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G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375
  • 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유저와 함께 만들겠다”

    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유저와 함께 만들겠다”

    한빛소프트의 게임 포털 한빛온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5일 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무기 디자인 공모전’은 유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자와 유저 쌍방향이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들의 디자인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응모자들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어울리는 무기 디자인 컨셉을 설정한 후 자유롭게 스케치해 부연설명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내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한 ‘IMC GAMES’의 개발자들이 독창성, 게임과의 연관성, 컨셉의 논리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심사한다.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대상 1명에게 ‘GE 캐시 3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GE 캐시 1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GE캐시 5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로즈윙 교환권’, ‘스테로이드리커’ 등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당선작 중 게임의 컨셉 및 분위기를 잘 표현한 작품은 실제로 게임 내 구현될 예정이다.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전에도 유저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코스튬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다. 사진=한빛소프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마트 여자오픈] ‘디펜딩 챔프’ 서희경 굿샷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24·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서희경은 14일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트리플보기 1개를 저질러 2언더파 70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친 선두 이현주(22·동아회원권)에 2타 뒤진 공동 2위. 최근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한 ‘준비된 해외파’ 서희경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차분히 타수를 줄여 나가 한때 선두로 올라섰지만 15번홀(파5)에서 나온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38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둔덕을 맞고 가시밭 속으로 굴러 들어갔다. 1벌타를 받고 다섯 번째 샷을 한 서희경은 결국 3타를 잃고 홀아웃했다. 하지만 서희경은 18번홀(파5)에서 114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서희경은 “미국 대회를 뛰고 와 피곤한 데다 날씨가 너무 추워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한다 여기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상금왕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3년6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참가한 장정(30·기업은행)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서희경과 동률을 이뤘고,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이일희(22)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위를 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경제플러스] 효성 1300억원 전력망 수주

    효성은 1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조현문 효성중공업PG장과 압둘라 빈 하마드 카타르 부총리 겸 전력청장이 1300억원 규모의 전력망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말 카타르 전력망 확충 9단계 프로젝트 중 132kV 변전소 3기, 66kV 변전소 2기 등 모두 5기의 변전소를 일괄입찰방식(EPC)으로 수주했다.
  • “내친김에 US오픈도” 우즈, 완전복귀 잰걸음

    “내친김에 US오픈도” 우즈, 완전복귀 잰걸음

    본격 복귀일까. ‘마스터스호’를 타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착륙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훌륭하게 복귀전을 치른 ‘황제’ 우즈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도 출전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우즈가 마스터스가 끝난 이튿날 US오픈 출전 신청서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US오픈은 6월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US오픈은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라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우즈도 예외 없이 신청서를 냈다. 그런데 눈여겨볼 것은 대회 신청 마감일(29일)을 2주나 넘게 남겨두고 신청서를 냈다는 사실이다. 물론 4개 메이저대회 출전 자격을 모두 갖춘 우즈가 일찌감치 대회 신청서를 내는 것에 대해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문제는 아직 우즈의 ‘비상 상황’이 끝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마스터스에서 우즈는 그 어느 때보다 갤러리의 성원과 박수를 많이 받았다. 팬들의 격려도 쏟아졌다. “오거스타가 타이거를 용서했다.”는 게 전체적인 분위기였다. 그러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의 빌리 페인 회장은 “우즈가 어린이들의 롤 모델이 돼 주기를 기대했던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일침을 가한 뒤 “앞으로도 우즈는 경기력이 아니라 개과천선하겠다는 진정성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해 계속 그를 지켜볼 것임을 분명히 했다. 우즈에 대한 비난의 눈초리가 아직은 여전하다는 방증이다. 그런데도 빠른 행보를 보인 것은 투어 본격 복귀를 위한 우즈 자신의 ‘로드맵’이 어느 정도 완성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복귀전에 2주 남짓 앞서 전 백악관 공보수석을 영입하는 등 ‘캠프’를 재정비할 때부터 이미 향후 일정의 윤곽을 잡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우즈는 2000년 올해 대회장인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오픈에서 공동 2위 어니 엘스(남아공),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를 무려 1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게임 C9, ‘헬 모드’ 업데이트 기념이벤트 실시

    한게임 C9, ‘헬 모드’ 업데이트 기념이벤트 실시

    NHN 한게임은 액션 RPG ‘C9’의 50레벨 이상 플레이어들을 위한 최상위 콘텐츠인 ‘헬 모드’ 미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헬 모드’ 입장권을 비롯한 아이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4일 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한게임은 어떤 던전이나 미션에서도 얻기 힘든 희귀 아이템이 쏟아지는 최상위 미션인 ‘헬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아이템 패키지를 구입하는 게이머들에게 ‘헬 모드’ 입장권인 ‘결계 파괴 주문서’와 회복 아이템인 ‘아케네의 축복’을 증정할 예정이다.오는 28일까지 헬 모드 미션에 도전한 이들에게는 총 369명을 선정해 신규 디자인 소울기어 세트를 최대 8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수령의 기회와 함께, 마법의 연마서, 카오스 스톤 등 아이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헬 모드’ 미션은 50레벨 이상의 4인 파티를 구성하고, 보스 몬스터 사냥을 통해 드롭되는 ‘악마의 파편’ 아이템을 ‘헬 모드 입장권’으로 교환한 유저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사진=NHN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경주 10계단 올라 33위에… 앤서니 김 10위·양용은 26위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선전한 ‘코리안 브러더스’의 세계랭킹이 크게 뛰어올랐다. 13일 발표된 주간 골프랭킹에 따르면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오른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세계랭킹이 종전 14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한 최경주(40)의 랭킹은 43위에서 33위로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부진 때문에 올해는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스터스를 앞두고 매 대회 선전을 펼쳐 출전권을 따낸 데 이어 마스터스에서도 4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초반까지만 해도 90위권에 머물던 최경주는 불과 넉 달 사이에 60여 계단이나 뛰어올라 지난 2008년 6위까지 치솟았던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을 향해 줄달음쳤다. 최경주는 15일 밤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6973야드)에서 시작되는 PGA 투어 버라이즌헤리티지(총상금 570만달러)에 출전, 2년3개월 만의 우승은 물론 또 한번의 세계랭킹 단축에 나선다.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38)은 이번 마스터스에서 8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28위에서 26위로 2계단 끌어올렸다. 복귀전에서 4위를 차지한 ‘골프황제’ 우즈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마스터스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이 2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스티브 스트리커(3위·미국)와 자리를 맞바꿨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롯데마트여자오픈] ‘빅2’ 서희경-유소연 제주 그린서 맞붙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맞수’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이 마침내 올해 첫 ‘샷대결’을 벌인다. 대결 무대는 14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리는 롯데마트여자오픈 J-골프시리즈.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려 있는 이 대회는 국내 개막전 두 번째 대회. 108명의 선수가 저마다 “이번엔 내가 우승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과 유소연의 대결.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맞붙는 데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들이 가세해 더욱 흥미진진하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흥행을 이끌었던 둘은 지난해 12월 중국 셔먼에서 열린 2010시즌 개막전 오리엔트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서희경과의 연장전 끝에 우승,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서희경은 유소연과 함께 초청 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첫 미국무대 정상에 올라 묵직하게 ‘멍군’을 불렀다. 둘은 1주 뒤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했지만 중·하위권에 그쳐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롯데마트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빅2’ 서희경과 유소연이 국내에서 처음 맞붙는 대회가 됐다. 서희경은 “호주와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다. 그러나 며칠 쉬고 나니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욕심 부리지 않고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개막전 5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퍼트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기간 퍼트 연습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정(30·기업은행)을 비롯해 이지영(25)과 배경은(25·볼빅), 유선영(24), 박희영(23·하나금융) 등 해외파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부상 때문에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장정이 국내 대회에 참가하는 건 지난 2006년 9월 PAVV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반 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 출근 길에··伊서 산사태로 기차 탈선 9명 사망

     이탈리아 복동부 최대 도시인 볼자노 인근 산악지역에서 통근 열차가 산사태로 탈선,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사고는 아침 9시쯤 일어났다.당국은 “많은 물과 진흙,그리고 바위가 예고없이 흘러내려 알프스 계곡을 지나가는 기차를 덮쳤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오스트리아와의 접경지역으로,메라노의 겨울스포츠 타운지역에 가까운 곳이다. 다행히 울창한 숲이 기차가 강으로 추락하는 참사를 막았다. 볼자노 관리들은 언덕 위 관정 파이프의 누수로 산사태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통근열차 탈선’ 동영상 보러가기  당국은 사고 직후 희생자가 11명에 이른다고 밝혔으나 9명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은 “총 사망자는 아직 모른다. 누군가 아직까지 진흙에 묻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열차 기관사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 대부분은 중상을 입어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요원들은 삽과 곡괭이로 진흙이 가득찬 객차에서 희생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목격자들은 “열차의 앞 운전석은 없어졌고 열차는 강가의 레일에 걸쳐져 있다.단지 나무 몇 그루가 기차를 지탱하고 있고 강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에 개통된 이 철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철로 중의 하나라고 안사통신은 밝혔다.한편 이탈리아는 작년 6월30일 액화석유가스(LPG)를 가득 실은 화물열차가 북서 해안도시 비아레지오역에 진입하던 중 탈선, 연쇄 폭발을 일으켜 29명이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Choi 뚝심… ‘마스터스 챔피언’ 불지피다

    [마스터스골프대회] Choi 뚝심… ‘마스터스 챔피언’ 불지피다

    ‘더 가까워진 그린재킷.’ 마스터스골프대회 챔피언이 걸치는 그린재킷을 한국 선수가 입을 날은 언제쯤일까. 머나먼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리던 그린재킷이 이제 금방이라도 어깨에 척 걸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서 최경주(40)와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양용은(38) 등이 선전하면서 ‘한국인 챔피언’의 가능성을 더욱더 짙게 했기 때문이다. ‘탱크’ 최경주가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나흘 내내 함께 라운드를 돈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타, 동률을 이뤄 공동 4위. 네 번째로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된 필 미켈슨(미국)에 3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한때 공동선두까지 올랐지만 13번(파5), 14번홀(파4)의 연속 보기가 뼈아팠다. 그러나 우즈와의 나흘째 동반 라운드를 끝낸 최경주는 “갤러리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우즈와 대결한다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상위권에 오른 걸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 전략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귀중한 수확이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주의 선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맏형’답게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계속해 온 소중한 산물이었다. 그는 마스터스의 ‘그린재킷’을 원했다. 평범해서는 메이저대회를 정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스윙 교정’이라는 모험을 감행했다. 자신의 몸도 재정비했다. 그러나 변화는 샷에도 영향을 미쳤다. 견고했던 샷은 사라졌다. 나이는 40줄에 접어들었고, 영영 샷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계속했다. 힘들었던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올 시즌 90위 밖에서 맴돌던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려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아내는 집념을 보였고, 세계 골프의 ‘명인’들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11~13번홀로 이어지는 이른바 ‘아멘코너’에서 “우즈”를 연호하던 갤러리의 목소리는 되레 “케이 제이 초이”를 부르며 최경주를 응원하는 소리로 바뀌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7타를 줄이며 3위(12언더파 276타)까지 뛰어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PGA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38)도 공동 8위(7언더파 281타)를 차지하며 한국(계) 선수 3명이 ‘톱10’에 진입, 머지않아 마스터스 정상의 꿈을 부풀렸다.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양용은은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지만 메이저대회 두 번째 ‘톱10’에 든 것으로 만족한다.”면서 “다음 주 제주에서 열리는 유럽대회에서 국내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우즈가 잘했다고 말해줄 정도로 가까워져”

    최경주는 12일 마스터스골프대회를 공동 4위로 마감한 뒤 “메이저대회에서 톱10에 든 것을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대회 4일 내내 언더파를 쳤다. 특히 마스터스에서 언더파 행진은 처음”이라면서 “우즈와의 동반 플레이라는 중압감을 이겨내며 내 샷을 유지하고 내 전략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귀중한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대회에 견줘 달라진 점은. -3위를 했던 2004년 대회에 견줘 훨씬 향상된 기량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기뻤다. 특히 지난해보다 몸이 좋아졌고, 파워스윙이 가능해지면서 부담이 적어졌다. ‘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강하게 형성된 점이 과거와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13번홀 보기가 아쉬웠다. -13번홀에서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조금 서두르다 타수를 까먹었다. 두 번째 샷 준비에 들어갔는데 관중석에서 “와~” 하는 소리가 들려 샷을 중단한 뒤 다시 쳤는데 벙커에 빠졌다. 한번도 연습을 해보지 않은 벙커여서 실수했다. →우즈와의 동반 라운드에 대한 솔직한 느낌은. -너무 익숙해져서 갤러리가 시끄럽지 않으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우즈도 자기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파를 할 때마다 다가와 “아주 잘했다.”고 챙겨줄 정도로 가까워졌다. →중간에 공동선두 올라선 것 알았나. -내 스코어만 봤지,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향후 일정은. -이번 주와 다음 주 버라이존헤리티지와 취리히클래식 등 2개 PGA 투어 대회를 뛴 뒤 5월 한국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참가해 모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황제 연착륙 성공

    ‘마스터스호를 탄 타이거가 PGA 활주로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의 공백을 딛고 ‘명인들의 열전’ 마스터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우즈는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동반자인 최경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 줬다. 그보다 더 반가웠던 건 팬들의 환대였다. 4라운드 내내 우즈의 티오프 시간에는 수천명의 갤러리가 몰려 “타이거”를 연호하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걱정했던 야유나 조롱도 없었던 건 물론 복귀 기자회견에서부터 쏟아졌던 스캔들에 대한 질문도 1라운드가 끝난 뒤부터는 아예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라졌다. 3라운드 때 혼자 욕설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정말 그랬다면 사과한다.”며 몸을 낮춘 것도 그에겐 그대로 플러스 효과가 됐다. 인기는 TV 시청률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1라운드 때 시청자 496만명은 지난해 대회보다 47%나 증가한 것. 대회 관련 웹사이트 접속자 수는 1라운드에서만 55만 690명에 이르렀다. 지난해(23만 9000여명)보다 갑절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우즈의 연착륙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내년에 10개 대회 스폰서를 새로 구해야 하고 CBS, NBC와 중계권 협상도 벌여야 하는 PGA는 우즈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에 반색하고 있다. 여전한 기량과 인기를 복귀전에서 입증한 우즈는 순조롭게 투어에 복귀할 전망이다. “마스터스가 끝난 뒤에 정상 투어 일정에 합류할지를 결정하겠다.”고만 밝혀 향후 행보에 조심스러운 입장. 그러나 복귀 소감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부분 경쟁을 즐기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고 답해 다시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미 퀘일핼로챔피언십,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주최 측은 우즈의 참가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 중이라는 소식까지 들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븐소울즈, 공식 서비스 돌입

    세븐소울즈, 공식 서비스 돌입

    한게임과 씨알스페이스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성인용 MMORPG <세븐소울즈>가 12일 오전 8시, 공식 서비스에 돌입했다.<세븐소울즈>는 선정성과 폭력성을 추구한 기존의 성인게임들과는 달리 순수하게 게임성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으로, 지난 12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성인 취향의 컨텐츠를 검증 받으며, 올 상반기 숨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 왔다.특히 아이템 조합과 분해가 가능한 큐브시스템과 게임 중간중간 잭팟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운 요소 등이 기존 온라인게임들과 차별돼 많은 성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 결과 지난 3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사전공개테스트에는 총 10만 여명이 참여해 4시간에 육박하는 평균 플레이 타임과 70% 이상의 높은 재접속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세븐소울즈> 개발을 선두 지휘한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은 “지난 12월 첫 공개 이후 4개월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로 바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유저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유저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HN 서현승 퍼블리싱게임사업 그룹장은 “2010년 한게임의 첫 서비스작인 <세븐소울즈>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며, <세븐소울즈>가 올해 최고 인기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동 퍼블리셔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게임은 <세븐소울즈>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참여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오는 29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만드는 모든 유저에게 특수 영웅의 패 아이템을 지급하는 ‘잭팟의 법칙’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매 5레벨씩 상승할 때마다 공격력 및 속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복권 및 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는 ‘아이템 무한 강화의 법칙’ 이벤트를 5월 6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35레벨과 45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12명을 추첨, 그래픽 카드와 노트북을 추가로 선물한다.또한 길드 구성원들의 레벨에 따라 상위 길드를 선정, 후원금을 제공하는 ‘분노의 법칙’ 이벤트도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사진=NHN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나라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나라당이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해 서민·중산층의 생활비 절감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민·중산층을 대상으로 교통비, 통신비, 주유비, 차량유지비를 절감하겠다며 이른바 ‘서민·중산층 생활비 다이어트’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소득 3000만원 이하 대상 한나라당은 교통비와 관련, 근로소득 금액 상위 30%를 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근로자에 대해 소득금액의 5% 범위 내에서 해당 근로자가 지불한 대중교통비를 공제해 주기로 했다. 연봉 3000만원인 사람은 연간 최대 150만원을 공제받아 20만원가량의 감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면세점 이하(약 1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자영업자 등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빠지고, 면세점 이상 근로소득자~상위 30% 이하 근로소득자 500만명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통신비 2012년까지 10%↓ 한나라당은 또 지난 대선공약에 따라 2012년까지 통신비를 20%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요금 구조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절약형·맞춤형 요금제 개발, 저소득층 통신요금 감면제도 내실화 등을 통해서다. 김 위원장은 “대선 공약 제시 이후 10%를 내렸고, 나머지 10% 인하를 2012년까지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LPG 판매가격을 공개해 LPG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구매 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차량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자동차 배출허용 기준’을 충족시키는 경유 자동차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연간 5만 5000원의 차량유지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달 말로 끝나는 택시연료(LPG 부탄)에 대한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면제 조치를 연장해 연간 750억원이 절약되도록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인 1급 지체장애인 김소영(40·여)씨와 장애인 역도선수 출신인 한민수(40)씨를 각각 서울시의원과 강원도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영입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김도훈 데뷔 첫승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김도훈 데뷔 첫승

    2006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도훈(21)이 프로 무대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김도훈은 11일 제주 세인트포골프장(파72·746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형성(30)과 김대현(22·하이트)이 쫓아 붙었지만 김도훈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김형성은 5언더파 283타로 2위, 김대현은 4언더파 284타로 3위에 올랐다. 부산 출신 김도훈은 20 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김경태(24)와 강성훈(23·이상 신한금융), ‘동명이인’ 김도훈(21·넥슨)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이듬해 프로로 전향했다. 2부 투어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은 김도훈은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 정규투어에 진출했지만 SK텔레콤오픈 준우승,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공동 9위 이외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호랑이 나타났다… 코리안형제 용감했다

    [마스터스골프대회]호랑이 나타났다… 코리안형제 용감했다

    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38)이 2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석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용은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막이 오른 마스터스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노장 프레드 커플스(51·미국·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 2007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출전, 역대 1라운드 성적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낸 양용은은 “오늘 샷이 좋았고, 퍼팅도 괜찮아 점수 관리가 잘됐다.”면서 “특히 후반 버디를 연속으로 낚으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잘 풀렸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2007년 1라운드에서 75타를 치면서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고, 지난해 1, 2라운드에선 73타와 74타를 쳐 컷 탈락됐다. 양용은은 1번홀 ‘온그린’에 실패하고도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2번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안정감 있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지난해 PGA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용은은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면서도 “내일도 차분한 경기를 펼쳐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투어 대회 13번째로 메이저대회에선 처음 타이거 우즈(35)와 같은 조가 된 최경주(40)는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우즈보다 더 돋보였다. 올 시즌 세계랭킹 90위밖에 머물다가 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던 터. 최경주는 버디와 보기 개수를 양용은과 똑같이 내며 공동 2위를 합창했다. 부담감의 우려 속에서 우즈와 함께 1번홀을 출발한 최경주 역시 대회 1라운드 최고 성적을 냈다. 최경주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그럭저럭 경기를 풀어 나갔다. 13~16번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뒷심을 발휘하며 8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의 노련함을 드러냈다. 최경주는 “우즈와 메이저 대회에선 처음 동반 플레이를 했는데 처음에는 약간 긴장도 됐지만 금세 편해졌다. 우즈가 간단한 인사말은 물론 한국식 욕설도 할 줄 아는데 이날도 여전하더라.”면서 “2라운드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오늘의 기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를 저질러 공동 7위(4언더파 68타).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2오버파 70타로 공동 50위에 그쳤다. 작년 60세의 나이로 브리티시오픈 연장전 명승부를 펼쳤던 톰 왓슨(미국)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커플스와 함께 ‘노장들의 이변’을 예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보미, 김영주 女오픈 우승

    이보미(22·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보미는 9일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312야드)에서 막을 내린 김영주골프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상금은 4000만원. 사흘 동안 강풍이 부는 가운데 언더파 스코어를 제출한 선수는 이보미가 유일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토마토저축은행오픈] ‘맹타’ 김도훈 단독선두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도훈(21)이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1라운드에서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도훈은 8일 제주도 세인트포골프장(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2위 박은신(20·캘러웨이)에 3타 앞선 김도훈은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2007년 프로 입문 이후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김도훈은 “올해 목표는 우승과 함께 상금 순위 5위 안에 드는 것이다. 2,3년 정도 안에 미국 진출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공동 3위 그룹에게 3타 앞선 박은신의 기세도 매서웠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해외 개막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던 준비된 신인. 박은신은 “오늘처럼 세게 불어대는 바람을 다스리는 것이 남은 라운드의 관건이 될 텐데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고 샷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넥센-SK(목동)●삼성-KIA(대구)●롯데-한화(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수원-성남(수원월드컵)●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7시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 모비스-KCC(오후 7시 잠실체) ■골프 ●KPGA 토마토저축은행오픈(제주 세인트포 골프장)●KLPGA 김영주골프오픈(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제주 오라골프장) ■빙상 남녀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오전 10시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KIA(문학)●삼성-넥센(대구)●롯데-LG(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현대건설-KT&G(오후 2시 수원체) ■골프 ●KLPGA 김영주오픈(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KPGA 토마토저축은행오픈(제주 세인트포 골프장)●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제주 오라골프장) ■테니스 ●서귀포국제남자퓨처스(서귀포시립코트)●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시립코트 이상 오전 9시30분) ■탁구 KRA컵 SBS챔피언전(오전 10시 부천 송내사회체)
  • [KLPGA] 홍란 “9일 우승컵 들고 올게요”

    [KLPGA] 홍란 “9일 우승컵 들고 올게요”

    “금요일(마지막 날)에 올게요.” 홍란(24·MU스포츠)은 2008년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2승을 수확하며 ‘한창 잘나가는’ 선수의 반열에 들었다. 당시 신지애(22·미래에셋), 동갑내기 서희경(하이트) 등 국내 1·2인자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상금랭킹은 13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아니, 내 실력이 찾아온 운을 잡지 못했다.”고 했다. KLPGA 투어 2010년 국내 개막전인 김영주골프 오픈 1라운드가 벌어진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312야드). 홍란은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도 3개를 범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특유의 제주 바람 탓에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8명에 불과한 걸 감안하면 호성적이다. 4언더파를 때린 윤슬아(24·세계투어)에 2타 뒤진 2위. 홍란은 “개막전치고는 만족할만한 성적표”라고 흡족한 웃음을 지으며 “올해 목표는 몇 승이라기보다는 우선 상금 ‘톱5’에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경과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 홍란은 “희경이랑 지난겨울 하와이에서 훈련을 같이했다. 희경이가 LPGA에서 우승했는데, 그 영감을 나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마지막 날인 금요일 꼭 우승해서 인터뷰실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