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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그린 한국편대 ‘추락’

    새 천년 미 프로골프(PGA·LPGA) 첫 투어 사냥에 나섰던 ‘한국 편대’는결국 다음 출격을 기대할 수 밖에 없게 됐다. 특히 사상 첫 미 남자프로골프(PGA)에 진출,관심을 모았던 최경주(슈페리어)가 2차전에서 아깝게 컷 오프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최경주는 15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에서 벌어진 소니오픈에서 2라운드합계 1오버파 141타로 공동 75위로 처져 3·4라운드 출전자격을 따내는데 실패했다.대회 컷 오프 통과기준은 2라운드 합계 이븐파.최경주는 대회 첫날이븐파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역시 미 프로무대의 높은 장벽을 실감했다는 게 나름대로의 성과로 꼽고 있다.하지만 날씨 등 현지적응능력을 빼고는 쇼트게임이나 경기운영능력 등은 세계 톱랭커들에 견줘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어서 일단 다음대회에 기대를 걸어 볼만 하다. 이번 개막대회에 국내 팬들의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 간판스타 박세리의 경기 포기사태. 박세리는 16일 오피스데포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더블보기 1개,트리플 보기 1개로 무너지자 경기가 끝난 직후 스코어카드(3라운드 합계 21오버파)에 서명도 않고 경기장을 떠나 실격패 당했다.박세리는 “어이없는 플레이에 흥분해 순간 스코어카드에 서명하는 것을 깜박 잊어버렸다”고 해명했지만 경기결과를 떠나 세계적인 스타로서 성숙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2년 연속 4승을 거두며 세계 톱랭커로 자리를 굳힌 박세리는 98년 LPGA챔피언십에서 10경기를 치른 후에야 우승했으며 지난해도 개막경기에서는 예선탈락,14번째 경기인 숍라이트클래식에서 ‘늦깍기 우승’을 안았었다.대회 직전 클럽을 바꾼 것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 막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던 ‘슈퍼 땅콩’ 김미현도 컨디션 난조로 3라운드 합계 255타로 29위에 머물러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성수기자 sonsu@
  • 최경주 美그린 출발 ‘굿’

    미 프로골프(PGA)투어에 사상 첫 출전한 ‘블랙 베어’ 최경주(슈페리어)가 1차전에서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치며 2라운드 대반격에 나섰다. 또 13일 밤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대회에 출전한 ‘슈퍼땅콩’ 김미현(한별텔레콤)도 1라운드를 24위로 마감한 뒤 14일밤 2라운드 경기에 출전,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최경주는 14일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파 70·7,012야드)에서 벌어진 소니오픈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더블보기 1개)를 기록,이븐파로 공동 54위에 자리했다.선두는 7언더파 63타를 친 폴 에이징어. 심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첫 경기에 임한 최경주는 1번홀에서 티샷이 페워웨이 오른쪽 러프로 빠지는 등 15번홀까지 내내 불안한 플레이를 펼쳐 보였으나 16-18번홀까지 내리 3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2라운드에 출전했다. 14일 새벽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아이비스GC(파 72)에서 1라운드 경기를끝낸 김미현(한별텔레콤)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선두캐리 웹에 6타차로 뒤진 공동 24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나섰다. 그러나 함께 출전한 박세리는 6오버파 78타로 부진,출전선수 가운데 최하위권인 72위로 처졌다. 박성수기자 sonsu@
  • 세리 미현 “내가 먼저 웃겠다”

    ‘누가 먼저 웃느냐-’ 밀레니엄시대 세계여자골프의 첫 장을 여는 LPGA투어 오피스 데포대회가 미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아이비스CC(파 72)에서 13일 밤(한국시간) 막이 올랐다. 총상금은 75만달러.이 대회는 ‘과연 누가 새 천년 세계여자골프계의 판도를 먼저 장악하느냐’는게 뜨거운 관심사다. ‘대회 빅5’는 한국의 간판스타 박세리(99상금랭킹 3위)와 김미현(8위)을비롯,톱 랭커 케리 웹,줄리 잉스터(2위),로리 케인(5위) 등. 13일 밤 11시 패트 브레들리와 한조로 라운딩에 나선 ‘슈퍼 땅콩’ 김미현의 표정은 남달랐다.공교롭게도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새 천년 첫 대회를 치르기 때문.게다가 올해는 든든한 스폰서까지 생겨 이번 대회에 대한 애착이누구보다 강하다.지난해 2승을 올렸으나 평균스코어(70.66)에서는 박세리(70.77)보다 앞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있다. 지난해 우승자 케리 웹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역시 박세리(4승). ‘세리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약점인 초반 슬럼프를 씻어 낸다면 올 시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그녀는 99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막판 18번홀에서 박세리에게 뼈아픈 고배를 마셨던 기억에 지금껏몸서리를 치고 있다. 전날 연습라운딩을 마친 박세리는 “코스가 무난하다”고 말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뜻임을 내비쳤다. 숙적 애니카 소렌스탐이 불참했으나 줄리 잉스터와 로리 케인도 난적.잉스터는 평균 타수가 유일하게 6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로리 케인은 드라이버정확도(79.2)에서 앞서 두 선수 다 기복이 거의 없다. 하지만 박세리와 김미현의 비장의 무기는 역시 멘탈 게임.기술보다는 정신적인 굴레를 누가 먼저 벗어 던지느냐에 우승이 달려 있는 만큼,‘세리와 미현이의 우승 맞대결’도 성급한 기대만은 아닐성 싶다. 박성수기자 sonsu@
  • 최경주 “코스 감 잡았다”

    ‘현지 코스 감 잡았다’-. 미 프로골프(PGA)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한국 남자골프의 자존심 최경주(30·슈페리어)가 현지 연습라운딩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여 상위권 진입전망을 밝게 했다. 14일 첫 데뷔전인 소니오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0일 하와이 현지에도착한 최경주는 11일 첫 연습라운딩에서 자로 잰듯한 어프로치와 송곳같은퍼팅샷을 연출,주위를 놀라게 했다.연습라운딩을 마친 최경주는 “코스가 조금 길고 바람이 불지만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면서 “라이도 적응이 쉽고러프도 짧아 경기에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함께 라운딩 한 비제이 싱(상금랭킹 4위)은 “최의 쇼트게임 능력은 어느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해 보인다”면서 “특히 30야드 안팎의 로브샷은 홀을 바로 공략할 만큼 환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전담캐디 데이비드 케이시 커(42·미국)도 “와이알레이GC는 미국 PGA투어사상 최저타기록(28언더파 260타)이 나온 곳으로 코스공략이 쉽다”고 평하고 “문제는 퍼팅이지만 최가 의외로 라이적응력이 뛰어나 상위권(144명중 20위)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새벽 3시50분 첫 티오프하며 KBS위성방송이 4라운드 전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성수기자 sonsu@
  • “올해도 美그린 코리아 돌풍”

    ‘밀레니엄시대의 코리안 돌풍-.’ 미 프로골프무대(PGA·LPGA)에 한국 남녀편대가 1차 출격에 나선다. 새 천년 첫 타이틀 사냥에 나서게 될 한국 선수는 최경주(29·슈페리어)를비롯,한국낭자군의 간판스타 박세리와 김미현 등 3명.당초 함께 출전키로 했던 재미교포 ‘맏 언니’ 펄 신은 동계훈련을 이유로 출전을 미뤘다. 최경주는 13일밤부터 하와이 와이알라애CC(파 72)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박세리와 김미현은 14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아이비스골프장에서 막이오르는 오피스데포대회에서 각각 첫 티샷을 날린다. 올 시즌의 큰 관심사는 국내 선수로는 사상 첫 미 PGA무대에 나서는 ‘섬개구리’ 최경주의 활약여부. 지난해 박세리와 김미현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무대를 휩쓸며 거센 ‘코리안 돌풍’을 일으킨데 반해 PGA무대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경주의 1차 목표는 ‘머리 얹는 날’인만큼 상위권(30위)진입이 지상과제.이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흑진주’비제이싱과서로의 장단점을 분석해주면서 주로 웨이트트레이닝과 숏게임 연습에주력해 왔다. 한국 낭자군의 박세리와 김미현의 타이틀 사냥도 초미의 관심사. 지난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 4승을 사냥한 박세리는 최근 라식수술로 시력까지 교정하며 완벽한 몸 상태로 티샷을 기다리고 있다.올 최대 목표는 상금왕 탈환(현재 3위)과 시즌 8승 도전. 김미현(2승)도 피나는 동계훈련으로 ‘2년생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 냈다. 특히 한별텔레콤과 한통프리텔 양대 스폰사가 든든하게 뒤를 받쳐 심리적으로도 크게 안정된 상태다. 여기에 다음대회부터 펄신과 박지은 등이 잇따라 가세할 것으로 보여 ‘코리안 선풍’은 절정의 상승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박성수기자 sonsu@
  • 우람한 우즈·날씬한 듀발?

    ‘세계 톱 랭커 타이거 우즈가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의 몸집을 가미했다면비거리는 얼마나 더 날까-’ ‘불룩 나온 배를 가진 그린사냥꾼 데이비드 듀발이 유연한 몸매의 우즈를닮는다면 새해 그린판도는 어떤 변수가 가능해질까-’새 천년 그린에 돌아온두 선수의 모습을 대하는 갤러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이다. 10일 미 프로골프(PGA)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이 열린 하와이 플랜테이션골프장.첫 타석에 들어선 우즈의 뒷 모습은 흡사 ‘흑인 슈퍼맨’을 연상케할만큼 우람했다.2개월 사이에 무려 3㎏나 몸집을 불려 놓았기 때문이다. 지난 96년 데뷔 당시(71.5㎏)보다 9㎏이 더 는 셈이다.호리 호리했던 과거의 모습은 오간데 없었다.“무슨 운동을 했느냐,색다른 식이요법이 있느냐”는 주변의 질문에 우즈는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체력적으로 훨씬 강한상대와 싸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점점 강해지는게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배가 나와 체력관리에 실패했던 데이비드 듀발은 탄력넘치는 근육질의 사나이로 돌아 왔다.불룩 나온 아랫배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체중은 5㎏이나 빠졌다.그는 2주 단위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벨을 들었고 핼스클럽을후끈 달구며 체중감량에 비지땀을 쏟았다. 이렇듯,새 천년 그린의 무한경쟁은 어느새 두 사나이의 변신에서 시작되고있다. 박성수기자
  • 우즈 새천년 첫 ‘그린 황제’

    모두가 할 말을 잃은 채 외마디 탄성만 질러 댈 뿐이었다.하지만 두 선수는승부를 떠나 골프의 묘미를 맘껏 즐기는듯 되레 여유있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10일,메르세데스챔피언십이 열린 하와이 카팔룰라 플랜테이션골프장(파 73).마지막 4라운드. 1타차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던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17번홀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다. 1타차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우즈가 17번홀에서 1m가량의 숏 퍼팅을 놓치며 보기를 범해 엘스에 끝내 추격의 고삐를 내 준 것. 손에 땀을 쥔 마지막 18홀(파 5·663야드).남은 거리는 우즈 389야드,엘스373야드.이들의 ‘환상연기’는 두번째 샷부터 막이 올랐다.우즈가 때린 볼이 거침없이 그린을 올라타 핀에 5m가량 달라 붙었다. 뒤 이어 걷어 올린 엘스의 볼 또한 핀과 불과 3.8m거리.겔러리들의 함성은한 옥타브를 더했다. 피를 말리는 이글 퍼팅.순간 우즈의 몸이 하늘로 치솟았다.이글성공!. 두 주먹을 불끈 쥐며 52만달러의 우승상금을 가로채는듯 했다.하지만 엘스의 공마저 홀컵을 파고 들며 갤러리들의 숨통을 조여 놓고 말았다. ‘다 잡았다 놓친 고기-’.하지만 세계 톱 랭커 우즈는 이미 산전수전 다겪은 백전노장이었다. 연장 첫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주고 받은 뒤 2홀에 가서 우즈가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12m 롱 퍼팅을 성공시킨 것.곧이어 엘스의 한숨이 터져 나오며긴 승부는 막을 내렸다. 이로써 우즈는 밀레니엄시대 첫 PGA투어인 마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과 함께공식대회 5연속 우승기록까지 끌어 안았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5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은 12언더파 280타로 3위에 그쳤다. 박성수기자 sonsu@
  • 에너지세율 전면 재조정

    정부는 올해 에너지 세율을 인상하고 금융상품간 과세불균형을 조정키로 했다.세금 비과세와 감면 대상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주식양도차익과 연금에 대한 과세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4월 총선 이후 공론화를 거쳐 빠르면 2002년부터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9일 “각종 에너지 세제의 개편방향에 대해 상반기중에 연구한 뒤 7월부터 산자부,건설교통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편안을 정기국회에 상정,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은 높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세수가늘어나면 이를 환경 도로 등의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휘발유·경유 등에는 교통세,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등유 등에는 특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다.석유류에 대한 과세체계를 일원화하되 교통세의 경우 전반적인 세율 수준을 조정한 뒤 특별소비세처럼 소비세로 편입시키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수익증권에 편입된 상장채권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하지않고 있지만 은행 신탁계정 채권에 대해서는 과세하는 등 각종 금융상품간과세 불균형 문제가 있다”며 “각종 신종 금융상품이 등장하고 있어 이들상품간의 과세불균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나치게 폭넓게 인정되고 있는 각종 비과세·감면·공제 등 조세지원제도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한편 자산소득의 유무에 따른 소득분배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식양도차익과 연금에 대한 과세는 중장기 과제로 검토키로 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내일 메르세데스챔피언십 개막

    ‘굿 밀레니엄!!’-. 세계 최고의 골프 격전장인 미 프로골프(PGA)투어가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을시작으로 새 천년의 장정에 돌입한다. 7일 하와이 카팔루아골프장(파72·7,022야드)에서 펼쳐질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은 총상금 290만달러,우승상금 46만8,000달러가 걸린 사실상 PGA의 개막전. 투어는 이 대회에 이어 내주에 하와이에서 소니오픈을 치른뒤 미국 본토로상륙,본격적인 2000년 시즌을 연다.오는 11월까지 모두 49개 대회가 열린다. 메르세데스침피언십에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폴 로리,데이비드 듀발 등 지난해 PGA정상에 섰던 30명의 선수들이 출전,열전 4라운드를 치른다. 가장 큰 관심사는 지난해 PGA 톱 랭커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의 격전지난 97년 일찌감치 마르세데스의 우승의 단맛을 즐긴 우즈는 올 첫 대회를승리로 이끌며 PGA판을 통째로 휩쓸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맞서는 데이비드 듀발은 이 대회 지난해 우승자.지난 시즌 4승을 기록하며 한 때 우즈를 재치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우즈와의 맞대결에서 번번이 패해밀레니엄 대반격의 샷을 갈며 일찌감치 현지적응훈련에 임했다. 여기에 US오픈의 기린아 어니 엘스와 브리티시 오픈의 폴 로리,비제이 싱 등이 가세,PGA그린은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지난해 PGA 출전권을 획득한 최경주(30·슈페리어)는 출전대기자 52순위로다음달 13일 열리는 소니오픈 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14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아이비스골프장에서 개막되는 오피스데포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을 열게 된다.개막전에는 박세리와 김미현,펄 신 등 한국 골퍼 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수기자 sonsu@
  • 김미현 3월까지 8개대회 출전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텔레콤)이 오는 13일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오피스테포투어를 시작으로 3월까지 모두 8개 대회에 출전한다. 이 기간 LPGA투어 정규대회는 모두 9개며 김미현은 이 가운데 호주마스터스(2.24-27)만 불참한다. 지난달 15일부터 플로리다주 리스버그에서 동계훈련중인 김미현은 올랜도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의 소도시 리스버그에 집을 마련,체력보강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 밀레니엄 新車 판촉 불꽃 레이스

    자동차 회사들이 밀레니엄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4일 군산공장에서 뉴밀레니엄형 신차인 7인승 미니밴 ‘레조’(REZZO)를 선보이고 7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차가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기본개념으로 96년부터 총 2,100억원을투입,개발한 레조는 승용차 감각의 성능과 스타일이면서도 승합차 고유의 다목적성과 액화석유가스(LPG)연료의 경제성까지 갖춘 ‘레크레이셔널 세단’이다. 대우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10개 매장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동시 신차관람회를 갖고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1세기형 ‘밀레니엄 카니발’과 ‘카니발 6인승 밴’을 5일부터 시판한다. 21세기형 밀레니엄 카니발은 외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대형 범퍼와 인체공학적 봉제타입 시트를 장착했다. 파크(PARK) 모델에는 첨단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5.8인치 액정화면의 AV시스템 등을 새로운 선택사양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9인승 1,480만∼1,830만원,7인승 2,156만원. 카니발 6인승 밴은 업무용뿐 아니라 화물 수송,출퇴근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화물차 분류에 따른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1,412만∼1,529만원. 현대자동차도 ‘뉴 밀레니엄 스타렉스’를 5일부터 판매한다.이 차에는 새로운 3가지 차체 색상이 적용됐다.2,3열 이동식 좌석과 2열 회전식 좌석을배치해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 승용감각의 레저용차(RV)다.1,075만∼1,495만원. 육철수기자 ycs@
  • 갤로퍼 구입 고객 하소연

    “구입 당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 차를 바꿔달라는데 감가상각비를 내라니 말이 됩니까”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갤로퍼V6 LPG차량을 구입한 L씨(37·경기도 안산시고잔2동)의 하소연이다. L씨는 1,980만원(세금 제외)이나 주고 산 이 차량이 구입 당시부터 시동이제대로 걸리지 않아 차량교환을 놓고 현대측과 8개월동안 ‘외로운 줄다리기’를 해왔다. L씨는 구입 직후 차량 이상을 회사측에 통보했다.5∼10차례 시도해야 겨우시동이 걸리고 주행중 갑자기 시동이 꺼질 땐 다시 시동을 거는데 길게는 2시간이나 걸렸다.정상차량의 경우 한번 넣으면 1만㎞ 정도는 주행해야 하는엔진오일도 3,000㎞만 뛰면 소진됐다.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현대차 직원을데리고 애프터서비스도 받았지만 허사였다. L씨는 회사측에 구입때부터 문제가 있었으므로 환불해줄 것을 요구했다.회사측은 엔진교체는 가능하지만 환불은 안된다고 거부했다.L씨는 지난해 10월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회사측과 차량을 교환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았다.그러나 회사측은 “차량을 일정기간 사용했으므로감가상각비 150만원을 내놓으라”는 억지 요구를 해왔다. 레저업에 종사,지방출장이 잦은 탓에 L씨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돈을내는데 동의했다.그러나 회사측 횡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지난해 12월14일에 새 차를 뽑아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일이 20일이나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다. 현대측은 “차량교환 관련 결재라인이 최근 고객지원팀에서 판매팀으로 바뀌어 늦어지고 있다”며 “기다려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L씨는 “자동차 생산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일지 모르지만 고객서비스는 후진국 수준”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환용기자 dragonk@
  • 톰 레먼 ‘뉴밀레니엄 첫 그린황제’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AP 연합] ‘새 쳔년 맞이 골프쇼’ 윌리엄스월드챌린지 골프대회에서 96년 브리티시오픈의 주인공 톰 레먼이 우승을 안았다. 레먼은 3일 새벽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그레이호크골프장(파 70·7,07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데이비드 듀발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우승상금 100만달러(약 11억원). 레먼은 비록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비공식 대회이기는 하지만 96년 투어챔피언십 이후 3년여만에 정상급 선수들이 겨룬 대회에서 우승,‘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3라운드까지 레먼과 공동선두였던 듀발은 이븐파에 그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준우승했다.3위는 5언더파 275타를 친 비제이 싱이 차지했으며3언더파 277타의 데이비스 러브3세와 2언더파 278타를 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대회 주최자이자 세계 톱랭커 타이거 우즈는 이날 6오버파 76타로 난조를보여 12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대 한 매일 구 독 신 청 721-5555)
  • 새천년 지구촌 ‘코리아 돌풍’ 계속된다

    새 천년에도 ‘코리안 돌풍’은 계속된다-.20세기말 지구촌에 거센 ‘코리안 돌풍’을 몰고온 스타들이 새 천년에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은박찬호(LA 다저스)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년연속 4승을 일군박세리(아스트라) 등은 새 천년 첫해인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프로야구 ‘코리아 특급’ 박찬호는 ‘꿈의 20승’과 월드시리즈 진출을한꺼번에 달성한다는 각오.올시즌 다저스의 제2선발이 유력한 박찬호는 지난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개인 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나선데다 숀 그린 등 거포도 영입돼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뛴 ‘삼손’ 이상훈도 보스턴 레드삭스에전격 입단, 또 다른 ‘스타탄생’을 예고한다.2년동안 계약금·연봉·옵션등을 합쳐 모두 755만달러(86억원)에 계약해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이상훈은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마무리 투입도 배제할 수없어 활약여부에 따라 신인왕 또는 구원왕까지도 기대된다.또 조진호(보스턴)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도 ‘메이저리거 굳히기’에 나선다. 이밖에 일본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주니치)이 프로데뷔 이후 첫 연봉 삭감(5%)의 수모를 씻고 유격수 자리 탈환과 3할대 방망이 부활에 도전한다. ◆골프 올해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박세리 김미현(한별텔레콤) 펄신(랭스필드) 박지은 박희정 등이 3년째 ‘코리안 돌풍’을 이어갈 전망.또 최경주(슈페리어)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남자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이래 저래 미국그린에는 ‘코리안 돌풍’이 몰아칠 것이 분명하다.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김미현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데뷔 첫해에 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한데다 기량이 꾸준히 향상돼 가능성은 충분하다.특히 평균타수 부문에서 70.66타로 6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인다.2년연속 4승을 달성한 박세리 역시 메이저 타이틀을 포함,4승 이상에 도전한다. 전세계 골프계가 가장 눈여겨 보는 신인인 박지은은 한국 여자선수의 3년연속 신인왕 등극을 이뤄낼 재목으로 꼽힌다.2부 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유창한영어,박세리 이상 가는 장타를 갖춰 신인왕은 물론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호주 유학파’ 박희정도 돌풍에 가세할만한 기대주. 최경주는 PGA투어 한국인 1호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몰고오기에 충분할듯. ◆프로축구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득점왕(24골)에 오른 황선홍(33)에 이어 김현석(33·베르디 가와사키)이 ‘제2의 돌풍’을 노리며 새롭게 J리그에 뛰어 든다.또 지난 시즌 황선홍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힌 노정윤(30·세레소 오사카)과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 등도한국축구의 매서운 맛을 뽐낼 태세를 갖췄다.‘테리우스’ 안정환(24·부산대우)의 유럽 진출이 이뤄지면 한국축구 돌풍은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여겨진다. 박해옥·김민수·박성수기자 hop@
  • 교포 제임스 명군 장애극복기 화제

    재미교포 10대 장애인 골퍼가 미국 아마추어 골프계의 유망주로 떠올라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LA 타임스는 2일자 스포츠섹션 1면과 11면에서 로스앤젤레스 남부 세리토스고교 3학년인 제임스 명(18)군이 한쪽 다리로 걷고 스윙하지만 모자람이 없는 기대주라고 크게 보도했다.83년 두살 때 미국으로 이민온 명군은 11세 때 아버지를 따라 클럽을 잡았으며 천부적인 자질과 꾸준한 연습으로 97년 첫출전한 전미 주니어골프협회(AJPA) 토너먼트에서 3위,4대 주니어 메이저대회인 AJPA 청소년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왼쪽 발목의 혹이 98년 악성종양으로 판명돼 6개월간 투병끝에 그 해 8월 결국 왼쪽 무릎아래 몇 인치를 잘라내고 의족을 달아야하는 불운을 맞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명군의 동료 골퍼인 트래비스 존슨(UCLA 1년)은 2,500달러의 기금을 모았고 티칭프로인 보비 라스켄은 개인지도를,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스타인 폴 애이징어 등은 격려편지로 용기를 북돋았다. 9개월만에 암이 제거된 명군은 다시 골프채를 잡았고 현재 골프 명문대학들로부터 뜨거운 입학제의를 받고 있다.
  • [2000년 뉴스캘린더] 상반기

    [1월]◈정치◆민관합동 시무식(3일)◆임시국회 본회의(6·7일)◆새천년 민주신당 창당대회(20일)◆생명공학안정성 의정서관련 당사국회의(24∼28일,외교통상부)◆한·UNDP 밀레니엄포럼(서울)◈ 경제◆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행사(1일,삼성전자)◆인천공항 열병합발전소 전력공급 개시 기념식(19일,건설교통부)◆99년 2기 확정부가세 신고납부(25일,국세청)◆2000년 대한민국 섬유·의류교류전(28일,산업자원부)◆99년 귀속부가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31일,국세청)◈ 국제◆새천년 새벽 태평양 기스본에서 시작(1일)◆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마지막 원자로 폐쇄◆남미-EU 자유무역협정 발표◆인도 건국 50주년(26일)◈ 문화·스포츠◆서울컵 스키대회(4∼7일,용평)◆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 오피스데포대회(14∼17일,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박세리선수 출전◆세계선수권대회 지역예선 겸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4∼15일,몽고울란바토르)◆서울컵 국제복싱대회(17∼27일,대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28∼30일,스웨덴 괴텐버그)◆여자월드컵탁구대회(28∼30일,캄보디아)[2월]◈ 정치◆2000년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12∼21일,외교통상부)◆16대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13일)◆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25일)◈ 경제◆전경련 정기총회(17일,전경련)◆한·일 세관협력회의(21일,관세청)◈ 사회◆대한독립선언 기념식(1일,국가보훈처)◆혹한기 훈련(1∼2일,국방부)◆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4∼5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 등)◆2·8독립선언 기념식(8일,국가보훈처)◆UN여성지위위원회 및 특별총회 준비회의(28일∼3월20일,여성특별위원회)◆퇴직교원 정부포상(29일,교육부)◈ 국제◆미국 대통령선거 뉴햄프셔 예비선거(8일)◆이란 의회선거◆헤이그에서 로커비사건 재판◈ 문화 · 스포츠◆세계 남녀스피드선수권(4∼6일,미국 밀워키)◆백남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특별전(10일∼4월24일)◆동계전국체전(16∼18일,보광휘닉스)◆2000년 새봄맞이 축제(19∼20일,국악원)◆세계 남녀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25∼27일,서울)◆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25∼27일,네덜란드 헤이그)◆용평 월드컵스키선수권(26∼27일,용평)[3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 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4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5월]◈ 정치◆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13일)◈ 경제◆SK그룹 창립 47주년 기념식(7일)◆제33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21일,과학기술부)◆2000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납부(25일,국세청)◆고양 세계꽃박람회(26일∼5월 7일,농림부)◈ 사회◆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13일,국가보훈처)◆해병대 창설기념식(15일,국방부)◆4·19혁명 기념식(19일,국가보훈처)◆제455회 이충무공 탄신 기념행사(28일,문화재청)◆워테크(War-Tech)2000박람회(30일∼6월25일,국방부)◈ 국제◆유엔 군축위(UNDC)개최(뉴욕)◆터키·페루 대통령 선거◆영국 밀레니엄 다리 완공◈ 문화 · 스포츠◆프로야구 개막(5일)◆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 6조예선(5∼9일,서울)◆체육주간행사(24∼29일)◆자유형 아시아레슬링선수권(28∼30일,중국 베이징)◆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미국 사우스밴드)◆제3회 아시아 농구선수권(카타르)[5월 가정의 달]◈ 경제◆제17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1일,대항상공회의소)◆중소기업 주간행사(15∼20일,중소기업청)◆2000 GIS대회(19일,건설교통부)◆9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31일,국세청)◈ 사회◆세종대왕 탄신 603돌 숭모제전(15일,문화재청)◆건강박람회(26일∼6월4일,보건복지부)◈ 국제◆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6∼8일,태국 치앙마이)◆유럽개발은행(EBRD)연차총회(20∼22일,라트비아 리가)◆제88차 ILO총회(30일∼6월 15일)◆54회 칸영화제◈ 문화 · 스포츠◆마산국제연극제(1일∼10일)◆제70회 춘향제(4∼10일,남원시)◆제8회 구석기문화축제(5일,경기도 연천군 선사유적지)◆전국소년체육대회(7∼31일)◆제21회 세계 남자단체 및 제18회 세계 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영국 버밍엄)◆벨기에 한국전 참전기념 및 수교 100주년 기념 브뤼셀 공연(12∼14일)◆대구 섬유패션축제(23∼28일,대구)[6월 호국 보훈의 달]◈ 정치◆현충일(6일)◆6·25 50주년 기념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25일,국정홍보처)◈ 경제◆한·미 재계회의(18일,전경련)◈사회◆6·25전쟁50주년 중앙기념행사(25일,국방부)◈ 국제◆하노버엑스포(1일부터,독일 하노버)◆2000년 UN여성특별총회(5∼9일)◆미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 지명◆EU정상회담(포르투갈 리스본)◈ 문화 · 스포츠◆2000 서울국제도서전(2∼7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13∼15일,인천종합운동장)◆시드니올림픽 문화예술축전(16일∼2001년 1월28일)=올림픽 개막식 밴드퍼레이드 참가
  • 美스포트誌, 김미현 ‘새천년 유망주’ 선정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트'가 선정한 '2000년에 주목해야 할 유망주’로 뽑혔다. 30일 한별텔레콤에 따르면 김미현은 ‘스포트(Sport)’ 신년호가 다룬 ‘눈여겨 보아야 할 10명의 유망주’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골프의 대표주자로 선정됐다.이 특집은 골프,미식축구,수영,야구,농구,축구,하키,카레이싱등 8개 종목에서 유망주 10명(미식축구와 농구 2명씩)을 가려 소개했다. 잡지는 김미현을 선정한 이유로 “김미현은 올해 캐리 웹(호주)의 데뷔 첫해 평균스코어 70.86을 깨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LPGA투어에 데뷔했다”고소개했다.김미현은 올해 평균타수 70.66을 기록하며 이 부문 6위에 랭크됐다 잡지는 또 김미현은 기량이 뛰어나 2년생 징크스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펄신의 말을 인용,“그녀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전했다. ‘스포트’는 미국에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버금가는 잡지다. 박해옥기자
  • 이정연, 한국타이어와 스폰서계약

    여자 프로골퍼 이정연(21)이 한국타이어와 4년간 약 12억6,000만원을 지원받는 국내 골프 사상 최고액의 스폰서계약을 맺었다. 한국타이어와 이정연측은 30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정연은 계약금 외에 LPGA투어 우승시 상금의 100%,준우승시 50%,3∼10위때 20%의 보너스를 별도로 받는다.
  • 박세리 오늘 귀국

    박세리(22·아스트라)가 정부의 새천년 맞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귀국한다. ‘새천년 맞이’ 자정행사를 준비중인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27일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로 초청받은 박세리가 28일 저녁 6시2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박세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내년 시즌에 대비,훈련을 해왔다. 귀국 직후 곧바로 대전 집으로 내려가는 박세리는 특별한 일정없이 휴식을취하다 3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자정행사에 참석한 뒤 새달 3∼4일쯤출국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내년 1월 14∼17일 열리는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오피스데포대회에 출전한다.
  • 대한매일 선정 국내 10대뉴스

    ◆깨어진 '대마불사' 신화 대우그룹 해체는 세기말 우리 경제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대사건이다.선단식 차입경영의 재벌체제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대마불사(大馬不死)의 신화가 여지없이 깨졌다.‘정력의 사업가’ 김우중(金宇中)과 공룡재벌 대우가역사 속으로 퇴장한 배경에는 강도높은 재벌개혁 정책이 깔려있다.그러나 족벌경영 탈피,부의 변칙세습 방지 등 미완의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사법사상 첫 특검제 도입 사법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특검제는 검찰수사를 뒤집는 수사결과를 내놓는등 성과를 거뒀다.옷로비 사건의 실체는 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 전 회장의 부인 이형자(李馨子)씨의 ‘포기한 로비’로,파업 유도는 조폐공사 강희복(姜熙復) 사장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도한 ‘1인극’으로 규정했다.그러나 졸속으로 제정된 특검법의 한계 때문에 공소 유지를 검찰에 넘겼으며,팀원이 특검을 이탈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남북함정 서해에서 교전6월15일 아침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군함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영해를 침범하면서 6·25 뒤 처음으로 남북 함정 간 14분간 교전이 발생했다.북한은 어뢰정 1척이 침몰하고 경비정 5척이 대파됐으며,수십명의 사상자를 냈다.우리 해군은 고속정 등 5척이 경미한 손상을 입고 9명이 가벼운상처를 입었다. ◆돈돈돈…증시 열풍 올해 증시열기는 광풍(狂風)에 가까웠다.경제난으로 월급봉투가 가벼워진직장인들은 물론 주부,대학생들까지 주식투자에 나섰다.1억여원을 투자해 50여억원을 벌었다는 영화배우 등 ‘주식갑부’가 속출했지만,퇴직금까지 날리는 등 파산투자자들도 허다했다.종합주가지수는 지난 7월9일 연중최고치(1,027)를 기록했다.코스닥시장도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았다. ◆신창원 검거·이근안 자수 신창원(申昌源)이 탈옥한 지 2년6개월만인 7월16일 오후 5시15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대주파크빌아파트에서 붙잡혔다.신은 주로 부유층만을 털어 온데다,탈옥기간 동안 불우한 사람들에게 돈을 건네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11년의 도피기간 대부분을 자기 집에서 숨어 지내던 고문기술자 이근안(李根安)은 10월28일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자수했다. ◆'탈세' 홍석현씨 구속 검찰이 중앙일보 사주 홍석현(洪錫炫) 사장을 탈세 혐의로 구속하는 초유의사태가 일어났다.홍 사장의 구속은 언론사 사주라도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면예외 없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성역을 허물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다.중앙일보 문일현(文日鉉)기자의 언론대책문건 파동은 언론과 정치권 간의유착관계를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로,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되짚어 보게 하는 사건이었다. ◆씨랜드화재 참사 지난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을 덮친 화마(火魔)는 잠자던 유치원생 등 2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또 10월 30일에는 인천시 인현동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호프집에 있던 중·고생 등 56명이 숨졌다.못다핀 어린 생명들을 희생시킨 두 참사 모두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공무원 부패가 빚은 인재(人災)였다.인천 화재는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육성의 필요성도 일깨워줬다. ◆동티모르 파병 10월16일 선발대,10월22일 본대 등 상록수부대 419명이 유엔 다국적군의 일원으로동티모르에 파병됐다.전투대대와 지원대로 구성된 상록수부대는 동티모르 동쪽 로스팔로스에서 치안을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구스마오가 이끄는 독립 지지파와 독립에 반대하는 친(親)인도네시아계 민병대 간에 유혈사태를 빚었던 동티모르는 8월30일 유엔 주관으로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독립이 확정됐다. ◆내각제 연기와 신당 올 정치권의 2대 화두(話頭)는 내각제와 여권신당이었다.내각제는 올해 벽두부터 정가를 뒤흔들 최대 잠재변수였다.연기론을 둘러싼 공동여당간 신경전은 치열했다.그러나 DJP는 7월 큰 후유증없이 연기를 이끌어냈고,이는 여권의 신당 추진으로 이어졌다.그러나 연말 여여(與與)합당 무산으로 ‘2여+α’의 신당구도는 ‘1여+α’로 바뀌었다. ◆LPGA 또 코리안 돌풍 지난해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일으킨 ‘코리안 돌풍’이 올해 김미현의 가세로 더욱 강도를 더 했다.선두주자인 박세리는 2년연속 4승을 일궈냈고 김미현도 2승을 달성하며 신인왕까지 거머 쥐어 온 국민을열광케 했다.이들의 활약은 ‘귀족 스포츠’쯤으로 치부돼 온 골프를 단숨에 ‘대중속으로’ 다가서게 했고 마침내 지난 10월11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골프대중화’ 선언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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