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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전남 다문화가정 학생 1000명 넘어

    부모 가운데 한쪽 이상이 외국인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전남에서 1000명을 넘어섰다. 28일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내 전체 가구 75만 8147가구 가운데 다문화 가정은 3537가구(0.47%)에 이른다. 또 이들 가정의 자녀 3755명 가운데 초·중·고교생은 초등 997명, 중학 80명, 고교 18명 등 1095명(남자 533명)이다. 이 가운데 1042명은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초등학생이 많은 것은 1990년대 들어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이 늘었기 때문이다.
  • [Local] 울산 시민들 생태도시 조성 주도

    울산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울산 각계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울산지역 환경·경제 단체와 행정·유관 기관 등 모두 34개 단체는 28일 ‘에코 폴리스 울산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울산을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추진위원회에는 울산시·울산환경운동연합·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울산공장장협의회·울산상공회의소·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등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생태도시 조성에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10개항의 시민실천과제를 담은 범시민 종합대책을 적극 실천하기로 서명했다.
  • [Local] 현대중공업 기상청과 업무협약

    현대중공업은 28일 기상조건에 따라 생산활동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정보 교환 및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부산지방기상청으로부터 기상정보 지원을 받아 너울·태풍·호우 등 생산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기상재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생산현장 등 10곳에 이미 독자적으로 자체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기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온·습도·풍속·태풍·풍랑 등 기상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옥외작업지수·크레인작업지수·선박이동지수 등 조선작업지수를 산출해 생산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Local] 외국인 제주토지매입 봇물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 국제자유도시 건설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외국인들의 제주지역 토지취득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2월말 현재 936건에 885만 4000㎡의 토지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29만 8000㎡) 면적의 30배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최근 5년간 외국인들이 취득한 토지면적은 337만 2000㎡로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의 38.1%를 차지해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398만㎡(635건)로 전체 면적의 45%를 차지했고, 일본 356만 1000㎡(111건), 기타 아시아권 55만 4000㎡(81건),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이 47만 6000㎡(51건)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 취득 용도는 골프장과 호텔 건설 등 관광레저용이 403만 8000㎡(45.6%), 주택용지 21만 9000㎡(2.5%), 상업용지 6만 1000㎡(0.7%) 등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Local] 광주시 ‘금요일은 장보는 날’

    광주시가 대형 할인점의 잇단 진출로 활력을 잃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젊은층의 소비문화 패턴 변화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나 재래시장은 갈수록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고객들이 대형 마트에 몰리면서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과 영세 상인들의 생계마저 위태로운 처지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재래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을 ‘장보는 날’로 지정했다. 시 산하 모든 직원이 퇴근 후 인근 재래시장에서 생활필수품이나 혼수품, 제수품 등을 구입토록 하고, 각 부서 및 동아리 등 각종 모임 때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키로 했다. 재래시장까지 찾아가는 직원들의 교통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퇴근버스 3대를 운행한다. 이와 함께 각 자치구에도 실정에 맞게 자체계획을 수립, 가까운 시장에서 장보는 날을 운영하는 등 일반 시민까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포항시, 과태료 체납자 직장통보

    경북 포항시가 만성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극약처방을 들고 나왔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쓰레기 과태료 체납자 3500여명(체납액 3억 3300여만원) 중 소재가 파악된 직장인에 대해서는 해당 직장으로 일제히 체납 통보서를 발송하고 비직장인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가 체납 통보서를 직장에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서라도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체납자 대부분은 단속에 적발된 데 대한 반발심리와 체납을 해도 가산금이 붙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수년째 체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체 체납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440여명이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에 대해 급여 압류 예고 통지를 한 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급여를 압류할 방침이다. 나머지 체납자에 대해서도 체납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금융자산, 자동차, 건물, 토지 등 동산, 부동산을 압류해 강제 징수하기로 했다. 과태료(건당)는 대부분 10만원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는 기초질서 위반 사항에 해당되는 아주 기본적인 법질서 위반”이라며 징수의지를 보였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일자리 필요한 여성 오세요”

    “일자리 필요한 여성 오세요”

    서울시는 4월부터 여성 900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일자리 갖기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직업교육을 마치고 민간기업·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턴으로 60일간 근무하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인턴 임금을 경력·자격증·교육과정 등 개인의 능력에 따라 84만∼12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인턴 임금의 80%는 서울시가,20%는 참여업체가 지급한다. 취업 임금은 100만∼150만원 수준. 올해는 또 파트타임 근무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직무분야는 전산사무보조, 전산세무회계, 방과후 교사, 복지, 의료, 조리, 건강, 미용, 문화, 플라워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이다. 참여자는 서울시 동부여성플라자, 여성발전센터(4곳), 여성인력개발센터(14곳) 등 직업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직업교육기관으로 8월까지 필요인원을 요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여성(www.women.seoul.go.kr), 여성교육포털(www.swedu.or.kr), 여성인력개발센터(www.vocation.or.kr).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IOC위원 후보 사퇴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2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보에서 전격 사퇴했다. 김정길 회장은 이날 “국민의 염원인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을 앞두고 개인적 영예인 자신의 IOC위원 선출 문제가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에게 후보직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2005년 세이크 아메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과 바스케스 라냐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회장,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 등 7명의 추천을 받아 IOC위원 후보 신청서를 제출해 1차 심사를 통과했었다.IOC는 평창 개최 여부가 결정되는 7월 과테말라 총회에서 3∼4명의 위원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었다.2005년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자진 사퇴했던 한국은 당분간 이건희, 박용성 두 IOC 위원만 남게 됐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성동구 아파트 공사 인터넷 공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다음달부터 입주 예정 아파트 공사현장의 모습을 성동구 인터넷 방송(sdtv.sd.go.kr)과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를 통해 공개한다. 공개되는 아파트 공사 현장은 금호동 동익연립재건축, 용답동 대일연립재건축, 성수동 KT민영주택사업, 성수동 정안 5차주택재건축조합, 송정동 장미세림재건축조합 등 5곳이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자신이 살게 될 아파트 공사 상황을 알아 보기 위해 공사 현장을 자주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 [Local] 은평구 증산청소년정보도서관 착공식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7일 증산청소년정보도서관 착공식을 증산동 신축부지 현장에서 연다. 부지 345평, 건물 연면적 638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아동열람실과 식당이, 지상 1층에는 모자열람실과 사무실이,2층엔 종합자료실과 소강당이 들어선다.3층에는 컴퓨터활용 열람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과 정보열람실 등을 배치하고,4층엔 일반열람실 등을 둔다.200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350-1622.
  • [Local] 강북구 컴퓨터교실 수강생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4월 컴퓨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28일이며 주 2∼3회씩 강의한다. 모집강좌는 컴퓨터기초 3개반, 컴퓨터활용, 인터넷활용 2개반, 문서편집, 엑셀, 파워포인트 등 9개반이다. 신청은 2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각 반 4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1만 5000원. 체계적으로 배우려면 컴퓨터기초→컴퓨터활용→인터넷활용→문서편집 순으로 수강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901-2086.
  • [Local] 경북도 ‘기업사랑 플러스’ 시행

    경북도는 26일 도지사 등이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기업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서비스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으로 행정으로 ▲단체장 정기 기업현장 방문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기업전용 메일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기업 또는 현안이 있는 기업을 도지사가 월 1차례씩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도청 기업지원팀의 모든 직원이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산업단지·업종별로 묶어 매주 방문, 상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 파악과 함께 지원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 통상,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종합 지원본부’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Local] 광진구 2006 지방재정 최우수등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행정자치부가 평가한 ‘2006 지방재정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26일 충남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구조, 세출관리,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 투명성 등 6개 분야,30개 지표로 평가했다. 구는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53.1%에도 못 미치는 44.9%로 여건이 불리하나 계획성, 책임성, 투명성 등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기획공보과 450-1315.
  • [Local] 마포구 ‘민원상담 현장예약제’ 운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각종 지적, 부동산 관련 민원에 대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을 예약하는 ‘민원상담 현장예약제’를 운영한다.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나 장애인, 그리고 지적법, 부동산중개업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이 없어 필요한 법령 자문을 원하는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적과로 전화(330-2835∼8)나 팩스(330-2868)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 [Local] 구로구 외국인·조선족 무료 건강검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외국인 근로자 및 조선족 동포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의 진료가 이뤄졌다. 구강 진료와 한방 상담도 이뤄졌으며,20명에게는 맞춤형 안경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펼친 의료진이 70명을 넘었다. 또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도 검진 도우미로 도왔다. 의약과 860-2423.
  • [Local] 대구 대기, 선진국수준 개선키로

    대구시가 5년 내 선진국 수준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6일 관련 업계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질 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재 1㎥에 54㎎인 미세먼지 농도를 2012년까지 40㎎으로 낮추고, 이산화질소와 오존은 각각 10% 이상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1633대와 청소차 200대를 각각 경유차에서 저공해 천연가스 차량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 버스 등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매년 600여대의 차량에 매연여과장치, 산화촉매장치 등을 부착하고 오염이 적은 LPG엔진으로 개조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충남 부여에 신동엽문학관

    ‘껍데기는 가라’의 민족시인 신동엽(1930∼69) 문학관이 내년 10월 고향인 충남 부여에 건립된다. 부여군은 26일 모두 18억원을 들여 부여읍 동남리 군청 옆 그의 생가 뒤에 100평 규모의 문학관을 세울 계획이다. 문학관에는 40평 규모의 전시실, 자료전시실(25평), 자료보관실 등 갖가지 자료와 유품이 전시된다. 전시실에는 시인의 유족으로부터 원고와 유품 5000∼6000점을 기증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군은 문학관이 완공되면 해마다 시낭송회, 문예창작 및 독서교실 등을 열고 신동엽문학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여에는 신동엽 시인의 생가, 백마강변 선화공원에 서정시 ‘산에 언덕에’가 새겨진 시비가 있고, 능산리고분군 옆 부여읍 염창리에 묘가 있다. 신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외에 장편 서사시 ‘금강’과 ‘4월은 갈아엎는 달’ 등 참여시를 지어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부여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Local] 부산 수정산에 터널배수지 완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고지대에 상시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정산 터널식 배수지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436억원이 투입돼 2002년 말부터 시작된 이 공사는 수정산에 부산진구 가야동과 동구 수정동을 관통하는 길이 1.8㎞, 폭 5m의 터널을 뚫어 하루에 3만 5000t의 물을 저장, 공급한다. 사업본부는 터널 배수지 설치로 하루 6∼12시간밖에 물이 나오지 않던 중구·서구·동구·사상구 등의 고지대 6만가구 주민 17만명이 24시간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적정한 수압 유지로 누수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은 27일 오후 허남식 부산시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세계육상대회 유치 결정 D-1] ‘인프라 1위 대구’ …위원들을 감동시켜라

    [세계육상대회 유치 결정 D-1] ‘인프라 1위 대구’ …위원들을 감동시켜라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27일 밤 8시(이하 한국시간), 대구가 3년간 유치에 공들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가 열리는 케냐 몸바사에서는 현재 대구 유치대표단 30여명이 집행이사들의 표심을 붙들어 맬 최종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홍보전에 막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의 유치 결정 여부는 새달 17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쿠웨이트 총회와 7월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과테말라 총회에서 각각 결정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평창 동계올림픽 등 올해 우리나라가 유치하려는 3대 스포츠 빅이벤트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는다. 몸바사에서 한국 스포츠 외교력의 검증이 이뤄지는 셈.25일 개막된 IAAF 집행이사회는 현안들에 대한 토의를 이틀간 벌인 다음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와 호주 브리즈번,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롯, 스페인 바르셀로나(2013년 대회만 신청) 등 4개 후보도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직후 투표에 들어간다.1차에서 과반을 얻는 후보도시가 없을 경우 가장 표를 적게 얻은 도시를 빼고 후보도시 2곳이 과반 득표가 나올 때까지 투표한다.2009년 대회가 베를린에서 열리고 IAAF가 유럽-비유럽 순환개최 원칙을 지켜온 점에 근거해 대구 유치위는 브리즈번과의 맞대결에 대비해 왔지만 최근 새 변수가 돌출했다. 평창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소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러시아 정부가 모스크바의 2011년 육상대회 유치에 ‘올인’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 소치에 대한 IOC 실사과정에서 보였듯이 러시아가 총력전을 펼 경우 대륙 순환개최 원칙마저 무너질 공산이 있다. 올해 개최되는 11회 오사카 대회까지 세계육상선수권은 유럽에서 8차례, 아시아는 2차례, 캐나다에서 한번 개최됐을 뿐. 여기에 대륙 순환개최가 2005년 대회부터야 적용된 것을 감안하면 특별히 문제될 게 없는 셈. 2011년에서 탈락하더라도 곧바로 진행되는 2013년 개최지 투표에 희망을 걸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탈락도시와 함께 이 대회에만 오래 전부터 전념해 온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자칫 대구 유치위로선 2005년부터 3년간 국고와 시비, 후원금 등으로 걷어쓴 82억원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80만명에 가까운 대구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서명을 하는 등 지지열기를 보탰지만, 정작 유치위는 해외정보 수집에 소홀했다는 비난과 문책 논란 등 내홍에 휩싸일 여지마저 있다. ●‘빅 스폰서’ 못 구해 이번 집행이사회는 사상 유례없는 박빙의 대결이 점쳐진다. 지금까지 12개 대회 개최지 결정에서 아슬아슬한 승부는 없다시피했다.2009년 대회를 유치한 베를린은 28표 중 23표를 싹쓸이,82%의 득표율을 자랑했다.2005년 대회를 연 헬싱키도 20표 이상을 휩쓸었다. 한 집행이사회에서 두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 것은 1991년 도쿄와 2년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가 처음이었고 이번이 두번째로 워낙 치열한 경쟁 탓이다. 대구의 믿음은 엄청난 유치 열기, 뛰어난 인프라, 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에서 브리즈번과 모스크바를 앞선다는 것. 그러나 평창과 비교했을 때 정부 지원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국민들의 지지 열기도 떨어지는 게 사실. 이에 따라 대구가 실사 이후 막판 표심 전략으로 총력을 기울여 온 빅 스폰서 영입도 쉽지 않았다. ●선수출신 위원들 몰표 기대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이 IOC위원이어서 평창을 제쳐두고 전력을 기울일 수 없는 상황이고 다른 대기업도 불투명한 경제여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다. 결국 프레젠테이션에서 ‘삼성은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고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글로벌 기업들을 다른 후보도시들이 내세울 경우, 대구는 실탄 부족을 실감하게 된다. 여기에 모스크바가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을 IAAF의 스폰서로 들이밀고 있어 위협이 되고 있다. 집행이사회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 출신 위원들이 높은 인프라가 장점인 대구에 몰표를 던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IOC보다 ‘인간적인 요소’가 끼어들 소지가 많은 IAAF 특성상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24일 몸바사에서 열린 IAAF 세계크로스컨트리대회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참가하지 않은 점도 대구의 약점인 ‘열악한 저변’을 경쟁 도시들에 드러낸 것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꿈나무 2명과 케냐행 한국육상 미래로 어필” “최선을 다해 대구 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겠습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대표단 본진을 이끌고 지난 23일 ‘결전의 땅’ 케냐 몸바사로 출국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회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시장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가 푸틴 대통령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유치운동을 벌이는 것이 부담은 되지만 경기장 시설, 국민의 유치 열기,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대구가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지난달 대구에 실사단이 왔을 때 시민들의 환영 열기와 경기장 시설에 대한 실사단원들의 찬사를 예로 들었다. 그는 “27일 집행이사회 때 세계 육상계의 표심을 잡을 ‘히든 카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히든 카드는 삼성전자의 대회 스폰서 여부와 육상기금 제안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삼성전자를 스폰서로 끌어들이기 위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도 출국 2시간을 앞두고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기공식에 참석, 축사했다. 따라서 집행이사들에게 삼성전자가 결국에는 대회 스폰서를 맡을 것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전략이다. 집행이사의 ‘표심’에 대해 “집행이사 28명 중 대구 유치에 우호적인 이사가 몇명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개최지 결정 이전 막판까지 집행이사들을 상대로 대화를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종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장과 박정기 집행이사 등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데다 정부가 막판에 지원을 공표해 유치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프레젠테이션에 국내 육상 꿈나무 2명이 동행하는 것은 한국 육상의 미래를 어필하기 위한 것이며 경쟁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이 세계적인 선수를 데려오는 데 대한 ‘맞불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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