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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종양 덮인 ‘거북 여인’ 충격

    돌멩이처럼 딱딱한 종양이 몸 곳곳에 난 중국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북서부 장가계에 사는 티안 옌팅(22)은 5년 전부터 허리와 다리 등 부위에 사마귀처럼 딱딱한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그녀는 병원을 찾았다가 사마귀와 같은 종기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유전병 증상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진이 진단한 티안의 병은 혈관종(angiomas)의 일종으로, 혈관과 림프관에 거대하게 팽창한 종양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매우 희귀한 증상이다. 종양이 몸 곳곳의 피부에 딱딱한 비늘처럼 생기자 마을 사람들은 이 여성을 ‘거북 인간’이라고 놀렸다. 병원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비싼 수술비 때문에 주저했다. 또래 친구들은 캠퍼스에서 청춘을 즐기고 있으나 티안은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부모를 돕고 있다. 딱딱한 의자에 앉거나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종양이 터지면서 과다 출혈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 티안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버스를 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한다. 정말 답답하다.”고 속상해 했다. 옌팅을 담당한 의사는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을 종종 치료해 봤지만 이 여성처럼 종양이 몸에 많이 난 환자는 처음”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제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윤은혜 함께 한 ‘브루노 말리’ 런칭쇼

    손예진·윤은혜 함께 한 ‘브루노 말리’ 런칭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0년 새해 국내 첫 선을 선보이는 런칭쇼를 가졌다.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런칭쇼는 각계 인사들과 셀러브리티가 참석한 가운데 어반 클래식(URBAN CLASSIC) 컨셉으로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 자리였다.’브루노말리’는 1936년 마리오, 브루노, 마리아 3남매에 의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클래식과 예술, 이태리 감성을 지성미와 세련미를 더해 현대적 감각으로 트랜디한 명품 브랜드다.또한 70년 넘는 세월을 자랑하는 브랜드 ‘말리’는 상류층 노블레스 여성이 지향하는 최고의 퀄리티로 배우 소피아 로렌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2세, 힐러리 클린턴 등이 찾을 정도로 세계 각국 각계각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행사에 말리 이태리 본사 대표 미케레 조노(MR. Michele Zonno)가 직접 참석해 한국 진출의 큰 관심을 시사했으며 많은 셀러브리티와 패션 관계자, 각계 주요인사를 비롯한 배우 손예진, 윤은혜, 이태란, 왕빛나 등이 자리를 빛냈다.특히 ‘브루노말리 코리아’ 정태선 대표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말리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70년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이 브랜드가 한국에만 뒤늦게 알려지게 되어 안타까웠다. 럭셔리한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여 한국 시장의 신규고객도 소피아 로렌과 엘리자베스 여왕2세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런칭쇼를 거점으로 오는 2월부터 백화점에 핸드백과 제화 중심의 공식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100% 이태리 본사 직수입으로 구두와 지갑, 벨트 등의 잡화 컬렉션을 75~150만원대의 가격대로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브루노 말리는 이탈리아 6개 플래그쉽 매장과 일본 등 40여 개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30~40대의 사회적 지위와 소비주도권을 가진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고품격 명품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크제이콥스와 소니아리케일 등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에르네스토 에스포지토(Ernsto Esposito)를 총괄 디렉터로 영입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브루노말리 코리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일 애니메이션의 어제와 오늘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나란히 마련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5일 ‘로보트 태권V’(1976년), ‘아기공룡 둘리-얼음별의 대모험’(1996년) 상영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애니메이션 상영전을 연다. 경기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뮤지엄만화규장각 1층 신동헌극장에서다.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전자인간 337’(이상 1977년), ‘77단의 비밀’(1978년), ‘외계에서 온 우뢰매’(1986년) 등 추억의 작품에서부터 ‘원더풀데이즈’(2003년), ‘뽀로로의 대모험’, ‘천년여우 여우비’(이상 2006년), ‘빼꼼의 머그잔 여행’(2007년) 등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 20편이 준비됐다. 무료로 상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모든 작품은 필름이 아니라 DVD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스케줄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참조.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 아니메(애니메이션)와 망가(만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운니동 문화원 건물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비밀전’을 연다. 단순하게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전시 행사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만화도 그려보는 한편, 강연회와 공연까지 즐기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다. 지브리스튜디오의 ‘고양이의 보은’을 연출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의 초청 강연회는 23일 열린다. 모리타 감독은 ‘아키라’, ‘마녀배달부 키키’, ‘게드전기’ 등 인기 작품의 애니메이터로 참여하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왔다. 앞서 16일에는 애니메이션 ‘테니스의 왕자’ 테마와 ‘창성의 아쿠에리온’ 테마를 각각 부른 기메루, 마키노 유이의 애니메이션송 라이브 무대가 곁들여진다. 무료 관람이지만 일부 행사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02)765-3011.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CEO 칼럼] IPTV고객 230만 시대를 연다

    [CEO 칼럼] IPTV고객 230만 시대를 연다

    인터넷(IP)TV 사업권이 부여된 지 15개월만인 지난해말 어느덧 IPTV 고객은 170만명을 넘어,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대입 수험생인 딸아이를 위해 EBS 수능방송을 녹화한 뒤 틀어주고, 동네 아주머니들과 수다를 떨던 아내가 인기 드라마 시작 시간이 다 되면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오는 일들은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전방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아들 면회를 위해 새벽에 승용차로 먼 길을 나서는 대신에 집에서 편안하게 TV로 원격 화상면회를 할 수도 있다. 땅에 정착하기를 거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가는 유목민처럼 IPTV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신(新)디지털 유목민(Neo-Digital Nomad)’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 화상면회처럼 IPTV를 활용한 서비스는 ‘녹색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IPTV가 내포하고 있는 가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국민 간 소통(Communication)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꼽을 수 있다. 연령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매체는 컴퓨터와 TV이다. 신문과 라디오 등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생산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인터넷의 바다에 쏟아내는 동시에 소비하는 프로슈머(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욱이 2012년 이후의 디지털 방송시대에는 컴퓨터에 이어 TV에 익숙한 다수 국민들에게 IPTV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을 거치지 않으면 옴짝달싹도 못하는 처지에 놓인다는 말이다. 명실공히 IPTV는 일방향 ‘바보상자’에서 양방향 스마트-TV로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에게 소통의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 둘째, 비즈니스 생태계의 상호진화를 위한 촉매재적 가치를 들 수 있다. 우리는 지난해말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가히 열광적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이런 현상은 아이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의 발전까지 이끌고 있다. 이는 IPTV가 주목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국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육, 건강, 생활편익 서비스 등을 위한 각종 콘텐츠 개발 및 생산 측면에서 고용도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내재돼 있는 것이다. 이런 IPTV의 상호진화적 가치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단순히 방송을 대체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방송통신 관련 온·오프라인 산업의 확장과 전·후방산업의 연계 성장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한다. 셋째, 정보통신(ICT) 강국을 이끄는 주춧돌로서의 가치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 속에서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쌓아왔지만 그 범위가 망과 단말에 국한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전국적인 광대역 인터넷망 구축은 물론 휴대전화, 노트북 등 단말 기능과 디자인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으나 ICT의 나머지 요소인 플랫폼, 콘텐츠 등은 본격적인 성장곡선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 있다. IPTV의 성장은 플랫폼, 콘텐츠, 네트워크가 통합된 ICT기술과 고객가치 기반의 서비스에서 비롯된다. 앞서 언급한 IPTV의 사회경제적 가치의 현실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콘텐츠 산업 육성, 각종 국민편익 관련 서비스의 적극적인 개발을 위한 국가의 산업정책적 지원도 요구된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KT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IPTV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우리는 고객 230만명 시대를 맞을 것이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열렬한 IPTV 애용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에게 더 양질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끊임없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유희열,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매의 눈’

    유희열,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매의 눈’

    유희열이 여고생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다시 ‘매의 눈’이 됐다. 아이유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현재 인기를 타고 있는 ‘마시멜로우’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내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심지어 내가 아이유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 죠스 배경음악을 넣어 동영상으로 만든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동영상 제목이 ‘아이유 도망가’였다.”며 “내 동영상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받았는데 댓글에 전부 ‘도망가’라고 적혀있었다.”고 전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작곡한 ‘토이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기타를 치며 ‘좋은 사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에 유희열은 또 한 번 ‘매의 눈’이 되어 ‘아이유 동영상 2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거JK 아들 조단, 랩 실력 ‘부전자전’

    타이거JK 아들 조단, 랩 실력 ‘부전자전’

    타이거JK의 21개월 난 아들 조단이 ‘옹알이’ 랩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드렁큰타이거(타이거JK)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자기 때문에’, ‘울렁거려요’, ‘True Romance’’Let’s Dance’등을 열창했다. 이후 MC 유희열과의 토크 중 객석의 함성에 이끌려 아들 조단은 무대 위로 올라와 랩을 즉석으로 선보였다. 조단은 ‘옹알이’를 랩처럼 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조단은 끝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고 무대를 종횡무진 누벼 아빠 타이거JK를 당황케 만들었다. MC 유희열은 조단에게 “천재다. 아이가 벌써부터 프리스타일 랩을 구사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타이거JK는 “그 쪽(랩퍼)을 안 가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런데 이렇게 마이크에 욕심내는지 몰랐다.’”고 응수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희열, 아이유 앞서 또 다시 ‘매의 눈’

    유희열, 아이유 앞서 또 다시 ‘매의 눈’

    유희열이 여고생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다시 ‘매의 눈’이 됐다. 아이유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현재 인기를 타고 있는 ‘마시멜로우’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내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심지어 내가 아이유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 죠스 배경음악을 넣어 동영상으로 만든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동영상 제목이 ‘아이유 도망가’였다.”며 “내 동영상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받았는데 댓글에 전부 ‘도망가’라고 적혀있었다.”고 전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작곡한 ‘토이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기타를 치며 ‘좋은 사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에 유희열은 또 한 번 ‘매의 눈’이 되어 ‘아이유 동영상 2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2009 SBS 가요대전’은 아이돌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빛난 무대였지만 아이돌들만의 잔치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29일 오후 9시 5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은 ‘원더 월드’(Wonder World) 라는 테마에 ‘버스’(Birth), ‘체인지’(change), ‘로맨스’(Romance), ‘서프라이즈’(Surprise), ‘레전드’(Legend) 등 5개의 콘셉트로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그룹 포미닛, 티아라, 2NE1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가 아닌 동료 가수들의 곡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2NE1의 씨엘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 Breaker)를, 2AM이 브아걸의 ‘사인’(Sign)을 부르는 등 남자 가수(그룹)는 여가수 노래를 여자 가수는 남자가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2PM·이승기·비스트·엠블랙 등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故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가수에서 연기자로, 또 예능인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승기는 박신혜와의 깜짝 웨딩마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웨딩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이승기는 무대에서 박신혜의 손등에 직접 키스를 하고 장미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냈다. 솔로가수들의 무대도 이날 무대를 한층 빛나게 했다. 박진영은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허니’(Honey), ‘그녀는 예뻤다’ 등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2AM과 다비치, 김태우와 2PM의 준수, 케이윌과 샤이니의 종현은 환상의 감미로운 공연을 펼쳐 겨울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날 공연은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출연진들이 아이돌 위주로 구성돼 진정한 가요축제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총 21개 팀 출연자 중 박진영과 김태우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아이돌 그룹의 무대로 꾸며진 것.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 가수는 물론 서태지, 이승철, 신승훈 등 중견 가수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트로트 가수나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힙합 뮤지션들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씁쓸한’ 걸그룹…2009 열풍은 ‘남 얘기’ 2009년 가요계는 걸그룹이 장악한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 브아걸, 카라 등 기존의 걸그룹에 2NE1,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신인 걸그룹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른바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2009년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이 남 얘기에 불과했던 걸그룹들이 있다. ◆ 레벨이 다르다…브랜뉴데이(Brand New Day) ‘항상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가 담긴 3인조 그룹 브랜뉴데이(수아, 채린, 수지)는 올 초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살만해’로 활동을 시작했다. ‘살만해’는 히트곡 제조기 한상원이 작사·작곡한 중간 템포의 댄스곡으로 복고적인 리듬이 귀에 쏙들어온다.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세 멤버는 각종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것은 물론 가수 전영록과 듀엣을 했던 수지, 한영애의 코러스로 활동했던 수아 등 노래실력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네티즌들은 “기존의 아이돌 가수와는 레벨이 다르다.”며 실력파 걸그룹의 등장을 반겼다. 브랜뉴데이는 지난 3월 싸이월드가 매달 시상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에서 ‘이달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올해 최고의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고 디지털싱글 ‘마스카라’와 ‘천생연분’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걸그룹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진 못했다. ◆ 국내보다 해외활동…햄(HAM) 햄(가연, 미유, 수진, 효니)은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4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결성됐다. 그룹명 HAM은 ‘하트 앤드 마인드’(Heart &Mind)의 약자로 진정성과 열정으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햄이 지난 9월 선보인 데뷔곡 ‘티티댄스’(T.T Dance)는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기본으로 사용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강렬한 록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갖췄다.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햄은 한때 방송횟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온라인 음악차트에서도 20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뒷심부족으로 걸그룹 열풍에 합류하지 못했다. 최근 햄은 일본 오사카 케이블방송 TV오사카 CS빅토리 채널 ‘아이돌 스나이퍼’란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진출을 선언하며 해외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햄은 내년 3월 2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슈퍼라이브 2010’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지 음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데뷔 쇼케이스 10만 관객…제이큐티(JQT) JQT는 신인 아닌 신인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여성 13인조 아이서틴(i-13)의 핵심 멤버인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그룹이기 때문. 여기에 연기자를 꿈꾸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이 합류했다. 그룹명 JQT는 4명의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이니셜 ‘J’와 ‘QUALITY’(품질) 혹은 실내악 4중주를 의미하는 ‘QUARTET’의 QT의 합성어로 4명의 귀여운 소녀가 하나의 화음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지난 10월 디지털싱글 ‘반했어’로 데뷔한 JQT는 판도라TV를 통해 생중계한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10만 명의 네티즌이 본 것으로 조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산다라박 닮은꼴…더블유(Double-u) 지난 10월 싱글앨범 ‘유니크 어스 우먼’(Unique Us Woman)을 발표한 더블유(W)도 있다. Double-u(W)는 ‘유니크 어스 우먼’의 약자로 ‘우리에게 특별한 여자’라는 뜻을 지녔다. 이들의 데뷔곡 ‘눈물백신’은 미디움 템포에 단조풍 멜로디의 곡으로 이별 후 겪은 상처를 가사로 담고 있다. 서진, 주아, 이화, 수연, 지현으로 구성된 5인조 더블유는 지현이 2NE1의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노래로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다. 위의 걸그룹들은 비록 2NE1, 포미닛, 애프터스쿨, 티아라 등 데뷔하자마자 올 한 해 가요계를 장악한 걸그룹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연엔터테인먼트, 창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워드로 본 2009 문화] (5) 미술 - 학동마을

    [키워드로 본 2009 문화] (5) 미술 - 학동마을

    올 한 해 미술계는 불황에다 위작과 그림 로비라는 고질적 병폐에 시달렸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의 올해 낙찰총액은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397억원에 그쳤다. 2005년 이후 미술 잡지 설문조사에서 줄곧 ‘한국 미술계 파워 1위’를 차지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삼성 특검’ 여파로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한국 미술품 거래 사상 최고가인 45억 2000만원에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낙찰됐던 박수근의 ‘빨래터’를 둘러싼 2년간의 법정 공방도 일단락됐다. 지금은 폐간된 미술전문지 ‘아트레이드’가 ‘빨래터’는 위작이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논란은 지난 11월 ‘진품으로 추정된다.’는 법원 판결로 마무리됐다. ‘빨래터’는 소송을 위해 시료 채취한 부분을 보수 중이다. 작업이 끝나면 구입자인 신발 제조업체 삼호산업의 박연구 회장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빨래터’의 진짜 주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낳은 ‘박연차 게이트’의 주인공이자 박 회장의 동생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는 또 다른 로비 사건이 등장하면서 의혹 수준에 그쳤다. 학력 위조와 그림 로비 등으로 대한민국 미술계에 큰 폭풍을 몰고 온 ‘신정아 사건’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학동마을 로비사건’이 터진 것이다. ‘학동마을’을 그린 최욱경 화백은 유학파 여성화가로 한국 화단에 추상 표현주의의 한 획을 긋고 1985년 요절했지만 ‘국세청 인사청탁 스캔들’ 이전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였다. 화랑 대표와 국세청 국장을 지낸 부부가 제기한 의혹은 아직 실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그림 상납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한상률 전 국세청장)는 미국에 체류 중이다. 그렇다고 미술계에 우울한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서울 소격동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미술인들의 10년 숙원이 풀렸다. 막판 걸림돌이었던 국군지구병원도 이전으로 최종 결론 나 서울관은 2012년 11월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이나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같은 멋진 공간 탄생에 대한 미술계의 기대가 적지 않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레노마 가방 경품제공 SKT 상표권침해 판결

    SK텔레콤이 상표 사용권이 없는 회사에서 납품받은 유명 브랜드 가방을 경품으로 제공했다가 손해를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 이성철)는 프랑스 패션업체 ‘레노마’(RENOMA) 상표의 한국 내 사용권자인 두루케이가 SKT와 채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SKT와 채씨가 연대해 4000만원을 지급하도록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지방시대]서로 등밀어 주는 협동의 낭만/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지방시대]서로 등밀어 주는 협동의 낭만/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지난 주말 추운 날씨에 목욕탕을 찾았다. 찜질방에서 목욕을 하면서 조금은 생뚱맞게 ‘낭만적이지 않아요(Isn’t it romantic)?’라는 스탠더드 재즈 한 곡이 생각났다.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해머스타인이 작곡한 노래의 한 부분에 등을 밀어주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가난뱅이 청년이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부르는 이 노래에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하고 나이가 들어 할 수 있는 로맨틱한 일들을 조금은 코믹하게 나열하고 있다. ‘달밤에 양파 수프 해주는 것’도, ‘애 키우는 것’이나 ‘아내가 집안 청소할 때 앉아서 빈둥거리는 것’도 로맨틱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내가 목욕하는 남편 등을 밀어주는 것’이 로맨틱하다고 노래한다. 사실 자기 등을 자신이 밀 수 없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상부상조’ 혹은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라는 뜻의 영어 표현으로 ‘내 등을 긁어주면 네 등도 긁어줄게.(Scratch my back and I’ll scratch yours.)’라는 속담도 있다. 이렇게 목욕탕에서 등 밀어주는 일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부자지간의 모습이다.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된 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등을 밀어줄 때 아빠들은 뿌듯한 기쁨을 느낀다. 아마도 딸과 함께 목욕을 다니는 엄마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등 밀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하지만 우리 한국 사회는 이렇게 등을 밀어주는 협동의 기쁨을 얼마나 누리고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의 등을 밀어주는 협동을 경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가 바로 가정이다.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그리고 형제들 간의 관계에서 협동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한국의 가정은 더 이상 협동을 경험할 수 없는 곳으로 바뀌었다. 부부가 각자 다른 직장에서 일하니 그런 기회가 별로 없다. 요리, 빨래, 청소 같은 집안 일조차도 그렇다. 이제는 외식을 하고, 세탁소에 맡기고, 청소회사에 부탁한다. 일에 대해 마음을 맞추고 손발을 맞추어 협동하기보다는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문제로 생각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겨울철에 나무를 해오든, 여름철에 부모의 농사를 돕든 간에 가족간 협동의 경험을 배웠지만, 이제는 각자 알아서 자기 일만 잘하면 된다. 아이들 공부하는 것도 가족들이 도울 기회가 별로 없다. 학교에서 학원으로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혼자 공부하는 것이 거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서로 성적 경쟁을 부축이다 보니 협동의 경험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마을 단위에서는 어떠한가? 일부 농촌마을을 제외하고는 마을에서도 서로 돕는 일이 사라져 버렸다.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옆집 사는 사람과 말도 제대로 하지 않는데 어떻게 협동이 가능하겠는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해야 할 일도 오직 두 가지 형태로 정리된다. 각자 자기가 알아서 할 것을 집집마다 배분하든지, 아니면 돈을 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든지 하면 된다. 집집마다 형편과 처지가 달라서 서로 힘을 모아 공동작업을 하거나, 또 할 상황이 전혀 되지 않으니 말이다. 더 이상 우리 사회가 농사짓는 시대의 협동을 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과 중앙의 양극화·고령화로 인한 세대 간 불평등, 급속한 경제변화로 인한 소득격차 등의 문제는 가정에서의 협동은 물론이고 마을 단위에서의 협동이 없이는 실질적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 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족이거나 같은 동네 이웃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처럼 말이다.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 레이디 가가, 파격 ‘시스루 코트’ 선보여

    레이디 가가, 파격 ‘시스루 코트’ 선보여

    상식을 뛰어넘는 노출 패션을 즐기는 가수 레이디 가가(23)가 크리스마스를 20일 여 앞두고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가가는 지난 5일 밤 (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메이페어 호텔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독특한 의상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가가는 ‘미니멀 의상’ 마니아 답게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호텔 앞에서 기다린 남성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날 가가는 살구색 속옷에 망사스타킹만 신은 채 속이 훤히 비치는 라텍스 소재의 파워숄더 코트를 덧입었다. 여기에 사슴뿔을 연상하게 하는 장식이 가득한 흰색 모자를 써 크리스마스 컨셉을 강조했다. 더 선은 “루돌프로부터 영감을 얻은 듯한 차림이었으며 파파라치의 시선을 즐기는 듯 코트를 벗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고 전했다. 가가는 지난달 4일에도 속옷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다가 포착된 바 있으며 지난 6월 방한했을 당시에도 검은색 시스루 점프수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13일 공개된 신곡 ‘배드 로맨스’(Bad Romance)에서 가가는 반신 누드를 선보여 노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으로 성전환했던 LA타임스 기자 자살

    여성으로 성전환했던 LA타임스 기자 자살

    여성으로 성전환할 것이라고 기명 칼럼을 통해 밝혀 화제와 논란을 모았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가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기명 칼럼을 통해 스스로 트렌스젠더라고 밝히면서 여성이 되고 싶다고 했던 스포츠 기자 마이크 페너(52)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신문은 유서를 남기는 등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력 25년의 베테랑 기자인 그는 당시 칼럼에서 “오늘 몇 주의 일정으로 휴가를 떠난다.휴가를 마치고 돌아올 때 난 거듭나 있을 것이다.크리스틴이란 이름으로”라고 썼다.당시 칼럼은 신문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로 선정됐고 많은 매체에 인용 보도됐으며 라디오 스포츠프로그램 등에서 논란을 일으켰다.얼마 뒤 여성으로 바뀐 그는 크리스틴 대니얼스란 이름으로 기사를 썼고 블로그 제목도 ‘진보 중인 여성(Woman in Progress)’으로 바꾸어 일해오다 지난해 10월 ‘조용히’ 다시 남성으로 돌아와 다시 마이크 페너란 이름으로 기사를 써왔다. 그는 유서에서 “일생을 바쳐 깊이 묻어두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진실을 얼마나 세상과 공유하려 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신문의 마이크 제임스 스포츠 에디터는 블로그 글을 통해 “그는 동료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자 중 한 명이었다.”며 “그는 신사였으며 친절했던 남자였다.비극일 따름”이라고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23년 코마 환자母 “아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23일 단독 보도된 23년 동안 코마(Coma: 혼수상태)인 환자가 사실은 ‘의식 상태’였다는 보도가 화제가 된 가운데 영국 데일리메일이 코마 환자와 그의 어머니를 인터뷰했다. 1983년 교통사고로 코마 판정을 받은 롬 하우벤은 23년 동안 생명 유지 장치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그는 교통사고로 인한 전신마비 였을 뿐, 23년 내내 의식이 있었으며 병실을 찾은 의사, 간호사, 가족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하우벤은 깨어있다고 비명을 질렀지만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하우벤은 “가끔 의사와 간호사들이 들어와서 ‘희망이 없어’ 라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절대 삶을 포기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아들의 병상을 지킨 것은 그의 어머니 조세핀과 아버지였다. 부모들은 항상 아들이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하는 말들을 이해 한다고 믿었다. 부모가 질문을 하면 하우벤은 눈동자로 반응해 어머니는 아들의 의식이 있음을 알렸지만 담당의사는 신경학적인 반응이거나 우연의 일치라는 말로 설명했다. 특히 1997년 같이 병간호를 하던 아버지가 사망하던 날 하우벤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 어머니 조세핀은 아들이 눈물을 흘릴 수는 없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믿었다. 나중에 아들과의 대화가 가능하기 시작한 후 아들은 “그날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너무 미안했어요.” 라는 말을 전했다. 2006년 하우벤 나이가 46세가 되던 해, 의식이 있음을 더욱 확신한 어머니는 신경전문학의 권위자인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스티븐 로이스 박사에게 재확인을 부탁했다. 스티븐 로이스 박사는 첨단 장비로 하우벤의 뇌를 다시 스캔했고 놀랍게도 뇌 활동이 정상 적임을 확인했다. 그로부터 하우벤은 3년 동안 재활치료를 통해 컴퓨터를 통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가 처음 적은 문장은 “내 이름은 롬입니다.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3년 동안 코마 상태…알고보니 ‘의식 상태’

    23년 동안 코마상태인 환자가 사실은 23년 내내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벨기에 학술지에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83년 당시 23세의 학생이었던 롬 하우벤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Coma: 혼수상태)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하우벤을 담당한 의사는 국제적인 코마 판정 기준인 ‘글라스고의 호수 사정 기준표’(GCS)의 테스크 결과 코마 상태로 판정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3년 동안 하우벤은 병원 침대에 생명유지 장치를 달고 누워 있었다. 그런 그가 의식이 있음을 밝힌 것은 부모의 감동적인 노력이었다. 사고 이후 아들의 병상을 지킨 어머니 조세핀과 아버지는 항상 아들이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하는 말들을 이해 한다고 믿었다. 부모가 질문을 하면 하우벤은 눈동자로 반응해 어머니는 아들의 의식이 있음을 알렸지만 담당의사는 신경학적인 반응이거나 우연의 일치라는 말로 설명했다. 특히 1997년 같이 병간호를 하던 아버지가 사망하던 날 하우벤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 어머니 조세핀은 아들이 눈물을 흘릴 수는 없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믿었다. 나중에 아들과의 대화가 가능하기 시작한 후 아들은 “그날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너무 미안했어요.” 라는 말을 전했다. 하우벤의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것은 그가 46세 되던 해인 2006년. 어머니의 요청을 받은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신경학 스티븐 로이스(Dr Steven Laureys) 박사가 하우벤의 뇌활동사진을 첨단 장비로 다시 스캔했고, 놀랍게도 뇌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우벤은 “나는 의식이 있다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의사가 내가 의식이 있음을 아는 순간 ‘제2의 탄생’이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하우벤은 3년 동안 재활치료를 통해 컴퓨터를 통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가 처음 적은 문장은 “내 이름은 롬입니다.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였다. 스티븐 로이스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코마상태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에 사실은 의식 상태의 환자들이 있을수 있으며, 코마 판정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핵잠수함 ‘트라팔가’ 마지막 항해

    英 핵잠수함 ‘트라팔가’ 마지막 항해

    영국의 공격형 핵잠수함 ‘트라팔가함’(HMS Trafalgar)이 지난 10일,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모항으로 복귀했다. 트라팔가함은 영국 해군 중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핵잠수함으로, 2001년 10월에는 영국 해군 최초로 아프가니스탄에 ‘토마호크’(Tomahawk Block IV)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테러와의 전쟁’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잠수함은 영국의 주력 공격형 핵잠수함인 트라팔가급의 네임쉽으로 1981년 7월 진수돼 2년 뒤인 1983년 5월에 취역했다. 냉전시절에는 대서양으로 진출하는 구소련의 잠수함들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에는 현대화 개량을 통해 대 테러전 등에서 활약했다. 트라팔가함이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날, 모항인 데번(Devon)항에 입항하기 위해 타마(Tamar)강을 거슬러 올라오자 영국해군의 헬기와 경찰보트, 예인선 등이 잠수함을 호위하며 마지막 임무를 축하했다. 트라팔가함도 마스트에 36m에 달하는 취역기를 게양해 마지막 임무를 자축했다. 취역기는 군함이 취역했을 때 게양하고 퇴역할 때 강하하는 상징적인 깃발이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함장 찰리 쉐퍼드(Charlie Shepherd) 중령은 “나를 포함해 모두가 같겠지만, 자부심과 슬픔이 함께 느껴진다.”며 “승조원 중에는 7년 이상 이 배를 탄 사람도 있을 만큼 트라팔가함은 우리의 집이자 가족이었다.” 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덧붙여 “트라팔가함은 비록 퇴역하지만 지난 시절, 가장 의지되는 잠수함이었음을 증명했다.”고 밝히면서 “훌륭한 승조원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트라팔가함의 퇴역식은 다음달 4일 데본항 해군기지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이 잠수함의 빈자리는 신형 ‘아스튜트’(Astute)급 공격형 핵잠수함이 대신하게 된다. 트라팔가함은 길이 85m, 폭 9.8m에 수중배수량이 5200톤에 달하는 공격형 핵잠수함이다. 최대속력은 32노트(약 60km/h)로 5문의 533mm 어뢰발사관을 장착하고 20발의 어뢰와 잠대함 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진 = 영국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술·연극·영화 융합작품 완성도 높이겠다”

    “마술·연극·영화 융합작품 완성도 높이겠다”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표현할지를 고민하다 보니 조각에서 시작해 사진, 비디오, 무대연출, 영화로 장르가 확장됐습니다. 잘 모르는 장르를 시도하려면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협조가 필요한데, ‘현대미술을 한다.’고 하면 다들 너그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었지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현대미술작가 정연두(40)는 자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07년 최연소이자 사진-영상부문에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고, 2008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자신의 첫 비디오 작업인 ‘다큐멘터리 노스탤지어’를 구입하면서 주목받는 젊은 한국의 아티스트로 평가됐다. 올해는 지난 9월 ‘플랫폼 2009’에서 선보인 신작 ‘공중정원’이 영국 프리즈아트페어에 출품돼 영국 출판사 스타크만(Starkmann)에서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정 작가는 최근 전속화랑인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해외활동 보고회에서 “마술사 이은결씨의 공연을 다룬 ‘시네매지션’으로 일본 요코하마페스티벌에 이어 11월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극장의 퍼포마비엔날레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관객 앞에서 절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 되는 마술과 연극, 그리고 그 마술이 진행되는 무대를 찍는 영화를 통해 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눈에 실제로 보이는 것과 영상 사이의 미묘한 차이들이 어떤 수준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가 늘 다루는 소재이자 주제인 실제와 허상의 문제에 관객들이 시각적으로 더욱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댄스 교습소에서 춤을 배우는 중년남성이 등장하는 2001년작 ‘보라매 댄스홀’, 어린이 그림을 현실처럼 재현해 사진으로 담아낸 2004년작 ‘원더랜드’, 영화장면 같은 연출사진을 내놓은 2005년작 ‘로케이션’, 미술관에 소를 동원해 촬영한 2008년작 ‘다큐멘타리 노스탤지어’, “낙타 타고 사막을 여행하고 싶었다.”는 등 노인 6명의 꿈을 실제처럼 연출해 사진 영상 설치작품으로 재현한 ‘수공기억’ 등에서 정 작가는 꿈과 현실의 문제에 천착해왔다. “영국 골드 스미스 대학에서 유학할 때 너무 힘들어서 성공하지 않으면 다시는 영국에 가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영국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내 작품이 팔리다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마술, 연극, 영화 등 3개의 장르를 한데 묶은 작품들이 더 완성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 작가는 각오를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9회, 사탐 4회(올해의 이슈)

    ■외국어-배경지식 늘려야 독해 학습능력 쑥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님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영어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글 읽기 능력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이 독해 능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배경지식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지문을 더 수월하게 풀어본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테니까요. 최종 점검 기간, 주제별로 독해학습을 하며 배경지식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주제마다 빈출 어휘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어휘를 마무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배경지식이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지만, 실제 시험에 유사 소재라도 나온다면 자신감은 상승하고 임기응변도 쉽게 발휘되지 않겠습니까? 두 사람의 대립된 의견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erson A Concern over the environmental impact of burning fossil fuels has helped spur interest in an alternative fuel. As for this issue, I strongly believe that we should choose biomass as an alternative fuel. Biomass is plant-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c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It contains almost no sulfur, little ash, and gives off few pollutants, so it is very clean. Another good point is that it is readily available and in large supply because plants are probably one of the richest resources in the world. Most of all, biomass technology is simple, so biomass can be burned as easily as coal and liquefied even more easily than coal. I believe one day it will replace fossil fuels. Person B Some people argue that we should use biomass as alternative energy. They insist that biomass fuels are clean, readily available, and easily converted into gas or liquid form. However, I think they ignore the fact that biomass has low efficiency, resulting in high production costs. One-third to two-thirds of energy is lost in most biomass conversion. The low conversion rates of biomass lead to burning more plants, generating much more carbon dioxide and pollution gases. I am convinced that this fact is strongly against the idea that biomass is clean energy. The low efficiency also requires substantial amounts of land, which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that biomass fuel crops will eventually . 1. 두 글의 핵심 쟁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efficient land use ② using biomass energy ③ raising cost of fossil fuels ④ recycling of biomass wastes ⑤ necessity of substantial land 2. Person B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lower the cost of food crops ② be suitable for food production ③ decrease environmental damage ④ compete for land with food crops ⑤ remove harmful insects from land 환경에 부정적 영향(impact)을 끼치는 화석연료(fossil fuel)를 대체(replace)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으로서 조명된 생물에너지(biomass)에 대한 찬반양론의 글이다. Person B는 생물에너지의 비효율성(low efficiency) 때문에 연료작물이 식용작물에 돌아갈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은 1. ② 2. ④ 위 글은 수능이 선호하던 생태학(ecology) 분야지만, 생물에너지라는 소재는 시사성이 충분했고, 반대의견도 제시된 신선한 글이었다. 게다가 환경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concern 우려, alternative 대안의, deplete 고갈시키다, sulfur 황, give off 방출하다, pollutant 오염물질, convert A into B A를 B로 전환시키다, generate 발생시키다,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도 많아서 어휘 복습용으로도 매우 유익했다. 역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했던 세계화에 대한 다음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 For good or ill, globalization has become the economic buzz-word of the 1990s. Nationa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integrated as cross-border flows of trade, investment and financial capital increase. Consumers are buying more foreign goods, a growing number of firms operate across national borders, and savers are investing more than ever before in far-flung places. Whether all of this is for good or ill is a topic of heated debate. One positive view is that globalization is an unmixed blessing, with the potential to boost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everywhere. This is because a globally integrated economy can lead to a better division of labour between countries, allowing low-wage countries to specialize in labour-intensive tasks while high-wage countries use workers in more productive ways. And with globalization, capital can be shifted to whatever country offers the most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not trapped at home financing projects with poor returns. Critics of globalization take a gloomier view. They predict that increased competition from low-wage developing countries will destroy jobs and push down wages in today‘s rich economies. There will be a “race to the bottom” as countries reduce wages, taxes, welfare benefits and environmental controls to make themselves more “competitive”. Pressure to compete will erode the ability of governments to set their own economic policies. The critics also worry about the increased power of financial markets to cause economic havoc, as in the European currency crises of 1992 and 1993, Mexico in 1994-95 and South-East Asia in 1997.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이슈와 사회문화 개념 접목하는 연습을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를 항상 사회문화 내 개념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적 상황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적 개념 활용 문제 또는 단원 간 연관 문제와 함께 시사적이고 까다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 모의고사에서는 재미교포 출신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겪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화에서 출제되기도 하였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문제를 개념에 적용시키는 연습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면 더욱 좋지만, 남은 시기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연습이 어려울 경우는 기존 개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투자하자. 사회문화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적립되어 있다면, 처음 보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6,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주제는 반드시 점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의 경우 반드시 수능 전 해당 주제를 점검하도록 하자. 매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은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에서 6, 9월에 나온 주제는 총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사회문화현상의 특징, 사회문화현상을 보는 관점, 사회문화현상 탐구방법, 자료 수집 방법,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집단과 관료제, 사회이동과 계층구조, 가족/친족 관계의 이해, 도시와 농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등이다. 특히 연구태도에 대한 문제나 계급과 계층 개념의 이해 문제는 올 6월 처음 출제된 부분이므로 이와 관련된 개념도 충분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남은 기간 자료해석과 관련된 고난도 문제를 집중 연습한다. 사회문화는 탐구영역 중 문제 적용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자료 해석 문제에서 주로 벌어지기 때문에, 수능 막바지에는 이와 관련한 고난도 문항을 집중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층 이동, 도시와 농촌, 가족과 친족관계의 이해 단원은 고난도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이다. 문제와 주석에서 특히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 부분을 항상 주의하고, 비율로 주어진 두 집단의 조사 인구 수를 동일하게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항상 모든 답은 문제 내에서 주어지므로 수능 날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세종시 예정지·도청 이전지 살펴봐야 첫째, 자원 부분에서 정리를 하자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과 조력, 조류,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강화와 시화 지구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과 공모하거나 투자방식을 통한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천연가스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둘째, 도시 계획이나 행정기능이전에 관한 이슈가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기능 이전 도시 ‘세종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공주시와 연기군 일부에서 떨어져 나와 주요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기능의 집중을 막고 중소도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도청’이 이전되거나 이전 예정인 곳들이 있다. 그 예로 경북의 안동, 충남 홍성 등의 도청소재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그 밖에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있다. 저출산 문제와 합계 출산율의 감소, 통일과 관련된 철도 중 경원선 철도에 대한 확인, 개성공단의 사례를 토대로 해주공단의 입지 예측, 임진강 방류사건 위치 확인, 자원 외교 강화(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 수도권 2기 신도시 출현(김포, 파주, 용인, 화성, 송파 등), 도시통합추진방안 - 예) 하남, 광주, 성남시의 통합 추진계획, 인천대교 건설(송도신도시와 영종을 이어주는 다리), 강화도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건설 중,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기업도시(원주, 충주, 무안, 무주, 태안 등), 호남 고속철도 노선(분기점 충북 오송),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중소 상가나 슈퍼의 타격,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건립-우주선 발사, 경남 남해에서 중생대 경상계로 추정되는 작은 공룡 발자국 발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에 우리나라 8번째로 조선왕릉40기 등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거물오름, 용암굴, 한라산국립공원),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들(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습지 등), 송도 국제 신도시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다. 이런 곳의 위치와 간략한 내용 등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한 만 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 서울 고액체납자車 온라인 공매

    서울시는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압류한 도요타 아발론(감정가 3500만원), 아우디 A6(3000만원)를 비롯, 에쿠스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선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감정가액은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책정한다. 오는 26일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의 사진 및 점검사항,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공매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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