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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으로 태클 걸어서 절도 용의자 잡은 시민

    온몸으로 태클 걸어서 절도 용의자 잡은 시민

    한 용감한 시민이 절도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여 도망가려던 그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20일 오후 잉글랜드 북서부 맨체스터시 번화가에서 일반 시민이 몸을 날려 절도 용의자인 43세 남성을 단번에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마트 밖 현금 자동인출기에서 인출한 현금 170파운드(약 25만원)를 도난당했다.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은 한 남성이 용의자를 전속력으로 쫓았고, 다른 사람들도 ‘멈춰라, 도둑!’이라 소리 지르며 그 뒤를 따라 달렸다. 얼마 못가 범인은 자신을 따라온 남성에게 꼼짝없이 제압당해 길바닥에 쓰러졌다. 그리고 시민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그를 붙들고 있었다. 한 구경꾼은 “용의자와 남성의 몸싸움은 마치 한편의 레슬링을 보는 것 같았다. 용의자는 약간의 몸부림을 쳤지만 자신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의 적수가 못됐다”며 “경찰관 부족으로 시민들이 범인을 체포하는 일이 일반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은 성명을 통해 “맨체스터시티센터 마켓 스트리트에서 절도범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를 구속해 현재 조사 중이며 여성은 빼앗긴 돈을 돌려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스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월드피플+] 딸바보 아빠, 18년 동안 매주 딸 성장 모습 영상 남기다

    [월드피플+] 딸바보 아빠, 18년 동안 매주 딸 성장 모습 영상 남기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가 어느새 훌쩍 커버렸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감정을 일찍 깨달은 한 아빠는 자신의 눈 앞에서 커가는 딸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는 네덜란드 영화감독 프란스 호프메스터가 딸 롯데가 태어나 올해 18살이 될 때까지의 성장 과정을 매주 영상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타임랩스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롯데가 1999년 10월 28일 태어난 직후부터 올해 18살의 어엿한 숙녀로 자라기까지의 전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아빠는 딸에게 주로 학교에서 무엇을 했는지, 한 주는 어땠는지에 대해 물었다. 5분이라는 시간동안 18년의 세월을 담아내기란 쉽지 않았다. 딸은 때때로 아빠의 아이디어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해당 영상을 생일 선물로 받고 아빠의 사랑을 실감했다. 프란스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롯데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었고, 나는 딸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추억을 온전히 간직하려 필사적으로 임했다”며 “많은 부모들이 인생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의 노력을 인정한 탓인지 롯데의 성장과정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37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귀여운 아기가 아리따운 아가씨로 자랐다. 근사하고 아름다운 기록”이라거나 18년 동안 그가 딸에게 헌신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어드 판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여기는 중국] 불타는 아파트에서 합심해 소녀 2명 구한 이웃들

    이웃간의 정이 아직까지는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발생했다. 20일 홍콩 일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이웃들이 합심해 불타는 건물 내부에 갇힌 두 명의 어린 소녀들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서 비명소리가 터져나왔고 이웃들은 여자 아이 두명이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음을 목격했다. 곧바로 7명의 이웃들이 불길에 휩싸인 아파트 아래에 모였고, 일렬로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을 지은 사람들은 발코니로 올라가 아이들을 아파트 아래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이웃 장 팽은 “어린 아이들이 걱정돼 소방관들이 도착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이웃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 팀이 되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모두들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은 연기가 자욱한 발코니에 서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를 수사 중이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나 건들지마”…표범에게 꼬리 흔들며 반격하는 왕도마뱀 (영상)

    “나 건들지마”…표범에게 꼬리 흔들며 반격하는 왕도마뱀 (영상)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아기 표범을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운 도마뱀의 영상이 화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잠비아 중남부 카푸에시 카잉구 사파리 로지에서 아기 표범과 왕도마뱀(monitor lizard)이 길 위에서 싸움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기 표범이 왕도마뱀에게 살금살금 접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표범이 앞발로 도마뱀을 여러차례 제압하려하자, 도마뱀은 자신이 곤경에 처했음을 인식하고 포식자를 퇴치하기 위해 양 옆으로 자신의 꼬리를 세차게 흔들어댔다.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도마뱀은 꼬리로 몸부림치며 선전을 펼쳤지만 잔뜩 굶주린 아기표범을 상대하기에는 충분하지않았다. 몇 초 뒤 표범과 마주한 도마뱀은 이전처럼 꼬리로 표범 얼굴을 때렸지만 결국 목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몇차례 뺨 세례를 맞은 아기 표범은 도마뱀을 입에 물고 수풀 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이를 촬영한 관광객 코스타는 “다른 관광객들과 사파리 여행 중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보았다. 도마뱀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강력한 무기를 사용했으나 소용 없었다. 살아남지 못했을 테지만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왕도마뱀이 가진 가장 위험한 무기 중 하나가 바로 꼬리”라며 “근육으로 이루어진 꼬리에 맞으면 심하게 다칠 수 있다. 왕도마뱀은 적이나 사냥감과 싸울 시 꼬리를 격렬하게 휘두른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애완 미용실 갔다가 솜털 뭉치로 돌아온 강아지

    [반려독 반려캣] 애완 미용실 갔다가 솜털 뭉치로 돌아온 강아지

    일본의 한 애견 미용사가 작고 말랐던 반려견을 동그란 솜털 뭉치로 변신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심플모스트에 따르면, 애완견 미용실 ‘요리코코로’를 운영하는 미용사 요리코 하마치요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컵 푸들 세서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요리코는 지난 달 자신의 아버지가 데려온 세서미를 주기적으로 목욕시키고 손질하기 시작했다. 세서미는 이후 거대한 솜털뭉치로 탈바꿈했고, 귀여운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실제 요리코가 올린 세서미의 사진과 영상들은 5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세서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서미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대부분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세서미는 어떤 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거나 “푸들이 있다면 나도 저렇게 해달라고 하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세서미가 털 손질을 받는 사이 깜박 잠이 들어서 주인들은 양을 데려가야했다”라거나 “너무 이상한데 그래서 귀엽다. 세서미의 측면도 똑같은지 보여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현지언론은 “세서미를 어떻게 뽀송뽀송한 공처럼 만들 수 있었는지 불분명하지만 여러 사진들을 통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며 “다소 독특한 세서미 스타일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yorikokor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새신부에게 턱수염이 있어요”…이혼 소송 제기한 신랑

    “새신부에게 턱수염이 있어요”…이혼 소송 제기한 신랑

    한 인도 남성이 결혼한 새 신부에게 턱수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이혼소송을 청구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일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출신의 루페쉬(가명)가 수염이 있을 뿐 아니라 남자처럼 말하는 아내 루파(가명)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루페쉬에 따르면, 그는 결혼식 전날까지 루파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예식에서 처음 본 아내는 아시아 남부지역 여자들이 쓰는 스카프인 두파타(dupatta)를 두르고 있었고, 화장을 진하게 한 상태였다. 결혼식 동안에도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단 기간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마련해준 처가 식구들이 전통을 이유로 아내 얼굴을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루파와 7일이란 시간을 함께 보낸 후, 나는 일을 하러 마을을 떠났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후, 그녀가 수염을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또한 그녀는 남자같은 목소리로 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루페쉬가 처가 식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그들은 “막 결혼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경찰에 인계됐고, 그는 결국 이혼 신청을 해 두 사람은 법정에 섰다. 법정에 선 루파는 호르몬 문제로 인해 얼굴에 일부분 털이 자라고 있고, 굵고 낮은 목소리가 나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치료를 통해 고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루파의 변호사는 루페쉬의 모든 주장이 루파를 집에서 쫓아내기 위한 근거없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루페쉬의 가족이 지참금을 요구했고, 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루파를 학대했다. 만약 이혼할 경우, 한달에 5만 루피(약 81만원)를 버는 루페쉬가 매달 이혼수당 2만 루피(약 32만원)를 지불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양 당사자의 의견을 들은 후 판사는 “이혼 사유로 충분하지 않다”며 루페쉬의 이혼 소송을 기각했고, 루페쉬가 여러 차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사진=셔터스톡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가수 임순영이 김이나가 작사 한 곡으로 데뷔한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Mnet ‘슈퍼스타K5’ 출신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은 이제는 기억 속에 어렴풋이 윤곽만이 남아있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 루카가 작곡의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여기에 임순영 특유의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화면과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랑하고 다투고, 다시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들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사실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이다. 특히 주연배우 문하린과 최인호는 결혼을 앞둔 실제 커플인 만큼, 이런 감정들을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임순영이 데뷔곡 ‘윤곽’을 발표했다. 이 곡은 연인들의 공감을 살만한 가사는 물론, 진정성 있는 임순영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하신다면 임순영이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의 의미를 더욱 사실감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V7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S 자랑용 사진 찍으려다…30대 인도 남성 추락사

    SNS 자랑용 사진 찍으려다…30대 인도 남성 추락사

    30대 남성이 소셜 미디어에 올릴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다 높이 약 52m 폭포에서 떨어져 숨졌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일간 더 뉴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인도 가트파라바 출신의 남성 람잔 우스만 카그지(35)가 카르나타카주 벨가움시에 있는 ‘고칵폭포’(Gokak Falls) 절벽 끝에서 갑자기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4시 사이에 불운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카그지는 몹시 취한 상태로 친구들과 함께 유명 관광지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더 나은 사진을 찍기위해 폭포 측면의 절벽 가장자리로 내려가는 아슬아슬한 행동을 보였다. 주위의 관광객들이 위험하다고 경고를 줬으나 그는 귀담아 듣지 않았다. 목격자 시바치 코카테는 “남성의 친구들이 휴대전화로 그의 무모한 행동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에게 포즈를 바꾸라고 손짓으로 재촉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려다가 결국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후 그에게 달려갔을 때, 친구들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부추기지 않았다면 그가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고위 경찰은 “사고 발생 이후 피해자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는 중이지만 수심이 깊고 유속이 심해 어려움이 있다”며 “피해자의 음주여부는 시신 발견 후 부검을 통해 밝힐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은 폭포 주위에 경비를 강화해 관광객들이 근처로 가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고 있다. 한편 고칵폭포는 자살 장소로도 악명이 높은데 지난 5년간 이곳에서 19명의 사람이 자살 또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스케이트보드 타기 싫어…서커스 도중 조련사 공격한 곰 (영상)

    스케이트보드 타기 싫어…서커스 도중 조련사 공격한 곰 (영상)

    러시아에서 서커스 묘기를 선보이던 곰이 갑자기 조련사를 공격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러시아 서부 볼고그라드 지역의 한 마을에서 서커스 도중 곰이 조련사에게 달려들었다. 사고 당시, 곰은 관객들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오는 재주를 선보였다. 자신의 차례가 끝나 무대를 벗어나려했던 곰이 조련사에게 제지 당하자 갑자기 흥분하기 시작했다. 나머지 조련사들이 막대기로 곰을 막아내려했지만 소용없었다. 곰은 자신을 줄로 잡고 있는 여성 조련사에게 더 공격적인 태도를 취했다. 특히 옆에 있던 남성 조련사가 곰을 자꾸 때렸는데 이는 곰의 성미를 돋을 뿐이었다. 곰은 남성 조련사를 제압해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무대 바닥으로 밀어붙여 꼼짝 못하도록 공격했다.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었는데 그들 사이에는 아무런 보호 장벽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결국 두 명의 여성 조련사들이 합심한 끝에 남성 조련사는 심각한 부상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다. 지역 주민 아나스타샤는 “맨 앞줄에 앉아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다. 불안해서 서커스장을 떠나고 싶었다”면서도 “마지못해 스케이트보드를 탄 곰은 무대를 떠나고 싶어했다. 그러나 붙잡혔고, 또다른 채찍질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련사를 먼저 공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 가요계 정식 데뷔...22일 첫 싱글 발표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 가요계 정식 데뷔...22일 첫 싱글 발표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에 따르면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한 오담률(20)이 프로그램 종영 2개월 만에 자신의 앨범을 들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담률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첫 싱글 앨범에는 2곡이 수록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오담률은 이번 싱글을 통해 ‘고등래퍼2’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담률은 지난해 ‘고등래퍼1’에 이어 올 4월 종영한 Mnet ‘고등래퍼2’에 ‘친 칠라(CHIN CHILLA)’라는 랩 네임으로 출연했다.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인 그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지만, 최종 탈락했다. 최근 수란, 래퍼 페노메코 등이 소속된 밀리언마켓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밀리언마켓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박새 가족 지키려 2주 동안 문 닫은 英 교회

    푸른 박새 가족 지키려 2주 동안 문 닫은 英 교회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이들을 보호하려 노력한 교회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잉글랜드 데번주 다트무어 고원 사워턴 마을의 성 토마스 베켓(St Thomas à Becket)교회가 2주 동안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았다. 이는 교회로 날아든 푸른 박새 한쌍 때문이었다. 교회의 정비 담당자 토니 배튼은 건물 내부를 점검하다 우연히 교구 목사의 성서대 주위를 날고 있는 푸른 박새를 보았다. 그는 성서대 가까이 다가갔고, 문양이 새겨진 구멍 안 쪽을 손전등으로 비춰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 안에 갓 깨어난 병아리 8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어서였다. 배튼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교회측은 즉시 문을 닫았고, 종소리를 울리는 것도 중단했다. 일부 예배는 이뤄졌지만 짧게 끝냈다. 예배에서 교회들은 푸른 박새의 축복을 빌어주었다. 그리고 2주가 지나 푸른 박새 가족은 성서대를 무사히 빠져나와 멀리 야생으로 돌아갔다. 현지 야생동물 사진작가 콜린 사전트는 “오르간 연주 없는 미사가 행해졌다. 오르간이 성서대와 너무 가까워서 새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던 교회측의 배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날 수 있게 된 아기 새들은 많은 신도들의 축복을 받은 후, 엄마아빠와 함께 열어둔 문과 창문 사이로 안전하게 떠났다.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월드피플+] 아내가 죽기 전 남긴 메모 덕에…8자녀 홀로 키운 남편

    [월드피플+] 아내가 죽기 전 남긴 메모 덕에…8자녀 홀로 키운 남편

    아내와 사별하고 여덟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운 남성이 양육의 성공비결을 밝혔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은 남부 요크셔 출신의 이안 밀소프(56)가 아내 앤지를 떠나보내고 혼자서 자녀를 키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14살때 처음 만난 이안과 엔지는 1985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앤지가 29살의 나이로 처음 암에 걸리기 전까지 아들 셋을 낳았고, 5년 후 암을 이겨내고 나서도 다섯 명의 아이를 더 가졌다. 그러나 2008년 앤지가 다시 말기 폐암 선고를 받으면서 불행이 시작됐다. 2년 동안 암과의 사투를 벌이던 앤지는 자신이 죽고나서 혼자가 될 남편이 걱정됐다. 이에 그녀는 사망하기 바로 며칠전 남편을 위한 양육 필수 지침을 쓴 후,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남기고 간 메모에는 '하루에 한시간만 컴퓨터 사용하게 하기', '단 음식 너무 많이 주지 않기', '더운 날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기', '손톱 물어뜯게 두지 않기', '엄격해지기' 등의 규칙이 적혀있었다. 남편 이안은 “아내를 잃고 난 후 혼자 여덟 아이들을 키워야하는 어려움에 놓였다. 그러나 앤지가 15가지 조언을 남겨준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절대 아내를 대신 할 수도, 그러길 원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하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아내는 이를 더 쉽게 만들어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내가 남긴 메모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자랐고, 이제 손자들에게도 아내의 규칙들은 대물림되고 있다. 이안은 “아내가 매일 그립다. 손자가 태어날 때마다 아내의 부재를 느낀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나다 “어릴적부터 남다른 발육..남학생들이 놀려 창피했다”[화보]

    나다 “어릴적부터 남다른 발육..남학생들이 놀려 창피했다”[화보]

    최근 웹 예능 ‘네버 슬립(Never Sleep)’에서 케미를 드러내고 있는 래퍼 나다와 안무가 미나명이 bnt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남양주 펜션121에서 진행된 나다X미나명의 특별한 콜라보 화보는 구카, FRJ jeans, 스타일난다,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프랑코 푸지(Franco Pugi)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보헤미안 무드의 드레스를 착용한 채 이국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가 하면 데님 걸크러시 매력,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의상과 함께한 수영장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네버 슬립’ 프로그램에 대해 “신선한 케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운을 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콜라보 음원 ‘도져(Dozer)’를 발표하게 된 두 사람은 “마치 한 팀인 것처럼 잘 맞았다”며 남다른 호흡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음원 공약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정말 순수하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기만 한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 욕을 하셔도 달게 받겠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미나명은 “사실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 이번 음원을 통해 내 노래를 처음으로 들려드리게 됐다”며 수줍게 소감을 덧붙였다. 나다 역시 음원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는데, 데뷔 전 2년의 백업댄서 경력이 있다고 밝힌 그는 “손호영, 김건모, 현아, B1A4 등의 무대에 섰었다”라며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센 언니들의 표본답게 털털하고 다소 직설적인 스타일의 나다와 미나명은 비슷한 성격 탓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더불어 이번 콜라보 음원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미나명은 나다에 대해 “음악에 관해서 만큼은 프로패셔널하다.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다 역시 미나명의 노래 실력에 대해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청아해서 놀랐다. 이번 음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음반 작업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래퍼 제시와도 작업한 적이 있는 미나명에게 나다와 제시 중 더욱 케미가 잘 맞았던 사람을 묻자 1초의 고민도 없이 “당연히 나다와의 케미가 훨씬 좋다”라고 밝혀 나다를 감동케 했다. 국내 최대 댄스 스튜디오인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미나명의 활약은 상당하다. 원밀리언 공식 채널 안무 영상 누적 조회 수만 23억 뷰 이상. 그에게 소감을 묻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안무 제작 경험만 셀 수 없이 많았던 그는 대표적으로 박재범, 제시, 수지의 음원 안무에 참여한 바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지션을 묻자 박재범을 꼽은 미나명은 “춤에 그루브를 보면 정말 감탄만 나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래퍼 나다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심적으로 괴로움이 컸다는 그는 “이 직업을 그만두려고 했었다”며 힘든 시간들을 회상했다. 임원으로서 1인 기획사를 직접 설립한 나다. 그는 투명한 회사 운영에 만족스러움을 표하며 새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룹 활동 당시가 그립진 않은지 묻는 질문에 나다는 “당시의 생각이 많이 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 아쉬움도 미련도 없다”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바 있는 나다. 그에게 또 한 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나갈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 왕중왕전을 한다면 나갈 의향이 있다. 그 외엔 나가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해외 투어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를 묻자 “브라질에서 인기가 정말 좋다. 당당한 걸크러시 모습을 해외 팬분들께서 좋아해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혹 악플 대처법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댓글을 보면서 육성으로 같이 욕해준다”며 그의 성격답게 시원한 답변을 전했다. 탄력 넘치는 구릿빛 몸매의 소유자 나다와 미나명. 어릴 적부터 발육이 남달랐다는 나다는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면 남학생들이 놀리기도 많이 놀려서 창피 했었다”는 남모를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자신의 몸매를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미나명은 “그래도 허리는 얇은 편이라 봐줄 만한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나다는 선화 예술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 자퇴한 이유를 묻자 “자퇴를 했던 이유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였다. 대학에 들어가면 그 노력이 아까워서 음악을 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며 솔직한 사연을 밝혔다. 나다와 미나명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있는지 묻자 두 사람은 SBS ‘런닝맨’을 꼽으며 “둘 다 활동적인 편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미나명은 “나 자신이다. 누군가를 따라 하기보단 나 자신에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두 사람의 목표를 묻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콜라보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밤새도록 실종된 3살 주인 곁 지킨 애완견

    밤새도록 실종된 3살 주인 곁 지킨 애완견

    미아가 된 3살 꼬마 곁을 밤새도록 든든하게 지킨 애완견의 이야기가 화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주리주 버틀러 카운티에 있는 퀄린 마을에서 저녁 8시쯤 레미 엘리엇이 실종됐다. 레미의 엄마 팀버 메리트는 처음에 혼자 무작정 딸을 찾아 나섰다. 집 근처 숲에서 길을 잃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딸의 이름을 큰소리로 부르고 또 불렀다. 그러나 자신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딸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친구와 가족,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레미를 찾는 수색 인원은 처음에 5명에 불과했으나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면서 약 100명 정도로 늘어났다. 구조대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헬기 2대도 수색작업에 동참했다. 모두 손전등을 들고 거의 12시간 동안 인근의 옥수수밭을 샅샅이 뒤졌다. 수색 작업은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계속됐고, 다행히 외삼촌이 집에서 반 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조카 레미를 발견했다. 외삼촌 퀸린은 “레미는 부러진 옥수수 줄기 위에 누운채 잠들어 있었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었다. 그 옆에 작지만 충직한 애완견 '팻 히스'가 옆을 지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레미는 지치고 땀이 많이 난 상태였고, 더위에 지쳐 무언가를 쉽게 삼키지 못했다. 그러나 엄마 메리트는 “레미는 히스가 옆에 있어 밤에 혼자 있는 것이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마 히스가 없었다면 레미는 밤새 겁에 질려 있었을 것”이라며 딸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사진=트위터(@MSHPTrooperE)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쌈디 ‘나혼자산다’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쌈디 ‘나혼자산다’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뜬다.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18일 여러 매체에 “래퍼 쌈디가 최근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7년 힙합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한 쌈디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입담과 ‘경상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은 바 있다. 2010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방송 활동을 줄이고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했다. 가장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은 2015년 방송된 올리브 ‘MAPS’이며, 2016년에는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쌈디의 ‘나 혼자 산다’를 통한 예능 복귀에 더욱 많은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쌈디의 녹화분은 오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쌈디는 지난 16일 정규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머니 장례식 치르다가 관에 압사돼 사망한 아들

    어머니 장례식 치르다가 관에 압사돼 사망한 아들

    한 남성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해 고인과 함께 안장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민영 방송사 NDTV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 토라자 지역에서 남성 새먼 콘도루라(40)가 어머니의 관에 압사돼 숨졌다고 전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당시 콘도루라와 상여꾼들은 대나무 사다리를 타고 어머니 관을 라키안(lakkian)위로 나르던 중이었다. 라키안은 화려한 장식이 새겨진 장례식 탑으로 전통 상례 전에 시신을 놓아두는 곳이다. 그때 사다리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발을 헛디딘 상여꾼들이 순식간에 탑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그들이 들고 있던 관 역시 떨어지면서 아래 있던 콘도루라를 그대로 짓눌렀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구경꾼들이 콘도루라를 돕기 위해 몰려왔다. 하지만 그는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 줄리안토 시라잇은 “그 사고는 사다리가 무게를 견디도록 제대로 보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지만 가족은 장례식 주최측을 고발하길 원치 않았다”면서 “콘도루라의 시신은 어머니 옆에 묻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시력 잃어가는 아내 위해 화장 배운 아내바보 남편

    시력 잃어가는 아내 위해 화장 배운 아내바보 남편

    시력을 잃어가는 아내를 위해 화장법을 배운 남편의 이야기가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호주 뉴스닷컴은 아일랜드 먼스터주 워터퍼드시에 사는 56년 된 부부 모나 마나한(82) 할머니와 데스 마나한(83) 할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모나 할머니는 시력 저하로 인해 평소 화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할아버지는 그런 아내가 항상 아름다워 보이길, 스스로 아름답다고 느끼길 바랐다. 특히 악화하는 시력 때문에 아내가 우울해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지난해 데스 할아버지는 아내와 함께 지역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 들렀다가 화장 기술에 눈을 뜨게 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지 오드리스콜(43)에게 화장을 받는 아내 모습을 지켜보았고, 아티스트에게 몇 마디 농담을 던지다가 화장붓을 건네 받았다. 할아버지는 “‘화장이 좀 비뚤어졌다. 잘못됐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놀렸는데, 직접 해보라며 화장도구를 주었다. 아내 얼굴에 화장을 조금씩 하면서 내가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즐겁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 길로 할아버지는 그해 10월에 메이크업 수강을 신청했다. 아내의 시력이 나빠지고 있고, 향후 스스로 화장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빨리 배우고 싶었다. 눈썹을 그리는 아이브로우 펜슬부터 립스틱과 마스카라 등 화장용품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하나하나 배웠다. 8개월 후에는 새로운 화장기술을 습득해 집에서 할머니에게 화장을 직접 해주는 경지에 이르렀다.  데스 할아버지는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든 자신있다”면서 “이젠 내 이름으로 된 수업을 열 수 있을 정도”라며 웃었다. 매일 할아버지 부부에게 화장법을 알려주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절친한 사이가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지는 “할아버지의 주 관심사는 민감한 아내의 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며 “두 분이 서로를 깊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엔비씨, 호주뉴스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50년 만에 친아들 존재 알게 된 남성

    50년 만에 친아들 존재 알게 된 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에게 친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50년 만에야 알게 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톰 누베만과 그의 아들 짐 헤이즈가 반백년 만에 처음 만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양부모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도 잊지 못했다. 그는 20대가 되자 친부모가 누구인지 더욱 궁금해졌고, 결국 입양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기관은 헤이즈에게 생모에 대한 일부 정보를 주었고, 헤이즈는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생모는 그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친아버지에 대해 물어도 묵묵부답이었다. 그는 “나는 약간 혼란스러웠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놀랐다”며 생모에게 거절당했던 순간을 기억했다. 또 다시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헤이즈는 결혼을 했고 자신의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여전히 친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친구들에게 미국의 가계(家系) 조사 서비스업체인 ‘앤세스트리닷컴’에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기대 이상의 소식을 들었다. 유전자 검사 후 헤이즈가 이니셜 T, N을 가진 남성과 동일한 염색체를 가진 부자 사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단지 이니셜 정도였지만, 그는 몇 개월에 걸쳐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고, 마침내 톰 누베만이라는 인물을 찾았다. 그리고 지난 3월 그는 큰맘 먹고 친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로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된 누베만은 깜짝 놀라 말문을 열지 못했다. 누베만은 아들에게 “결혼하기 전 생모와 잠깐 만났다 헤어졌는데, 그녀는 임신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아이를 입양기관에 보냈기에 친아들이 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몇 달 동안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최근 처음으로 만났다. 헤이즈가 “일생 동안 생부의 신원을 찾으려했다. 아버지가 어머니처럼 나를 회피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누베만은 “너로 인해 내 인생에 변화가 찾아왔다. 50년 동안이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ABC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배꼽티 차림의 영상 공개했다가 살해 협박 받은 이슬람 여성

    배꼽티 차림의 영상 공개했다가 살해 협박 받은 이슬람 여성

    한 이슬람 여성이 복부가 드러나는 짧은 상의를 입고 춤추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살인 협박을 받았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중인 마디나 바사에바는 노란색 줄무늬 배꼽티와 반바지를 입고 춤을 추는 13초 가량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는 바사에바가 손을 올리며 춤을 출 때 가끔씩 복부가 노출된다. 그녀의 영상을 접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그녀가 타지키스탄 출신이라고 거론하며 의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세속적인 변화를 거부하고, 코란의 가르침에 입각한 정통 이슬람으로 돌아가려는 원리주의자들에게 그녀의 옷차림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승에서 명성을 쫓는 동안 잊지 말라. 당신은 다음 세상에 알라 신에게 그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라거나 “누군가 그녀를 이미 죽였다”, “언제 결국 죽을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언론은 바사에바가 자신이 받은 살인 위협을 경찰에 신고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이슬람 문화를 강력하게 지키는 나라 중 한 곳으로, 지난 3월 타지키스탄 정부가 상황별로 여성이 입어도 될 옷과 입지 말아아야할 옷을 구분한 책을 펴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madinaa)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우리, 가족이었는데…버려지니 ‘식용’이래요

    [김유민의 노견일기] 우리, 가족이었는데…버려지니 ‘식용’이래요

    식용견 농장에서 구출된 개 루이스, 그리고…초복을 한 달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이 폐쇄됐다. 농장 주인의 결정이었다. 농장을 운영한 지 올해로 4년. 농장 주인은 돌미나리 사업과 병행하던 식용견 일의 수입이 줄자 그만두기로 했다. 그는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에 농장 폐쇄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신원을 밝히기 꺼려한 그는 “개고기에 대한 수요도 줄었을뿐더러 그동안 식용견 농장을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늦었지만 이 일을 안할 수 있게 되어 안도감이 들고 개들에게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작물 재배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렇게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식용견 농장에서 50여 마리의 개들이 구조됐다. HSI가 폐쇄한 12번째 농장이다. 지금까지 구출된 1300여 마리 개들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으로 치료 및 입양을 위해 보내졌다. 이번 농장에서는 푸들, 삽살개, 진도 믹스견 등이 발견됐다. 구출된 개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HSI캐나다 지부의 보호소로 보내지며 그 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료받게 된다. 농장에 있던 개 대부분이 통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고 부어오른 발로 아파하고 있었다. 비좁은 철창 안에서 진도 믹스견 ‘카야’는 성치 않은 몸으로 새끼를 낳고 젖을 물리며 어미의 몫을 하고 있었다. 불과 일년 전만해도 가족이 있었던 코카 스파니엘 믹스 ‘루이스’는 버림받고 온 곳이 식용견 농장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사람을 보고 눈을 반짝였다.김나라 캠페인 매니저는 “이번 농장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식용견 농장이다. 낡고 허물어가는 뜬장, 음식물쓰레기, 아픈 개들이 발견된다. 식용견 농장에서 얼마나 비위생적이고, 잔인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실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개식용 수요를 줄이고 싶다”며 이같은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국내에는 아직도 수많은 식용견 농장이 있다. 연간 약 250만 마리 이상의 개가 사육되며 복날 기간에는 100만 마리 이상의 개가 ‘보신탕’이 된다. 개식용 산업은 국내에서 합법도, 불법도 아닌 회색지대에 속해있다. 잔인한 방법으로 도축하거나 공공장소 혹은 같은 종의 동물 앞에서 도축하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위반됨에도 대부분의 개들은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도살되고, 도축 방법 역시 잔인하다. HSI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을 폐쇄하고, 농장주들이 식용견 농장이 아닌 수단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주로 한국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매년 약 3000만 마리의 개들이 잔인하게 도살되고, 식용으로 쓰이고 있다. 반면 홍콩, 필리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는 개고기를 금지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한국에서는 해마다 약 8만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늙은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랜 시간 동물과 함께 했던, 또는 하고 있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을 기다립니다. 소중한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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