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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12초 간격 ‘세계 최고도 케이블카’ 개통

    볼리비아, 12초 간격 ‘세계 최고도 케이블카’ 개통

    아찔한 높이에 있는 두 개의 도시가 케이블카로 연결됐다. 남미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엘알토를 잇는 케이블카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정식으로 개통됐다. 라파스-엘알토를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세계 최고도 케이블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해발 3600m, 엘알토는 해발 40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개통된 케이블카는 볼리비아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착공한 3개 케이블카 라인 중 1호선 격인 레드라인이다. 레드라인은 총 2.6km 구간을 12초 간격으로 운행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옐로우라인과 그린라인이 완공되면 케이블카의 운행구간은 총 9.9km로 늘어난다. 77개의 타워로 연결되는 3개 라인에선 443개의 객실이 케이블을 타고 분주히 오르내리며 라파스와 엘알토를 연결한다. 시간당 평균 3000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3개 라인이 모두 개통되면 심각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라파스와 엘알토의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44만 명에 이른다. 사진=라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인간 승리’ 램버트와 사우스햄튼의 아름다운 이별

    ‘인간 승리’ 램버트와 사우스햄튼의 아름다운 이별

    “리키 램버트가 리버풀로 떠나고 싶다고 이적 요청을 했을 때, 우리는 그의 소년 시절부터의 꿈을 가로막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사우스햄튼 공식 트위터) 축구팬들 사이에서 널리 ‘인간 승리’의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는 리키 램버트가 유소년 시절을 보낸 팀이자, 본인이 평생 응원했다고 스스로 밝힌 리버풀에 공식 입단한 가운데 그와 리그1 시절부터 프리미어리그 승격까지의 과정을 함께한 사우스햄튼과 램버트의 아름다운 이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버풀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램버트의 영입을 발표한 거의 같은 시간, 사우스햄튼 역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램버트와의 작별을 알렸다. 랄프 크루거 사우스햄튼 회장은 사우스햄튼에서 뛴 5시즌 동안 235경기에 나서 117골을 기록한 램버트에 대해 “리키는 사우스햄튼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눈부신 빛이었다”며 ”그는 클럽의 역사에 영원히 아이콘으로 남을 것”이라는 말로 램버트를 보내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축구 팬들이 오늘날 램버트를 ‘인간 승리’의 스트라이커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 때 공장 노동자로 일한 경력도 갖고 있으며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그가 끝내 잉글랜드 1부 리그(EPL) 및 국가대표로 올라선 감동적인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한 것이 다름 아닌 사우스햄튼이다. 리버풀이 램버트 본인이 말한대로 ‘평생의 꿈’인 클럽이었다면, 사우스햄튼은 그런 램버트가 꿈을 이루는 ‘배경’이 되어준 클럽인 셈이다. 그런 클럽을 떠나는 램버트 또한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사우스햄튼에 감동적인 인사말을 남겼다. 그는 구단과 팬들에게 전하는 장문의 편지를 남겼는데, 그 구절 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들어있었다. “어린 시절 내가 사랑한 클럽은 단 하나 뿐(리버풀)이었다. 이제 나는 정말로 내 가슴 속에 항상 두 개의 클럽을 담고 지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진설명 1. 사우스햄튼이 리키 램버트의 리버풀 입단 소식을 전하며 공유한 램버트의 사진(출처 사우스햄튼 공식홈페이지) 사진설명 2. 팀을 떠나는 리키 램버트에 대한 사우스햄튼의 공식 성명서(출처 사우스햄튼 트위터) 사진설명 3. 리키 램버트가 사우스햄튼 구단과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출처 사우스햄튼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신의 손’ 골키퍼 피터 쉴튼 “마라도나 비난하지 않는다”

    ‘신의 손’ 골키퍼 피터 쉴튼 “마라도나 비난하지 않는다”

    잉글랜드의 역대 최고 골키퍼이자, 최다 A매치 출장 기록(125경기) 보유자인 피터 쉴튼은 화려한 자신의 커리어만큼이나 세계 월드컵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한 장면의 다른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1986년 월드컵에서 나온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 당시 잉글랜드의 수문장이 바로 피터 쉴튼이기 때문이다. 그런 피터 쉴튼이 2014년 월드컵을 앞두고 FIFA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장면에 대해 회상했다. “마라도나를 비난하지 않는다”는 대범한 코멘트도 덧붙였다. 쉴튼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먼저 골을 쳐낼 수 있었다”며 “마라도나가 헤딩을 하지 않고 손을 써서 득점을 하려했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내가 먼저 공을 걷어낼 수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판이 잘못했고 부심도 잘못했다. 잉글랜드 선수와 팬 전체가 속은 느낌이었다”며 “그러나 나는 ‘신의 손’ 득점 장면에 대해 마라도나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게리 리네커(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 역시 자신이 그 상황에 있었다면 손을 써서라도 득점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게 스트라이커들의 특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쉴튼은 해당 득점 장면 이후 마라도나의 태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마라도나의 경기 후 태도가 씁쓸한 기억을 남겼다”며 “(경기 후) 마라도나가 그저 순순히 ‘나는 운이 좋았다’고 인정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 와서야 손을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 최고의 레전드 골키퍼인 그는 이번 월드컵에 대해 “나는 언제나 이탈리아 골키퍼부폰의 팬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이번 월드컵 첫 경기(이탈리아 대 잉글랜드)에서는 그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길 빈다”는 말로 자신의 조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1986년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 전에서 나온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 장면(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제라드 3녀’, 출국 전 제라드 품에 안겨 다정한 포즈

    ‘제라드 3녀’, 출국 전 제라드 품에 안겨 다정한 포즈

    ‘3녀’가 나란히 춤을 추며 ‘아빠’를 응원하는 모습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제라드의 세 딸 릴리, 렉시, 루르드가 월드컵을 위해 출국하는 제라드의 품에 안겨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일, 제라드의 아내인 알렉스 커란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제라드의 아내는 “딸들이 아빠가 오늘 출국하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다”라며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한편, 제라드는 과거부터 딸 들과 함께 공석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휴식 중에 딸들과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트위터 등으로 자주 공개되며 축구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딸 바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아깝게 리그 우승을 놓친 제라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라드 아내 ‘알렉스 커란’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7.8위’에서 ‘2.7위’로…아스널 ‘업그레이드’시킨 아르센 벵거

    ‘7.8위’에서 ‘2.7위’로…아스널 ‘업그레이드’시킨 아르센 벵거

    <‘7.8’위 -> ‘2.7위’> 2013/14시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장장 9년간 이어진 ‘무관의 한’을 끊어낸 아르센 벵거 감독과 아스널. 양측이 3년간의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공식 보도된 가운데, 아스널 구단 측이 벵거 감독이 17시즌 동안 아스널에서 만들어낸 업적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벵거 감독 이전과 이후의 역대 순위의 차이다. 아스널 구단이 이번에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벵거 감독 부임 전 아스널이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기록한 평균 리그 순위는 ‘7.8위’였다. 이는 벵거 감독 이전의 아스널 역대 순위 전체에 대해 분석했던 칼럼 ‘[이성모의 어시스트] 벵거 감독 이전의 아스널과 벵거 감독의 아스널’에서 아스널이 벵거 감독 부임 이전에는 5~8위 구간에서 가장 많이 리그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그러나 벵거 감독이 부임한 뒤 그의 재임기간(17시즌) 중 아스널의 평균 리그 순위는 ‘2.7위’다. 벵거 감독 이전의 아스널이 ‘평균적으로’ 현재로 따지자면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평균 7.8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던 팀인데 비해, 벵거 감독 이후의 아스널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있는 사실과 마찬가지로 단 한 차례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를 벗어난 적이 없으며 그 사이 2.7위라는 준수한 평균 리그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벵거 감독이 해당 기간 갑부 구단주의 재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평균 리그 성적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에미레이츠 구장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때문에 막대한 빚을 매 시즌 갚는 과정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에미레이츠 구장 신축 이전에도 벵거 감독은 “우리는 슈퍼스타를 사지 않는다. 만들어낸다”는 철학 아래 1500만 파운드 이상을 들여 선수를 영입한 바가 없다. 한편, 이번 아스널에서 발표한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역대 아스널에서 뛴 적이 있는 모든 선수 중 벵거 감독의 지휘 아래 뛴 선수의 비중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총 820명의 선수 중 188명의 선수가 벵거 감독 아래서 뛴 것으로 표시됐다. 즉, 100년이 넘는 아스널 구단의 역사를 통틀어 그 중 약 22%의 선수가 벵거 감독의 지도 아래 뛰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자료는 아스널 구단의 역사 전체를 평균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아스널이 특정 기간 벵거 감독의 재임기간보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적도 있다. 특히 아스널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명장 허버트 채프먼이 아스널을 이끌었던 1930년대 초반이 그렇다. 그러나, 아스널 구단의 성적을 평균적으로 볼 때, 왜 아스널 구단 스스로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연하게 벵거를 ‘아스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라고 부르는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벵거는 곧 아스널이고 아스널이 곧 벵거다’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에 아스널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자료는 그 표현이 결코 과장이나 허풍이 아니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오피셜] AS 로마, 가르시아 감독 3년 재계약 발표

    [오피셜] AS 로마, 가르시아 감독 3년 재계약 발표

    이번 시즌 AS 로마의 ‘명가 재건’을 이끌며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킨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AS 로마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AS 로마는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1년 남아있던 계약 기간에 3년을 추가로 재계약하면서 2018년까지 AS 로마를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팔로타 AS 로마 회장은 구단 성명을 통해 “나는 루디를 뉴욕에서 처음 만났을 때 30분만에 이 사람은 AS 로마를 장기간 이끌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며 “가르시아 감독은 AS 로마에서 환상적인 시작을 했으며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로마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AS 로마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르시아 감독은 이번 시즌 AS 로마를 리그 2위로 이끌었으며 그의 지도로 AS 로마는 4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203cm 세계 최장신 10대女, 162cm 남친과 결혼

    203cm 세계 최장신 10대女, 162cm 남친과 결혼

    41cm 키 차이를 극복한 사랑이 예쁜 결실을 맺는다. 세계 최장신 10대 소녀로 널리 알려진 엘리사니 다 크루스 실바가 남자친구 프란치날두 다 실바 카르발류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고 나시온 등 중남미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두 사람을 예비부부로 만든 마법의 장소는 브라질의 한 바닷가였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엘리사니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었다. 프로포즈를 하려는 남자친구 카르발류에겐 “제발 결혼하자는 말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최근 엘리사니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카르발류는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나의 부인이 되어 달라”고 엘리사니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엘리사니는 “무릎을 꿇고 있는 그를 보니 매우 긴장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예식을 올리기 위해 함께 저축을 하고 있다. 아직은 결혼자금이 넉넉하게 모이지 않았지만 엘리사니는 이미 2세 계획도 갖고 있다. 엘리사니는 “종양 때문에 언제 불임이 될지 몰라 가능한 빨리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엘리사니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 10대 초반부터 무섭게 키가 자라기 시작했다. 종양을 제거하고 폭풍성장도 멈췄지만 아직도 병에 대한 두려움은 완전히 벗어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엘리사니의 키는 203cm로 남자친구 카르발류(162cm)보다 41cm나 크다. 두 사람은 2012년 40cm가 넘는 키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각국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파리스매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오피셜] 아스널, 벵거 감독과 3년 재계약 발표

    [오피셜] 아스널, 벵거 감독과 3년 재계약 발표

    아스널이 30일,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3년 재계약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BBC에서 같은 내용을 보도한지 약 2시간만이다. 아스널 구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센 벵거 감독은 현재 영국 최장수 감독이자, 아스널 구단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라는 말과 함께 재계약에 성공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구단이 나를 믿어준 점에 감사하고 기쁘다”며 “아스널과 나는 힘든 시기도 함께 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칩스 케스윅 아스널 의장 역시 “벵거 감독과 재계약에 성공해 기쁘다”며 “벵거는 아스널과 함께 살고 숨쉬는 인물로 그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벵거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벵거 감독의 아스널에서의 재임기간은 천재지변이 없는 한 20년을 넘길 것이 확실시된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BBC “아스널, 벵거 감독과 3년 재계약”

    BBC “아스널, 벵거 감독과 3년 재계약”

    유럽 축구에 관해 보도하는 모든 매체 중 가장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의 BBC가 아스널과 벵거 감독이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30일 스포츠 뉴스 속보란을 통해 “아스널과 벵거 감독이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며 “빠르면 토요일 중으로 공식발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1996/97 시즌 아스널에 부임한 이후 이번 시즌까지 17시즌 동안 아스널을 지휘하며 EPL 우승 3회, FA컵 우승 5회를 기록했으며 해당 기간 단 한 번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친 적이 없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17년 동안 아스널을 이끄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PSG, AS 모나코, 프랑스 국가대표팀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를 모두 뿌리치고 아스널에 남은 바 있다. 벵거 감독은 자신의 계약기간을 철저하게 지키기로 정평이 난 감독이며 아스널은 리그 순위가 17위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벵거 감독을 경질하지 않았다. 이번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벵거 감독의 아스널에서의 재임기간이 20년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벵거 감독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구단진이 벵거 감독과의 재계약과 동시에 막대한 이적자금 약 1억 파운드(약 1720억)를 보장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무려 120세’…비공식 세계 최고령 할머니 화제

    ‘무려 120세’…비공식 세계 최고령 할머니 화제

    어쩌면 세계 최고령일 수 있는 할머니가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과테말라의 일간지 시글로21는 서부 솔롤라 지방의 산타루시아 우타틀란 마을에 살고 있는 할머니 후아나 촉스 약을 세계 최고령으로 소개했다. 사진으로 공개된 신분증을 보면 할머니는 1893년 11월 29일에 태어났다. 신분증은 과테말라가 발급한 주민증이다. 세계 최고령으로 기네스에 오른 일본의 미사오 오카와는 지난 3월 5일 116세가 됐다. 후아나 할머니의 생년월일이 틀림없다면 그는 미사오보다 4살 연장자다. 후아나 할머니는 중미 원주민 혈통으로 글자를 모른다. 대다수 중남미 국가에서 그랬던 것처럼 원주민이라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평생 배울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할머니는 15살에 혼인을 했지만 9년 만에 사별을 했다. 29살이 되던 해에 재혼을 해 1964년에 두 번째 사별을 했다. 이후 줄곧 혼자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에겐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 등 75명의 가족이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인간으로 치면 120살… 세계 최장수 낙타 사망

    인간으로 치면 120살… 세계 최장수 낙타 사망

    인간으로 치면 100년 넘게 장수한 낙타가 사망했다. 에페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의 한 동물원에 살던 세계 최장수 낙타는 최근 식욕을 잃고 앓다 끝내 숨졌다. 동물원은 낙타의 죽음을 애도하며 추모식장을 설치했다. 쓰가루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은 낙타는 1976년 일본 북부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생연도가 맞다면 낙타는 올해 38살이 됐다. 지금까지의 최장수 기록은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죽은 낙타(36살)가 갖고 있었다. 쓰가루는 종전의 장수챔피언 낙타보다 2살이나 많다. 외신은 “사람으로 치면 쓰가루는 120년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낙타의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다. 쓰가루는 1982년 요코하마의 동물원으로 옮겨진 뒤 동물원의 아이콘처럼 사랑을 받았다. 낙타는 다리에 관절염이 생겨 고생을 했지만 최근까지 건강은 양호한 편이었다. 동물원 관계자는 “23일 갑자기 식욕을 잃은 쓰가루가 주말을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원 측은 쓰가루를 애도하는 방문객의 헌화를 위해 추모식장을 설치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엉덩이가 너무 예뻐”…아르헨 시장의 야릇 눈빛 논란

    “엉덩이가 너무 예뻐”…아르헨 시장의 야릇 눈빛 논란

    아르헨티나 남부 네우켄에서는 27일(현지시간) 대형 마트 오픈행사가 열렸다. 남부지방 최대 규모의 대형 마트가 문을 열게 되면서 오픈행사에는 주지사, 시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커팅 등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 주도인 네우켄의 시장 오라시오 키로가는 “일자리가 늘어난 게 가장 반갑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날 행사가 끝난 뒤 궁지에 몰렸다. 공식순서가 모두 끝나고 긴장이 풀렸을 때 묘한 표정과 함께 여자의 특정 신체부위에 집중시킨 시선 때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여자가수가 잠깐 몸을 돌린 순간이었다. 시장은 고개를 숙인 채 여자의 엉덩이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본 사람이 없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지만 행사를 취재하던 지방신문 사진기자가 이 장면을 찍어 공개하면서 사태는 스캔들(?)로 비화했다. 사진을 보면 주변 초청인사와 회사 측 관계자들은 모두 얼굴을 들고 있지만 키로가 시장은 고개를 숙이고 여가수의 엉덩이만 응시하고 있다. 표정까지 묘해 음탕한 생각을 한다는 추축을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인터넷에는 “시장, 지금 뭐 보나?” “여가수 엉덩이에 정신 나갔네”라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키로가 시장은 아직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라마냐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고인이 드레스 입고 의자 앉은채...테마 장례식 화제

    고인이 드레스 입고 의자 앉은채...테마 장례식 화제

    중미의 테마 장례식이 화제다. 푸에르토리코의 한 할머니의 장례식이 유언에 따라 의자에 앉은 채 치러졌다. 최근 사망한 할머니 지오르지나 체르보니 요렌. 할머니에겐 나이가 들면서 꿈이 생겼다. 평상시의 모습처럼 장례식에서 조문객을 맞는 게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다. 가장 편한 모습,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문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던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장례식에선 시신을 관에 넣지 말고 평소 사용하던 의자에 앉혀다오. 예쁘게 보이도록 재혼할 때 입은 드레스를 입혀 보내다오.” 80세로 삶을 마감한 할머니는 32년 전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재혼했다. 할머니가 25일(현지시간) 사망하자 가족들은 유언에 맞춰 빈소를 꾸몄다. 할머니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조문객을 맞았다. 딸 미리암 체르보니는 “어머니가 장례식에 세세한 부분까지 당부를 했다.”며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빈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오디아리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돈으로 부채질’ 공무원 결국 옷벗어

    ‘돈으로 부채질’ 공무원 결국 옷벗어

    돈자랑을 한 공무원이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옷을 벗었다. 물의를 빚은 주인공은 멕시코 소노라 주의 공무원 엑토르 페르난도 울포크. 그는 최근 돈자랑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그는 돈을 부채처럼 펴쥐고 부채질을 한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 얼마나 더운지, 덥다, 더워”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자세히 보면 그가 손에 쥐고 있는 지폐는 총 12장. 지폐는 모두 500페소권이었다. 그가 부채질을 하는 데 사용한 돈은 우리돈으로 약 48만 정도다.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그는 여론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다. 인터넷에는 “모두 살기 힘든데 공무원이 돈자랑이라니” “공무원 월급 깎아라. 쓸 곳이 없어 부채질을 한단다.”라는 등 비판적인 글이 잇따랐다. 파문이 확산되자 결국 그는 사표를 냈다. 그는 “친구들끼리 장난을 친 것뿐이지만 경솔했던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중간급 공무원으로 멕시코에선 적지 않은 월 3000달러(약 306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12살 어린이, 아기출산 ‘충격’... 아빠도 미성년자

    12살 어린이, 아기출산 ‘충격’... 아빠도 미성년자

    아직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어린 여자어린이가 엄마가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자어린이는 올해 12살로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코르도바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최근 딸을 출산했다. 아기는 몸무게 2.4kg로 건강한 상태라고 병원은 확인했다. 10대 초반의 출산에 사회는 경악하고 있지만 할머니가 된 여자어린이의 엄마는 “1년6개월 된 아들이 있다.”면서 “집에 또 다른 아기가 태어난 것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여자가 딸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건 임신 6개월 때였다. 집안이 발칵 뒤집힐 수도 있는 일이지만 여자는 딸의 임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젊은 할머니는 “딸의 출산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독실한 신앙인이라 한번도 낙태를 생각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딸과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이름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아기가 태어난 병원 관계자는 “산모의 25% 정도가 미성년자지만 이번처럼 어린아이가 아기를 낳은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fotolia)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걸어서 안데스 넘은 탈주범, 지친 탓에 쇠고랑

    걸어서 안데스 넘은 탈주범, 지친 탓에 쇠고랑

    쇼파를 타고(?) 교도소에서 빠져나간 남자가 2개월 만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는 걸어서 국경을 넘어 주변국으로 도주해 카우보이 생활을 하며 숨어지내다가 체포됐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칠레에서 쇼파 안에 숨어 교도소를 탈출한 22세 청년 알렉시스 비베로스가 남부 네우켄지방에서 검거돼 칠레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비베로스는 지난 3월 칠레의 교도소에서 만들어 외부로 운반되는 쇼파 안에 숨어 탈출했다. 쇼파 안에 숨기 빠져나가기 위해 그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살을 빼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교도소 측은 뒤늦게 비베로스가 쇼파에 숨어 나간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 그랬던 그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옆나라 아르헨티나의 남부지방 네우켄이었다. 아르헨티나 전통 카우보이 ‘가우초’의 복장을 한 그는 네우켄에서 길을 걷다가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려 붙잡혔다. 경찰은 “복장만 보면 의심할 게 없었지만 어쩐지 너무 지쳐 보여 검문을 해보니 수배령이 내려진 탈주범이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베로스는 교도소를 빠져나온 뒤 바로 쇼파에서 탈출(?), 자유의 몸이 됐다. 그는 칠레에선 살 수 없다고 판단, 주변국으로 도피를 결정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론 국경을 넘을 수 없다고 보고 걸어서 안데스산맥을 넘어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내 직업은 시체놀이” 괴짜 50대男

    “내 직업은 시체놀이” 괴짜 50대男

    죽은 척하면서 살아가는 남자가 화제다. 미국인 척 램브(55)가 바로 그 주인공. 엔지니어인 램브는 2005년 직장을 그만 두고 공포의(?) 시체놀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떤 사연일까. 이제는 직업이 된 램브의 시체놀이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 ‘성범죄 전담반(Law and Order)’을 보다가 시작됐다. 부인과 함께 ‘성범죄 전담반’을 보던 그는 문득 시체놀이 호기심이 발동했다. 왠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 그는 당장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고 죽은 척하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인터넷사이트에 올리기 시작했다. 부인이 사진기자 역할을 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방문자가 50만 명을 육박하는 등 사이트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사이트로 유명세를 타자 할리우드와 드라마, 영화 제작사 측에서 램브에 캐스팅을 제안했다. 역할은 물론 시체였다. ”제발 우리 영화에서 죽어 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램브는 시체놀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장난 삼아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어버린 셈이다. 램브는 지금까지 25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죽는 연기를 했다. 하지만 그를 시체전문가로 만들어준 ‘성범죄 전담반’에 출연하지 못한 건 못내 아쉬운 일이다. ’성범죄 전담반’ 측은 “전문가와 아마추어는 다르다.”며 램브에 출연할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척 램브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호나우지뉴, 월드컵때 브라질 저택 세 놔...보름간 2억여원

    호나우지뉴, 월드컵때 브라질 저택 세 놔...보름간 2억여원

    월드컵 특수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브라질에서 최고급 호화 저택이 임대물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가 리우데자네이루의 호화 저택을 브라질월드컵에 때맞춰 단기임대물로 내놨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리우에 있는 집을 월드컵기간 중 보름간 임대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친절하게 임대를 맡은 중개사무소의 사이트 링크도 걸어놨다. 호나우지뉴가 원하는 임대료는 하루 3만4000헤알, 우리돈으로 약 1590만원이다. 임대기간은 월드컵 후반기인 7월 보름간이다. 2주간 호나우지뉴의 저택에서 묵으면서 월드컵을 결승까지 본다고 한다면 내야 하는 집세만 2억4000만원에 육박한다. 얼마나 호화롭길래 보름 임대료가 아파트 1채 값일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의 최고급 지역 바라라데티후카에 있는 그의 저택은 1000m2 규모로 방은 5개다. 수영장, 사우나, 바비큐파티장은 물론 영화관, 사무실, 요가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음악공연장까지 들어서 있어 작은 왕국을 방불케 한다. 호나우지뉴는 하루 3만4000헤알에 최대 8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고 인원을 제한(?)했다. 인원을 초과할 경우 1인당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호나우지뉴는 벨로오리존테에 살고 있어 리우의 호화 저택은 현재 비어 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3000만원 반지 훔친 도둑 “핸드폰을 놓고 왔네”

    3000만원 반지 훔친 도둑 “핸드폰을 놓고 왔네”

    멋지게 한 건을 올린 도둑이 건망증(?)을 원망하며 가슴을 졸이고 있다. 영국 경찰이 보석상에서 고가의 반지를 훔친 도둑을 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은 최근 킹스턴의 한 보석상에서 발생했다. 27세 프랑스 남자가 한 여인과 함께 보석상에 들어가 반지를 구경했다. 유모차를 탄 아이가 함께 있어 주인은 두 사람을 부부로 생각했다. 두 사람은 반지를 구경하고 나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고는 없었다. 30분 뒤 남자가 다시 보석상을 찾았다. 다시 반지를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주인은 다시 반지를 보여줬다.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남자는 반지를 보는 척하다가 주인의 눈을 피해 살짝 3개를 훔쳐냈다.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진 걸 주인이 알게 된 건 남자가 나간 뒤였다. 남자가 어느새 살짝 훔쳐간 반지는 다이아몬드 반지 2개와 결혼반지 1개로 가격은 약 1만8000파운드, 원화 3000만원 정도였다. 범인은 쾌재를 불렀지만 현장엔 결정적인 증거가 남았다. 반지를 구경하면서 잠깐 진열대에 올려뒀던 핸드폰을 깜빡하고 나온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핸드폰을 살펴보니 화면엔 범인의 사진까지 떠있었다. 범인의 신원을 파악한 현지 경찰은 “런던 주변 보석상에서 발생한 또 다른 사건도 이 남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범인을 쫓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바르셀로나, SNS 통해 “레알 마드리드, 챔스 우승 축하해”

    바르셀로나, SNS 통해 “레알 마드리드, 챔스 우승 축하해”

    레알 마드리드가 대망의 2013/14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축하하고 나서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5일, 구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스본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에 축하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나섰다. 이 메시지는 곧바로 1165만 명이 넘는 바르셀로나 및 유럽 축구 팬들사이에 전파됐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종 라운드 맞대결까지 각축전을 벌였던 AT 마드리드에게도 “훌륭한 시즌을 보낸 AT 마드리드에게도 축하를 보낸다”는 말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AT 마드리드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매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엘 클라시코’가 열릴 때마다 유럽 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신경전과 실력 대결을 펼치는 두 팀이다. 이번에 바르셀로나가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축하하고 나선 모습은 우승을 놓고 다툴 때는 격렬하더라도, 상대팀의 우승에 박수를 보내는 스포츠맨쉽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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