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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中 사이트서 산 8만원 ‘짝퉁’ 삼성 S9+ 사용해 보니…

    [여기는 중국] 中 사이트서 산 8만원 ‘짝퉁’ 삼성 S9+ 사용해 보니…

    중국 온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拼多多)’에 삼성 최신 스마트폰 S9 플러스가 등장해 화제다. ‘핀둬둬’는 창업 3년 만에 회원 수 4억 명에 육박하는 온라인 전문 공동 구매 사이트다. 해당 업체 측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을 2인 이상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사 온라인 유통 사이트와 비교, 최대 90%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해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핀둬둬에서 유통되는 다수의 제품이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해 제품 상의 하자 또는 가품 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논란의 대상이 된 제품은 삼성이 출시ㅘㄴ 최신 휴대폰 S9 플러스다. 핀둬둬를 통해 현재 구매 가능한 해당 제품의 가격은 500위안(약 8만 2천 원)이다. 때문에 제품의 진위여부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소비자는 자신의 온라인 SNS를 통해 제품 사용 후기를 게재했다. 중국 국내 포털 사이트 바이두가 운영하는 ‘바이쟈호(百家号)’에 게재된 사용 후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에서 직접 출고한 제품과 놀라울 정도로 디자인 면에서 동일했으며, 직접 사용해보기 전에는 진품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세련된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는 ‘제품을 사용한 지 만 하루만에 문제의 휴대폰이 가진 기능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휴대폰 전면 가장자리 부분은 휘어져 있었고, 화면 터치 시 약 1~2초 이후에 작용되는 등 사용 상의 불편이 크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터치 기능이 현저하게 불량한 탓에 평균 3회 터치 시 1회만 작동하고 있으며, 100% 충전 시 충전기의 평균 사용 시간도 3시간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가 ‘cpu-z’ 기능을 활용해 탑재된 부속 부품의 정보를 직접 확인해본 결과 중앙처리장치(CPU)는 MT6753를 사용, 카메라의 화질은 전면과 후면이 각각 720만, 500화소에 불과했다고 토로했다. ‘cpu-z’는 컴퓨터 등 전자 제품 부품의 상세한 모델명, 사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반면, 진품 S9 플러스는 중앙처리장치로 Octa-Core 2.7GHz, 1.7GHz, 카메라는 529ppi x 1200만 화소에 달한다. 해당 사용자는 “500위안에 구매한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사양이 기대 수준보다 이하”라면서 “즉각 환불을 받고 싶어서 판매자 공식 전화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없는 번호였다”고 했다. 문제는 이 같은 중국의 짝퉁 휴대폰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짜 휴대폰 가운데 삼성의 제품을 그대로 모방한 것의 비율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최근 ‘안투투(安兔兔)’가 내놓은 ‘2017년 국내 휴대폰 시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가품 휴대폰 시장에서 유통된 짝퉁 제품 중 삼성의 것을 모방한 제품이 약 36%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사의 아이폰 가품 제품 7.7%, 화웨이 3.4% 등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다. 안투투는 중국의 벤치마크 업체로 매년 각국의 휴대폰 제품 및 관련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를 발표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8, S9 제품의 경우 해당 신제품이 정식 출고되기 이전부터 중국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가품이 먼저 판매된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014년에도 갤럭시S5가 출고된 이튿날부터 외관을 그대로 모방한 제품이 중국 온오프라인 전자 상가에서 유통돼 논란이 됐었다. 이들 제품의 경우 당시 삼성이 내놓은 출고가의 약 10분의 1가격 수준에 판매, 삼성 제품을 모방한 짝퉁 휴대폰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차세대 ‘초강력 레이저 무기’ 개발하는 美 육군

    차세대 ‘초강력 레이저 무기’ 개발하는 美 육군

    미 육군이 더 강력한 이동식 레이저 포대를 개발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 및 다이너틱스(Dynetics)사와 계약을 맺었다. 고에너지 레이저 전술차량 (High Energy Laser Tactical Vehicle Demonstrator, HEL TVD)은 현재 미 육군, 해군, 공군 등이 진행하는 여러 가지 파괴용 레이저 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된다. 목표는 미 육군의 주요 수송 차량 가운데 하나인 중형 전술 차량 계열 (FMTV, Family of Medium Tactical Vehicles)에 탑재할 수 있는 100kW급 이동식 레이저 포대 실증기를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이다. 계약 금액은 1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최첨단 레이저 무기 개발 비용치곤 저렴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게 미 방산 업체들이 이미 여러 차례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이저 무기의 출력을 높이면서 현재 미군이 보유한 무기와 통합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록히드 마틴은 작년에 30kW급 레이저 무기인 아테네 (Advanced Test High Energy Asset, ATHENA)를 이용해 5대의 드론을 연속으로 격추하는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미 육군 우주 및 미사일 방어 사령부/미군 전략 사령부(US Army Space and Missile Defense Command/Army Forces Strategic Command)와 60kW급 이동식 레이저 포대 개발을 위해 계약을 맺기도 했다. 100kW급은 이보다 더 강력한 레이저 무기로 현재 기술 발전 수준을 생각하면 2022년까지 충분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된 레이저 무기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 및 크기에 비해 낮은 파괴력이다. 레이저 무기는 빛의 속도로 목표를 타격하고 정확히 원하는 부위만 공격할 수 있으며 1회 발사 비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장점이지만, 대신 비슷한 크기나 가격의 재래식 화학 무기에 비해 파괴력은 매우 낮다. 트럭이나 장갑차에 실어야 하는 레이저 포로 격추할 수 있는 항공기는 작은 드론 정도지만, 스팅어나 미스트랄, 신궁 같은 휴대용 대공 미사일은 전투기나 헬리콥터도 격추할 수 있다. 비싸고 덩치 큰 레이저 무기로 작은 표적만 공격할 수 있다면 어느 군도 이를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레이저 무기의 출력을 높여서 드론 이외의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만 비용 및 화력의 문제를 생각할 때 기존의 화포를 레이저 무기로 대신하기보다 작고 빠른 표적에 효과적인 레이저의 특성을 활용해 포탄, 로켓탄, 미사일 등 다양한 표적을 무력화시키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SF 영화에서 나오는 것과는 다르겠지만, 레이저 무기는 앞으로 21세기 전장의 모습을 바꿀 차세대 무기로 떠 오를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5) ‘삼성가 장손’ CJ그룹 이재현 회장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5) ‘삼성가 장손’ CJ그룹 이재현 회장

    삼성그룹에서 분리 뒤 22년만에 CJ 20배 괄목성장선진적 기업문화로 취준생 ‘입사하고 싶은 기업1위’ 삼성가 장손인 이재현(58) 회장은 설탕과 밀가루 제조기업에 불과한 제일제당을 1995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한 이후 적극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서 오늘날 CJ그룹으로 일군 ‘제2의 창업자’로 평가받는다. 분리 당시 1조 730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 약 35조원을 기록하는 등 22년만에 CJ그룹을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물류 등을 아우르는 종합생활문화그룹으로 키웠다. 이 회장은 어릴 때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각별한 사랑과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체격 등 외모, 사고나 행동방식까지 조부와 비슷해 ‘리틀 이병철’이라고도 불린다. 이 회장은 김만조 전 연세대 교수의 딸 김희재(58)씨와 결혼한 후에도 독립하지 않고 할머니 박두을씨가 2001년 1월 별세할 때까지 서울 장충동 집에서 모셨다. 지금도 모친 손복남(85) 고문을 모시고 산다. 경복고, 고려대 법대 출신인 이 회장은 1983년 씨티은행에 취직, ‘탈 삼성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이 “장손인 재현이에게 왜 남의 집살이를 시키냐”는 불호령을 내려 1985년 제일제당 경리부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기획관리부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제일제당 부사장, 부회장을 거쳐 2002년 마침내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은 남들이 제조업과 수출에만 매달려 있던 20여년 전에 이미 문화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에 나섰다. 단기 적자에 연연하지 않고 큰 그림의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그룹의 도약을 이끌었다. 1995년 미국 신생 영화제작사 드림웍스에 3억 달러(약 3000억원) 투자를 결정하고,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영화사업에서 철수할 때 문화사업을 뚝심있게 밀어부쳤다. 이 회장이 CJ그룹을 키운 데에는 시련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만성신부전증과 삼성가의 유전병으로 알려진 CMT(샤르코-마리-투스)를 앓고 있는 등 몸이 편치 않다. 2013년에는 배임·탈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그룹이 총수 부재의 위기상황을 맞기도 했다. 2017년 5월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그레이트 CJ’와 ‘월드베스트 CJ’를 경영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레이트 CJ는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겠다는 것이고,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그룹 지배구조를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으로 단순화했다. 인수합병과 매각 등을 통해 주요 계열사들을 정비하고 있다. 2011년 대한통운을 인수한 이후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브라질 셀렉타, 러시아 라비올리, 베트남 민닷푸드 등을 인수했다. CJCGV는 러시아에 진출한 데 이어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4D플렉스 상영관을 열었다. CJ대한통운도 2017년 아랍에미레이트 이브라콤, 인도 다슬로지스틱스를 사들인 데 이어 베트남 제마뎁과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올 들어 대대적인 내부 사업 재편에도 나서 지난 7월 CJ 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 ‘CJ ENM’을 출범시켜 국내 최초의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기업문화도 선진적으로 바꿨다. 2000년부터 말단직원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직급에 관계없이 이름 석자에 ‘님’자만 붙여 부르는 호칭파괴와 복장자율화, 플렉서블 출퇴근제 등을 단행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달 동안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낼 수 있다.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도 신설해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돌봐야 할 상황이 생기면 하루에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 남성의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리는 등 임신과 출산 지원 역시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이뤄진다. 이런 기업문화로 잡코리아에 따르면 CJ그룹은 2018년 취업준비생들이 상반기에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2016년부터 3년 내리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직원 복지문화’가 제일 좋은 기업이기도 하다.이 회장은 부인 김희재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 이경후(33) 상무는 미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2011년 7월 CJ주식회사 사업팀 대리로 입사했다. 지난해 11월 CJ 미국지역본부 상무로 승진한 뒤 지난 7월부터 CJ ENM의 브랜드전략담당으로 근무중이다. 남편 정종환(39) 상무는 CJ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아 미국 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아들 이선호(28)씨는 미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을 전공한뒤 2013년 CJ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에서 대리점 영업, 마케팅 등 현장경험을 쌓은 뒤 제일제당 BIO사업관리팀에서 일하고 있다.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79) 회장은 1995년 제일제당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년 넘게 이재현 회장과 함께 CJ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와 농림부 양정국장을 지낸 손영기씨가 부친이다. 이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친누이다. 손 회장은 경기고 2학년 재학 중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한 수재다. 안국화재 사장, 제일제당 부회장을 거치며 삼성그룹에서의 분리독립 등 위기때마다 이 회장을 도왔다. 손 회장은 대한상의회장을 거쳐 경영자총협회장을 맡고 있는등 경제계를 대표하는 원로 경영인이다.이 회장의 누이인 이미경(60) CJ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지역연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푸단(復旦)대 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늘날 CJ 그룹이 글로벌 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동생인 이재현 회장을 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해왔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규회원으로 위촉됐다. 진보적인 영화를 제작·지원한다는 이유 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영일선 퇴진을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년간 미국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둘째 남동생은 이재환(56) CJ파워캐스트 대표다. 이 대표는 최근 요트를 개인 용도로 구입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중이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작지만 강력한 화력을 자랑 ‘하이마스’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작지만 강력한 화력을 자랑 ‘하이마스’

    한반도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던 지난해 9월 21일, 미 본토에서 미 공군 군산 기지로 C-17 수송기 한 대가 날아왔다. 활주로에 내린 C-17 수송기에서는 주한미군은 가지고 있지 않은, M142 하이마스(HIMARS) 즉 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가 내려졌다. 간단한 장비 점검 후 하이마스는 충남 보령의 사격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예고 없이 실시된 하이마스 전개 사격장에 도착한 하이마스는 자리를 잡고 G-MLRS로 알려진 정밀유도로켓탄을 60km 떨어진 서해상의 직도사격장을 향해 발사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 한반도에 도착한 하이마스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포트브래그 육군기지 소속 제18야전포병여단 소속으로 알려졌다. 제18야전포병여단이 속해 있는 제18공수군단은 미 육군의 신속 대응 부대로 제82공수사단과 제101 공중강습사단을 가지고 있으며, 유사시 전 세계 어디로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하이마스의 한반도 전개는 그 의미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C-130 수송기로도 전개가 가능한 다연장 로켓포 지난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하이마스는 영화 강철비로 잘 알려진 MLRS 즉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 시킨 다련장 로켓포이다. 궤도형 차체를 사용하는 MLRS와 달리 미군의 FMTV 5톤(t) 트럭을 차체로 사용한다. MLRS가 2개의 발사대를 갖는 것과 달리 하이마스는 발사대가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렇게 크기가 작아지면서 전술수송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C-130 수송기에도 탑재가 가능해졌다. 반면 MLRS는 크기와 무게 때문에 C-130 수송기에 탑재가 불가능했고, 대형 수송기인 C-17이나 C-5로만 수송이 가능했다. 발사대가 하나로 줄기는 했지만 MLRS와 동일한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력은 상당하다. 600여 발의 자탄이 가득 채워진 227mm M26 로켓탄 외에 G-MLRS 그리고 사거리가 최대 300㎞에 달하는 에이태킴스 즉 전술지대지미사일까지 운용한다. 미 멀티 도메인 전투의 핵심무기로 미 해병대도 사용중인 하이마스는 지난 2011년 9월까지 400대가 생산되었으며 최종적으로 900대가 양산될 계획이다. 미국 외에도 싱가포르와 UAE 그리고 요르단이 운용 중이며, 다른 해외 국가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이던 지난 2003년 시제차량이 이라크 전에 긴급 투입되어 실전에서 사용되었다. 이후 야전 배치된 이후에는 아프간 전 그리고 시리아 내전에서 맹활약을 했다. 하이마스는 미군이 새롭게 추진중인 멀티 도메인 전투 즉 '다 영역 전투'의 핵심 무기체계로 급 부상하고 있다. 특히 환태평양군사훈련이 진행되던 지난 7월 12일,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실험장에서 미 육군 소속의 하이마스는 퇴역 군함을 목표로 G-MLRS 수발을 발사했다. 지상의 목표물만 타격했던 하이마스가 이제는 함선까지 공격하게 된 것이다. M142 하이마스 제원 (출처 록히드마틴) 승무원 3명(운전병, 사수, 포반장) / 무게 11,000㎏ / 길이 7m / 폭 2.4m / 높이 3.2m / 주행거리 480㎞ / 최대속도 시속 85㎞ / 무장 6 × 227mm M270 계열 로켓탄, MGM-140 ATACMS 미사일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밥블레스유’ 이영자, 방탄소년단 향한 애정 “한시라도 빨리 보고파”

    ‘밥블레스유’ 이영자, 방탄소년단 향한 애정 “한시라도 빨리 보고파”

    ‘밥블레스유’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올리브 ‘밥블레스유’ 측은 “너희들 BTS랑 같이 방송은 해봤니? (난 해봤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수영장에 둘러 앉아 사연을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MT 장기 자랑에서 짝사랑 그녀에게 매력발산 하려고 방탄소년단 춤을 뼈가 부서져라 연습했는데 MT날 몸살이 나서 장기자랑은 커녕 고통스럽게 친구들을 구경했다. 속상함에 몸부림칠 땐 뭘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죽 같은 걸 먹었으면 좋겠다. 사랑해서 아픈 것이고, 먹어야 나을 수 있으니까. 죽 중에서도 불낙짬뽕죽 같은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추천 메뉴를 들은 송은이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부르며 춤을 추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송은이는 “방탄소년단이 가는 단골 맛집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논현동에 있는 흑돼지 돌솥비빔밥 집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식당에는 ‘방탄 정식’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영자는 “사연의 주인공은 몸이 아프니까 우리가 대신 가자. 가서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도 있지 않냐. 한시라도 빨리 방탄 봐야지 이러다가 못 보고 죽겠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말에 이어 최화정, 송은이, 김숙은 방탄소년단 멤버와 함께 방송 촬영을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영자는 “나만 못 만난 것 같다”며 시무룩해했다. 그러자 한 제작진은 “(이영자가 MC로 출연 중인) ‘안녕하세요’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이영자는 “방탄소년단 그룹으로 나오지 않고 각자 이름으로 나와서 몰랐다”고 해명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학년도 2학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 신·편입생 모집

    2018학년도 2학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 신·편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에서 1학기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은 졸업 시 건국대 총장명의 체육학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점인정이 가능한 자격증을 취득할 시 보다 빠른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과정이다. 또한 등록금이 저렴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다양한 장학제도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어 입학 문의를 많이 받고 있는 추세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은 2003년에 개설되어, 2006년, 2013년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과정으로 전공 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지도자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국가공인된 자격증을 최소 1-2개 이상 취득할 수 있다. 요즘 직장인들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추세이다. 이에 맞춰 체육학전공은 주간반, 주말반, 야간반으로 나누어져 있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학업과 병행이 가능하고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재학생들과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전공운동 지도와 더불어 체육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고 각 반마다 지도 교수제로 학생별로 지도교수가 지정 되어 학생들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 체육대회, OT, MT 등의 다양한 학생 활동을 할 수 있고 졸업 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에서 배운 실습과 이론을 바탕으로 체육의 여러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의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 추천과 지원을 하고, 동문회 결성으로 학기 중 현장실습과 졸업 후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준다.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는 2018년도 2학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은 8월 27일에 개강한다. 문의사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전공 홈페이지 또는 전공 교수실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인적인 폭염… 2027년까지 계속?

    살인적인 폭염… 2027년까지 계속?

    이달 초 미국 기상학회(AMS)는 ‘2017년 기후보고서’라는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는 역사상 세 번째로 더웠던 해로 나타났다. 가장 더웠던 해는 2016년, 그다음은 2015년으로 최근 3년이 기후 관측 이후 가장 더웠던 해 1~3위를 차지한 것이다.미국 해양대기관리청(NOAA)은 1~6월 기온을 바탕으로 올해가 역대 네 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7월부터 북반구 전체를 강타하고 있는 살인적 폭염 기록을 보면 올해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럽의 기후학자들이 최악의 경우 2027년까지 매년 올해 같은 폭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날도 1년 중 네 달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스위스 베른대 기후·환경물리학연구소, 기후변화연구센터, 취리히연방공과대(ETH) 대기·기후과학연구소, 생물지구화학·오염역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8월 16일자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해양폭염’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수면 온도 상승은 태풍이나 허리케인 같은 열대성 폭풍을 지금보다 자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고온 다습한 날씨를 더 많이 만들어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육지의 온도 상승까지 겹쳐 고온 건조한 공기가 더해지면 매년 여름 ‘불가마더위’가 반복될 수밖에 없게 된다. 연구팀은 기후 해석 모델 12가지를 활용해 1982년부터 2016년까지 일일 지구 해수면 온도 데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날씨 데이터를 입력, 계산한 결과 해양폭염은 최근 30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구 평균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해양폭염은 북극해는 물론 남극해에까지 영향을 미쳐 해빙 감소를 가속화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다른 여러 요인들과 맞물려 21세기 말 여름철 폭염의 발생 지속 일수는 평균 112일(92~129일)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만약 지구 평균 기온 2도 상승을 막으려는 노력이 실패해 21세기 말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3.5도 상승할 경우 해양폭염은 산업화 이전보다 41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육지의 폭염 강도와 일수는 예측이 어려울 만큼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해양물리학연구소, 영국 사우샘프턴대 해양·지구과학과, 네덜란드 왕립기상연구소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8월 14일자를 통해 현재와 같은 지구온난화가 계속 진행될 경우 짧게는 2022년까지, 길게는 2027년까지도 올여름과 같은 살인적 폭염이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880년부터 2016년까지 지구 표면 평균온도(GMT)와 해수면 평균온도(SST)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에 활용되던 10개의 기후 예측 모델을 합해 미래 기후 예측을 좀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1년, 5년, 10년 단위로 기존 기후를 분석한 뒤 2018년 이후를 예측한 결과 최소 2022년, 최악의 경우 2027년까지도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심각한 비정상적 여름이 계속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플로리앙 세벨레크 CNRS 박사는 “앞으로 최소 5년 동안은 지표면과 함께 해수면 온도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혹한 발생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폭염과 함께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같은 강한 열대성 폭풍 발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싱가포르 난양공대, 대만 국립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공동연구팀은 8월 16일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현재와 같은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2060년에는 해수면이 50㎝, 2100년에는 100㎝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연구팀은 이 같은 상황이 되면 해안 지역 도시들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켰던 규모의 쓰나미 위험을 항상 떠안고 살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외식하는 날’ 김지혜 “김영철과 결혼 약속했었다” 폭탄 고백

    ‘외식하는 날’ 김지혜 “김영철과 결혼 약속했었다” 폭탄 고백

    개그우먼 김지혜가 개그맨 김영철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15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가족이 외식을 위해 홍대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지혜는 모처럼 홍대 방문에 신인 개그맨 시절을 추억하며 당시 동기였던 김영철과 각별한 친분을 언급했다. 김지혜는 “27살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김영철과 하기로 약속했었다”며 아이들에게 “그랬으며 너희 아빠가 김영철이 될 수도 있었다”고 폭탄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귀를 의심하며 “그 이야기를 누가 먼저했냐”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묻는 등 아내의 과거 얘기에 쿨하지 못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 또한 당황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을 붉혔고 MC 및 다른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수습하기 힘들어지자 화면을 통해 박준형에게 “형 죄송합니다. 좋아해서”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부채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시안게임 단일팀 조정·카누 못 봐. 중계 안되는 종목 수두룩

    아시안게임 단일팀 조정·카누 못 봐. 중계 안되는 종목 수두룩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와 조정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이번 대회 단일팀 경기로는 여자농구만 볼 수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13일 “아시안게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남북 단일팀 출전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는 조정과 카누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국제신호를 제작하지 않기로 해 우리나라에서 시청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국제신호를 제작하지 않는 것은 조직위원회가 결정한 사안으로 국내 방송사가 관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국제 스포츠 경기 중계는 통상 현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국제신호를 받아 각국에서 방송하기 때문에 국제신호가 제작되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중계가 불가능하다.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결성돼 한민족이 하나 되는 길을 열었지만 이를 안방에서 직접 감응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막히게 됐다. 또 요트와 근대5종, 골프, 제트 스키, 사이클 bmx와 mtb, 도로, 트라이애슬론, 패러글라이딩, 정구, 브릿지, 스쿼시, 육상 경보 등의 국제신호가 제작되지 않아 안방에서 중계를 볼 수 없게 됐다. 심지어 여자배구 19일 한국-인도, 남자배구 24일 한국-네팔 경기와 사격 300m 스탠다드 소총 3자세와 러닝타깃 경기도 중계가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의 활약상과 종목의 매력을 안방에 전달할 수 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막히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최화정, 파격 뒤태 원피스+빨간색 수영복 ‘50대 몸매 맞아?’

    최화정, 파격 뒤태 원피스+빨간색 수영복 ‘50대 몸매 맞아?’

    최화정(57)이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여름 MT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뒤태를 파격적으로 드러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언니 뭐야.등근육이 살아있다. 기립근이 어쩜 그렇게 살아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나 PT하잖아”라며 남다른 런웨이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이어 수영장에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신냉전을 상징하는 무기 ‘이스칸다르’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신냉전을 상징하는 무기 ‘이스칸다르’

    베를린 장벽의 붕괴 그리고 소련의 몰락으로, 유럽은 냉전의 어두운 구름을 벗어나 평화의 세상이 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를 장기집권하고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하면서 유럽은 신냉전이라는 새로운 공포와 마주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최신예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인 이스칸다르는 유럽에 배치되면서 신냉전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로 손 꼽히고 있다. 러시아의 최신예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 이스칸다르(Iskander)는 지난 2006년부터 러시아군에 배치된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이다. 미국에 비해 공군력이 열세였던 소련은 전술탄도미사일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북한이 대량보유하고 있는 스커드도 소련이 개발한 전술탄도미사일이다. 소련은 스커드를 대체하는 OTR-23 오카(Oka)를 지난 1979년부터 생산했다. 오카는 스커드에 비해 명중률이 높았고, 고체연료를 사용해 발사속도도 매우 빨랐다. 특히 핵탄두를 장착한 오카 미사일은 사거리가 500㎞에 달했다. 하지만 1987년 미소간에 중거리핵전력조약이 맺어지면서 전량 폐기됐다. 그러나 러시아는 소련이 붕괴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거리핵전력조약을 위반하지 않는 사거리 500㎞ 미만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이스칸다르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이 탄생되었다. 이밖에 이스칸다르는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뚫는 미사일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 미사일방어체계 뚫는 이스칸다르 이스칸다르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의 핵심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이스칸다르-M 탄도미사일은, 기존의 탄도미사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비행 궤적을 자랑한다. 탄도미사일은 일반적으로 포물선으로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스칸다르-M 탄도미사일은 상승 단계에서는 기존의 탄도미사일과 별 차이가 없지만, 정점을 찍고 목표물로 하강하는 과정에서 급강하한 뒤 수평비행 이후 목표상공에 수직으로 떨어진다. 또한 비행고도도 낮고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미국이 자랑하는 미사일방어체계가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스칸다르-M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공식적으로는 400여㎞로 알려져 있으나, 해외의 군사전문가들은 500여㎞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형인 이스칸다르-E 탄도미사일은 MTCR 즉 미사일기술통제체제를 준수하기 위해 사거리를 300㎞ 미만으로 제한을 두었다. 또한 원형공산오차는 1~30m로 추정되며, 광학유도체계를 사용하면 5~7m 수준의 높은 정밀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핵탄두 장착도 가능하며 일반 고폭탄외에도 벙커버스터, 기화폭탄, 자탄과 같은 다양한 탄두를 가지고 있다. 전자폭탄으로 알려진 EMP탄도 탑재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아시아에도 배치된 이스칸다르 미사일 여단 고기동성차량을 이동식 발사대로 사용하는 이스칸다르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은, 4분내에 이스칸다르-M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는 16분내에 발사가 가능하다. 또한 이스칸다르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은 탄도미사일 외에 순항미사일도 운용한다. 이스칸다르-K로 알려진 순항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500㎞에 달하며 최신형의 경우 5,000여㎞ 이상이다. 이스칸다르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은 지난 2008년 러시아와 조지아간에 벌어진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실전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후 시리아에 러시아군 기지에도 배치되어 종종 사용되었다. 2017년 말까지 10개 이스칸다르 미사일 여단이 배치되었으며, 이 가운데 유럽에 배치된 이스칸다르 미사일 여단은 나토를 긴장시키고 있다. 또한 중러접경지역에도 2개 이스칸다르 미사일 여단이 배치되어 동북아 주요국가들을 노리고 있다. 이스칸다르-E 탄도미사일 제원 (출처 KBM) 사거리 최소 50㎞, 최대 280㎞ / 발사중량 3,800㎏ / 전투탑재중량 480㎏ / 발사대중량(미사일포함) 42,300㎏ / 탄두 파쇄탄, 폭풍 및 파쇄탄, 관통형 고폭탄 / 미사일엔진 고체 추진체 / 조종체계 관성유도, 광학유도, 글로나스, GPS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더그린’ 출시 현대카드가 ‘더레드’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색상의 프리미엄 카드인 ‘더그린’을 출시했다. 온라인 신청 전용 카드로 모집 비용을 줄여 전 세계 800여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1%를 M포인트로 기본 적립해 주고, 월 이용액에 따라 최고 2배까지 추가 적립 혜택을 준다. 여행과 맛집, 해외 쇼핑 관련 사용처에서는 5%의 파격적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4만 5000원, 해외 겸용 15만원이다.●신한생명, ‘참좋은생활비 변액유니버설’ 신한생명이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 자금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노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주요 특징은 55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생활 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생활 자금을 받는 기간만큼 사망보험금은 균등하게 감액된다. 또 생활 자금을 모두 수령해도 가입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 위로금이 추가로 발생해 사망 보장이 이뤄진다. ●키움증권, 연 7% 수익 ELS 출시 키움증권이 조기 상환에 성공하거나 투자 기간 동안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세전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6개월마다 코스피200 주가지수나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를 준다. 단 만기(3년)까지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55%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청약은 10일까지다. ●대신증권, ETN 홈페이지 ‘놀러와’ 이벤트 대신증권이 대신상장지수채권(ETN) 홈페이지(etn.daishin.com)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대신증권이나 크레온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대신ETN 바로가기’를 통해 대신ETN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다.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은 2018학년도 2학기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은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교육과 국내외 유명 산업체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심화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케어관리 등의 전문실무교육 및 이론과목 등의 학습을 하고 있는 전공이다. 수시와 정시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후 면접을 통해 입학하기 때문에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 뿐만 아니라 미용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만학도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지원하여 입학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에서는 학습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론 및 실무와 현장경력 등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간, 야간, 주말반의 강의시간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거나 샵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수강이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미용업계에 종사중인 사람들도 학위취득을 위해 많은 입학 문의를 하고 있다.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총 4가지 전공에서 전문지식과 현장기술을 배울 뿐만 아니라 전공 MT, 축제, 체육대회 등의 전공 행사와 각 전공별 동아리 등 다양한 뷰티 동아리를 통해 각종 미용대회에 참가하고 미용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도하며 취업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이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전공 교수님 및 국내외 산학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취업 및 대학원진학, 유학의 기회가 주어지며 화장품회사, 미용기업체, 방송국, 웨딩샵, 코디네이터, 성형상담사, 비만관리샵, 병원, 미용잡지사 에디터, 뷰티샵, 헤어샵, 네일아트샵, 메이크업 전문샵, 미용강사, 대학교수 등 미용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일반대학원, 산업대학원, 디자인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미용관련 대학원 석, 박사 과정 진학의 기회와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디디자인학전공은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학년도 2학기 신입생, 편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 27일에 개강한다. 관련 문의 및 상담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홈페이지 또는 전공사무실에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 한정판 출시

    서울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 한정판 출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이미지를 입힌 ‘디스커버 서울패스’ 특별 한정판이 오는 20일 출시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일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판 1000매를 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카드 한장으로 서울시내 인기 관광지 무료입장 및 공연, 면세점 등 관광시설 13곳 할인이 가능하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판은 멤버별 단독 이미지를 입힌 8종, 단체 컷 2종 총 10종(1종당 수량 100개)으로 구성된 24시간 권으로 제작됐다. 기존처럼 서울시내 대표 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3만9900원이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첫 관광지에 입장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일부터 디스커버 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discoverseoulpass.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메일로 구매권을 받은 신청자는 시가 운영하는 명동관광정보센터나 SMTOWN THEATRE에서 패스를 사면 된다. 사전예약이 많은 경우 랜덤으로 추첨해 구매권을 발송하고, 수량이 남을 땐 재추첨하거나 남은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기 한류스타를 활용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 특별판’은 서울관광을 위한 패스일 뿐만 아니라 소장가치 100%의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될 것”이라며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관광패스로 관광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서울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초미세먼지 조금만 노출돼도 심장질환 위험 ↑”(연구)

    “초미세먼지 조금만 노출돼도 심장질환 위험 ↑”(연구)

    초미세먼지에 약간만 노출돼도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3일(현지시간) 런던 퀸메리대와 옥스퍼드대 공동연구팀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인 남녀 3920명을 추적 조사한 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조사인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50만 명 중 기존에 심혈관계 질환을 앓은 적이 없으며 심장 스캔 검사를 받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 따른 교통량 관련 대기오염 물질 노출 수준과 심장 건강 상태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자동차 배기가스에 함유된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좌심실이 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실이 이처럼 크게 변형되면 신체 곳곳에 피를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되며, 이는 심장마비나 심부전, 또는 사망 위험을 높인다. 대기오염이 심한 대도시인 맨체스터 거주자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이나 대도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심장 손상 징후가 나타났다. 이는 저농도의 초미세먼지에 노출돼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9.9㎍/㎥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권고하는 한도인 25㎍/㎥보다 훨씬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1㎍/㎥ 증가할 때마다 심장이 1%씩 커지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퀸메리대의 네이 아웅 박사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심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는 맨체스터와 런던 같은 도심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장 기능에 관한 좀 더 심도 깊은 측정을 시행할 것이며 그 결과는 이번보다 더욱 분명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 최신호(3일자)에 실렸다. 사진=imtmphoto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시간 말 안 해” 홍윤화-김민기 커플, 처음 보는 냉전 ‘외식하는 날’

    “2시간 말 안 해” 홍윤화-김민기 커플, 처음 보는 냉전 ‘외식하는 날’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방송 최초로 위기를 맞았다. 오늘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지금부터 2시간 동안 말 안해”라고 선언한 것. 늘 달달한 모습만 보였던 ‘꽁냥 커플’의 냉전은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곱떡곱떡’과 곱창 먹방을 이을 역대급 ‘양꼬치 먹방’을 예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양꼬치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망원동으로 향했다. 이에 운전을 하던 김민기가 차선을 여러 번 변경하며 불안한 실력을 보이자 홍윤화가 이를 지적해 말다툼으로 이어진 것. “뭐라고 하지 마”라는 김민기에 말에 홍윤화가 다시 한 번 “운전은 조심히 해야지”라고 맞받아쳐 긴 침묵이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지켜보던 김지혜는 “꽁냥 커플 최초 위기 아니냐”며 놀래는 모습을 보여 상황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민기의 한숨과 함께 정적이 계속되자 홍윤화는 “삐쳤으니 지금부터 2시간 동안 말 안 할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하기도 했다. 김민기는 “나도 화났다”는 대답과 함께 “꾸잉꾸잉”이라는 자신만의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와 스킨십을 시도하며 홍윤화의 화를 풀기 위해 애쓰는 김민기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윤화는 “투투”라는 깜찍한 애교와 함께 “신경 안 쓴다는 뜻이야”라며 이에 화답해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애교를 주거니 받거니 하던 두 사람은 다시 애정과 흥이 넘치는 평소 분위기로 돌아왔다. 이 밖에도 홍윤화-김민기 커플의 애정행각은 망원시장으로 이어졌다. 맛집으로 가던 도중 잠시 망원 시장에 들른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간식을 나눠 먹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홍윤화는 마치 선거 당선 후를 방불케 하는 인기로 김민기를 씁쓸하게 하기도 했다. 상인들과 폭풍 대화를 나누던 홍윤화는 “결혼은 아직 안 했지만 내 남편”이라며 능청스럽게 김민기를 소개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 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주기대를 모으며 순항 중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소년 음악교육은 예술의 미래 투자”

    “청소년 음악교육은 예술의 미래 투자”

    미국 출신 지휘자들은 종종 자신의 프로필에 방송 출연 경력을 한 줄 넣는다. 레너드 번스타인과 그가 진행한 ‘청소년 음악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의 거장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를 ‘제2의 번스타인’이라고 칭하는 이유도 이 같은 방송·교육 활동 때문이다. 그는 번스타인에 이어 7년간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고,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TV프로그램 ‘키핑 스코어’를 제작했다. 이름 약자를 딴 애칭 ‘MTT’로 불리는 이유도 TV를 통해 만들어진 대중적인 이미지와 무관하지 않다.‘음악 스승’으로서의 면모는 본업인 지휘자로서도 더욱 빛난다. 세계적인 공연장 카네기홀이 직접 창단한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NYO-USA)와 함께 다음달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 서는 그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먼저 만났다. “먼저 자기 자신이 되십시오. 그리고 음악을 만드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젊은 연주자에게 무엇을 강조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음악의 즐거움’이었다. 2013년 창단한 NYO-USA는 매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미국 전역의 16~19세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다. 틸슨 토머스는 이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것에 대해 “예술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어린 연주자들의 열정을 공유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은 저에게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그 역시 10대 시절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틸슨 토머스는 “제 인생을 음악에 쏟아부어야겠다는 확신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며 “NYO-USA의 단원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목적 가운데 하나도 바로 그러한 중요한 순간을 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가수와의 협업, 온라인 오디션 등 틸슨 토머스의 파격 행보는 ‘히피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그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를 이끈 소감을 묻자 그는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모험심을 가진 악단으로 성장시키고 싶었는데, 이 목표는 확실하게 이뤘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 “음악교육은 예술의 미래에 대한 투자”

    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 “음악교육은 예술의 미래에 대한 투자”

    미국 출신 지휘자들의 프로필을 보면 종종 방송 출연 경력을 한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너드 번스타인과 그가 진행한 ‘청소년 음악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의 거장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를 ‘제2의 번스타인’이라고 칭하는 이유도 무엇보다 이같은 방송·교육 활동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번스타인에 이어 7년간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고,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TV프로그램 ‘키핑 스코어’를 제작했다. 이름 약자를 딴 애칭 ‘MTT’로 불리는 이유도 TV출연을 통해 만들어진 대중적인 이미지와 무관하지 않다. ‘음악 스승’으로서의 면모는 본업인 지휘자로서도 더욱 빛난다. 틸슨 토마스는 세계적인 공연장인 카네기홀이 직접 창단한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NYO-USA)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다음달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2013년 창단한 NYO-USA는 매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미국 전역의 16~19세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는 단체다. 이번 내한에서 틸슨 토마스는 피아니스트 장 이브 티보데와의 협연으로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메인프로그램으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각각 선보인다. 틸슨 토마스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먼저 만나봤다. →2016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내한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한국은 지금 뜨거운 여름일텐데, 음악과 함께 이 여름을 즐기길 바랍니다. 이 젊고 찬란한 오케스트라는 한국 관객 앞에 설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NYO-USA과 함께 작업한 소감은 어떻습니까.-젊은 음악가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예술가에게 입주할 공간을 제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함께했는데, 그들의 놀라운 재능에 바로 매료됐습니다. 저는 연주자들이 올바른 음을 연주하도록 이끄는 것보다는 음악을 각자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어떻게 탐색할 것인지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휘자로서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큰 그림으로 보면 음악 교육은 예술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어린 연주자들과 작업하며 그들의 열정을 공유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은 저에게 영감을 줍니다. 서로 다른 세대의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음악인들의 음악적 관계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데도 기여합니다. →젊은 연주자들에게 무엇을 강조하십니까.-먼저 자기 자신이 되십시오. 그리고 음악을 만드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교훈이 있습니까.-경쟁, 존경, 영감 등의 에너지가 함께 합쳐지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험을 만듭니다. 10대 때 제가 오케스트라 단원이었던 경험은 음악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음악에 제 인생을 쏟아 부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됐기 때문입니다. NYO-USA의 단원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목적 가운데 하나도 바로 그러한 중요한 순간을 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지휘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요.-지휘자는 해석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생생한 음악을 전달하고 음악회의 경험을 활기있고 의미있도록 만들기 위해 연주자들과 함께 작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오케스트라을 1995년부터 이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재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저로서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오케스트라에 합류하면서 가졌던 여러가지 목표 중에 하나는 다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위대한 모험심과 탐험심을 가진 악단으로 성장시키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목표는 확실하게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작품을 위촉해 레퍼토리를 넓히고 전통적인 공연을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업적은 11차례 그레미상을 수상한 것으로 증명됐습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슈퍼주니어 이특, 급성 담낭염 수술 “콘서트 등 스케줄 전면 취소”

    슈퍼주니어 이특, 급성 담낭염 수술 “콘서트 등 스케줄 전면 취소”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급성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24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에 따르면 멤버 이특(36·박정수)이 이날 새벽 5시쯤 심한 복통을 호소,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고 급히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앞서 예정된 스케줄이 전면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늘(24일) 이특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급성 담낭염이란 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등 원인으로 완전 혹은 불완전한 협착(관이나 통로 등이 좁아지는 것)이 발생하여 혈류나 담관을 통해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서 증식하면서 담낭(쓸개)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소속사 측은 이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소견에 따라 금일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권고는 물론,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7월 28~30일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18 인 오사카(SMTOWN LIVE 2018 IN OSAKA)’ 콘서트를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 양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이특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차 산업혁명 창업 인재 키울 대학 목표”

    “4차 산업혁명 창업 인재 키울 대학 목표”

    창업 전문교육기관 설립 벤처 1세대 아이템 선정→기업화 단계별로 교육“상상을 기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창업 전문교육기관 투썬캠퍼스의 이종현 대표는 18일 “앞으로 일자리는 미래 산업에서 나오기 때문에 스타트업 회사가 늘어나 젊은이들에게 새 일자리를 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조업 등 전통 산업은 이미 고용이 줄고 있고 향후에도 늘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벤처 1세대인 이 대표는 업계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벤처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1990년 한국기술금융(현 KDB캐피탈)에 들어가 벤처캐피털리스트로 10년간 일했다. 이어 2000년 게임회사 액토즈소프트 대표로 취임해 ‘미르의 전설 2’를 앞세워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용자만 100만명이 넘었고 연간 로열티로 1000억원을 벌었다. 당시 국내 최고 게임이었던 ‘리니지’ 이용자의 10배다. 2004년 회사를 중국 샨다에 9200만 달러에 매각해 700억원대 차익을 거둔 일은 아직도 업계에서 최고의 성공 사례로 회자된다. 7년간 칩거하던 이 대표가 2011년 들고 나온 복귀작이 투썬캠퍼스다. 국내에는 창업 과정을 교육하는 시스템이 없어 실패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걸 누구보다 많이 목격해서다. 이 대표는 “아이디어를 기업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투썬캠퍼스는 사업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 계획을 구체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사업 모델을 완성하고 기업화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교육한다. 하지만 전문가인 이 대표에게도 실패의 연속이었다. 설립 후 5년간 투자조합을 만들거나 자비로 투자했던 20여개 회사가 모두 망했다. 이 대표는 “2014년 말 120명 정도의 스태프를 30명으로 줄이고 2015년부터 자기 주도 창업 및 창업기획 티칭·매니징 투자 방식으로 바꾼 뒤로는 자리잡은 기업들이 꽤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4개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는데 게임과 드론, 바이오 등 6개 팀은 시장성 테스트까지 마치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미네르바 스쿨’이나 스페인의 ‘MTA’(Mondragon Team Academy)와 같은 창업 전문 대안 대학교를 만드는 게 이 대표의 다음 목표다. 이 대표는 “청년의 10%는 미래를 이끌 4차 산업혁명의 척후병으로 키워야 하는데 기존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올가을에 20명가량의 청년을 뽑아 대안 대학교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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