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NIW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부천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45
  • 후보 검증 없는 지방의회 의장 선거

    후보 검증 없는 지방의회 의장 선거

    교황 선출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 지방의회가 기존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참신한 인물을 의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후보등록제 등 제도 개선 필요 31일 서울신문이 확인한 결과 전국 16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 인천, 대구,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제주도의회 등 8곳이 교황 선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후보 등록과 정견 발표 같은 절차가 없다 보니 후보 검증은 물론 의회 운영에 대한 소신과 공약을 알 수 없다. 의원 간 물밑 거래로 사전 담합이 이뤄질 가능성도 매우 크다. 이들이 교황 선출 방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의회를 장악한 다수당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의장으로 만들 수 있어서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송재봉 사무처장은 “교황 선출 방식은 다수 의원이 소속된 정당이 의장으로 내정한 사람을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후보 등록제다. 현재 부산, 울산, 광주, 대전, 경남, 전남도의회 등 6곳이 교황 선출 방식을 폐지하고 후보 등록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있다. 이들 의회에선 의장과 부의장 선거 출마자가 의회사무처에 후보 등록을 한 뒤 정견 발표를 해야 한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는 “정견 발표를 통해 의회 운영 계획과 소신을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된 의원만 출마하게 돼 후보자 난립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과 충북도의회는 후보 등록 없이 선거를 치르는 교황 선출 방식을 운용하면서도 희망하는 의원에게는 정견 발표 기회를 주고 있다. 하지만 후보 등록제 역시 사전 담합 등 교황 선출 방식의 부작용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는 “후보 등록제를 도입한 의회에서도 여전히 다수당 의원들이 담합해 선거를 치르다 보니 소수당 소속 의원이나 참신한 인물이 의장으로 당선된 사례를 보지 못했다.”면서 “후보 등록 후 의장 후보 토론회 등을 개최해 필터링하는 절차가 마련되면 의장 자격이 없거나 준비가 안 된 의원들은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열어 자질 있는지 봐야” 장선배 충북도의원은 “후보 등록제로 운영될 경우 선거 결과에 따라 패가 나뉘는 부작용이 초래돼 교황 선출 방식이 도입된 것”이라면서 “의원들이 사전에 의장 적임자가 누군지 토론회를 하는 등 교황 선출 방식과 후보 등록제의 장점을 잘 조화시킨 새로운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용어 클릭] ●교황 선출 방식 의원 모두가 의장 후보가 되고 이 가운데 의장이 될 만한 의원의 이름을 각자 투표용지에 적어낸 후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의원이 선출되는 제도.
  • 축제로 나눔 실천하는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수년째 축제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군은 최근 막을 내린 13회 음성품바축제에서 모은 11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성금은 품바 축제 기간 부대행사를 진행한 단체와 관람객이 축제의 주제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사랑의 동전 던지기’에는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100원짜리 동전으로 156만 9900원을 모았다. ‘사랑과 나눔의 장터’를 운영한 새마을회는 수익금 213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또한 품바 움막 짓기 대회와 품바 주막을 주관한 밝은 사회 음성클럽과 일일찻집을 운영한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각각 수익금 100만원과 80만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순원 군 문화관광팀장은 “‘해학과 익살’이던 품바축제의 주제를 지난해부터 ‘사랑과 나눔’으로 바꿔 축제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모의고사 3등급이상 장학금 줍니다

    충북의 음성장학회가 운영 중인 모의고사 성적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모의고사 성적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3학년만 대상이었다. 장학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시·도 교육청 주관 전국 연합 학력평가 중 6월과 9월에 치러지는 모의고사에서 영역별로 3등급 이상 받으면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3등급 10만원, 2등급 20만원, 1등급 30만원이다. 영역별로 각각 지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모의고사 총 4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에서 모두 1등급을 받으면 120만원을 받는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하면 된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이 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127명을 선발해 1억 63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우박피해 100억 추산…보은군·사과 피해 가장 커

    충북도는 지난 28일 내린 우박으로 인한 도내 농작물 피해면적이 1126㏊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피해액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군별 피해면적은 보은군이 981㏊로 가장 넓고 충주 70㏊, 영동 60㏊, 옥천 15㏊ 등이다. 작목별 피해면적은 사과 410㏊, 고추 344㏊, 복숭아 46㏊ 등으로 나타났다. 보은지역 피해가 유독 큰 것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간헐적으로 내린 1~5㎝의 우박이 보은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보은읍과 삼승면 사과농가들의 경우 상당 부분의 열매가 수확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우박 피해면적이 30㏊가 넘는 시·군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액 보상을 해 주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도내 대부분 시·군이 피해보상 대상에 포함될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해보상금은 시·군별 정밀조사와 정부 합동조사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영동에 와인연구소

    포도 주산지로 와인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에 와인연구소가 들어선다. 영동군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42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에 연구동 등을 갖춘 총 면적 5만㎡의 와인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자체가 와인연구소를 만드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총 7명이 근무하게 될 와인연구소에선 고품격 와인 제조기술 개발, 와인 명품브랜드화 연구, 기능성 와인 제조기술 개발, 와인 저장·유통 기술 개발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이 연구소를 건립하는 것은 지역의 와인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켜 국내 와인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국내 유일의 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군은 대한민국 와인축제, 농가형 와이너리(포도주를 만드는 양조장) 육성, 와인아카데미, 와인트레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양산면 송호리의 와인테마마을과 영동읍 매천리의 와인터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와인연구소가 준공되면 영동은 와인 제조기술 육성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체험기능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와인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연구소 내에 와인역사관과 전시관도 꾸민다.”고 밝혔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착한가격업소 힘 실어주기…충북도 월 2회 이용의 날 운영

    충북도는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란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경쟁 업소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외식·세탁·숙박·미용업소들이다.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 147곳이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돼 있다. 도는 매월 2회 이상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정해 각종 회식이나 행사 시 착한 가격 업소를 찾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제천 감초, 우리것으로

    제천 감초, 우리것으로

    ‘한방과 약초의 고장’ 충북 제천시가 감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에 걸쳐 30억원의 국·도비 등을 투자해 감초 재배와 감초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초는 한약 제조 시 각종 약초가 약효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한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약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95%가 중국산이다. 시는 2006년부터 감초 시험재배에 착수, 2010년 28만 3000㎡에서 103t의 감초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산간지역에서는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한 도전이 결실을 본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제천시 왕암동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감초의 재배·생산·가공 시설 기반 구축과 감초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산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시는 감초 재배면적을 넓히고, 감초가 들어간 조미료, 숙취해소 음료, 약밥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황사)와 중금속 오염 논란이 끊이질 않는 중국산 감초를 대신할 고품질 감초를 생산하겠다.”면서 “감초 육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제천지역 감초 재배농가의 수익 증대는 물론 감초제품 생산 업체의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초웰빙특구인 시는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한방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가장 작은 두 지자체 ‘相生’ 손 잡았다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 증평군과 충남 계룡시는 23일 계룡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증평군이 국내 지자체와 자매결연한 것은 계룡시가 처음이다. 증평군이 계룡시를 첫 자매결연 지역으로 선택한 것은 서로 역사와 행정 여건이 비슷해서다. 양 지자체는 모두 국회의원 입법을 통해 괴산군과 논산시에서 분리되면서 생겨났다. 증평군은 2003년 8월 30일, 계룡시는 그해 9월 19일에 각각 탄생해 개청 시기까지 비슷하다. 또한 계룡시는 면적이 60.74㎢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작다. 증평군 면적은 81.84㎢로 울릉군을 제외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작다. 행정구역도 증평군은 1읍 1면, 계룡시는 3면 1동으로 가장 간단하다. 공무원 수도 증평군 338명, 계룡시 323명으로 거의 같다.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인구와 예산 정도다. 증평군 관계자는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도정질문 횟수 제한 논란… 충북도의회 연 3회 규정

    충북도의회가 도정 질문 횟수를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정 의원이 도정질문을 독식하는 사례를 차단하는 등 효율적인 도정 질문을 위한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선 ‘의회가 스스로 재갈을 물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23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의원 1인당 도정 질문 횟수를 연간 3회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북도의회 도정 질문에 관한 세부운영규정’(충북도의회 훈령 60호)을 최근 만들었다. 의원별 도정 질문 횟수 제한을 운영규정에 명문화시킨 것은 전국 16개 광역의회 가운데 충북도의회가 처음이다. 도의회 음창규 의안관리 담당은 “도정 질문을 의원들이 골고루 하게 하고 도정 질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규정을 만들게 됐다.”면서 “규정은 없었지만 그동안 도정 질문을 연간 3회 이상 하지 않는다는 게 내부적으로 정착돼 있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반발하고 있다. 김양희 의원은 “이시종 지사와 같은 당 소속인 다수의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비판적인 도정 질문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간담회도 열지 않는 등 의원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은 채 민주당 일색인 의장단이 합심해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에 절차상에도 하자가 있다.”고 비난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시의회 한 여성의원 음란동영상 전송해 물의

    청주시의회의 한 여성의원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인들에게 음란동영상을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소속인 A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 50분쯤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를 이용, 동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0여명에게 5분 분량의 음란영상물을 보냈다. 외국인 남녀가 수상비행기로 무인도에 와 백사장에서 성행위를 하는 내용이다. A 의원은 “수상비행기가 무인도 해변가에 착륙하는 1분가량의 앞부분 동영상만 보고 장면이 시원해 이런 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라는 뜻에서 지인들에게 보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철흠(52) 시의회 의장은 “A 의원을 불러 왜 이런 동영상을 보냈느냐고 묻자 깜짝 놀라면서 ‘몰랐다’고 하더라.”면서 “모르고 한 일로 보이지만 공개 사과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A 의원은 이날 상임위원회에 불참한 뒤 연락을 끊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치매없는 지자체 만든다

    충북도가 치매 없는 지자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2016년까지 560여억원을 투입해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에 3억원을 들여 광역 치매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한다. 광역치매관리센터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도내 1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치매센터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충북대병원 등 도내 대형 의료기관에 이 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시·군에 4명뿐인 치매사례관리사를 15명까지 증원하기로 했다. 치매사례관리사는 가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기본검사를 실시,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노인건강 도우미다. 도는 전문가 10여명으로 (가칭)노인성질환대책추진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정책 자문,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맡게 된다. 치매의료비 지원도 확대한다. 도는 현재 1500여명에게 1인당 매달 3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치매의료비 수혜자를 4000여명으로 늘리고 지원금도 증액한다는 구상이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약제비 월 4500원 지원, 합병증 검사비 연간 1만원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국제무예센터 설립 가시화

    ‘무술의 고장’인 충북 충주에 국제무예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현지실사 등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았지만 국제무예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유네스코가 충주시를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어서다. 유네스코 실사단 2명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대한 현지실사를 위해 후보지인 충주와 국내 관련 기관 등을 둘러본다. 이들은 첫날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국제무예센터 설립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뒤 충주지역에 있는 세계무술공원과 세계무술연맹, 택견전수관을 둘러봤다. 실사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교통대와 충북도, 한국국제협력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과학연구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외교통상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을 방문해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따른 재정 및 연구활동 지원계획을 청취한 뒤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제무예센터 충주설립 안건은 오는 10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사회를 통과하면 내년 10월 유네스코 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가 국제무예센터 유치에 나선 것은 유네스코의 제안이 계기가 됐다. 유네스코는 충주시에 지난 2010년 2월 러브콜을 보냈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단양 공원 등 실외금연구역 5곳 지정

    충북 단양군이 실외금연구역을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실외금연구역은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나루공연장, 도전 제1어린이공원, 상진 제3어린이공원 등 단양읍 내 5곳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이 밀집한 곳이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5곳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세부시행규칙을 만든 뒤 내년부터 이곳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면서 “실외금연구역에 도우미를 배치해 수시로 흡연자 단속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 실외금연구역을 운영하는 것은 2009년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단양군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군은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으로 실외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항공정비복합단지 조성 순항…충북·말聯기업 기밀유지 협약

    충북도의 항공정비복합단지(MRO, Maintenance·Repair·Operations) 조성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도는 세계적인 MRO 전문 업체인 말레이시아 MASAE사와 기밀 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밀 유지 협약이란 ‘사업 파트너의 기밀 물질이나 지식, 재무구조, 투자 계획을 공유하되 이를 약속한 시점까지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도와 이런 협약을 맺은 것은 도의 MRO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MASAE사는 청주공항이 정부로부터 ‘MRO 유망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점, 공군사관학교, 청주대 등 항공 관련 인력을 배출할 인프라를 갖춘 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국내 MRO 관련 업체와 공동출자를 통해 협력하는 모델을 구상 중이다. MASAE사는 말레이시아 에어라인이 자사 항공기 정비를 위해 만든 자회사다. 도는 이어 이달 중에 국내 저가 항공사 한 곳과 MRO가 들어설 경우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논 잡초 효율적 제거하려면 제초제 2~3년 주기로 교체

    논의 잡초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면 2~3년을 주기로 성분이 다른 제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2개 시·군 400여곳의 논 토양시료를 채취해 잡초가 자라게 한 뒤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를 뿌렸더니 25%인 100여곳에서 잡초가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농가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잡초의 저항성을 조사한 것이다. 제초제를 바꿔 가며 사용하는 농가가 많은 경남 지역의 경우 제초제에 대한 잡초의 저항성이 10% 이내로 나왔다. 농민들이 설포닐우레아 성분이 들어간 제초제를 선호하는 것은 가격이 다른 것보다 50% 저렴하고, 오랫동안 쓰다 보니 사용법 등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항성이 생겨 효과가 적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는 부부존중도시

    충북 청주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부부 문화도시상’을 받았다.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김용완)는 청주시의 취약계층 부부 교육, 예비부부 교육, 이혼 전 숙려기간 상담 프로그램,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연중 상담소 운영 등 건강한 부부문화 형성을 위한 시의 다양한 시책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시는 2007년부터 해마다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해 화목한 가정 가운데 결혼 후 60년 이상 오래 살고 있거나 자녀를 많이 둔 부부 등 다섯 쌍의 모범 부부를 선정해 표창도 하고 있다. 남편이 아내의 발을 닦아 주는 세족식도 마련하고 있다. 오후 6시가 되면 전 직원이 퇴근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부부의 날은 5월 21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가 시작했으며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1998년 4월 발족한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는 부부 상담 전화를 운영하면서 부부캠프, 부부축제 등을 열고 있는 민간단체다. 시 송이화 건강가족담당은 “행복한 청주를 만들려면 우선 가정이 화목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경기 양평군이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남대서 정상회담 여나

    정부가 이시종 충북지사의 건의에 따라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를 정상회담과 국무회의 장소로 사용할지를 검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남대를 방문, 이 지사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들을 둘러보고 갔다. 대통령이 머물렀던 본관을 비롯해 일반에 개방된 이후 마련된 대통령광장, 역사문화관 등 청남대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맹 장관은 “30년 된 시설인데 아직도 쓸 만하고 전망이 좋다.”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에는 청와대 관계자가 청남대를 다녀갔다. 이 관계자 역시 역시 청남대 시설과 주변 경관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가 대통령의 청남대 사용을 요청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현직 대통령이 청남대를 정상회담이나 국무회의 장소로 이용할 경우 자연스레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데다,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해 관광객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대통령이 사용하게 되면 국비지원을 받기도 쉬워진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6900여 언어 박물관’ 건립 추진

    충북도가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 세계언어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차원에서 소중한 언어문화유산을 보존하자는 취지다. 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한 세계언어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이 끝나는 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건립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국격 상승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문화수준 향상 등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세계언어문화박물관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개발해 정부가 박물관 건립을 추진토록 한 뒤 이를 충북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청주에서 인쇄됐고,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약수로 유명한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를 방문해 한글 창제에 몰두하는 등 언어, 문자와 인연이 깊은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충북 지역 건립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도가 구상하는 박물관 규모와 사업비는 총면적 8000㎡에 420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에 기본 설계를 시작하면 2015년쯤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국비를 들여 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경우 도는 100억원 상당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도 권영주 문화산업팀장은 “인류의 언어문화 유산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세계언어문화박물관을 지을 경우 국제사회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언어는 6900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병든소 납품업자 1억배상 판결

    청주지법 민사합의12부는 9일 충북도내 학생 358명이 병든 소를 도축해 학교에 공급한 납품업자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74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병든 한우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원고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피고들이 브루셀라병 등의 감염이 의심되는 소를 도축해 공급했다는 점, 미성년자인 원고들이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전통시장으로 추억의 영화 보러가요”

    “전통시장으로 영화를 보러 간다고?” 충북지역 전통시장 곳곳에 영화관이 생기고 있다.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영화관에 비하면 시설이 턱없이 열악하지만 그곳에서 느낄 수 없는 풋풋한 향수가 묻어나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충북도는 오는 13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추억의 영화관’ 현판식을 가진다. ●통기타교실 등 프로그램도 진행 이 영화관은 도와 청주시가 손을 잡고 시장 내 160여㎡ 규모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 등 최소의 장비를 갖췄으며 50석 규모다. 운영을 맡은 청주시 상권활성화 관리재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영화 한편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추억의 영화관’답게 1960·70년대 영화들이 주가 된다. 첫 상영작은 신영균·문희 주연의 ‘미워도 다시 한번’이다. 1968년에 개봉된 한국 멜로영화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영화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영화 상영이 없는 날에는 어린이경제교실, 다문화가정 체험교실, 통기타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종 프로그램 역시 참가비는 없다. ●작년 제천 이어 두 번째 도내 전통시장에 영화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제천 중앙시장 내의 문화센터에도 시의 도움을 받아 추억의 영화관이 마련됐다. 80명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이곳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영화가 상영된다. 중앙시장 문화센터 정경례 운영실장은 “많게는 50명에서 적게는 20명 정도가 영화를 보러온다.”면서 “상영작 가운데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道 “전역에 시행할 계획” 지자체가 전통시장에 영화관을 만드는 것은 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들의 이탈을 막고, 대형마트 이용객들이 영화관람을 위해 추억의 영화관을 찾다 보면 자연스레 전통시장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 이상옥 전통시장 활성화 담당은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극장이 생기면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지 않겠느냐.”면서 “반응이 좋으면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