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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유엔 NCRE 합격해도 채용까지 3년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유엔 NCRE 합격해도 채용까지 3년

    │헤이그·빈·로마 정은주순회특파원│국제기구의 진출 방법은 ▲초급전문가(JPO) 선발 ▲국가별 경쟁시험(NCRE) ▲공석채용응모 등 세 가지다. 나이와 경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JPO는 자국 국적의 인재를 각국 정부가 선발, 지원하는 제도다. 국제기구에서 일하지만 비용(9만~14만달러)은 우리 정부가 부담한다. 매년 5명씩 뽑아 1~2년간 파견한다. 국제기구가 파견이 끝난 후 JPO를 정식 직원으로 남길지를 최종 결정한다. JPO 응시자격은 30세 미만(군복무기간 연장)의 대학 졸업자이며, 시험은 1차 영어(텝스 930점 이상), 2차 필기 및 면접으로 나뉜다. 변호사 등 전문 분야 자격증이나 국제기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가산점이 붙는다. 2009년 경쟁률은 41대1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NCRE는 유엔 사무국이 주관하는 선발시험이다. 회원국 예산 분담률보다 진출 직원이 적은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도 해당된다. 나이 제한은 만 32세. 시험 분야는 각 부서의 인력수요에 따라 매년 달라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2차 일반과 전공 분야 논술 필기시험(4시간30분), 3차 영어 면접(1시간)이 기다린다. 지난해까지 한국인 40여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이아름(27)씨는 “국제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라면서 “유엔 홈페이지를 교재 삼아 자주 쓰는 영어표현까지 세심하게 익혔다.”고 말했다. 합격했다고 곧바로 국제기구로 진출하는 건 아니다. 채용후보자 명단에 올라갈 뿐이다. 각 부서에서 공석이 생기면 후보자 명단에서 우선 채용한다. 보통 채용까지 3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채용되면 국제공무원으로 정년퇴직(62세) 때까지 신분을 보장받는다. 기다리는 후보자가 너무 많아 올해는 채용시험을 시행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인이 진출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국제기구가 인터넷에 올린 공석 채용공고를 보고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제기구는 직원의 임기가 끝났거나 새로운 보직이 만들어졌을 때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낸다. 이런 공고 내용을 ‘국제기구 채용정보 사이트’(www.unrecruit.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력 풀(Pool)로 등록하면 이메일로도 보내준다. 국제기구는 승진이 어려워서 처음 채용될 때 직급이 중요하다. 실무전문가인 P-2에서 과장급인 P-4까지 보통 10년, P-4에서 부국장급(D-1)까지는 15년 이상 걸린다. 직급별로 학력과 경력 요건을 두는데 P-4는 석사나 박사학위 소지자로 현장 경력이 7년 이상이어야 한다. ejung@seoul.co.kr
  • 우리銀 퇴직자 재취업 돕는다

    우리은행이 퇴직하는 직원들의 재취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소기업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해 명예퇴직하는 은행 지점장 등 우수 직원들을 중소기업에 최소 2년간 재취업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출신 우수지점장을 채용하게 하는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에는 은행 경영 노하우를, 명예퇴직자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퇴직한 직원들의 재취업을 위해 은행 측은 재무, 인사, 경영자문 등 분야별 인재 풀(Pool)도 구성했다. 각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시 적소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업에도 혜택이 있다. 우리은행 퇴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은 최소 2년간 직원 고용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 기간은 우리은행이 급여의 50%를 부담한다. 월급여는 2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 기업들이 원할 경우 출장 경영컨설팅 등 비재무적 지원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프로젝트로 행내 55세 이상 임금피크 직원 최소 100명 이상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퇴직하는 직원의 3배인 300명가량을 신입행원으로 뽑아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신청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금융 관련 전문인력의 확보는 중소기업이 취약한 부문인 만큼 재무관리와 경영컨설팅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급인력을 비교적 부담 없는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 이미 1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숙련된 중·장년층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의 새로운 취업 패러다임 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레고로 만든 ‘아바타’

    레고로 만든 ‘아바타’

     관객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아바타’가 레고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아바타의 등장 인물과 우주선·자연 환경 등이 장난감 레고로 만들어진 것. 더구나 회사에서 정식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일부 매니아가 직접 만든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들 매니아는 기존에 있던 제품에 그림을 새로 그리거나 모양을 변형시켜 ‘아바타 레고 시리즈’를 창조했다.  아바타 레고 작품들을 가장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다. 이 곳에는 아바타 레고 사진들을 올리는 그룹이 이미 있다.22일 오후 3시 현재까지 http://www.flickr.com/groups/legoavatar/pool/에만 총 80점의 사진이 올라 있다.  네티즌 ‘Jakuko’는 아바타에서 지구인들이 판도라 행성에서 사용하던 ‘AMP’(Amplified Mobility Platform·사람이 직접 타고 조종하는 일종의 로봇)와 헬리콥터 ‘스콜피온 건십’을 레고로 작품화했다.  ’JAKESULLY’는 극중 ‘주인공’ 제이크 설리와 ‘악역’ 쿼리치 대령, 조연 ‘트루디 차콘’이 몬 비행기 등을 만들었다.   ‘corran101’은 숲이 우거진 판도라 행성에 여주인공 ‘네이티리’와 다른 인물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imagine‘s brickzone’는 AMP와 또다른 전투 비행선인 ‘삼손’을 표현했고, 나비족들이 타는 비행 생물인 ‘이크란’의 모습도 재현했다.  한편 레고 한국 판매를 총괄하는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22일 기자와 통화에서 “덴마크 레고 본사에서 ‘아바타 시리즈’를 내놓은 적은 없다. 개인들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고는 “레고 스타워즈나 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출시된 적 있지만 아바타 시리즈는 출품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힘잃는 NYSE(뉴욕증권거래소)

    힘잃는 NYSE(뉴욕증권거래소)

    ‘자본주의의 상징’인 미국 월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쇠락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싼 수수료를 내세우는 전자거래시스템, 대량 주문을 내는 금융사들이 선호하는 ‘다크풀(dark pool)’ 등에 고객을 뺏기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분열(fragmentation)의 대표적 현상으로 NYSE의 미래는 여전히 암울하다. 뉴욕타임스는 15일 NYSE에 상장된 주식의 하루 거래량 중 36%만 NYSE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4년전 75%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NYSE의 모회사인 NYSE-유로넥스트는 지난 한해 동안 7억 4000만달러(약 874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시장의 평가도 냉혹해서 NYSE-유로넥스트의 주가는 출범 당시인 2007년 1월 이후 75%가량 곤두박질쳤다. NYSE의 일자리도 5년간 반이상 사라져 지금은 1200명의 트레이더(중개인)가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4~5년전은 다크풀과 전자거래시스템이 막 등장하던 시기다. 다크풀은 대량으로 사고파는 사람들의 주문을 미리 받아 주문량과 값이 일치할 경우 이를 체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매매가 이뤄지면 장이 끝난 뒤 매매정보가 공개된다. 매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문 정보는 그냥 사라진다. 이 같은 점에서 익명성을 선호하는 투자은행 등 대형 금융사가 애용한다. 대량 주문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투명성에 문제가 있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제를 고민 중이다. 전자거래시스템은 거래에 필요한 최소의 시스템만을 운영, 기존의 일반 증권거래소보다 훨씬 싼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빠른 체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5년전 등장한 전자거래시스템인 디렉트 에지(Direct Ed ge)와 배츠(BATS)거래소는 각각 미국내 하루 거래량의 10%를 소화한다. 이에 당황한 NYSE도 반격에 나섰다. 전자거래시스템 아르카(Arca)를 만들었고 아르카는 NYSE에 상장된 주식 일일거래량 중 11%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NYSE는 수수료를 낮추고 뉴저지와 런던 외곽에 새로운 자료센터를 만드는 등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YSE의 현 상황은 세계 주요 증권거래소가 모두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NYSE의 타격이 가장 심하다. 주요 증권거래소가 최근 매매정보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인식, 맞춤형 정보 판매에 나서는 것도 이 같은 까닭에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나이스 큐!”…2세 포켓볼 신동 화제

    미국 뉴욕의 두 살 난 아이가 포켓볼 신동으로 떠올랐다. 아직 기저귀도 떼지 않은 이 신동의 이름은 케이스 오델(2). 키가 작아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공을 칠 수 있지만 큐를 든 아이의 눈빛은 어느 성인 프로선수 못지않게 진지하다. 미국 포켓볼 협회(American Pool Association)의 최연소 회원이기도 한 케이스는 부모를 따라 아이용 테이블에서 포켓볼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재적인’ 실력으로 부모를 놀라게 한 이 신동은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당구 협회 챔피언십’에 참가하면서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인 ‘레이첼 레이 쇼’에 게스트로 나와 귀여운 외모와 현란한 솜씨로 ‘국민 남동생’ 자리를 꿰찼다. 케이스에게 포켓볼 기법을 전수한 아버지는 “처음에는 아이가 즐기기에 너무 어려운 놀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아동용 당구테이블을 받자마자 곧장 빠져들었다.”며 “매일 내가 집에서 당구를 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는 했다.”고 전했다. 아직 포켓볼과 당구의 룰을 다 깨우치지는 못했지만 정확하게 공을 맞춰 홀에 넣는 아이의 천재적인 감각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케이스의 감각적인 당구 실력은 아이의 홈페이지 www.poolprodigy.com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정보통신공사 투명경영 선포

    KT(www.kt.com)가 정보통신공사 투명경영을 선포했다.  최근 ‘클린 KT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KT는 정보통신공사 분야의 운영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100% 직영공사체제 도입 ▲협력사 평가방법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보통신공사 협력사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KT는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의 대표적 불만인 페이퍼컴퍼니의 공사수주와 직하도급 차단을 위해서는 직영공사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협력사를 우량 업체 위주로 정예화하기로 했다. 협력사는 2011년까지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페이퍼컴퍼니나 직하도급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협력사에서 제외된다.  또 대표적 정보통신공사 업체인 자회사 KT네트웍스의 공사 참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고, 대신 자회사의 협력사를 KT의 협력사로 수용키로 했다.  KT는 협력사 평가에 있어서도 감리원의 의견과 같은 비계량적 요소를 배제하고 100% 계량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 선정주체는 과거의 지역본부 단위에서 본사의 관련 임원들이 참여하는 확대구매전략위원회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KT는 준공 검사에서도 검사자의 풀(Pool)을 대폭 확대해 로비 개연성을 차단하고, 경쟁 협력사가 검사에 참관하는 크로스체크(Cross Check)제를 도입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소규모 분할 발주, 수의계약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공사는 통합 발주하고, 수의계약 기준도 1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KT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부적절한 관계 적발 시 파면조치하고, 협력사도 퇴출하는 등 한층 더 강도 높은 윤리지침을 적용할 방침이다.  KT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공사 협력사 운영체계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0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KT·KTF 정보통신공사 협력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KT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All New KT로 거듭나기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클린 KT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고등검찰청 정성복 검사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조사전담 조직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수시로 사내 통신망을 통해 ‘Clean KT 서신’을 직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KT는 매년 전 직원들의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부서장이 공동 서명케 함으로써 부서장이 부하직원의 윤리경영 마인드 향상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문제 발생시에는 연대책임을 지도록 했다.  아울러 31개 기관 391개 부서로 클린존을 확대 지정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클린-365센터 운영, 자가진단 및 서약 시행으로 윤리의식 향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윤리교육 확대, 윤리실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Clean KT Project’ 추진을 통해 과거와 달리 형식적인 과제 선정은 지양하고, 현재 추진중인 프로그램 중 1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상시/생활 속의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되, 위반 시 신상필벌을 엄격 적용할 방침이다.  정성복 윤리경영실장은“그 동안 외부에서 KT의 윤리경영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누구를 만나도 KT가 깨끗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목표로 신상필벌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윤리경영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클린존(Clean-Zone)  -업무와 관련해 윤리실천이 특별히 더 요구되는 중요한 기관 또는 부서  -Clean-Zone 근무자들에게 본인 위치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상기시키고 구성원 스스로 기업윤리 실천, 부정적 관행 타파를 위해 노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음   ●클린-365센터  - 상대방으로부터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자진 신고하는 기관  - 클린-365센터에 접수된 물품은 일정 기간 보관 후 복지시설 등에 제공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프로축구단은 ‘맨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프로축구단은 ‘맨유’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프로 축구구단’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일간 포브스가 최근 조사하고 발표한 ‘가장 가치있는 프로구단’(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순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제적 가치는 18억 7000만달러(한화 약 2조 5000억원)로 전년 대비 약 1000억원 더 상승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2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억 5300만 달러(한화 1조 800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이어 이 순위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12억 달러(한화 1조 6000천억원)인 아스날이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바이에른 뮌헨(11억 달러)와 리버풀(10억 1000만 달러)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순위에서 자리가 뒤바뀐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 한파에도 상위 25개의 축구구단들의 경제적 가치는 전년 대비 8% 가량 상승해 평균 약 5억 9700만 달러(약 8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10억달러(1조 3000억원)가 넘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 총 5개나 포함됐다. 이 순위는 2007-2008 시즌 각 구단이 내놓은 매출 등의 경제적 기록을 토대로 작성됐다. -다음은 해당 순위 No. 1: Manchester United Current value: $1.87 billion No. 2: Real Madrid Current value: $1.353 billion No. 3: Arsenal Current value: $1.2 billion No. 4: Bayern Munich Current value: $1.11 billion No. 5: Liverpool Current value: $1.01 billion No. 6: AC Milan Current value: $990 million No. 7: Barcelona Current value: $960 million No. 8: Chelsea Current value: $800 million No. 9: Juventus Current value: $600 million No. 10: Schalke 04 Current value: $510 million No. 11: Tottenham Hotspur Current value: $445 million No. 12: Olympique Lyonnais Current Value: $423 million No. 13: AS Roma Current value: $381 million No. 14: Internazionale Milan Current value: $370 million No. 15: Hamburg SV Current value: $330 million No. 16: Borussia Dortmund Current value: $325 million No. 17: Manchester City Current value: $310 million No. 18: Werder Bremen Current Value: $292 million   No. 19: Newcastle United Current value: $285 million No. 20: VfB Stuttgart Current value: $264 million No. 21: Aston Villa Current value: $240 million No.22 : Olympique Marseille No. 23: Celtic Current value: $218 million No. 24: Everton Current value: $207 million No. 25: Glasgow Rangers Current value: $194 million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한군 교체는 회전문 인사”

    지난달 북한이 단행한 군 고위급 인사는 일종의 북한판 ‘회전문 인사’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차두현 박사는 4일 공개된 KIDA의 ‘동북아안보정세분석’에 기고한 ‘최근 북한 군부 인사에 내재된 의미’라는 글에서 “최근 북한군 인사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라는 1인 지도자에 충성하는 군부 핵심인물의 인력집단(Pool)을 바탕으로 이뤄진 회전문 인사 성격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차 박사가 제시한 ‘회전문 인사’의 근거는 ▲최근 2년동안 인민군 작전라인의 점진적인 정비 과정 ▲예측 가능한 인사 ▲대폭적인 세대교체 징후 미약 등이다. 그는 “측근 중심의 상호 역할·지위 바꾸기식 인사”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달 김영춘(73) 차수를 인민무력부장으로, 리영호 평양방어사령관(대장·60대 중반 추정)을 인민군 총참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또 공군사령관에는 리병철(60대 초반 추정) 상장을, 해군사령관에는 정명도(60대 초중반) 상장을 각각 임명했다. 2007년에는 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에 김명국(69) 대장이 발탁됐다. 차 박사는 이 같은 인사가 “‘김정일이 건재하다.’는 메시지를 외부에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며 “국제사회에 김정일이 군부 인사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는 효과도 있다.”고 판단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큰 ‘350kg’ 가오리 공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물학자 이안 웰치(Ian Welch)박사는 최근 매콩강에서 무게 350kg, 가로·세로 길이 2m에 달하는 가오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물에서 건져 올리는 데에만 장정 13명이 필요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와 무게 자랑하는 이 가오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웰치 박사는 “이 가오리가 조용히 배 곁으로 다가왔고 우리는 두려운 마음에 한동안 이를 지켜봤다.”면서 “90분가량 사투를 벌인 끝에 간신히 가오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무게 136kg의 노랑 가오리를 포획해 화제가 됐던 웰치 박사는 올해도 가오리들의 표지방류(tagging·산 물고기에 표지를 하여 방류하는 일)를 위해 매콩강을 찾았다가 ‘월척’에 성공했다. 이번에 웰치가 잡은 가오리는 국제보호자연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이 선정한 멸종위기어류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져 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웰치 박사 일행은 지름 3.5m의 어린이용 물놀이 풀(pool)에 가오리를 보관하고 표지방류를 위한 표식을 새기고 DNA를 채취한 뒤 강으로 돌려보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드럼세탁기, 미국 불황 속 1위 지켰다

    LG 드럼세탁기, 미국 불황 속 1위 지켰다

    LG전자가 미국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지난 4·4분기 매출액 기준 24.3%, 판매량 기준 21.1%의 점유율 기록했다고 밝혔다.4·4분기의 드럼세탁기 평균 판매가도 885달러로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LG전자는 2007년 연간 매출액 점유율 22.9%에서 2008년 24.7%로 확대해 선두 자리를 굽건히 지켰다.반면 2위인 월풀(Whirlpool)의 하향세는 두드러졌다. 매출액 점유율은 3·4분기 대비 2.6% 떨어진 15.4%를 기록,2002년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가로 16.9인치(약 43cm) ‘스퀘어 도어’를 적용한 4.5큐빅피트(cu.ft, 한국 기준 17kg)의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내세워 11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또 판매가 600~1100달러대의 시장에서도 선두를 지켜 600달러 이하 저가시장을 뺀 모든 영역을 석권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세탁기 시장은 전자동 세탁기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년 대비 7% 가량 소폭 감소했으나, 드럼세탁기 판매는 7% 성장하며 전체 세탁기 시장의 36%를 기록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지난 연말부터 경기침체 가속화로 미국 가전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LG전자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기존의 프리미엄 시장에서 합리적 소비층으로 타겟 고객층을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점유율 현황(매출액 기준) ■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 톱3 현황
  • 공공근로예산 지역 편차 극심

    공공근로예산 지역 편차 극심

    공공서비스 및 인력 창출 등을 위해 시행 중인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올해 들어 지역별로 크게 늘거나 주는 등 증감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공근로를 희망하는 서민들도 거주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 공공근로사업에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신규 일자리 모델 15개가 생기고 고용 효과가 큰 산불감시원 등 5개 사업의 인력은 확대된다. ●올 사업비 지난해보다 31.5% 증가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2009년 시·도별 공공근로사업 예산편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국비 472억 59 00만원과 지방비 1415억 3000만원을 합쳐 2176억 94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656억원보다 31.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역별 증감 편차가 매우 컸다. 경남, 서울, 대구의 공공근로사업비는 각각 217억 400만원, 546억 2200만원, 81억 6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4%, 59.1%, 54.3% 등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면 전남, 경기, 전북 등 7개 지역은 각각 50억 8600억원, 413억 4600만원, 40억 2100만원으로 각각 18.7%, 16%, 13.5% 감소했다. 아울러 충남도는 11.1%, 부산, 대전, 경북도 각각 5~6%가량 공공근로비가 삭감됐다. 공공근로사업비가 증가한 나머지 5곳의 경우도 제주를 제외하고는 충북 3.4%, 인천 4.4% 등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특히 국가에서 보조하는 국비 전체의 3분의1이 사업비 증가 상위 3곳에 배정됐다. 이는 지방비 포함 전체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41.6%를 차지했다. 세 지역에 지원된 국비 총액은 157억 3800만원으로, 서울이 전년 대비 7억 3600만원(9%), 대구가 3억 2600만원(12%) 늘어났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기도 등 공공근로사업비가 줄어든 지역의 경우 도로, 건설 등 SOC투자비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공공근로사업비가 삭감됐다.”면서 “특히 청년인턴 사업이 확대되면서 공공근로인력을 상대적으로 감축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화재관리원 등 고용 확대 공공근로 일자리 종류도 늘어난다. 행안부는 올 공공근로사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신규 일자리 15개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사업 가운데 고용효과가 큰 사업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반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자체 정비하거나 퇴출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숭례문 참사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문화재관리원, 재해위험시설 방범순찰, 산불감시원, 재활용품 분리수거관리자, 4개강 정비사업에 맞춘 하천 및 수질정화사업 등 5개 사업의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 행안부가 발굴한 일자리 신규 모델은 ▲재래시장 포장·배달지원 ▲공중화장실 관리 ▲새주소사업 홍보지원 ▲지역공공기관 단순노무 풀(POOL)제 운영지원 ▲음식물·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관리 ▲나무보일러 관리 ▲순환림(간벌) 조성 지원 ▲유휴농경지 유채재배 지원 등 생산성 사업 8개와 ▲보육 돌보미 ▲아이 돌보미▲다문화가정지원 도우미 ▲노숙자 급식지원 도우미 ▲독거노인 순회 돌보미 ▲장애인·시설지원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사업 6개 분야다. 아울러 ▲음식물과 도심 공원의 낙엽 퇴비화 농촌지원 등 환경정화사업도 새롭게 발굴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단독]LG그룹에 ‘전무’직급 신설

    LG그룹에 ‘전무’ 직급이 신설된다. 올 연말 임원인사 때부터 적용돼 전무 승진자들이 대거 나올 전망이다. 그동안 5대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LG만 전무 직급이 없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임원 직급체계 개편안을 최근 확정했다.‘전무’ 직급을 신설해 올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2009년 임원인사’때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LG의 임원 직급체계는 기존 ‘상무-부사장-사장’ 3직급에서 ‘상무-전무-부사장-사장’ 4직급 체제로 바뀐다. LG가 임원 직급체계 변경을 추진하는 데는 상무와 부사장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음으로써 책임감이나 리더십 면에서 상무와는 비교가 안되는 부사장 인력 풀(pool)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고위임원인 부사장 리더십 훈련을 체계화함과 동시에 자격 검증을 좀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물론 정체 현상이 심한 임원 인사의 숨통을 트려는 의도도 깔려 있어 보인다. 현재 LG그룹의 전체 임원은 650여명이다. 이 가운데 부사장 이상이 150여명, 상무가 약 500명이다. 상무보 직함도 없다보니 ‘만년 상무’도 적지 않았다. 심할 경우 상무에서 부사장 승진하는 데 10년 이상 걸리는 예도 있다. 전무 직급이 신설되면 이런 문제점이 해소, 인사 유연성이 커지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글로벌 인재 비자발급 간소화

    내년부터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에 대한 비자발급 절차가 간단해진다. 법무부는 코트라 등 정부가 지정한 곳에서 추천한 외국인력을 고용할 경우 온라인으로 비자 신청과 심사가 이뤄지게 하는 시스템인 ‘휴넷코리아(Hunet Korea)’를 2009년 상반기에 구축해 하반기부터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코트라와 경제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해외에서 글로벌 고급인력을 발굴해 국가적인 인재 풀(pool)을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인재에 대해 비자발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는 것이다. 비자 신청에서 심사완료까지 기간이 현재 12일에서 2∼3일로 단축된다. 법무부는 휴넷코리아를 통해 기업이 그때그때 해외 인재를 쉽게 고용하게 돼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고용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각 기업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다.”면서 “휴넷코리아가 구축되면 국가 검증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음절·강세만 지켜도 발음 좋아져

    지금까지 국제표준발음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정확하게 발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국제표준발음을 연습할 때는 우선 음절(syllable)을 지켜야 한다. 음절은 자음과 모음이 만나 한 덩어리의 소리를 내는 것으로 대개 우리나라 사람은 음절을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또 맨 마지막에 오는 자음에 ‘ㅡ’나 ‘ㅣ’를 붙여 독립된 음절로 발음하는 습관도 있다. 예를 들면 ‘cake(keik)’는 1음절 단어이기 때문에 ‘케이크’가 아니라 ‘케’이 맞다. 마지막 (k)발음 뒤에 모음이 없기 때문에 받침처럼 앞 발음에 붙여서 발음해야 한다. 둘째, 영어발음의 특징은 강세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 강세가 있는 음절은 강하게 끌면서 발음하고, 없는 음절은 짧고 약하게 발음해야 한다. 틀리게 발음하면 다른 단어가 되거나 못 알아듣는다. 셋째, 정확한 모음발음법으로 읽어야 한다. 영어를 배우는 동안 발음 기호를 정확히 배운 사람은 드물 것이다. 글로는 자세한 설명이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도표를 확인하길 바란다. 모음은 발음하는 혀의 위치에 따라 앞모음(front vowel), 중간모음(middle vowel), 뒷모음(back vowel)으로 구분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앞모음의 (i:)는 우리말의 ‘이’와 비슷하지만 입꼬리를 양쪽으로 좀 더 당기면서 하는 발음이다. 사전에 따라 (iy)로 표기하기도 한다.()는 우리말 ‘애’와 비슷하지만 턱을 더 아래로 벌리면서 내는 소리다. 우리말보다 입을 벌리는 범위가 크기 때문에 평소보다 입을 크게 움직여 연습하면 된다. 중간모음은 영어 발음 중 가장 쉽다. 힘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입안의 모든 근육에서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내면 된다. 뒷모음은 혀의 위치가 목구멍 쪽으로 후퇴한 상태에서 나는 소리이다. 넷째, 모음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자음발음법으로 읽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흔히 (p/f),(b/v),(l/r)을 틀리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말하자면 (p)는 우리말의 (ㅍ)와 비슷하지만 (f)는 윗이빨을 아래 입술에 대고 내는 소리이다.(b)는 (ㅂ)와 비슷하지만 (v)는 윗이빨을 아래 입술에 대고 낸다. 다섯째,‘자음만의 음절(syllabic consonants)’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영어는 간혹 자음만으로 음절이 형성되는 수가 있다.‘Manhattan’의 경우 맨 뒤의 (tn)이 자음만으로 형성된 한 음절이다.(t)발음을 할 때는 혀끝을 위 잇몸에 대고 이빨로부터 0.5㎝쯤 뒤에 꺾어지는 부분에 닿게 한다. 이때 혀의 양 옆은 입 안의 어느 곳에도 닿지 않아야 한다. 혀끝을 떼지 않고 붙인 상태에서 다음 발음 (n)을 해보자.(맨)하면서 잇몸 안쪽에 혀끝을 그대로 붙인 채로 (은)하고 콧소리를 내면 된다. 혀를 잠시라도 떼면 (tan)으로 들리는데 외국인이 들으면 다른 소리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t),(d),(n) 다음에 강세없는 (l),(n)이 올 경우 일어난다. 여섯째, 빠른 속도로 말할 때 일어나는 음운 현상들에 대해 파악하자. 같은 자음이 겹칠 때(double consonants)는 하나만 발음한다.‘summer’는 ‘써머’로 ‘grammar’는 ‘그래머’로 발음해야 한다. 앞 단어의 끝 자음과 다음 단어의 첫 자음이 같은 발음일 경우 앞자음을 생략하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cold drink’,‘half full’,‘deep pool’ 등이 해당된다. 끝 자음의 생략(ommission of final consonant)도 유의하자.(l),(n) 뒤에 오는 끝자음 (d)는 자음 앞에서 생략된다. 자음 뒤에 오는 (t)도 생략되는 일이 많다.
  • 17년 동안 초콜릿만 먹은 영국판 ‘달인’

    17년간 초콜릿만 먹고 살아온 영국판 ‘달인’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리버풀(Liverpool)에 살고 있는 키스 소렐(Keith Sorrell·37)이라는 남성은 17년 동안 초콜릿 바로 끼니를 때워왔다. 소렐이 매년 먹는 초콜릿 바의 개수는 무려 4000여개로 17년간 먹은 개수는 6만 8000개에 달한다. 소렐은 “17년 전에는 식사 시간 사이에 1~2개의 초콜릿 바를 먹어왔다.”면서 “매번 초콜릿 바를 사는데 용돈을 모두 썼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부터는 하루에 12개의 초콜릿 바를 먹어치우고 있다. 주말에는 먹는 양이 좀 더 늘어난다.”면서 “아무래도 초콜릿에 중독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현재 그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초콜릿 외에 오렌지 주스와 종합 비타민을 함께 먹고 있지만 이 외에는 주식(主食)이라 할 만한 음식은 전혀 섭취하지 않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면 소렐은 2~3개의 초콜릿 바로 끼니를 해결하며 한시도 손에서 초콜릿을 떼어놓지 않는다. 현재 건강은 매우 양호한 상태.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렐의 이러한 식습관이 심장질환 및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앤 시드넬(Anne Sidnell)은 “초콜릿은 충분한 칼슘과 단백질을 제공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필요한 영양소는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식증 이기고 엄마가 된 ‘감동스토리’

    시한부 삶을 선고받을 만큼 심한 거식증을 앓았던 한 영국 여성의 이야기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랭커셔주(州) 블랙풀(blackpool) 출신의 헤일리 와일드(Hayley Wilde·20)는 지난달 마이클(Michael)이라는 이름의 남아를 출산, 특별한 축하인사를 받았다. 지난 8년간 앓았던 거식증으로 임신은커녕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그러나 와일드는 부모와 지인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위기를 잘 극복, 마이클과의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와일드가 거식증을 앓기 시작한 것은 11살 초등학생 시절. 살을 빼면 자신감도 생기고 인기도 많아질 거라는 생각에 매 끼니마다 음식을 버리거나 토해냈다. 16세가 됐을 무렵에는 몸무게가 겨우 31kg밖에 나가지 않을 만큼 야위어 탈모증세와 4년간의 무월경(생리가 6개월 이상 없는 것)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와일드와 그녀의 부모는 포기하지 않고 거식증을 극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병원에 입원하여 수개월을 치료하는 동안 증세는 조금씩 호전됐다. 와일드의 엄마 제인(Jane·50)은 “딸이 음식을 먹지 않고 버린다는 것을 알아챘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의사는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10일 안에 (와일드가) 죽을 것이라고 경고까지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와일드의 체력으로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내 생애 가장 기쁜 일은 와일드가 건강을 되찾아 멋진 여성으로 성숙해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마가 된 와일드는 ”더 마르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마이클을 위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있다.“며 ”거식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줘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 지역개발 약속 총선개입 논란 ‘불씨’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가 위태롭다. 선거개입 논란을 부를 발언과 행보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무엇보다 지방을 돌며 진행하는 중앙부처 업무보고가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 이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이든 지역 개발을 약속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춘천 언론 등 “현안 해결 전기”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충청남도로부터 따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수습현황과 충남도청 이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저녁 대전지역 언론들은 “지역현안 해결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한 지역신문은 1면 머리기사를 시작으로 2,3면에 걸쳐 이 대통령과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의 회동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조기 검토’를 이 대통령이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완구 지사가 “오늘 업무보고 내용을 기자들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라고 묻자 “지사가 알아서 하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고 한 신문은 전했다. 이같은 양상은 앞서 지난 14일 “새 내각은 강원도 내각”이라는 말로 빈축을 산 춘천 방문에서도 나타났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가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 이어 이 대통령은 김진선 강원지사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이 다녀간 뒤 현지 언론은 “이 대통령이 5대 SOC사업, 동해안 발전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靑 “지역여론 수렴은 올바른 정책 위해 필요”청와대의 공식 브리핑에서는 그러나 이같은 내용이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특히 “충남도청 업무보고는 지역언론 기자들에게 맡기도록 하자.”며 서울에서부터 동행한 풀(pool)기자를 사실상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이 중앙무대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 17일 경북 구미를 방문해서는 구미공단 확대를 검토해 보라고 당부했고,18일 새만금 방문에서는 “군산은 제2의 고향”이라는 말과 함께 새만금 관광개발 연내 착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대전·충남과 대구(구미), 춘천 등은 4·9총선에서 한나라당이 힘겨운 일전을 치러야 하는 곳들이다. 대전·충남은 자유선진당이 버티고 있고, 대구는 친박(親朴·친박근혜) 의원들의 잇단 공천 탈락과 탈당 등으로 지역민심이 예사롭지 않다. 이 대통령이 대전 방문에서 지역개발을 확약한 내용은 딱히 발견되지 않는다. 현지 보도에서도 이 대통령이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았다는 내용은 없다. 그러나 적어도 4·9총선을 앞두고 이 대통령의 방문이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셈이다. 이에 청와대측은 “지역여론 수렴은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반박했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실제 도시와 똑같은 풍경화 英서 화제

    최근 영국에서는 자국의 대표 도시 리버풀(Liverpool)을 배경으로 한 거대한 풍경화 작업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리버풀 도시풍경 2008’(Liverpool Cityscape 2008)이라는 작품명의 이 그림은 지난 2005년에 기획돼 완성까지 약 8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영국의 유명 예술가인 벤 존슨(Ben Johnson·60)과 그의 동료가 무려 2만 4000시간을 들여 제작 중인 이 풍경화는 가로 16ft(약 5m)·세로 8ft(약 2.4m)의 크기로 그림 전체가 스프레이로 칠해지고 있다. 작업팀은 가능한 한 치의 오차 없이 실제 도시풍경과 같게 그려지도록 3000장의 참고 사진을 수집했으며 수많은 건축가·역사학자·시민들의 고증을 받아야 했다. 또 도시의 정밀한 묘사를 위해 거리·빌딩 등의 이미지가 컴퓨터를 통해 이미지화 되었다. 이 이미지들은 나중에 다시 여러 장의 틀판(stencil)으로 잘라져 나뉘었다. 하나의 틀판으로 완성되기까지 건물의 크기와 복잡한 정도에 따라 최대 48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리버풀 부근 머시 강(River Mersey)의 틀판이 완성되는 데만 14일이 걸리기도 했다. 총 2만개 이상의 틀판이 소요되고 스프레이가 실제 도시 풍경과 같은 모습으로 칠해져 일각에서는 ‘(풍경화 역사상) 가장 섬세하고 실제 모습에 가까운 그림’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벤은 “다른 6명의 동료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리버풀 시민이 어떤 반응을 보이며 이 풍경화를 볼 지 가장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풍경화는 오는 5월~11월까지 리버풀 국립박물관 ‘워커 아트 갤러리’(the Walker Art Gallery)에서 전시되며 과거에 벤이 예루살렘·취리히·홍콩의 파노라마를 담아낸 풍경화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픈사전] “나는 어느 ‘족’에 속할까?”

    나는 도대체 몇 개의 족에 속할까?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 다양하듯 그 사람이 속하는 족도 다양하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속해있는 족을 헤아려 본다면 적어도 10개 이상의 족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오렌지족, 낑깡족, 미시족, 보보스족 등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족이 있었지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족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각종 족 속에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생활상에 반영되어 있다니, 요즘 뜨는 족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누님, 애완남 하나 키우시죠! - 페트족 호스트바에 가면 이쁘장한 남자들이 여자들의 온갖 시중을 다 들어준다. 이들은 대표적인 페트족이다. 여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멋있게 꾸미고 몸매 관리를 하는 남성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부드러운 매너로 여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시킨다. 패션계 영화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포착하고 꽃미남 모델로 기용해서 여성소비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가 생명이죠! -웰루킹(Well-looking)족 예전에는 육체적, 정신적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자하는 웰빙(well-being)족이 유행했었다. 이제는 여기에 남들이 보기 좋게 잘 사는 것을 더하여 등장한 새로운 삶의 유형이 주목받고 있다. 월루킹족은 웰빙은 물론이거니와 미의식까지 중요시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꾸미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철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는다. 숯을 재료로 한 비누나 팩, 멧돼지 털을 사용한 빗, 물새 깃털로 만든 베개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이용하며, 인공 제품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화장품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천연비누 만들기, 필라테스(pilates), 요가, 운동복 스타일의 피트니스룩(fitness look)이 유행하기도 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라면 화장은 필수죠! - 그루밍(grooming)족 미용과 패션에 자신의 수입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남자들을 그루밍족이라고 한다. 잘난 외모가 존중받는 시대에 남자들도 꾸미지 않는 것은 죄악인 시대가 됐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성 60%가 외모가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고 한다. 여성에게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가 있다면 남성에게는 미용용어로 그루밍이 쓰인다. 그루밍은 마부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 시켜주는데서 유래한다. 남성전용 미용정보 사이트가 개설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좋은 화장품과 패션에 관한 정보가 오가고 있다. 요즘은 피부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는 남성들도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다. 졸업이 두려워요! - 모라토리엄(Moratorium)족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학생신분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졸업을 미루고 취업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을 모라토리엄족이라고 한다. 이 말은 외채가 많아 채무상환기간을 일시적으로 연기시킨다는 뜻의 모라토리엄에서 따온 용어로, 학생들은 휴학기간을 최대한 이용해 영어점수 향상, 각종 공모전 입상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아예 취직을 포기하고 재학 때부터 창업을 해서 학업과 사업을 겸하는 무리들을 ‘더블라이프(double life)족’이라고 한다. 유턴(U-turn)족은 사회진출에 실패하고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에스컬레이터(escalator)족은 편입학을 계속해 학교의 레벨을 높이고 몸값을 올리는 학생을 말한다. 내 경쟁상대는 20대 여대생이야! - 나오미(Not old image)족 미시족에서 진화한 형태인 나오미족은 ‘Not old image’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동안 열풍 속에서 나이보다 젊은 이미지로 자신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안정적인 경제력을 확보한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며, 신세대 못지 않은 외모로 얼핏보면 20대로 보일 정도다. 이외에 여성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줌마렐라’는 가정과 사회생활 모두에 철저한 중년여성들을 칭하며 신데렐라와 아줌마의 합성어이다. ‘오메가족’은 ‘알파 걸’의 어머니들을 말한다. 공부뿐 아니라 운동과 리더십 등 모든 분야에서 남학생보다 뛰어난 여학생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인 ‘알파 걸’을 키워낸 주역들이다. 일생 별거 있나, 여유있게 살자!- 다운 시프트(Down Shift)족 다운시프트족에 속하는 사람들은 고소득이나 빠른 승진보다는 저소득일지라도 여유 있는 직장생활을 택한다. 인생의 목적은 바로 삶의 즐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속 기어로 바꾼다는 뜻의 다운시프트는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유럽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마음에 맞는 일을 느긋하게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라고 여긴다. 이외에 암반수족은 직장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배터리처럼 충전을 한다고 해서 생겨난 배터리족은 타의에 의해 실직을 했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한 후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람들을 말하며 주로 30대 후반에서 나타난다. 일분일초도 나를 위해 재투자한다! - 홈풀(Home Pool)족 젊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홈풀족은 학교나 직장 근처에 집을 얻어서 같이 사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자동차를 함께 타고 다닌다는 카풀에서 유래된 말로, 남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직장이나 학교에서 가까운 곳으로 집을 얻고, 함께 살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획득한 시간으로 어학원에 다니거나 자신의 취미생활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한다. 이밖에 눈길이 가는 족으로는… 오팔(OPAL)족은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약자로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왕성한 취미활동과 직업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말한다. 코쿤(Cocoon)족은 나홀로족과 비슷한 사람들로 바깥세상에서 도피해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다. 미드족은 미국 드라마 매니아를 말하며, 일드족은 일본 드라마 매니아를 뜻한다. 로하스(LOHAS)족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웰빙을 뛰어넘어 환경을 중요시하는 친환경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패러싱글(para single)족은 결혼하여 독립할 나이가 되었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채 경제적 이유로 부모 집에 얹혀 사는 무리를 말한다. 글 정린 방송작가 월간 <삶과꿈> 2007년 11월호 구독문의:02-319-3791
  • ‘퀸’의 브라이언 메이, 英 대학 총장 된다

    ‘퀸’의 브라이언 메이, 英 대학 총장 된다

    세계적인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0)가 최근 영국의 한 대학 총장으로 임명돼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guardian)는 “천문학자로서도 명성이 자자한 브라이언 메이가 자신의 모교인 리버풀 존 무어 대학(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의 총장으로 임명되었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리버풀 존 무어 대학은 영국의 명문사학으로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학교. ‘비틀즈’의 존 레논(John Lennon)과 ‘라디오헤드’의 드럼연주자 필 셀웨이(Phil Selway)도 이곳을 졸업했다. 명예 졸업생 자격으로 이 대학과 인연이 닿은 메이는 내년 초부터 대학 총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대학 역사상 가장 명성과 인기가 많은 총장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메이는 지난 71년 자신의 모교인 런던의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에서 천문학 박사 논문을 위한 연구를 시작해 지난달 박사 학위 심사를 통과했다. 리버풀 존 무어 대학의 부총장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은 “메이는 영국 여왕과 함께 세계적으로 성공을 이룬 인물”이라며 “메이같은 훌륭한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총장 취임을 반겼다. 한편 그룹 ‘퀸’은 지난 91년 작고한 프레디 머큐리를 보컬로 브라이언 메이(기타),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를 멤버로 한 전설적인 록 밴드다. 사진=브라이언 메이(kakaos.wordpres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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