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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매출 2000억 넷마블 “RPG 세계화”

    월매출 2000억 넷마블 “RPG 세계화”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한 달 만에 무려 2060억원의 매출을 쌓아 올렸다. 국내 게임시장에서 전례 없는 매출 기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연례 기자간담회인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를 열고 ‘레볼루션’의 이 같은 성과를 공개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레볼루션’은 이름 그대로 국내 게임업계에서 혁명을 이뤘다”면서 “국산 역할수행게임(RPG)의 세계화에 앞장서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빅마켓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출시된 ‘레볼루션’은 매출과 이용자 수 등에서 국내 게임업계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출시 전 모바일게임 역대 최다인 340만명의 사전 예약자가 몰렸고, 출시 14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전까지 국내 게임업계의 최단 기간 최대매출 기록은 2015년 3월 넷마블이 출시한 ‘레이븐’(99일 누적매출 1000억원)이었다. 방 의장은 “‘레볼루션’은 국내 게임시장에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모바일 RPG 선두 주자로 자리를 굳힌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통해 국내에서 잘 시도되지 않았던 모바일 MMORPG에 도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레볼루션’의 흥행에 힘입은 넷마블의 지난해 잠정 실적은 매출 1조 5029억원, 영업이익 2927억원에 달한다. 기업 가치가 10조원으로 추정되는 넷마블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게임업계 대장주 자리에 오른다. 넷마블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실탄으로 글로벌 게임사에 대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넷마블은 세계 게임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 미국 등 ‘빅3 마켓’을 정조준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개발 단계부터 각 국가에 철저히 맞춘 모바일 RPG를 내놓고, 미국에서는 현지 게임사를 인수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모바일 RPG를 내놓아 여전히 ‘니치 마켓’인 모바일 RPG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방 의장은 “한국만큼 RPG를 잘 만드는 나라는 없다”면서 “우리가 가장 잘하는 장르로 세계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법인도 비대면 계좌 개설

    법인도 비대면 계좌 개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비대면 실명 확인 1주년 기념식’에서 화상 통화로 신분을 확인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시연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우리은행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법인)과 시각장애인 등으로까지 비대명 실명 확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다크에덴 오리진’ 16일 정식 서비스 오픈

    ‘다크에덴 오리진’ 16일 정식 서비스 오픈

    2017년 첫 성인 호러 MMORPG 신작 ‘다크에덴 : 오리진(DARKEDEN:Origin)’이 지난 16일 정오를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됐다. ‘다크에덴 : 오리진’은 제작사인 (주)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다크에덴’의 200년 후 시점을 재구성한 후속작으로 RvR (종족 대 종족), PvP (유저 대 유저), PK (플레이어 킬링) 등 죽이는 재미를 극단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게임의 세련된 디자인과 간결한 구조, 개성 있는 콘셉트 등의 트렌드에 추억과 뱀파이어라는 특징을 더해 ‘다크에덴 : 오리진’만의 시스템으로 녹여냈다. UX와 UI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되었으며, 기존의 복잡했던 성장 구조는 좀더 간결해져 이해도가 높아졌다. 때문에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으며, 종족간의 커뮤니티 향상을 위한 콘텐츠 구성으로 MMORPG의 즐거움을 극대화해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CBT에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다크에덴 : 오리진’은 사전 예약자만 15만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다크에덴’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박상진 본부장은 “16일 정식 서비스되는 ‘다크에덴 : 오리진’에서 콘텐츠와 정통 MMORPG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여 캐릭터 생성 시 해당 캐리턱가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패키지 아이템을 지원한다. 현재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다크에덴 : 오리진’의 공식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다크에덴 :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 및 이벤트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9타… 253타… 황제 넘어선 토머스

    59타… 253타… 황제 넘어선 토머스

    우즈도 못 한 59타 최연소 달성 2위와 7타 차 압도적 기량 발휘 30세 이전 2주 연속 정상 기록 세계 남자골프 지각변동 예고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하와이 시리즈’ 2개 대회를 독식하며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토머스는 16일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는 물론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투어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은 단지 우승컵을 하나 더 늘린 수준을 넘어섰다. 토머스는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2위와는 7타 차라는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고, 매 라운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1라운드에서 토머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일구지 못한 ‘꿈의 59타’를 최연소로 달성하더니 2라운드에서는 PGA 투어 36홀 최소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는 54홀 최소타와 타이기록을 세웠고, 급기야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27언더파 253타로 72홀 역대 최소타 기록을 14년 만에 갈아 치웠다. 이전 기록은 2003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세운 254타(26언더파)다. 토머스는 또 이날 우승으로 30세 이전에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 기록은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만 가지고 있다. 토머스는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이었다. 1993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그는 2009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초청받았다. 그리고 역대 세 번째 어린 나이로 컷을 통과했다. 16세 3개월 24일이었다. 앨라배마대학에 막 진학한 2012년에는 가장 뛰어난 대학생 골퍼에게 주는 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로 전향해 2년째인 2014년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첫 우승을 꿰차며 2015시즌 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첫해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동갑내기 조던 스피스(미국)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대니얼 버거(미국)에게 밀려 신인상도 못 받았다. 그러나 2015년 11월 마침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CIMB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골프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뒤 그해 CIMB 클래식에서 2연패를 차지하며 2017시즌 출발을 알렸다. 그러고는 하와이에서 2개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다. 스피스는 “시기의 문제였을 뿐 토머스는 원래 재능이 있는 선수였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미국), 스피스가 나누어 차지하고 있는 세계 남자골프계에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는 얘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冬冬冬… 동장군에 동파된 계량기

    冬冬冬… 동장군에 동파된 계량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가 쌓여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40개국서 온 서울문화 체험단

    40개국서 온 서울문화 체험단

    ‘1박 2일 서울문화체험’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가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온두라스, 카메룬 등 겨울에 눈을 볼 수 없는 40개 나라 청소년 등 170명이 참석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황제’ 우즈도 못한 것을 ... 72홀 253타 역대 최저

    ‘황제’ 우즈도 못한 것을 ... 72홀 253타 역대 최저

    토머스 “나도 언빌리버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2홀 역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운 저스틴 토머스(24·미국)는 스스로도 대기록 달성을 놀라워했다. 그는 1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소니오픈에서 최종 4라운드 27언더파로 253타로 우승을 차지한 뒤 “믿을 수 없는 한 주였다”며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의 기록은 2003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세웠던 역대 최소타인 254타(26언더파)를 14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그는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하와이 시리즈도 휩쓸었다. 한 해에 하와이에서 열린 이 두 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2003년 어니 엘스(남아공)에 이어 14년 만이다. 그는 또 PGA투어 2016~17시즌에 5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거두며 조니 밀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첫날 1라운드에서 역대 최연소 59타 기록을 작성했던 토머스는 72홀 최소타 기록을 의식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2라운드가 끝난 뒤 기자 회견에서 누군가 앞으로 최소타 기록에는 10언더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토머스는 “마지막 두 개 홀이 남았을 때 캐디에게 남은 두 홀 중 1타를 더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었다”고 되짚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천금같은 버디를 낚았다.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조던 스피스(미국)는 “토머스는 완전한 자신감으로 경기를 장악했다”며 “전 세계에 그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강추위에 동파한 수도계량기

    [서울포토] 강추위에 동파한 수도계량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계량기가 쌓여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겨울을 느끼러 왔어요’… 세계 청소년들의 ‘서울문화체험’

    [서울포토] ‘겨울을 느끼러 왔어요’… 세계 청소년들의 ‘서울문화체험’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방문한 ’1박2일 서울문화체험’ 참가자들이 근정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초청해 열린 이번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온두라스, 카메룬 등 겨울에 쉽게 눈을 볼 수 없는 나라의 40개 나라의 청소년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서울포토] ‘서울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방문한 ’1박2일 서울문화체험’ 참가자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시가 초청해 열린 이번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온두라스, 카메룬 등 겨울에 쉽게 눈을 볼 수 없는 나라의 40개 나라의 청소년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기록 행진’ 토머스 소니오픈도 품을까

    2017년 벽두부터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인 토머스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뽑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같은 타수를 줄인 2위 잭 존슨(미국)을 7타 차로 제친 토머스는 이로써 하와이에서 열린 2개 대회 정상에 잇달아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머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면 지난해 3월 제이슨 데이(호주)가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델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록 행진도 사흘째 이어졌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로 ‘꿈의 59타’를 달성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4타를 때려 PGA 투어 36홀 최소타(123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 클래식(파71)에서 작성한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케빈 키스너(미국)는 ‘59타’에 1타 모자란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로 순위를 6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버디만 9개를 뽑아내 9타를 줄인 상황에서 마지막 9번홀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2.7m짜리 퍼트가 홀을 지나가 역대 여덟 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되는 데 실패했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문재인 전 대표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문재인 전 대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합정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라운지에서 열린 ’함께 여는 미래 18세 선거권 이야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하프타임]

    WBC 새달 쿠바·호주와 평가전 KBO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2월 25~26일 고척돔에서 쿠바와, 28일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일본, 중국과 B조에 속했다.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A조인 한국은 2라운드(8강)에 나가면 B조 1위나 2위와 맞붙는다. ‘부상’ 김시우 PGA 소니오픈 기권 김시우(22)가 프로암 경기 중 허리를 다쳐 13일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기권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는 뜻이다. 김시우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옮겨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 캡틴 아메리카, 25년 무승 끊어다오

    캡틴 아메리카, 25년 무승 끊어다오

    美캡틴에 ‘8자 스윙’ 짐 퓨릭 임무는 원정 패배 악몽 탈출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각팀 12명의 출전선수를 이끄는 이는 ‘캡틴’(단장)이다. 가장 큰 임무는 뭐니뭐니해도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끄는 것이다. 당초 ‘라이벌’인 미국과 영국의 대항전으로 출발한 이 대회를 치르기 위해 각팀 단장은 이기는 법을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풍부한 실전 경험은 물론 자기 선수들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꿰뚫어 보는 통찰력까지 두루 갖춰야 한다. 사흘 동안의 매치플레이에서 매일 변하는 상대에 따라 거기에 맞는 ‘맞불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기면 온갖 찬사가 쏟아지지만 진다면 꼼짝없이 비난의 쓴 잔을 받아야 한다. 시작부터 미국과 영국이 벌이는 자존심 싸움이었던 까닭이다. 2018년 9월 말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라이더컵에서는 누가 승리의 성찬을, 아니면 고배를 받아들게 될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2일 라이더컵 대표팀 단장에 ‘8자 스윙의 달인’ 짐 퓨릭(47·미국)을 선임했다. 2003년 US오픈 우승을 비롯해 PGA 투어에서 17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1997년 대회부터 9회 연속 라이더컵에 출전해 통산 10승4무20패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지난해 8월 PGA 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쳐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도 한 달 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토마스 비외른(45·덴마크)을 단장으로 선임, 발표했다. EPGA 투어에서 통산 15승을 거둔 비외른은 라이더컵에서 네 차례나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퓨릭과는 ‘절친’ 사이다. 퓨릭은 “비외른은 훌륭한 지도자”라면서 “유럽팀은 강할 것이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퓨릭에게 주어진 임무는 미국이 25년 동안 이어진 유럽 원정 패배 기록을 끊는 것이다. 미국은 1993년 스코틀랜드에서 승리한 이후 5차례의 유럽 원정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해 겨우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앞서 세 차례나 잇달아 졌던 터라 통산 전적 26승2무13패의 우위를 확인하는 것도 퓨릭의 몫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합격 향해 점프

    합격 향해 점프

    대학별로 정시 실기시험이 한창인 가운데 12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생활체육학과 시험에 응시한 한 수험생이 서전트점프를 하고 있다. 서전트점프 테스트는 제자리에서 도움닫기 없이 높이 뛰어올라 손이 닿는 높이를 재는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자신감 충만’ 김시우… ‘마지막 기회’ 최경주

    ‘자신감 충만’ 김시우… ‘마지막 기회’ 최경주

    김시우(24)가 2주 연속 하와이에서 2017년 첫 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대회장에 도착한 김시우는 “여기는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코스다. 더욱이 현재 샷 감각이 한껏 오른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한번밖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와이알레이 골프장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하는 이유는 지난해 사실상의 데뷔전을 앞두고 이곳에서 무려 2주 동안 연습 라운드를 돌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충만한 이유는 또 있다. 지난 9일 끝난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시우는 출전 32명 가운데 공동 30위에 그쳤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8타를 쳐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나쁜 스코어카드를 받아들었다. 그런데도 김시우는 “드라이버만 빼고 아이언샷과 퍼팅은 최고의 컨디션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드라이버가 새로 받은 신제품이었던 탓에 나흘 내내 속을 썩였던 김시우는 소니오픈에서는 익숙한 예전 드라이버로 경기에 나설 생각이다. 드라이버만 안정된다면 우승 경쟁을 벌일 자신이 있다는 속내다. 이 대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김시우를 비롯한 ‘코리안 브라더스’가 총출동한다. 2008년 우승자인 ‘맏형’ 최경주(47)도 이곳에서 2017년 첫걸음을 내딛는다. “올해가 PGA 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어느 해보다 강도 높은 겨울 훈련을 치른 뒤 하와이로 건너왔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강성훈(30)과 노승열(26), 김민휘(25)도 소니오픈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양용은(45)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7)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이 밖에 케빈 나(나상욱), 존 허(허찬수), 제임스 한(한재웅), 마이클 김(김상원) 등 재미교포 선수들도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현지에서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리턴매치’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쫓고 쫓기는 각축전 끝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올해 PGA 투어 새 강자로 떠오른 둘은 소니오픈에서도 다시 샷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토머스의 동갑내기이자 세계랭킹 5위로 3년 만에 소니오픈 출전 명단에 오른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주 SBS 대회 마지막날 버디로만 8언더파의 불꽃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과시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노보드 알파인’ 최보군, 첫 FIS 유로파컵 金 쾌거

    ‘스노보드 알파인’ 최보군, 첫 FIS 유로파컵 金 쾌거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최보군(26·국군체육부대)이 개인 첫 유로파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보군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게를리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평행대회전(PGS) 결승에서 다니엘 웨이스(독일)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전날 김상겸(28·전남스키협회)의 유로파컵 준우승에 이은 한국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의 경사다. 예선 1, 2차전 합계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최보군은 16강에서 파비안 오브만(오스트리아), 8강에서 가미노 신노스케(일본)를 꺾었다. 이어 준결승에선 마이클 트랩(미국)을 상대로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 주며 승리했다. 전역을 앞둔 최보군은 “새롭게 익힌 라이딩 기술로 도전에 성공해 더 기쁘다”고 밝혔다. 유로파컵을 통해 월드컵에서 성장한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어서 값진 금메달로 여겨진다. 이상헌 대표팀 감독은 “정상에 가까운 기술에다 멘탈까지 오늘 경기처럼 유지하도록 지도하면 월드컵 메달권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스노보드 대표팀은 10일부터 열릴 오스트리아 바드가스타인 평행회전(PSL) 월드컵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기’ 안 죽은 김시우 3R 3개 홀 연속버디

    김시우(22)가 2017년 첫 대회 첫날 부진을 털고 3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시우는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순위도 공동 26까지 끌어올려 마지막 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해 출전 선수32명 중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선 3언더파로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3라운드에 기대를 부풀렸다. 2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 보기를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냈지만 김시우는 14번홀(파4)~16번홀(파4)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박에 분위기를 바꿨고, 불이 붙은 상승세를 마지막까지 이어 가며 18번홀(파5)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특히 1라운드 255.6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를 2라운드 278.9야드, 3라운드 283야드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입상권에선 멀어졌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시우보다 13타나 앞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우즈 ‘8승 텃밭’서 신고식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이달 말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을 자신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으로 선택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우즈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우즈는 2015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다.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한 18명 가운데 15위에 머물렀으나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냈다는 평가를 들었다. 우즈는 앞서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에도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전에 어떤 대회에서 PGA 투어 공식 복귀전을 치를지 주목받았고, 결국 우즈는 자신의 ‘텃밭’이나 다름없는 토리 파인스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을 복귀전으로 낙점했다. 토리 파인스 코스에서 우즈는 남다르게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PGA 투어에서 일군 통산 79승 가운데 우즈는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이곳에서 들어올렸다. 우즈는 제네시스오픈이 끝나고 나흘 뒤인 2월 23일 개막하는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도 잇달아 출전하기로 했다. 이로써 우즈는 2월 말까지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제네시스오픈에 이어 혼다클래식 등 모두 3개의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 컷 세상] 운동·금연·공부… 올해는 작심 365일

    [한 컷 세상] 운동·금연·공부… 올해는 작심 365일

    서울 중구 무교동의 한 헬스클럽 내 트레드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들을 하게 된다. 다이어트, 공부, 독서, 금연 등 지난해 흐트러졌던 마음과 몸을 다잡기 위해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들이다. 하지만 실행이 없는 작심(作心)만으로는 실패로 끝나기 쉽다. 벌써 새해의 첫 주가 지나가고 있다. 흐지부지 한 해를 흘려보내기 전에 당장 작심을 작행(作行)으로 바꿔 보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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