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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일도 남다른 PGA 투어-“전용기로 모십니다

    스케일도 남다른 PGA 투어-“전용기로 모십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선수·캐디 전용기 투입LPGA는 7월 재개 앞두고 온라인 골프 대회다음 달 재개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캐디 전용기를 투입한다. 최근 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배포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지침에 따르면 PGA 투어는 대회 마다 선수와 캐디를 실어나르기 위해 전세기를 마련한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PGA투어는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투어를 재개한다. 투어 정상급 선수들은 다음 대회장으로 이동할 때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하지만 상당수 골퍼들은 일반 여객기를 탄다. PGA투어 전용기는 3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지만 거리두기를 위해 170명만 태울 예정이다. 항공료는 1인당 600달러, 예약은 선착순이다. 전용기는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와 시니어투어에도 투입된다. 다만 수입이 적은 콘페리투어 선수들의 항공료는 300달러로 낮췄다. 지난 2월 중단된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오는 7월 23일 투어 재개에 앞서 먼저 ‘온라인 골프 게임 대결’로 팬 서비스에 나선다. 마우스와 키보드로 게임 캐릭터를 통해 코스를 공략하는 ‘LPGA e투어 라이브’를 14일부터 시작하는 것. 27일과 29일 준결승전, 6월 3일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6 라이더컵 이후 우즈 존경” ‘둘도 없던 앙숙’ 미컬슨의 고백

    “2016 라이더컵 이후 우즈 존경” ‘둘도 없던 앙숙’ 미컬슨의 고백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앙숙으로 알려진 ‘필드의 신사’ 필 미컬슨(50)이 우즈에 대한 존경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마침내 손을 내밀었다. 미컬슨은 12일 미국의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댄 패트릭 쇼’에 나와 “나는 우즈가 골프라는 종목에 미친 영향, 또 그것으로 인해 내가 받은 영향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컬슨과 우즈는 ‘일생의 라이벌’로 꼽히며 편하지 않은 관계로 알려졌다. 2018년 마스터스 대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자 미국 매체들은 ‘우즈와 미컬슨이 연습 라운드를 함께한 것은 1998년 LA 오픈 이후 20년만’이라며 호들갑을 떨 정도였다. 이날 미국 골프닷컴도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컬슨과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에서 함께 경기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우즈와 미컬슨은 2018년 11월 1대1 이벤트 대결을 펼쳤고, 오는 25일에도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페이턴 매닝, 톰 브래디와 함께하는 2대2 경기를 통해 2차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컬슨은 이날 우즈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처음 우승한 대회는 총상금이 100만달러였는데 그때만 해도 ‘우승 상금이 100만달러가 되는 날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면서 “우즈의 등장으로 그런 것들이 가능해졌고, 골프가 주요 뉴스로 다뤄졌으며 후원사들이 생겼다”고 우즈의 공로를 칭찬했다. 미컬슨은 2016년 라이더컵이 우즈를 다시 보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우즈는 부단장이었고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화 통화도 자주했다”면서 “그런데 우즈가 작은 것 하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를 더 존경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우즈와 미컬슨은 2004년 라이더컵에서 한 조를 이뤄 2경기에 나섰지만 전패를 당했고, 2016년에는 부단장과 선수로서 승리를 합작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서울포토]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서울포토]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대 국회의 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체감규제포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소속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0. 5. 1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온실가스 못 줄이면 80년 뒤 해수면 1m 이상 상승

    온실가스 못 줄이면 80년 뒤 해수면 1m 이상 상승

    만일 세계 각국이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하고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지구의 해수면 상승은 2100년까지 1m, 2300년까지 5m를 넘어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난양이공대(NTU)가 주도한 국제연구진은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관한 최선과 최악이라는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 세계 평균 해수면 변화에 관한 세계 전문가 106명이 예측한 결과를 비교 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이 연구에서 이들 연구자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의 2℃ 아래, 즉 현재 수준보다 1℃ 아래로 제한하는 강력한 온실가스 저감 정책으로 지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RCP2.6)대로 흘러가면 해수면 상승을 2100년까지 0.5m, 2300년까지 0.5~2m로 억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반면 현재 추세로 저감 노력 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돼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4.5℃ 상승하는 최악의 시나리오(RCP8.5)에서는 해수면이 2100년까지 0.6~1.3m, 2300년까지 1.7~5.6m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NTU의 벤저민 호턴 박사는 “해수면 상승에 대한 예측과 불확실성에 대한 지식은 정보에 입각한 완화와 적응 결정을 내리는 데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호턴 박사에 따르면, 해수면 예측의 복잡성과 관련 과학 출판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정책 입안자들은 과학적 상태에 관한 개요를 얻기 어렵다. 이 개요를 얻으려면 앞으로 시나리오에 관한 더 넓은 그림을 제시하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해수면 상승 예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구저자 중 한 명으로 미국 로완대 환경과학부의 앤드라 가너 박사는 “미래에 지구가 추가적인 해수면 상승을 경험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지만, 전문가들은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를 예측할 때 극명한 차이가 있었다”면서 “이는 미래에 관한 큰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의 더욱더 심각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현재 행동할 수 있는 강한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또 이런 예측에 관한 가장 큰 불확실성의 원천은 남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는 정도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는 두 빙하 모두 해수면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공위성 기반의 대륙 빙하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두 빙하 모두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줄일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를 검토한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의 지구과학자 앤드라 더튼 박사는 “이 연구에서 얻은 중대한 이점 중 하나는 현재 우리의 행동이 앞으로 우리 해안선이 얼마나 후퇴할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 지식은 우리가 행동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그룹(NPG)에서 발행하는 ‘네이처 파트너저널 기후와 대기과학’(npj Climate and Atmospheric Science) 5월 8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서 골프가 열린다”… 이번엔 K골프 주목

    해외 언론들이 ‘K베이스볼’과 ‘K풋볼’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재개되는 ‘K골프’에도 눈과 귀를 집중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채널은 10일 “KLPGA 투어가 5월 14일부터 경기 양주에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는 “한국에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이어 골프가 무관중으로 재개된다”면서 “이 대회에는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등 세계 톱10 3명을 포함해 총 150명이 참가하며 총상금도 30억원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매체는 특히 참가 선수들은 매일 발열 체크를 받지만 코로나 검사는 받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골프채널은 “한국은 휴대전화 앱이 포함된 광범위한 추적 기술을 가지고 있고 표적 검사로 바이러스를 상당히 둔화시켜 왔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6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시즌을 다시 열 예정인 미프로골프(PGA) 투어는 선수와 캐디, 대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 대회마다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진단 키트가 100만개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7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부터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하! 우주] 지구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의 비밀…쌍성·블랙홀 3중 시스템

    [아하! 우주] 지구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의 비밀…쌍성·블랙홀 3중 시스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블랙홀이 발견되었다. 이 블랙홀은 현재까지 최단 거리에 있는 블랙홀로 기록되었으며, 망원경 없이도 밤하늘에서 해당 영역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반구 별지리인 망원경자리에 숨어 있는 이 블랙홀은 거리가 약 1000광년으로, 맨눈으로도 보이는 두 밝은 별로 이루어진 쌍성계에 속한다. 블랙홀까지 친다면 삼중성계가 되는 셈이다. 물론 블랙홀은 관측할 수가 없다. 극도로 강한 중력으로 인해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빛까지도 거기에서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블랙홀의 발견은 천문학자들이 쌍성계 또는 질량 중심을 도는 이중성계를 연구하다 건진 뜻밖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칠레의 라실라 천문대에서 MPG / ESO 2.2 미터 망원경을 사용하여 이중성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HR 6819로 알려진 쌍성계를 관찰하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원들은 쌍성계에서 제3의 천체, 곧 블랙홀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천문학자들은 블랙홀을 직접 관찰할 수 없었지만, 삼중성계를 이루는 다른 두 천체와의 중력 상호작용을 계산하여 블랙홀 존재를 유추할 수 있었다. 몇 달 동안 시스템을 관찰함으로써 별의 궤도를 알아낸 결과,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거대한 질량이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측에 따르면 두 별 중 하나가 40일마다 보이지 않는 천체 둘레를 일주하는 반면, 다른 별은 블랙홀에서 훨씬 더 먼 거리의 궤도를 돌고 있었다. 그들은 그 물체가 별 질량인 블랙홀, 즉 죽어가는 별의 붕괴로 형성되는 블랙홀로, 태양 질량의 약 4배인 것으로 계산해냈다. 새로운 연구를 주도한 유럽남부천문대의 토마스 리비니우스 대표저자는 성명에서 “적어도 태양 질량 4배의 질량을 가진 보이지 않는 물체는 블랙홀밖에 없다”면서 “이 시스템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에 가장 가까운 블랙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HR 6819 블랙홀을 제외하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은 외뿔소자리의 블랙홀로, 지구에서 약 3000 광년 거리에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블랙홀이 발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천문학자들은 우리은하에만도 수백만 개의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HR 6819 블랙홀은 우리은하에서 발견된 최초의 별 질량 블랙홀 중 하나로, 강한 X-선을 방출하지 않는 대신 동반 별과 격렬하게 상호작용한다. 이 같은 블랙홀 발견은 이와 비슷한 ‘조용한’ 블랙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HR 6819 쌍성계를 찾는 방법은 일단 남반구에서만 가능하다. 남반구의 별지기들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의 도움 없이 밤하늘에 HR 6819 시스템의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쌍성은 공작새자리와 망원경자리의경계 근처에 있으며, 5등성의 한 개 별처럼 보인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등급의 한계는 6.5등성이다. 현재 이 별은 5.4등으로 우리 눈에 겨우 보일 정도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14일 KLPGA 챔피언십 무관중 확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14일 무관중으로 열린다. LPGA(미여자프로골프) 등 해외 프로골프가 코로나19로 올스톱된 가운데 ‘K골프’가 처음으로 개막하는 것이다. 대회 주관사인 KLGPA와 대행사 크라우닝은 6일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데다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중 입장 여부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지만 관객 입장을 단계적으로 해 달라는 정부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당초 예정한 대로 이번 대회를 갤러리 없이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찾은 시민들

    6일 재개관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0. 5.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

    [서울포토]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

    6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두산중공업에 약 2.4조 원 금융 제공을 결정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6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한 컷 세상] 도시의 나무로 산다는 것은

    [한 컷 세상] 도시의 나무로 산다는 것은

    서울 광화문의 한 가로수에 굵은 전깃줄이 칭칭 감겨 있다. 나무도 하나의 생명이거늘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매어 놓은 전깃줄이 보는 이의 숨도 턱턱 막히게 한다. 삭막한 회색빛 도시에 초록빛 생기를 주고 한 숨의 상쾌한 공기를 주는 도시의 나무한테 이러지 말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잔인한 도둑이 할아버지 기억 빼앗아”

    “잔인한 도둑이 할아버지 기억 빼앗아”

    “2년 전 별세한 할아버지 정말 그리워” 트로피보다 ‘인간 고진영’ 봐주길 바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어린이날인 5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에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고진영은 ‘내 할아버지의 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년 전 알츠하이머병과 싸우다가 84세에 별세한 할아버지 고익주씨를 그리워했다. 할아버지는 고진영이 2018년 4월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하와이에 머물 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진영은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해 할아버지 장례에 참석한 뒤, 다음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휴젤 LA오픈에 출전해 준우승했다. 고진영은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의 기억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힘겹게 싸우는 모습을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 채 옆에서 지켜보는 일은 고통스럽다.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이 힘겨운 시간을 마주하는 것은 더 그렇다”고 아픈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지어 준 할아버지의 투병 당시를 떠올리면서 “잔인한 도둑이 매일매일 조금씩 할아버지의 기억을 빼앗는 일은 슬프고 지켜보기 힘들었지만, 병마에 맞서 싸우는 할아버지의 용기와 위엄을 보며 오히려 큰 영감을 받기도 했다”고 적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 시즌이었던 2014년, 할아버지는 이미 더이상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면서도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은, 내가 TV에 나타났을 때 할아버지께서 나를 기억하셨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나는 이후 KLPGA 투어에서 10번이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고진영은 “모든 팬들이 스코어보드의 숫자나 진열장의 트로피보다 ‘인간 고진영’을 더 많이 봐 주길 바란다”며 “나는 누군가의 친구이자 딸이며 손녀, 그리고 골퍼다. 모두가 나를 그렇게 봐 준다면 내 인생과 선수로서의 삶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내게 LPGA 투어는 이제 제2의 고향이 됐다. 선수, 캐디, 스태프들은 마치 한 가족 같다”면서 “하지만 신인상, 우승보다 중요한 점은 남은 인생 동안 내 곁에서 함께할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킨 것”이라고 했다. 앞서 고진영은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첫 메이저 우승했을 때에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다. 하나님과 부모님은 물론 지난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살아 계신다면 기뻐하시면서 눈물을 흘렸을 텐데 정말이지 그립다”며 할아버지를 언급한 바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KLPGA 챔피언십, 관중 입장 여부 내일 결정

    야구·축구는 “전문가 의견 듣고 결정”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일로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무관중 개막을 계획하고 있는 프로스포츠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남진 사무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일로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오는 14일 경기 양주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의 관중 입장 여부를 6일 대회조직위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무관중으로 개막하는 프로야구는 단계적 관중입장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일단 다음주까지 지켜본 뒤 문화체육관광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점진적으로 관객 입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개막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등교 여부를 포함해 사회적 분위기가 허락되면 유관중 경기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일단 1라운드를 치른 뒤 결정할 것이다. 다만 전면적 입장이 아니라 25%, 50% 등 순차적 방식의 입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한 시민이 4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3인 가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3인 가구는 80만원을 받는다. 확인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한 시민이 4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3인 가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3인 가구는 80만원을 받는다. 확인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 당시 관련 사이트가 서비스 지연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이번에는 우려했던 접속자 폭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280만 가구는 조회나 신청 등 별도 절차 없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았으며, 다른 국민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해 약 2일 후 카드포인트로 충전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이며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긴급재난지원금 조회하는 시민

    [서울포토]긴급재난지원금 조회하는 시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4일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한 직장인이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를 하고 있다. 2020. 5. 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 노원구,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 지원한다

    서울 노원구,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 지원한다

    서울 노원구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량 노후 간판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간판 설치 규정에 맞지 않는 3층 이하 건물벽면에 설치된 불량 노후 간판으로 1업소 1간판 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금액은 240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다. 단, 신규 업소와 간판개선 사업 구역 내에서 간판을 교체한 업소,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간판 설치는 제외한다. 신청은 구청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준비 서류는 간판 교체 지원 신청서, 광고물 원색도안, 정비 전·후 설치사진, 광고주 통장사본, 영업허가증 사본 등이다. 정비 전·후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후 jpg 파일로 저장해 담당자 메일(yhee105@now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사전에 한국옥외광고센터(www.ooh.or.kr)의 간판 디자인 상담을 거쳐야 한다. 간판 교체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해당 업소 전면 폭 80% 이내로 벽면 간판을 설치해야 한다. 간판의 최대 폭은 10m 이내, 세로는 입체형 간판은 45㎝ 이하, 판류형 간판은 80㎝ 이하로 옥외광고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간판 정비에 소극적이었던 영세 자영업자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간판교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한 도시 거리미관 조성 등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 구는 2017년부터 불량 노후 개별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업소별 8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지난 해부터 12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3년간 27개 업소에 28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량 노후 간판 교체 지원 사업은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정비해 주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도록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14일 열리는 KLPGA 개막전 ‘별들의 전쟁’

    14일 열리는 KLPGA 개막전 ‘별들의 전쟁’

    코로나19 탓에 한 달 이상 미뤄진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은 해외파·국내파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샷대결을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30일 KLPGA에 따르면 오는 14일 막을 올리는 KLPGA 챔피언십에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7)을 비롯해 김세영(27), 김효주(25), 이정은(24) 등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신청을 마쳤다. 그간 대회 출전을 저울질하던 박성현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외에도 한동안 팬들에게 경기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출전을 결정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가 올해 처음 치르는 공식전이다. 그는 또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넘게 국내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김효주 역시 올해 첫 출전이다. 일찌감치 출전 의사를 밝힌 김세영과 이정은도 예정대로 출전을 확정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주무대인 이보미(32)와 안선주(33), 배선우(26)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5월이면 LPGA와 JLPGA 투어가 한창일 때라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 대회 출전이 가뭄에 콩 나듯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업’이 이어진 탓에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성사됐다. 밀려든 해외파에 맞설 국내파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KLPGA 투어 시드를 가진 92명 전원이 출전을 신청했다.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을 석권한 최혜진(21)은 기선 제압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간발의 차이로 상금왕을 내줬던 장하나(28)는 한때 동료였던 ‘LPGA파’를 상대로 샷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KLPGA 해외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이다연(23), 지난 시즌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며 강한 인상을 남긴 임희정과 조아연(이상 20) 등도 해외파와의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PGA 시니어투어 8월 재개…50세 ‘탱크’ 최경주도 데뷔

    PGA 시니어투어 8월 재개…50세 ‘탱크’ 최경주도 데뷔

    어느덧 50줄에 접어든 ‘탱크’ 최경주가 올해 광복절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이하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 나선다. 만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시간주 그랑블랑에서 열리는 앨리 챌린지부터 2020년 시즌을 다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챔피언스투어는 지난 3월 9일 어니 엘스(남아공)가 시니어투어 첫 우승을 올린 호그 클래식 이후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중단됐다. 오는 19일 만 50세가 되는 최경주도 챔피언스투어 재개에 따라 예정보다 약 석 달 늦게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최경주는 당초 5월 22일부터 미시간주 벤턴하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통해 시니어 무대에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었다. 그는 앨리 챌린지는 건너뛰고 8월 15일 개막하는 브리지스톤 시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자신의 데뷔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최경주는 시니어투어 데뷔 이후에도 PGA 정규투어를 함께 뛴다. 그는 PGA 투어 통산 300회 이상 컷을 통과한 선수 자격으로 이미 1년짜리 시드를 확보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8월부터 숙박시설 등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8월부터 숙박시설 등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와 같은 참사를 막기위해 오는 8월부터는 가스보일러를 새로 설치하는 숙박시설, 일반주택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일산화탄소(CO) 중독 사고는 2018년 12월 강릉시의 펜션 참사를 비롯해 최근 5년간 총 24건이 발생했다. 사망 20명, 부상 35명의 인명피해를 낸 바 있다. 이에 현재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숙박시설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산업부는 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액화석유가스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도 오는 6월 10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가스보일러 제조사 등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포함하지 않고 보일러를 판매하는 경우 위반 횟수에 따른 과태료 세부 부과 기준을 설정했다. 현행법은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시행령은 1차 100만원, 2차 150만원, 3차 이상 200만원으로 나눠서 부과하도록 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면 가스보일러 제조사 등에 소방시설법에 따라 제품 검사를 받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제공하도록 했다. 경보기의 품질과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현재 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LPG 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기한을 올해 말에서 2030년까지로 연장했다. 산업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내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대국민 홍보, 보일러 시공자 사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제도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여자골프 자선대회 사실상 취소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먼저 대회를 열 예정이었던 여자골프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사실상 취소됐다. 여자프로골프 6개 구단과 대회를 추진해 온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5월 2~3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려던 ‘함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매치’(자선 대회)를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우닝은 최대 6일까지 쉴 수 있는 이번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크라우닝 김정수 대표는 “일단 연기는 했지만 5월 14일 시즌을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정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에도 대회를 열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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