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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야니 이번엔 울리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2009년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30)는 실력으로만 ‘여제’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었다. 현역 시절부터 고국 멕시코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하고 골프 아카데미를 세워 주니어 양성에 힘썼다. 또 200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대회 이름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올해가 4회째인 이 대회는 1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린다. 초청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출전자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세계랭킹 1~3위인 청야니(타이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을 비롯해 36명이 컷탈락 없이 대회에 임한다. 이 대회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다.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뒤로는 2009년 미셸 위(22·나이키골프), 지난해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회 연속 한국(계) 챔피언이 나올지 눈길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4~6위인 최나연(24·SK텔레콤), 안선주(24), 신지애(23·미래에셋)가 불참하지만 박세리(34·KDB산은금융그룹), 양희영(22·KB금융그룹), 서희경(25·하이트) 등이 참가한다. 미셸 위와 김인경도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관건은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독주 체제를 굳히는 청야니를 어떻게 막느냐다. 청야니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331점을 얻어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26점)와 점수가 두 배 이상이나 차이 난다. 상금 역시 287만 달러로 141만 달러의 커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69.38타의 청야니가 72위인 최나연(70.54타)에게 1.16타나 앞서 있다. ‘독야청청’ 청야니의 독주를 저지하고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을까. J골프가 대회 기간 내내 생중계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여자골프 ‘김하늘 시대’…KLPGA 상금왕·다승왕 등극

    여자골프 ‘김하늘 시대’…KLPGA 상금왕·다승왕 등극

    김하늘(23·비씨카드)이 시즌 세 번째 우승으로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김하늘은 6일 레이크힐스 제주 골프장(파72·646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이며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린 김하늘은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우승 상금 8000만원을 보탠 김하늘은 시즌 상금 4억 7800만원을 쌓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음 주로 예정됐던 타니오픈이 스폰서 문제로 취소됨에 따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결과에 관계없이 생애 첫 상금왕과 다승왕으로 우뚝 섰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40점을 보태 1위(287점)로 도약했다. 김하늘은 올 들어 지난 4월 현대건설 서울경제오픈에 이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강호의 면모를 완전히 회복했다.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10위에 오른 정연주(19·CJ오쇼핑)는 1445점을 쌓아 신인왕으로 확정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KYJ골프여자오픈] 김하늘 상금왕 굳히기

    이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남은 대회는 단 3개. 막판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4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 레이크힐스 골프장(파72·6467야드)에서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우승 상금 8000만원) 대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91명이 참가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김하늘(23·비씨카드)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어느 때보다 전력 평준화가 두드러졌던 올 시즌 김하늘은 지난 4월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 이어 지난달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며 제일 먼저 2승을 거뒀다. 또 지난달 30일 끝난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3억 9829만원)인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신인왕을 노리는 정연주(19·CJ오쇼핑)도 각오가 남다르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375점으로 1위인 정연주는 2위 이민영(19·LIG)에게 400포인트 차로 쫓기고 있다. 정연주는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신인왕이었는데 1승(태영배 한국여자오픈)은 이뤘으니 남은 목표를 이룬다면 만족스러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청야니 내년 3월 PGA 불참키로

    새로운 골프여제 청야니(타이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가 3일 보도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대회조직위원회가 내년 3월 청야니를 초청하겠다고 제의했지만 청야니는 LPGA 투어에서 이뤄야 할 일이 많다며 사양했다.
  • 박삼구 KPGA 회장 연말 퇴임

    지난 8년간 국내 프로골프를 이끌었던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2004년 취임한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업무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올해까지만 임기를 수행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라 퇴임하는 것이라고 KPGA는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홈페이지(www.koreapga.com, www.kgt.co.kr)를 통해 후임 회장 선출과 관련된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4대 회장 선거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KPGA 정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7, 8일 이틀간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LPGA 강자 양희영, 국내서 첫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뛰는 양희영(22·KB금융그룹)이 고국에서 열린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양희영은 3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양희영은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과 총 500돈의 순은으로 제작된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홍순상, KGT 올해의 선수 선정 홍순상(30·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30일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이 막을 내린 뒤 이같이 밝혔다. 홍순상은 발렌타인 대상포인트 3160점을 기록,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을 제치고 1위가 됐다. 5개 대회에서만 4억 5177만원을 벌어들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4년 만에 상금왕을 차지했고 신인상은 존 허(21·정관장)가 받게 됐다. 한편 대회에서는 신인 이상희(19·캘러웨이)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첫 우승을 일궜다. 19세 6개월의 이상희는 프로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 조윤희 KB 女골프 2R 선두

    조윤희(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윤희는 2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조윤희는 공동 2위(6언더파 138타)인 박희정(31·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양희영(22·KB금융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자영(20·넵스)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2002년 프로에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을 하지 못한 조윤희는 이틀 연속 절정의 아이언샷 감각을 유지하며 생애 첫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조윤희는 야구인 조창수씨와 배구인 조혜정씨의 딸이며 여동생 조윤지(20·한솔)도 KLPGA 투어에서 같이 뛰고 있다. 2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조윤희는 6번홀(파5)에서는 140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을 홀 2m에 떨어뜨려 또 한타를 줄였다. 8번홀(파3)과 10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조윤희는 12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그린 가장자리에서 두 차례 퍼트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KB금융스타 챔피언십] 김하늘, 생애 첫 상금퀸 도전

    [KB금융스타 챔피언십] 김하늘, 생애 첫 상금퀸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이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583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남아 있는 4개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왕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맨 처음으로 KLPGA 다승왕(2승) 고지를 밟은 김하늘(23·비씨카드)이 생애 처음으로 상금왕에 도전한다. 현재 시즌 누적 상금 1위(3억 4113만원)인 김하늘을 2위 유소연(21·한화·3억 1469만원), 3위 양수진(20·넵스·2억 9680만원)이 바짝 뒤쫓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양희영(22)이 소속사인 KB금융그룹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J골프와 SBS골프가 4일간 생중계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최경주 대회’서 최경주 우승

    ‘최경주 대회’서 최경주 우승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자신이 주최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경주는 23일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 PGA 해슬리코스(파72·72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져 3위였던 최경주는 역전극을 펼치며 초대 챔프에 올랐다. 상금 11만 8000달러.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최경주가 국내 무대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SK텔레콤 오픈과 신한동해오픈 이후 3년 만이다. 마지막날 6타를 줄인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은 최경주에 2타 차 2위(15언더파 273타)를 차지했다. 최경주와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이기상(25·어헤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반까지 이기상, 앤서니 김과 접전을 벌이던 최경주는 9번홀(파4)에서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앤서니 김이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2타를 잃고 홀아웃했고 이기상도 보기를 적어냈다. 파를 잡은 최경주는 이기상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10번홀(파4)에서 2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3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옆 30㎝에 붙여 1타를 줄인 최경주는 16번홀(파4)에서는 마운드를 앞에 두고 훅라인으로 돌아 들어가는 멋진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쐐기를 박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50분) 앵무새를 다른 새와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발가락과 부리다. 이는 그만큼 앵무새만의 신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앵무새는 다른 새와 달리 발을 손처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발로 거꾸로 매달릴 수도 있다. 또한 갈고리 모양의 부리는 견과류는 물론 얇은 철망을 끊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는데…. ●가요무대(KBS1 밤 10시 10분) ‘라디오시대’ 편에서는 KBS 예술단의 ‘즐거운 우리집’, 안다성·주현미의 ‘청실홍실’, 신삼태기의 ‘열두 냥짜리 인생’, 김용임의 ‘진도아리랑’, 최희준의 ‘광복 20년’과 ‘하숙생’, 김성원의 ‘눈물 젖은 두만강’, 현미의 ‘떠날 때는 말없이’, 차중광의 ‘사랑의 종말’ 등을 들려준다. 추억의 노래를 통해 그 시절에 젖어 든다.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MBC 오전 7시 50분) 강 회장은 도희가 건넨 소라의 물건으로 친자 확인을 의뢰하고 결과를 듣게 된다. 검사 결과에 강 회장은 소라를 자신의 딸로 인정하고, 모두 다 보상해 주겠다고 한다. 소라는 도희와 행복해하고, 강 회장은 소라에게 당장 출근하라고 한다. 그렇게 소라는 당당히 강 회장의 비서실로 입성하게 된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SBS 밤 11시 15분) 지난주에 이은 ‘최경주’ 편에서는 무서울 것 없어 뵈는 골프황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과 최경주의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좌충우돌 PGA 적응기도 털어놓는다. 모두가 반대했던 PGA 진출로 편견을 딛고 세계 최고가 된 그. 3년4개월간의 악몽 같은 슬럼프를 뚫고 다시 부활하기까지 최경주의 탱크 같은 인생스토리를 함께한다. ●직업의 세계-일인자(EBS 밤 11시 20분)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처럼 돋아나는 신비로운 버섯이다. 동충하초 대량 배양 기술 개발로 한국 농가에 이바지한 성재모는 동충하초만 30년간 연구해온 동충하초의 달인이다. ‘대산 농촌문화상’,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제1의 농업과 기술상’ 등을 휩쓸어온 그를 만나 본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온 국민에게 존경받는 연기자 이순재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한다. 호통 한 번 제대로 치기 위해 담배를 끊은 사연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보다 먼저 지휘자 역할을 했던 사연까지. 기성세대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과 함께 1970년대 말 이후 전혀 출연하지 않았던 영화에 다시 한번 도전했던 속내를 공개한다.
  • [하프타임]

    브래들리 PGA 그랜드슬램 우승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들과의 대결에서 우승했다. 지난 8월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래들리는 20일 끝난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로열 골프장(파71·6845야드)에서 열린 PGA 그랜드슬램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덕에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쳐 마스터스 챔피언 찰 슈워젤(남아공·3언더파 139타)을 1타 차로 제치고 6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가져갔다.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1R 2위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텔레콤)가 자신의 이름이 걸린 골프대회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최경주는 20일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7229야드)에서 열린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도훈(22·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최경주는 단독 선두에 나선 이민창(24·볼빅)에게 1타 차로 뒤졌다. 아스널, 마르세유 잡고 조 선두 박주영(26)이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꺾고 조 선두로 나섰다. 아스널은 20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애런 램지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승1무(승점 7)가 되면서 마르세유를 끌어내리고 조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박주영은 아예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는 빅토리아 플젠(체코)과의 H조 3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잉글랜드)는 라싱 겡크(벨기에)와의 E조 3차전 홈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두고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 [하프타임]

    ‘3연승’ 동부 프로농구 단독 선두 동부가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2011~12 프로농구 정규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동부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9-52로 이겼다. 인천에서는 전자랜드가 KCC를 79-76으로 물리쳤다. 한국 FIFA랭킹 2계단 하락… 31위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다시 30위권으로 떨어졌다. FIFA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754포인트를 획득, 31위를 차지해 지난달보다 두 계단 추락했다. 스페인이 랭킹 포인트 1624점으로 두 달 연속 1위를 지켰다. 청야니, 2년연속 올해의 선수상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타이완)가 8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받는다. 지난 16일 LPGA 투어 사임다비 대회에서 준우승한 청야니는 올해 랭킹 포인트 301점을 획득, 121점인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80점차로 밀어냈다.
  • 최경주 “사랑·나눔의 무대로”

    한국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선수의 이름을 딴 대회가 열린다.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7229야드)에서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 달러)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이틀 앞둔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최경주(41·SK텔레콤)를 비롯해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이동환(24) 등 주요 참가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린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사랑과 나눔의 무대로 만들겠다.”면서 “선수이자 주최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처음으로 국내 무대를 밟는 앤서니 김은 “최경주 프로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면 존경스럽다.”면서 “초청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2개 대회만을 남겨놓은 KGT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선수들의 상금왕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상금랭킹 1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대회에 불참하기 때문에 2위 홍순상(30·SK텔레콤)과 3위 박상현(28·앙드레김 골프)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1700만원의 격차로 2, 3위가 갈려 우승한다면 둘 중 상금왕이 결정될 수도 있다. 또 경기 도중 선수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갤러리들의 코스 내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한 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 중 하나다. 한편 수천만원대 명품시계를 훔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프로골퍼 K씨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KGT 관계자는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日프로골프 강력한 유망주 김도훈 “순둥이요? 배상문 꺾을 샛별입니다”

    日프로골프 강력한 유망주 김도훈 “순둥이요? 배상문 꺾을 샛별입니다”

    김도훈(22·넥슨)을 처음 보면 좀 혼란스럽다. 순둥이처럼 씩 웃는 모습이 필드에서 180도 달라지는 것은 그렇다 치자. 공식 프로필(183㎝)보다는 5㎝가량 작아 보이는 키에 말랐다 싶을 정도로 호리호리한 몸매를 마주하면 ‘저 몸으로 어떻게 그런 호쾌한 샷을 날릴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등의 활약으로 ‘한류’가 거세게 부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새로운 유망주인 그를 17일 만났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2009년 한국프로골프투어 신인왕인 김도훈은 지난해 JGTO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엔 상금 랭킹 11위, 올해도 현재 14위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도훈은 “일본에서 골프가 많이 늘었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쇼트게임이 안 좋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일본 선수들은 샷은 그리 좋지 않지만 스코어를 만드는 게 기가 막히다. 거리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정확히 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그는 말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올려놓지 못하면 고전할 수밖에 없는 일본 코스에 적응하느라 지난해엔 애를 먹었지만 덕분에 쇼트게임이 70~80%가량 완성됐단다. 경기 운영과 코스 관리에 철저한 JGTO인지라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도 김도훈이 꼽는 장점. 경기 때마다 만원사례를 이루는 갤러리들도 좋다. “그중 95%는 이시카와 료의 팬이지만….”이라며 머리를 긁적인다. 지금도 JGTO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이 10명이 넘는 데다 현재 예선전이 진행 중인 퀄리파잉스쿨에 참가한 선수들이 많아 내년에는 한류가 더욱 거세게 불 예정이다. 렌터카로 대회장을 오가고 호텔에서 밥을 먹는 고된 생활이지만 외롭지는 않다. 같은 대구 출신인 배상문, 조민규(23)와 짝을 이뤄 함께 다니는 덕택이다. 지바에서 16일 끝난 일본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배상문이 밥도 많이 산다고 한다. “상문이형을 보면 시합할 때의 엄청난 압박을 잘 견디는 점이 부럽다. 지금 제일 잘하는 상문이형을 넘어설 것”이라며 말을 잇는다. 그뿐만 아니라 김도훈에게는 큰 꿈이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다. “지난 6월 US오픈에 출전했을 때 ‘골프 칠 맛 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PGA 투어는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은 무대니까 일본에서 2~3번가량 우승하고 기량을 쌓은 뒤 내년 정도 미국에 가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일본오픈에서는 3라운드까지 공동 6위로 선전하다가 마지막 날 6타를 잃으며 7오버파 291타로 공동 22위에 자리잡았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여전히 희망을 갖게 하는 성적이기도 하다. 김도훈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글 사진 지바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최나연 23년만에 LPGA 100번째 키스

    최나연 23년만에 LPGA 100번째 키스

    결국 최나연(24·SK텔레콤)이 해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계)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의 갈증을 푼 주인공이 됐다. 최나연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사임 다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우뚝 섰다. 올 시즌 수차례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최나연은 세계 최강 청야니(타이완)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 1위 청야니는 이날 6타를 줄이며 무섭게 따라붙었지만 1타가 모자라 준우승(14언더파 270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7월 유소연(21·한화)의 US여자오픈 우승 뒤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렸던 한국 여자골프군단은 최나연의 우승으로 마침내 통산 100승의 위업을 일궜다. 1988년 구옥희(55)가 일본에서 열린 LPGA스탠더드레지스터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지난 7월 유소연이 비회원 신분으로 깜짝 우승해 99승째가 완성됐다. 100승을 쌓는 데 무려 23년의 세월이 걸린 것이다. 100승에는 재미교포의 승수가 포함돼 있다. 펄 신(44)의 1승과 미셸 위(22), 크리스티나 김(27·김초롱)의 각 2승 등 총 5승이다. 구옥희를 시작으로 박세리(34)라는 걸출한 스타가 등장, LPGA 투어 무대를 호령했고 이후 ‘세리 키즈’로 불리는 신지애(23·미래에셋), 최나연 등이 평정하며 어느덧 100승을 쌓아올렸다. 무엇보다 한국 여전사들은 안니카 소렌스탐(72승)이나 로레나 오초아(27승)가 이끄는 스웨덴이나 멕시코처럼 특정 선수에 의존한 것이 아니어서 더욱 값졌다. 박세리가 25승을 수확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모두가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세계 여자골프계의 두려움의 대상이 돼 왔다. 지난해 2승을 올리며 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최나연은 올해 들어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지난주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청야니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에도 강력한 도전을 받았다. 최나연은 2번홀에서 2타를 잃은 뒤 6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청야니는 전반에만 3타를 줄여 최나연을 압박했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보태며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내 최나연과 연장 승부가 이어질 듯했다. 하지만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 천금 같은 버디로 1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18번홀(파4)을 파로 버텨 승부를 갈랐다. 최나연은 “지난주 청야니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한 게 아쉬웠다. 이번에는 설욕한 셈이다.”면서 ”면서 “이번주 내내 샷 감각이 좋았고 즐기면서 경기를 하려고 했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최나연은 “개인적으로 국내대회를 포함해 10번째 우승이다. 프로생활을 시작하면서 두 자릿수 우승을 하자고 목표를 세웠는데 그게 한국인 선수 100승과 함께 이뤘으니 의미가 더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 박세리(34·KDB산업금융그룹)는 4위(10언더파 274타)를 차지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함박웃음’ SK…후원 최나연 우승에 프로야구까지 잇단 승전보

    SK가 골프와 프로야구에서 잇따라 전해진 승전보에 잔치 분위기를 맞고 있다. 1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자사가 후원하는 최나연 선수가 한국(계) 선수 통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되면서 SK텔레콤도 막대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SK텔레콤 측은 “최나연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우리가 직접적으로 사업이나 광고를 전개하지 않는 외국에도 SK텔레콤을 널리 알리게 됐다.”면서 “최소 수십억원의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나연은 지난해 1월 SK텔레콤과 5년간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로 SK텔레콤의 기업이미지(CI)가 찍힌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나연이 SK텔레콤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 우승자로 등극하는 모습은 전 세계 LPGA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줬다. 특히 우리나라 골프팬들과 신문·방송 등 언론은 한국 선수 통산 LPGA 100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최나연에게 더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또 다른 후원 선수인 최경주 선수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 총 200억원 이상의 노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최나연, 최경주, 그리고 홍순상 선수 등 3명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7-6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자 SK텔레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특히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상호가 롯데 부첵의 2구째 직구(142km)를 그대로 넘기자 SK텔레콤 임직원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최근 감독 경질 등 내우외환에 휩싸였던 터라 최근의 저력이 더더욱 고마운 상황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포츠를 매개로 국위 선양도 하고 고객과 소통한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하프타임]

    텍사스 2연속 월드시리즈行 텍사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에 우뚝 섰다. 텍사스는 16일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키며 디트로이트를 15-5로 격파했다. 텍사스는 시리즈 4승2패를 기록, AL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무릎을 꿇었던 텍사스는 창단 51년 만의 월드시리즈 첫 정상에 2년 연속 도전한다. AL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1998~2001년 양키스 이후 처음이다. 김하늘 올 KLPGA 첫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하늘(23·비씨카드)이 올 시즌 첫 번째 2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은 1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04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는 올 시즌 세 번째 2승 선수가 나왔다.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은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 솔모로오픈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우승상금 1억원).
  • [사임다비] LPGA 최나연 주춤

    최나연(24·SK텔레콤)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 이틀째 주춤거렸다. 최나연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최나연은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랭(이상 미국)과 1타 차에 불과해 한국(계) 선수 LPGA 통산 100승 가능성은 열어뒀다. 전반에만 버디 2개를 잡은 최나연은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이후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파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6승을 쓸어담은 청야니(타이완)도 6언더파 136타를 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유소연 하이트진로 1R 공동 1위

    유소연(21·한화)이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허윤경(21·하이마트), 조윤지(20·한솔), 최혜용(21·LIG손해보험)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 1라운드에서 맹동섭(23·토마토저축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 女골프 2승, 할 때 됐는데…

    올 한국 여자골프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남은 대회도 7개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2승을 거둔 선수가 없다. 대회가 열릴 때마다 2승의 주인공이 누가 될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13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04야드)에서 열린다. 원래 하이트컵 챔피언십이지만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관전 포인트는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대상 포인트 등 주요 3개 부문 선두인 유소연(21·한화)과 양수진(20·넵스), 심현화(22·요진건설)의 대결이다. 상금 부문에서 유소연(2억 9669만원)을 양수진(2억 8993만원), 심현화(2억 7583만원)가 바짝 쫓고 있는 형국이다. 우승 상금 1억 2000만원을 가져가면 상금왕을 눈앞에 두게 된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정연주(19·CJ오쇼핑)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미 신인왕을 굳힌 정연주는 상금 부문에서 2억 6564만원으로 4위에 올라 신인 상금왕 등극을 노린다. 초청 선수인 박지은(32)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이 유력한 서희경(25·하이트진로), 김송희(23·하이트진로), 박인비(23), 전미정(29·진로재팬) 등도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화(22)와 이달 초 대우증권 클래식 정상에 올랐던 박유나(24·롯데마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블루헤런 골프장에 주목해야 한다. US오픈 못지않은 난코스로 세팅했다. 러프는 10㎝, 페어웨이는 25~30야드, 그린속도는 3.5~3.8다. 코스 네이밍도 시도해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15~18번홀로 ‘4D 코너’라고 이름붙였다. 15번홀(파4)은 길이가 420야드나 되는데다 그린 우측에 워터해저드가 있어 공략이 쉽지 않아서 ‘디피컬트’(Difficult)로 했다. ‘데인저러스’(Dangerous) 홀로 불리는 16번홀(파3)은 그린이 해저드로 둘러싸여 티샷이 빗나가면 곧바로 보기 위기를 맞게 된다. 17번홀(파4)은 ‘데드·라이브’(Dead or Live), 18번홀(파5)은 ‘드라이브 투 데스’(Drive to Death)로 이름 붙이는 등 마지막 홀로 갈수록 난도를 높여 극적인 우승 장면이 연출되도록 홀을 구성했다. 전체 코스 길이는 122야드 늘어났다. 우승 트로피도 특별 제작했다. 작가 이동기씨의 2005년 작품 ‘골프를 치는 아토마우스’를 맥주잔 형태의 대형 유리 글라스에 전사해 만들었다. 원작품의 낙찰가는 1300만원이 넘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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