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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교육 무료로 “움츠러든 어깨 펴세요”

    소외계층 교육 무료로 “움츠러든 어깨 펴세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세요. 자립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올해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관, 노인기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운영하는 총 187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과 운영기관 등 현황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lll.or.kr)에 나와 있다. 교육을 받고 싶으면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02-3780-9765)나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교육기간, 교육과정, 참여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은 프로그램당 최대 60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노년층,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다문화 가정, 저학력자, 새터민 등 다양한 소외계층 학습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돼 있다. 교과부 평생학습정책과의 박성하 사무관은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로 더욱 움츠러든 소외계층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립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직업기초소양교육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체 187개 프로그램 가운데 직업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은 5개가 있다. 서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지적장애인의 직업기초소양 강화교육 시즌 2 ‘내일을 위한 Job school’ ▲부산 신라대학 부설 사직클럽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정신장애인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준비교육 ▲경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실직 중인 재가장애인의 재취업 도전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세상을 향한 힘찬 발돋움’ ▲강원 강릉시청에서 하는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감 회복을 위한 취업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전북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꿈 희망 열정 행복을 찾아 내딪는 힘찬 발걸음’이다. 부산 사직클럽하우스 이순정씨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직장 체험교육 등의 취업 전 프로그램으로 5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주일에 3회 정도 하루 1~2시간씩 15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면서 “과거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가운데 자동차 정비업체에 취직한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강릉시청 평생학습추진단의 양원희씨는 “저소득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능력제고보다는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요령 등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20명을 대상으로 주5회, 하루 3시간씩 해서 총 60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이번 프로그램당 교육시간은 최대 100시간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해서 바로 취업과 연결되기는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다시금 꿈과 희망을 찾고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공무원 기능직 명칭 없앤다

    공무원 직종의 하나인 ‘기능직’ 명칭이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직종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1981년 생겨난 ‘기능직’이란 명칭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깎아 내린다는 지적이 많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공모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다수 기능직 공무원들이 기능직이란 명칭을 ‘전문사무직’ 등으로 개선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정보통신, 건축, 기계, 토목, 전기, 사무 등 21개 직렬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기능직의 직급별 명칭을 6~7급은 ‘00장’, 8~10급은 ‘00원’ 식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앞서 행안부는 기능직 공무원 제도개선 계획에서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승진가능 직급을 6급에서 5급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올 6월 신설될 5급 기능직 공무원은 ‘00기장’으로 부르기로 했다. 또 직렬 중 난방은 ‘열관리’, 간호조무는 ‘간호실무’, 전화수리는 ‘통신’ 등으로 직렬 명칭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기능직’ 직종과 직급별 명칭은 다음달 말까지 행안부 홈페이지와 나라일터(gojobs.mopas.go.kr) 사이트에서 공모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공모로 선정된 복수의 안을 놓고 공무원을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한 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새 명칭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기능직 공무원 수는 중앙부처 소속 4만 3266명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4만 5855명 등 총 12만 4000여명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고시플러스]

    ●제18회 공인노무사 시험 공고 6월7일(일) 1차 필기시험(노동법 1·노동법 2·경제학원론·민법·영어) 시행. 원서는 4월27일(월)~5월6일(수) 공인노무사 홈페이지(www.Q-net.or.kr) 통해 접수.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문의 산업인력공단 1644-8000. ●경기도교육청 채용 9급 교행일반(295명)·교행장애(22명)·교행저소득(3명)·전산(5명)·건축(5명)·식품위생(10명·제한경쟁) 등 총 340명 채용. 4월20~23일 홈페이지(http://gosi.klid.or.kr)를 통해 접수. 필기시험은 5월23일. 문의 총무과(031)249-0601. ●국회사무처 채용 8급 행정일반(14명)·행정장애(1명) 등 총 15명 채용. 5월11~15일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 통해 접수. 필기시험은 6월5일. 문의 총무과 고시담당(02)788-2081. ●POBA행정공제회 홍보대사 모집 월간 ‘지방행정’ ‘도시문제’ ‘POBAZINE’ 등에 글과 사진 게재하는 명예기자 34명 모집. 자격은 POBA회원. 5월 말까지 홈페이지(www.poba.or.kr)에서 지원서 다운받은 뒤 이메일(hongbo@poba.or.kr)로 접수. 문의 홍보문화팀(02)3781-0857.
  • KTF 문자서비스 세계로 간다

    KTF는 스페인 1위 통신업체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공동으로 완성한 ‘문자채팅(Message Talk, MT)’ 백서 및 단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규격이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GSM협회의 공식 문서로 승인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문자채팅’은 기존 문자메시지에 메신저 서비스 특성을 결합해 UI를 대폭 변화시킨 것으로 메신저 창에 글을 쓰듯 문자를 보낼 수 있고, 대화 상대 별로 문자 기록을 연속 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고객의 문자메시지 전송패턴이 단답형에서 대화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KTF는 이미 2006년 말 자체 문자채팅 규격을 적용한 단말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기초로 지난 해 8월부터 텔레포니카 사와 공동 협력해 세계 어디서나 적용될 수 있도록 문자채팅의 국제 규격을 완성 GSM 협회의 공식 문서로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KTF는 올 3분기 내에 새로운 공통 규격을 적용한 단말기를 출시하고, 향후 대부분 단말기에 ‘문자채팅’ UI를 탑재할 예정이다.  KTF가 참여하고 있는 모바일 연합체 커넥서스(Conexus Mobile Alliance)의 회원사인 필리핀 Smart, 인도 MTNL, 인도네시아 Indosat도 문자채팅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혀 보다 많은 지역의 이용자들이 문자 채팅을 경험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F 전략기획부문장 안태효 전무는 “문자채팅은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선진국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가에서도 간단한 UI 탑재 만으로 문자 채팅을 즐길 수 있다”며 “GSMA 공식 규격 화를 통해 문자채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 전 세계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발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美에너지부 산하 재생에너지연구소 NREL 가보니…

    [2009 녹색성장 비전] 美에너지부 산하 재생에너지연구소 NREL 가보니…

    │골든(미국 콜로라도 주) 이도운특파원│미국의 동부에서 시작돼 서쪽으로 뻗어나간 대평원이 로키 산맥과 만나는 지역이 콜로라도 주다. 콜로라도 주에서도 평원과 산들이 처음 만나는 지점이 볼더 카운티이다. 이곳에 미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및 클린 테크놀로지 연구소인 재생에너지연구소(NREL·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가 자리잡고 있다. 볼더 카운티의 고도는 해발 1600m. 그리고 1년에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다. 고도가 높을수록 풍속이 일정해지고, 태양광 발전의 효율도 높아진다. 이와 함께 콜로라도 주에는 지열 개발이 가능한 온천 지역도 많다. 특히 볼더 카운티의 주민들은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연구지로서는 최선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풍력 발전은 고도의 테크놀로지” 예상대로 NREL로 들어가는 절차는 제법 까다로웠다. 우선 NREL 본부에서 10분쯤 떨어진 고원지대에 자리잡은 풍력연구단지를 방문하자 여권과 비자 등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점검한 뒤 출입을 허락했다. 풍력연구단지에는 NREL 소속 연구원은 물론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풍력발전소 운영업체, 전력회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발전기 날개의 크기와 발전 효율의 상관관계, 날개가 좀더 바람을 잘 받아 회전하도록 만드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 연구를 통해 만든 풍력발전기의 시험 가동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현장 관리자인 제임스 존슨은 “풍력발전은 단순해 보이지만 오히려 태양광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보다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신축성 있는 발전기 날개, 마모 내구성이 강한 발전기 부품을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과학 기술과 산업이 복합된 분야라고 존슨은 강조했다. 연구단지 한쪽에는 현재 개발 중인 CART라는 이름의 풍력발전기가 자리잡고 있었다. 날개가 두개인 이 발전기는 터빈을 구성하는 부품들에 대한 부하를 최소화하는 시험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NREL 본부 역시 출입 절차가 까다로웠다. 특히 풍력연구단지와 달리 연구소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을 제한했다. 연구소라기보다는 군사 기지에 들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브리핑룸에서 NREL의 태양광 전문가인 톰 슈렉 박사를 만났다. 슈렉 박사는 먼저 NREL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 재생가능한 연료, 통합 에너지 시스템, 전략적 에너지 분석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렉 박사는 이어 자신의 전공분야인 태양광 발전의 경우 2000년 이후 매년 40% 이상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렉 박사는 “현재는 결정질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실리콘 가격 상승 등 때문에 차세대 기술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슈렉 박사는 차세대 태양전지 테크놀로지로 플라스틱 또는 유기물, 퀀텀닷(Quantum Dots), 다중 여기자(勵起子·Excitons), 나노 테크놀로지, 다다중접합(Multi-Multi-Junctions), 열광자학(Thermophtonics) 등을 이용한 태양전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태양전지가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품질·가격 만족시키는 바이오 연료 NREL의 바이오 연료 전문가인 제임스 맥밀런 박사는 석유를 대체하는 연료의 개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맥밀런 박사는 바이오 연료 개발에는 품질과 가격,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석유를 대체할 만큼 연료의 성분이 훌륭해야 하고, 생산 및 수송 가격도 저렴해야 하며, 수요를 충당할 만큼 충분한 양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연료 개발에 너무 많은 전기 등 에너지와 물을 소모하면 안 되고, 제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야 한다고 맥밀런 박사는 설명했다. 맥밀런 박사는 본부 건물 옆에 설치된 바이오 연료 공장으로 안내했다. 공장 현관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찍은 기념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 위에는 ‘바이오 연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커다란 문구도 보였다. 이 공장에서는 각각 옥수수 줄기와 옥수수 대, 포플러, 잡초(Switchgrass)로 바이오 연료를 만들고 있었다. . ●정부 정책따라 부침 NREL은 미 에너지부에 소속된 기관이다. 1차 석유 파동을 겪은 뒤 1974년에 설립됐다. 처음에는 태양에너지연구소로 출발했다. 당시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이 연구소를 단순히 연구, 개발하는 기관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확산시키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겠다는 복안을 가졌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다. 그러나 작은 정부를 주창하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는 이 연구소의 예산이 이전보다 90%나 깎였다. 이 때문에 환경론자나 신·재생에너지 신봉자들은 지금까지도 레이건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한다.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능을 조금씩 회복해 갔다. 1991년 연구 분야를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하고 NREL로 이름을 바꿨다. dawn@seoul.co.kr ■ NREL 컴퓨터재료과학그룹 김용현박사 “기초연구·기술이전·마케팅까지 신·재생에너지분야 토털서비스” “다양한 에너지 분야를 접할 수 있고, 그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이 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장점입니다.” NREL의 컴퓨터재료과학 그룹에 소속된 김용현박사는 서울신문과의 이메일인터뷰에서 NREL의 강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김 박사는 지난 2003년부터 NREL에서 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서 에너지 저장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김 박사는 자신이 NREL을 대표해 답변하는 것은 아니며 한국 출신 연구원으로서 개인 의견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NREL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신·재생에너지는. -미국에서는 유일한 국가 단위의 태양광 및 풍력 연구 센터가 NREL에 있다. 또 바이오에너지 연구센터도 있다. 이와 함께 지열 에너지와 수소도 중요한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연구 프로그램의 규모만 놓고 보면 태양광(Photovoltaic) 분야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NREL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클린 테크놀로지는 어떤 분야인가.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안다. 그 중에 하나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내가 연구하는 에너지 저장 쪽도 최근에 NREL의 경영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REL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 -NREL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초 연구부터 기술 이전, 마케팅까지 모든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10~20년 뒤에 경쟁력을 가질 만한 기술의 개발에 관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장 1~2년 후에 쓰임새가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한다. 쉽게 얘기하면 대학, 연구소, 회사의 연구주제를 한 연구소에서 수행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NREL과 같은 정부 연구기관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기초기술에 대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또 모든 연구의 목표가 분명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NREL과 같은 정부 연구소가 하기 어려운, 그래서 민간 연구소에서 해야 할 연구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민간 연구소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부든, 민간이든 관계없이, 또 연구 분야에 구분이 없이, 다양한 주제를 개별 혹은 공동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현재 연구하는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간단히 설명해 달라. -주로 나노물질에 기반한 수소저장 물질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나노 관련 배터리 물질과 열 저장 물질 연구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에너지 저장 기술은 무엇인가. -에너지 저장 기술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촉하는 것은 화학연료들이다. 가솔린, 수소, 천연가스 등 (이들은 사용할 때는 에너지이고, 보관하면 저장 시설이 된다). 또한 배터리도 중요한 분야인데 에너지 밀도(Density) 측면에서 아직 화학 에너지를 따라갈 수 없다. 기계적 에너지 저장 시설도 있고 열 에너지 저장 시설도 있다. 전기가 남을 때 댐 아래의 물을 끌어올려 수력발전에 이용하는 기술도 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이 발전하면 에너지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까. -현재의 전력선(Eelectric Grid)에 기반한 에너지 구조(한국에서는 한전)가 많이 변화될 것이다. 모든 가정이나 개인이 좀더 독립적으로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배터리가 발달하니까 컴퓨터와 전화의 이동(Mobile)이 가능해졌듯이.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내 아이 내 손자라 생각하면 모른 척할 수 없어”

    “내 아이, 내 손자, 내 조카라고 생각하면 모른 척할 수 없어요. 그 아이들을 만나면 서울에서 하던 고민들이 다 허섭스레기처럼 느껴집니다. 그 아이들을 만나면서 작은 것에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감사하죠.” 한국 어머니상을 대표하는 연기자 김혜자(68)가 아프리카의 어머니로 거듭난다. 1991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아프리카 구호지역에 20여 차례 다녀온 김혜자의 이름을 딴 복지센터가 아프리카 현지에 세워지는 것. ●최빈곤층 어린이 200명에게 혜택 김혜자는 20일 부천 영안모자 사옥에서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굴렐레 지역 내 ‘백학마을 OBS 김혜자 센터’ 건립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가난한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복지시설로, 최빈곤층 가정의 취학 전 아동 200명에게 혜택을 준다. 그는 그동안 구호활동으로 다녀온 곳 가운데 에티오피아를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았다. 김혜자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나라로 그곳에 코리안 빌리지가 있는데, 그 후손들은 가난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서 “그 후손들이 이승만 대통령 얼굴이 있는 옛날 지폐를 보여주고 아리랑을 부르며 환대해줬는데 잊을 수가 없다. 그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구호활동 때) 여행 가는 기분으로 나섰는데 현지에 가서 너무 놀랐고 계속 울기만 했다. 다시는 안 오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가게 됐다.”면서 “그저 그 애들을 위해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누구든지 가서 보면 이런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금 결연한 (103명의) 아이들은 2014년까지 돕기로 돼 있는데 그 이후에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만달러 들여 2010년쯤 완공 이어 그는 “이 센터를 통해 200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나머지 아이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기를 바란다.”면서 “(아프리카의 현실이) 달라질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 때면 굉장히 슬퍼진다. 왜 이렇게 끝도 없이 싸우고 굶고 아파서 죽는 것일까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자 센터는 건립 기금인 약 15만달러를 영안모자가 전액 후원하며 2010년쯤 완공될 예정이다. 영안모자는 OBS경인TV의 대주주로, 김혜자는 지난해 OBS TV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2004년에는 구호활동의 경험을 담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출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네티즌 엇갈린 반응

    네티즌 엇갈린 반응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20일 무죄를 받고 풀려나자 네티즌과 포털 등은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하지만 일부는 이번 판결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음 아이디 ‘change’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당연한 결론이 아니겠는가.”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인터넷에 정부에 관한 비판적인 글 좀 썼다고 잡아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 오랜만에 접한 정의로운 소식에 기쁨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다음 아이디 ‘팬텀’은 “지극히 당연한 판결로 기소한 검찰을 조사해야 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미네르바가 직접 글을 올린 다음이나 네이버도 공식 의견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한창민 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인터넷은 활발한 의사표현과 토론 공간”이라며 “이런 인터넷의 특성을 지지해준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많은 의견이 오가다 보니 사회적 문제가 되는 글도 있을 수 있지만 네티즌과 사업자들의 자정노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규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네이버의 아이디 ‘okhobbang’라는 네티즌은 “어마어마한 경제적 손실로 국민 혈세가 나가도 저러니, 말 한마디도 파급력이 크다는 걸 모르나 보다.”고 비난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이상철 광운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이상철 광운대 총장

    광운대학교 이상철 총장은 정보통신부 장관과 KT사장을 거친 정보통신분야 대가다. 총장 부임 이후 지속적인 특성화 사업으로 광운대를 수도권 대학 중 우수인력 양성교육 역량강화사업 6위로 끌어올렸다. 로봇게임단 ‘로빛’의 국내·외 대회 석권 등 차별화된 교육 성과도 내고 있다. 이 총장을 만나 광운대 얘기를 들어봤다.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어떤 특화전략을 추진했나. -광운공대가 모태다. 그런데 종합대로 되면서 기본특성을 잃어버린 듯했다. 그래서 공대 아닌 인문계통의 경우,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다른 대학처럼 똑같이 해서는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 동북아대학을 국내 최초로 둔 게 이런 예다. 동북아대학은 21세기 동북아시대를 맞아 동북아지역의 통상, 문화, 국제협력 분야에서 국내 및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동북아지역 특화대학이다. 미국, 유럽,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가 세계의 3각축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동북아시대에 대비한 인력이 필요하다. 동북아 문화를 이해하고 통상과 국제협력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동북아대학은 졸업학점이 다른 대학과 달리 150학점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동북아통상학부(한·일통상전공, 한·중통상전공), 동북아 문화산업학부(문화교류 전공, 문화콘텐츠개발 전공), 국제협력학부(국제관계 전공) 등 3개 학부가 있다. 모든 학생은 영어는 필수(15학점), 중국어와 일본어 중에서 한 과목(21학점)을 선택적으로 수강하게 된다. 외국어 교육은 학기 중 수업과 방학 중 해외연수, 해외위탁교육 등이 있다. 동북아대학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에서 졸업 때까지 2개 이상의 언어를 일정수준 이상 마스터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커리큘럼 중 외국어 관련 과목 비중이 높아 다른 단과대학에 비해 졸업요구학점이 10점 높다. →법학교육 등 다른 분야에서도 차별화한다고 들었다. -맞다. 변호사가 한 해에 1000명씩 배출되면서 개업 홍보안내 전단을 돌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변호사 시장은 포화상태다. 그런데 변호사들이 과학기술이나 건설법무, 정보통신, 기업인수합병 등에 대해서는 약하다. 그래서 법학교육의 차별화를 기했다. 예를 들자면 법학부내 과학기술법학과가 있다. 현대 과학기술,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건설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생하는 법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정보통신 분야와 건설 분야의 법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치한 학과다. 이 역시 국내 최초로 특성화된 학과이다. 국내 최초인 건설법무대학원도 빠뜨릴 수 없다. 건설법무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건설현장의 CEO, 전문법조인, 의회의 건설부문 전문가, 행정부 건설부문 최고이론 및 실무정책분야 책임자들로 구성했다. 교과과정은 현장의 모든 문제를 망라한 문제와 실전사례 중심의 교과목들이다. →2010학년도 입시방안을 전년도와의 차이를 중심으로 설명해달라. -우선 수시 2-1의 모집인원이 지난해 185명에서 515명으로 늘어났다. 논술우수자 전형, 리더십 우수자와 글로벌리더(다중언어) 전형이 신설되었다. 논술전형은 최근 수시에서 논술 실시대학들이 증가해 이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어학우수자를 뽑기 위한 글로벌리더 전형의 경우, 기존 영어·중국어·일본어 우수자뿐만 아니라 위 3개 언어 중 2개 이상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다중언어 전형을 신설했다. 수시 2-2 모집에서는 교과성적 우수자와 사회적 배려대상자 모두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업성취도가 높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른 대학들은 입학사정관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사정관제 전형취지는 좋으나 우리나라에서 정착하려면 만만치 않다.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우린 내년쯤 생각해볼 것이다. →사정관 전형을 해도 면접이 필요하고 졸업생들이 취직할 때도 마찬가지다. 전직 CEO출신인데 사람을 뽑을 때 무엇을 중시하나. -난 네 가지를 주문한다. 성실함이 문서로 보이는 지 여부, 정보의 구체성, 진정성, 그리고 창조성 유무다. 과거 기업체 CEO로 있을 때 면접하는 것을 둘러봤는데 이런 네 가지가 없다 싶으면 뽑지 말라고 했다. 신임 교수 면접도 봤는데 순발력, 논리력, 설득력, 발표력을 본다. 직원 선발 때도 마찬가지다. →로봇대회에 입상하면 IT특기자로 선발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 지난해부터 수시 2-1전형에서 시행하고 있다. IROC 주최의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대한 로봇축구협회 주최의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11개 로봇대회에서 입상하면 공대에 IT특기자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8명, 올해도 8명이 이를 통해 입학했다. 이에 앞서 2006년 11월에 세계 최초로 대학생 로봇게임단 로빛(Ro:bit) 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약 70개 대회를 휩쓸었다. 국내 대회는 물론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세계 로봇올림픽인 ‘2008 ROBOGAMES’에 출전하여 6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종합 2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에 광운대 위상을 널리 떨쳤다. 28명의 선수단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과 로봇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활동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로봇캠프도 갖는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시이사 체제로 학교 운영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 운영을 둘러싼 문제점이 무엇이고 총장 입장은 어떤 것인가. -아쉽다, 답답하다. 임시이사 체제에 대해 대학구성원들은 반대했다. 정부가 결정했으니 받아들인다. 다만 우리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 뜻은 구 재단이 아닌 새로운 재단을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을 설립했다고 해서 고로쇠 물 빼내듯 대학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졸업생 숫자가 미미하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조금만 지원하면 엄청나게 클 수 있다. 10~20배 더 클 수 있다. 대학 인수에 관심있는 한 기업과 MOU를 맺었다.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육영의지가 있는 곳이다. 사분위가 좌우로 나뉘는 일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업은행 ‘일자리 나눔통장’ 출시

    기업은행은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한 공익상품인 ‘일자리 나눔통장’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후원금으로 조성, 취업난 해소 용도에 지원한다.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연 3.97%, 적립식 예금 최고 연 3.7%, 입출식 예금 최고 연 2.1%이다. 이 은행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월드(www.ibkjob.co.kr)’ 회원에게는 0.1%포인트 우대 금리를 준다.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 소지섭 살린 신인배우 한시윤은 누구?

    소지섭 살린 신인배우 한시윤은 누구?

    신인배우 한시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제작 플랜비픽처스, DIMA엔터테인먼트)에 간호사 역으로 짧은 시간 출연한 신인배우 한시윤에 대해 이례적으로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 많은 글이 오르며 많은 관심을 보인 것.극중에서 한시윤이 맡은 ‘성진영’ 간호사는 보성대학병원 응급실 소속. 성간호사는 형사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초인’(소지섭)이 일부러 거즈로 목구멍을 막아 기도 질식을 꾀한 뒤 응급실로 실려 오자 재빨리 빼낸 거즈를 숨기며 증거를 없애 소지섭을 도와준다.한시윤의 대사는 서너 마디에 불과했지만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카인과 아벨 간호사’가 순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그녀의 출연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소지섭을 살려준 그 간호사가 누구냐?’, ‘처음 봤는데 눈이 너무 예쁘다’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한시윤은 “평소에 소지섭씨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극중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한시윤은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OBS 경인TV 시트콤 ‘오포졸’에 출연했으며 삼성생명과 피자헛, 신도리코의 CF모델로 활동했다.(사진제공=프레임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보다 더 기발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 광고

    이보다 더 기발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 광고

    이보다 더 기발할 수 있을까? 단순히 상품의 효능을 설명하는데 그쳤던 과거의 광고와는 달리 최근에는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카피의 광고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상품의 이미지를 지면이나 화면으로 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으로 직접 파고든 기발한 광고들은 높은 완성도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긴다. ‘쿱스’(Coops)라는 페인트 브랜드의 한 옥외 광고는 페인트 통이 넘어져 흐르는 모습을 건물 전면을 이용해 담아냈다. 페인트가 흘러 지상의 주차장과 자동차까지 덮어버린 이 광고는 해외 여러 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한 취업전문 회사는 커피 자판기나 무인 서류 출력기 옆에 독특한 사진을 배치했다. ‘Life’s too Short for the wrong job!“(재미없는 일을 하기엔 삶은 너무 짧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이 광고는 좁고 답답한 사무실이 아닌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기발하게 표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용품 제조업체 ‘프록터앤드갬블’(The Procter & Gamble Company)은 거대한 빗을 이용해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실타래처럼 얽인 전선 사이의 대형 빗은 마치 심하게 엉킨 머리카락에 걸려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흥미를 유발한다. 독일의 파스타 재료 업체 ‘몬도 파스타’(Mondo pasta)는 항구에 정박한 선박을 이용해 기발한 광고를 제작했는데, 바로 파스타를 선박과 항구를 연결하는 밧줄로 표현한 것. 이 광고는 칸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대상을 노렸을 만큼 기발한 광고로 꼽힌다. 사진=위부터 ‘쿱스’ 페인트, 독일 취업전문 업체, ‘프록터앤드갬블’ 빗, ‘몬도 파스타’ 광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언대] 일자리 창출 활동 통합 운영했으면/정호영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경영학박사

    [발언대] 일자리 창출 활동 통합 운영했으면/정호영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경영학박사

    실업으로 인한 경제적 빈곤은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혼란을 조장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하는 올해의 한국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4%가 실제 발생한다면 이로 인한 실업의 급증으로 얼마나 많은 가정을 파괴할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4% 경제성장 시 120만명의 신빈곤층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연구보고와 3월의 실업급여 청구자가 약 45만명으로 사상 최대규모이고, 신규 신청자만도 10만 9000명이 늘어났다는 보도를 보라. 그러나 수많은 질곡의 역사를 겪으면서 어려움 극복에 특별한 능력을 배양해 온 우리 민족인지라 희망은 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전쟁의 폐허 위에서 굶주린 배를 움켜쥐며 노력해 GDP규모로 세계15위의 경제대국을 이룩한 경험이 이를 말해 준다. 이제 다시 우리를 시험대에 올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경로에서 나오는 암울한 전망은 우리의 체력을 한 차원 높이려는 성장통으로 보고, 이 아픔이 합병증으로 악화되지 않게 하려는 노력들이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 ‘일자리나누기운동(job sharing)’도 그런 노력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단기적 소득이전효과를 위한 일자리의 단순 배분이 아닌 지속적인 일자리의 유지와 창출을 위한 활동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활동을 통합해 운영해야 한다. 특히 정당들이 경쟁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정당 간 협의를 통해 국회산하기관으로 통합 설치한다면 예산과 정책의 선택과 집중이 용이해 효율도 높고 효과도 클 것이다. 이것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 대한민국을 진정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지금 우리는 심각한 갈증상태에 있다. 물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해관계로 인한 다툼으로 행여 두레박이라도 깨게 된다면 우리의 생존능력은 현저히 약화될 것이다. 정호영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경영학박사
  • ‘스트리트뷰’로 광장공포증 이긴 英여성

    광장공포증이 있던 영국 여성이 20년 만에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에 힘입어 외출에 성공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잉글랜드 북동부 사우스쉴즈 지역에 사는 수 컬티스(40). 그는 자신의 삶의 절반을 집 안에서 보냈다. 20년 전 ‘광장공포증’(agoraphobia)이 생겼기 때문. 현재 남편과의 결혼식도 집 안에서 올렸다. 그러나 도저히 집 밖을 나설 수 없을 것 같았던 컬티스가 최근 자신의 집 인근 거리로 나섰다고 일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들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컬티스를 집 밖으로 이끌었던 것은 인터넷 이미지로 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집 주변의 모습을 보면서 밖을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인근 도로의 상황을 미리 확인해 두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었다. 마침내 컬티스는 20년 만에 외출을 감행했고 두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산책을 했다. 그는 “비록 멀리 나가지도 못했고 매우 천천히 걸었지만, 나에게는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이제는 예전과 같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외출 소감(?)을 밝혔다. 또 과거의 공포증에 대해서는 “당시 길에서 갑자기 공포감이 느껴졌고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 이후 하루에도 15번에서 20번씩 그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정말 무서운 일이었다.”고 돌이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영화배우 멜 깁슨(53)이 결혼생활 28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던져주는 가운데 이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24세 러시아 미녀가수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깁슨과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미녀가수 옥산나 포체파(24)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포체파는 지난 달 깁슨과 함께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주인공으로 섹시한 이미지로 러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13세 어린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까지 모델 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이 언론은 밝혔다. 그런 포체파는 “깁슨과 지난해 여름 보스턴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놔 둘이 1년 가까이 교제 중임을 시사했다. 또한 “깁슨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며 단단한 관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 선은 전했다. 포체파는 연인 깁슨에 대해 “그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과 그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만남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비쳤다. 한편 포체파와 깁슨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된 며칠 뒤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52)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이들의 이혼에 이 사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써 깁슨 부부는 6700억원에 육박하는 값비싼 이혼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foto.osobnosti.cz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기 안먹어!”…채식주의 고양이 화제

    ”육식은 싫어요!” 최근 영국에서 고기나 생선을 거부하는 ‘채식주의 고양이’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테(Dante)는 영국에서 단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채식주의 고양이다. 단테는 평범한 고양이들이 즐겨 먹는 생선이나 고기를 보면 콧수염을 바짝 세우며 경계를 나타내는 등 육식에 극도의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름지고 살이 찌기 쉬운 음식들은 모두 거부하는 단테는 멜론과 바나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 야채와 과일을 즐기며 생감자를 별식으로 즐기며 생활한다. 단테의 식습관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극히 드문 케이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양이 동물보호협회 ‘캣스 프로텍션’(Cats Protection)의 대표 매기 로버츠(Maggie Roberts)는 “지금까지 많은 고양이를 봐 왔지만 채식만 하는 고양이는 단테가 처음”이라며 “고양이들은 대표적인 육식동물로 절대 채식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단테의 주인은 “길거리에 버려진 단테를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남다른 식성을 가진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매일 고기와 생선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도리어 그릇을 엎어버리는 등 거부감만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 전문가들은 “현재 단테의 건강은 좋은 편이지만 혹시 모를 영양실조 등을 생각한다면 고양이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충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 베스트 10

    최근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한 관광객이 북극곰에게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가운데 영국의 한 언론이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 10’(Top 10 deadliest animals on the planet)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과 평소 온순한 이미지를 ‘어필’해온 동물들도 포함돼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모기(Mosquito) 모기는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기생충을 옮기며 매년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모는 위해 요소다. 더운 여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모기는 얕잡아봐서는 안되는 치명적인 곤충 중 하나다. ▲코브라(Asian Cobra) 인도에서는 매년 5만 명이 뱀에 물려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코브라는 뱀 중에서도 독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상자 해파리(Australian box jellyfish)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호주에서 주로 서식하는 이 해파리는 가장 독성이 강한 해양 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하나의 촉수에 담긴 독으로 60명의 사람을 숨지게 할 수 있는 ‘내공’을 지녔다. ▲독화살개구리(Poison dart frog) >독개구리 라고도 불리며 피부에서 맹독성이 있는 독액을 분비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인디언들이 독을 채취해 독침을 발라 전쟁이나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하면서 ‘독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코끼리(The elephant) 16t에 육박하는 거대한 몸을 가진 코끼리는 겉으로는 온순해 보이나 매년 전 세계에서 500여명의 사람들이 코끼리에 받히거나 압사 당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곰(Polar bear) ’크누트’라는 북극곰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을 만큼 북극곰의 이미지는 온순하고 사랑스럽다. 그러나 실제로 북극곰은 현재 지구상에 남아있는 가장 몸집이 큰 육식동물인 만큼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북극곰은 앞발로 사람의 머리를 잡아 채 단번에 목을 잘라버릴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파워를 지닌 치명적인 동물 중 하나다. 이밖에도 식인상어로 알려진 백상어(Great white shark)와 아프리카 물소, 아프리카 사자, 호주산 악어 등이 사나운 성질과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동물로 선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통 코미디의 부활?

    정통 코미디의 부활?

    정통 코미디가 다시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까. 1990년대 후반부터 대세를 이루던 스탠딩 공개 코미디가 식상함을 더해가며 하강 곡선을 그리는 요즘, OBS와 KBS가 각각 이봉원과 남희석을 중심으로 정통 코미디의 부활에 나선다. 개인기를 앞세운 스탠딩 공개 코미디가 젊은 층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새 프로그램들은 연기력과 내러티브가 살아 숨쉬는 비공개 콩트를 앞세워 중장년층에게도 편안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게 목표라 주목된다. OBS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코미디多(다) 웃자GO(고)’를 시작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을 두루 풍자해 여운이 있는 웃음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9개 코너가 마련됐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아버지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만수동 1970´S’. 이봉원·김지선·김한석·윤성호 등이 주인집과 셋방살이 가족 사이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보여주며 옛 추억을 보듬는 코너다. 김대희와 김응태가 출연하는 ‘아빠는 철부지’는 철부지 아버지와 똑소리 나는 아들 사이의 엉뚱한 대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다루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요즘 국회의 천태만상을 꼬집는 ‘여의도동 국희네’, 강유미가 출연하는 ‘오지랖 미스 강’,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워낭리 소리’ 등이 준비됐다. 유진영 PD는 “방청객이 있는 공개 코미디는 개인기와 애드리브가 중요하지만 콩트가 기본인 정통 코미디는 연기력과 이야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웃길 수 없다.”면서 “최근 코미디가 말장난으로 쉽게 불붙고 꺼져버리는 휘발성이 강한 측면이 있다면 ‘웃자고’는 기승전결이 있는 의미 있는 웃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콩트 코미디의 마지막 세대로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이봉원은 “콩트의 전성기를 재현하겠다.”고 자신했다. KBS 2TV도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5분 ‘웰컴 투 코미디’를 내보낸다. 지난달 6일 파일럿으로 선보였다가 호응이 좋아 이번 봄철 개편에서 정규 편성을 꿰찼다. 남희석을 비롯해 유세윤, 김병만, 김준호, 박성호, 황현희 등이 나선다. 각 출연자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짜 준비한 다양한 형식의 콩트를 보여준 뒤 의견을 나누고, 시청자 평가단이 즉석에서 점수를 매겨 벌칙을 준다. 토크쇼와 배틀 형식 등 버라이어티 요소를 곁들였지만 무게 중심은 역시 정통 코미디다. 스튜디오 녹화 외에도 야외 촬영으로 코너를 꾸미기도 하며 공개 코미디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영상 편집의 묘미도 살리게 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삼성전자,IT 마케팅 리더 모집

    삼성전자,IT 마케팅 리더 모집

    삼성전자가 IT 마케팅 리더 ‘자이제니아 6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는 자이제니아 6기는 PC 신제품 체험과 마케팅 실무교육, IT 봉사활동, 전시회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신제품 마케팅 홍보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사업장 탐방, 인턴십 선발 등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이제니아는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시작되었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체험하고 실무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60명을 선발한 지난해 5기 모집 때에는 약 1500명이 지원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인턴십 선발 등의 특전이 추가로 제공될 계획이어서 지원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1차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닷새간의 블로그 미션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KLPGA] 이정은 데뷔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3년차 잠룡’ 이정은(21·별명 파이브)이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국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은은 10일 제주 라헨느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라헨느-김영주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를 뽑아 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선두로 나섰던 아마추어 김세영(16·대원외고)과 벌어졌던 4타차를 뒤집은 역전 우승. 이정은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뒤 후반 12번홀까지 2~3위권 경쟁을 벌이는 듯했다. 행운이 찾아든 건 김세영이 13번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부터. 이후 14번홀에서 1타를 더 줄여 순식간에 선두를 꿰찬 이정은은 나머지 4개홀을 차분하게 파로 세이브한 뒤 1타차로 쫓아온 김보경(23·던롭스릭슨)이 마지막 버디퍼트를 놓치면서 생애 첫 승의 환호성을 질렀다. 후반홀 초반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며 3년7개월 만의 KLPGA 투어 대회 아마추어 우승을 기대케 했던 김세영은 13번홀에서 잘 때린 티샷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도로에 맞고 OB지역으로 튀어 나가는 불운을 겪은 뒤 샷이 흔들려 3위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NOW포토] 이봉원ㆍ김지선 ‘정통 코미디 웃자GO’

    [NOW포토] 이봉원ㆍ김지선 ‘정통 코미디 웃자GO’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OBS경인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코미디多,웃자GO’(이하 웃자고) 촬영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촬영현장에서는 개그맨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윤성호, 이상구, 정명훈이 출연해 콩트 ‘만수동 1970’s’ 촬영하기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비공개 콩트 코미디를 표방하는 OBS ‘웃자고’는 ‘만수동 1970’s’, ‘아빠는 철부지’, ‘국희네’, 오지랖 미스강’ ‘신화창조’, 여장교와 김이병’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김대희, 강유미 등이 출연한다. 4월 12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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