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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아프리카와 북한/이목희 논설위원

    1990년대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앙골라에 파병됐던 군인 L씨.“한국인 2세가 꽤 있어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북한 군사고문단원과 현지인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였다는 것. 비슷한 시기 시에라리온을 다녀온 언론인 S씨.“웅장하게 지은 축구경기장이 있었는데, 북한이 지어줬다고 합디다.” 이어 기업인 K씨의 회고담.“1970년대 사하라이남 국가를 방문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코리아대사관으로 가자.’고 했더니,‘김일성 수령 만수무강’이란 구호가 내걸린 북한대사관으로 데려다 주기에 황급히 차를 돌렸지요.” 장시기 동국대 교수가 “아프리카인들은 남한보다 북한을 더 친근하게 생각한다.”는 요지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주한 남아공대사관의 공개 면박을 받았다. 시점과 국가를 명확히 했다면 그리 틀린 언급은 아니었을 것이다. 과거의 특수사례를 현재의 일반론인 양 말하고, 남아공에서 글을 보낸 점이 불찰이었다. 한국전쟁 참전국인 남아공은 남한보다 북한과 친하게 지낸 적이 없었다. 특히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김일성을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은 과도한 추측으로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1960년대 중·소분쟁이 격화하자 북한은 양자간 등거리외교를 펼쳤다. 그러면서 외교 활로를 찾은 곳이 제3세계 비동맹국가였다.70년대 초까지 북한의 경제력은 남한보다 앞섰다. 비료·농기구 등 경제원조와 군사고문단 파견으로 아프리카 빈국의 환심을 샀다. 앙골라·소말리아 등의 북한 군사고문단은 각각 1000여명에 이르렀다. 당시 아프리카지역의 북한 수교국은 22개국으로 한국(7개국)을 단연 앞질렀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한국은 처음 고전했다.80년대초 아프리카 공관에서 근무한 전직 외교관은 “무모한 숫자싸움에 무리한 일도 많았다. 오지 공관에서 말라리아에 안 걸리려고 키니네를 너무 먹어 머리가 멍해지곤 했다.”고 회상했다. 남북한의 ‘아프리카 대회전’은 80년대 후반 남측의 우세로 결판났다. 북한 경제의 급속한 쇠락과 동구권 공산국가의 붕괴 때문이었다. 한 현직외교관은 “기업 진출, 의료진·태권도사범 파견, 기술훈련생 교류와 PKO참여까지 이제 아프리카에서 ‘코리아는 남한’이라는 인식이 월등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日 상임국 어렵자 유엔분담금 삭감 추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가 오는 2007년 이후 자국의 유엔 분담금 삭감을 위한 결의안 제출을 추진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마치무라 노부다가 일본 외상이 오는 19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일본의 분담금 인하를 골자로 한 분담금 부담구조의 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나 독일 등 분담금 부담이 비교적 무거운 국가들에 동참을 요청, 분담금 수정결의안의 공동제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기준으로 일본은 유엔 전체 예산 18억 2770만달러(2006억엔)의 19.47%인 371억엔을 부담, 22%인 미국에 이어 분담금 총액 면에서 회원국중 2번째로 많다. 이같은 방침은 중국과 미국 등의 반대로 일본 외교의 숙원인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이 어려워지자 거액의 부담금에 여론이 납득하지 않는다는 명분을 내세운 ‘보복성’ 조치의 성격이 강하다. 또 1992년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 제정 이후 자위대의 캄보디아·동티모르 파견과 이라크재건지원 특별법에 따른 육상자위대의 이라크 파견, 테러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해상자위대의 인도양 급유활동 등으로 이른바 ‘인적 공헌’이 크게 증가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상임이사국이 지위에 걸맞은 부담을 해야 한다.”면서 결의안에 미국 외 상임이사국의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는 내용을 포함시킬 방침을 시사했다. 이런 계획대로라면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반발이 예상된다. taein@seoul.co.kr
  • [국제플러스] 日 안보리개혁 G4결의안 표결 포기

    |도쿄 이춘규특파원|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최대 외교목표로 세웠던 일본 정부가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추진해 온 4개국 그룹(G4) 결의안의 유엔총회 표결을 단념키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대신 15년 뒤인 2020년으로 예정된 안보리 개혁회의를 상임이사국 진출 기회로 삼기 위해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적극 참가와 개도국에 대한 정부개발원조(ODA) 제공 등의 국제사회 기여 실적을 쌓아가기로 했다.G4안을 지지해줄 표밭으로 기대한 아프리카연합(AU)과 결의안 단일화에 실패함으로써 채택에 필요한 회원국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 등 기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반대도 장애로 분석됐다.
  • “유엔PKO 상설부대 편성”

    윤광웅 국방장관은 29일 “상설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부대를 편성해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고 대통령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특별법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여의도 민주노동당사에서 민노당 김혜경 대표를 만나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의 활동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유엔이 (한국에 대해) PKO의 범위를 넓혀 달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배곤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장관의 발언은 국방부가 검토 중인 유엔평화유지활동을 위한 ‘해외파병 상설부대’의 편성계획을 정치권에 공식 전달한 것으로 주목된다. 현재 한국군은 현재 평상시에는 해외 파병군을 따로 운용하지 않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만 해외 파병부대를 구성하는 체제이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창업플러스]

    ●외식업 창업설명회 개최 FC 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는 오는 22일 경기 회복기에 뜨는 유망 외식업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뜨는 외식업종의 입지 선택법, 본사 선정법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일대일 맞춤 창업상담도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02)501-1210. ●삼초삽삼겹살 가맹점 모집 삼초삽삼겹살은 점포 안에 숯가마를 설치하고, 고기를 삽에 얹어 구워내 육즙이 살아 있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점포의 경우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6500만원.(02)303-4570. ●북한산 오일 공급 기능성 천연향 관리업체인 에코미스트코리아가 지난달 북한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와 전나무, 측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 4종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오일은 산림욕 효과와 방충·항균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031)977-2500. ●태창가족 사랑 큰잔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태창가족이 ‘독도사랑!’이벤트를 개최한다. 생맥주전문점 ‘쪼끼쪼끼’, 꼬치요리전문점 ‘화투’, 치킨바비큐전문점 ‘군다리치킨’의 각 가맹점에서 응모권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독도관광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행사기간은 5월20일까지.(02)415-6000. ●위즈코리아 탁아사업 진출 유아교육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위즈코리아가 창의력 교육 감성놀이 어린이집인 ‘위즈맘’이라는 브랜드로 탁아교육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300만원, 인테리어 1000만원, 교구비 2000만원 등으로 3300만원.(02)554-9948.
  •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阿·중남미 표심 얻기] 日 “엔화로 해결하겠다”

    |도쿄 이춘규특파원|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가 표밭인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를 ‘돈(엔화)’으로 유혹하느라 바쁘다. 일본 정부는 21년에 걸친 내전이 종료된 아프리카 수단에 총 1억달러(약 1000억원)의 막대한 복구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동과 아프리카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 재건에 참여,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에 일본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을 과시,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기반 다지기 차원이라고 언론들이 전했다. 상임이사국 숫자를 늘리는 내용으로 유엔헌장을 고치기 위해서는 회원국간 합의가 안될 경우 191개 회원국 가운데 3분의2 이상과 기존 5개 상임이사국 전원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단 지원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오는 22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ㆍ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공표한다. 일본 정부는 수단에서 전개될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참가 여부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등 중남미 3국에 정부개발원조(ODA)를 주기로 결정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11일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평화구축, 정착지원 외교’ 명목으로 ODA 지원을 약속했다. 과거 일본이 동티모르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지에서 실시했던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콜롬비아에 피난민 식량 등을 지원해 왔으나 이에 더해 투항한 게릴라전투원에 대한 직업훈련과 사업자금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taein@seoul.co.kr
  • [창업플러스]

    ●무료 창업설명회 개최 FC 창업코리아(www.chang upkorea.co.kr)는 실직자, 여성, 청년실업자 등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18일 무료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외식, 판매, 서비스 등 유망업종을 소개하고 입지 선택법, 본사 선정법 등에 관해 설명한다. 유명강사 초빙 특강도 마련돼 있다. 일대일 맞춤 창업상담도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02)501-1210. ●조이스가맹점 모집 배달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조이스’(www.ijoys.com)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스테이크, 갈비, 케밥, 훈제바비큐, 돼지안심 프라이드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요리를 각 가정이나 사무실로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조이스는 100여 가지 메뉴를 10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한 주방시스템을 도입, 초보자도 닷새 정도의 조리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10평 기준 점포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3800만원이 들어간다.(031)932-4398. ●창업 인큐베이팅서비스 창업컨설팅업체 메뉴 114(www.menu114.co.kr)는 특급호텔 출신 전문요리사 등에게 요리를 배워 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문 요리사가 전수해주는 메뉴는 갈비, 죽, 불닭 등 최근 인기있는 것들이다. 교육기간은 메뉴에 따라 2∼5일이며 비용은 다음달 15일까지 한달동안 50%할인해 100만∼150만원이다.(02)927-9061.
  • [패션+α]

    ●비오템옴므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남성고객 1명을 세계 최대 자동차레이싱대회인 F1그랑프리 모나코대회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갖는다.3월까지 전국 40여개 비오템 매장에서 비오템옴므의 남성 고객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1일 개별통지 및 비오템 웹사이트에 공지된다. 행사에는 세계 19개국 60여명의 남성고객이 초대되며 4박5일 동안 VIP부스 경기관람, 모나코 여행 등을 할 수 있다.080-022-3332. ●아이피아 코스메틱은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더블액션 아이젤’(30㎖·16만 9000원)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구입 고객에게 천연 추출물과 비타민이 함유돼 밝고 환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커버올-업(50㎖·8만원)’ 정품을 준다. 제품은 전국의 유명 미용실과, 스파 에스테틱에서 만날 수 있다.080-806-6110. ●욥은 홈페이지 신규 가입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28일까지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욥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양말을 주고,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www.joopkorea.co.kr ●마루코스메틱은 감초수(甘草水)를 23.%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진정작용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한방화장품 ‘천강수(天降水)’를 출시한다. 녹두, 백지, 백급, 천화분, 곽향, 승마, 백작약, 복분자, 황기 9가지 생약성분으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는 설명. 화장수, 로션, 크림, 에센스, 아이세럼 등 6가지로 구성. 1만 2900∼1만 4900원선.(02)2117-7560. ●슈에무라는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보습력이 뛰어난 ‘딥 씨 테라피’ 시리즈를 내놓았다. 해초성분 등이 들어 있어 유연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에센스(6만 8000원), 피부의 유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수분을 각질층 안에 머물게 하는 크림(6만 5000원) 등으로 구성. ●태평양은 수분펄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아이오페 트루스타일 립매직글로스’를 선보였다. 장미, 살구, 복숭아, 자두 추출물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10색상,6g,2만원선.
  • [창업플러스]

    ●가맹상담사 자격증 교육생 모집 ㈜FC창업코리아(www.chang upkorea.co.kr)는 가맹상담사 1차시험 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에 각각 3시간씩 총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민법, 경영학(기업회계 포함), 공정거래법 등 1차시험 전 과목을 강의한다. 가맹상담사는 최근 뜨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향후 가맹중개권과 분쟁조정대리권 등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격증이다. 선착순 20명에게 1대1 맞춤관리를 해준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02)501-1210. ●‘머무는 뜨락’ 가맹점 모집 ‘머무는 뜨락’이 가맹점을 모집한다.‘머무는 뜨락’은 소형 패밀리형 레스토랑으로 하나의 점포에 생과일 주스, 에스프레소 커피, 돈가스, 스파게티 등을 동시에 취급하는 복합 전문점이다. 특급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5000∼6000원대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 점포비를 제외하고 3850만원선.(02)846-7171.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모집 맥세스 FC실행컨설팅(www.maxcess.co.kr)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5일부터 6월4일까지(14주)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수강생들에게 40여개의 선진 프랜차이즈 본부 시스템 열람, 전문 컨설턴트의 자사 무료 방문 컨설팅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02)549-2324. ●에코미스트코리아 무점포 창업설명회 (주)에코미스트코리아(www.ecomistkr.com)가 오는 22일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뉴질랜드 에코미스트사 제품과 국내 개발팀이 개발한 천연항균제, 천연살충제, 천연향기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무점포 창업 아이템이다. 설명회에서는 무점포 창업의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 창업상담 등이 이뤄진다. 서울 삼성역 코엑스 본관 4층 콘퍼런스 홀(403호)에서 열리며,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031)977-2500.
  • 日, 유엔결의 없이 자위대 파견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는 유엔결의 없이도 분쟁지역 복구나 다국적군에 의한 분쟁처리 등 국제평화활동(PKO)에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항구적인 자위대해외파견법 골격을 마련했다. 일본 정부가 마련한 법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지금까지 허용되지 않았던 가벼운 치안유지활동과 경호업무, 임무수행을 위한 무기사용도 허용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그렇지만 가벼운 치안유지활동의 범위가 모호한데다 임무수행을 위해 허용되는 무기의 종류와 범위도 한계가 애매해 헌법의 무력사용금지 규정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 내각관방 준비팀은 지난해 말 이런 내용의 법안 골격을 마련해 호소다 히로요키 관방장관에게 보고했다. 이 법안은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할 때마다 특별조치법 형태의 별도 법을 제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행 PKO협력법과 테러특별조치법, 이라크특별조치법 등을 흡수하게 된다. taein@seoul.co.kr
  • [창업플러스] 가맹상담사 시험대비 수강생모집

    FC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는 가맹 상담사 1차 시험 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1월 중순부터 서울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에서 매주 수·토·일요일 3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민법·경영학·회계학·공정거래법 등 1차 시험 전 과목을 강의한다. 선착순 20명 모집.(02)501-1210.
  • 자위대, 유엔결의시 30일내 파견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방위청은 평화유지활동(PKO)이나 다국적군 지원에 관한 유엔의 결의가 있을 때 30일 이내에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자위대 개편 보고서를 마련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방위청 ‘방위력검토회의’가 마련한 보고서는 신설되는 ‘중앙즉응집단’ 사령부가 자위대 해외파견과 테러 등 긴급사태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지휘를 맡도록 했다. 또 육ㆍ해ㆍ공 자위대의 통합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5방면으로 나눠 편성한 육상자위대 방면관구제를 바꿔 ‘육상총대제’ 도입을 검토하도록 했다.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자문기구인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가 이미 제출한 보고서와 방위청 보고서를 토대로 다음 달에는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육상자위대의 전차와 화포는 줄이되 테러와 대규모 재해발생시 자위대를 신속히 파견할 수 있도록 병력 4000∼5000명 규모의 중앙즉응집단을 신설토록 했다. 육상자위대 정원은 상비자위대원 15만명, 예비자위대원 1만명 등 16만명으로 편성토록 했으나 재무성은 현행 정원 16만명보다 1만명 정도 감축을 요구하고 있어 1만명 안팎 줄이는 선에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해상자위대 호위함대는 현재 8척인 부대편성단위를 4척으로 줄이고 초계기부대는 8개대대 80대를 4개대대 75대로 축소토록 했다. taein@seoul.co.kr
  • 해외파병 상설부대 편성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해외 파병 상설 부대’의 편성을 검토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우리나라의 국력 증대와 함께 유엔 PKO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부대 구성·훈련 등의 이유로 파병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상설 부대를 창설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가칭 ‘PKO 참여법’을 제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PKO 참여법이 제정돼도 부대 단위 파병시 국회 동의는 받아야 한다. 상설 부대가 창설되면 파병 소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국제 무대에서 한국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 상설 부대의 규모는 약 800명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엔 PKO 상비체제 3단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현재 우리 군은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사단을 포함, 아프가니스탄, 서부 사하라, 그루지야, 라이베리아 등 총 11개 국에 3200여명을 파병한 상태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日의원 58명 집단 신사참배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초당파 의원모임인 ‘모두가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58명이 15일 태평양전쟁에 참가한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특히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국수주의적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 지사가 15일 일왕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제안,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경제산업상 등 고이즈미(小泉) 내각의 각료 4명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동참했다.그러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 아래에 있는 치도리가후치(千鳥ケ淵) 전몰자 묘역을 방문,꽃다발을 바쳤다. 이사하라 지사는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기념일인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5년연속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려가 많을 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천황이 패전 60년(내년)을 맞아 야스쿠니에 참배하면 천황밖에 할 수 없는 국가에 대한 큰 책임을 다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이즈미 총리가 매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면서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이 반발하자,마찰을 타개하기 위해 2002년 말 일본 정부가 밝힌 ‘종교색이 없는 새로운 추도 시설의 건설’은 2년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지지부진하다.지난 5월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 사임 이후 이를 책임지고 이끌 고위인사가 없기 때문이다. 현 호소다 관방장관은 추도시설 건설을 서두를 생각은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참배 계속 의지를 밝혔고,중·일관계는 여전히 냉랭하다. 일본 정부는 15일 현재 내년도 예산에서도 별도 추도시설 설치를 위한 조사비는 책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에서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가 위헌이란 지방법원의 판결이 확정되고,공동여당인 공명당은 별도의 추도시설 건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지만 자민당과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일본정부는 현재 “정부로서는 국민들 사이에 이런저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계속해서 여론의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후쿠다 전 장관은 2001년 12월 별도의 추도시설 설치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사적 간담회에서 밝혔다. 그 해 8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강력 항의한 중국의 당시 장쩌민 주석이 10월의 중·일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총리를 비판,대응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년에 걸쳐 정리된 보고서는 추도의 대상을 일본이 관여한 전쟁의 사망자에 그치지 않고 전쟁 후의 유엔 평화 유지 활동(PKO)의 순직자까지 확대했다.민간인이나 외국인을 포함하는 것으로,군국주의 시절 군대와의 관련성을 묽게 하기 위한 의도였다. 또 시설건설을 위한 조사비를 2004년 예산안에 계상하겠다며 검토했지만,자민당내 반발로 연기한 뒤 건설 움직임이 흐지부지된 상태다.고이즈미 총리는 올 1월1일 야스쿠니신사를 기습 참배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지난해 태평양전쟁 종전기념일에 ‘A급 전범’을 옹호하는 사설을 실은데 이어 올해도 156일자 사설에서 ‘B·C급 전범’을 적극 두둔하고 나섰다. 신문은 ‘B·C급 전범을 잊지 않으리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증거조사는 부정확하고 법정에서는 본인에게 진술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전범재판 판결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taein@seoul.co.kr
  • [국제플러스] 자위대 해외파병 강화 추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본격화하기 위해 2006년 ‘국제임무대기부대’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일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이 계획이 실현되면 일본은 1300여명 규모의 자위대 부대를 세계 2곳에 동시 파견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진다고 신문은 전했다.방위청은 치안유지와 정전감시 같은 유엔평화유지군(PKF)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PKF대대와 부대편성 등을 지도하는 PKO(유엔평화유지활동)센터로 구성되는 방위청장관 직할의 ‘국제임무 대기부대’를 신설하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시설 건설과 급수 등 인도지원 명목의 ‘후방지원부대’의 신설과 헬기 비행대를 보유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與워크숍 ‘파병-재검토’논쟁 다시 점화

    열린우리당이 24일 개최한 2차 당선자 워크숍에서는 정치·경제·사회 각 부문의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5개 정책조정위원회별로 해당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과 추가파병,사법개혁,추경 편성과 유가 급등 등의 해법을 놓고 당선자간에 자유토론을 벌였다.이들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다. 1. 이라크 추가파병 이날 열린우리당 워크숍에서 당선자들은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와 관련,“파병 철회나 전면적인 재검토는 어렵다.”는 데 정부와 인식을 같이했다. 당선자들이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통일·외교통상·국방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가진 2차 당선자 워크숍에서 추가파병 재검토 문제를 논의한 결과다. 안영근 제1정조위원장은 “정부에서 파병을 결정했고 16대 국회의 동의를 얻었으므로 이라크 주변 상황이 악화됐다고 해서 파병을 철회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신뢰나 한·미동맹 관계를 볼 때 맞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측은 다국적군 대신 유엔평화유지군(PKO) 형태로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PKO로 파병하려면 유엔 안보리 결의가 있어야 하는데 유엔은 현 단계에서 PKO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며 “미국과 영국,프랑스 등이 논의하는 유엔보호군은 이라크내 유엔시설,요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평화유지군과는 다르다.”고 밝혔다.또 한·미양국 정부간에 군사이동 문제를 긴밀히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을 이른 시일 내에 구성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일치를 봤다. 앞서 당내 진보성향의 당선자들은 물론 여성 당선자들은 파병 철회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론’를 주장,“여권내 파병기류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진보성향인 임종인·이은영 당선자 등은 인권유린 등 이라크 상황을 고려,파병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소장파인 임종석 의원도 전남도지부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하느라 워크숍에 불참했으나 파병반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워크숍에 앞서 따로 모임을 가진 유승희·이경숙·이은영·장향숙 등 당내 여성 당선자들도 “이라크전의 국제적 명분 상실로 평화재건부대의 성격이 바뀐 데다 16대 국회의 파병결정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17대 국회에서 파병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공론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결국 여당내 전반적인 기류는 파병은 하되,파병 시기와 규모,파병지 등은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 사법개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열린우리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당선자들은 국가보안법 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사법개혁의 우선순위로 ‘사법부의 불신 해소’와 ‘인적 청산’을 꼽았다.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와 ‘대체복무제 허용’ 등의 엇갈린 입장이 나왔다.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법무부에 요청했다.한명숙 상임중앙위원은 “야당도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16대 때부터 이미 개정 논의는 이루어졌다.”며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덕규 의원도 “정부가 발의하든 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하든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사법개혁 현안과 관련,당 사법개혁추진단은 다음주 상임중앙위원 회의에서 최종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이은영 당 사법개혁추진단장은 “여당의 사법개혁은 부패 추방이 핵심”이라면서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관련된 자금의 국고환수는 물론,국회의원의 주식 백지신탁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웅 의원은 “우리 사법부는 현재까지도 일제시대의 인적구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법조 인력 충원방법과 임용까지 시민사회적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희상 당선자는 “최근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만나 사법부 개혁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4선의 이용희 당선자는 “시기상조”라고 일축하고 “남북이 대치하고 북핵 문제가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국방의 의무가 강조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민변 출신의 임종인·이원영 당선자 등은 대체복무제 도입 등 제도적인 차원의 보완책만 갖추면 문제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혜영기자 koohy@ 3. 경제분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경제분야 워크숍에서 일부 당선자가 정부의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 방침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이에 따라 향후 여당내 논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채수찬 당선자는 워크숍에서 “연·기금의 수익 관리를 위해 주식투자를 허용하겠다고 하는데,연·기금의 입장에서 주식투자가 아니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혔다.그는 또 “정부가 제시한 자료나 설명을 보면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으로 주식시장이 활성화될 만한 근거도 충분치 않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정책위의장 출신 정세균 의원은 “이 문제는 당내에서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가세했다. 당선자들은 또 정부측에 추경예산 편성을 거듭 촉구했다.김진표 당선자는 “올 상반기에 경기 조절을 위해 예산을 앞당겨 썼기 때문에 하반기에 예산이 비게 된다.”며 “추경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봉균 의원도 “상반기 집중적인 예산집행으로 몇천억원씩 쓰던 공사가 하반기에 예산이 떨어지면 중단될 우려가 있는 만큼,추경을 편성해서 내수를 진작하고 공사 기간도 앞당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힘을 보탰다. 정세균 의원은 “고유가와 중국쇼크,미 금리인상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악재들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비상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영길 의원은 “현 경제상황에서는 분배냐 성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상돈 당선자는 “최근 청년 실업이 급증한 것은 대학 정원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그는 “대학 배출 인력을 늘리려면 취업 가능성도 병행해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측 설명을 보면 실업대책·기업대책은 있는데 중산층 대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지병문 당선자는 “재래시장 문제가 시급한데도 정부측 6월 입법 예고안에는 이 문제가 빠져 있다.”면서 “서둘러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광원 당선자는 “우리나라는 개발독재 시대 이래 정부와 기업이 싸우는 시스템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 [국제플러스] 日 아프간에 자위대 파견 검토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작업을 돕기 위해 이르면 올 여름 육상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파견 시기와 인원은 동티모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일환으로 파견돼 있는 육상자위대 완전 철수가 예정된 6월 이후,100명 안팎이 검토되고 있다.임무는 현지 주민에 대한 식량과 의약품의 수송 및 지원 등 인도적 활동에 국한한다는 방침이다.˝
  • 상록수부대 희생자 추모제

    지난해 3월 동티모르에 유엔 평화유지군(PKO)으로 파견돼 임무수행 도중 사고로 희생된 상록수 부대원 5명에 대한 1주기 추모제가 오는 18일 동티모르 오쿠시 현지에서 개최된다. 현지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제에는 PKO 간부들과 유가족 등이 참석하며,추모비 답사와 사고현장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희생자들은 지난해 3월6일 상록수부대 본부에서 60㎞ 정도 떨어진 파견대의 발전기 고장신고를 받고 출동해 에카트강을 건너던 중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렸으며,이 사고로 민병조 중령을 비롯한 부대원 4명이 숨지고 김정중 병장은 실종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제플러스] 美·日 탄약 상호제공 합의

    |도쿄 AFP 연합|미국과 일본은 26일 일본이 외국의 공격을 받을 경우 자위대와 미군이 탄약을 상호제공할 수 있도록 ‘미일 물품용역 상호제공협정(ACSA)’개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일본은 외국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거나 공격이 예상될 경우 미군에 처음으로 탄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양측이 이라크와 다른 협력분야에서 병참을 상호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외무성의 한 관리는 밝혔다. 기존 ACSA는 ▲공동훈련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인도적 국제구원활동 ▲주변사태 등 4가지 경우에 한해 용역을 서로 융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국제플러스]이라크 日자위대 숙영지 '호화판’

    |도쿄 황성기특파원|이라크 남부의 사마와에 파병될 일본의 육상자위대 숙영지에 마사지실,위성휴대전화를 갖춘 후생센터가 들어선다고 아사히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자살테러가 빈발하는 등 이라크의 치안 불안으로 사적인 외출이 금지될 대원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설로, 지금까지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파견 때에는 없었던 초호화 후생센터가 된다.3일 파병된 선발대가 건설하게 될 숙영지에 들어설 후생센터의 크기는 약 1000㎡.대원들이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도서코너,조리실,매점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두는 것은 물론 스포츠 센터,영화·음악 감상실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홀도 들어선다.마사지실에선 음악에 맞춰 진동하는 ‘안락의자’로 휴식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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