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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푸대접 받은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

    [서울포토] 푸대접 받은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이 박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놓여져 있었지만 일부 참배객들의 훼손 시도가 있자 현충원 직원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현충원에 도착한 대통령의 화환

    [서울포토] 현충원에 도착한 대통령의 화환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故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이 박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놓여져 있었지만 일부 참배객들의 훼손시도가 있자 현충원 직원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치워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2017 서울미래컨퍼런스’ 강연 듣는 참석자들

    [서울포토] ‘2017 서울미래컨퍼런스’ 강연 듣는 참석자들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7 서울미래컨퍼런스 세션B에서 참석자들이 짐 플러머 스탠퍼드대 교수의 강연을 듣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종이문화재단, 국내 최초 종이접기 포럼 개최…‘K종이접기 세계화’ 목표

    종이문화재단, 국내 최초 종이접기 포럼 개최…‘K종이접기 세계화’ 목표

    한국의 종이접기 역사를 살펴보는 포럼이 처음 개최된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다음달 11일 ‘종이문화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 ie Jupgi) 역사포럼’을 개최한다.대한민국의 다양한 종이접기 문화와 역사 등의 주제발표와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을 좌장으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교수·박암종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장·이길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등 각 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종이문화 명인’ 시상식과 종이문화 명인 대표작품전·종이접기·종이문화 유물전 등 전시관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종이접기 시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8천만개 접기 운동’,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된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의 종이접기 역사·문화를 재정립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했으면 좋겠다”며 “유럽이나 일본 등에 앞서는 우리 종이접기 역사를 널리 알려서 새로운 한류 창조로 ‘K종이접기’를 세계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설훈·유은혜·김민기 의원실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kt위즈 프로야구단 최대성(32)이 프로골퍼 박시현(29)과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최대성은 200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우완 파이어볼러로 활동하고 있다. 통산 21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11, 14승16패 2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시현은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 방송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최대성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판 커리, NBA 경기 중 마우스피스 던져 벌금 5600만원

    스테판 커리, NBA 경기 중 마우스피스 던져 벌금 5600만원

    경기 도중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마우스피스를 던지며 심판에게 항의한 미국프로농구(NBA) ‘특급 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스테이트)가 벌금 5만 달러(약 5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NBA 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커리와 함께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한 팀 동료 앤드리 이궈달라에 대해서도 벌금 1만5000 달러(1700만원)의 징계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커리는 2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 종료 43.6초를 남기고 골밑 돌파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불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에 101-111로 졌다. 자신의 마우스피스까지 던지며 항의한 커리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과 맞먹는 5600만원을 벌금으로 내게 됐다. 커리의 이번 시즌 연봉은 3438만 2550 달러(389억원)로 추정된다.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랜트도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으나 별도 징계는 받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초반 1승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커리는 멤피스와 경기에서 패한 뒤 다음 일정인 댈러스 원정을 떠났다. 댈러스에서 커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간판스타 조던 스피스, 댈러스에서 뛰고 있는 동생 세스 커리, 후원사인 언더 아머의 케빈 플랭크 대표이사 등과 함께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스테픈 커리 심판 향해 마우스피스 던져 5600만원 벌금

    [NBA] 스테픈 커리 심판 향해 마우스피스 던져 5600만원 벌금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심판을 향해 마우스피스를 던져 5만 달러(약 5655만원) 벌금을 물게 됐다. 사달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101-111로 완패한 멤피스와의 경기 종료 43.6초를 남기고 벌어졌다. 다이브 판정이 불리지 않은 데 항의하다 좌절감을 못 이긴 듯 심판을 향해 마우스피스를 툭 던졌다. 같은 사안으로 심판에게 상스러운 말을 건넨 팀 동료 안드레 이궈달라에겐 1만 500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고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3일 발표했다. 당시 케빈 듀랜트는 커리와 심판이 말싸움을 할 때 끼어들어 퇴장당했지만 사무국은 이날 그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도 공표하지 않았다.두 차례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커리는 이날 슛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지는 않아 이날 댈러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ESPN은 전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조던 스피스, 동생 세스와 함께 댈러스에서 골프를 즐긴 커리는 “볼 필요도 없다. 세 번째 게임이었고 우리는 완전 엉망이었다. 마지막 플레이에서 내가 파울을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하니 좌절했다. 그 (마우스피스를 던진) 반응은 분명히 조금 정도를 벗어난 것이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심판을 겨냥해 마우스피스를 던질 의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심판이 자신을 겨냥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다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다시 말해 이런 짓을 한 것은 멍청한 짓이었다. 바보같았다. 제대로 배워 앞으로 나아가 더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지역별 맞춤형 단속으로 교통사고 줄일 수 있다

    교통사고의 지역별 특성이 밝혀져 단속과 예방에 획기적 변화가 기대된다. 본지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5년간 발생한 111만 5500여건의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와 지역별 사고 유형과 특성을 확인했다. 부산은 음주운전사고의 치사율(33.3%)이 가장 높았고, 인천(25%), 강원(17.6%), 제주(14.3%) 등 주로 관광 명소가 많은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사망률이 높았다. 반면 광주는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아 무단 횡단 등 보행자의 주의가 요망되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 밖에 대구는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높았고, 울산은 전세버스와 충돌하는 사망사고가 많았다. 서울은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위험물 운반 차량에 의한 치사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특성을 보였다. 이런 특성을 토대로 지자체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과 단속 대책이 가능해졌다. 우리의 교통사고 및 사망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2~6배가량 높다. 하루 평균 600여건의 교통사고로 11.7명이 사망하고 906명이 부상을 당한다. 144초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해 평균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교통사고로 지출되는 총 사회적 비용은 대략 국내총생산(GDP)의 1.9%, 국가 전체 예산의 10.6%로 추산되고 있다. 교통사고 왕국이란 오명을 벗어던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91년 1만 3400여명을 정점으로 2014년부터 4000명대로 떨어졌다.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에 따른 효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행자 안전은 달라진 게 없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9.9%를 차지해 OECD 평균보다 여전히 2배가량 높다.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무단 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부분이다. 안전 불감증이 낳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최근 모든 승합차와 3.5t 초과 화물·특수차에 비상자동제동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대책이다. 여기에 지역별 맞춤형 단속도 이뤄진다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이다. 운전자나 보행자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밖에 없다.
  • 공동체주택 가상현실 체험

    공동체주택 가상현실 체험

    23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3회 공동체주택 박람회에서 한 시민이 공동체주택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공동체주택은 독립된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 주거공간으로, 규약을 통해 입주자 간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동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1주년 앞두고… “촛불은 계속된다”

    1주년 앞두고… “촛불은 계속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소속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 1주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들의 적폐청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촛불은 계속된다”고 선언했다. 촛불집회 1주년 전날인 28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KBS-MBC 공동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

    [서울포토] KBS-MBC 공동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KBS-MBC 공동파업 50일, 투쟁 승리 언론노조 결의대회’에 참석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10월28일 광화문으로’… 다시 켜지는 촛불

    [서울포토] ‘10월28일 광화문으로’… 다시 켜지는 촛불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소속 회원들이 촛불 1주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한양대, 네이처 인덱스 국내 1위…세계 23위

    한양대는 세계적인 과학출판그룹인 ‘네이처출판그룹’(NPG)이 최근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7 이노베이션’(Nature Index 2017 Innovation)에서 논문 당 특허 피인용지수 부문에서 세계 대학 중 23위, 국내 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논문 당 특허 피인용지수는 논문 1편이 얼마나 특허에 사용되는 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기관에서 발표한 논문들이 실용기술개발에 많이 반영됐다고 평가받는다. 네이처 인덱스 이노베이션은 1980년부터 2015년까지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지수를 산출했다. 이에 따르면 한양대는 이 기간 동안 2만5633건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 논문들이 14만 2555회 특허에 인용됐다. 논문 당 특허 피인용지수는 5.56점으로, 국내대학 1위에 올랐다. 네이처 인덱스 2017 이노베이션 상위 200위 안에는 한양대를 비롯해 포스텍, 카이스트, 지스트,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 등 국내대학 8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양대 관계자는 “교육·연구에서 실용학풍을 추구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용학풍을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트럼프, 아베와 통화…“총선 대승리 축하”

    트럼프, 아베와 통화…“총선 대승리 축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3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아베 총리에게 “대승리를 축하한다. 국민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副)장관에 따르면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데 연대하자고 재차 의견 일치를 봤다. 니시무라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인 다음 달 5일 두 정상이 함께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의 골프 라운딩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松山英樹)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인 라이프스타일 이끌 것” 이재현 CJ회장 美 NBC 출연

    “세계인 라이프스타일 이끌 것” 이재현 CJ회장 美 NBC 출연

    “앞으로의 목표는 글로벌 진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것입니다.”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스’를 개최한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22일 미국의 NBC 골프채널에 직접 출연해 “과거 CJ는 단지 설탕과 식품을 만드는 제조회사였지만,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룹 총수가 방송에 직접 나와 영어로 인터뷰에 응하며 대회 취지를 알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CJ컵’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 회장은 대회 기간 내내 제주에 머물렀다. 직접 제이 모나한 PGA 커미셔너(최고 관리자)와 코스를 돌며 경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회 주최 자격으로 시상에 나서기도 했다. CJ는 10년 동안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워 한국 식문화, 콘텐츠, 브랜드 등 ‘케이컬처’를 확산시킬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의 식품 브랜드 ‘비비고’가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해 대회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골프장 코스를 따라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를 선보이고 코스 밖에는 ‘비비고존’을 마련하는 등 한식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CJ 관계자는 “10년 동안 치러질 이번 대회를 통해 매년 국가 브랜드·그룹 이미지 제고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8번홀 ‘극장샷’… 제주 강풍 잠재운 토머스

    18번홀 ‘극장샷’… 제주 강풍 잠재운 토머스

    레시먼과 생애 첫 연장전 돌입 18번홀 환상 트러블샷 명승부 저스틴 토머스(24)가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 나선 뒤 첫 연장 승부 끝에 웃었다. 토머스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국내 첫 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스’(총상금 925만 달러·10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마크 레시먼(34·호주)을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토머스와 레시먼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쳐 연장전을 벌였다. 바람과의 사투, 연장 18번홀의 환상적인 트러블샷이 더해지면서 드라마틱한 명승부가 연출됐다. 제주 바람은 이날도 거셌다. 태풍 ‘란’의 영향으로 시속 40㎞의 강풍이 불었고 바람의 방향도 수시로 바뀌면서 타수를 까먹은 선수들이 속출했다.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가 전날보다 1타 준 4언더파 68타(팻 페레즈)에 그칠 정도였다. 잘 치는 것보다 실수를 덜 해야 했다. 16번홀까지 공동 선두였던 토머스와 레시먼은 17번홀(파3)에서 바람 방향을 잘못 읽어 모두 티샷이 짧아 보기를 범했다. 18번홀(파5)에선 서로 회심의 승부샷을 뽐냈다. 레시먼이 핀까지 261야드를 남겨 놓고 환상적인 3번 우드샷으로 먼저 2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아냈다. 이에 토머스도 5번 우드샷으로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려 버디로 응수했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연장 18번홀에선 압박감에 모두 티샷 실수를 저질렀다. 토머스는 러프에 빠졌고, 레시먼은 한 술 더 떠 카트 도로에 들어갔다. 하지만 레시먼은 돌담과 나무 사이를 꿰뚫은 트러블샷의 진수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부는 두 번째 연장 홀에서 갈렸다. 레시먼의 두 번째 우드샷이 워터헤저드에 빠진 반면 토머스의 두 번째 우드샷은 그린 가까이 붙었다. 결국 버디를 잡은 토머스가 2017~18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통산 7승이자 PGA 아시안 투어 3승째다.그는 “(첫날을 뺀) 지난 3일 동안 강한 바람 때문에 힘겨웠고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경기한 게 주효했다. 특히 오늘 18번홀에서 좋은 우드샷이 나왔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전망한 우승 스코어과 관련해 “날씨가 좋으면 16~20언더파, 바람 불면 8~12언더파로 낮아질 것으로 봤는데 오늘 우승 스코어(9언더파)를 보면 내 예상이 맞았다”며 웃었다. 토머스는 11번홀에서 갤러리가 티샷한 공을 건드리는 다소 황당한 경험을 했다.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던 그는 “웨지샷을 잘해서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의 갤러리 문화에 대해 “연장을 두 번이나 치르면서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민휘(35)가 합계 6언더파 282타 4위로 가장 앞섰다. 10번홀 어프로치샷 실수에 따른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안병훈(26)은 버디를 6개나 잡았지만 1·13번홀 트리플보기와 16번홀 보기로 타수를 1타 까먹어 4언더파 284타 공동 11위에 그쳤다. 김경태(31)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8위, 노승열(26)과 최진호(33)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최진호는 “제주 바람은 (PGA 투어 선수보다) 우리가 익숙한데 그 점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서귀포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KLPGA KB금융 ‘무더기 기권’

    KLPGA KB금융 ‘무더기 기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무더기 기권 사태가 불거졌다.22일 오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앞두고 12명의 선수가 기권을 한 것이다. 1·3라운드에서 각각 기권한 고나현(25), 김지영(21)까지 합하면 모두 14명이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2013년도 우승자였던 이승현(26)은 1라운드 18홀을 모두 돌았으나 스코어 카드에 서명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악천후 속에 역대 최다인 15명이 기권했던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당시에 육박하는 숫자다. 뒤숭숭한 대회 분위기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무효가 된 첫날 1라운드에서 김지현(26)은 1언더파를 기록했는데 새로 열린 1라운드에서는 9오버파로 컷탈락 위기였다. 박신영(23)은 8오버파로 부진했고 이승현도 최하위로 처졌다. 최대 피해자는 하민송(21)이다. 첫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최혜진(18)과 단독 선두를 이뤘던 하민송은 둘째날 1라운드에선 5오버파(공동 93위)로 추락했다. 결국 최종 3라운드에서도 8오버파로 부진하며 최종합계 13오버파(공동 52위)로 마쳤다. 우승은 김해림(28)에게 돌아갔다. 비바람 탓에 3라운드에 7오버파를 쳤지만 경쟁자들도 덩달아 부진해 최종합계 4언더파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자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박인비(29)는 최종합계 216타 이븐파로 4위로 마쳤다. 한편 ‘미키마우스’ 지은희(31)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올시즌 LPGA 투어 15승을 합작해 2015년 15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대회는 네 차례 남아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017 교통안전, 행복사회] 부산 음주운전·인천 추월 사고 1위…내 마지막 외출 됐다

    [2017 교통안전, 행복사회] 부산 음주운전·인천 추월 사고 1위…내 마지막 외출 됐다

    # 지난 8월 1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앞에서 박모(48)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88%의 만취 상태였다. 주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사고였다.22일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지역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35% 이상 음주운전 사고’의 치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사고 치사율은 33.3%에 달했다. 관광지가 많은 부산은 휴가 인파가 집중되는 데다 도로 사정이 열악해 음주사고 대비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25.0%, 강원 17.6%, 제주 14.3%, 경기 13.2%, 전북 12.5%, 충남 10.0% 순이었다. 이들 지역도 대체로 주요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35%는 정신을 잃을 정도의 높은 수치이지만 그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심각성과 위기의식이 부족하다는 의미”라면서 “경찰이 도심에서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의 음주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에서는 ‘위험물 차량 사고’의 치사율이 33.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인화성 물질을 운반하는 유조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가장 위험한 유형이라는 의미다. 실제 2010년 원효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유조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돼 휘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조차량 전복 사고는 서울 도심에서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서울의 차량 밀집도가 높고 휘발유·경유·LPG의 소비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보니 유조차량의 운행도 전국에서 가장 많아 사고율과 치사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대전은 오토바이·전동장치 자전거 등 ‘원동기 사고’의 인구수 대비 사망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인구 1만명·도로 1000㎞당 평균 사망자 수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광주가 1.24명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안전공단 측에 따르면 주로 평지가 많은 도시에 오토바이 통행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한다. 대전과 광주는 대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도심의 경사가 완만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 광주에 이어 제주(1.18명)가 원동기 사고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토바이는 제주 내에서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인천은 ‘앞지르기 사고’의 치사율이 10.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운전자가 앞지르기를 해선 안 되는 곳에서 차선을 위반하다 발생한 사고를 뜻한다. 인천은 간척지를 중심으로 도로 확장이 지금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도로가 발달한 도심 지역과 추월차선이 없는 농어촌 지역이 혼재돼 있어 위법한 앞지르기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속 70㎞ 이상 높은 속도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차선이 좁아지면 차량들이 탄성력에 의해 앞지르기를 하는 경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광주는 인구수 대비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인구 1만명·도로 1000㎞당 평균 사망자 수는 9.9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 9.66명으로 2위에 올랐다. 보행자 사고는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 두 지역에서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차량 통행량과 관련성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무단횡단은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광주와 제주는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교통량이 적은 지역으로 볼 수 있다”면서 “중앙 차선에 시설물을 설치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울산은 전세버스와 충돌하는 사고의 치사율이 1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전세버스가 급작스럽게 차로를 변경하며 끼어들기를 하다 화재 사고가 나기도 했다. 울산 지역에서는 산업단지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수송에 전세버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또 고령인구 비율(0~14세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이 9.6%로 9.2%인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기도 하다. 20대부터 50대까지 경제활동 인구가 많다는 의미인 동시에 이들의 자녀인 초·중·고교생의 비율도 높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현장학습을 위한 전세버스 운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울산 지역 전세버스 업체는 31개이며 모두 977대가 운영 중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지난 8월 가을 축제와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전세버스 이용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울산지역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 31명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는 ‘14세 이하’ 청소년들의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명·도로 1000㎞당 평균 사망자 수는 5.66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함께 광주(4.77명), 울산(3.20명)의 청소년 교통사고가 많았다. 이들 세 곳은 젊은층 유입 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대구와 인접한 경북, 광주와 인접한 전남, 울산과 인접한 경남 등의 고령인구 비율은 각각 21.5%, 18.4%, 14.4%로 전국 최상위에 속한다. 이런 배경에서 젊은 부부들이 자녀의 교육을 목적으로 도심으로 대거 유입됐고 이로 인해 청소년 인구도 함께 늘어나 이들 지역에서 14세 이하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역별로 치사율과 빈도가 높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지역적 특색에서 찾아내 분석하는 과정은 지역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인구통계학적, 지리학적 분석과 주민들의 소비 문화 등 문화적 특징까지 가미된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진다면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통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별기획팀 maeno@seoul.co.kr
  • [2017 교통안전, 행복사회] 144초마다 교통사고 1건 하루 12명, 삶을 빼앗기다

    [2017 교통안전, 행복사회] 144초마다 교통사고 1건 하루 12명, 삶을 빼앗기다

    서울은 ‘위험물 차량 사고’, 부산은 ‘음주운전 사고’, 경남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제주는 ‘렌터카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년간 발생한 110만여건의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치사율(교통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 비율)이 높거나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대한민국 교통사고 지도 첫 완성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발생한 총 111만 5514건의 교통사고를 100여개의 사고 유형별로 분석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교통사고 지도를 완성했다. 각 지자체가 맞춤형 교통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어떤 교통사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를 분석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7 교통안전 행복사회’ 시리즈를 7회에 걸쳐 연재한다. ●하루 평균 604건·906명 부상 22일 전국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603.6건이 발생해 11.7명이 사망하고 906.3명이 부상을 당했다. 매일 144초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22만 9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92명이 사망하고 33만 1720명이 다쳤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34.9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35.6건보다 200건이나 더 많이 발생한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도 OECD 평균인 6명보다 두 배가량 많다. ●서울 위험물 차량 사고 위험성 높아 특히 지자체별로 지역적 특색에 따라 교통사고의 유형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서울은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인화성 물질을 운반하는 위험물 차량 사고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산은 음주운전 사고, 인천은 앞지르기 사고의 치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광주는 보행자 사고의 사망자가 많았다. 또 강원은 고속버스 사고, 충남은 택시 사고, 경남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의 치사율이 높았고 제주는 렌터카 사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특성… 맞춤형 단속 필요”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 지도를 그리는 것은 국내 처음이며 지역별 교통사고 유형에 따라 지자체나 지역 경찰들이 맞춤식 단속에 나선다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별기획팀 apple@seoul.co.kr
  • 지은희, 8년 만에 LPGA 투어 우승…대만 챔피언십 제패

    지은희, 8년 만에 LPGA 투어 우승…대만 챔피언십 제패

    지은희(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지은희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지은희는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약 8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앞서 지은희는 2008년 웨그먼스 LPGA와 2009년 7월 US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3억 7000만원)다. 이번 지은희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합작한 시즌 최다승은 올해와 2015년의 15승이다. 3라운드까지 6타 차로 넉넉히 앞서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한 지은희는 이날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이렇다 할 위기 한 번 없이 8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리디아 고가 마지막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그나마 간격을 좁힌 것이 6타 차로 끝났을 정도로 싱거운 승부였다. 경기는 지은희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흘렀지만 지은희로서는 감격스러운 우승이었다. 지은희는 2007년 국내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와 상금 2위에 오르며 신지애(29), 안선주(30)와 함께 국내 투어 ‘빅3’로 불렸다. 2008년 LPGA에 뛰어들었고, 2008년과 2009년에는 1승씩 거두며 투어에 순조롭게 안착하는 듯했다. 그러나 2010년 스윙 교정 이후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5년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아쉬운 우승 기회를 놓쳤던 지은희는 결국 대만에서 기어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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