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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 동남아시아를 다시 보자/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CEO 칼럼] 동남아시아를 다시 보자/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영국의 신경제재단(New Economics Foundation)은 최근 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명, 환경오염 등을 평가해 국가별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를 발표했다. 1위는 코스타리카, 2위는 베트남이었다. 국내총생산(GDP) 1위인 미국은 하위권인 105위였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주요 선진국들도 대부분 40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간수준인 63위이다. 반면에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20위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 촉진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다녀왔다. 잘 알다시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경제는 우리나라의 1960년대나 1970년대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천연자원이나 넓은 땅은 식량생산기지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도 활력이 넘친다. 아직 품종이나 재배기술 등 영농기술이 많이 낙후되어 있고 배수 개선, 경지 정리 등 농업 기반시설도 매우 열악한 것이 동남아지역 농업의 공통적인 현실이다. 그러나 기후나 농지면적, 인력 등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보였으며 우리의 기술 및 자본과 잘 결합한다면 성공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고 여겨진다. 특히 동남아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잠재적 곡물수입처로서의 역할이다. 동남아시아는 열대와 아열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쌀을 비롯한 여러 작물을 3모작하고 있어 농작물 생산증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가 동남아에서 안정적인 곡물 조달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세계적인 곡물 위기에 대비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곡물수입국이다. 지난해 수입량은 1446만t, 금액은 53억 달러에 이른다. 이 중 60%인 870만t이 사료곡물이다. 국내산 양질 조사료(粗飼料) 공급비율이 35% 정도로 낮아 많은 물량의 사료곡물을 해외 수입에 의존한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바로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부담이 증대된다. 국내 사료곡물의 해외수입이 불가피한 현 시점에서 동남아 지역의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현지 장기 계약재배, 해외기지 건설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야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곡물의 안정적 확보는 간단하지 않다. 그간 동남아, 연해주 등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농지 개발과 곡물 생산을 해왔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4년간 11개국에 28개 업체가 해외 농업 개발을 실시하였으나 국내 도입량은 0.4% 수준에 불과하다. 경제성 분석, 유통망 구축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흡한 성과를 거울삼아 면밀한 시장분석, 유통망 확보,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인력 및 기술 개발 등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동남아 국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6·25전쟁 파병, 베트남전 참전 등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지역이 동남아시아다. 최근 우리 농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문화가정의 주류도 동남아 국가이다. 한류도 동남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종자, 비료, 농기계 등 우리의 우수한 영농기술과 현지 생산, 유통망이 잘 결합된다면 획기적인 생산 증대를 기할 수 있다. 필자가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할 때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여러 나라에 해외농업기술센터(KOPIA, 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를 설치하여 현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유전자원 교환, 농업자문관 파견, 농식품 인력 교류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동남아시아는 다가오는 곡물 위기에 대비하여 우리의 식량안보를 튼튼히 하는 후방 병참기지가 되어야 한다. 우리 농업 발전과 식량 안보, 그리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동남아 국가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자.
  • 세기의 라이벌 비틀스·롤링스톤스 등 재조명

    세기의 라이벌 비틀스·롤링스톤스 등 재조명

    음악전문채널 Mnet의 토크쇼 ‘볼륨텐’에 국민 DJ 배철수가 출연, 유영석·임진모 등 MC들과 팝 음악사에 길이 남을 ‘세기의 라이벌’을 집중 조명한다. 8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특집 2부작 ‘세기의 라이벌’은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를 맞수로 재조명한다.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도 맞수로 꼽으며 팝 역사에 숨겨진 뒷얘기를 시시콜콜히 끄집어낸다. 뮤지션들의 공연 영상과 MC들의 추천곡도 공개된다. 방송에선 급격한 변화를 겪은 1980년대 팝 음악을 주로 다룬다. MTV의 개국으로 설명되는 ‘보고 듣는’ 음악으로의 탈바꿈, 록음악의 침체와 흑인음악의 몰락, 그리고 상업음악의 범람…. 당시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 조지 마이클, 본 조비가 남성 뮤지션의 대표 주자였다면 신디 로퍼와 마돈나는 이 시기를 이끈 여가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평론가들의 유례를 찾기 어려운 상반된 평가에선 신디 로퍼가 완승하는 듯했다. 마돈나는 길어야 5년, 짧게는 6개월 안에 퇴출돼야 할 ‘문제아’로 꼽혔다. 반면 신디 로퍼는 상업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가수로 인정받으며 그래미상까지 움켜쥐었다. 신디 로퍼는 음악적 평가에선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지만, 실수를 범하고 만다. 마돈나가 1984년 발매한 음반 ‘라이크 어 버진’이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자 다급해진 것이다. 마돈나는 1986년 새 앨범 ‘트루 블루’를 내놓았고, 비슷한 시기 신디 로퍼도 ‘트루 컬러’란 앨범을 발매했다. 서로 다른 음악적 스타일로 무장한 거물 뮤지션의 대결에 음악계는 술렁인다. 결과는 마돈나의 완승. 마돈나는 전 세계적으로 2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앞서 내놓은 ‘라이크 어 버진’의 2000만장 기록을 뛰어넘는다. 반면 신디 로퍼는 전 세계에서 600만장을 판매하는 데 그치며 맞수란 이름을 무색하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팬에게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 H.O.T.와 젝스키스의 경쟁 구도를 넘어서는 ‘레전드 팝 뮤지션들’의 맞수 관계를 한눈에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2부는 15일 밤 12시에 이어진다. Mnet 제작진은 “팝 역사의 뒷얘기 외에도 DJ 배철수가 다른 4명의 MC와 풀어가는 화려한 입담도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MC 임진모는 초대 손님인 배철수와 찰떡궁합을 과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TOP10 결정된 슈스케4, 최고시청률 주인공은?

    TOP10 결정된 슈스케4, 최고시청률 주인공은?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 7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등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8화는 최고 11.8%, 평균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로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여성에서 1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마산에서 15%가 넘는 평균 시청률을, 수도권과 광주, 대전, 울산 등지에서 12% 안팎의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유승우가 이승철 심사위원과 대면해 합격 통보를 받기 직전 순간. 채널 Mnet의 메인 타깃인 15세에서 34세 남녀 시청률을 살펴보면 5일 24시간 동안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슈퍼스타K4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제 방송된 슈퍼스타K4 8화에서는 지원자들의 눈물과 환호 속에 생방송 본선에 진출할 TOP10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승철, 싸이, 윤미래 심사위원은 지원자들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대중이 원하는 스타가 되기 위한 자질과 소양을 파악하기 위해 개개인에 대한 심도 깊은 면접인 ‘파이널 디시전’을 진행했다. 과거에도 일부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 적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명실상부 국민 스타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자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정식 관문으로 추가된 미션이다. 파이널 디시전에서 음악적인 견해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 선배 가수로서의 애정 어린 충고 등이 오고 간 후 마침내 TOP10의 명단이 발표됐다. 올 가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 후보는 김정환,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이지혜,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HONEY G) 등 총 10팀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허니지는 허니브라운의 배재현, 권태현과 팻듀오의 박지용이 심사위원의 제안에 따라 새롭게 결성한 그룹이다. 생방송 진출팀을 분석해 보면 딕펑스, 볼륨, 허니지 등 3팀이 그룹, 안예슬과 이지혜 등 2명이 여성 솔로,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등 5명이 남성 솔로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또 다른 생방송 진출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묘한 여운을 남긴 채 방송이 종료돼 추가 합격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구심도 더욱 증폭된 상태다. 슈퍼스타K4 생방송은 12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10월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993년 美정보기관 자료에 ‘독도는 한국땅’

    미국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1993년에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발견됐다. 이는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2008년 7월 독도 지명 논란과 관련해 한국 특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1977년 7월 14일 국무부 지침에 따라 독도의 지명을 리앙쿠르암으로 사용키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힌 것과 달라 파장이 예상된다. 세계 지명정보 사이트인 ‘지오그래픽’(geograhic.org)에서 독도의 영어명인 호넷 아일랜드(hornet islands)를 검색하면 1993년 12월 22일자 수정판에서 이를 한국 영토로 명기한 것으로 나온다. 지오그래픽은 “남한(South Korea)의 호넷 아일랜드에 대한 지명 정보는 미국 군사 정보기관이 제공한 것”이라며 NGA를 출처로 명시했다. 그러나 1994년 2월 5일 수정판에선 NGA를 출처로 독도의 명칭을 호넷 아일랜드에서 리앙쿠르암으로 바꾸고, 영유권을 공해(oceans)로 변경했다. 이 같은 사실은 재미 민간 사학자 유광언씨의 제보로 알려졌다. 유씨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1993년까지 독도를 한국 땅으로 인정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BGN은 2008년 이메일에서 “NGA에서 일하는 BGN 직원들이 미국 정부가 언제부터 독도를 리앙쿠르암으로 사용해 왔는지 조사를 벌인 결과”라며 “미국은 1977년 이전엔 독도와 다케시마, 두 가지 지명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993년에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한 미 정부 자료가 발견됨에 따라 당시 BGN의 발표 내용이 조사 과정의 실수에서든, 의도적인 은폐로 인한 것이든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정준영, 유승우의 운명은…슈스케4 생방송 진출자 확정?

    정준영, 유승우의 운명은…슈스케4 생방송 진출자 확정?

    오늘(5일) 밤 11시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8화에서는 208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망의 생방송 무대에 설 영광의 얼굴들이 대거 확정될 전망이다. 슈퍼스타K4 생방송은 10월 12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10월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 지난 주 방송된 7화에서는 라이벌 데쓰 매치의 결과가 모두 공개되면서 그 동안 관심을 모았던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등이 대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탈락자들이 일제히 의문의 방으로 입장하며 방송이 종료돼 이들의 최종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진 상태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에서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다만 심사방법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즌 생방송 진출자가 과연 몇 명이 될지도 관심사다. 시즌1에서는 10명이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시즌2와 시즌3에서는 모두 11명이 생방송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시즌 본선 진출자들은 8월 말부터 이미 합숙소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추측성 스포일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주최측인 Mnet에서는 생방송 진출자의 명단과 숫자에 대해 철저히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 2012년 가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는 과연 누가 될 지, 베일에 가려진 후보자들의 면면은 5일 11시 Mnet 슈퍼스타K4 8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글램핑-캠핑에 힘빼지 말고 글램핑하자!

    글램핑-캠핑에 힘빼지 말고 글램핑하자!

    ‘어른들의 소꿉놀이’라 불리는 캠핑. 좀더 편안하고 이것저것 다 챙겨주는 캠핑은 없을까? 정답은 바로 글램핑이다. 글램핑은 Glamorous Camping의 합성어로 화려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말한다. 자, 이제 귀찮은 것 없이 먹고 놀 일만 남았다. 에디터 김명상 기자 K의 캠핑일기 난 아빠다. 아내에게는 휴식, 아이들에게는 풀과 나무 냄새, 맑은 공기를 쐬게 해주려고 캠핑을 시작했다. 캠핑장까지 3시간이 넘게 운전했다. 텐트를 치고 나면 발을 뻗을 새도 없이 준비해 온 요리를 한다. 맛있게 먹고 나면 쌓여 있는 설거지를 시작해야 한다. 내일은 또 몇 시간을 짐 꾸리고 차에 싣고, 운전하고 집에 도착하면 다시 장비 정리를 해야겠지. 아, 이제 캠핑은 또 다른 노동이 돼 버렸다. 나도 편하게 쉬고 싶은데. 고민하던 차에 지인이 번거로움 없는 글램핑에 대해 알려줬다. 식사와 숙소가 다 갖춰진 캠핑이라고? 그거 참 솔깃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제주신라호텔 고급 아웃도어 트래블 제주신라호텔은 11월까지 ‘글램핑카바나’를 선보인다. 카바나 스타일의 대형 텐트는 4인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침대, 운치 있는 턴테이블과 아늑한 분위기의 펜던트 조명, 풋스파 등으로 꾸며져 있다. 글램핑카바나는 총 8개 동의 텐트로 구성됐으며 무선 인터넷과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대형 텐트 밖으로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매력요소 중 하나다. 글램핑카바나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마운틴뷰 슈페리어 객실 1박이 포함돼 있으며, 런치 또는 디너 1회 선택이 가능하다. 식사때는 제주의 전통적인 맛과 해외 글램핑 인기 지역의 이국적인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바비큐 메뉴로는 바닷가재, 와규 꽃등심, 흑돼지 오겹살, 수제 소시지, 전복, 그릴야채, 군고구마 등이 준비되고 식사 메뉴로는 밥과 토마토 라멘이 마련된다. 가격 37만~5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기간 11월30일까지(2박 이상 예약 상품) 문의 1588-1142, 064-735-5114 www.shilla.net/jeju 부산웨스틴조선호텔 호텔 가든에서 캠핑과 바비큐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 말까지 ‘캠핑 & 그릴Camping & Grill’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장이 열리는 인디언 텐트(티피 텐트)를 도입해 텐트 안에서도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내부에 스노우피크의 IGT테이블과 캠핑용 키친웨어를 구비했다. 텐트는 모두 6개 동이 설치돼 있으며 전체 수용 가능한 인원은 35명이다. 캠핑 & 그릴에서는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제공하며, 주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A코스는 바다장어, 쇠고기 립아이, 전복이 포함되고, B코스는 쇠고기 립아이, 해산물, C코스는 돼지 목살을 메인으로 제공한다. 코스별 가격은 1인 기준 각각 7만원, 6만원, 5만5,000원이다. 특히 계절별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주재료로 하는 코스 메뉴도 있다. 저녁 캠핑 & 그릴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점심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 계절코스 메뉴 1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기간 올해 말까지 문의 051-749-7437 경주호텔현대 보문호와 가을의 낭만을 호텔현대(경주)는 다양한 캠핑 장비를 갖춘 프리미엄 텐트 5개 동을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과 저녁에 캠핑 및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다. 글램핑 장소인 대규모 야외 잔디밭 테라스가든은 보문호와 인접해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세트 메뉴는 떡갈비 스테이크, 흑돼지 삼겹살, 전복,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A세트와 고급 알등심, 미니안심스테이크, LA양념갈비 등으로 구성된 B세트다. 세트 메뉴에는 밑반찬, 야채, 각종 쌈, 양념장, 생수, 각종 반찬, 계절과일이 제공된다. 캠핑 & 바비큐 그릴 파티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세트메뉴 A코스 7만원, B코스 6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캠핑 바비큐 1인 6~7만원, 객실 포함 23만원부터(세금, 봉사료 포함) 기간 연중 상시 운영 문의 054-779-7303 www.hyundaihotel.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도심에서 자연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캠핑인더시티Camping in the City’ 프로모션을 가을부터 시행한다. 도심 속 자연에서 누리는 캠핑 체험을 주제로 했으며 한강 조망과 아차산의 숲 속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리버파크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하여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프리미엄 텐트가 설치되며 숙박을 제외한 그릴 체험으로만 진행된다. 재료는 쇠고기 등심구이, 흑돼지 목살, 왕새우 구이, 소시지 등 다양하다. 또한 산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 존에는 미니골프장이 설치되고, 텐트 안에는 보드게임 및 MP3 스피커가 구비된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주중에는 바쁜 회사원을 위한 회식 장소로 추천된다. 또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객실 타입 및 캠핑 재료에 따라 다름 기간 미정 문의 02-455-5000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슈퍼스타K4 TOP10 윤곽 드러나…생방송 진출 주인공은?

    슈퍼스타K4 TOP10 윤곽 드러나…생방송 진출 주인공은?

    오늘(28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7화에서는 대망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오늘 슈퍼스타K4에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벌 매치가 방송된다.”며 “오늘밤에는 최대로 압축된 TOP10 후보군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지난 주 사상 최초로 ‘심사 유보’ 결정이 난 정준영과 로이킴의 라이벌 매치 ‘먼지가 되어’의 결과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기록될 버클리 훈남 김정환과 천재 보컬 소년 유승우가 함께 부르는 2NE1의 ‘I Love You(아이 러브유)’ 무대의 풀버전 공개와 고음 강자들의 대결로 예상되는 연규성과 홍대광이 부르는 이승철의 ‘말리꽃’ 대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솔로 지원자들의 대결 무대와 더불어 그룹 지원자들의 한판 승부도 펼쳐진다. 슈퍼스타K4에서 가장 유쾌한 두 그룹인 ‘볼륨’ 대 ‘쾌남과 옥구슬’, 하모니 갑(甲)들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니 브라운’과 ‘테이커스’의 한판 대결도 주목된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4 5대 얼짱’으로 화제를 모은 오서정과 안예슬, 감성 보컬 이지혜와 박다영의 대결 등10대 소녀 지원자들의 매치도 방송된다. 한편 208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의 향연, 슈퍼스타K4의 TOP10 결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음란물 없는 e세상으로] 우리 아이가 음란물을 본다면

    [음란물 없는 e세상으로] 우리 아이가 음란물을 본다면

    얼마 전 우연히 중학생 아들의 전자사전을 열어 본 이모(40·여)씨는 숨이 턱 막혔다. 전자사전 속엔 과외 교사가 제자와 성행위를 벌이는 속칭 야동이 여러 편 저장돼 있었다. 이씨는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모른 척하고는 있지만, 속으론 걱정이 태산 같다. 이씨는 “막상 내 아들이 음란물을 본다는 것을 확인한 뒤 뭔가는 해야겠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는 막막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부모가 무조건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려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만약 이때 “우리 아들(딸)한테 정말 실망이야.”, “언제부터 이런 거 봤어. 너 오늘부터 컴퓨터 금지야.” 등 다짜고짜 아이를 때리거나 다그치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 아이들은 더욱 숨어서 음란물을 찾아본다고 말한다. 민망함에 모른 척하고 넘어가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 음란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어기준 한국컴퓨터생활 소장은 “부모는 최대한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아이들이 언제부터 음란물에 노출됐는지 또 중독됐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인지 정보를 모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조건 야단치거나 때리면 되레 역효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좋아하니?”, “언제부터 봤니?”, “느낌이 어떠니?” 등의 질문을 던져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도 주문한다. 당황한 아이가 대답을 꺼리면 “아빠도(엄마도) 네 나이 때 처음 봤어.”라는 식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해야 한다. 이후에는 음란물은 보고 지우도록 유도하고 음란 동영상의 대부분이 과장된 연기나 왜곡된 성의식 등의 내용이라는 점을 확실히 일러 두어야 한다. 남자 아이일 경우 아버지가, 여자 아이일 경우에는 어머니가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아이가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영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교수는 “사춘기 때는 그럴 수 있어 하고 눈감는 것이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아이 성교육에 적극적으로 부모가 나서야 한다.”면서 “컴퓨터보다 더 음지에서 음란물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은 늦게 사 줄수록 좋고 컴퓨터에도 반드시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보안관 등 차단 프로그램 설치도 해법 그린아이넷(www.greeninet.or.kr)에서는 인터넷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스마트보안관(www.cleanwave.or.kr)에서는 스마트폰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의 중독이 심각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 탁틴(02-3141-6191)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명희진기자 mhj46@seoul.co.kr
  • 관세사 시험 합격자명단 발표

    관세청은 26일 2012년도 제29회 관세사 시험(일반전형) 최종합격자 7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웹사이트(www.q-net.or.kr/site/custo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수석 합격은 정연조(25·중앙대 문헌정보학과 4)씨가 차지했고, 최연소 합격자는 변달수(21)씨로 충남대 무역학과에 재학 중이다. 여성 합격자는 33%인 25명으로 지난해(30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합격자 연령은 20대가 80%(60명)를 차지한 가운데 30대가 10명, 40대 이상이 5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가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이수해야 관세사로서 직무를 행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나치가 강탈한 ‘1000년 불상’ 알고보니 희귀 운석

    나치가 강탈한 ‘1000년 불상’ 알고보니 희귀 운석

    과거 독일 나치 정권이 티베트에서 강탈한 불상이 우주에서 떨어진 희귀한 운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오스트리아 공동연구팀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명 불상인 일명 ‘아이언맨’(Iron Man)이 희귀 운석으로 조각됐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적어도 10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언맨’은 높이 24cm·무게 10.6kg의 불상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4인의 수호신인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불상은 1938년 당시 나치 친위대 대장 하인리히 힘러가 지휘한 과학 탐사팀이 티베트에서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치 패망 이후 이 불상은 행방이 묘연했으나 지난 2007년 경매에 나와 이후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됐다. 연구를 이끈 슈투트가르트 대학 엘마르 부흐너 박사는 “이 불상의 재료인 운석은 약 1만 5000년전 몽골과 시베리아 국경 사이에 떨어진 파편으로 추정된다.” 면서 “이 운석은 역대 지구에 떨어진 것 중 3번째로 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이 불상이 2만 달러 정도로 평가받았지만 우리의 견해로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행성 과학’(Metoritics & Planetary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슈퍼스타K4 “정준영, 로이킴, 김정환, 유승우 중 2명 탈락”

    슈퍼스타K4 “정준영, 로이킴, 김정환, 유승우 중 2명 탈락”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훈남 4인방 정준영과 로이킴, 김정환과 유승우의 라이벌 데스 매치 결과가 28일 밤 11시 ‘슈퍼스타K4’ 7화에서 전격 공개된다. 지난 21일 ‘슈퍼스타K4’ 6화에서는 정준영과 로이킴, 김정환과 유승우의 라이벌 매치가 방송돼 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슈퍼스타K4 대표 훈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이 라이벌로 맞붙게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 닮은 꼴 정준영과 엄친아 로이킴은 지난 주 방송에서 故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너무 박빙이라 심사를 못 하겠다. 일단 심사를 유보하겠다.”며 결과 발표를 미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 슈퍼스타K4 제작진에 따르면 “라이벌 데스 매치는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떨어지는 미션”이라며 “심사위원들이 고심 끝에 정준영과 로이킴 중 한 명만을 합격시켰다.”고 전했다. 여기에 버클리 훈남 김정환과 천재 보컬 소년 유승우의 라이벌 데스 매치 공연 및 결과도 28일 밤 공개된다. 이들이 새롭게 편곡한 2NE1의 ‘I Love You’ 무대와 합격과 탈락으로 엇갈린 이들의 운명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컨디션 난조로 결국 눈물까지 흘린 유승우가 과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8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인 ‘슈퍼스타K4’의 TOP10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징검다리 추석연휴 樂~ 樂~하게

    징검다리 추석연휴 樂~ 樂~하게

    한가위가 코앞이다. 차례나 성묘를 마친 뒤 ‘가족 단합대회’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유명 리조트와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년에 견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 연휴 마지막 날엔 세계 최대 민속 축제가 경기 안성에서 시작된다. ■리조트서 休… 공연 보며 樂 한화리조트 설악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저녁마다 ‘라이브 팝 콘서트’를 야외 가든 호수에서 연다. 설악쏘라노 로비에서는 9월 내내 금~일요일에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9~30일에는 ‘한가위 가훈 써 주기’ 이벤트와 ‘한가위 돌고래 마라톤’ 대회가, 30일에는 워터피아, 씨네라마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한가위 오엑스 퀴즈’가 각각 열린다. (033)630-5500. 대명 비발디파크는 29일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 서커스단’의 추석 특집 공연 ‘비천’을 무료로 연다. 공중 서커스와 애크러배틱 등의 묘기가 펼쳐진다. 소노펠리체에선 같은 날 무료 ‘레이저&매직쇼’가, 30일엔 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단양·변산·양평 리조트와 양양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에선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지며 경북 경주에선 29일 한가위 가족 민속놀이 대항전이 열린다. 이날 입실 고객에겐 송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1588-4888. 곤지암리조트는 29일~10월 2일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떡메치기, 송편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있다. 29일에는 요리사에게 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가족 피자 만들기-피자욜로’ 행사도 열린다. 1661-8787. 하이원리조트는 추석 연휴 첫날인 29일을 비롯해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분수쇼와 6700여 발의 불꽃이 어우러지는 ‘불꽃 페스티벌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가족 대항 윷놀이 등 한가위 한마당이, 10월 1일엔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콘서트’가 대형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1588-7789. 휘닉스파크는 ‘웰니스 치유의 숲길 트레킹’을 진행한다. 700m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추석 여행 상품도 내놨다. 바비큐 가든에선 양념갈비와 레드와인 등을 휘닉스파크에서 재배한 친환경 쌈채소와 함께 제공한다. 4~5인분 16만원, 3~4인분 13만원. (033)330-6038. 오크밸리는 30일 가을 음악회, 푸짐한 경품이 걸린 ‘오크밸리 스타 선발대회’를 연다. 29, 30일엔 씨름 등 전통놀이와 전통공예 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추석 밤하늘 별자리 여행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10월 중엔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033)730-3981. 파인리조트는 30일 무료 숙박권, 부대시설 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전통 윷놀이 대항전을 연다. 29일~10월 1일엔 떡메 치기 등의 전통 행사가 열린다. (02)540-6800, (031)338-2001. 용평리조트는 30일 온 가족이 송편을 만들고 시식도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편패키지(성인 3만 3000원)를 신청하면 송편 빚기 체험도 하고 점심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1588-0009. ■테마파크에선 다양한 이벤트 에버랜드는 29일~10월 1일 태권 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 공연을 한다. 201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같은 기간 유명 서예가 4명을 초빙해 사군자 그리기 등 서예 체험 프로그램도 연다. 28일~10월 3일 주한 외국인은 40% 할인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 참조. 롯데월드는 매일 밤 8시 ‘강강술래’ 공연을 펼친다. 100명이 넘는 연기자와 수천명의 관객이 함께 소원을 비는 퍼포먼스다. 국가 대표 춤꾼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선보이는 퓨전 공연 ‘아리랑’도 볼만하다. 연휴 기간 중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가능하다. 주한 외국인에게도 자유이용권 40% 할인혜택을 준다. 서울랜드는 30일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의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캐릭터 풍물 로드쇼와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는 29일~10월 1일, 태권도와 춤이 결합된 ‘태권무 공연’은 10월 1일과 3일에 각각 열린다. 한화 호텔&리조트는 서울의 63빌딩, 전남 여수와 제주의 아쿠아플라넷에서 각각 ‘한화 스타일’ 이벤트를 벌인다. 63빌딩(www.63.co.kr)은 ‘63 1+1 스타일’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연다. ‘아쿠아플라넷 여수’(www.aquaplanet.co.kr/yeosu)는 추석 연휴 3일 동안 하루 두 차례 수조 밖 관람객과 수조 안 아쿠아리스트가 제기차기를 겨루는 이색 대결을 펼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9일~10월 3일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널뛰기 등을 하는 민속놀이 퍼포먼스와 1만여 마리 정어리들의 화려한 군무를 준비했다. 공연은 하루 세 번 진행된다. 이 기간 외국인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준다.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은 추석 당일(30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팽이치기 등의 대회를 마련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천천향(물놀이 시설) 50% 할인권을 준다.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추석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7일~10월 4일 서울 청계천로 본사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새달 1일부터 안성세계민속축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안성시에서는 ‘2012 안성 세계민속축전’(www.2012folkloriada.com)이 열린다. 4년에 한번씩 열려 ‘민속문화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이번 축제엔 브라질, 헝가리, 콩고 등 43개국의 45개 공연단체에서 1172명의 공연단원이 참가한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패 등 국내 11개 공연단까지 포함하면 2000명 넘는 재간꾼들이 한국에 모이는 셈이다. 공연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1일 60여회 이상 펼쳐진다. 공연장 어디에서든 매일 서로 다른 나라의 공연이 열린다. 번외 행사도 알차다. 현대판 줄타기인 ‘슬랙라인’과 파페라, 어쿠스틱 콘서트, 재즈 공연, 7080 청춘쇼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터키 등 19개국 요리사가 자국의 대표 요리를 만들어 보이는 세계 먹거리 체험관과 안성 옛 장터도 열린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시론] 동맹의 그늘 - 응답하라 한·미동맹 2012/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시론] 동맹의 그늘 - 응답하라 한·미동맹 2012/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취임 직후인 2008년 봄, 이명박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정상회담을 마치며 “더욱 강력한 동맹 구축에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이에 주요 언론들은 우리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골프카트 1호’를 손수 운전하는 사진을 첨부하며 한·미동맹이 복원되었다고 대서특필했다. 그것이 4년 반 전의 일이다. 그후 후임인 버락 오바마는 공화당 정권으로부터 물려받은 경기 침체와 분투하며 이라크와의 전쟁 와중에도 자국 경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3년 반을 보냈다. 그는 이제 재선의 기로에 서 있고, 우리 역시 이미 대선일정에 돌입한 지 오래다. 국제정치 이슈가 더 이상 대선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짓는 사안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북한을 억지함과 동시에 포용도 해야 하는 우리에게 안보협력국으로서 동맹인 미국이 갖는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부상하는 만큼 거칠어지는 중국, 경제 등 여러 분야의 침체를 맞아 우익화되고 있는 일본 사이에서 한층 의미 있는 관계를 재정립해야 할 대상 역시 미국이다. 그렇기에 동맹국인 우리로서는 이를 객관적이고도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국익을 위한 최선의 길이 아닐까. 현재 미국의 경제 침체는 미국의 대외정책에 큰 족쇄로 작용한다. 2011년 미국 연방정부가 사용한 예산의 48%가 외국에서 빌려온 자금이었다. 즉, 1달러 중 48센트는 갚아야 할 빚이라는 의미다. 국가신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는 곧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의 신용도 하락을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FRB)이 정부채권의 61%를 인수해야 하는 ‘재정의 화폐화’(Monetization)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욱 참담한 것은 올 6월 말 현재 18~24세의 미국 청년 중 54%가 실업자라는 사실이며, 이는 1948년 이후 최악의 고용지표다. 따라서 ‘별일’이 없는 한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4%에 이르는 재정감축을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미국이 지난 6월 동아시아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 분명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이기도 하지만, 동아시아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국방예산을 삭감해야 하는 미국은 많이 허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이는 ‘복원된 동맹관계’ 속에 안락한 안보를 누리려던 한국에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다. 결국 미국으로서는 동맹국 한국에 이런저런 요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먼저 현재 비행 시험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미국 기종이 선택되어야 한다는 외교적 압력이다. 향후 20년간 한·미동맹의 지속을 위해 한국이 미국 전투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거나, 한국형 전투기를 생산하고자 하는 항공업계의 자생적 노력을 ‘기술민족주의’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또한 중국과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며 우리 정부의 미사일 사거리 확대 노력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중국을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자국 주도형 미사일 방어(MD)에 참여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이 2014년부터 5년간 소요될 주한미군 방위비(인건비를 제외한 주둔비용)의 한국 측 부담률을 42%에서 50%로 높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미국은 자국 무기의 해외 판매량 가운데 43%를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은 미국의 ‘봉’이 되어 버린 셈이다. 동맹은 계약이다. 미국의 요구에 안보와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양보만 하던 시대는 끝내야 하며 미국과의 각종 협상에 당당히 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미국을 필요로 하는 만큼 중국이 부상한 이 시대에 우리도 미국에 필요한 존재다. 상호이익을 확대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한·미동맹은 우리에게 이익만큼 비용도 가져다 주는 계약관계다. 따라서 ‘가치동맹’을 위해 이 관계를 호혜적으로 진화시켜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동맹의 잘못된 그늘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이어 ‘I Love You’로 2차전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이어 ‘I Love You’로 2차전

    오늘(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6화에서 천재 보컬소년 유승우와 버클리 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이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슈퍼위크 현장이 전파를 탄다. 화제의 지원자들이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과, 심사위원의 판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 또 슈퍼위크의 백미로 꼽히는 ‘라이벌 미션’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내일 밤 방송에서 화제의 지원자 유승우와 김정환이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 2NE1의 ‘I Love You’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라면서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이어 이들이 다시 같은 조로 편성되자 심사위원들뿐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도 숨죽이고 세기의 대결을 지켜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 지난 주 5화 방송에서 유승우와 김정환은 같은 조에서 ‘강남스타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공연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뛰어난 편곡 능력을 가진 김정환과 유승우가 어떤 색깔의 ‘I Love You’를 보여 줄 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본선에 오를 TOP10의 결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멈출 수 없는 ‘슈스케 앓이’

    멈출 수 없는 ‘슈스케 앓이’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의 ‘슈스케4’는 지난달 31일 최고 시청률 9.6%(AGB닐슨미디어리서치·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평균 7~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의 다른 쇼프로그램을 앞섰다. 시즌4에서도 화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슈스케’ 출신 가수·연기자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6일 연예·방송업계에 따르면 ‘슈스케’의 인기 비결은 좋은 콘텐츠, 즉 끼가 넘치는 수준 높은 오디션 참가자들에 있다. 판에 박힌 모습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요즘 신인 아이돌 그룹들과는 딴판이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슈스케4’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슈스케’를 벤치마킹한 지상파 방송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줄을 이어 오디션 특유의 긴장과 재미를 이어갈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많았다. ‘슈스케’를 키운 김용범 PD의 부재도 불안요인이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같은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인지도 높은 참가자들과 이색 경력자들의 대거 지원으로 분위기는 예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다 자취를 감췄던 가수 조앤과 강용석 전 국회의원 등이 얼굴을 내밀었다. 홍대 실력파 록그룹 딕펑스 등도 출연, 뛰어난 연주실력을 뽐냈다. ‘슈스케3’에 출연했다 아쉽게 탈락한 여성 3인조 ‘볼륨’과 ‘제2의 박정현’이란 별명을 얻었던 김아란양 등도 다시 나와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슈스케’ 출신 연예인들도 프로그램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가수 겸 영화배우인 미쓰에이의 수지와 애프터스쿨의 리지, 인피니트의 호야, 주얼리의 박세미 등은 시즌1 예선에 참가했다가 현장에서 기획사에 캐스팅돼 데뷔에 성공했다. 시즌2의 강승윤과 김지수는 각각 시트콤 ‘하이킥3’와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했고,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즌1~3의 우승자들도 마찬가지다. 서인국은 가수 겸 연기자, 허각과 그룹 울랄라세션은 다양한 가요 차트를 휩쓸며 가수로 맹활약 중이다. 이 밖에 박나래, 정슬기, 존박, 장재인, 그룹 버스커버스커 등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들의 인기비결은 ‘슈스케’의 꾸밈없는 연출에 있다는 설명이다. ‘슈스케’는 시즌1부터 이른바 ‘악마의 편집’으로 불려온 가감 없는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여과 없이 보여 줬다. 시즌을 거듭하며 쌓인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노하우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케이블 프로그램이다 보니 지상파 방송들의 견제를 덜 받는 것도 강점이다. 지상파 방송들은 다른 지상파 방송 오디션 출연자의 자사 프로그램 출연을 극도로 꺼린다. 반면 우후죽순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들은 시장에서 오디션보다 엄혹한 생존의 법칙을 경험 중이다. 비슷비슷한 노래와 율동으로는 시청자에 감동을 주기 쉽지 않다. 음반유통사 CJ E&M과 음악 판매량 집계 차트인 가온차트 등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까지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30개 팀이 넘는다. 헬로비너스·피에스타·엑소케이 등이 쏟아졌지만 업계에선 “아직까지 뜬 신인 그룹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지난주 한 지상파 방송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24개 팀(가수) 가운데 3분의2인 16개 팀(가수)이 아이돌 그룹이었다. 아이돌그룹의 양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들도 공장에서 인형을 찍어내듯 앞다퉈 아이돌 그룹을 ‘생산’ 중이지만 분위기는 예전과 다르다. 수년간 연습생을 키워 데뷔시키던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아이돌은 실력이 있다’던 기존 공식마저 무너졌다. 한 음원사이트 관계자는 “장르의 다양성이나 새로운 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다. 기획사 관계자들은 “K팝 붐을 등에 업고 너도 나도 돈 되는 아이돌 그룹에 투자한 것이 화근”이라며 “요즘 실력 있는 가수 지망생들은 신뢰할 수 없는 중소 기획사를 찾아 막연히 가수 데뷔를 꿈꾸기보다 실력을 검증받으면 데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수상한’ 경찰직장협의회

    친(親)경찰 성향의 시민단체가 출범해 일선 경찰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직장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현행법상 경찰은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없다. 이 단체는 100만명에 달하는 유권자를 결집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퇴직경찰관 단체인 무궁화클럽(cafe.daum.net/okgs85)과 현직 경찰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폴네티앙닷컴(www.polnetian.com) 등이 경찰 직장협의회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국회 도서관에서 ‘경찰의 민주적 통제 방안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움직임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찰 수뇌부가 직장협의회 설립을 사실상 금기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미나 형식을 빌려 해당 사안을 공론화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들은 주요 대선 후보의 공약에 경찰 직장협의회 설립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후보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경찰과 소방 직종의 공무원을 배제한 공직협법 개정을 내년 중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법 개정안은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 등도 직협을 설립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은 6급 이하 일반직 등 공무원이 공무원 직협을 만들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경찰과 소방 등의 직종은 예외로 하고 있다. 또 ‘경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제목의 책을 출판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경찰이나 소방 등 특수직종 공무원의 직장협의회 설립 문제를 두고 일반인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국민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서비스인 이 직종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설 경우 여파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시선이다. 특히 대선을 3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제 밥그릇 챙기기 아니냐는 시각도 적잖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경찰 내 직협 설치는 법으로 금지돼 있지만 입법부 차원에서 법을 개정한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너무 야해” 어린이용 호피 비키니 논란

    “너무 야해” 어린이용 호피 비키니 논란

    영국의 유명한 여배우가 자신의 사이트에 어린이용 호피 비키니를 입은 유아 모델의 사진을 올렸다가 소송에 휘말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델 출신의 영화배우인 엘리자베스 헐리는 최근 8~13세용 아동 비키니 사업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문제가 된 사진은 금발의 소녀가 호피무늬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이 소녀는 올해 8살로 헐리의 가까운 친구이자 TV 패션 업계 종사자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사회단체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클라우드 나이트 어린이 보호 재단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이 입는 수영복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사진 속 비키니들은 성인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고 지적했다. 부모연대 웹사이트인 ‘넷맘스’(NetMums)의 창립자 역시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성적으로 지나치게 강조될까봐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면서 “헐리 같은 디자이너들이 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국 정부가 나서 이를 규제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헐리 측 대변인은 “어린이용 비치웨어를 판매한 지 이미 4년 째”라면서 “미국과 중동 등지에서는 별 문제 없이 판매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슈스케4 특공대 김정환, 입대 전 훈남 포스 사진 화제

    슈스케4 특공대 김정환, 입대 전 훈남 포스 사진 화제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에서 훈훈한 외모와 싱어송라이팅 능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버클리 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의 군 입대 전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은 김정환 지원자의 개인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환은 ‘슈퍼스타K4’에서 보여주던 짧은 머리에 특공대 군복이 아닌, 긴 머리에 회색 니트와 검은 모자로 멋을 낸 사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환이 군 입대 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많은 여성 팬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주상욱 닮은 꼴”, “사복 센스 만점”, “노래 실력뿐 아니라 얼굴도 우승후보감”, “생방송 때 변신할 모습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정환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현역 군인으로 육군 예선을 통해 등장할 때부터 놀랄 만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5화 방송에서는 김정환이 속한 조가 ‘강남스타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 장면이 당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8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 중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인 슈퍼스타K4의 TOP10의 주인공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최고시청률 깼다?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최고시청률 깼다?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가 예측불허의 슈퍼위크가 본격 시작되면서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밤 방송된 슈퍼스타K4 5화는 최고 8.9%, 평균 7.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 20대 여성, 10대 여성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울산과 마산에서 평균 두 자리수 시청률을 경기/인천과 광주에서 평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유승우, 김정환 등이 속한 조가 ‘강남스타일’을 부르던 순간이다. 온라인도 뜨거웠다. 개별 미션과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지원자들의 합격과 탈락이 쉴 새 없이 엇갈리면서 포털 검색어 순위에는 ‘로이킴’ ‘정준영’ ‘오서정’ ‘연규성’ ‘유승우’ ‘딕펑스’ 등이 한꺼번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같은 시각 슈퍼스타K4가 생중계되는 티빙(www.tving.com)에서는 슈퍼스타K4 시청점유율이 81%가 나오는 진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지상파까지 모두 서비스되는 티빙에서 실시간으로 TV를 본 유저 10명 중 8명은 모두 슈퍼스타K4를 봤다는 소리로 금요일밤은 ‘슈금’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5화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던 지원자들의 잠재된 능력이 잇달아 폭발하며, 올 시즌 본선이 역대 통틀어 최대 격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 날은 슈퍼위크 개별미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조별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방송됐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참가자들이 조를 편성해 합동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멤버간 조화와 개인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난이도 높은 미션으로 매 시즌마다 ‘대박 공연’들이 쏟아진 바 있다. 유승우와 김정환이 포함된 ‘스콜피온’ 조에서 시즌2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에 버금가는 공연이 나왔다. 이들은 기타 어쿠스틱 버전으로 ‘강남스타일’을 유려한 화음과 감각적인 스캣을 살려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지수,장재인의 신데렐라처럼 편곡이 잘 됐다.”고 극찬했다.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지목된 유승우와 김정환 역시 슈퍼위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환은 편곡 과정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척척 아이디어를 내놓는 유승우를 연신 칭찬을 하면서도 서로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밴드 딕펑스도 싸이 심사위원에게 최고의 찬사를 들으며 그룹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팀으로 단숨에 떠올랐다. 딕펑스의 개별미션 공연을 지켜 본 심사위원 싸이는 “슈퍼스타K4를 하면서 가장 큰 칭찬을 하겠다. 너무 좋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딕펑스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도 쾌남과 옥구슬과 한 조를 이뤄 개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였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헀다. 슈퍼스타K4에서 역대 최고 훈남 라이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준영과 로이킴도 한 조를 이뤄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했지만 같은 조의 오서정이 통째로 가사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심사 결과는 다음 주 방송으로 미뤄진 상태. 소설가 이외수씨는 본인의 트위터(@oisoo)를 통해 “슈스케 보고 있습니다. 참 뛰어난 젊은이들이 많군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왠지 뿌듯해지는 순간입니다. 모두들 자질을 잘 살려서 멋진 뮤지션으로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심사하시는 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과 흐뭇해하는 모습들도 참 보기 좋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슈퍼스타K4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208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인 슈퍼위크 진출자 가운데 본선에 오를 TOP10의 결과는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천재보컬 유승우, 버클리특공대 김정환 ‘강남스타일’ 공개

    천재보컬 유승우, 버클리특공대 김정환 ‘강남스타일’ 공개

    천재 보컬소년 유승우와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이 오늘밤 11시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5화 방송에서 ‘강남스타일’로 슈퍼위크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14일 밤 11시에 방송될 슈퍼스타K4 5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슈퍼위크 현장이 전파를 탄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화제의 지원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과 심사위원의 판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예선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승우와 김정환이 나란히 한 조를 이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오늘밤 방송에서 화제의 참가자 유승우와 김정환,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다른 실력파 멤버들이 조를 이뤄 싸이 심사위원 앞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들이 선보일 강남스타일은 원곡과는 느낌이 확 달라 싸이 심사위원도 놀랄 정도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유승우와 김정환이 속한 조가 보여줄 파격적인 강남스타일과 싸이 심사위원의 평가 그리고 두 참가자의 운명은 14일(오늘)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5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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