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G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 1 1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 MBC FM4U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354
  • [한 컷 세상] 불확실한 행운보다 확실한 희망 잡았으면

    [한 컷 세상] 불확실한 행운보다 확실한 희망 잡았으면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가게 앞에서 로또를 산 시민이 번호를 살펴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3조 8855억원으로 전년(3조 5551억원)보다 9.3% 증가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질 때마다 로또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은 이제 하나의 법칙이 돼 버렸다. 불확실의 로또에 기대고 있는 서민들에게 확실한 희망이 필요한 시기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몸 단 조선 빅3 CEO ‘가스선 수주전’ 직접 출동

    국내 조선 빅3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가스박람회인 ‘가스텍 2017’에 참여한다. 1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을 비롯해 조선·해양 부문의 영업 및 설계 담당 임직원 20여명이 다음달 4~7일 열리는 가스텍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 외에도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과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도 이번 행사에 출동한다. 가스텍은 1년 6개월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LNG, LPG, 천연가스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300여개국에서 BP와 셰브론, 엑손모빌, 토탈, 셸 등과 같은 글로벌 오일메이저 등 6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조선 빅3 CEO들이 가스 관련 행사에 출동하는 것은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중심이 바뀌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선박 분야에서 중국 업체와의 기술 격차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면서 결국 해양플랜트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면서 “최근에는 선주들보다 큰손으로 통하는 오일 메이저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획”라고 설명했다. 조선사들은 LNG선, 부유식 LNG생산·저장설비(LNG-FPSO),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등의 모형을 전시하고 이 분야 제작 기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LNG-FSRU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최대한 수주고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21일 검찰 소환…‘포토라인 설치’

    [서울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21일 검찰 소환…‘포토라인 설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일정이 결정된 1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취재진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김세영 “올해도”…LPGA 바하마클래식 2연패 도전

    ‘국외 시리즈’ 4개 대회를 마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미국 본토에 상륙,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간다. 바하마를 시작으로 호주와 태국, 싱가포르에서 차례로 대회를 치른 LPG A투어는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에서 첫 본토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을 연다. 이 대회를 가장 기다려 온 선수는 김세영(24)이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7언더파를 쳐 LPGA 투어 최다 언더파 타이 기록을 쓰며 우승했다. 마지막 날에는 무려 10언더파를 적어내기도 했다. 김세영은 올해를 대비해 드라이버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14일 현재 LPGA 투어 장타 부문 2위(271.08야드)에 올랐는데, 지난해 109위(66.43%)에 그쳤던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안착률까지 64위(81.55%)로 확 높였다. 그립을 약간 바꾼 덕이다. 티샷을 멀리, 똑바로 치니 그린 적중률도 덩달아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70.45%(30위)였지만 올해는 무려 81.02%(6위)까지 치솟았다. 퍼트 감각만 돌아온다면 시즌 첫 우승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박인비(29)와 ‘슈퍼루키’ 박성현(24)이 관건이다. 최근 싱가포르 HSBC 대회 우승으로 ‘여제’ 자리를 되찾은 박인비는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던 박성현은 낯설지 않은 코스라 데뷔 첫 승을 겨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정민 “올해도”…KLPGA 개막전 타이틀 방어 노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중국 하이난섬에서 2017년 첫 기지개를 켠다. 첫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하이난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SGF67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KLPGA 투어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도 우승 경쟁은 한국 선수끼리 벌일 게 뻔하다. 지난해 첫 대회 1∼5위를 포함해 30위 이내에 무려 21명이나 포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박성현(24)이 미국으로 떠난 뒤 2017년 국내 여자골프의 판도를 어느 정도 눈치챌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상금랭킹 4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이번에 나서지 않는 선수는 4명뿐이다. 더욱이 국내 1인자 자리를 노리는 고진영(22)을 비롯해 장수연(23)과 이승현(26), 배선우(23), 김해림(28) 등 강호가 총출동한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5)은 타이틀 방어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초반 순항하는 듯했던 그는 5월 슬럼프에 빠지더니 결국 상금랭킹 21위로 시즌을 마쳤다. 스윙 코치를 바꾸고 겨우내 체력 훈련에 매진한 이정민은 ‘넘버원’ 경쟁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지난해 신인왕을 놓고 뜨겁게 다퉜던 2년차 이정은(21), 이소영(20), 김지영(21)도 나란히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 ’박근혜 구속’ 외치다 경찰들에게 제지당하는 시민

    [서울포토] ’박근혜 구속’ 외치다 경찰들에게 제지당하는 시민

    14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구속’을 외치다 경찰들에 의해 제지 당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박근혜 구속’ 외치다 경찰에 제지당하는 시민

    [서울포토] ’박근혜 구속’ 외치다 경찰에 제지당하는 시민

    14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구속’을 외치다 경찰들에 의해 제지 당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드러누운 박근혜 前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포토] 드러누운 박근혜 前 대통령 지지자들

    14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도로에 누워 언론차 취재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박 前 대통령 저택으로 배달되는 가스통

    [서울포토] 박 前 대통령 저택으로 배달되는 가스통

    14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으로 가스통이 배달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박근혜 前 대통령 앞으로 온 택배

    [서울포토] 박근혜 前 대통령 앞으로 온 택배

    14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으로 집배원이 ’박근혜 대통령 각하님’이라고 적힌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여제’ 박인비 명예제주도민 위촉

    ‘여제’ 박인비 명예제주도민 위촉

    브라질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골프여제’ 박인비(29)가 명예제주도민이 된다.박인비는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우승 상금 중 일부를 제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제주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박인비배 주니어 골프대회를 통해 제주 지역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가 심의를 요청한 박인비가 포함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을 15일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명예제주도민증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도외인과 해외동포, 외국인 등 제주 발전에 공헌한 1625명에게 수여됐다. 박인비는 지난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4개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최초로 ‘골든 그랜드 슬램’이라는 새로운 골프사를 썼다. 지난 5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 통산 18승을 거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25번째 환호… 맏언니 전미정, JLPGA 휩쓸다

    25번째 환호… 맏언니 전미정, JLPGA 휩쓸다

    5개월 만에 정상… 최다승 신기록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코리안 시스터스 가운데 ‘맏언니’ 전미정(35)이 최다승 기록을 한 개 더 늘렸다. 전미정은 12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6228야드)에서 끝난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미정은 이날 가진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뽑아내며 68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서 후지사키 리호(일본)를 따돌려 지난해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통산 25승째를 맛봤다. JLPGA 투어 한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승수다. 전미정은 2013년 이 대회에서도 연장전을 치른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전미정은 2004년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JLPGA에 진출한 뒤 올해로 13시즌째다. 2012년 상금왕에 올랐고, 2014~2015년 우승을 즐기지 못하다 지난해 2승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한국 여자골프는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안선주(30)가 우승한 뒤 두 번째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에도 강세를 예고했다. 김하늘(29)과 강수연(41)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9)는 1오버파 216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정남 암살 용의자 오정길은 北 외교관”

    日, 김정남 지문 말레이에 제공 김정남 살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오정길(55)이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한 외교관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에 퍼져 있는 북한의 합법적인 ‘잠입 공작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NHK는 12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인도네시아 정보기관은 오정길을 자카르타의 북한대사관에서 2등 서기관으로 근무했던 외교관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NHK는 오정길로 보이는 2등 서기관이 인니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고 재작년까지 자카르타에서 근무한 뒤 캄보디아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방송은 “김정남 살해는 북한이 전방위로 가담한 조직 범행이란 견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정길은 김정남 암살 사건 당일 리지현(33) 등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떠나 인도네시아 등을 거쳐 평양으로 도피한 핵심 용의자다.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도 사건 용의자로 현지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앨턴 영국 상원의원은 회사원으로 위장 취업한 북한 주재원(공작원) 수백명이 유럽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의회의 ‘북한에 관한 의원그룹’(APPGNK) 공동의장인 앨턴 의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총회의 한 포럼에서 “폴란드가 북한 해외 노동자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며 “그렇지만 북한인이 합법적인 비자로 여전히 입국해 (유럽) 솅겐조약 지역으로 흩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남 살해 용의자 중 한 명(리정철)이 말레이시아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했었지만 잠입 공작원(sleeper cell)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면서 “유럽 전역에서도 똑같은 게 진실이며 특히 남유럽에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리정철은 말레이시아의 한 약품 회사에 위장 취업해 비자를 받았다. 한편 일본이 신원 확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정남이 2001년 일본에 밀입국 시도를 했을 때 채취했던 지문을 말레이시아 정부에 제공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밝혔다. 통신은 김정남의 지문과 얼굴 사진 등 신체 특징을 담은 데이터를 말레이 정부에 제공했다며 말레이 경찰이 살해당한 남성이 김정남임을 지난 10일 특정할 때 이 정보도 활용했다고 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서울포토] 웃으며 대화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포토] 웃으며 대화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12일 밤 파면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해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지지자들에게 손 흔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포토] 지지자들에게 손 흔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

    12일 밤 파면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사저도 이동면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두 아이 엄마 맞아?…브리트니 스피어스, 비키니 몸매 뽐내

    두 아이 엄마 맞아?…브리트니 스피어스, 비키니 몸매 뽐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 한편을 올렸다.TGIF ☀️ pic.twitter.com/qxdpGBCO0k— Britney Spears (@britneyspears) 2017년 3월 10일공개된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란색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 누워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해변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탄탄한 몸매는 전성기 시절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케빈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션 패더라인, 제이든 제임스를 홀로 키우고 있으며, 최근 12살 연하의 모델 샘 아스하리오와 열애 중이다. 사진·영상=브리트니 스피어스/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포토] 들려 나오는 보수단체 회원

    [서울포토] 들려 나오는 보수단체 회원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진 10일 서울 안국역 사거리에서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하다 부상을 당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의해 들려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부상당해 실려나가는 보수단체 회원

    [서울포토] 부상당해 실려나가는 보수단체 회원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진 10일 서울 안국역 사거리에서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하다 부상을 당한 보수단체 회원이 구급차로 실려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은행업무 90% 소화하는 ATM 시대 연다”

    “은행업무 90% 소화하는 ATM 시대 연다”

    “머지않아 은행 업무의 90%를 자동금융거래단말기(ATM) 앞에서 하는 날이 올 겁니다”9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노틸러스효성 본사에서 만난 표경원 대표이사는 “무인 뱅킹 시대가 가까이 왔다”면서 “이미 기술적으로는 은행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금융산업이 요동을 치면서 ATM 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1위, 세계 3위 ATM 제조·관리 업체인 노틸러스효성도 최근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표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 금융시장이다. 과거에는 금융 거래를 은행에 가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아무 곳에서나 다 한다”면서 “ATM 시장도 빠르게 혁신하지 않으면 금융시장의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캐시리스(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대응책으로 노틸러스효성이 찾은 돌파구는 무인 뱅킹을 위한 첨단 ATM 사업과 시장 확대다. 표 대표는 “현금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ATM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정맥·홍채 등 생체인식을 통해 펀드 가입과 카드·통장 발급을 받는 ATM이 이미 상용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첨단 ATM의 사용이 보편화되면 창구에 앉아 단순 업무를 하던 은행 직원들이 보다 고부가가치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의 결과 2010년 4058억원이던 노틸러스효성의 매출은 지난해 6934억원으로 6년 새 70.8%나 늘었다. 고부가가치의 첨단 ATM을 미국 등 선진국에 수출해 얻은 결과라 더 의미가 있다. 표 대표는 “조현준 회장이 2012년부터 정보통신 PG장을 맡으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직접 진두지휘한 결과 씨티은행과 체이스은행 등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틸러스효성은 최근 첨단 ATM 개발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표 대표는 “결국 ATM 제작을 넘어 은행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솔루션업체(SI)가 돼야 생존할 수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방향이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핀테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 부문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를 맡은 지 3개월째가 되는 그는 “노틸러스효성의 최대 강점은 장인 정신”이라면서 “여기에 혁신가 정신을 더해 시장을 따라가는 기업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색 연등의 바람

    오색 연등의 바람

    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마당에 오색빛 연등으로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대형 글귀가 만들어져 있다. 조계사 측은 “탄핵 찬반으로 나뉜 국론을 넘어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