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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희원 日골프투어 우승

    한국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오사카오픈 1∼3위를 휩쓸었다. 한희원은 3일 일본 오사카의 하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통산 2승째를 챙겼다. 고우순은 한희원에 1타 뒤져 준우승했고 이영미 원재숙 송채은은 나란히 공동3위에 올랐다.
  • 박세리·김미현 각각 공동17위·23위…뉴올바니클래식 3R

    박세리와 김미현이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세리는 3일 새벽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바니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뉴올바니클래식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전날보다 9계단 뛰어 오른 공동 17위에 랭크됐다.김미현은 3언더파 69타로 선전,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전날 53위에서 공동 23위로 뛰어올랐다.그러나 이들은 모두 선두와 11타 이상 뒤져 있어 우승권에서 크게 멀어졌다.단독 선두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중이다. 펄신과 서지현은 각각 1·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8오버파 152타로 예선탈락,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뉴올바니클래식1R 27위

    박세리(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뉴올바니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27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1일 새벽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바니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선두 크리스탈 파커-그레고리와 7타 차.
  • 박세리 시즌 4승 노크

    박세리 김미현 펄신 서지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뉴올바니클래식정상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세리(22·아스트라)는 30일밤 9시42분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바니골프장(파72) 10번홀에서 리셀로테 노이만,로라 데이비스와 짝을 이뤄 1라운드 티샷을 날렸다.박세리는 상위권 선수들과 조를 이룬데다 자신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줄리 잉스터,캐리 웹이 바로 뒤에서 경기를 펼쳐 조 편성에서 다소 부담을 갖게 됐다. 그러나 전날 18홀 연습라운딩을 마친 박세리는 코스가 길고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자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박세리는 현재 LPGA 드라이버 샷 비거리 순위에서 256.3야드로 8위에 올라 있다.박세리는 또 최근드라이버를 ‘빅버타’에서 ‘호크아이’로 바꿨다면서 마음 편히 즐기면서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박세리보다 9분 앞서 부담 없는 상대인 게일 그레이엄,돈 코-존스와 함께 1번홀에서 티 오프했다. 펄신(32·랭스필드)은 시즌 첫승을 위해 1일 새벽 1시18분 10번홀에서,서지현(26)은 박세리 김미현에 앞서 1번홀에서 각각 티오프했다. 박해옥기자 hop@
  • [21세기 초일류 전문기업] SK(주)

    국내 최대의 에너지·화학업체 SK㈜는 아직도 우리 눈에 익은 ‘유공’의후신이다.지난 80년 당시 선경그룹이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해 오늘에 이르렀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이 회사의 주력은 단연 에너지사업이다.지난해 11조원의 총 매출액중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학 등이 나머지 20%를 점하고 있다. 김한경(金翰經)사장은 “에너지사업 가운데 SK㈜는 정유와 LPG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이 각각 37%,44%를 차지,정상을 지키고 있다”면서 “단일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울산 정유시설(하루 81만배럴 처리)은 세계에 내놔도하나도 손색이 없는 업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김 사장은 “매출액 중심의 기업이 생존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2000대 초 에너지·화학은 물론 첨단업종을 망라한 기업가치 위주의 일류기업으로탈바꿈하는 게 전략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수직계열화 생산체제 SK㈜는 에너지 회사로는 드물게 유전(油田)개발에서합성수지까지 수직계열화된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지난 83년부터 시작,예멘의 마리브 광구 등 23개국 48개 광구에 지분을 참여했다.국내업체중 가장 많은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올해 배당으로 받는 원유는 1,000억원어치에 이를 전망이다. 윤활유부문은 세계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지난 95년 윤활유의 원료인윤활기유 ‘YUBASE’를 국내 최초로 생산,화제가 됐다.고보상(高輔相) 윤활유 사업담당 상무는 “이 윤활기유는 최고등급을 받아 세계 윤활유시장에서기존 기유를 대체할 유망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위주의 정유사업과는 달리 유화제품은 총 매출액의 70% 안팎을 수출이차지한다.아스팔트 제품의 경우 중국이 수입하는 외국제품 가운데 최대 점유율(27%)을 기록하고 있으며 분해성 플라스틱 등 기능성 합성수지 분야는 미국,유럽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대응 그러나 SK㈜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에너지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들어가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에너지 시장개방에 따른 세계적인 메이저 업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속에서 진행되고 있다.에너지 분야의 경우 액화천연가스(LNG)와 발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1월 미국의 최대 가스업체인 엔론사와 합작,SK-엔론을 출범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LNG를 독점수입,공급하는 한국가스공사 인수전에 참여할 계획이다.또 한국전력이 매각을 추진중인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입찰에도 응찰했다. ?21세기 정밀화학 도약 제약,생명공학 등 정밀화학으로의 진출은 기존 석유화학의 연구능력을 토대로 한 것이다.지난 5월 간질치료제 개발에 성공,계약금 3,900만달러와 약품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받기로 하고 미국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에 팔았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e(electronic)-SK’라는이름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사이버몰,여행,부동산,교육 등 9개분야 별로사이버 거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동운(鄭東運) 종합기획실장(상무)은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비즈니스영역을 첨단업종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중심의 회사로 변모하기 위한 혁신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21세기 일류가 되려면 제약,생명공학분야는 이제 초기단계다.90년을 전후해 연구를 시작했고 연구개발 투자도 활발하다곤 하지만 거액의 투자에 비해 성공률이 높지 않다.한솔창업투자 조병식(趙炳植) 상무는 “SK㈜가 ‘확률의 게임’인 이 분야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얼마나 순발력있게 선정,벤처성격의 투자패턴을소화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SK㈜가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액화천연가스(LNG)나 발전분야 진출에성공해야 한다.그러나 이는 단순한 일이 아니다.정부의 한국가스공사,한전민영화 작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지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분야도 아직은 국내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기존 고객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국내 업체로는 선발주자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초기투자부담을 어떻게 이겨나가느냐는 것이 과제다.
  • 가스料 내일부터 오른다

    오는 10월1일부터 가스값 인상으로 도시가스와 프로판가스를 사용하는 가구(4인가족 기준)의 부담이 각각 월 3,000원가량 늘어난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최근 국제가스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원료비 연동제를 적용하고 있는 도시가스(LNG)값을 다음달부터 6.8%,취사용으로 사용하는프로판가스(LPG)및 택시연료로 쓰이는 부탄가스의 값을 각각 25.9%,38.0%씩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도시가스 소비자가격은 현행 ㎥당 325.70원에서 348원으로 인상돼 취사·난방용으로 한달에 105㎥를 쓰는 가정(서울시 4인가족 기준)의 경우 월 도시가스 요금은 3만9,394원에서 4만2,331원으로 오르게 된다.프로판가스의 소비자가격은 ㎏당 613원에서 772원으로 올라 한달에 20㎏을 사용하는 가정(서울시 4인가족 기준)의 경우 한달 가스요금이 월 1만2,260원에서 1만5,440원으로3,200원 늘어난다. 부탄가스 요금도 ㎏당 418원에서 577원으로 인상돼 택시와 카스타 등 레저용차량의 연료비(주행거리 230㎞,실제연비 6.8㎞/ℓ 기준)가 하루 8,360원에서 1만1,540원으로 3,200원이 늘어난다. 박선화기자
  • 뉴올바니클래식, 박세리·김미현·펄신 ‘동반출격’

    박세리와 김미현 펄신 서지현이 또 한번 우승을 향한 동반출정에 나선다. 박세리(22·아스트라)는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바니골프장(파72)에서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뉴올바니클래식에 출전,시즌 4승(통산 8승)에 도전한다.박세리는 올해 창설돼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번 대회에 메이저대회에 버금가는 상금(총상금 100만달러·우승상금 15만달러)이 걸려 있는만큼 반드시 우승을 추가,상금랭킹 3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박세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상금랭킹 3위(72만3,850달러)를 달리고 있지만 4위인 애니카 소렌스탐에 불과 3만4,000달러 앞서 있는 상태다.그러나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처음으로 상금 100만달러를 넘볼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상금랭킹 1·2위인 캐리 웹,줄리 잉스터와 함께 확실한 ‘빅3’로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달 초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미현(22·한별텔레콤) 역시 상금 10위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승 추가가 아쉬운 상황이다.김미현은 그러나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막판 선전으로 공동 9위에 올라시즌 9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하는 등 기복이 없어 시즌 2승에 대한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김미현은 또 웹,잉스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상위권 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쉽게 첫 우승했다는 입방아를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스테이트팜레일 준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있는 펄신(32·랭스필드)과 연속 탈락의 아픔을 겪은 서지현(26)도 최근 LPGA에 불어닥친한국열풍으로 한결 자신감을 가져 선전이 기대된다. 한편 박세리는 30일밤 9시42분 10번홀에서 리셀로테 노이만,로라 데이비스와 티 오프하며 김미현은 9분 앞서 게일 그레이엄 등과 1번홀에서 티 오프한다.펄신은 1일 새벽 1시18분,서지현은 30일밤 9시15분 각각 티 오프한다. 박해옥기자 hop@
  • ‘우리애도 혹시 음란물에‘ 걱정될땐 이렇게 검색을

    ‘우리 아이도 혹시?’ 중학 2년생 아들을 둔 A씨는 마냥 컴퓨터 앞에 붙어앉아 있는 아들이 항상걱정이다.혹시 인터넷 음란물에 빠져있는 건 아닌지….오늘은 직접 컴퓨터를 검사해 음란물 존재 여부를 가려보겠다고 용기를 낸 A씨.그러나 컴퓨터 안에 든 수백개의 폴더(디렉토리)와 수천개의 파일들을 보고는 누가볼까 부리나케 컴퓨터를 끄고 말았다.방법은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 등웹브라우저를 띄워 확인해보거나 윈도98(윈도95)의 탐색기를 이용해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익스플로러 윈도98의 시작버튼을 눌러 프로그램-windows탐색기를 실행한뒤 윈도98 폴더(통상 ‘windows’나 ‘win98’라는 이름)아래의 ‘Cookies’나 ‘Temporary Internet Files’폴더를 연다.이 안에는 인터넷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의 어떤 정보를 검색했는지 기록한 ‘쿠키’정보가 들어있다.통상 ‘cookie:김태균@www.kdaily.com’과 같은 형식의 파일들이다.쿠키의 ‘@’뒤에 음란물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나오면 이미 음란물에 접촉된 것이다. 익스플로러 안에서는 메뉴밑 ‘목록보기’단추를 누르면 최근 들어갔던 사이트의 날짜별 목록이, ‘즐겨찾기’를 누르면 미리 표시해둔 사이트 목록이 나온다. ?커뮤니케이터 탐색기에서 ‘Program Files-Netscape-User’폴더를 찾아 들어간다.그 아래 자신의 전자우편 주소와 같은 이름의 폴더를 열면 그 안에 cookies.txt라는 파일이 있다.이 파일을 열어보면(더블 클릭) 사용자가 들어갔던 사이트들을 모두 볼 수 있다.커뮤니케이터 메뉴상에서는 ‘커뮤니케이터-방문기록(History)’에 들어가도 사용자가 그동안 검색했던 사이트의 목록이 나타난다. 이와함께 ‘ACDSee’와 같은 그림파일 보기 프로그램(http:///tkkim.pe.kr)을 설치한 뒤 익스플로러의 ‘Temporary Internet Files’나 ‘Cache’디렉토리를 검색하면 그림이 있는지를 알수 있다.혹은 윈도98 바탕화면에서 ‘시작-찾기-파일 또는 폴더’로 들어가 ‘*.gif,*.jpg’를 입력해도 음란사진물에 많이 쓰이는 ‘JPG’나 ‘GIF’형식의 파일을 찾을 수 있다. 김태균기자
  • 박지은 프로출전 두번째 경기서 준우승

    박지은(20)이 프로무대에서도 통하는 스타임을 뽐냈다. 박지은은 27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에지워터골프장(파72)에서 열린미국여자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티나 배럿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첫날부터 선두를 달린 줄리 잉스터는 9언더파 207타로 시즌 5승째(통산 21승)를 거둬 LPGA ‘명예의 전당’에 1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박세리(22·아스트라)는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제니스 무디,낸시 보언과 공동4위를 기록했다.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로시 존스,베스 대니얼 등과 공동 9위를 차지,박세리와 함께 올시즌 9번째 ‘톱10’에 들었다.이로써 한국은 3명이 10위안에 드는 성과를 올렸다.그러나 첫날 공동7위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인 펄신(32·랭스필드)은 이틀 연속 6오버파로 부진,최종합계 9오버파 225타로 공동 63위에 그쳤다. 박지은은 이달 초 프로로서 첫 출전한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경험을 살려거리보다는 정확성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드라이버 샷을 평균 260∼270야드씩 날리는 장타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파5홀에서 장타를 앞세워 승부수를 던지는 등 노련미까지 과시했다.1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지은은 이날 3개의 버디 가운데 2개를 파5홀인 5·10번홀에서 잡아냈다.9번홀 보기 이후 15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단독 2위까지 뛰어오른 박지은은 17번홀 보기로 공동2위에 머물렀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박지은 공동4위 ‘굿샷’

    박세리(22·아스트라)와 박지은(20)이 첫날 부진을 딛고 나란히 공동4위로뛰어 올랐다. 박세리는 26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에지워터골프장(파72)에서 열린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선전을 펼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첫날 공동88위에서 공동4위로 급상승했다.박세리는 첫날 3오버파 75타를 쳐 컷 오프 위기에 몰렸으나 이날버디 6개 보기 1개로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박지은도 첫날 2오버파 74타로 공동65위까지 떨어졌으나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박세리와 동타를 이뤘다.선두 줄리 잉스터와는 5타차.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13위를 달려 9번째 ‘톱10’ 가능성을 남겼다.그러나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7위에 올랐던펄신(32·랭스필드)은 이날 6오버파 78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공동31위로 밀렸다.서지현(26)은 중간합계 12오버파 156타로 탈락했다.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박세리는 후반 첫홀인 10번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11∼14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특히 12∼14번홀에서 3∼5m 짜리 롱퍼팅을 잇따라 성공시켰고 7·8·11번홀에서는 1m 안팎의 버디퍼팅을 여유있게잡는 등 최고의 퍼팅 감각을 보였다. 박지은은 3번홀에서 7m짜리 롱퍼팅을 버디로 연결시킨 뒤 4번홀에서도 3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는 등 타수를 줄여 16·17번홀의 연속 보기에도 불구하고 4언더파를 기록했다. 한편 박세리는 카린 코크,박지은은 제니 리드백과 조를 이뤄 27일 새벽 1번홀에서 마지막 3라운드를 출발했다. 박해옥기자 hop@
  • 구옥희 시즌 2승…日 여자프로골프 투어

    [도미야 교도 연합] 구옥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기TV컵 던롭오픈에서 우승,시즌 2승을 올렸다. 구옥희는 26일 일본 미야기현 레인보우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일본 여자투어에서는 지난주 이영미에 이어 한국선수가 2주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한가위 연휴 빅게임 ‘풍성’

    ‘한가위를 스포츠와 함께’-.올 추석연휴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스포츠 잔치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볼거리는 김영현과 이태현이 격돌하는 민속씨름을 비롯해 막판 열기를 내뿜고 있는 프로야구,박세리 김미현 등 ‘코리아 여전사’ 5명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박찬호가 선발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등이꼽힌다. ■민속씨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포항장사대회는 24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25일 백두급,26일 한라급을 치른 뒤 27일 지역장사 결정전을 갖는다. 로드쇼와 새 천년맞이 해돋이 축제,열기구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져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영현(LG증권)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황규연(삼익) 등이 지역장사 타이틀을 다툴 것으로 점쳐진다. ■프로야구 박찬호(LA 다저스)가 24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와의 원정경기에 등판,자신의 첫 6연승과 시즌 12승에 도전한다.96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는 데뷔 이후 97년부터 3년연속 5연승을 기록했으나 6연승은 없다. 국내에서는 매직리그 2위 한화와드림리그 3위 현대가 인천에서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24∼26일 오후2시)한다.준플레이오프를무산시키려는 한화는 승률 .525로 현대(.539)에 다소 뒤졌지만 정민철(15승) 송진우(14승) 이상목(11승) 등 간판스타를 총동원해 3연전 ‘독식’을 벼르고 있다. ■골프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펄신 서지현 등 미국에서 활약중인 한국의여성골퍼들이 24일밤부터 시작되는 세이프웨이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해 정상을 노린다. 박세리의 시즌 4승 달성 여부와 함께 김미현의 시즌 2승및 9번째 ‘톱10’진입,프로 데뷔 이후 두번째로 LPGA투어에 나서는 박지은이 신인돌풍을 일으킬 것인지도 관심거리. 체육팀
  • 미국-유럽 자존심 건 ‘골프전쟁’

    ‘미국의 탈환이냐,유럽의 3연패냐’-.미국과 유럽의 최고 골퍼들이 24일부터 3일 동안 미국 메사추세츠주 브루클라인의 더컨트리클럽(파71)에서 자존심을 건 ‘골프전쟁’을 벌인다. 두 대륙의 ‘베스트12’가 출전,상금도 없이 명예를 위해 싸울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23)와 지난 8월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에서 준우승,‘유럽신동’의 진가를 높인 역대 최연소 참가자 세르히오 가르시아(19)의 맞대결.이들의 맞대결 성사 여부는 대회 직전 두팀 주장의 무작위 오더에 의해 결정된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벤 크렌쇼가 주장을 맡은 미국팀이 우즈와 세계2위 데이비드 듀발 등 초호화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단연 우세하다.그러나 주장 마크 제임스(영국)의 지휘 아래 가르시아와 폴 로리(영국) 등 신진세력이 주축을 이룬 유럽팀은 팀 플레이에서 우세하다는 평.따라서 ‘역대 최강’이라는미국 언론들의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우승컵의 향방은 여전히 미지수.다만 이번 대회가 미국에서 열리고 미국이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어 유럽의 3연패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라이더컵은 이틀동안 오전에 포볼(한팀 2명씩이 출전해 홀별로 팀원 가운데 좋은 점수로 승패 결정),오후에 포섬(같은 팀 2명이 공을 번갈아 쳐 승패결정) 방식으로 8경기씩 치르고 마지막 날은 12명 전원이 1대1 매치플레이로 12경기를 펼쳐 모두 28경기를 치른다.승패는 포볼·포섬·매치플레이 모두홀별 승패를 합산(매치플레이 방식)해 가려진다.따라서 특정팀의 앞선 홀수가 남은 홀수보다 많으면 경기는 중단된다.경기마다 이기면 1점,비기면 0.5점을 얻어 14.5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우승한다.동점이면 전 대회 우승팀이우승컵을 가져간다. 김영중기자 je
  • 판타지만화 ‘아일랜드’ 인기짱

    만화시장에는 한때 공포와 호러 장르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속설이 존재했다. 코믹,스포츠,순정만화 등 낯익은 장르외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 관성 탓도 있겠지만 잔혹한 묘사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우리네 정서 때문이기도 했다.더욱이 잔혹극 하면 일본을 떠올리는,국수주의적 편견까지 가세해 제 대접을받기 어려웠다. ‘아일랜드’(윤인완 스토리,양경일 그림)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데 앞장선 만화.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섬 제주를 무대로 날뛰는 악령들과 퇴마사들의 대결을 그린 이 만화는 관광 제주를 그야말로 먹칠(?)할수도 있는 소재. 이야기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 딸 원미호를 정염귀들이 쫓아다니며 살해위협을 하는 데서 시작한다.그녀에게 밀법승의 가르침을 전수받은 ‘반’이 도움의 손길을 뻗친다.여기에 미국 입양아 출신 영능력자 요한이 가세,악귀들과일대 전쟁을 벌인다. 이처럼 황당한 판타지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어 마니아들을 열광케하고 있다. 중성적인 매력까지 풍기는 반은 판타지 장르가 창조해낸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기록될 것 같다. 물론 미호의 캐릭터가 일본의 대중스타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시키는 등 일본색이 짙고 악귀들에게서 우리네 정서인 한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은 이 작가의 정신적 ‘무국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양경일(29)은 이미 ‘좀비헌터’라는 만화를 일본의 만화잡지에 연재해 호평을 받은 바 있고 그의 데뷔작 ‘소마신화전기’는 일본만화의 역할바꾸기 게임(RPG)구조를 도입하는 등 일본과의 친밀도를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충격적인 서사와 튼튼한 극적 전개로 우리의 잠재의식을 흔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임병선기자
  • 코리아 여전사들 상위권 독식‘노크’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이 모처럼 한꺼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정상을 노크한다. 이들 외에 서지현까지 가세,한국 여성골퍼들의 경연장을 방불케 할 무대는24일 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에지워터골프장(파72)에서 개막되는 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 대회총상금은 80만달러(우승상금 12만달러).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박세리(22·아스트라).시즌 3승을 올린 박세리는본격적인 막바지 승수쌓기를 위해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3주연속 출전한다.최근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과 세이프코클래식에서의 부진 등 기복을보였지만 여전히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 이번에 우승하면 시즌 총상금이 80만8,962달러가 돼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상금 100만달러를 넘볼 수 있게 된다.동시에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인 시즌상금순위에서 캐리 웹,줄리 잉스터와 함께 확실한 ‘빅3’로 자리매김 한다. 현재 상금순위 4위인 애니카 소렌스탐을 3,500여 달러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스테이트팜레일에서 생애첫승을 올린 김미현(22·한별텔레콤)도 귀국일정을 마친 뒤 일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선전이 기대된다.이번 대회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면 올시즌에서만 9차례나 ‘톱10’에 들게 된다.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박지은(20) 역시 상위권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대상이다.올시즌 퓨처스투어에 9차례 출전,5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언제 LPGA 무대에서 폭발할지가 늘 관심거리다.박지은은퓨처스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내년 시즌 LPGA투어 풀시드를 받으면서 올시즌4개 대회에 초청선수 출전자격을 얻었으며 이번이 그 마지막 무대. 펄신(32·랭스필드)은 이달초 스테이트팜레일에서 준우승,상승세를 타면서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끝이라 이번 대회를 시즌 첫 승의 호기로 삼고 있다. 한편 서지현(26)은 세이프코클래식에서 당한 컷오프의 아픔을 이번 기회를통해 씻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돋보기] 국제무대 스폰서도 좋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에 이어 국내기업으로는 두번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려 한다는 소식이다. 아시아나 쪽은 작업 추진 자체를 부인하고 있지만 실무자 이상의 고위층이직접 챙겨온 이같은 작업이 상당히 무르익었다는 소문과 함께 구체적 일정을담은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 여부야 어찌 됐든 삼성이 삼성월드챔피언십을 5년동안 맡아오면서 국제무대에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높여온 점을 생각할때 아시아나가 LPGA투어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더구나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남자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만 몰려드는 상황에서 박세리 김미현 등이 휘젓는 LPGA무대는 한국기업을 홍보할 더 없이 좋은 마당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나의 LPGA 스폰서 추진 소식에 대한 국내 골프인들의 시선은곱지만은 않다.국내 무대에 대한 투자는 외면한 채 국제무대에서 손쉽게 ‘과실’을 따겠다는 발상에 대한 섭섭함 때문이다.공교롭게도 아시아나는 지난해 8월 국내대회의 스폰서를 맡아달라는요청을 막판에 거부,여성 골프계의 기대를 저버린 전력을 갖고 있다.박세리 등 한국 여성골퍼들이 막 LPGA무대를 노크할 당시 유감스럽게도 국내 여성골프계는 활로찾기에 부심하고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기업의 LPGA 진출은 그 자체로 좋은 일이다.그러나 그못지 않게 국내무대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일때 LPGA 진출은 한층 빛을발할 것이다. 박해옥기자
  • 박세리 6언더 공동19위

    박세리(22·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코클래식에서공동19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20일 새벽 미국 워싱턴주 켄트의 메리디언밸리골프장(파72)에서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했다.박세리는 그러나 시즌 상금랭킹 순위에서 자신을 바짝 뒤쫓고 있는 로리 케인과 애니카 소렌스탐에 여전히 앞서 3위(68만8,962달러)를 지켰다. 우승은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LPGA투어 경력 2년의 마리아 요르스에게돌아갔다. 1번홀에서 티 오프한 박세리는 4∼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 심한 기복을 보였다.10번홀(파 4)에서 3번 우드로 티샷한 공이 벙커에 빠져 3번째 샷만에 온그린했으며 홀컵과의 거리가3m도 안되는 거리에서 2퍼팅하는 등 후반 첫홀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파4인 14번홀에서도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려 3온-2퍼팅하는 등 후반에만 보기3개(버디 2개)를 범했다. 박해옥기자 hop@
  • 나이키도 스폰서계약‘손짓’박지은‘상한가’

    나이키가 박지은(20)과의 스폰서 계약 추진 움직임을 숨기지 않고 있어 박지은의 주가가 한층 치솟을 전망이다. 타이거 우즈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용품 업체인 미국의나이키사는 최근 박지은에게 본사 방문을 정중히 요청했다.박지은의 한 측근은 20일 “나이키가 박지은에게 세이프웨이클래식(23∼26일) 출전을 위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들를때 포틀랜드 소재 본사를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고밝혔다. 나이키가 박지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음을 공공연히 표방한 셈이다.이 측근은 그러나 “용품지원이나 광고모델 계약을 요구하면 고려해보겠지만 스폰서 계약은 생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은은 퓨처스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풀시드를 따낸 뒤 미국 자동차메이커인 포드사로부터 7년 계약에 1,200만달러의 스폰서계약을 제의받았다.이밖에 미국의 석유화학업체인 셸 등도 거액을앞세워 추파를 던지고 있다.박지은은 그러나 내년쯤 LPGA에서 몇차례 우승한뒤 가급적 국내기업과 계약을 맺고 싶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박지은의 측근은 “국내에서도 2∼3개 대기업에서 계약추진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예를 갖춰 고사하고 있다”며 당장 계약을 추진할 의사가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해옥기자
  • 박세리 공동27위로 추락…세이프코클래식 3R

    박세리(22·아스트라)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박세리는 19일 새벽 미국 워싱턴주 켄트의 메리디언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코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27위에 머물렀다.박세리는 단독선두 레이첼 헤더링턴(호주)에 9타차로 뒤져 시즌 4승과 2주 연속우승이 어렵게 됐다.박세리는 이날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호조에도 불구하고 퍼팅에서난조를 보여 2라운드 1오버파 73타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재미유학생 아마추어 강지민(19)은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서지현은 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51타로 컷오프탈락했다. 선두권에서는 시즌 3승을 노리는 헤더링턴(13언더파)이 2위 캐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에 1타차로 추격당하고 있고 크리스 존슨(미국·11언더파)과새내기 A.J.이톤(캐나다·10언더파)이 그 뒤를 쫓고 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세리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한 뒤 후반7번홀과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박세리는 이날 후반 3·5번홀에서 2.5m 안팎의 버디퍼팅을 잇따라 놓치는 등 고질적인 퍼팅 난조를 재연했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첫날 3언더…시즌4승 출발 순조

    박세리(22·아스트라)가 시즌 4승을 향해 무난한 출발을 했다. 박세리는 17일 새벽 미국 워싱턴주 켄트의 메리디언밸리골프장(파72)에서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코클래식(총상금 65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에 5타 뒤진 채 공동11위를 달렸다.박세리는 버디를 6개나 잡았으나 보기 3개를 기록했다.크리스 존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세리는 비록 선두와의 격차가 크지만 최근들어 막판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LPGA 상위랭커들이 첫날 대부분 하위권으로 밀려 우승 가능성을 남겨 두었다.박세리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지난 대회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 71타로 30위권에 머물렀고 레이첼 헤더링턴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2위에 그쳤다.상금랭킹 1·2위인 캐리 웹과 줄리 잉스터는 불참했다. 10번홀에서 티 오프한 박세리는 첫홀에서 기분좋게 버디를 잡은 뒤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선두 진입의 기대를 높였다.그러나 15·16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해이븐파로 내려앉은 뒤 18번홀에서 3번째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박세리는 후반 5번홀까지도 버디와 보기를 1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못하다 마지막 8·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뒷심을 발휘,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박세리는 특히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4m 안팎의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안정된 퍼팅감각을 유지했다. 지난달 US아마추어여자골프선수권에서 준우승,유일한 아마추어로 초청된 강지민(19)은 이븐파(공동55위)로 경기를 마쳤고 서지현(26)은 6오버파로 130위권 밖으로 밀려 탈락이 우려된다. 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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