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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투어 포드챔피언십] 아쉬운 공동5위

    최경주(얼굴·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올시즌 두번째 ‘톱10’에 들며 침체에서 벗어났다. 최경주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9일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 공동 4위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두번째 ‘톱10’에 입상했다. 크레이그 패리(호주)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 역전 우승까지 노린 최경주는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8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낚으며 달아난 패리에 5타나 뒤지며 우승권에서 일찌감치 멀어졌다.이후 12번홀(파5) 버디에도 불구하고 14번홀(파4) 보기로 10위권 밖으로 밀리기도 한 최경주는 15번홀(파3)과 17번홀(파4) 버디로 ‘톱10’ 입상을 굳혔다. 17만 5625달러의 상금을 받은 최경주는 시즌 상금 47만 7164달러로 40위에서 29위로 껑충 뛰었다. 우승컵은 연장전 첫홀에서 행운의 이글을 잡아내며 스콧 버플랭크를 제압한 패리에게 돌아갔다.이날 4타를 줄인 패리는 5언더파 67타를 친 버플랭크와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홀에서 보기 드문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컵을 안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첨단 불임치료법 어디까지

    “우리의 불임 치료기술은 여타 선진국을 앞선다.최근에도 미국 하버드대에서 자료를 요청해 왔다.이런 사례가 많다.”는 윤 박사를 통해 빠르게 진보하는 첨단 불임치료법을 살펴 봤다. “주목되는 첨단 기술이라면 미성숙 난자를 채취,배양한 뒤 이를 체외수정을 통해 수정란으로 만들어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우리 연구소에서 지난 89년 처음 성공한 이래 최근까지 150건 정도 시술,28%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이 기술은 시험관아기 시술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점에서 추이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그가 꼽은 기술은 유리화 난자동결법.생체에서 분리한 난자를 초급속으로 냉동시킬 경우 생존율과 수정률이 최고 90%나 된다.예컨대 난자를 사멸시키는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환자의 경우 치료 전에 자신의 난자를 이 방식으로 보존했다가 필요할 때 임신을 하도록 하는 방법이다.그는 “지난 99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 연구소가 임신에 성공한 첨단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말하는 또 다른 첨단 기술은 PGD로 불리는 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적 진단법.염색체의 수나 구조에 이상이 있는 선천성 유전질환자의 경우 시험관아기의 수정란 이식 전에 수정란의 유전적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조사해 정상 수정란만을 골라 이식하는 방법이다.주로 혈우병이나 근육퇴행증,다운증후군 혹은 염색체 이상 질환자에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윤 박사는 “불임을 치료하는 과정은 멀고 어렵지만,빠르게 진보하는 기술개발의 추이를 볼 때 조심스럽게나마 불임의 완전한 정복을 예견하는 상황”이라며 “그 맨앞에 우리의 의료인들이 자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여자프로골프도 명예의 전당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7일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을 마련,오는 16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받은 뒤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려면 10년 이상 국내외 정규 투어에서 활동해야 하며 별도로 마련된 입회 포인트 100점을 채워야 한다.메이저대회 우승 및 투어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에 4점,정규대회 우승과 시즌 최저타수상,신인상,그리고 KLPGA 공로상 등에 2점이 주어진다. 포인트를 모두 채워도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나 시즌 최저타수상과 MVP를 한차례 이상 받아야 명예의 전당 입회가 가능하다.순금 10냥쭝으로 만든 상패도 수여된다. 협회는 2003년을 기준으로 자격기준을 소급 적용하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48·MU) 협회 부회장이 입회 기준을 모두 채워 ‘1호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올린 박세리(27·CJ)는 앞으로 20여점만 획득하면 입회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어 LPGA와 KLPGA 명예의 전당 동시 입회가 유력하다. 홍지민기자˝
  •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R] ‘노장’ 오메라, 6년만에 우승

    마크 오메라가 6년 만에 우승컵을 안으며 유러피어프로골프(EPGA) 투어 최고령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어니 엘스(남아공)는 올시즌 두번째로 만난 ‘황제’ 타이거 우즈에 1타차로 앞서 유러피어투어 강호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지난 1998년 브리티시오픈 이후 우승컵이 없는 올해 47세의 오메라는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7217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160만유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폴 맥긴리(아일랜드)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EPGA 투어 최고령 우승 나이를 3살이나 줄였다. 맥긴리와 함께 3라운드 공동선두로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오메라는 3∼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보이며 단독선두로 치고나간 뒤 6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후반 들어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는 등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낚은 맥긴리를 제쳤다.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친 맥긴리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16번홀(파4) 보기로 우승권에서 물러난 뒤 마지막홀(파5) 버디로 아쉬움을 달랬다. 올시즌 우즈와 두번째로 맞붙은 엘스는 버디만 7개를 뽑는 맹렬한 기세로 선두를 넘봤지만 챔피언조와의 타수차를 더 이상 좁히지 못한 채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즈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3위를 차지하는데 만족했다.공동7위로 시작한 우즈 역시 전반에만 3타를 줄인데 이어 10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낚으며 기염을 토했지만 14·17번(이상 파4)홀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포드챔피언십 3R] 최경주, 선두와 2타차 4위로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가 연일 면도날 같은 아이언샷과 정교한 퍼트를 선보이며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경주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공동 12위에서 공동 4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선두 크레이그 패리(호주·203타)에 불과 2타 뒤진 최경주는 지난 2002년 9월 탬파베이클래식 우승 이후 17개월 만에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1번홀(파5)에서 이글,4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한 최경주는 6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해 주춤했으나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9번(파3)·10번(파5)·15번(파3)·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엮어내며 모두 6타를 줄였다.1·2라운드에서 모두 보기를 범한 난코스 18번홀(파4)에서도 파세이브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날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를 284.5야드로 10야드가량 늘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최경주는 페어웨이 안착률에서는 50%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그린 적중률 72%로 대회 사흘 평균 1위를 달리면서 정확한 아이언 샷을 뽐냈다.1·2라운드에서 30개에 달한 퍼트수도 4개나 줄였다. 한편 2002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패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패리는 1라운드 4번홀 이후 3라운드 17번홀까지 ‘48개 홀 노보기’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우즈 두바이클래식 2R까지 5언더·최경주 포드챔피언십 공동19위

    “제발 우즈와 비교하지 말라.” 세계랭킹 3위 어니 엘스(남아공)는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이었다. 우즈가 어떤 플레이를 펼치든 개의치 않겠다는 다짐도 했다. 그러나 ‘사막의 결투’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160만유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누가 뭐래도 ‘골프 황제’ 우즈와 ‘황태자’ 엘스의 대결이다.더구나 우즈가 이틀째 경기에서 보여준 정교한 플레이는 엘스의 신경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우즈는 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726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밤 10시 현재 공동10위를 기록했다. 더블보기까지 범하며 1라운드를 불안하게 마쳤던 우즈는 2라운드 18개홀 가운데 17개홀에서 온그린에 성공하는 깔끔한 샷을 뽐냈다.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기분좋은 버디를 낚은 우즈는 13번홀(파5)에서도 세번째 샷을 홀컵에 바짝 붙여 이글과 진배없는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9번홀(파4)에서 티샷이 흔들리는 바람에 보기를 기록,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게 뼈아팠다. 대회 세번째 우승을 노리는 엘스는 출발점인 1번홀(파4)에서 손쉬운 파퍼팅을 놓쳐 1타를 까먹었다.2라운드 5번홀까지 합계 2언더파로 공동31위로 추락했다. 우즈와 엘스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사이 백전노장 마크 오메라(47·미국)는 무려 8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2위로 뛰어올라 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리게 됐다.선두는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폴 맥긴리(아일랜드).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9위를 달려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의 기대를 부풀렸다.나상욱(엘로드)은 2오버파 74타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곽영완 이창구기자 kwyoung@˝
  • 우즈 험난한 유럽정복

    ‘황제’의 유럽 정복이 순탄치 않다. 올시즌 처음으로 유러피어프로골프(EPGA)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타이거 우즈가 부진을 면치 못하며 1라운드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우즈는 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7264야드)에서 벌어진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160만유로) 1라운드에서 밤 11시 현재 10번홀까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52위를 달렸다. 이른 아침부터 자욱하게 낀 안개 때문에 2시간여나 지연돼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우즈는 전반 4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후반 첫홀인 10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2타를 까먹어 이븐파에 그쳤다. 이 대회에서만 유일하게 두차례 우승컵을 안은 EPGA투어의 강호 어니 엘스(남아공)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둘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18위를 달렸다.이 대회에서 단 한번도 정상을 밟지 못한 우즈와 올시즌 두번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엘스는 10번홀에서 출발,전반에는 깔끔하게 버디만 3개를 낚으며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지만 후반 들어 버디는 2개를 보태는데 그치고 보기를 3개나 쏟아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브레들리 드레지(웨일즈)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잡는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8언더파 64타로 데이비드 호웰(잉글랜드)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지난주 EPGA 투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5위에 랭크됐다. 곽영완기자˝
  • 키르쿠크서 경찰관 2명 피습

    |바그다드 연합|한국군의 파병 예정지인 키르쿠크에서 경찰관이 피습당하는 등 저항세력들이 심상찮다. 아랍어 일간 아자만은 키르쿠크주의 하위자에서 3일(현지시간) 경찰관 2명이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4일 보도했다.신문은 아와드 압둘라 알주브리 하위자 경찰서장의 말을 인용,3일 낮 12시30분쯤 저항세력이 순찰중이던 경찰관들에게 로켓추진수류탄(RPG) 공격을 퍼부어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키르쿠크 경찰은 최근 들어 쿠르드족과 투르크멘족간 갈등이 심화되자 치안 유지 차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10시30분에서 오후 6시로 앞당겼다.주정부도 허가받지 않는 옥외집회를 전면 금지키로 했다.˝
  • 우즈, 3홀차 러브 제압 첫 2연패

    36홀을 돌아야 하는 마라톤 플레이.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승부를 펼친 선수는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드의 신사’ 데이비스 러브3세.매치플레이에서만 세 번째 만남.앞선 두 차례의 대결에서는 모두 ‘황제’가 이겼지만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었다. 첫 18홀에선 ‘황제’가 뒤졌다.드라이버샷이 자주 오른쪽으로 밀린 우즈는 매홀 러프를 전전하며 파세이브에 급급했다. 우즈의 2연패를 저지하겠다고 나선 러브3세에게도 문제는 있었다.퍼팅 미스가 잦았다.3m 이내의 결정적인 퍼트를 절반 가까이 실패했다.전반 18홀을 마친 결과 러브3세는 간신히 1홀을 앞섰다. 하지만 승부는 이제부터였다.잦은 퍼트 미스로 초조해진 러브3세가 후반 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는 틈을 타 균형을 맞춘 우즈가 승리를 예감한 건 7번홀(파4).이번에도 드라이버샷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깊은 러프에 박혔고,더구나 나무 틈새로 겨우 그린이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9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샷이 절묘하게 나무 사이를 빠져나와 홀 3.6m 옆에 안착했다.우즈가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홀차 리드를 잡자 러브3세는 이후 8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제풀에 무너졌다. 순식간에 3홀차로 앞선 우즈는 이후 러브3세에게 단 1홀도 내주지 않아 16번홀에서 혈투를 마감했다. 우즈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결승에서 러브3세에게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두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올 시즌 첫 우승컵을 안은 우즈는 상금 120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73만 1000달러로 상금 선두 비제이 싱(피지·203만 8140달러)에 30만달러 차로 다가섰다. 또 이번 대회가 프로 데뷔 이후 149번째 경기였던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최단 경기 40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보탰다.지금까지 이 부분 기록은 221경기째 40승을 달성한 ‘황금곰’잭 니클로스가 갖고 있었다.여섯 차례 출전 끝에 처음 이 대회 결승에 오른 러브3세는 70만달러라는 적지 않은 상금을 챙겼지만 우즈에게만 매치플레이 3전3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18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3·4위전에서는 2000년 이 대회 우승자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스티브 리니(호주)에게 1홀차로 이겼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나상욱 투산크라이슬러클래식 컷오프

    나상욱(엘로드)이 29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투산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93위에 그쳤다.이로써 나상욱은 컷 기준선인 4언더파 140타에 3타가 모자라 닛산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했다.한편 호주의 신예 애런 배들리는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히스 슬로컴과 함께 공동선두를 달렸다.
  • [하프타임] 나상욱, 투산클래식 공동 59위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109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이슬러투산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9위에 머물렀다.나상욱은 평균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와 71%의 페어웨이 안착률을 뽐내고도 아이언샷 난조로 쉽게 그린을 공략하지 못했다.
  • 휴대전화 기능도 세대따라

    휴대전화의 진화속도에 맞춰 수요도 다양해졌다.휴대전화 제조사들도 세대별,직업별 입맛에 맞는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팬택&큐리텔의 어린이 전용 ‘키즈폰(모델명 PG-L5000)’은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미리 저장된 3개의 전화번호로 자동 위치 전송 및 동시 통화가 이뤄져 유괴 등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학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뇌파 유도 기능을 하는 집중력 향상기를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10대들에게는 카메라와 MP3 기능이 중요하다.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캠코더폰 신제품(SCH-V410/SPH-V4300)은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최대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는 물론 녹화한 영상을 휴대전화로 편집까지 할 수 있다.폴더 외부에 뮤직 플레이어 전용 버튼이 있어 다운받은 음악파일을 폴더를 열지 않고도 들을 수 있고 리모컨 기능을 채용해 TV·DVD플레이어·VCR·CATV·셋톱박스 등 일부 가전제품을 휴대전화로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얼짱폰(모델명 SCH-E370)’은 전형적인 10대 공략 제품.회전형 카메라가 폴더 끝 부분에 달려 있어 얼굴 사진을 찍으면 눈매는 부드럽게,코는 반듯하게 턱선은 가늘게 나타난다.전자제품 리모컨 기능도 갖췄다. 20대 대학생 등에게는 안테나를 단말기안으로 집어넣어 스타일을 강조한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일명 벤츠폰)이 인기다.지난해 출시된 삼성의 슬라이드 업 카메라폰(모델명 SCH-E170)도 가볍게 누르면 덮개가 자동으로 밀려 올라가는 ‘반자동 방식’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역시 인테나를 적용한 LG전자의 64화음 회전형 폴더 카메라폰은 PDA 형태처럼 액정부분을 180도 회전시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30대 비즈니스맨 또는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고객관리 및 업무 등에 있어서 지능형복합단말기 M400(삼성)이 유용하다.세계 최초로 한글버전 MS 포켓PC 운영체계를 탑재,MSN 메신저는 물론 워드,엑셀 등 오피스 기능을 추가했다.TV 수신기능과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도 갖췄다. LG전자의 고품격 ‘비즈니스폰’도 음성통화가 많고 휴대성과 버튼의 편리함을 중시하는 25∼35세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비즈니스 모드’를 이용하면 대기화면이 오늘날짜가 표시된 달력으로 설정돼 손쉽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고,‘프리모드’를 이용하면 전원을 켠 상태에서도 진동이나 벨이 울리지 않고 걸려온 전화나 메시지를 통화목록,수신문자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 버튼 대신 스타일러스 펜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할 수 있는 삼성전자 ‘터치 스크린 게임폰’은 40대 연령층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활자를 크게 하고 기능을 단순화했던 LG전자 ‘실버폰’은 지난해 하반기 단종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수기업&우수상품②]한국휴렛팩커드-매년 연구개발에 40억달러 투자

    휼렛패커드는 스탠퍼드 대학 동기인 빌 휼렛과 데이브 패커드에 의해 1939년 설립됐다. 처음 생산한 제품은 전자 테스트 도구인 오디오 오실레이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이 오실레이터를 구입, 영화를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한 바 있다. 현재 IT 인프라, 퍼스널 컴퓨팅 및 액세스 장치, 이미징 프린팅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토대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및 사회 가치를 창출해 고객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매년 연구 개발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한국휴렛팩커드는 1984년 휼렛패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삼성전자 지분을 1998년 모두 인수해 현재는 휼렛패커드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즈 그룹(ESG),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 HP 서비스 그룹(HPS), 이미징 프린팅 그룹(IPG)으로 구성돼 있다.˝
  • 연예인의 프로골퍼 도전기 방영

    SBS골프채널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차광수&김정현의 아름다운 도전’을 방송한다.탤런트 차광수(38)와 김정현(28)의 프로골퍼 도전기다.한국인 최초로 미국 LPGA A클래스 멤버 자격을 획득한 최혜영 프로와 김성열 피지컬 트레이너,올림픽 양궁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청희 교수 등이 두 사람의 프로골퍼 테스트 준비를 돕는다.˝
  • [PGA투어 닛산오픈] 18번홀… 위어가 웃었다

    골퍼로선 왜소해 보이는 175㎝의 키.마이크 위어(캐나다)의 외모는 그를 항상 위태롭게 보이게 했다.메이저인 마스터스를 포함해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차례나 우승했지만 마지막날 역전에 운 게 다섯 차례나 됐다는 사실이 그의 허약함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이번엔 5타차 선두였다.다른 선수였다면 사실상 우승한 것이나 마찬가지.그러나 그의 팬들은 안심할 수 없었다.도전자는 첫날 선두였던 마루야마 시게키(일본). 위어는 1번홀(파5) 버디로 7타차까지 달아났지만 이후 제자리걸음을 하며 마루야마의 맹추격에 시달려야 했다.한때 19언더파까지 스코어를 끌어 내린 위어가 10번·13번홀(이상 파4)에서 1타씩을 잃으며 17언더파로 떨어지자 마루야마는 10번홀까지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뽑으며 2타차로 좁히더니 15번(파4)·16번홀(파3) 연속 버디로 마침내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 오른쪽 러프로 날린 마루야마는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리는 데 실패했고,세 번째샷도 핀을 1.8m나 지나치고 말았다.위어 역시 두 번째샷이 그린을 벗어났지만 정교한 어프로치샷으로 60㎝ 파 찬스를 만들어냈고,마루야마의 파퍼팅이 빗나가자 차분하게 파퍼팅에 성공해 숨막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캐나다의 골프영웅’ 위어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골프장(파71·726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마루야마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컵을 안은 위어는 이로써 1994∼95년 코리 페이빈 이후 9년 만에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타이거 우즈는 모처럼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7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터뜨렸으나 1·3라운드에서의 오버파 스코어를 만회하지 못한 채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이승만 말레이시아오픈 공동8위

    선천성 청각장애를 지닌 이승만(24)이 2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사우자나골프장(파72·6971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칼스버그말레이시아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부진,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우승자인 태국의 통차이 자이디에 7타 뒤진 공동 8위에 그쳤다.3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달린 이승만은 마지막 라운드 7번·14번 홀에서 더블보기,9번·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권에서 밀려났다.이승만은 지난 1990년부터 97년까지 국내 주니어대회에서 14승을 올렸고,98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 [PGA투어 닛산오픈] 위어, 17언더 196타 최소타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이틀째 리더 보드 맨 윗줄을 지키며 미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50만달러) 2연패에 바짝 다가섰다. 위어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전날 마루야마 시게키(일본)와 나란히 대회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공동선두에 나선 위어는 이로써 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가 됐다.17언더파 196타는 지난 1992년 프레드 커플스가 세운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1타 줄인 신기록. 또 위어는 이븐파에 그친 2위 마루야마(201타)에 5타나 앞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통산 7번째 우승컵을 차지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하지만 위어는 그동안 6승을 모두 마지막날 역전으로 따낸 데 견줘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간 5개 대회에서는 한 차례도 우승컵을 건지지 못해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황제’ 타이거 우즈와 공동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99PGA챔피언십에서는 80타에 그쳐 공동 10위로 떨어졌고,2년전 혼다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75타에 머물며 공동 11위로 밀렸다.단독 또는 공동선두로 치른 5차례 마지막 라운드 평균 타수가 73.6타인 점도 불안한 대목이다.위어는 “내일 경기는 내가 5타 차 리드를 지켜낼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무대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2주 연속 ‘톱5’를 눈앞에 둔 마루야마는 페어웨이 안착률 93%의 송곳 같은 드라이버샷을 날렸지만 아이언샷 정확도가 떨어진 데다 퍼트도 수월치 않았다.마루야마는 공동 6위에서 3위로 도약한 제프 매거트(202타)에 1타 앞선 채 2위를 지켰고,이날 1타를 잃은 스콧 매커런(203타)이 4위.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은 공동 63위에서 34위로 뛰어올랐고,우즈는 아이언샷 정확도가 뚝 떨어진데다 퍼트 수도 늘어 선두 위어에 14타나 뒤졌다. 전날 샷이 흔들리면서 간신히 컷오프를 면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이글 1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를 4개나 쏟아내 공동 62위에 그쳤다.한편 나상욱(엘로드)은 전날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올시즌 처음으로 컷(141타) 통과에 실패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PGA투어 닛산오픈] 최경주 “해볼 만해”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두번째 ‘톱10’을 향해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다.그러나 5개대회 연속 컷 통과를 노리는 나상욱(엘로드)은 최하위권으로 밀려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고,세계 1위를 다투는 타이거 우즈와 비제이 싱(피지)도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최경주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3위를 달렸다. 일몰로 10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마루야마 시게키(일본)와 숀 미킬이 나란히 7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를 이뤘고,행크 퀴니가 6언더파 단독 3위,마이크 위어(캐나다)와 프레드 커플스 등이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달렸다. 116경기 연속 컷 통과로 이 부문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우즈는 극심한 퍼트 난조 속에 1오버파 72타,공동 77위로 마쳐 데뷔 이후 두번째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세계 1위를 노리는 싱도 퍼트 불안에 시달리며 이븐파 71타로 공동 56위에 그쳤다.한편 16번홀까지 마친 나상욱은 보기만 5개를 쏟아내며 출전선수 143명 가운데 공동 133위에 머물러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20일 닛산오픈 無冠 한풀이

    ‘황제’와 닛산오픈의 악연은 이번에도 이어질까.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CC(파71·6987야드)에서 개막하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80만달러)을 앞두고 PGA 관계자들은 타이거 우즈의 흥미로운 도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전한 전 대회에서 한 차례 이상 우승컵을 안았지만 프로로 전향한 뒤 6차례나 출전한 닛산오픈에서만큼은 번번이 좌절을 맛본 우즈가 이번에는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가 그들의 관심거리다.더 기이한 건 대회 코스 인근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레스에서 태어난 그에게 리비에라CC는 사실상 홈그린이나 마찬가지라는 점. 언제나 새로운 것에 도전해 기필코 꿈을 이룬 우즈지만 닛산오픈과의 악연은 16세 때인 지난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어릴 때부터 천재소리를 들은 우즈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이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2라운드 동안 5오버파를 치며 컷오프됐다.이듬해에도 초청받았지만 더 형편없는 성적인 10오버파로 탈락했다. 프로로 전향한 뒤 첫 출전한 97년엔 공동 20위로 일취월장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98년 빌리 메이페어와의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그는 99년에도 어니 엘스(남아공)에 2타 뒤진 준우승에 그쳤다. 2000년엔 공동 18위,2001년엔 공동 13위를 차지한 뒤 2002년엔 아예 출전하지 않았고,지난해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프로로 출전한 6차례 대회에서 준우승 두 차례 포함,모두 20위권에 드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우승컵만은 안아보지 못한 우즈가 올해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열애중인 스웨덴 모델 출신 엘린 노르데그렌과 ‘5월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우즈는 20일 오전 5시5분 크리스 디마르코,톰 레먼과 1라운드를 출발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휴대전화 영역파괴 ‘빅뱅’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기술 전쟁이 불붙으면서 휴대전화의 영역 파괴가 ‘빅뱅’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영역을 침범한 휴대전화는 올해 MP3폰과 300만화소급 카메라폰,라디오폰,게임폰,위성DMB폰 등 ‘멀티미디어폰’으로 진화하고 있다.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콘텐츠와 부가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휴대전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시장 선점을 위한 신제품 출시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올해 선보일 신제품은 삼성전자 50종,LG전자 45종,팬택&큐리텔 30종 등 150여종에 이른다. ●‘메가픽셀 카메라폰’을 잡아라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1550만대 수준.이 가운데 메가픽셀(카메라 화소수가 100만화소 이상) 카메라폰 비중은 전체의 30∼40%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200만화소급 카메라폰과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국내에 선보인다.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에 나서고 있다.카메라폰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올해는 70%로 늘릴 방침이다. 팬택&큐리텔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지난해 10월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인 ‘큐리텔 PG-S5000’을 내놓은 데 이어 올 하반기에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한다.여기에 줌기능과 오토 포커스 등 부가 기능도 첨가할 예정이다.관계자는 “저가의 고기능 휴대전화와 독특한 기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15%에서 올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모토로라도 과거의 영광 재현을 다짐하며 새 모델 15개를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1996년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스타텍의 후속모델인 ‘스타텍 2004’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할 계획이다. ●영역 파괴 나선 ‘컨버전스폰’ ‘퓨전 휴대전화’ 싸움도 올해는 치열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상대방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는 W-CDMA폰과 3D게임 폰,100만화소급 카메라 내장형 스마트폰,고해상도 LCD폰,뮤직폰,위성 DMB폰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위성DMB칩을 개발하는 등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폰’을 곧 내놓는다. 팬택&큐리텔은 100여곡까지 저장할 수 있는 MP3폰과 라디오폰,3D게임을 탑재한 게임폰 등 컨버전스폰을 선보인다.김경두기자 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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