이상의 별들이 거의 동시에 탄생해 집단을 이루는 '성단'(星團·star cluster) 중 모양이 일정치 않은 산개성단(散開星團·open cluster)에 속한다. 가을철 남쪽 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인 고물좌(constellation Puppis)에 위치한 M47과 지구와의 거리는 무려 1600광년.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웜홀이 없다면 인간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셈이다. 거리만큼이나 M47의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50개의 별을 가진 M47은 약 12광년 규모로 펼쳐져 있다. ESO 측은 "사진 상으로 파랗게 보이는 별은 뜨겁고 빨간 것은 반대로 차가운 별" 이라면서 "사진에 나타나듯 M47은 온도가 높은 7800만년 정도의 젊은 별들로 가득찬 성단"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47 인근에 훨씬 더 많은 별을 가진 M46이 존재한다" 면서 "이 성단은 지구와 5500광년 떨어져 있어 희미하게 보이며 나이도 3억년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野 “운영위·청문회 안 열면 국회 보이콧”

    야당이 12월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초강경 모드’로 돌아섰다.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당기며 정치적 득점을 더 올려 보겠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이에 따라 연말 정국에도 세찬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청문회 개최는 정상적 임시국회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전제이자 선결 요건”이라고 말했다. 비선 국정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 개회와 청문회 개최에 여당이 합의하지 않으면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이런 결정이 여당 ‘발목 잡기’로 비칠 것을 우려해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는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만 보이콧하고 법안심사소위는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운영위 소집, 청문회 개최, 특별검사 도입을 비롯해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의 즉각 사퇴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정치연합이 강경 입장을 견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 구성과 자원외교 국정조사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이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것은 너무나 큰 직무유기이고 의정 농단”이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유가 하락과 엔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정부는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까지 검토해야 한다”며 “경제적으로 위기관리에 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축소된 아이돌봄 이용시간 원상회복하라!”

     남인순 국회의원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아이돌봄 이용시간 축소 및 근로기준법 위반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삭감된 240시간의 이용시간을 720시간으로 원상회복하고, 근로기준법 대로 주휴수당 등의 각종수당의 예산을 편성하며,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교통비 지급기준 변경을 철회하고 교통비를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아이돌봄 예산으로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위원회가 증액한 160억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5년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액 삭감됐고 삭감내역은 아이돌봄 이용자들의 연간 720시간의 서비스 이용시간이 480시간으로 축소됨에 따른 84억, 아이돌보미 양성관리 예산 64억, 서비스 제공 기관운영 10억, 민간베이비시터 교육 2억”이라면서 “이용시간을 480시간으로 축소할 경우 8월이 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며, 이용자들은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기존 이용부담의 4배 이상이 되는 자기부담 100%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간제 5만가구, 종일제 4000가구를 1만 7000명의 돌보미가 방문해 사업이 진행되고 조사 결과 이용자의 95%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이용시간이 720시간이어도 매년 12월이 되기도 전에 예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배정되지 않아 이용자 접수를 받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 의원 등은 “더욱 심각한 것은 아이돌봄 종사자의 인건비를 산정하면서 주휴수당과 연차휴가수당 및 연장·휴일·야간근로시간에 대한 가산분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아이돌보미 종사자 인건비의 최대 20%를 체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9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통비 지급기준을 강화해 지급하라는 공문을 보내, 상당수 건강가정지원센타에서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이날 회견에는 남 의원과정진희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경지부장, 김대천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 조직국장, 정현숙(대구 수성구건강가정지원센터)씨 등 아이돌봄 종사자 6명이 참여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삼성엔지니어링 등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대표(개인)와 삼성엔지니어링, 전주YWCA(이상 단체)가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18일 MBC 상암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제10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진실(홀트학교 3학년) 학생과 배현미(21)씨 등 청소년 4명, 부산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늘품’ 과 함양중 ‘함양학생연극회’ 등 동아리 8개팀(청소년 부문) 등 총 15명(팀)을 시상했다.  개인 및 단체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씩이 수여되고, 청소년의 경우 개인은 50만원, 동아리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조 대표는 중학생 딸의 학교폭력 해결 활동을 하면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14년 동안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6년 같은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국내 최초 학교폭력피해자 치유 전담기관인 해맑음센터를 지난해 개소해 학교폭력피해 학생을 안정시켜 가족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수상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및 청소년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매월 학교를 방문, 환경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교육 콘텐츠인 ‘꿈나무 푸른교실’을 2000년 오픈해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18년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주 YWCA(대표 이영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97년 발족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월 1회 이상 합동단속반을 구성,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업주 대상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순찰대(Youth Patrol)를 조직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소년 개인 수상자로는 지적장애(3급)가 있으면서도 적극적인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들을 위해 식사, 목욕보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실(홀트학교 3학년) 학생, 소년원 출원생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당당히 입사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후배들에게 꿈을 갖도록 모범을 보이고 있는 배현미(21)씨 등 4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청소년 동아리 수상자로는 어르신과 1대 1로 짝꿍이 돼 함께 영화 관람, 공예품 만들기 활동 등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늘품’, 시골지역에서 장애 학생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을 제작 공연하고 장애인식 개선 영상물(UCC)과 전자책을 제작한 함양중 ‘함양학생연극회’ 등 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시상식에서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가부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자의 끼와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지난 2005년 제정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사회에 알리기 위한 상이다.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위원장 나승일)는 개인·단체·청소년·청소년 동아리 4개 부문에 접수된 총164명(팀)에 대해 예비 심사, 본심사 및 현지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명(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뉴스 분석] “빅2 교체 타깃… 이재만 인사업무서 빼라”

    [뉴스 분석] “빅2 교체 타깃… 이재만 인사업무서 빼라”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종반을 향하면서 청와대 등에 대한 ‘인적쇄신론’이 여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집권 후 최저 국정수행 지지도에 핵심 지지층 이탈 조짐까지 나타나는 등 크게 약화된 국정 동력을 되살리지 않으면 집권 3년차에 목표하는 성과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감에서다. 1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가 그 봇물을 텄다. 4선의 심재철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잃어버린 시간을 또다시 문건 유출로 흘려보낸다면 국정 동력의 심각한 상실이 우려된다”면서 “인사가 만사인 만큼 대통령께서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려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안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던 김무성 대표도 이날 “다 털고 잘못된 것에 대한 대처는 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의미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이른바 ‘빅2’ 교체론이 대두된다. 김기춘 실장에 대해서는 문건 유출의 최종 책임자인 동시에 일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고 사안을 키운 관리의 책임 등이 거론된다. 재선의 유일호 의원은 “국민들이 보기에 의미 있는 개각이라면 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퇴 의사를 표명했던 정홍원 총리는 연장된 측면이 있으니 교체 자체가 무리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비서관 3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어 3인방의 효용성을 들어 일괄 퇴진 주장은 일축하고 있다. 다만 인사를 담당했던 이재만 총무비서관에 대해서는 업무를 바꿔 주는 방안 등이 나온다. 그러나 김용태 의원은 “국정 전반에 차질이 빚어진 것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나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면서도 “김 실장이나 3인방이 물러나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면 결국 소문나게 한 것에 대한 문책을 하겠다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에서 관련된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인적쇄신 가능성에 대해 이날 “그런 움직임을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여권 전반에서는 결국 이번 일만큼은 인사가 아니고서는 돌파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들을 내놓고 있다. 여권의 한 인사는 “문건 파동이 연말 국민들을 짜증나게 한 측면이 많은데 쇄신의 모습 자체가 그것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면서 “미리 정리해 놓으면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신년 초부터 본격화할 야권의 공격을 반감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공세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검찰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 여권발 인적쇄신론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한국피앤지, 여성가족부와 한부모가족 지원 협약

    한국피앤지, 여성가족부와 한부모가족 지원 협약

    한국피앤지(대표 이수경)는 17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가부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5년간 매년 5000만원 규모의 샴푸·세제 등 생활물품을 한부모 가족 시설입소자에 지원하고, 직원들은 시설 환경정비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경제적 책임과 자녀 양육, 가사까지 부담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이 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한부모 가족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여가부는 현재 월 7만원인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내년부터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고, 비양육부모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설치하는 등 한부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대한민국 대학생들, “저출산 심각” 79.8%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 지속가능 연구소(이사장 이계안)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와 함께 전국 대학생 2361명을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저출산 심각성에 높은 동의를 보였지만 결혼에 대해 소극성을 드러냈고, 희망 자녀수도 평균 1.9명에 그쳤다. 이번 저출산 관련 의식조사는 서울대, 연·고대 등 전국 50여개 4년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20여일간 실시한 ‘2014년 대한민국 대학생 의식조사’의 일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저출산은 심각한 문제’라는 설문에 ‘그렇다’ 79.8%, ‘보통이다’ 12%, ‘그렇지 않다’ 7.8% 등으로 응답했다. 남학생(82.6%)이 여학생(77.4%)보다 좀 더 높게 동의했다. 하지만 출산율의 기본조건을 형성하는 결혼과 자녀수에 대해서는 저출산 심각성에 대한 ‘높은 동의’와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제안설문에 대해 ‘그렇다’고 긍정한 비율이 42.4%에 그쳤다. 특히 여학생은 34.5%에 불과했고, 오히려 ‘그렇지 않다’(47%)는 부정적 비율이 더 많았다. 반면에 남학생은 ‘그렇다’(50.3%)가 ‘그렇지 않다’(23.9%) 보다 배 정도 됐다.  대학생들의 장래 희망 자녀수는 평균 1.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합계출산율 1.187명(통계청 확정치)보다 높지만, 현재인구 유지를 위한 합계출산율(2.1명)보다는 낮다. ‘자녀를 몇 명이나 가질 계획입니까’라는 설문에 대해, 2명이 가장 과반에 가깝게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지만, 여학생들이 0명을 지목한 비율(16%)가 높아 전체적으로 2명을 넘지는 못했다. 희망 자녀수와 관련해서, 성별 이외에 가치관이나 전공에 따라서도 적잖은 편차가 나타났다. “결혼은 해야 한다”를 긍정하는 학생의 희망자녀수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많고,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학생의 희망자녀수(대부분 2명 이상)가 그렇지 않은 학생(대체로 1.5명 정도) 보다 많은 경향이 나타났다. 전공학과와 성별, 희망자녀수를 교차분석한 결과, 자연계/예체능계/교육계 남학생과 인문/사회계 여학생 사이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교육학 전공 남학생의 평균 희망자녀수가 2.29명으로 가장 높고, 사회과학 전공 여학생의 평균 희망자녀수가 1.59명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응답자 276명 중 56명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이지만 ‘가변성이 높은 응답’으로서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교육학전공 남학생도 실제 응답자가 14명에 불과해 특정성향이 과잉 대표될 여지가 있다. 이번 조사는 재학생 규모에 따른 대학별, 학과별 세부화된 할당을 두지 않은 개략적 성격을 갖는다. 따라서 조사결과에 대해서 엄밀한 통계학적 의미 보다는 대학생들의 최근 일반적 경향을 파악하는 ‘맥락적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연구소측은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의 희망자녀수가 현재 인구유지를 위한 합계출산율 2.1명에 근접해 있는 잠재성을 보존하고, 발현시키는 정책이 필요하고, 2명이상 자녀를 희망하는 학생이 1명이하 보다 훨씬 많으며(남 80%, 여 70%), 여학생 47%가 ‘결혼은 꼭 해야 한다’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해 미혼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더 심화될 가능성을 보였다고 해석했다. 또 이번 조사는 미래세대의 잠재적인 출산율 회복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요인으로 삼포세대(연예 결혼 출산 포기)가 확대, 심화될 우려가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여학생들이 결혼과 출산에 보다 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 한국사회는 양성평등 차원에서 성찰하고 새롭게 답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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