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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피해 집에 홀로 남겨진 개…구조 영상 화제

    허리케인 피해 집에 홀로 남겨진 개…구조 영상 화제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남긴 피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침수된 주택에 홀로 남겨진 개가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 의해 구조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BS,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럼버틴 시에 있는 한 가정집 밖에서 혼자 오도 가도 못한 채 남겨진 개가 구조대원의 품에서 안정을 되찾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동물보호단체 페타측은 동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일부 피해 지역을 둘러보는 중이었다. 그때 집 베란다 밖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개 한마리를 발견했다. 집 주변이 홍수로 물에 잠긴 상태라 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때 보호단체의 일원인 브렌트 스캇(37)이 개가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갔고, 개는 스캇이 올 때 까지도 왔다갔다하면 불안한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는 사실을 인식하자마자 개는 몸을 낮춰 스캇에게 살금살금 기어왔다. 그리고 그의 손길을 받으며 위안을 얻었다. 스캇은 “개가 나를 알아보고 안심한 듯 꼬리를 흔들며 너무 기뻐했다. 목줄이 있었지만 주인을 알아볼 수 있는 단서가 하나도 없었다”면서 “주인을 비롯해 근처 이웃들도 개를 데려가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개를 집결지역으로 데려간 뒤 가까운 보호소로 보냈다. 보호소에서 개는 30일 동안만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주인이 찾으러 오지 않으며 입양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페타 자체 트위터에서만 3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네티즌들은 “어떻게 주인만 바라봤던 무고한 애완동물을 저렇게 버려두고 떠날 수 있나”, “가족을 버리고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다. 위기의 순간에도 함께 하는 것이 가족 아닌가?”라거나 “동물을 버리고 떠난 주인은 다시 데려갈 자격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페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뒷다리 잃은 개, 태국 국왕이 준 휠체어 없이도 걷다

    뒷다리 잃은 개, 태국 국왕이 준 휠체어 없이도 걷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한꺼번에 잃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장애를 이겨낸 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촌부리 주의 한 동물 보호소에 사는 개 테이테이는 혼잡한 도로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뒤쪽 다리를 잃었다. 당시 테이테이가 다시 걸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고, 걷게 된다 해도 그 확률이 희박했다. 딱한 사연을 알게 된 동물구호단체 ‘왓치독 타일랜드’(Watchdog Thailand)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테이테이의 사진을 게재했고, 이는 태국 국왕 마하 와치랄롱꼰의 관심을 끌었다. 테이테이를 직접 만난 스위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줄리안 큉(32)은 “국왕이 직접 테이테이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나서서 특수 휠체어와 함께 개 사료를 기부했다”면서 “그러나 앞쪽 다리로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을 키운 테이테이는 왕실에서 보내준 휠체어 사용을 꺼렸다”고 설명했다. 큉은 여전히 잘 먹고, 잘 걷고, 자신이 원할 때 뛰어다니기까지 하는 테이테이가 놀라움 그 자체라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테이테이는 두 다리로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약 40마리의 유기견과 200마리 유기묘를 돌보고 있는 동물 보호소 주인 피라파는 “지난 4년 동안 함께 지낸 테이테이는 두 다리로 보호소 내부를 문제없이 돌아다닌다. 걸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그를 억지로 입양 보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줄리안 큉이 촬영한 영상을 본 사람들 대부분은 “정신적 충격이 컸을 텐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낸 훌륭한 개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테이테이는 행복한 개가 아니다. 가엾은 개의 피부병부터 치료해 달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사진=래드바이블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240명 모집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240명 모집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240명을 오는 10월 1~12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만기 때 1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167만2000원)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푸드 트럭 운영자 등의 소상공인, 아르바이트생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선발자는 오는 11월 28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현재까지 일하는 청년통장에 가입한 성남시민은 1350명이다. 지난 상반기 때 성남지역에선 400명 모집에 5186명이 접수해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망치든 강도 3명에 맞서 싸운 80대 할아버지 화제 (영상)

    망치든 강도 3명에 맞서 싸운 80대 할아버지 화제 (영상)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해 강도를 물리치는데 성공한 80대 할아버지의 영상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쉬 인디펜던트는 코크 주 글랜마이어에 있는 한 마권 판매소에서 데니스 오코너(83) 할아버지가 3명의 무장 강도를 향해 용감하게 달려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5일 저녁 6시 30분 쯤 복면을 쓰고 망치를 든 강도 3명이 갑자기 마권 판매소에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강도 2명은 판매대 위로 뛰어올라와 그 뒤에 앉아있던 가게 매니저 팀 머피에게 달려들었고, 그는 도망갈 새도 없이 순식간에 강도들에게 포위됐다. 강도들이 머피를 위협하려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코너 할아버지는 침착하게 뒤로 돌아 그들에게 다가갔다. 할아버지는 한 명의 멱살을 붙잡은 채 맞서 싸웠고, 당황한 강도가 달아나자 의자를 들어 문까지 쫓아갔다. 그리고 망치를 들고 매니저와 씨름하고 있는 남은 한명에게 다시 뛰어갔다. 수적으로 불리함을 느낀 강도가 도망가면서 넘어지자 할아버지는 그의 엉덩이를 세게 걷어찼다. 총처럼 보이는 무기를 든 강도도 할아버지의 대담함에 놀라 함께 사라졌다. 강도를 모두 쫓아낸 할아버지는 문 밖으로 나가 그들이 사라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코너 할아버지는 “정말 생각 없이 행동했다. 강도들과 대면하고 있는 매니저를 보았고, 그저 돕고 싶은 마음에 겁 없이 다가갔다”면서 “누구라도 했을 일을 내가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아일랜드 경찰은 해당 강도 미수 사건을 조사에 나섰고, 추가 영상을 포함한 폐쇄회로 TV를 토대로 범행에 사용된 검은색 세단 형 승용차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가족 반대에 못 이겨 갓난아기 5만원에 판 20대 여성

    가족 반대에 못 이겨 갓난아기 5만원에 판 20대 여성

    가난에 시달리던 20대 여성이 가족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갓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한 중년 여성에게 5만원을 받고 팔아 넘겼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 메트로 등 외신은 러시아 옴스크 공항에서 인나 페트로바(25)가 태어난 지 9일 밖에 되지 않은 딸을 나탈리아 즈다노바(43)에게 건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바는 카페에서 만난 23세 남성과의 짧은 교제 후 임신을 하게 됐다. 그녀는 비좁은 임대 아파트에서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페트로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아기를 키울 수 없다며 낙태를 권할 정도로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혼자서 아기를 키워야했던 페트로바는 취업에도 실패하자 강한 경제적·심리적 압박을 느꼈다. 이후 우연히 인터넷에서 즈다노바가 올린 입양 광고를 보게 됐고, 딸을 입양 보내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교사인 즈다노바는 장성한 아들이 집을 떠난 후, 허전함에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싶었다. 그녀는 페트로바에게 미리 3000루블(한화 5만원)을 지불했고, 아기가 태어나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먼 거리를 날아왔다. 그리고 가짜 출생증명서로 공항 보안 검사대를 통과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이들의 비밀 거래는 성공적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페트로바의 엄마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들의 거래가 이뤄진지 일주일 후 경찰은 두 사람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이들을 체포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 수사관 바실리는 “러시아 인신매매 법률에 따라, 두 사람은 용의자로 가택에 공식 구금된 상태다. 수사가 완료되면 두 사람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면서 “아이는 고아원에 맡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페트로바는 심문을 받는 동안 “엄마는 내가 아이를 낳으면 집에 들이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딸 출생 후 별다른 방법이 없어 아이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며 “그녀가 우리 가족들을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직업도 구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내 행동은 옳지 않았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아이를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이스트투웨스트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눈빛으로 말해요’…갓 태어난 동생 보호하는 1살 언니 (영상)

    ‘눈빛으로 말해요’…갓 태어난 동생 보호하는 1살 언니 (영상)

    새로 태어난 여동생을 보호하려는 한살배기 언니의 강한 눈빛과 태도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동생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인 미국 펜실베니아 주 출신의 언니 헨리(1)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병원에서 갓 태어나 포대기에 싸여있는 아기 페이튼과 그 옆에 꼭 달라붙어 있는 언니 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자매의 할머니가 페이튼이 누워있는 아기 침대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자 헨리는 수상쩍다는 듯 할머니를 올려다보았다. 할머니가 아기에게 손을 뻗어 “헨리, 내가 아기를 데려가도 되지? 내가 동생을 맡을게”라고 말하자 헨리는 단호하게 머리를 흔들어 거부의사를 밝혔다. 할머니는 몇 차례 더 동생을 데려가도 되는지 물었고, 또 다른 친척도 비슷한 부탁을 했지만 그럴 때마다 헨리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안 된다’는 의사를 표했다. 아무도 동생을 데려가지 못하도록 한 팔로 동생을 끌어안고 있는 헨리는 눈빛으로 명확하게 자신의 뜻을 말했다. 결국 병실에 있는 어른들은 헨리가 여동생을 누구에게도 보내길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대신 헨리에게 ‘아기 침대에 누운 채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제야 승인의 의미로 고개를 조금 끄덕였다. 이어 할머니가 “네 여동생을 잘 챙길 거지?”라고 묻자 헨리는 다시 한 번 고갯짓을 했고, 동생을 생각하는 헨리의 마음이 기특해 어른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헨리의 이모 다니엘이 지난 13일 페이스 북에 공유한 영상은 현재 75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동생을 위하는 언니의 마음이 느껴져 사랑스럽고 귀엽다”라거나 “그들이 몇 년 후 격렬하게 싸울 때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다”, “자매가 평생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페이스북(다니엘 네빌)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너무 더워요”…이륙한 비행기 30분 만에 되돌린 승객 (영상)

    “너무 더워요”…이륙한 비행기 30분 만에 되돌린 승객 (영상)

    한 비행기 탑승객이 너무 덥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려 30분 전에 이륙한 비행기를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몬테리아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이 내려달라며 승무원을 질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은 일어나 객실이 너무 덥다며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이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뭔가 조치가 반드시 취해져야 한다며 승무원을 다그쳤다. 승무원이 남성을 진정시켜 비행을 이어가려했지만 그는 비상문을 열겠다며 오히려 위협하고 나섰다. 다른 승객들은 남성의 행동을 지켜보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기장은 승객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결국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렸고, 남성은 그제야 웃음을 되찾았다. 비행기가 출발지점에 착륙하자 남성은 민간 항공 당국 관계자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다. 일부 승객들은 냉소 섞인 야유를 보냈다. 그가 탑승해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거나 환각성 마약을 섭취했을지도 모른다”, “버스를 타지 그랬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 반면, “단순히 비행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 아닐까”라고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사진=유튜브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인도 경찰, 나체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중국인 2명 체포

    인도 경찰, 나체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중국인 2명 체포

    인도 경찰이 벌거벗은 중국인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 남성들은 혼잡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박는 충돌 사고를 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우타르 프라데시주 서부에 있는 메루트 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일대의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고, 사고를 낸 해당 중국인 운전자는 난폭운전, 중상해를 입힌 것을 포함해 4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중국 남성들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으며 특히 옷을 전혀 입지 않는 나체 상태였다고 밝혔다. 메루트 경찰서장 란비제이 싱은 “이들은 고기 수입업자들로 사업차 방문한 상태였다”면서 “음주운전 외에도 나체 차림으로 사고를 일으킨 이유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사람들은 어딜 가나 나쁜 인상을 남긴다”라거나 “술을 먹으면 용감해진다더니 그들은 타국에서 자제력을 잃었다”,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봐야했던 경찰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영상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자폐증으로 학교에서 외면당한 10대 소년, 패션 모델 되다

    자폐증으로 학교에서 외면당한 10대 소년, 패션 모델 되다

    한때 자폐증으로 인해 학교에서 외면당했던 10대 소년이 전문 모델로 거듭나며 몰라보게 달라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미러 등 현지 언론은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주 레치워스 출신의 알피 알드리지(11)가 스웨덴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 영국 의류 브랜드 리버 아일랜드와 자동차회사 랜드로버의 광고 모델이 됐다고 소개했다. 알피는 한때 일반 학교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았다. 선생님은 알피가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자 친구들과의 놀이를 포함해 일부 학교 활동이나 행사를 금했고, 이 때문에 알피는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중에서야 알피가 고기능 자폐증(high-functioning autism)을 가지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아빠 개리(50)는 결국 아들을 특수학교로 전학 시켰다. 고기능 자폐증은 자폐 성향은 있지만 일반인에 비해 높은 지능과 암기력,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아빠 개리는 아들이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도록 만들기 위해 애를 썼지만 특수학교에서도 적응은 쉽지 않았다. 그러다 가족처럼 지내는 한 친구가 알피에게 모델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알피는 머지않아 모델 에이전시에 발탁됐다. 아빠는 “알피에게 수영 수업이나 체조, 축구와 같은 다른 활동들을 시켜도 보았다. 그러나 아들은 집단 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아들이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한층 진정된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인 행동도 많이 개선됐다”고 신기해했다. 그는 “늘 화가 나있던 어린 아들이 이제 자신감에 찬 소년으로 변신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됐다”며 “정말 몰라보게 달라진 아들을 통해 ‘장애가 꿈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패션쇼 무대에도 설 예정인 알피는 “모델 일을 할 때마다 신이 난다. 촬영하러 가면 머리와 메이크업을 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내가 유명인이 된 것 같다”며 “나이가 들면 톱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미러, 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죽은 동료 애도하기 위해 모여든 코끼리 떼 (영상)

    죽은 동료 애도하기 위해 모여든 코끼리 떼 (영상)

    인간 뿐 아니라 지구상의 다양한 동물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 슬픔을 느낀다. 죽음에 반응하고 애도하는 일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최근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리랑카 북부 주 아누라다푸라 시 칼라웨와 보호구역과 가까운 강둑에서 숨진 대장에게 마지막 고별인사를 하려고 모여든 한 무리의 코끼리 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체를 둘러싸고 있는 10여 마리의 코끼리가 등장했다. 이들은 적수에게 살해당해 사체가 된 대장에게 마지막으로 경의를 표하기 위해 한 자리에 함께했다. 일부는 코를 사용해 쓰러진 넋을 어루만지거나 기도를 하듯 잠시 동안 머물렀다. 그 보기 드문 광경은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현지 언론들은 영상에 담긴 것보다 훨씬 많은 무려 300마리의 코끼리가 모였다고 전했다. 2006년 옥스퍼드 대학 연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코끼리도 긴 코를 앞뒤로 흔들거나 사체에 입을 맞추며 죽은 이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종종 그들의 묘지를 방문해 애도를 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코끼리는 인간과 달리 친구와 가족을 포함해 약간의 친분이 있는 이의 죽음까지도 슬퍼한다. 아픈 이, 죽어가는 이에게 연민을 보이며 그들을 간호하여 완쾌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1만 5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애도하는 코끼리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들은 몇몇 인간들보다 더 나은 경의를 보여 준다”라거나 “코끼리는 섬세한 감정을 가진 놀라운 생명체다”, “우리는 동물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영상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17년 전 아버지가 판 자동차, 다시 사들여 선물한 남매

    17년 전 아버지가 판 자동차, 다시 사들여 선물한 남매

    오래 전 아버지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판매한 차를 다시 사들여 선물한 한 남매의 사연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BS, 폭스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에 사는 웨슬리 라이언(47)은 1990년대 동네에서 소문난 차 마니아였다. 웨슬리는 1993년형 포드 머스탱에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차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딸 제니를 집으로 데려온 차도 크리스틴이었고, 아들 제이크가 크면 물려주고 싶은 차도 크리스틴이었다. 크리스틴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은 가족들도 차가 아버지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약 17년 전 웨슬리는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차 크리스틴과 이별해야했다. 아내 로라가 난소암 진단을 받으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비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딸 제니는 “의료비 청구서가 점점 쌓이고 있었다. 아버지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차를 팔려고 내놓았고 이틀 만에 차가 팔렸다. 떠나는 크리스틴을 보며 아버지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을 것”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아래 자란 딸 제니와 아들 제이크는 작은 선물로나마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결국 남매는 아버지의 차를 찾아 다시 사기로 결심했다. 제니는 “차량을 사는 것은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한 일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지만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을 추적하는 일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약 2년 전 온라인 벼룩시장에서 크리스틴을 발견했지만 가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포기해야했다. 그러다 약 2주 전 제이크는 다시 크리스틴을 찾아냈고, 남매는 자동차 등록번호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는 차를 아버지에게 다시 되돌려놓는데 성공했다. 마을 주차장에서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은 웨슬리는 즉시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을 꼭 안아주었고, 크리스틴에게 걸어가 머리를 기댄 뒤 감격의 눈물을 더 흘렸다.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이런 일을 벌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먹먹해했다. 사진=마이샌안토니오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50년 동안 매년 똑같은 섬으로 여행가는 英가족의 사연

    50년 동안 매년 똑같은 섬으로 여행가는 英가족의 사연

    50년 동안 한결같이 매년 똑같은 호텔, 같은 방에서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보낸 남성이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반즐리 시에 사는 빌 프래츠(83)가 가족들과 함께 595km 떨어진 저지 섬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1968년 처음 저지 섬을 들린 프래츠는 섬의 풍경에 매료돼 매년 찾아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음해 아내 베릴과 딸 루스를 데려온 그는 세인트 브릴레이드에 있는 비아리츠 호텔 44번 방에 머물렀고, 그 이후 똑같은 여정이 마치 가족의 전통처럼 자리 잡았다. 프래츠 가족이 총 660번의 밤을 같은 호텔 방에서 머무는 사이 5명의 호텔 지배인이 바뀌었고, 가족들은 원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호텔 뷔페 직원들과도 가까워졌다.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시간이 잦았던 가족들은 현지에서 많은 친구들도 사귀었다. 프래츠는 “당시 1살에 불과한 딸과 아내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고, 그때부터 매년 저지 섬으로 돌아와 같은 호텔에서 지낸다”면서 “나는 섬 지리를 손바닥 보듯 훤히 다 알고 있어서 이제 이 지역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그는 “우리는 여기 올 때마다 바다가 보이는 방을 사용한다. 지금은 1년에 14일 정도를 머무른다”면서 “사람들은 7일이면 섬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다고 말하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아름다운 섬 자체가 우리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미국인 출신인 사위와 세 손주도 이제 플래츠의 휴가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됐다. 전 세계 곳곳을 여행 다니는 손주들이지만 할아버지와 가는 저지 섬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다. 가족들은 이미 내년 여름휴가도 같은 호텔, 같은 방 예약을 마친 상태다. 호텔 총지배인 던칸 오닐은 “이 호텔에서 21년 동안 일해오고 있지만 매년 프래츠 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린다”면서 “그들은 우리 여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고객이다. 50주년을 맞이해 올해만큼은 프리미엄 방에서 머물도록 설득했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계급이 달라서…임신한 아내 앞에서 무참히 살해된 남편

    계급이 달라서…임신한 아내 앞에서 무참히 살해된 남편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가 보는 앞에서 괴한에게 잔인하게 습격을 당해 사망했다. 인도 더뉴인디아익스프레스, 더 힌두 등 현지 매체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성 쿠마르 프라나이(24)는 텔랑가나 주 하이데라바드시 근처에서 변을 당했다. 지난 14일 프라나이는 임신한 아내 암루타 바사나(23)와 함께 병원을 들렀다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때 프라나이 뒤쪽으로 칼을 든 괴한이 서서히 다가왔다. 괴한은 프라나이의 목덜미를 가격했고, 무방비상태였던 프라나이는 바닥에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아내 암루타가 필사적으로 괴한을 막으려 했지만 그는 프라나이의 머리에 또 한 차례 치명타를 가했다. 아내가 고통스러워하는 남편을 도와줄 사람들을 부르러 병원 안으로 달려간 사이 괴한은 칼을 던져버리고 현장을 떠났다. 프라나이는 병원 의료진들의 노력에도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얼마 안가 숨졌다. 경찰은 근처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바탕으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부부가 서로 다른 계급 출신이었기에 일어난 명예살인으로 보고 있다. 명예살인은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을 죽이는 관습을 말한다. 아내 암루타는 인도 카스트 계급 가운데 농부와 상인으로 구성된 세 번째 계급인 바이샤에 속한 반면, 프라나이는 최하계급에 속하는 달리트 기독교인이었다. 두 사람은 가족의 뜻을 어기고 올해 1월에 결혼했는데 7개월 후 프라나이 가족에게만 부부 사이를 인정받았다. 경찰서장 스리니바스는 “그들이 8월에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을 당시 연회장에 경찰관들을 배치했다. 그 덕분인지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도 “암루타 아버지에 대해 미심쩍은 구석이 있어 커플에게도 위험성을 알렸다. 공격의 배후를 조사 중이지만 아직 아무도 체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더힌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우주를 보다]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 첫 우주를 담다

    [우주를 보다]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 첫 우주를 담다

    새로운 세상을 찾아나선 차세대 ‘행성 사냥꾼’의 첫번째 '작품'이 일반에 공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망원경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촬영한 첫번째 과학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심연의 우주 속에 수많은 천체들로 가득한 이 사진은 지난달 7일 TESS의 카메라가 30분 간 남반구 하늘을 촬영해 얻은 결과물이다. 사진 왼편 십자 모양으로 밝게 빛나는 천체는 황새치자리 R(R Doradus)로 불리는 별로 적색 초거성으로 분류된다. 사진 오른편 수많은 별들이 가득차 빛나는 지역은 대마젤란은하(Large Magellanic Cloud)다. 안드로메다 은하보다는 낯설지만 사실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이웃인 마젤란 은하는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로 구성돼 있는 불규칙 은하(일정한 모양을 갖추지 않은 은하)다. NASA 천체물리학 부서 책임자인 폴 허츠 박사는 "수많은 별들로 가득한 '우주의 바다'에서 TESS는 더 넓은 그물을 던져 유망한 행성들을 찾아낼 것"이라면서 "이번에 공개된 첫번째 과학 이미지는 TESS 카메라의 능력과 또 다른 지구를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발사된 TESS는 지구 고궤도에 올라 13.7일에 한 바퀴 씩 지구를 돌면서 300~500광년 떨어진 별들을 집중 조사하게 된다. 특히 TESS에 '차세대'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해 온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후임이기 때문이다. 케플러보다 관측범위가 400배는 더 넓은 TESS는 20만 개의 별이 조사 범위다. 케플러와 TESS가 이렇게 많은 별들 속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식현상(transit)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별 앞으로 지날 때 별의 밝기가 약간 감소하는 것을 포착해서 행성의 존재 유무를 확인한다. 이후 학자들은 추가 관측을 통해 외계 행성의 존재를 최종 판단하는데 향후 이 임무는 2021년 이후로 발사가 연기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맡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익사할뻔한 개들 구한 자원봉사자 (영상)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익사할뻔한 개들 구한 자원봉사자 (영상)

    한 자원봉사자가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불어난 홍수에 익사할 뻔 한 개 여섯 마리를 구조해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 노스캐롤라이나 주 릴랜드 마을에 있는 건물 밖 우리에서 개들이 구조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초강력 폭풍을 피해 주인들이 사라지고 난 뒤 우리 안에 갇힌 채 남겨진 개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개들은 뒷다리로 일어서서 누군가가 자신들을 내보내주길 바라듯 필사적으로 짖어댔다.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텍사스 주에서 온 자원봉사자 라이언 니콜스는 우리 안에 버려진 개들을 발견했고,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무릎 높이 까지 오는 물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몇 초 후 그가 울타리 자물쇠를 열어주자 개들은 기다렸다는 듯 헤엄쳐 밖으로 나왔다.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낑낑거리는 개들을 달래며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안내했다. 물 밖으로 달아난 개들은 먹이를 먹거나 들판에서 안정을 취했다. 구조 작업에 함께한 저널리스트 마르쿠스 디파올라는 지난 16일 “주인이 우리 안에 버린 개 여섯 마리를 꺼냈다. 우리가 떠날 때쯤에 빠르게 범람한 물살로 수위가 너무 높아져서 개가 빠져 죽었을 수도 있었다”면서 “피난 시 당신의 애완동물도 함께 데려가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이미 4만 6000건 넘게 공유됐고, 대다수 네티즌들은 “자신들을 내보내 달라고 낑낑대는 개들이 안쓰러웠다”거나 “몇몇 사람들은 개들을 키울 자격이 없다. 그 같은 가혹한 상황에 개들을 버리고 떠나는 것은 잔인하고 무정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로렌스가 주말을 거치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된 후 폭우가 잦아졌으나, 그동안 쏟아진 많은 비로 인한 홍수 피해가 속속 보고됐다. 현재 사망자가 최소 32명으로 늘었으며 강물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홍수 피해는 며칠 혹은 몇 주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로이터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낯선 여성의 무릎 위에 곤히 잠든 4살 소년의 사연

    낯선 여성의 무릎 위에 곤히 잠든 4살 소년의 사연

    낯선 여성의 무릎에서 곤히 잠든 어린 소년의 사진 한 장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ABC에 따르면, 조지아 주 밸도스타 시에 사는 이사야 밀러(4)는 지난 달 이모 브래들리와 함께 고교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사야는 관중석에서 앉아있던 여성 안젤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그녀의 무릎 위에 앉아 마치 서로 아는 사이처럼 2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안젤라가 전반전이 끝난 후 자리를 떠나면서 그들의 만남은 끝이 나는 듯 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흘러 지난 8일, 이사야는 축구경기에서 안젤라를 다시 만났다. 이사야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녀 역시 손은 흔들며 두 팔 벌려 이사야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사야는 편안한 듯 자신의 머리를 안젤라 어깨 위에 기댔고, 그녀도 애정을 담아 이사야의 등을 가볍게 토닥였다. 얼마 후 이사야는 그녀의 품속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사야의 이모는 마치 자신의 아들처럼 조카를 재우는 안젤라에게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모는 그녀에게 다가가 “너무 죄송하다. 이 녀석이 왜 자꾸 당신을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조카를 데려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젤라는 “우리는 서로 친구가 됐다. 아이는 전혀 성가시게 굴지 않았다”며 “다시는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 나는 정말 괜찮다”고 답했다. 되려 “내게는 15살 된 딸이 한명 있는데, 이제는 다 커버려서 지금 같은 순간은 내게 아주 귀중하다”고 말했다. 이모는 그날 밤 있었던 일과 안젤라에게 안겨 잠든 이사야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고, 해당 게시 글은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람들은 “순진한 동심과 사랑의 힘은 어떤 이유로든 피부색이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페이스북(스타발룬브래들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항공 수하물 운반 직원의 충격적인 절도행각 (영상)

    항공 수하물 운반 직원의 충격적인 절도행각 (영상)

    한 수하물 운반 직원이 비행기 탑승객의 여행 가방을 몰래 열어 물건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인 디아리오 데 이비자는 지난 14일 아침, 이비자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라이언에어 항공기 탑승객이 물건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알고 보니 절도범은 비행기 수하물을 운반하는 남성 직원이었다. 도난 사실은 다른 탑승객 키코가 우연히 절도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촬영한 후 승무원에게 이를 알리면서 발각됐다. 영상에서 수하물 운반 직원은 수하물 카트 위에 있는 검은색 여행 가방을 조심스레 열었고, 무엇을 찾는 듯 한손으로 가방 안을 뒤적거렸다. 그러고 나서 빨간색 스피커를 꺼내 자신의 왼쪽 바지 주머니 속에 찔러 넣은 뒤 지퍼를 잠갔다. 이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던 승객 키코는 “처음에는 승객의 가방이 열려있어서 직원이 닫아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의 행동이 이상해 휴대 전화로 찍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에어 승무원의 조치로 남성은 즉시 민간 경비 대원에게 이끌려 경찰에 연행됐고, 자신의 절도죄를 실토했다. 공항에서 일한지 그 날로 3일째에 불과했던 남성은 결국 해고돼 기소된 상태다. 스피커의 주인은 현지 언론을 통해 “경찰이 직접 스피커를 건네주었다. 사춘기 아들 생일선물로 140유로(약 18만 3000원)를 주고 산 스피커를 돌려받아서 다행“이라면서 ”경찰을 비롯해 영상을 촬영해 신고해주신 분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절도행각이 담긴 영상은 6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사람들은 “남성은 거기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가방을 뒤적인 것 같다”라거나 “충격적이다. 정말 무서운 사실은 그가 가방 안에 무언가를 넣었을 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공항 측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직원들을 선발하는 것 아니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토] 미코 유지현,‘2018 슈퍼모델인터내셔널’ 3위 입상

    [포토] 미코 유지현,‘2018 슈퍼모델인터내셔널’ 3위 입상

    201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인 유지현(23)이 낭보를 전해왔다. 유지현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40여개국에서 참가한 모델들이 경연을 벌였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연기자, TV 리포터, 피팅 모델, MC로 활동하고 있는 유지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입상 후 스포츠서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세계대회에서 수상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3등 수상을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한국의 미를 자랑스럽게 알리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며 “나는 내 자신을 발전시키고 배울 때 가장 행복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것이 많다. 앞으로도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콕으로 출국한 유지현은 현지에서 계속되는 영상 및 화보촬영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14일 저녁에 열린 본선대회는 태국채널3으로 방송되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최근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로 명칭이 바뀜)와 함께 명실 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톱5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인대회는 운명 유지현은 울산 토박이로 1995년에 태어났다. 울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아산시에 소재한 호서대학교 항공운항과에 진학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주변에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당시에는 어렸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다”며 “항공운항과에 진학한 후 서란숙 담당교수님이 미스코리아 대회의 출전을 적극 추천하셨다. 교수님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출전도 세계최고 남자 미인대회인 ‘미스터 인터내셔널’의 한국 라이선스 소유자이자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세계미인대회인 ‘월드뷰티퀸’의 전정훈 대표와의 만남으로 성사됐다. 전정훈 대표는 “한달 전에 지인의 소개로 유지현을 만났다. 유지현을 보자마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 필라테스와 벨리댄스 유지현은 172㎝의 키와 35-24-36의 볼륨감을 자랑한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경쾌한 느낌의 미소와 귀엽게 치켜 올라간 입 꼬리가 외모의 품격을 더욱 높여준다. 유지현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였다. 대학에 진학한 후 필라테스를 배웠고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후보들이 보여줄 장기자랑을 위해 벨리댄스를 배우다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며 “필라테스는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 굉장히 유익하다. 벨리댄스 또한 한번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나를 항상 밝게 만들어 주는 원초적인 것들이다”라며 매력포인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 유이는 롤 모델 유지현의 꿈은 모델과 연기자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TV 리포터, 피팅 모델, MC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처음으로 연기에 발을 들여놓은 엠넷(Mnet)의 예능프로그램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서 연기의 매력에 빠졌다. 유지현은 “전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서 짧지만 연기에 대한 경험을 처음 했다. 떨렸지만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또 다른 인생과 삶을 경험하는 것은 독특한 매력이었다. 상황에 맞게 수많은 표정과 포징을 짓는 모델의 그것과도 비슷하다. 앞으로 모델일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유이가 롤 모델이다.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도 너무 잘해 좋았다. 도전적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다. 주변에서 얼굴도 유이를 닮았다고 말한다. 유이처럼 성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 ‘쇼미더머니777’ 마미손 가사실수로 탈락, 매드클라운 “힘내요 마미손!”

    ‘쇼미더머니777’ 마미손 가사실수로 탈락, 매드클라운 “힘내요 마미손!”

    ‘쇼미더머니777’ 마미손이 가사 실수로 결국 탈락했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서 열린 래퍼 평가전에서 마미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미손은 분홍색 복면을 쓰고 등장, 이에 스윙스는 “여기서 마미손 정체 모르는 사람이 있냐. 복면을 이제 벗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미손은 복면을 벗지 않았다. 그는 “내 안에 수많은 내가 표현하고 싶은 ‘나’가 있다. 한계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마미손이라는 캐릭터는 온전히 나를 위한 즐거움이고 나의 놀이다. 그래서 어이없을 수 있겠지만 이렇게 나왔다”고 밝혔다. 마미손은 이날 평가전에서 안타깝게 가사를 실수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탈락 뒤에도 마미손은 복면을 끝까지 벗지 않고 퇴장했다. 한편 15일 마미손으로 추정되는 가수 매드클라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마미손”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래퍼 마미손의 랩 영상이 담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미더머니 777’ 나플라X루피, 강렬 퍼포먼스 펜필드 M/V 공개 “역대급”

    ‘쇼미더머니 777’ 나플라X루피, 강렬 퍼포먼스 펜필드 M/V 공개 “역대급”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나플라와 루피가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파 래퍼 나플라와 루피가 모델로 발탁된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월 공개된 나플라와 루피의 ‘Rough World’가 삽입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펜필드 코리아 유튜브 계정과 나플라, 루피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1분 남짓한 영상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나플라와 루피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스타일리쉬한 의상과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쳐, 표정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였다. 또한 귀여운 안무가 짧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펜필드 코리아 곽경엽 팀장은 “나플라와 루피는 촬영장에 개인 소품까지 준비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줬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도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것을 현장 스텝들이 극찬했다”고 전했다. 한편 래퍼 나플라와 루피는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출연해 독보적인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펜필드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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