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OCA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VI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B2B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DNA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1.6GW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775
  • 인플루언서와 손잡은 국토부 유튜브… ‘올드한’ 그들만의 콘텐츠 오명 벗을까

    인플루언서와 손잡은 국토부 유튜브… ‘올드한’ 그들만의 콘텐츠 오명 벗을까

    관가 인사이드 국토부 제작물보다 전파력 수십배 커137명 풀 구성…정책체험 기회 제공혜택·의도적 정책 홍보 의혹 눈초리에“관심·필요 맞아 윈윈 콘텐츠 제작” “오늘도 제 옆에는 저보다 100만배는 잘생기신 분이 나와 계십니다.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토교통부 주택임대차 지원팀의 김경하 사무관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 5일 구독자 14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박찬웅씨가 운영하는 채널 ‘부동산쇼’에 국토부 사무관이 출연했다. 앞서 6월부터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됐지만 내용을 어려워하는 국민이 많자 국토부가 박씨 채널을 통해 설명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국토부도 자체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구독자가 많지 않고 일반인은 잘 보지 않아 인플루언서의 힘을 빌렸다.박씨는 일반인이 겪을 만한 상황을 모아 김 사무관에게 잇따라 질문을 던졌다. “10개월에 500만원으로 계약한 사글세(임차 기간 임대료를 한꺼번에 지급한 계약)도 전월세 신고 대상인가요.”, “주나 연 단위로 체결한 계약은 월 단위로 임대료를 환산해야 합니다. 10개월에 500만원이면 월평균 50만원 계약입니다. 신고 요건인 월 30만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신고해야 합니다.” 약 25분간 10개의 질문이 이어졌고 김 사무관은 법령 해석이나 예시를 곁들여 자세히 설명했다. 이 영상은 6만 700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는데 올 상반기 국토부 유튜브 영상 평균 조회 수 2206회(광고 제외)보다 30배나 많은 것이다. ‘좋아요’도 3000회나 받아 국토부 콘텐츠 평균(38회)의 80배에 달했다. 국토부가 유튜브를 이용한 정책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와 손을 잡았다. 국토부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건 벌써 10년이 됐지만 가장 큰 고민은 사람들이 안 본다는 것. 대다수 정부부처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공무원이 만든 콘텐츠는 ‘구리고, 올드하고, 식상하고, 재미없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에 올 1월부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구상하고 지난 4월부턴 이들과 합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토부가 협업을 진행한 인플루언서는 ‘신사임당’(구독자 수 160만명), ‘삼프로TV’(155만명) 등 경제 유튜버뿐 아니라 진용진(219만명), ‘조승연의 탐구생활’(115만명), ‘김한용의 MOCAR’(64만명) 등 교통이나 과학 분야 콘텐츠 제작자도 있다. 국토부는 부처 업무와 관련이 있을 법한 인플루언서 137명(블로거 등 다른 SNS 포함)을 선정해 풀을 구성하고, 보도자료나 각종 정책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콘텐츠는 국토부 자체 제작물보다 전파력이 수십배 큰 것으로 분석된다. 섭외와 촬영은 국토부, 편집은 인플루언서가 하고 같은 영상을 양쪽 채널에 함께 올린 경우도 있다.일각에선 정부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면서 어떤 혜택을 제공하거나 정책 홍보를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의존하기보단 국민이 관심 있어 하고 궁금해하는 콘텐츠를 만들면 구독자와 시청자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허정환 국토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나 협찬을 하는 게 아닌 서로의 관심과 필요가 맞아 상호 윈윈하는 콘텐츠 제작”이라며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암으로 아이 못 갖는 쌍둥이 자매의 대리모 자청해 아들 순산

    암으로 아이 못 갖는 쌍둥이 자매의 대리모 자청해 아들 순산

    쌍둥이 자매가 아이를 갖지 못하자 미국 여성 캐세이 스토너가 대리모를 자청해 지난달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테네시주 내슈빌 지역의 근처에서 쌍둥이 자매 사라 샤프(이상 33)는 자궁 안에서 희귀하지만 빠르게 자라나는 암인 융모막암종(choriocarcinoma) 진단을 받아 임신할 수 없는 몸이었다. 샤프와 남편 리처드 사이에서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존 라이더 샤프. 먼저 스토너가 대리모 임신을 제안했다. 샤프는 “그녀의 제안은 나나 우리 가족에게 가장 커다란 사랑의 행동이었다”며 “대리모 출산은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며 난 영원히 고마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ABC뉴스 굿모닝 아메리카(GMA)가 지난 10일 전했다. 샤프가 처음 융모막암종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 2018년으로 지금은 네 살이 된 딸 샬롯을 낳은 지 일년 뒤였다. 일곱 차례 항암치료를 받아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다음달 첫 건강 검진에서 암이 재발한 사실을 확인했다. 새롭게 화학요법을 시작하고 자궁절제술을 받아 성공적으로 암을 제거했으나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 자궁절제술을 받기 얼마 전에 스토너는 대신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샤프는 지난 6월 GMA에 출연해 “우리는 약간 웃었지만 내게는 붙잡아야 하는 어떤 것이었다”며 “내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돕는 어떤 것이었으며 희망이자 영예, 미래가 모두 하나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샤프가 암 치료를 마친 뒤 다시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을 때 자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스토너는 네 살 아들과 여섯 살 딸이 있었는데 망설이지 않고 자매를 돕고 싶다고 결심했다. 스토너는 6월 GMA에 “우리는 문을 두드려 열리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많이 기다리긴 했지만 정말 순탄하게 풀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에 스토너가 임신에 성공해 둘의 사연은 피플 잡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처음부터 난 아들이 아니라 조카란 사실을 알고 임신했으니 다른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모든 일을 밟아나가는 일이 좋았다. 사람들에겐 ‘내 조카를 임신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행복한 이유로 의사를 만나러 갔기 때문에 사람들을 모두 치유시키는 것 같았다며 임신할 때부터 진찰을 받을 때면 늘 쌍둥이 자매가 함께 했다고 했다. 분만실에도 샤프와 남편들이 모두 들어와 성원한 것은 물론이다. 샤프는 “우리가 아들의 부모가 돼 기르게 된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영예롭게 여기며 많은 사랑이 아들을 여기에 오게 했다”고 흔감해 했다.
  • 北, 베이징올림픽 출전 못 한다

    北, 베이징올림픽 출전 못 한다

    IOC “도쿄 불참해 내년까지 자격 정지” 출전 배당금도 몰수… 수백만 달러 추산통일부 “남북 평화 계기 만들도록 노력”지난 7~8월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했던 북한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IOC는 9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북한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2022년 말까지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국가 자격으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이끄는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도 자국 국기가 아닌 올림픽 오륜기를 들고 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IOC 산하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 가운데 유일하게 도쿄올림픽에 선수를 보내지 않았다. 이에 격노한 IOC가 도쿄올림픽 폐회 한 달이 지나 ‘각국 올림픽위원회는 선수들을 파견해 대회에 참가할 의무가 있다’는 올림픽 헌장 4장 제27조를 꺼내 북한을 제재했다. 자격 정지 기간 동안 북한은 IOC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지급이 보류된 올림픽 출전 배당금도 몰수된다. AP통신은 몰수금액을 수백만 달러로 추산했다. 우리 정부는 ‘자격정지 재검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IOC와 북한 간 협의를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정상이 이미 합의한 대로 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통해 남북 간 평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브라질 아마존서 콜라색 ‘검은 소변’ 보는 희귀병 집단발병

    브라질 아마존서 콜라색 ‘검은 소변’ 보는 희귀병 집단발병

    브라질 아마존에서 콜라색 ‘검은 소변’이 나오는 희귀병이 집단 발병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브라질리안리포트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 아마조나스주에서 어패독에 의한 ‘하프병’(Haff disease) 환자가 여럿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아마조나스주 이타코아치아라시에서 처음 보고된 희귀 하프병 환자는 9월 1일 현재까지 총 44명으로 늘었다. 이타코아치아라시에서 3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외 아마존 5개 도시에서 열흘간 10건의 하프병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자도 나왔다. 아마조나스 보건부(SES-AM)에 따르면 하프병으로 현지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지난달 28일 새벽 숨을 거뒀다. 하프병은 민물 또는 바닷물고기, 갑각류를 섭취하고 24~72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보고된 환자들도 모두 발병 직전 24시간 이내에 모두 생선을 섭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전문가들이 오염된 생선 섭취를 발병 원인으로 꼽는 이유다.환자들은 대부분 땀바끼, 붉은배파쿠 등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담수어, 즉 민물고기를 먹고 관련 증상을 보였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마존강, 오리노코강 등 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세계 최대 민물고기 피라루쿠(학명 Arapaima gigas)다. ‘아마존의 대구’라고도 불리는 피라루쿠는 예부터 아마존강 유역 원주민의 주요 식량원이었다. 비늘은 구두주걱이나 빗 등 생활용품에 활용되는 등 버릴 게 없는 생선이었다. 피라루쿠는 최대 5~6m까지 자라는 거대 물고기였지만, 최근 서식지 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이제는 비교적 작은 개체만 발견된다. 정확한 개체 수도 확인이 어려울 만큼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다.1924년 독일 발트해 연안 쾨니히스베르크(현재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처음 보고된 하프병은 어패류가 가진 자연독에 의한 것이라는 것 말고는 발병 원인이 아직 불분명하다.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미주리주에서 큰입버팔로(학명 Ictiobus cyprinellus)를 먹은 6명이 하프병에 걸렸을 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나서서 발병 원인을 추적했으나 별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정체불명의 어패독으로 인한 하프병은 근육통과 메스꺼움은 물론, 콜라색 검은 소변을 보는 횡문근융해증을 동반한다. 횡문근융해증은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 화상, 수술, 감염 등에 의해 근육 세포가 파괴될 때 나타나는데, 대표적 증상은 근육통, 무력감, 검은색 소변이다. 근육 세포 파괴로 미오글로빈(myoglobin)이라는 근육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검은색을 띈다. 2018년 브라질에서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부시리를 먹고 하프병에 걸린 여성은 “소변이 진짜 코카콜라처럼 보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빈도는 적지만 드물게 전신마비도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1년 3월 2일 부시리(학명 Seriola lalandi)를 먹고 하프병에 걸린 브라질 30대 여성도 목숨을 잃었다. 미국에서는 1984년 텍사스에서 하프병 환자가 처음 확인됐으며 이후로 2014년까지 총 29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2011년과 2014년 미국 뉴욕과 일리노이에서 큰입버팔로를 먹은 사람들이 하프병 진단을 받았다. 2010년 여름에는 중국 난징에서 미국가재(학명 Procambarus clarkii)를 섭취한 수십 명이 하프병에 걸린 바 있다.
  •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100% 비대면 예매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100% 비대면 예매

    30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추석 열차표 예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추석 열차승차권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9월 17~22일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창 쪽 좌석만 우선 발매하며 나머지는 다음달 3일 발표되는 추석 연휴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100% 비대면 예매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100% 비대면 예매

    30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추석 열차표 예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추석 열차승차권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9월 17~22일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창 쪽 좌석만 우선 발매하며 나머지는 다음달 3일 발표되는 추석 연휴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조형미 살린 코웨이 ‘노블 제습기’… 사용 편의성 높여

    조형미 살린 코웨이 ‘노블 제습기’… 사용 편의성 높여

    최근 코웨이가 출시한 ‘노블 제습기’(모델명 AD-1221E·사진)는 조형미와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코웨이 측은 전했다. 자연에서 유래한 스톤그레이 색상은 집안 공간과의 조화를 이룬다. 노블 제습기는 차별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통 오픈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물통 오픈 시스템은 조작부에 위치한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물통 서랍을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만수 시 물통 서랍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기능을 적용해 물통을 비워야 할 시점을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손잡이가 달린 분리형 물통은 힘을 들여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손쉽게 물통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블 제습기는 전기료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제품에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음소거 기능과 버튼 잠금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12ℓ의 제습 능력을 갖췄으며 보이지 않는 하단에 히든 휠을 장착해 방, 거실,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 모드도 탑재했다. 아울러 2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제습에 위생성까지 더했다. 2단계 필터시스템은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생활 환경에 맞춘 에어매칭 필터로 구성됐다. 에어매칭 필터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 미생물 오염물질 제거에 특화된 ‘안티바이러스 필터’, 집먼지진드기와 반려동물 알레르겐 유발 물질 제거에 특화된 ‘알러겐 필터’ 중 별도 구매해 장착하면 된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있다. 만수 시 물 비움 표시등을 켜주는 것은 물론 물통 속 물 높이를 4단계로 알려주고 최적의 제습을 위해 자동 내부 건조 기능, 자동 성에 제거 기능 등을 탑재했다. 노블 제습기는 ‘IoCare 앱’을 통해 실내외 온습도 현황, 물통 비움 시기, 필터 현황, 전기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전원, 조명 밝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제습기는 공간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제품 본연의 기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제품의 선두 주자로서 고객들에게 어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산 수제맥주는 ‘진짜 우리 술’인가?(1) [지효준의 맥주탐험]

    국산 수제맥주는 ‘진짜 우리 술’인가?(1) [지효준의 맥주탐험]

    우리나라의 펍(선술집)과 온라인 매체에서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할 때마다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자랑스런 우리나라 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맥주가 ‘대한민국 전통주’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맥주 자체가 ‘외국에서 유래된 술’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산 수제맥주는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는 등 전통주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현대 수제맥주는 미국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운동’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수제맥주는 ‘드링크 로컬, 서포트 커뮤니티’(Drink Local, Support Community)라는 철학을 공유한다. ‘우리 지역에서 만든 맥주를 마시며 우리 동네를 응원하자’는 뜻이다.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행하는 맥주 스타일인 ‘인디아 페일 에일’(IPA)을 보자. 영국 런던의 양조업자 조지 호지슨이 고온다습한 인도 기후에 맞춰 기존 맥주에 홉을 더 많이 넣고 알콜 도수도 높여 풍미가 진하고 쓴맛이 강하다. IPA는 탄생 초기만 해도 유럽 지역의 재료들만 사용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IPA의 원조인 영국에서도 다른 나라의 원료로 수제맥주를 만드는 일이 흔하다. 미국의 한 양조장은 1만년 전 고대 중국의 술에서 영감을 얻어 맥주를 생산한다.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독특한 IPA를 출시하는 사례도 흔하다. 미국 수제맥주 트랜드의 중심에 서 있는 ‘이블트윈 브루잉 뉴욕시티’(Evil Twin Brewing NYC)는 덴마크 출신 예프 야닛 비야르쇠(Jeppe Jarnit Bjersø)가 만든 펍이다. 예프는 ‘미켈러’(덴마크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창업자 미켈 보리 비야르쇠(Mikkel Borg Bjergsø)의 쌍둥이 동생이다. 유럽 덴마크에서 시작한 이블트윈 뉴욕시티는 한때 집시 양조장(다른 양조장의 시설을 빌려 맥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었지만, 현재는 뉴요커들이 ‘우리 동네 양조장’으로 당당하게 손가락을 치켜 세울만큼 인정을 받고 있는 양조장으로 성장했다. 수제맥주의 세계에서는 양조장의 브루어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 양조장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크래프트 맥주의 핵심 가치는 양조 행위 자체에 있다고 보며, 해당 지역 특유의 느낌을 담아낸 모든 맥주를 ‘동네 맥주’로 지칭하고 지지한다.필자가 거주하는 중국에서도 이런 철학을 받아들여 다양한 재료로 ‘중국 특색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그들 역시 ‘수제맥주도 우리 술’이라는 관점을 받아들여 수제맥주를 중국 전통주와 동등하게 대우한다. 최근 중국 대표 수제맥주 대회인 ‘따스베이’(大师杯)를 운영하는 리웨이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당시 “해외에서 유래한 수제맥주가 중국의 술이 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의 대한 그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수제맥주의 가장 큰 매력은 ‘포용성’에 있습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탄생한 맥주를 존중하고 이들 모두를 각기 다른 맥주로 인정합니다. 설령 다른 나라의 재료를 사용해서 맥주를 만들어도 우리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생각을 담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만의 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안타깝지만 대한민국에서 수제맥주는 ‘진짜 우리 술’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 정부가 규정한 ‘전통주’라는 기준에 부합할 때만 법적·제도적으로 ‘대한민국 술’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많은 수제맥주 브루어들이 ‘자랑스런 우리동네 술’을 빚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 크래프트 비어 전시회’(Beijing International Craft Brewing Exhibition)에서 여러 주류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한민국 수제맥주의 현실을 설명한 뒤 수제맥주의 전통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그들은 오히려 나에게 되물었다.“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 기준으로 술의 전통성을 나누는지 궁금하다. 국가가 그런 요소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나는 이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왜냐하면 그들의 말처럼, 정부가 어떤 대상에 대한 전통성을 칼로 무 자르듯 명확히 규정할 수 있는가. 어느 누구를 ‘장인’으로 인정하거나 혹은 부정할 수 있는가. 근본적으로 이런 가치를 재단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 (2편에 계속됩니다.)정리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계명대 GTEP, 와디즈 펀딩 목표 1500% 달성 성과

    계명대 GTEP, 와디즈 펀딩 목표 1500% 달성 성과

    계명대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협력업체인 유아용품업체 모니와 함께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열린‘제42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와디즈 펀딩 목표 15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베이비페어는 예비 엄마, 아빠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참가자들의 관련 제품 현장 판매로 육아 비용 절약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베는 그동안 코엑스, 킨텍스, 수원메쎄, 송도컨벤시아와 같은 수도권 중심 장소에서만 베이비 페어를 개최해왔으나, 이번에 개최된 ‘제42회 코베 베이비페어’는 처음으로 비수도권 지역인 울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국제 전시회 인증을 받은 코베 베이비페어가 광역시를 중심으로 권역을 넓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100여개의 국내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등의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울산 및 경남권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모니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현재 모니에서 처음으로 진행 중인 ‘실리콘 이유식 큐브’ 와디즈 펀딩을 전시회와 접목한 것이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 시 펀딩을 하고 싶은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 단점을 베이비페어에서 샘플을 직접 전시하여,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제품을 보고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모니는 전시회에서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GTEP 학생들은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소비자를 상대로 펀딩 제품의 홍보업무를 맡았다. 펀딩을 진행 중인 상품과 함께 쓰일 수 있는 모니 제품을 함께 디스플레이하고, 연계된 제품설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펀딩에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베이비페어 첫날이자 와디즈 펀딩 개시일인 7월 15일부터 다음날까지 펀딩 목표금액의 1500%를 넘기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베이비 페어 현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결과이다. 실제로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만 쓸 수 있는 QR코드를 통해 유입된 펀딩 참여 인원이 총 펀딩 참여 인원의 20% 이상이 될 만큼 훌륭한 현장 마케팅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민경(전자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아직 판매되지 않는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많아, 그에 대해 홍보를 하는 것에 더욱 즐거움을 느꼈다”며, “이전에 참여했던 베이비페어와 비교하여 소비자들의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베스트셀러]나오자마자 또 1위, ‘흔한남매 8‘…이번이 다섯번째 정상

    [베스트셀러]나오자마자 또 1위, ‘흔한남매 8‘…이번이 다섯번째 정상

    만화책 시리즈 ‘흔한남매’ 8번째 책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7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 8’은 2주간 정상을 지키던 정유정 소설 ‘완전한 행복’을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흔한남매’ 2·3·4·7편이 각각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인기를 끈 ‘흔한남매’ 시리즈는 독서시장에서도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다른 아동서도 순위에 포진했다. 만화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5’는 6위로 진입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은 지난주보다 6계단 뛰어 7위가 됐다. 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은 11위,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51’은 35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지난주 1~4위였던 ‘완전한 행복’,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부의 시나리오’는 각각 한 계단씩 밀린 2~5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7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흔한남매.8(미래엔아이세움) 2.완전한 행복(은행나무) 3.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플루엔셜) 4.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어크로스) 5.부의 시나리오(페이지2북스) 6.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5(캐롯툰) 7.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7(아이휴먼) 8.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9.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웅진지식하우스) 10.헤커스 토익 기출 보카 TOEIC VOCA 개정판 5판(해커스어학연구소)
  • 강서 어르신들 무료한약 받고 치매 걱정 뚝

    강서 어르신들 무료한약 받고 치매 걱정 뚝

    서울 강서구가 한의학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을 조기에 예방하고, 고령화로 인한 뇌혈관질환 의료비 부담도 줄이기 위해 준비됐다. 사업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기능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대상자는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서 치매와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서 선정된다. 다만 현재 치매 또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중인 어르신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정된 어르신은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 10곳 중 거주지에서 가까운 한의원에서 총명침 시술, 한약 처방(과립제 또는 첩약) 등 한방진료뿐만 아니라 개별 건강상담도 받게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구는 지난해 어르신 11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치매 선별검사(MMSE-DS)와 인지평가(MoCA-K)의 평균이 시행 전보다 각각 8.9%, 16.9% 향상되는 등 사업 효과와 만족도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우울증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 정신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DGIST, 불안행동 조절 뇌 속 시냅스 단백질 작동 원리 규명

    DGIST, 불안행동 조절 뇌 속 시냅스 단백질 작동 원리 규명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고재원 교수, 엄지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뇌 신경회로 내 억제성 시냅스 신경전달을 조절해 불안장애를 교정할 수 있는 신규 후보표적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불안장애를 수반하는 뇌 정신질환인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신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원?엄지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지난 2016년 억제성 시냅스 단백질인 IQSEC3를 최초 발굴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IQSEC3가 기억, 학습 등 뇌의 고등기능을 매개하는 부위인 해마 치아이랑(hippocampal dentate gyrus)의 신경회로 활성과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 펩타이드 양을 조절해, 억제성 시냅스 발달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임을 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IQSEC3 단백질이 외부자극에 반응해 억제성 시냅스 발달을 매개하는 핵심 전사인자인 Npas4 단백질의 하위 인자로 작동하면서, 뇌의 해마영역 내 소마토스타틴을 분비하는 특정 억제성 신경세포의 시냅스 신경전달을 조절함을 증명했다. 또 연구팀은 화학유전학(chemogenetics) 기법을 통해 상위 인자인 Npas4와 하위인자인 IQSEC3의 작동경로가 뇌 속 억제성 신경세포 활성을 관장해 불안 행동을 조절함을 규명했다. 특히 IQSEC3 단백질이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분비를 촉진하여 해마 내 네트워크 활성 조절을 통한 특정 행동을 제어하는 신규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고 교수는 “엄지원 교수팀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IQSEC3 단백질이 뇌 억제성 신경회로 활성을 조절하는 일관된 단서들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라며, “본 연구는 IQSEC3이 흥분성-억제성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인자로서 작동하는 새로운 규칙을 규명해, 불안장애 등 뇌정신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김승준, 박동석, 김진후 석박사통합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20일자 온라인 게재됐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사업’,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미래선도형특성화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베스트셀러] 정유정 ‘완전한 행복’ 2주째 정상

    [베스트셀러] 정유정 ‘완전한 행복’ 2주째 정상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교보문고 판매량 순위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교보문고가 16일 발표한 7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완전한 행복’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정유정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까지 답사해가며 쓴 이 소설은 일상 속 악이 주변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다뤘다. 영국의 인기 소설가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2위로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2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김영하 작가의 추천도서로 인기를 끄는 이 책은 30대 여성이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2일 영국 추리작가협회(CWA)에서 주관하는 대거상 번역 추리소설 부문 수상 소식을 알린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은 종합 44위, 소설 분야 10위로 진입했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분야 책들이 강세를 보였다. 인기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간이 나오자마자 각각 13위, 17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7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완전한 행복 (정유정·은행나무) 2.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어크로스) 4. 부의 시나리오 (오건영·페이지2북스) 5. 조국의 시간 (조국·한길사) 6.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웅진지식하우스) 7.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TOEIC VOCA(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8.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9. 매매의 기술 (박병창·포레스트북스) 10. 그러라 그래 (양희은·김영사)
  •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카스피 해 한복판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해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사인 APA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일 밤, 아제르바이잔이 소유하고 있는 해상 석유 및 천연가스 유전에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이번 폭발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부근 해안에서 75㎞ 떨어진 해상에 있는 우미드 유전 인근에서 발생했다. 해당 유전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인 SOCAR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은 우미드 유전으로부터 불과 10㎞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영상은 수평선 위로 거대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간헐적인 폭발이 이어질 때마다 더 큰 불기둥이 솟아올랐고, 이로 인해 수평선 주변이 붉게 물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발 이후 해당 석유회사는 폭발의 원인으로 진흙 화산을 지목했다. 카스피 해에는 진흙으로 된 화산들이 밀집해 있으며, 가끔 진흙과 함께 인화성 가스를 뿜어내며 폭발이 발생한다는 것.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석유회사 측은 진흙화산에 대한 해당 예비 보고서 내용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후 폭발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가스 굴착 장치 또는 유조선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제했지만, 석유회사 측은 현재까지 손상된 장비는 없다고 발표했다.한편 지난 2일에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서쪽 해수면에서도 유전 시설 내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바다 표면에서 거대한 불꽃이 타올랐고, 불길은 5시간 여 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KMZ 연안은 멕시코만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페멕스의 가장 큰 원유 생산 유전으로, 페멕스의 일일 원유 생산량 170만 배럴의 40%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 [와우! 과학] “전갈 대 독거미, 누가 강해?” 질문에 전문가 답변

    [와우! 과학] “전갈 대 독거미, 누가 강해?” 질문에 전문가 답변

    전갈과 거미는 공룡시대 이전부터 몇억 년간 존재한 절지동물이다. ‘만약에 전갈과 독거미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까?’라는 의문은 유튜브나 온라인 게시판에서 여러 차례 논의돼 왔고 심지어 연구논문의 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 오랜 질문에 대해 호주 퀸즐랜드대의 서맨사 닉슨 연구원은 비영리 연구전문매체 더 컨버세이션을 통해 답했다. 한 마디로 전갈과 독거미라고 해도, 전갈은 약 2500종, 독거미는 900종 이상 존재한다. 거기서 닉슨 연구원은 ‘크기’와 ‘속도’ 그리고 ‘독’이라는 세 가지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독거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타란툴라를 떠올리기 쉽지만, 현실의 타란툴라는 거대 거미를 총칭하는 말로 주로 대형열대거미과(짐승빛거미과)의 무리를 나타낸다. ◆크기와 무기기본적으로 엎드린 채 사냥감을 기다려 이른바 매복이라고도 불리는 사냥 전술은 전갈이나 거미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갈은 키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겹을 이뤄 딱딱해진 외골격을 입고 있다. 또 전갈에는 커다란 집게발이 두 개나 있어 거미를 잡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큰 전갈인 ‘인디언 자이언트 블랙’(학명 Heterometrus swammerdami)은 몸길이 최대 22㎝까지 자라며 거대한 집게발로 거미를 분쇄할 수도 있다. 다만 거미는 전갈에게서 벗어나고자 다리를 떼어내더라도 나중에 탈피를 계속하면 다리가 재생해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닉슨 연구원은 설명한다.물론 독거미도 크기에서는 전갈에 뒤지지 않는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 사는 ‘골리앗 버드이터’(학명 Theraphosa blondi)는 다리를 벌리면 크기는 약 30㎝에 이른다. 또 집게발은 없지만 키틴으로 된 단단하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갖고 있어 상대방을 깊이 찔러 치명상을 줄 수 있다. 또 독거미는 전신에 독이 있는 강모가 자라 있는 종도 있어 상대의 피부나 눈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전갈의 온몸은 키틴 껍질로 덮여 있으므로, 이 독모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 속도2017년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데스스토커 전갈 중 한 종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초당 약 1.3m의 속도로 꼬리를 휘두를 수 있다. 또 2015년 연구에 따르면 ‘텍사스 브라운 타란툴라’(학명 Aphonopelma hentzi) 거미는 기온에 따라 변하긴 하지만 초당 1.2m 정도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즉 전갈과 독거미 모두 민첩성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 독 전갈은 꼬리의 바늘로, 거미는 송곳니로 독을 주입한다. 전갈의 독이나 거미 독 모두 주로 신경계를 표적으로 삼는다. 또 양측은 몇억 년에 걸친 진화 속에서 독 성분이 복잡해져 높은 즉효성과 독성을 갖는 것이 특징. 독은 사냥감을 잡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기 몸을 위협하는 쥐나 새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인간을 위협하는 것은 거미보다 전갈이다. 2008년 보고에 따르면, 전갈에 쏘인 사람은 연간 120만 명이 넘으며 그중 3000명 이상이 사망한다.일반적인 경험법칙상 전갈은 집게발이 작으면 작을수록 독이 강해진다. 예를 들어 중동부터 유럽 일대에 서식하는 데스스토커 전갈의 일종은 매우 가는 집게발을 갖고 있지만 그 독은 매우 강력하다. 찔리면 심근 장애, 폐부종, 심장성 쇼크(cardiogenic shock)를 일으켜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거미 독은 인간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거미에게 물려 죽었다는 기록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인도에 사는 ‘인디언 오너멘탈 타란툴라’(학명 Poecilotheria regalis)는 비교적 강한 독을 갖고 있어 물리면 강한 통증이 몇 주 동안 지속하고 근육 경련을 일으키지만 치명적일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공격적이어서 특히 주의해야 할 거미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런데 적의 크기가 커질수록 필요한 독의 강도와 양은 늘어난다. 따라서 전갈과 거미도 최대급은 비슷한 크기이지만, 독은 분명히 전갈 쪽이 강하므로 전갈이 다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서식하는 ‘오스트레일리언 스파이럴 버로우’(학명 Isometroides vescus) 전갈은 일부 거미를 사냥한다는 기록이 있다.하지만 거미의 크기가 커지면 반대로 거미가 전갈의 포식자가 되는 사례도 보고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유카탄반도에 살고 있는 ‘멕시칸 레드 럼’(학명 Tliltocatl vagans) 거미와 바크 전갈들(Centruroides속)을 실험실에서 함께 사육했을 때 매번 멕시칸 레드 럼이 이겼다. 또 멕시칸 레드 럼이 사는 지역에서는 전갈 개체 수가 매우 적다고 알려졌다. 또 어떤 전갈의 독이 곤충이나 포유류에는 효과가 있었던 반면 일부 거미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돼 있어 거미가 전갈의 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해 왔을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 왜 거미에 전갈의 독이 듣지 않는지, 그 원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거미의 림프액에 전갈 독을 해독하는 성분이 포함된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닉슨 연구원은 “거미와 전갈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라는 질문에 관한 답변은 크기와 속도 그리고 독성을 고려하면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난 전체적으로 거미의 승리에 걸겠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쿠팡물류센터 노동자 현장 실태 폭로 기자회견

    [서울포토]쿠팡물류센터 노동자 현장 실태 폭로 기자회견

    24일 서울 송파구 쿠팡본사 앞에서 열린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현장 실태 폭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진보당 관계자들과 쿠팡노동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1.6.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서울포토]‘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24일 서울도서관 건물에 6.25 참전용사와 서해수호용사를 기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1.6.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며… 제48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며… 제48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8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강동형(맨 왼쪽) 서울신문 상무, 이성춘(맨 오른쪽)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민주당 부자감세 철회하라”

    “민주당 부자감세 철회하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종부세·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민주당 부자감세 철회하라”

    “민주당 부자감세 철회하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종부세·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