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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중앙일보, 메가박스, WTC Seoul이 공동 주최한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예술에 혁신을 융복합 미디어아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국내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NFT META 서울’을 주제로, 일반 부문 42점, 프로 부문 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중성·예술성·기술접목역량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프로 부문은 ‘beyond Seoul_bright Future’의 이돈아 작가, 일반 부문은 ‘6DIMENSION’의 모어쌍 팀(심지영, 김동준, 지승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프로 부문 ‘Moon Walk’의 조세민 작가, 일반 부문 ‘서울 3.0’의 김한표 작가가, 우수상은 프로 부문 ‘METACUBE’의 송채림 작가·‘창발’의 조영민 작가·‘Tropical Seoul’의 이메진팩토리팀(이수진, 김재철), 일반 부문 ‘META’의 투영팀(김민영, 민서영)·‘MEggTA SEOUL’의 간장잼쿠키팀(김지민, 박형민, 이소영)·‘꿈꾸는 1Km 시작’의 최종열 작가가 수상했다. ‘메타서울-밝은 미래로’(Beyond Seoul_Bright Future)로 프로부문 대상을 받은 이돈아 작가는 “1980년 매킨토시 컴퓨터에 매료돼 (미디어아트) 작업을 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 길을 지속하는 게 쉽진 않았다“며 ”최근 들어 미디어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감사하고, 과거 최고 대회였던 ’중앙미술대전‘의 맥을 잇는 미디어아트 공모전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디어아트협회 김미라 이사는 “올해의 성과로는, 관객을 매료시킬 대중성의, 행복한 메세지를 줄 공공성 있는, 화려한 색채로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며 “일반부문 대상작품은 프로부문이라고 해도 가능한 작품의 완성도와 내용에서의 조화를 확인했다”고 평했다. 입상작은 서울 코엑스·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전시되며,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SN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공모전 공동 주최사인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는 “향후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 근대 사진의 개척자 ‘구왕삼’ 작품 ‘NFT’로 만난다

    한국 근대 사진의 개척자 ‘구왕삼’ 작품 ‘NFT’로 만난다

    한국 근대 사진의 개척자 작가 구왕삼씨 작품이 NFT(대체불가토큰)로 만들어진다. NFT 및 메타버스 제작 전문기업 ‘LK컨버전스’(대표 강준석)는 새 NFT 시리즈 ‘구왕삼 NFT’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구왕삼은 1905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청년시절 찬송가 편집위원을 지냈다. 일본에서 귀국 후 ‘조선의 딸’, ‘물 긷는 처녀’ 등의 동요를 제작하고 음악 평론가로 활동했다. 1940년대엔 사진작가로 입문해 1945년 해방된 조국에서 시작한 ‘건국사진공모전’에서 ‘군동’(群童)이 특선으로 당선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언론사에 사진 비평과 평론을 연재해 명성을 얻었다. 그만의 사진이론인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한국 사진계에 만연했던 살롱풍 형식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바람을 일으켰다.대표작으로는 기울어진 조선총독부 건물과 조선독립만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대비되는 ‘조선독립만세‘(1945), 시대상과 대비되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은 ‘군동’(1945), 분단조국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무제’(1945-1948) 등이 있다. 이들 의미 있는 작품의 일부를 NFT로 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3월 선공개 후 미국 LA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갤러리를 통한 NFT 전시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LK컨버전스 관계자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현실주의 사진으로 국내 사진사의 한 획을 그은 작가 구왕삼의 NFT를 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NFT 제작으로 ‘사진은 무성의 시, 시는 유성의 사진’이라는 그의 의미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메타버스 자격증과정인 가인지경영 CEO스쿨에 참가하세요

    메타버스 자격증과정인 가인지경영 CEO스쿨에 참가하세요

    계명시민교육원의 창업대학에서 ‘메타버스 자격증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미술, 음악 등의 콘텐츠에 메타버스와 NFT를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메타버스와 NFT 전문 강사들이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8주간으로 24시간 과정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자격증과 계명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개설된 ‘가인지경영 CEO스쿨’은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기업 CEO와 중소기업 대표 및 경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장은 “교육생들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159억원에 NFT로 팔린 작품들 불태운 데미안 허스트 “이 경제난에?”

    159억원에 NFT로 팔린 작품들 불태운 데미안 허스트 “이 경제난에?”

    영국의 유명 화가 데미안 허스트(57)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대체불가능 토큰(NFT)으로 팔린 작품 원본 수백점을 불에 태워버리기 시작했다. 그는 런던의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전시된 작품을 특수 설치된 난롯불에 던지는 일을 전시의 일부로 기획했다. 허스트는 자신의 최근 컬렉션을 NFT로 구매한 이들에게 물리적 원본까지 사들일지, 아니면 NFT로만 사들일지 결정하도록 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그는 또 NFT를 선택한 이들에게는 물리적 원본을 파괴할 것이라고 미리 알렸다. 이날 취재진을 불러 모아 대대적인 포토콜 행사를 한 것이다. 허스트는 지난해 자신의 첫 NFT 작품 1만점을 ‘경향’(The Currency)이란 제목의 컬렉션으로 묶어 판매했다. 당연히 1만점의 원본이 남게 됐는데 갤러리 측은 4851명의 구매자가 NFT 작품만 남겨지길 원해 불태우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원본들이 불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5149명은 물리적 원본도 남겨두길 바랐다. 작품들을 불태우면서 어떤 느낌을 갖게 됐느냐는 질문에 허스트는 “기분 좋다. 예상했던 것보다 낫다”고 답했다.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 동영상을 보면 터너상 수상자인 허스트는 은빛 방화복을 방화 장갑을 낀 채 작품 하나하나를 안전하게 덮개를 씌울 수 있게 특별 제작된 난롯불에 던져 보인다. 불에 던지기 전에 카메라에 작품을 일일이 보여줘 어떤 작품이 태워지는지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불에 태워지는 작품들의 가치는 1000만 파운드(약 159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경향’ 컬렉션에 들어간 1만점은 다채로운 방울들을 그린 것으로 작품당 2000 달러에 팔렸다. 작품들은 2016년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종이 위에 에나멜 페인트로 그려졌으며 각각에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제목도 따로 있고, 작가의 도장과 서명이 들어있다. 오는 30일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 컬렉션 작품들은 불태워질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수백만 달러어치의 작품들을 불태운다고 생각하지만 난 생각이 다르다. 나는 물리적 원본들이 NFT로 넘어간 뒤 물리적 원본을 태움으로써 변형을 완성하고 있다. 예술의 가치는 디지털이냐, 물리적 원본이냐 를 최선의 순간에 규정하기 어렵다. 가능한 빨리 불태워짐으로써 NFT로 전환될 것이다.” 그러나 생계비가 치솟아 경제사정이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황에 허스트가 비싼 작품들의 원본을 불태우는 모습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여행잡지 ‘타임 아웃’의 에디 프랭켈은 “다미엔 허스트는 다른 행성으로 옮겨가 현실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존재인 것 같다. 그런 일은 올리가르히(러시아 신흥 부자)와 그들이 사모은, 한때 첨단을 달렸던 화가들이나 좋아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또하나, 이렇게도 볼 수 있다. 당신 집에 난방을 틀 여력이 안된다면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에 전시된 2만점의 작품 모두를 집에서 한꺼번에 태워버리면 공짜고, 더 낫지 않느냐”고 놀려댔다. 1990년대 명성을 얻은 허스트의 작업을 두고 평단의 반응은 양분돼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그가 대중의 관심이나 끌려고 천박한 짓을 벌인다고 비판해 왔다. 1995년 터너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작품들은 수백만 파운드에 팔려나갔다. 죽은 상어를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넣는다거나 동강 난 소 그림 등이 거친 입씨름을 불렀다. ‘신의 사랑을 위하여’란 작품은 백금을 씌운 18세기 남성의 해골을 8601개의 다이아몬드로 덮은 것이었다. 허스트는 이 작품을 본인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팔았는데 735억원정도를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지분의 3분의 1은 투신사에 팔아 제작비로 충당했다. 그는 2018년 BBC 인터뷰를 통해 “내가 펍(술집) 바깥에 바구니 하나를 갖다 두면 누군가 집에 가져가겠지? 그러면 여러분은 ‘그래, 나라도’ 생각할 것이다. 좋은 것이라면 거리에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그림이 좋은지, 아닌지 알아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지난해 8월 12일 중앙일보에 기고한 칼럼 ‘NFT 작품, 펀드가 된 예술’의 한 대목을 보자. 불태워진 뱅크시의 작품엔 크리스티 경매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속 칠판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바보들, 저걸 정말로 사다니.’ 클릭 한 번으로 복제해 가질 수 있는 작품을 수억을 주고 사는 바보들. 이 바보짓의 토대는 그것을 더 비싼 값에 살 더 큰 바보들이 있다는 굳은 믿음이다.(중략) 그들은 바보일까? 아니다. 허상이라는 가상화폐도 신입 바보들 덕에 여전히 유지되고 있잖은가? 태환화폐가 불환화폐로 바뀐다고 경제가 무너지던가? 새로운 예술시장에서 차익실현에 성공한 이들은 외려 기회를 보고도 놓친 나를 바보로 여길 것이다.
  • 정태영, 현대커머셜 앞세워 지분 확보 분주

    정태영, 현대커머셜 앞세워 지분 확보 분주

    정태영(사진·62)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대표)이 현대커머셜을 앞세워 현대카드 지분 5%를 매입하면서 ‘독자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7일 현대카드 지분 11.5% 가운데 5%를 현대커머셜에 장외 처분했다. 이로써 현대카드의 2대 주주인 현대커머셜 지분은 34.6%가 돼 현대자동차(36.96%)를 거의 따라잡았다. 현대커머셜은 정 부회장이 직접 지분 12.5%를 소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기업금융 전문 계열사로, 정 부회장은 이 회사를 통해 사실상 현대카드의 대주주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의 현대캐피탈 지분에 아내이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의 지분(25%)까지 합치면 부부의 지분율은 37.5%로 현대차 보유 지분율과 같다. 정 부회장은 2007년 현대커머셜이 현대캐피탈로부터 분사한 이후 부회장을 연임하고 있는데,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번 지분 매입은 현대차그룹 금융계열 3사를 지휘했던 정 부회장이 지난해 현대캐피탈에서 손을 떼고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가운데 이뤄져 이목을 끈다. 지난해 4월 현대차 금융계열 3사는 정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같은 해 9월 현대캐피탈이 현대차그룹의 직할 경영 체제로 편입되며 정 부회장은 2003년부터 18년간 보유한 현대캐피탈 경영권을 내려놨다. 이런 상황에서 정 부회장은 현대커머셜을 통해 현대카드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정 부회장에게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은 기존에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던 현대카드 지분 19.98%를 매입했다. 당시 현대커머셜은 푸본금융그룹이 매입하고 남은 지분인 4.02%를 사들였다. 정 부회장이 현대차 금융계열사의 주도권을 지켜 나가기 위해선 다시 한번 경영 능력을 보여 줘야 한다는 시선이 나온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도입, 대체불가능토큰(NFT) 신사업 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된다. 현대카드는 이미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도 진출하며 현대차로 넘어간 현대캐피탈과 경쟁하고 있다.
  • ‘트라이 에브리싱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 스타 웹 3.0’ 성료

    ‘트라이 에브리싱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 스타 웹 3.0’ 성료

    웹 3.0의 국내외 창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포디움스타 웹 3.0 에디션’(Podium Star Web 3.0 Edition)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디움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해 지난달 21~23일 열린 ‘트라이에브리싱 2022’(Try Everything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웹 3.0을 주제로, 미래를 이끌 NFT(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국내외 창업 생태계 및 네트워킹을 통한 웹 3.0 전문가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3년 만에 온·오프라인 모두 열렸으며 오프닝을 시작으로 패널토론, 스타트업 피칭, 청중 투표 및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크에는 캡제미니 이벤트의 아르밧 키라이, 업랜드미&500의 티무르 다우드포타, 테크스타스의 댄 김 등 해외 투자 및 웹 3.0 분야에 높은 인사이트를 가진 패널들이 출연해 웹 3.0은 무엇인지와 국내외 웹 3.0 창업 생태계의 차이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6개 기업이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은 기업당 5분의 피칭과 3분의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피칭 결과, 라이브 음악 팬들을 위한 웹 3.0 앱을 개발한 ‘사토시댄스’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드레이퍼대의 히어로 트레이닝’ 참석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됐다.끝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네트워킹에서는 창업 관계자와 투자자들 간의 열띤 대화가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100명 이상의 온·오프라인 관객, 10건 이상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를 주관한 파워피티 관계자는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2’에 지역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스타 웹 3.0’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사전 행사로 진행된 ‘포디움스타 웹 3.0’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트라이 에브리싱 2022 붐업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라이 에브리싱 2022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담은 축제로, 2019년 ‘스타트업 서울: 테크 라이즈’에 이어,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러버덕’ 보러 사흘간 71만명 몰렸다...우리가 이 ‘노란 오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러버덕’ 보러 사흘간 71만명 몰렸다...우리가 이 ‘노란 오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증 샷 ‘대란’이 일었다. 8년 만에 돌아온 초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사진) 얘기다. 3일 롯데물산 집계에 따르면 러버덕이 공개된 9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석촌호수에 몰린 인파는 71만명에 달했다. 사람들은 왜 이 평범한(?) 노란 오리 인형에 열광하는 걸까. 한 관람객에게 러버덕의 인기 비결을 묻자 “귀여운 캐릭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느냐”는 당연한(!) 대답이 돌아왔다.유통업계가 크기를 키운 캐릭터 인형을 앞세워 고객들을 밖으로 불러내는데 열중하고 있다. 8년 전 ‘러버덕’으로 모객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롯데는 ‘벨리곰’(롯데홈쇼핑 캐릭터), ‘피카츄’(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등 대형 벌룬 인형 전시로 재미를 본데 이어 올해 몸집이 더 커진 러버덕을 불러들였다. 신세계백화점도 ‘푸빌라’와 그의 친구들을 전면에 내세워 팬덤 키우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푸빌라와 친구들은 국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프로젝트 가운데 최다 홀더 보유 기록을 가진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다. 푸빌라 역시 지난달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개점 1주년을 기념해 17m 크기의 초대형 조형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유통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진심’이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언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귀여움이 가미된 캐릭터는 남녀노소 좋아하는데다 로고 등에 비해 확장성에도 제한이 없다”고 했다. 의인화된 캐릭터에 브랜드의 특징을 투영하다 보니 로고 등에 비해 스토리텔링 하기가 좋고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좋다는 설명이다. 인터넷과 더불어 소셜미디어(SNS)가 발달하면서 캐릭터식 감정 표현에 익숙한 MZ세대(20~30대)가 구매력을 갖게 됐고 이에 업계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게 됐다는 분석도 있다. 대형 캐릭터 조형물 전시 등은 특히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공유하길 좋아하는 MZ세대의 특성과도 꼭 맞아떨어진다.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경쟁사에 매장에 입점하기도 한다. 경쟁 업체도 캐릭터로 젊은 고객을 그러모으며 판매 수익을 올리는데 골몰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쟁사인 현대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 롯데의 벨리곰이 대표적이다. 잘 된 캐릭터는 사람을 불러들이고 매출 상승에도 기여한다. 롯데와 송파구청 등에 따르면 2014년 러버덕 전시는 주변 지역 상권(방이 먹자골목, 송리단길, 석촌호수)의 월 평균 방문객과 매출을 각각 20%, 15%씩 끌어올렸다.
  • LG디스플레이, 영국 왕립예술학교와 OLED 디지털아트전

    LG디스플레이, 영국 왕립예술학교와 OLED 디지털아트전

    LG디스플레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 디자인대학인 왕립예술학교(RCA)와 함께 2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지털아트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전시명은 ‘루미너스(Luminous)’로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를 아트 캔버스로 활용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OLED의 화질 우수성과 혁신성을 부각하고,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런던 중심가 ‘올드스트리트 갤러리’에서 10월 4일까지 열린다. 왕립예술학교 석·박사 학생들이 작품 구상부터 기획·창작·전시까지 전 단계에 OLED를 활용해 디지털아트를 제작했고, 5개 작품을 선정해 갤러리에 전시했다. 55인치 커브드 OLED 패널 4대를 상하좌우로 이어붙인 작품명 ‘보이지 않는 혁신’은 물결 모양 같은 입체 화면을 통해 현미경으로 관찰한 미생물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작품명 ‘타임 플럭스’는 투명 OLED 패널 4대를 일렬로 배치해 시간을 의미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공중에 띄운 듯한 홀로그램 효과로 표현했다. 다니엘 바리오스 오닐 RCA 디자인 학과장은 “OLED는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최적의 아트 캔버스”라면서 “OLED 기술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와 협업으로 미디어아트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앞서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구겐하임 미술관, 영국 빅토리아앤앨버트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과도 투명 OLED 패널을 활용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한 투명 OLED NFT 작품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올해 초 경매에서 620만 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되며 글로벌 디지털 아트계의 주목을 받았다.
  • ‘미르의 전설’ 위메이드 계열사, 제주에 둥지…‘게임의 섬’으로 뜨는 제주

    ‘미르의 전설’ 위메이드 계열사, 제주에 둥지…‘게임의 섬’으로 뜨는 제주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을 히트시킨 위메이드 전기아이피 본사가 제주로 2024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도민 등 6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26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015년에는 ‘던전앤파이터’로 알려진 게임업체 네오플이 제주(제주시 노형동)로 본사를 이전해 활동하고 있다. 네오플은 2015년 제주 총 수출액 약 10억 달러(약 1조 2256억 원) 가운데 43%를 차지했고, 지난해 수출액이 6700억원으로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주 총 수출액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와 손을 잡은 도는 기업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위메이드는 투자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을 도모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민선8기 1호 투자기업인 위메이드 그룹은 3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위메이드는 2000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유통·판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게임시장에서 탄탄한 수요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게임회사다. 특히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의 히트작인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된 법인이다. 게임·온라인·웹·모바일 사업과 웹툰, 웹소설,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재산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20년에는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미르의 전설2’는 세계 최초 동시 접속자 80만 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21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미르 4’가 동시 접속자 14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협약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문화콘텐츠 게임 산업이 보다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수도권 여러 기업이 제주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추세와 함께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세안과 아랍지역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도 산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위메이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청정 지역 제주가 소프트웨어 산업과 대체불가토큰(NFT)과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도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귀포시에 마련된 워케이션 오피스와 숙소에서 제주도 생활을 2주간 미리 체험해 본다. 도는 앞으로도 제주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 펭수 NFT 제작자가 도슨트로…UDC ‘NFT 갤러리’ 가보니

    펭수 NFT 제작자가 도슨트로…UDC ‘NFT 갤러리’ 가보니

    23일 이틀차를 맞이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의 한 벽면에는 가로 8m, 높이 2m 60㎝ 의 거대한 미디어 월이 자리했다. 업비트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에서 실제 사고 팔렸던 NFT 작품들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약 10초마다 돌아가면서 소개되는 갤러리다. 특히나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작품은 EBS의 ‘펭수’ 캐릭터 NFT다. 이날 펭수 NFT를 제작한 한결 EBS 미술 감독이 갤러리의 도슨트(박물관·미술관의 전문 해설사)로 나섰다. 한 감독은 판매 시작과 함께 2700만원에 낙찰되며 인기를 끌었던 ‘펭수의 하루’를 비롯해 ‘펭수 로봇’, ‘우주선 펭수’ 등의 제작 계기와 의미 등을 직접 설명했다. 펭수의 하루 NFT는 펭수의 일상을 보여주는 짧은 입체 애니메이션 형상을 하고 있다. 한 감독은 “크고 작은 펭수 형태를 통해 펭수의 활동을 하나하나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펭수 NFT는 한 감독이 펭수 팬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굿즈 형태를 고민한 결과다. 미디어 월 앞으로는 40여명의 UDC 참가자가 모여 한 감독의 설명을 들었다. 한 감독은 작품 설명을 마친 뒤 서울신문에 “NFT가 판매되어도 소유자를 직접 만날 수 없으니 갤러리에서 NF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NFT 작품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전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일한 작품이라도 디지털에 옮겨진 순간 가치가 절하되는 분위기는 그가 더 디지털 창작물에 몰두하고 이후 NFT까지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한 감독은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처럼 실물이 있는 작품에 비해 디지털 작업물들이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환경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펭수 NFT에 대한 응찰가(제안가)가 하락하면서 NFT 가격 거품론이 인 데 대해서는 “수백만원의 작품을 누군가 1원에 산다고 제시하더라도 실제 작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 펭수 NFT의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펭수 NFT를 제작할 계획이다. 한 감독은 NFT를 발행한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NFT 안에 담길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NFT는 올해 UDC가 주요하게 다루는 이슈 중 하나다. 이재상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도 이날 연사로 서서 두나무와 세운 합작법인 ‘레벨스’를 통해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경제를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패션 잡지 및 블록체인 관계자들은 NFT를 패션과 어떻게 연관짓고 활용할 수 있을지 토론을 이어갔다.
  • 두나무 회장 “가상화폐 겨울 지나면 ‘블록체인 세대’ 맞을 것”

    두나무 회장 “가상화폐 겨울 지나면 ‘블록체인 세대’ 맞을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가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글로벌 긴축 기조 등 영향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시장의 겨울(침체기)의 끝에서 블록체인 세대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회장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2017년 말 고점 대비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이 69%가량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결국 침체기를 넘어선 원동력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각 분야의 실제 작동하는 상품과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침체기를 넘어 지난해 호황이 왔듯 향후 블록체인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다. 23일까지 NFT, 메타버스, 디파이, 웹(Web)3.0 등의 트렌드를 다룬다. 양일간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여명, 참가 인원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29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및 단체는 부스를 열고 개발자들을 만났다. 개발자뿐 아니라 인력을 찾는 핀테크 관계자와 블록체인에 대한 통찰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개발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비개발 직군 직장인 나모(34)씨는 “블록체인은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발전 방향과 새로운 정보를 구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져 디지털자산도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미국에 세운 합작법인 ‘레벨스’를 통해 NFT 사업을 영위해 새로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외지사를 세우거나 외국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등도 제시했다. 금융당국이 논의하는 증권형토큰(STO) 규율체계를 두고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권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거래소와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 가상자산 침체기 속 UDC 개막…송치형·이석우 전략은

    가상자산 침체기 속 UDC 개막…송치형·이석우 전략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가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글로벌 긴축 기조 등 영향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시장의 겨울(침체기)의 끝에서 블록체인 세대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회장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2017년 말 고점 대비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이 69%가량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결국 침체기를 넘어선 원동력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각 분야의 실제 작동하는 상품과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침체기를 넘어 지난해 호황이 왔듯 향후 블록체인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다. 23일까지 NFT, 메타버스, 디파이, 웹(Web)3.0 등의 트렌드를 다룬다. 양일간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여명, 참가 인원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29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및 단체는 부스를 열고 개발자들을 만났다. 개발자뿐 아니라 인력을 찾는 핀테크 관계자와 블록체인에 대한 통찰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개발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비개발 직군 직장인 나모(34)씨는 “블록체인은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발전 방향과 새로운 정보를 구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져 디지털자산도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미국에 세운 합작법인 ‘레벨스’를 통해 NFT 사업을 영위해 새로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외지사를 세우거나 외국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등도 제시했다. 금융당국이 논의하는 증권형토큰(STO) 규율체계를 두고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권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거래소와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 커제 꺾은 신진서 농심배 기보 대체불가토큰 출시

    커제 꺾은 신진서 농심배 기보 대체불가토큰 출시

    중국 바둑랭킹 1위 커제 9단을 꺾고 한국의 2년 연속 농심배 우승을 이끈 ‘신공지능’ 신진서(22)의 기보가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재현된다.한국기원은 21일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대한민국 우승 기념 신진서 기보 NF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직접 발행한 첫 NFT인 이번 작품에는 신진서와 커제의 농심배 13국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신진서는 13국에서 커제를 불계로 꺾은 뒤 최종 14국에서도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을 물리치고 한국에 우승을 안겼다. 이번 NFT는 바둑판의 가로와 세로가 19줄씩인 것에 착안해 모두 1919개가 발행된다. 22일부터 2주 동안 바둑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제24회 농심배 본선 대국 추첨을 하는 다음달 7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신진서의 기보가 NFT로 발행되는 것은 지난 5월 LG배 우승 대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농심배 NFT 기보에는 신진서의 묘수로 평가됐던 ‘108수’를 도드라지게 붉은 꽃으로 표현해 ‘이적(耳赤)의 수’를 구현했다. 이적의 수는 1846년 일본에서 천재 기사로 불렸던 슈사쿠의 묘수에 당황한 혼인보 인세키의 귀가 붉어졌다는 고사에서 유래됐다. 커제는 농심배에서 패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진서의 108수를 보고 ‘이적의 수’처럼 귀가 빨개지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 황현식 LG+ 대표 “U+3.0 시대 열고 플랫폼사에 빼앗긴 고객점유시간 되찾을 것”

    황현식 LG+ 대표 “U+3.0 시대 열고 플랫폼사에 빼앗긴 고객점유시간 되찾을 것”

    4대 플랫폼 중심 신사업 전략 발표2027년까지 기업가치 12조원 도전“통신은 고객을 만나 이해하는 기회를 크고 작은 플랫폼 회사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저희는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정공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직접 참석해 이와 같이 말하면서 신사업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통신이 고객 시간을 많이 점유하는 서비스는 맞지만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며 “고객 중심적인 사고로 무장해 고객이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놀이플랫폼 ▲성장케어 플랫폼 ▲웹3.0 등 4대 플랫폼 사업에 집중해 5년 뒤인 2027년까지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을 40%로 끌어올리고 기업가치도 12조원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황 대표와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권용현 전략책임자(CSO)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4대 플랫폼 사업…‘OTT TV’부터 ‘키즈 넷플릭스’까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통신사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 요금제’와 ‘이SIM(eSIM)’ 등을 활용해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늘리고,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구독’, ‘루틴’ 서비스와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헬스케어나, 펫, 여행 등 연계 사업도 고려하고 있다. 놀이플랫폼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인업을 대거 확대해 인터넷TV(IPTV)를 시청할 수 있는 ‘OTT TV’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OTT 시장과의 공존’이라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자가 다양한 OTT를 보기에 가장 적정한 IPTV를 만들고자 한다. 팬덤이 확실한 스포츠나 아이돌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성장케어 플랫폼을 통해 영유아 인기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모바일 중심 ‘키즈 OTT’로 전환한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강화해 아이들과 부모도 몰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와 교육에 필요한 선생님과 교보재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커머스 플랫폼도 구축해 아이들을 실제로 ‘케어’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황 대표는 “지금까지 아이들나라가 IPTV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고객의 이용패턴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부모와 자녀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구독형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어 영유아 성장케어 플랫폼으로서 향후 키즈형 넷플릭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키즈 OTT가 시장에 안착한다면 여러 플랫폼 서비스 가운데 가장 먼저 아이들나라가 분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용자 플랫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돌·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 등 웹 3.0 방식의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메타버스 등 기술영역의 연구개발(R&D)과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해 핵심 미래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개인전 ‘꽃춤 II’ 열려…오는 30일 개막식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개인전 ‘꽃춤 II’ 열려…오는 30일 개막식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헌 작가의 ‘꽃춤 II’ 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디멘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원화 30점, 판화 20점을 비롯해 동영상 작품이 포함된 NFT 작품 10점, 도자기 2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의 ‘케이트 오 갤러리(Kate Oh Gallery)’에서 진행한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적인 연작인 ‘꽃춤’과 더불어 NFT 프로젝트로 진행된 ‘독도 코리아(Dokdo Korea)’, ‘피스 미얀마(Peace Myanmar)’ 등 다채로운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기존의 작품들을 영상화해 새롭게 표현된 NFT 작품들은 이번 전시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이 작가는 오랫동안 ‘꽃춤’을 주요 테마로 ‘인간의 화합’을 구현하는 작품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꽃 진달래와 철쭉으로 생동하는 생명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수많은 꽃들이 마치 군무를 추는 것처럼 화폭을 가득 채운다. 이러한 그의 작품은 자연의 질서와 조화로움을 탁월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예술평론가이자 철학박사인 벤지 수 알렉산더(Benij Su Alexander)는 “이범헌 작가의 작품에 담겨 있는 꽃잎들의 군무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며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서 어떻게 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미묘하게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의 다채로운 화법은 우리가 세상의 관찰자이자 구성원으로서의 각기 다른 ‘관점’과 ‘존재’를 스스로에게서 찾는 것에 대해 표현한다”고 평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그동안 인간의 교류와 소통, 화합의 메시지를 다양한 구도와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해왔다”며 “특히 진달래와 철쭉은 남과 북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을 장식하는 꽃으로 온 민족의 염원인 남북한의 화합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의 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명예 이사장인 이범헌 작가는 개인전 40회,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1000여 회에 참여했으며, ‘예술과 생활 (2016),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2020)‘, ’2021 꽃춤 (2021)‘ 등 저서 발행과 칼럼 기고 등 다방면으로 예술인 복지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꽃춤 II‘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디멘션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멘션갤러리와 한국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 장터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영국 프리즈(Frieze)가 일주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가 21회를 맞은 올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공동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9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키아프와 프리즈에서 꼭 봐야 할 전시 작품 하이라이트를 모아봤다. 우선 9월 2~5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3층 C, D홀을 쓴다. 21개국 11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기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갤러리 18곳이 참여하는 ‘프리즈 마스터즈’ 섹션이다.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이 포함돼 박물관 수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921년 설립된 애콰벨라 갤러리즈는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랜시스 베이컨, 장 미셸 바스키아, 알베르토 자코메티, 키스 해링, 엘즈워스 켈리, 윌리엄 드 쿠닝,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로버트 라우센버그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 책에서나 보던 그림들이 현장에 걸린다.카스텔리 갤러리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팝아트를, 앤리 주다 파인 아트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선보인다. 도쿄갤러리는 일본의 모노하 국내 단색화 작가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기획전을 마련한다. 스카 키시오, 다카마쓰 지로 등 일본 작가와 김창열, 김환기, 이동엽, 이강소, 박서보, 윤형근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현재 미술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다. 가고시안 갤러리는 데미안 허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루이스 보네, 마크 그로찬, 알베르트 올렌, 낸시 루빈스, 리처드 세라, 스펜서 스위니, 마크 낸시, 조나스 우드, 게오르그 바젤리츠, 우르스 피셔, 지아 아일리, 에드 루샤, 제니 사빌, 루돌프 스팅겔, 쩡판즈 등 쟁쟁한 작가들을 소개한다.하우저앤워스는 루이스 부르주아, 마크 브래드포드, 조지 콘도, 필립 거스턴, 루치타 후르타도, 라시드 존슨, 마이크 켈리, 피필로티 리스트 등 역사적 작품과 현대 작품을 고루 출품한다. 스테판 프리드먼 갤러리는 마마 앤더슨, 레일라 바비라이, 사라 볼, 리사 브라이스 등 여성 작가들의 그룹전을 선보인다. 마리안 이브라함 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가나 출신 작가 아모아코 보아포 등의 작가를 소개하고,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는 캘빈 마커스 개인전을 차린다. 국내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들도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다. 리만 머핀은 한국 작가 이불과 서도호의 신작 등을 전시한다. 프리즈에 처음 참가하는 부산의 조현화랑은 이배, 박서보, 보스코 소디의 작품을 출품한다. 페로탕은 키아프 부스에 이어 타바레스 스트라찬의 회화를 개인전 형태로 선보인다. 또 국내 갤러리인 학고재가 이봉상, 포 킴, 류경채, 이상욱, 하인두, 이남규 등을, 갤러리현대가 곽인식, 이승택, 박현기 등을 각각 소개한다. 코엑스 1층 전체를 사용하는 키아프는 6일까지 열리는데, 17개국 갤러리 164곳이 부스로 참여한다. 주요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펼친다. 가나아트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을 비롯해 전속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한다. 갤러리현대는 한국 전위예술을 선도한 이건용의 대표작 ‘신체 드로잉’을 소개한다. 이건용의 개인전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도 열리고 있다. 국내 1세대 화랑인 동산방화랑은 자개를 캔버스에 한 조각씩 붙여 고목의 풍경을 그려내는 박희섭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화익갤러리와 웅갤러리는 김미영, 장광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악셀 베르포트 갤러리는 보따리 연작으로 유명한 개념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솔로 전시를 보인다. 갤러리 바지위는 예술가 부부 이응노와 박인경, 그들의 아들 이융세를 조명한다. 또 안네 모세리 말리오 갤러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저명한 일본 예술가로 알려진 미노루 오노다의 작품을 내놓는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선보이는 중국 현대미술 거장 아이웨이웨이의 신작도 빼놓을 수 없다. 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슬로바키아 개념예술가 로만 온닥의 작품을 소개하고, 최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신작은 크리스티아 로버츠 갤러리가 전시한다. 세계적 조각가 아니시 카푸어, 안토니 곰리의 작품은 갤러리아 컨티누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서울에 도산파크를 새로 개관하기도 한 페로탕 갤러리는 베르나르 프리츠 작품을 내놨다. 페레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돈나 후앙카, 레베카 애크로이드의 작품을 다시 선보인다.국제갤러리는 유리 조각으로 유명한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을 출품하고, 거대한 벽을 마주하고 점과 선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린 마이어스의 작품은 제이슨함 갤러리 부스에 걸린다. 이와 함께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는 9월 1일부터 세텍(SETEC)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조명하는 아트페어다. 11개국 화랑 73곳이 참여하며 상당수가 5년 미만 신생 갤러리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자연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타니아 말모레호, 트리스탄 피곳, 베네딕트 힙 등이 있다. 키아프·프리즈 외에도 이 기간 서울에서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가 다채롭다. ‘더 아트 플레이스 HMC 2022’는 특별 기획전 형식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3060세대 대표 작가 55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장소 역시 코엑스와 같은 건물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6층이다. 경매사 크리스티는 9월 3~5일 분더샵 청담에서 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의 작품 16점을 공개한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황’ 시리즈 등인데, 작품 가치는 총 4억 4000만달러(약 5800억 원)에 달한다. 미술관들 역시 관객맞이 채비를 마친 상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기획전을 선보이고, 덕수궁관은 오는 31일부터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9월 1일 조각가 정서영 개인전과 함께 아시아를 둘러싼 문화 집단 현상을 조망하는 그룹전 ‘춤추는 낱말’을 동시 개막한다.
  • 제일기획, 글로벌 NFT 거래소와 손잡고 NFT 사업 확장 추진

    제일기획, 글로벌 NFT 거래소와 손잡고 NFT 사업 확장 추진

    제일기획은 두나무의 자회사인 해외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브랜드 NFT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펄리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이 지난달 선보인 글로벌 NFT 거래소로 미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일기획은 54개의 해외 법인 및 자회사도 NFT 사업 제휴에 참여시키는 등 대대적인 NFT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새로운 형태의 NFT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지식재산권(IP)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제일기획 “NFT 사업 확장”…글로벌 거래소 ‘사이펄리’와 맞손

    제일기획 “NFT 사업 확장”…글로벌 거래소 ‘사이펄리’와 맞손

    삼성그룹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은 두나무 자회사인 해외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브랜드 NFT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펄리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에서 지난달 선보인 글로벌 NFT 거래소다. 두나무와 람다256는 지난해 국내 NFT 거래소인 ‘업비트NFT’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해외 거래소인 사이펄리를 선보이고 글로벌 NFT 시장 공략에 나섰다. 람다256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유명 애니메이션 ‘볼트론’에 대한 NFT 라이센싱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웹툰 제작사 와이랩, 패션 테크 기업 지이모션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제일기획은 광고주 브랜드의 NFT를 기획·제작하고 사이펄리는 해당 NFT를 자체 플랫폼에 맞춰 개발·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새로운 형태의 NFT 상품도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지식재산권(IP)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이펄리가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거래소인 만큼 제일기획은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법인과 자회사도 사업 제휴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현재 해외 45개 국가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9개의 해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사이펄리와 같은 NFT 분야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FT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용산, 음악·미술 통해 삶의 길 찾아보자

    용산, 음악·미술 통해 삶의 길 찾아보자

    서울 용산구가 ‘음악과 미술의 만남,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학당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수강생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술과 음악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계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1강 4차 산업혁명과 현대미술 ▲2강 근현대 국내 주요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이해 ▲3강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미술 ▲4강 현대미술과 아트테크 ▲5강 우리 시대의 음악 ▲6~8강 우리 시대에 사랑받는 클래식 등이다. 미술 분야는 김종헌 아트디렉터가, 음악 분야는 김상헌 음악감독이 맡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넷마블, 신작 6종 앞세워 ‘승부수’… 하반기 실적 반등 나선다

    넷마블, 신작 6종 앞세워 ‘승부수’… 하반기 실적 반등 나선다

    올 상반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넷마블이 하반기 6종의 신작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자체 IP 기반 블록체인 신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비롯해 ‘오버프라임(얼리액세스)’, ‘샬롯의 테이블’ 등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모두의마블’의 후속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계승한 이 게임은 실제 도시 기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NFT(대체불가능토큰)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궁극적으로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실제 지도 기반 부동산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신작 ‘몬스터 아레나’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몬스터 아레나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수집형 RPG를 표방하며 원작 ‘몬스터길들이기’의 다양한 영웅 기반 NFT와 모험, 대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IP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 아레나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마브렉스(MARBLEX)의 블록체인 생태계인 MBX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삼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 ‘오버프라임’은 연내 얼리액세스 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두 팀이 전투에 참여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TPS답게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IP 기반 모바일 리듬 & 꾸미기 게임으로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매니저가 돼 타이니탄을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게임 제작에는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가 참여해 생동감 있는 리듬 플레이를 구현했다. 최근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공개 시범 테스트(OBT)를 진행 중인 캐주얼 퍼즐게임 ‘샬롯의 테이블’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레스토랑 테마의 3매치 퍼즐 게임으로, 요리와 디저트를 테마로 한 퍼즐과 플레이팅, 주인공 샬롯(Charlotte)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제공한다. OBT 버전은 총 300개의 레벨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 셰프를 꿈꾸는 샬롯이 경험하는 다양한 성장 스토리들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달 말에 선보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다양한 자체 IP 기반 게임들의 개발 공정도 순조로운 상황이라 향후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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