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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중환자 2~3주간 증가 상황 대비”…코로나19 사망자 81명

    중대본 “중환자 2~3주간 증가 상황 대비”…코로나19 사망자 81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0만1000여명으로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고,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중환자 수가 향후 2∼3주간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2총괄조정관은 “다음 주부터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겠다”며 “평가 주기를 현행 주 4회에서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퇴실명령 이행기간도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고 말했다. 김 2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정부가 원스톱 진료 기관 371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벌인 결과, 이중 93.4%가 검사, 처방, 진료의 필수 기능 전부를 수행하고 있었다. 97.6%는 방문 당일 먹는 치료제 처방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또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150곳으로 확대하고 주당 1600건 넘는 유전체 분석을 하고 있다. 정부는 BA.2.75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변이 유전자증폭(PCR) 분석법도 개발해 9월 초에 시행할 방침이다. 김 2총괄조정관은 “국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와 협의해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속보]“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할지 여부에 대해 의견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입국 전 검사 조치의 단계적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 당국도 이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행기를 통한 여행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식사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역 당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 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광·여행업계를 중심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경우 입국 전 72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뒤 음성 증명서를 받아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방역당국 “이번주나 다음주 유행 감소…위중증·사망은 2~3주 증가”

    방역당국 “이번주나 다음주 유행 감소…위중증·사망은 2~3주 증가”

    방역 당국이 올여름 재유행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행이 진정되는 속도나 얼마나 확진자가 줄어들지는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가을·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개량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지금 확진자 발생 상황은 정점을 지나는 것으로 보여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이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감소 속도나 정도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6으로 8주 연속으로 1을 넘었으나 전주(1.18)보다 낮아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이주일 전인 지난 9일(14만 9860명)과 비슷한 15만 258명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 초중고 개학으로 인해 유행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면서 비교과 활동이나 체험활동, 야외 수업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등교(출근) 전 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에 증상 여부를 입력하고 검사 후 음성인 경우 등교(출근)하면 된다. 학급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학교장의 확인서를 받아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정점 뒤에도 2~3주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월 들어 주간 사망자는 209명, 330명, 4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7월 마지막주에는 17.0%이던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은 지난주엔 22.7%까지 상승했다. 지난주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건수는 45건으로 전주(105건)보다 줄었으나, 평균 환자수는 22.0명에서 42.6명으로 두배 가까이 뛰었다. 앞서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전날 “10~11월쯤 큰 파도(대유행)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임 단장은 “여름 유행 규모가 다소 큰 규모였기에 가을보다는 (재유행) 시기가 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면역이 떨어지면서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도 6.65%(8월 둘째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정 위원장이 “4차 접종 효과도 오는 12월까지다”라고 지적한 데 대해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조만간 개량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다음주 중 접종 계획에 대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 이종환 서울시의원, ‘관광업계 재개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

    이종환 서울시의원, ‘관광업계 재개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강북1)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과 협회원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협회를 대표한 10명의 회원들과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관광재개를 위한 건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의 관광업계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무비자 입국 허용”과 “해외여행 입국시 PCR 의무검사 면제” 등이 당면과제로 거론됐다.    8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일본, 대만, 마카오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만으로도 관광업계의 활력이 돋는 만큼 관광산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변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허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서울페스타 2022와 포뮬러E레이스 개최만으로도 관광 산업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있다. 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문화, 스포츠 메가이벤트 개최가 필수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서울시의 관련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그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2022년에만 약 165억원 규모의 “위기극복 자금”을 편성해 서울시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등 관광업종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만원씩 지원했다. 그러나 얼어붙은 관광산업을 살리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재원이라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위원장은 “논의된 다양한 정책들이 문화, 관광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서울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인만큼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업계 재개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 [포토] 접경지에서 ‘K55자주포 을지훈련’

    [포토] 접경지에서 ‘K55자주포 을지훈련’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진행 중인 23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의 한 훈련장에서 K55자주포가 대기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22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군은 이번 UFS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및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 연습에 앞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의 실전성을 위해 드론, 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난 새로운 전쟁양상의 변화를 반영해 전시에 발생 가능한 실전적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같은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 등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및 피해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수준의 실전적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이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대대급), 연합특수전교환훈련(소규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2018년 이래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이 일부 부활한 셈이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에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을 위해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시행한다. FOC 평가는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전구작전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운용능력(IOC), FOC,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등 3단계 평가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미래연합사 연합임무 필수과제목록(CMETL) 73개 중 49개를 평가하게 되며, 한미 연합평가팀 60여 명이 공동으로 평가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양측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 연습참가 전 유전자(PCR) 검사 ▲ 주 2∼3회 자가검사 ▲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연습을 시행한다. 방어적 성격의 전구급 연습 명칭은 1976∼2007년 을지포커스렌즈(UFL), 2008∼201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었다가 2019∼2021년 연합지휘소훈련(CCPT)으로 변경됐다.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UFS를 맹비난하고 이달 17일에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는 모습이다.
  • [속보] 기시다 日총리, 여름휴가 복귀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속보] 기시다 日총리, 여름휴가 복귀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일본 교도통신과 NHK는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부터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10시쯤 총리공저(총리의 거주공간)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오후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총리공저에서 요양 중이며,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접촉자는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 등 일부 가족뿐이며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 공무를 마치고 여름휴가에 들어가 오는 22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이달 하순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현지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한미연합연습 D-1… 고요한 북한군 초소

    한미연합연습 D-1… 고요한 북한군 초소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UFS를 통해 정부와 군은 한미연합방위체제에서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상당 기간 축소·조정 시행해온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및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 연습에 앞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의 실전성을 위해 드론, 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전쟁양상의 변화를 반영해 전시에 발생 가능한 실전적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같은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 등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및 피해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수준의 실전적인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대대급), 연합특수전교환훈련(소규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2018년 이래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의 부활이다. 한미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 연습참가 전 유전자(PCR) 검사 ▲ 주 2∼3회 자가검사 ▲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연습을 시행한다. 방어적 성격의 전구급 연습 명칭은 1976∼2007년 을지포커스렌즈(UFL), 2008∼201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었다가 2019∼2021년 연합지휘소훈련(CCPT)으로 변경됐다. 사진은 한미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을지자유의방패·UFS)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에의 북한군 초소 모습.
  • “생선‧게도 PCR 검사”…‘제로 코로나’ 집착하는 중국

    “생선‧게도 PCR 검사”…‘제로 코로나’ 집착하는 중국

    ‘제로 코로나’를 추구하는 중국이 최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해산물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 푸젠성의 해안 도시 샤먼시 당국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어부와 어획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다소 황당한 ‘해산물 PCR 검사’는 지역 어민들과 해외 수산업자들 간의 해산물 거래로 코로나 재확산이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난성에서는 이달 초부터 17일까지 약 1만4000명의 코로나 확진사례가 발생했는데, 지방정부가 감염 경로 중 하나로 수산물 거래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방역관들이 해산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 방역관들은 생선의 입에 면봉을 깊숙이 찔러 검체를 채취했다. 입이 작은 게와 새우는 면봉으로 몸통을 문지르는 방식으로 검사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억 2000만회를 넘기며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중국 네티즌 대부분은 “검사 비용은 누가 대는 것이냐”, “확진 판정이 나오면 물고기도 격리하는 거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비과학적인 방역활동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중국 보건당국은 상하이 봉쇄 직전에도 수산물 시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수산물 외에도 닭과 고양이 등 동물에게도 PCR 검사를 했다.
  • 강다니엘, 日 출국하려다 코로나19 확진

    강다니엘, 日 출국하려다 코로나19 확진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서머소닉’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1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경로는 15~16일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콘서트를 진행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확진 판정에 따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0일과 21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2’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 외교부 “중국 하이난에 한국인 여행객 21명 격리”

    외교부 “중국 하이난에 한국인 여행객 21명 격리”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하이난성에 16일 기준으로 한국인 21명이 여행 중에 발이 묶여 격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거주지 복귀를 위해 영사조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16일 오전 7시 기준 여행차 현지를 방문한 우리 국민 가운데 하이난성 싼야시 내 18명,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내 3명이 숙소에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44명은 봉쇄 이후 하이난성을 빠져나와 이미 중국 내 거주지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하이난성 당국은 지난 6일부터 싼야 시내 및 시외 이동을 전면 제한하고 봉쇄 지역을 하이커우시로 확대했다. 10일부터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48시간 이내 2회 받을 경우에 거주지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등 봉쇄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앞서 하이난성 당국이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을 전면 제한하면서 관광객들은 고가의 숙박비를 지불하고 체류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했다. 이 관계자는 “하이난성 관할 공관인 주광저우 총영사관에서 격리 중인 21명이 신속히 거주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지 당국과 소통 체제를 유지 중”이라며 “원활한 귀환을 위한 영사 조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약 관광객 15만명이 하이난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난성 최남단에 위치한 싼야는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대표적 휴양지로 코로나19이전에는 중국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았다. 하이커우는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프랑스에서 주인과 한 침대를 쓴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반려동물이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 27세 프랑스인 동성 연인은 지난 6월 광범위한 궤양과 발진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선 항레트로바이러스(ARV·에이즈 치료제) 처방으로 활동이 억제, 바이러스가 탐지되지 않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앓고 있는 44세 라틴계 남성에게선 얼굴과 귀, 다리 부분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항문성 궤양이 잇따라 나타났다. HIV 음성인 27세 백인 남성의 경우엔 등과 허벅지에 비슷한 발진이 생겼다. 두 사람 모두 피로감과 두통, 발열이 있은지 4일 만에 증상이 발생했다.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한 사람은 피부와 인두 검체에서, 다른 한 사람은 인두 및 항문 검체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리고 2주 뒤, 연인의 반려견에게서도 복부 농포와 항문 궤양 등 비슷한 병변이 확인됐다. 원숭이두창이었다. 파리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법으로 반려견과 44세 라틴계 남성의 DNA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양쪽 검체 모두 hMPXV-1 계열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4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으며, 2022년 8월 4일 현재까지 프랑스에서만 1700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또 반려견과 주인 한 명을 감염시킨 이중가닥 DNA 바이러스는 19.6kb(킬로베이스페어·1kb=DNA 염기 1000개)에서 100%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다. 주인의 바이러스가 개에게 옮겨 갔다는 의미였다.한 집에 살며 '폴리아모리' 즉 비독점적 다자간 연애를 추구한 동성 연인은 서로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가지고 6일 후부터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였다. 4년령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인 반려견은 그 전부터 한 침대에서 데리고 잤다. 주인 커플의 피부 병변이 닿거나 스치면서 반려견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인 커플은 자신들이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인 이후 반려견이 다른 사람 혹은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원숭이두차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랜싯 보고서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개체와 반려동물을 격리시킬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촉발될 것"이라며 "우리는 반려동물을 통한 2차 감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줄 서지 말고 예약하고 PCR 검사 오세요”…용인시 당일 사전 예약제 도입

    “줄 서지 말고 예약하고 PCR 검사 오세요”…용인시 당일 사전 예약제 도입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줄 서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PCR 검사를 당일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PCR 검사 희망자들이 몰려들면서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과 대기자 간 감염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수지구보건소에 스마트폰으로 당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지구 선별진료소 사전 예약 QR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covid19m.kdca.go.kr)에 접속해 ‘당일 예약’ 버튼을 눌러 검사 희망 시간을 지정한 후 전자문진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우와 폭염으로 대기에 어려움이 많은 노약자, 임산부 등이 당일 사전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인과 ‘한침대’ 사용했다가…“반려견, 원숭이두창 감염”

    주인과 ‘한침대’ 사용했다가…“반려견, 원숭이두창 감염”

    반려견이 ‘원숭이두창’(Monkeypox)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사는 44세와 27세 남성은 지난 6월 몸에 따가운 병변이 발생하는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두 사람 모두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병원을 찾은 날로부터 12일 뒤 평소 건강했던 이들의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종 반려견 역시 복부 낭종, 가느다란 항문 궤양 등 증세를 보였다. 이 반려견은 주인들과 침대를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이 개는 원숭이두창으로 확진됐>다. 특히 바이러스의 유전자 배열 역시 주인과 100%로 일치했다.현재까지 유럽지역의 원숭이두창은 주로 남성간 성관계로 전염되고 있지만 감염자가 사용한 침대시트를 접촉하거나 침대를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된 사례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 감염자들에게 전염을 피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WHO, 낙인찍기 우려에 ‘원숭이두창’ 이름 바꾼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바 있다.이후 WHO는 ‘원숭이두창’을 대체할 새로운 이름을 찾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WHO는 “(특정) 문화·사회·국가·지역·직업·민족 집단에 불쾌감을 주는 것을 피하고 무역·여행·관광·동물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일반 대중도 새로운 이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새 이름 확정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으나 지난 5월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다. 현재까지 3만100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 다닥다닥 임시 거처 코로나 비상… 오갈 데 없는 이재민들 ‘가슴앓이’

    다닥다닥 임시 거처 코로나 비상… 오갈 데 없는 이재민들 ‘가슴앓이’

    중부지방 폭우로 당분간 거처를 잃은 이재민의 구호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재민들이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 임시 거처를 옮기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추가 폭우 예보까지 겹치며 이재민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2명은 입원치료, 6명은 재택관리로 격리 조치했다. 접촉자 중 288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와 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강남·송파구 등 7개 자치구는 경로당과 체육관, 주민센터 등을 활용해 임시 주거시설 43개를 지정, 운영 중이다. 같은 날 기준 700여명이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언제 집으로 돌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코로나19 확진 위험까지 더해지면서 이재민들의 고통은 계속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임시 주거시설에 ‘감염병 발생감시 담당자’를 지정하고 발생 감시 현황 일일보고 체계를 가동했지만 대부분의 구호소가 단체 생활을 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자치구별 이재민 확진자 격리시설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뾰족한 대응책은 없는 상태다. 여기에 학교 개학이 다가오면서 일부 이재민은 임시 거처마저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강남구 구룡중학교 체육관에서 생활하던 이재민 106명(지난 13일 기준)은 개학으로 인해 더이상 구호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13일 오후 인근 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강남구 관계자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숙박을 지원하고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16일 오전 전국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폭우가 예보돼 이재민들은 추가 침수 피해에 따른 걱정까지 떠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내 확진자 발생 등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 현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갈 곳 없는 이재민…코로나 발생에 ‘가슴앓이‘

    갈 곳 없는 이재민…코로나 발생에 ‘가슴앓이‘

    중부지방 폭우로 당분간 거처를 잃은 이재민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재민들이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 임시 거처를 옮기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추가 폭우 예보까지 겹치며 이재민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이재민 중 코로나 확진자 8명이 발생해 2명은 입원치료, 6명은 재택관리로 격리 조치했다. 접촉자 중 288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자가검사 키트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와 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강남·송파구 등 7개 자치구는 경로당과 체육관, 주민센터 등을 활용해 임시 주거시설 43개를 지정, 운영 중이다. 침수된 집에서 복구 작업을 하며 침수 주택과 임시 거처를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은 언제 집으로 돌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코로나 확진 위험까지 더해지면서 고통이 계속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임시 주거시설에 ‘감염병 발생감시 담당자’를 지정하고 발생감시 현황 일일보고 체계를 가동했지만 대부분의 구호소가 단체 생활을 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자치구별 이재민 확진자 격리시설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뾰족한 대응책은 없는 상태다. 여기에 학교 개학이 다가오면서 일부 이재민은 임시 거처마저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강남구 구룡중학교 체육관에서 생활하던 이재민 106명(13일 기준)은 개학으로 인해 더이상 구호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 13일 오후 인근 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강남구 관계자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숙박을 지원하고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17일 오전 전국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폭우가 예보돼 이재민들은 추가 침수 피해에 따른 걱정까지 떠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내 확진자 발생 등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 현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싸이 ‘흠뻑쇼’ 관람 확진자 속출...2만 8000명 검사 권유

    여수 싸이 ‘흠뻑쇼’ 관람 확진자 속출...2만 8000명 검사 권유

    광주·전남에서 117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5159명, 전남 5863명 등 1만10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14일 1만446명(광주 4725명, 전남 57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7일 만에 1만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특히 전남에서는 가수 싸이의 지난 6일 여수 ‘흠뻑쇼’ 공연에 다녀온 45명이 전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에 대한 PCR검사가 진행 중으로 해당 공연에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공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들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를 제출하면서 이동 경로가 파악된 경우다. 싸이의 여수 공연에는 2만 8000여 명이 운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연장에서 감염됐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다만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의 원인이 대규모 공연과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4차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빈번해지고 사람들간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분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공연으로 인해 감염됐다거나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공연을 찾은 2만 8000여명 전체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역당국 “마스크 젖으면 감염 취약…방역수칙 준수” 당부한편 싸이 ‘흠뻑쇼’는 지난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순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투어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흠뻑쇼’에 다녀온 뒤 확진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감염에 취약한 물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마스크가 젖으면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지난달 26일 브리핑에서 ‘물을 뿌리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 이후 확진됐다는 제보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상황은 인지하고 있고 세부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어떤 행위가 위험요인이 될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중 행사나 대규모 콘서트의 경우 감염이나 전파 기회가 증가한다. 전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실외 활동이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오늘부터 이부실드 처방…입영 전 선제 PCR검사 재개

    오늘부터 이부실드 처방…입영 전 선제 PCR검사 재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효과가 없는 중증면역저하자 등에게 8일부터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됐다. 이부실드는 근육주사로 직접 항체를 투여하는 ‘예방용 항체주사제’다. 백신은 아니지만 항체를 직접 주입해 예방효과를 낸다.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이부실드는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에 도입됐으며, 임상시험 결과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 BA.4 등에도 효과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부위 반응(2%)으로 대부분 경증(73%) 또는 중증도(24%)였고,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부실드 투약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35개곳, 종합병원 99개곳, 병원 76곳 등 전국 210곳이 지정돼 있다. 투약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이 지침에 따라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신청한다. 12일부터는 입영 장정에 대한 ‘입영 전 유전자증폭(PCR)검사’가 시행된다. 2020년 5월부터 해오다 지난 5월 23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재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파력이 센 BA.5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으로 입영자의 확진률 역시 증가 추세다. 육군훈련소 기준 지난 6월 0.46%에서 지난달 넷째주 1.91%로 뛰었다. 오는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포토] 다시 등장한 임시선별검사소

    [포토] 다시 등장한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일 오전 광주 서구 5·18교육관 앞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청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닫은지 70여 일 만인 오는 1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11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키트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유전자증폭(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하다.
  • 예고도 없이 봉쇄… 中 하이난 관광객, 8만명 발 묶였다

    예고도 없이 봉쇄… 中 하이난 관광객, 8만명 발 묶였다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예고 없는 도시 봉쇄가 수시로 벌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표적 관광지인 하이난섬이 전격 봉쇄돼 여름방학을 맞아 섬을 찾은 관광객 8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관광객 포함 PCR 전수검사 7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하이난성 싼야시는 전날 오전 6시를 기해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고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자택과 숙박시설에서 벗어나지 말고 유전자증폭(PCR) 전수 검사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하이난섬 남부 해안 도시 싼야는 고급 리조트와 호텔이 몰린 여행 중심지로,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는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었다. 싼야 지역이 봉쇄되면서 관광객들은 싼야를 떠나지 못하고 숙박시설에 격리됐다. 하이난을 상징하는 초대형 면세점인 싼야국제면세성과 주요 관광지도 일제히 영업을 중단했다. 현재 하이난섬의 다른 도시에서도 노래방 등 상업시설 운영이 중단됐다. 중국 당국이 싼야 봉쇄에 나선 것은 이 일대에서 새롭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싼야에서 828명이 감염되면서 본토 의료진이 하이난섬으로 건너와 긴급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싼야를 강타한 바이러스는 그간 중국에서 발견되지 않은 변종이어서 방역 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안전하게 여행할 곳 없어” 중국의 대표적 여행지인 싼야의 봉쇄는 많은 중국인들에게 ‘당분간 안전하게 여행할 곳이 없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상하이·베이징 봉쇄가 끝나고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급증하던 가족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안 그래도 어려움을 겪던 여행 산업에 더 큰 충격을 가할 전망이다.
  • 일요일도 10만명대… 코로나 가파른 증가세

    일요일도 10만명대… 코로나 가파른 증가세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일요일인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 5507명으로, 엿새째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4월 10일(16만 4453명) 이후 17주 만이다. 지난달 초부터 확진자가 전주의 두 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주춤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을 19만명 수준으로 보고 이르면 1∼2주 사이, 늦어도 이달 중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점이 꺾이더라도 휴가철 영향으로 유행 자체는 다소 길게 이어질 것으로도 관측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4∼6일 300명대, 사망자는 5∼6일 4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다소 내려왔다. 그러나 위중증·사망은 확진자 발생과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양상을 보여 앞으로 다소 증가하거나 비교적 많은 수준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늘어난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당국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당일 예약을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서 방문 시간을 골라 예약할 수 있고 혼잡도도 볼 수 있다. 군 입영자에 대한 PCR 선제 검사도 3개월 만에 재개된다. 오는 16일 입영 대상자부터 무료 PCR 검사 대상이며, 12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8일부터 지정된 200여곳 의료 기관에서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투여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을 수 없는 혈액암·장기이식·선천성 면역결핍 환자 등 면역 저하자가 대상이다. 다만 7일 이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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