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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연 “내가 바로 ‘지메시’다”…데뷔 1분만에 골, 현지 반응은?

    지소연 “내가 바로 ‘지메시’다”…데뷔 1분만에 골, 현지 반응은?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무대에 입성한 ‘여자 메시’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이 공식경기 데뷔전 1분만에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자 현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소연은 14일 홈구장인 영국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진영을 압박했고 곧장 볼을 가로챈 후 대포알 같은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의 골로 앞서간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6라운드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리포트를 통해 “지소연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점수를 기록하며 훌륭한 게임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첼시는 지소연 덕분에 휘슬이 울린 후 1분 만에 상대편 골망을 압박했다”면서 “그 누구도 빠르고 정확한 기회를 잡은 그를 제어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런던 지역 스포츠 전문매체 웨스트 런던 스포츠 역시 “첼시 레이디스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을 터트린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완벽한 출발(perfect start)을 했다”며 지소연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소연 데뷔 1분만에 골… “제어할 수 없어” 현지 언론 극찬 들어보니

    지소연 데뷔 1분만에 골… “제어할 수 없어” 현지 언론 극찬 들어보니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무대에 입성한 ‘여자 메시’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이 공식경기 데뷔전 1분만에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자 현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소연은 14일 홈구장인 영국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진영을 압박했고 곧장 볼을 가로챈 후 대포알 같은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의 골로 앞서간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6라운드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리포트를 통해 “지소연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점수를 기록하며 훌륭한 게임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첼시는 지소연 덕분에 휘슬이 울린 후 1분 만에 상대편 골망을 압박했다”면서 “그 누구도 빠르고 정확한 기회를 잡은 그를 제어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런던 지역 스포츠 전문매체 웨스트 런던 스포츠 역시 “첼시 레이디스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을 터트린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완벽한 출발(perfect start)을 했다”며 지소연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중 적게 먹어도 ‘비만 아이’ 출산 가능”

    “임신중 적게 먹어도 ‘비만 아이’ 출산 가능”

    임신한 뒤 마음 놓고 과식하는 임신부 뿐 아니라 지나치게 적게 먹는 임신부 역시 태어난 아기가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구팀은 4000명의 임산부와 그들이 낳은 아이를 추적 관찰한 결과, 임신 중 권장 몸무게를 넘어선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20.4%가 2~5세 사이에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권장 증가 체중에 미치지 않았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 중 19.5% 역시 같은 시기에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표준 이상으로 몸무게가 증가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적게 먹어 표준 증가 몸무게에 미달이 되어도 비만 아기가 태어날 확률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 또 임신 전 날씬했다가 임신 후 몸무게가 표준 이상으로 증가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임신중 몸무게가 표준치만큼만 증가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80% 더 높았다. 임신 중 적게 먹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 역시 적절하게 먹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보다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확률이 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태아가 임신부의 뱃속에 있을 때 형성된 신진대사가 수 년 후 발현될 수 있으며, 임신 중 식습관이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지나친 식욕과 지방 축적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난테(Kaiser Permanente)의 모니크 헤더슨 박사는 “임신 중 지나치게 많이 살이 찌거나 적게 찌는 것은 태아의 신진대사에 영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태어날 아기의 식욕 조절 및 에너지 소비 등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임신부의 적정한 몸무게 증가량은 국가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영국에서는 10~11.7㎏을 권장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개인차를 고려해 임신 당시 표준몸무게의 여성이라면 5~9㎏이 적정하다고 권한다. 국내 전문가들은 12~15㎏ 정도를 적정 증가량으로 분류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소연 첼시 데뷔골…현지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 극찬 쏟아져

    지소연 첼시 데뷔골…현지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 극찬 쏟아져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무대에 입성한 ‘여자 메시’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이 공식경기 데뷔전 1분만에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자 현지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소연은 14일 홈구장인 영국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진영을 압박했고 곧장 볼을 가로챈 후 대포알 같은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의 골로 앞서간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6라운드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리포트를 통해 “지소연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점수를 기록하며 훌륭한 게임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첼시는 지소연 덕분에 휘슬이 울린 후 1분 만에 상대편 골망을 압박했다”면서 “그 누구도 빠르고 정확한 기회를 잡은 그를 제어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런던 지역 스포츠 전문매체 웨스트 런던 스포츠 역시 “첼시 레이디스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을 터트린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완벽한 출발(perfect start)을 했다”며 지소연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눈길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행 가방]

    25일부터 이천·여주 도자기축제 경기 이천 설봉공원 일원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각각 오는 25일~5월 18일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도자명인과 함께하는 도자 순례수업(이천), 전국도자접시 깨기(여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하드락 호텔 칸쿤, 웨딩 이벤트 멕시코 하드락 호텔 칸쿤과 잡지 ‘마이웨딩’은 오는 5월 20일까지 허니문 비치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커플은 왕복 항공권과 하드락 호텔 칸쿤 5박, 식사, 그리고 비치 웨딩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경품으로 받는다. 홈페이지(mywedding.design.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drockhotelcancun) 참조. 순천만에 무인궤도열차 운영 전남 순천만정원에 무인궤도열차 ‘스카이큐브’(SkyCube)가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총 40대가 4.64㎞ 구간을 오간다. 스카이큐브로 불리는 PRT(Personal Rapid Transit)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승객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 배차’ 형태로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 센터 오픈 캐리비안 베이가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갖춘 실내 아쿠아틱센터를 오픈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유수풀 전 구간, 26일엔 야외 파도풀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봄나들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5월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8%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패밀리 테마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0일부터 북유럽의 자연 테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꾸민 패밀리 테마룸을 선보인다. 친환경 건자재가 사용됐다. 주방놀이 세트 등의 장난감도 무료 대여해 준다. 단 객실에서 취사는 안 된다. 23만 5000원부터. (02)3777-2100. 외씨버선길 기차여행 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강원 영월 외씨버선길 트레킹이 포함된 기차여행 상품을 각각 선보였다. 당일 일정이다. 가격은 각각 4만 2000원, 3만 9000원(어른 기준)이다. 1544-7755.
  •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알파벳 26자 재료로 만든 ‘괴물 샌드위치’ 화제

    과연 이 ‘괴물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유명 음식블로거 닉 챕맨이 A-Z까지 알파벳 앞 글자로 시작되는 음식 재료로만 만든 샌드위치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에도 무려 2만 칼로리 햄버거등 주로 패스트푸드로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어 온 그는 이번에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괴물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알파벳의 첫글자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으로 아보카도(Avocado), 베이컨(Bacon), 치즈(Cheese) 부터 주키니(Zucchini·오이와 비슷한 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가 ‘투하’됐다. 그러나 요리 중 알파벳 한 문자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챕맨은 “알파벳 X로 시작하는 음식재료를 도저히 찾기 힘들어 결국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해결책은 딱딱한 목질의 열매를 뜻하는 자일로카프(Xylocarp)에 속하는 코코넛을 대타로 샌드위치에 집어놓은 것. 그렇다면 이 기상천외한 샌드위치의 맛은 어떨까? 챕맨은 홈페이지에 “제가 한번 먹어보겠다” 면서 “생각 외로 재료가 잘 조화돼 샌드위치의 맛이 휼륭하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다음과 같다.  Avocado, Bacon, Cheese, Doritos(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ño peppers(피망 일종), Krispy Kreme doughnut(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멕시코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독일 소시지), Veal Parmesan(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coconut), Yams(채소의 일종), Zucchin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질환이 있는 것 같다. 하루에 무려 50차례 이상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일부에게는 부러움(?)을 줄지도 모르는 희귀병을 앓는 여성의 이름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아만다 그라이스(24). 놀랍게도 그녀는 자동차를 타는 등 약간의 진동만 느끼면 오르가즘을 겪는다. 이같은 희귀한 증상을 겪은 것은 벌써 10년 째. 아만다는 “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고문을 받는 느낌이었다” 면서 “일상생활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가슴을 쳤다. 담당의사에 따르면 그녀의 병명은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로 지난 2001년에 처음 학계에 보고된 희귀병이다. 큰 성적 자극이나 욕구가 없어도 수시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적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생활이 망가진 그녀에게 희망이 찾아온 것은 7개월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자친구 스튜어트(22)를 만나 희귀병을 치료하고픈 욕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의사는 만약을 우려하여 두사람의 성관계를 금지해 아만다의 치료 욕망에 불을 지폈다. 아만다는 “치료가 힘든 병이지만 약물과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반드시 병을 치료해 남자친구와 일상적인 삶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신선도 측정기 등장

    이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신선도 측정기 등장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나 생선의 신선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가 등장해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리투아니아에 거점을 둔 ‘ARS랩’이라는 회사가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 육류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스마트 기기 ‘페레스’(PERES)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최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 모금을 시작, 불과 열흘 만에 목표 금액 5만 달러(약 5000만원)의 절반을 넘긴 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페레스는 소형 리모컨과 비슷한 크기로, 부식 중인 고기가 뿜어내는 100여 종 이상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온도, 습도, 암모니아 등을 부착된 4개의 센서로 측정한다. 이때 고기가 신선한지, 건강에 나쁘지 않은지, 식중독 위험은 없는지 등의 여부를 판단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준다. 사용법은 이 장치를 해당 육류에 가까이 가져가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를 통해 자세한 결과와 안전 권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매년 선진국에 사는 사람 3명 중 1명이 식중독 등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200개 이상의 질병이 음식을 통해 확산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사실 이를 개발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어거스타스 알레시우나스 역시 그의 아내와 함께 심각한 식중독을 경험한 것을 계기로 이런 기기를 만들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에 대한 연구는 이미 완료됐다. 현재 두 번째 프로토타입이 85%까지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를 운용하는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 역시 이미 완료됐고 애플 전용인 iOS용 앱은 35%까지 개발된 상태라 오는 7월 중에 150달러(약 15만원)라는 소매 가격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디고고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을 통해서는 120달러(약 12만원)라는 특별가에 선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RS랩/인디고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막’으로 지구 온난화 재앙 막을 수 있다

    ‘사막’으로 지구 온난화 재앙 막을 수 있다

    최근 급격히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봄’과 ‘가을’이 사라져가는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높아진 기온으로 극지방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등 생태계 전반에 위기감이 돌고 있는 와중에, 오히려 건조한 ‘사막 지역’이 지구 온난화를 막아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NBC 뉴스는 워싱턴 주립 대학(Washington State University)·콜로라도 주립 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 생물환경학 연구진이 건조한 사막기후가 지구온난화를 방어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된 근거는 사막 지형이 대기 속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이 지난 10년간 미국 네바다 모하비 사막 토양 샘플에 축척된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한 결과, 나타난 수치는 380ppm(parts per million)으로 상당했다. 만일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2050년에는 550ppm까지 이산화탄소양이 늘어날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다. 해당 데이터를 기초로 통계를 내보면, 세계 사막 지형이 빨아들이고 있는 이산화탄소량은 전체의 15~28%로 대단히 많은 양이다. 참고로 탄소를 빨아들이고 있는 주인공은 사막 지형 속 토양 미생물들인 것으로 연구진들은 추측했다.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가 대량으로 연소되면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고 이는 대부분 구름 속에 저장돼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 형태로 지구 대기를 덥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이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균형을 맞춰야하는데 그 역할을 다름 아닌 ‘사막’이 해낼 수 있다는 뜻이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이에 대해 스탠포드 대학 카네기 과학연구소 지구환경부 크리스토퍼 필드 연구원은 “대기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는 현 시점에서 이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며 “하지만 이 데이터만으로 사막 지형을 지구 온난화 해결책으로 섣부르게 생각하는 것은 이르며 조금 더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인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지난 6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누가 죽였어!” 새끼 잃은 엄마 하마의 피눈물

    “누가 죽였어!” 새끼 잃은 엄마 하마의 피눈물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자식이 결국 죽은 채로 발견된다면 그 슬픔과 분노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깊을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사망한 새끼 하마 옆에서 슬프게 울부짖는 어미 하마의 비극적 광경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냉혹한 야생의 법칙이 낳은 가슴 아픈 광경은 최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공화국 카사네 초원 지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이를 카메라 렌즈에 담은 이는 야생동물 사진작가 닐 쿠퍼다. 쿠퍼가 설명한 당시 상황은 이렇다. 카사네 초원 강가에서 물을 마시던 이 엄마 하마는 주변을 거닐다 우연히 이 새끼 하마의 시체를 발견했다. 잠시 후 이 시체가 자신의 친 자식임을 알아차린 듯 구슬프게 울며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엄마 하마의 경계심은 최고조에 달해 시체 주변에 서성거리는 다른 하마들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다. 조금 만 주변 영역에 들어서도 거친 몸짓과 울음으로 경고의 표시를 했기 때문이다. 새끼 하마의 사망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한밤중에 아프리카 초원을 돌아다니는 육식맹수들에게 공격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이에 대해 쿠퍼는 “살면서 본 광경 중 가장 비참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사진=Neal Cooper/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열린세상] 집 밖으로 넓혀 가는 삶/강순주 건국대 건축학부 교수

    [열린세상] 집 밖으로 넓혀 가는 삶/강순주 건국대 건축학부 교수

    우리는 집이라는 상자를 소유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재산을 모은다. 마침내 집 한 채를 소유하게 되면 그다음은 이 상자 안을 가득 채우는 일에 온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때론 남의 집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트렌드에 따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내부 장식을 바꾸어 본다. 아파트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더구나 집 밖의 마당이나 정원을 가꿀 기회조차 없이 콘크리트 상자를 꾸미는 게 고작이다. 그러나 최근에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집의 범위가 상자가 아닌 집 주변의 가로, 마을까지 확장되고 있는 듯하다. 집안에서 행해졌던 기능을 주변 가로나 마을에서 찾으려 한다. 마을을 쉼터로 가꾸려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이다. 테블릿 PC나 노트북을 들고 주변의 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일을 하는가 하면, 집 주변의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는 빈도도 늘어난다. 건강을 위해 집 주변의 산책로나 헬스, 수영장 등 운동시설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집에서는 간단히 샤워만 하고 목욕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하기도 하며 이웃과 시간을 보낸다. 집 주변의 편의점이나 시장은 집의 냉장고가 되기도 한다. 집안에 있던 서재, 부엌, 식당, 거실, 욕실의 기능을 밖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집이라는 공간 상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은신처로서의 기능만 필요하고, 삶의 반경은 집 밖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배경에는 가족의 해체와 가구원 수 감소가 놓여 있다. 2010년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가구원수가 2.71명으로 감소하고 있고, 1~2인 가구가 48.2%로 주된 가구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 1인 가구 비중은 23.9%다. 이 비율은 점점 증가해 2030년에는 32.7%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속도도 빠르게 진행돼 노동 인구도 감소하게 된다. 퇴직자들은 역설적으로 제2의 인생을 집 밖의 공간에서 찾게 된다. 이제 우리가 집 밖으로 넓혀가는 삶터를 아름답고 가치 있게 가꿔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집 밖에서 펼쳐지는 가로나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야, 새로운 욕구를 수용하고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스탕달은 “아름다움은 행복의 약속”이라고 하면서 “행복을 바라보는 관점만큼이나 아름다움의 스타일도 다양하다”고 말한다. 필자는 두 가지를 제안하고 싶다. 첫째는, 도시든 시골이든 예술을 매개로 직주(職住)일체를 실현하는 흐름을 지원하자. 이것이 마을을 아름답게 하고, 삶터와 쉼터를 결합시키는 지름길이다, 샐러리맨에게는 회사가 삶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예술을 업으로 하는 이들에겐 직과 주가 동일한 거점이고, 그 활동을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정부가 추상적이고 인위적으로 ‘문화가 있는 주말’을 외칠 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하는 마을 만들기를 지원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나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는 그 동안의 많은 지역개발 사업의 실패를 거울 삼아 예술로 가꾸는 마을 만들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과밀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갖고 노후를 즐기거나 직주일체를 구현하려는 뜻있는 시도들을 키워줘야 한다. 둘째는, 도시와 농촌의 결합을 새로운 차원에서 지원해 자원이 순환하는 삶의 방식을 확대하자. 최근 평일 닷새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엔 전원주택에서 보내는 ‘5도2촌’ 생활을 하거나, 역으로 평일에는 전원주택에 살다 주말엔 도시를 찾는 은퇴자의 ‘5촌2도’ 생활 방식이 늘고 있다. 토지주택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7.8%가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세컨드 하우스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이런 삶의 실천은 국민의 행복 증진과 도농 결합, 지역 재생, 은퇴자의 안정된 생활, 친환경적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된다. 자연생활을 통해 영농(永農:permaculture)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될 계기도 된다. 이것이 더 확산되면 로컬푸드 운동이 늘어나고, 사람 사이의 연결 고리도 넓어져 사회자본의 형성도 촉진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 주거와 예술을 잇는 정부의 정책이 새롭게 만들어져야 한다. 여기에서 창조경제의 돌파구가 열릴 수도 있다. 집 밖으로 넓혀 가는 삶의 추이와 욕구들을 건전하게 수용할 때가 왔다.
  • 스마트폰 쓰면 ‘쫓겨나는’ 이색 아파트 등장

    스마트폰 쓰면 ‘쫓겨나는’ 이색 아파트 등장

    휴대전화, 담배 사용은 물론이고, 향수조차 쓸 수 없는 아파트가 있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 독특한 콘셉트의 아파트가 등장했다. 새로 문을 연 이 아파트에서는 흡연과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별 생각없이 쓰는 향수도 쓸 수 없다. 이 건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모든 화학성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다. 일명 화학물질과민증(multiple chemical sensitivity)이라 부르는 이 증상은 샴푸, 세제, 향수, 책, 신문 등의 냄새만 맡아도 구토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등 화학물질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통칭한다. 또 ‘전자파 과민증‘(EHS,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이라는 증상은 휴대전화를 사용하기만 해도 코피가 나거나 심각한 두통이 생기며, 일명 ’와이파이(Wi-fi) 과민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증상을 앓는 사람들은 소량의 화학물질에도 반응을 보이며, 각종 화학물질이 ‘난무’하는 현대에 들어 더욱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원천차단’하는 아파트는 스위스의 한 건강관련재단이 기획한 것으로, 이 재단의 관계자 역시 어렸을 때부터 화학성분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사람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민감성 체질 때문에 매우 힘들었다. 화학물질과 전자파 때문에 나는 숨을 쉴 수도 없었고 언제나 몸이 쇠약한 상태였다”면서 “이제는 내 삶의 전체를 새로운 곳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아파트 내부는 화려한 벽지와 전등이 즐비한 일반 새 아파트와 달리 화학용품의 사용을 자제한 미니멀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입구에는 ‘블랙리스트’가 붙어 있는데, 향수나 휴대전화,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화학물질과민증이나 전자파과민증을 앓는 사람의 수는 점차 늘어가지만 그들을 위한 구체적인 치료 방안이나 정부차원의 대응은 많지 않다. 취히리 정부에 따르면 이들을 위한 ‘그린 아파트’는 유럽 내에서 최초다. 사진=ⓒ AFPBBNews=News1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보존사회’ 진입에 달렸다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보존사회’ 진입에 달렸다

    “우리가 그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실제 문제로 커지지 않아요. 하지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방관하는 순간 진짜 문제가 되지요.”(짐 데이토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센터 소장)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을까. 최근 성장잠재력 하락과 노령인구 증가로 한국 사회의 앞날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과 미래전략연구센터는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장의 한계와 재도약’ 심포지엄을 열어 불확실한 현재를 짚어 보고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와 데이비드 반 잔트 뉴스쿨대 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강영진 성균관대 교수, 박승빈 카이스트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STEPPER’의 관점에서 살펴본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STEPPER’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이 미래를 변화시키는 7대 요소로 내세운 Society(사회), Technology(기술), Environment(환경), Population(인구), Politics(정치), Economy(경제), Resources(자원) 등에서 첫 글자를 따온 조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데이토 교수는 “이제 누구도 미래를 예언할 수 없고, 세계는 예언이 통하지 않는 사회”라며 “한국은 더 이상 다른 나라를 따라 할 수 없으며 세계에 한국이 따를 만한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발전 측면에서 한국은 세계의 전형이 돼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샀고 한류를 통해 창조적 사회가 무엇인지도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문화적 발전이 지속되기 어렵고, 한국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보존사회’가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놓였다고 내다봤다. 보존사회란 지난 반세기 동안 경험한 고속 성장과 소비 사회의 개념을 벗어나 선택적으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사회를 뜻한다. 소비와 이윤 추구가 윤리나 가치에 따라 재편될 것이란 이야기다. 그는 “세계는 환경오염, 자원 고갈, 인구 문제 등으로 붕괴를 택하거나 혹은 다양한 변형사회로 가는 등 대안을 찾고 있다”며 “보존사회가 제공하는 복원력이 가장 절실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채수찬 카이스트 교수는 ‘자본주의와 금융시스템의 한계’에서 “최근 잇따른 경제 위기를 통해 학자들은 자본주의의 문제를 경제정책이 아닌 시스템의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50년 이상 세계경제학을 주도한 케인스 이론의 대안을 서둘러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채 교수는 “칼 마르크스는 성장의 한계, 불안정성 등의 측면에선 자본주의의 문제를 꿰뚫어 봤다. 새로운 금융·재정시스템과 분배의 연구를 통해 문제를 극복해 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글 사진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비키니女,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더니…충격

    비키니女,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더니…충격

    한 여성이 죽은 채 해변으로 밀려 온 상어에 올라타 ‘철없는 셀카(셀프카메라 사진)’를 찍었다가 비난을 사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해양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지난 2일 마쿨라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한 여성이 죽은 상어 위에 올라타 포즈를 취한 사진을 한 현지 언론사의 기사에서 발견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속 상어는 ‘무태상어’(copper shark)로, 몸길이는 3m에 달한다. 사진 속 비키니 여성은 무태상어의 등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 타 마치 물에서 상어와 함께 노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를 하늘로 향한 채 누워 있는 상어 옆에서 팔을 대고 웃으며 함께 누워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 상어가 죽은 상태가 아니었다는 주민의 증언이다. 한 주민은 “아이들과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해변에 누운 상어 3마리를 발견했는데,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만약 사진 속 비키니 여성이 죽은 상어를 배경으로 장난을 치지 않고 곧장 인근 동물구조대에 연락했다면 상어 중 일부는 목숨을 구할 수도 있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동물전문가들은 “상어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다. 마치 죽은 듯 보여도 가까이 갔다가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해변에 떠밀려 왔다 할지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한편 무태상어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식인상어 중 한 종으로, 태평양과 인도양, 대서양 등 전 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세계 사이버테러를 실시간으로 본다…이색 지도 눈길

    전세계 사이버테러를 실시간으로 본다…이색 지도 눈길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지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기즈모도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이 만든 사이버 공격 세계지도를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이 지도는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공격을 워게임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다. 평면 지도 이외에도 3D 지구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마우스 클릭 만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4위의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은 이번 지도 공개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백신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려는 듯 보이지만, 해당 지도는 이 회사가 출시한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이므로 완벽한 정보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미국이 현 시점에서 4위로 확인되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반면 이 회사의 본사가 있는 러시아는 감염된 횟수가 가장 많은 1위로 확인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34위며 인접 국인 중국은 6위, 일본은 30위로 나와있다. 한편 이 지도는 카스퍼스키가 자체 제작한 웹사이트(cybermap.kaspersky.com)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카스퍼스키랩(http://cybermap.kaspersky.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4초면 충분! 드릴로 사과 깎는 법 화제

    3~4초면 충분! 드릴로 사과 깎는 법 화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모든 요리사들은 어떤 방법으로 사과껍질을 벗길까’라는 다소 재미있는 기사제목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레프는 타르트 타탱(프랑스의 사과파이) 주문 쇄도 후, 시간에 쫓기게 된 한 요리사가 ‘시간은 얼마 없고, 사과는 많기에’ 기록적인 속도로 사과 껍질을 벗기는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냈다고 소개했다. 최근 네덜란드 한 레스토랑의 주방장으로 일하는 재니퍼 반 람홀트(Jasper van Ramhorst)는 대량 주문 받은 타르트 타탱의 주재료인 사과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 사과 껍질을 빨리 깎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전동드릴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의 레스토랑 동료는 전동드릴을 이용해 산더미처럼 쌓인 사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빠르게 깎는 재니퍼를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재니퍼가 드릴 끝부분에 사과를 고정한 후 빠르게 회전시킨다. 이때 감자칼을 사과에 갖다 대자 눈 깜짝 할 사이 껍질이 벗겨지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진다. 텔레그래프는 사과 한 개당 불과 몇 초 만에 껍질을 깎는 특이한 기술이라며, 시간에 쫓겨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의 많은 양에 시달릴 때 추천할 만한, 최고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영상=Mas P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건국대병원 고성민 교수, 저명 국제 의학서적 집필

    건국대병원 고성민 교수, 저명 국제 의학서적 집필

    고성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스프링거(Springer)에서 최근 출간된 ‘심장 CT영상을 통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 평가를 넘어(CT imaging of myocardial perfusion and viability: beyond structure and function)’라는 전문 의학서적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스프링거는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로,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가 저자로 활동했을 만큼 권위가 높다. 이 책은 심장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에 널리 쓰이는 심장 CT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것 뿐 아니라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에 관한 최신 내용을 담고 있다. 고 교수는 이 책에서 ‘심장 CT를 이용한 심근의 혈액 공급 능력 평가(CT evaluation of the myocardial blood supply : dual-source dual-energy CT’편을 집필했다. 고 교수는 이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혈관확장 약물인 아데노신을 주사해 심장에 부하를 준 뒤 이중선원(dual-source CT)의 이중에너지 모드(dual-energy mode)를 이용해 심장 근육에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되는지를 평가하는 연구를 해왔다. 이 책은 ‘역동적 CT 심근관류 영상’으로 유명한 독일 뮌헨대학의 반베르크 파비안 교수, 일본 심장CT 영상의 권위자인 에히메현대학의 테루히토 모치즈키 교수 등 세계적인 심장CT 관류 검사의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편찬 책임자는 이중에너지 심장CT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조셉 쇼에프 교수가 맡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국내 판매가 5억 7500만원에 달하는 슈퍼카가 파손되어 도로 한 복판에 서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런던의 거리의 블랙 무광 람보르기니 접촉사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지난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사용자 Totalrevs Supercars가 올린 영상을 보면 영국 런던의 쇼핑가 나이츠브리지에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무광 블랙 색상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앞쪽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서 있다. 그 뒤에는 람보르기니와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BMW 3시리즈 차량이 역시 앞 범퍼가 심하게 파손된 채 정차해 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은 ‘저게 얼마짜린데...’라는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주 보기 힘든 이 광경에 부서진 람보르기니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어대기도 한다. 한편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차량 내부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6498 CC의 배기량과 1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은 단 2.9초. 최고 351km/h를 달릴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영상=The subeditor 트위터·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갤럭시S5 출시’ 디자인 살펴보니…밴드 같다는 지적에 삼성 반응은?

    ‘갤럭시S5 출시’ 디자인 살펴보니…밴드 같다는 지적에 삼성 반응은?

    ‘갤럭시S5 디자인’ ‘갤럭시S5 출시’ 갤럭시S5가 국내에서 일제히 출시되자 갤럭시S5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S5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많은 소비자가 기대했던 금속 소재 도입이나 디자인 혁신은 없었다. 방수 기능을 탑재했지만 이미 갤럭시S4 액티브나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 등 다른 스마트폰에도 들어간 기능이다. 대신 카메라, 인터넷, 생활건강, 배터리 등 기능 향상에 철저히 주력했다. 갤럭시S5는 5.1인치 풀HD(1920x1080)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2800mAh 용량의 배터리, 안드로이드 4.4(킷캣), 2GB 램(RAM) 등을 탑재했다. 크기는 142.0x72.5x8.1mm에 무게는 145g으로 갤럭시S4보다 다소 크고 무거워졌다. 이는 방수 기능 탑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색상은 차콜 블랙(Charcoal Black), 쉬머리 화이트(Shimmery White),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 코퍼 골드(Copper Gold) 등 총 4가지다. 가장 큰 특징은 뒷면에 작은 구멍처럼 보이는 펀칭 패턴이 촘촘이 박혀 있는 디자인이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상처에 붙이는 밴드 같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삼성전자 갤럭시S5 디자인을 총괄한 장동훈 부사장은 지난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언제나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엇갈리기 마련”이라며 “갤럭시S5 골드 색상을 두고 밴드 같다느니 하는 얘기도 있지만, 주요 명품숍에 가보면 이런 디자인이 요즘 트렌드”라고 말했다.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번에 4가지 트렌디한 색상을 시도한 것도 디자인 전략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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