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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청정에너지로 채굴하면 비트코인 결제 다시 허용”

    머스크 “청정에너지로 채굴하면 비트코인 결제 다시 허용”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해 파문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채굴자들이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면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청정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쉽게 비트코인을 처분할 수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중 10%까지만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이날 트윗은 자신이 비트코인 시장에서 가격 조작을 벌이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이었다. 이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GMT 기준으로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5분) 현재 9.83% 오른 3만 9035.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했던 테슬라는 암호화폐 띄우기의 일환으로 테슬라 전기차 구매에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투자 발표 3개월 만인 지난달 12일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 때문에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로 돌연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웨이브파크 바로 앞 황금 입지에 주목…복합스트리트몰 ’시화MTV 보니타가’ 관심

    웨이브파크 바로 앞 황금 입지에 주목…복합스트리트몰 ’시화MTV 보니타가’ 관심

    최근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 상가 등 부동산 시장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첨단복합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탁월한 생활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서해안 시화호 북측 간척지에 위치한 시화MTV는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들과 관광∙휴양∙레저 등 여가기능을 결합시킨 복합산업단지다. 2010년 실시 계획 승인과 함께 본격 개발에 들어갔으며 작년 9월에 7차 지역 준공을 마쳤다. 또한 지난 2019년 시화MTV에 위치한 반월·시화 산단이 ‘스마트 산단’ 실행 계획에 첫 번째로 선정되면서,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개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더불어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관광거점’ 등의 사업이 진행 중으로 지역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국내 서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여서 지역 내 유동인구 유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조성을 앞 둔 복합 상업시설 ‘시화MTV 보니타가’ 또한 이 같은 수혜 대상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화MTV 보니타가’는 시화MTV 최중심인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스트리트몰2 위치에 들어서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스트리트몰이다. 연간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웨이브파크 바로 앞 입지로 지속적인 고정 수요층이 예상된다.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가 설계에 참여해 딥다이빙풀, 인피니티풀, 아쿠아스파 등 웨이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이룰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우수기업인대상 건설, 아파트부문 2관왕에 빛나는 지에이건설이 다양한 어트랙션들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디자인을 더해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 몰 시공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화MTV 내 주거 인구 약 10만여 명과 더불어 약 40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인접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30분~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대부도 관광객을 포함한 대규모 광역 수요 또한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는 시화호 주변을 따라 조성된 시화나래둘레길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실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시화MTV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인근에 평택시흥 고속도로 남안산IC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연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가깝고 추후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화MTV 보니타가’ 분양홍보관 및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에 들어서며, 서울, 인천, 경기 시흥시 등 거점 홍보관들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롤스로이스, 차기 호위함 이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심장 노린다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롤스로이스, 차기 호위함 이어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심장 노린다

    세계적인 항공 및 선박 엔진 제작업체인 롤스로이스가, 해군의 차기 호위함 배치 II/III에 이어 한국형 차기 구축함인 KDDX의 가스터빈 엔진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6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마덱스(MADEX) 2021에 참가해, MT30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을 중심으로 각종 함정 추진체계들을 소개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롤스로이스는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500대 이상의 롤스로이스 항공기 엔진이 우리 군의 고정익 및 회전익기에서 운용 중이다. 이밖에 롤스로이스는 우리 해군과 해양경찰의 각종 함정에 사용되는 추진장치 및 가스터빈 발전기를 제공하는 주요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특히 롤스로이스가 만든 MT30은 차기호위함 배치 II 즉 대구급 유도탄 호위함의 심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MT30은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800 터보팬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트렌트 800 터보팬 엔진은 보잉 777 여객기에 주로 사용된다. 보잉 777은 쌍발 여객기 가운데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MT30은 동급 가스터빈 엔진 대비 부품 수를 약 50% 줄여 정비비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자유출력 터빈의 트윈스풀 고압비 가스발생기를 장착하고 있다. 터빈의 경우 25MW까지 운용효율을 유지한다. MT30은 지난 2008년부터 미 해군의 연안전투함 초도함인 프리덤(Freedom)함에 탑재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 또한 미 해군이 단 세 척만 만든 현존하는 가장 최신예 구축함인 줌왈트(Zumwalt)급에도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이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올 하반기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될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도 롤스로이스가 만든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이 장착되었다.영국 해군의 타입 26 호위함을 비롯해 호주 해군과 캐나다 해군의 차기 호위함에도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이 사용될 예정이다.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의 특별한 장점으로는 기계식 혹은 하이브리드 그리고 통합전기추진 방식 모두 사용 가능하고 이미 검증되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우리 해군의 수상 전투함들은 대부분 기계식 추진체계를 사용했다. 그러나 차기 호위함 배치Ⅱ부터 처음으로 기계식 추진체계를 벗어나 하이브리드 추진방식을 사용했다. 차기 호위함 배치 III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하이브리드 추진방식은 기계식 추진체계에 비해 함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적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일례로 대구함 시험평가 당시 소음이 적어 해군 잠수함이 추적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일화도 있다. 통합전기추진방식은 최근 해외 최신 수상 전투함에 많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소음 감소뿐 아니라 함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전력도 동시 생산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레이저와 레일건 그리고 레이더 및 함정 냉각 등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한 미래 수상전투함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이 장착된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와 미 해군 구축함 줌왈트의 경우 통합전기추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마덱스 현장에서 만난 롤스로이스 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및 미래 프로그램 사업과 대한민국 해군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이종열 부사장 겸 한국지사장은 “롤스로이스는 해군 추진장치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첨단 해군 동력장치 기술은 다양한 추진체계로 구성된 여러 세계 최첨단 플랫폼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해군의 목표인 스마트 해군(SMART Navy) 비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대한민국 해군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시화MTV의 랜드마크 ‘웨이브엠’, 탁월한 입지에 희소가치까지 누린다

    시화MTV의 랜드마크 ‘웨이브엠’, 탁월한 입지에 희소가치까지 누린다

    ㈜디오개발(시행)이 지난 25일 시화MTV 일대에 들어서는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이 단지의 탁월한 입지여건이 방문객들의 큰 호평을 받아 이목이 집중된다.‘시화MTV 웨이브엠’은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로 적극 개발되고 있는 거북섬 내 들어설 예정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입지적 가치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웨이브파크에는 2만 5000여㎡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포함된 서프존이 있고 차후 어린이 놀이시설인 키즈 풀, 워터 액티비티 시설인 프리다이빙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해양레저시설이 점차 들어설 계획인 만큼 대표적인 서핑 중심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시화MTV 웨이브엠’은 서핑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숙박에 적합한 생활형 숙박시설로 가치가 더욱 높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 펫 랜드가 조성 중이며, 해양 교육 및 생태 보전을 위한 해양생태과학관 2022년 개관 예정이다. 또한 거북섬은 지난 2019년 해수부가 지정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계류장, 드라이스텍(보트보관시설), 마리나 기반시설, 계류시설 관리실 등의 해양레저복합 클럽하우스가 건립된다. 입지의 핵심 요소인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4호선인 정왕역과 오이도역,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사업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천발 KTX 사업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만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수요까지 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규제로 주택으로 활용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웨이브엠은 본래 목적에 맞게 호텔로 운영 예정”이라며, “전문가 집단이 운영할 계획인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대거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화MTV 웨이브엠’은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화MTV 웨이브엠은 각각 거북섬 내 이스트(3BL)와 웨스트(2-1BL)로 구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총 440실(3BL 278실, 2-1BL 162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해양레저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답게 오션프론트의 입지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영구 오션뷰의 특별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화 시설도 알차게 갖춘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수영장은 물론, 루프탑 공간도 조성해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의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과 서울 강남구 도곡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 순회 중 뺨 맞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람들 계속 만나겠다”

    지방 순회 중 뺨 맞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람들 계속 만나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하던 중 길거리에서 20대 남성에게 뺨을 맞았지만 그래도 계속 사람들과 접촉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남동부 드롬 주의 작은 마을 탱레흐미타주에서 경호를 위해 세워 놓은 울타리 건너편에 모여있던 군중을 향해 다가갔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맨 앞줄에 있는 남성의 왼팔을 잡았다. 그 순간 이 남성은 왕정시대로의 회귀를 꿈꾸는 프랑스 우익세력의 구호 “생드니 만세”와 “마크롱주의 타도”를 외치면서 오른손으로 마크롱 대통령의 뺨을 때렸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경호원이 제지하지 못했다. 경찰은 마크롱 대통령을 때린 28세 남성과 함께 있던 동갑내기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 문제의 남성이 뺨을 때리는 순간을 촬영하던 남성의 집을 수색했더니 아돌프 히틀러의 책 ‘나의 투쟁’과 칼과 단검, 라이플 소총 등을 압수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뒤 마크롱 대통령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항상 추구해왔다”며 “그것이 내가 바라는 바”라고 말했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어떤 사람을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정당하다면 우리는 계속 응대하겠지만 어리석음과 폭력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일간 르도피네 인터뷰를 통해선 자신을 때린 남성 옆에 있던 사람들과 계속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며 “난 여태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하원에 출석한 장 카스텍스 총리는 “정치 지도자, 특히 프랑스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을 겨냥한 것은 민주주의를 겨냥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참을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국가 원수에게 나라 전체가 연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이 유력한 마크롱 대통령과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해야 하는 정치인들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마크롱 대통령에게 지지를 보냈다.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마크롱의 가장 치명적인 경쟁자이지만 대통령을 공격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급진 좌파로 분류되는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트위터에 “어떤 의견 차이도 물리적 공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우파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그자비에 베르트랑 오드프랑스 광역주의회 의장도 “정치적 이견으로 폭력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며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번 사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가의 “맥박”을 측정하겠다며 지난 2일부터 6주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프랑스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이번 지방순회가 사실상 대선 캠페인의 시작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그는 이날 봉변을 당하기 전 호텔 학교를 찾아 25~30세 젊은이들이 직업 교육을 받는 것을 살펴봤는데 9일부터 프랑스의 바와 레스토랑들이 7개월의 봉쇄를 끝내고 실내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이 나라의 야간 통금령도 종전 밤 9시에서 이날부터 밤 11시로 늦춰진다. 마크롱 대통령은 호텔 학교 방문을 마친 뒤 트위터에 “내일 새로운 발걸음이 내디뎌진다. 우리의 영토 전역에서 삶이 재개된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프랑스의 역대 대통령들은 ‘공화국 대통령을 위한 경호그룹(GSPR)’의 경호를 받아왔다고 BBC는 전했다. 1983년 창설된 이 조직은 77명의 남녀로 구성돼 있는데 BFMTV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뺨을 맞은 날에도 미리 현장을 검색했으며 모두 10명이 대통령을 경호했으며 중무장을 한 경호원이 근접 경호 중이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美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도주하려 아이까지 내던진 ‘비정한 아빠’

    美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도주하려 아이까지 내던진 ‘비정한 아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보안관과 고속도로 추격전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도주를 포기하지 않고 품에 안고 있던 아이까지 내던지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CNN이 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존 헨리 제임스 3세라는 이름의 32세 남성은 아동학대 등의 혐의가 추가돼 가중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당시 남성과 대치하고 있던 제이컵 커비 부보안관이 아이를 무사히 받았다는 것.커비 부보안관은 WPE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추격전 끝에 전혀 개의치 않고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약 1.8m 떨어진 곳에서 내던졌다”고 밝혔다. 당시 하늘색 옷을 입고 있던 아이는 보안관들에 의해 보호 기관에 위탁됐다. 문제의 남성은 아이의 친부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커비 부보안관은 또 “지금까지 몇몇 이상한 일을 겪었지만, 이번 사건은 분명히 가장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문제의 남성은 아이를 내던진 뒤 도망치려고 했고 결국 자기 자신을 넘어뜨린 다른 보안관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구조대(EMT)의 검사를 받았는데 천식을 앓고 있어 숨을 잘 쉴 수 없다고 말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남성은 퇴원하고 나서 보석 없이 구금됐다.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남성은 아동학대 등 두 건의 중죄 외에도 보안관·소방관·EMT 가중 구타, 도주, 난폭 운전, 폭력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디언리버 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도권 핵심상권 ‘시화MTV’… 투자자 관심 높네

    수도권 핵심상권 ‘시화MTV’… 투자자 관심 높네

    경기도 서부권에 위치한 시흥시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 및 상가 등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돼 자영업 등 상가 시장이 힘든 상황임에도 경기도 서부권 관광벨트의 핵심지로 불리는 시화MTV에서는 투자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시화MTV는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들과 관광∙휴양∙레저 등 여가기능을 결합시킨 복합산업단지다. 2010년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본격 개발에 들어갔으며 1차지역 사업 시작, 작년 9월 7차지역 준공을 마쳤다. 지난해 8월 시화MTV에서 제일 최근 분양한 ‘호반써밋더프라임’의 경우 분양 결과, 1순위 청약 평균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개발이 본격화되고 이전 아파트 분양도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화MTV의 주요 시설엔 국내 최초, 최대규모인 관상어테마파크 몰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될 예정으로 업계에선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을 예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복합산업단지는 관광객들을 집중시킬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 방문객들의 여행지 선택 조건’ 1위로 ‘볼거리 제공(19.6%)’이 꼽혔다. 이어서 ‘여행지 지명(18.2%)’, ‘이동 거리(10.3%)’는 2, 3위를 차지했다. 시화MTV는 다양한 시설들이 도입 예정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 1시간 거리로 주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 시화MTV 상가시장은 지속적인 수익률과 잠재력이 강점이다. 코로나19로 해외나 도심보다 자연경관을 선호하게 된 관광객들과 25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종사자들로 계절을 따라가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관광 관련 소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전보다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타지역 상가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화MTV의 경우 대규모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아파트와 상가시장 모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2023년 이후의 가치를 고려해 그 전에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정제유 밀수입 위해 유조선 2척 인수

    北, 정제유 밀수입 위해 유조선 2척 인수

    美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 보고서 2척 한국 기업 소유였으나 中 통해 거래 북한이 최근 2년간 국제사회 제재를 피해 정제유를 밀수입하기 위해 유조선 2척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AMTI)는 지난 1일(현지 시간) ‘제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 유조선을 인수하고 있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2019년과 2020년 사이 중국에서 유조선 ‘신평 5호’와 ‘광천 2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17년 결의를 채택해 북한이 1년에 반입할 수 있는 정제유를 총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유엔 회원국들에 매달 북한에 제공한 정제유 양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선박 간 해상 환적을 통한 밀거래로 이 같은 제재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수한 유조선을 여기에 활용하는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2019년 11월 북한에 인수된 광천 2호는 현재까지 남포항으로 정제유를 10차례 실어나른 것이 포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척의 배는 모두 과거 한국 기업의 소유였으나 브로커를 통해 중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해상 함대가 수년 간 북한의 제재 회피 방법의 핵심 요소인 것으로 보고, 2017년 회원국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새 선박이나 중고 선박의 공급·판매·양도를 금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한국 브로커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는지 여부는 확실히 제재를 위반한 중국 구매자들에 대해 어떤 실사를 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큰 어려움 없이 유조선을 인수해 올해도 새 선박들을 쉽게 사 들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분양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분양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중인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관상어 테마파크 몰이 나온다. 이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 관상어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로 상징성이 높은데다 시화MTV 개발 호재와 함께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해양레저클러스터로 조성 중이다. 이 곳에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 관상어테마파크몰인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전시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해양생태과학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된다. 업계에선 시화MTV 해양레저클러스터에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아쿠아펫랜드가 해양레저클러스터 핵심시설인 만큼 풍부한 관광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경 아쿠아펫랜드 반경 3km 내에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인 가구수가 약 1만4000 여 가구 이다. 시화MTV 내 있는 시화멀티테크노벨리 내 종사자 수도 약 25만 여명으로 추정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아쿠아펫랜드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타지역 수요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산업과 관광, 유통, 주거를 모두 갖춘 자족기능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화MTV가 개발되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인 싱가포르의 센토사, 호주의 달링하버 같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 개통시 인천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외부 차량 진입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와 광명, 안양 등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내 성희롱 경험한 대학원생 65.5% “교수가 가해자”

    학내 성희롱 경험한 대학원생 65.5% “교수가 가해자”

    학내에서 성희롱·성폭력을 경험한 대학원생 65.5%가 ‘가해자는 교수’라고 밝힌 설문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경희대 성평등상담실은 최근 서울캠퍼스 남녀 대학원생 전체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성인지 및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됐고, 설문에는 남성 83명·여성 230명으로 모두 313명이 응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4.3%(76명)가 ‘학내에서 성희롱·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5.5%(36명)는 가해자를 교수로 지목했다. 선·후배가 가해자인 경우는 21.8%(12명)이었다. 학생들이 보고한 성희롱·성폭력 유형에선 수업 중 문제 발언이 40.8%(31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거나 마시라는 강요를 받은 경험은 31.6%(26건)로 뒤를 이었다. 피해를 경험한 장소로는 강의실이나 연구실, MT, 회식 자리가 주로 언급됐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성폭력을 겪은 뒤 모욕감과 수치심 등을 느꼈지만 자리를 피하거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넘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복이나 불이익을 받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 주변에 말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 등이 주요 이유였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를 학내 교원들에게 전송하면서 “교수가 학업이나 졸업 후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돼있어 대학원생들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다”며 “일부 교원의 성차별적 발언이 학생들의 학업 동기와 자존감을 저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설문조사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소속 교수가 대학원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진 이후 이뤄진 것이다.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음에도 여전히 교수들의 부적절한 성적 언행과 성추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학원생 A씨는 “학생들 사이에서 상습 성추행을 하는 특정 교수의 이름이 돌고 피해자도 많을 텐데 다들 쉬쉬한다”며 “설문조사 대상 학부생까지 확대하고, 이번 조사에서 기술된 피해사례에 대해 학교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 측은 “학교의 현 상황을 알아보는 한편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라며 “구체적 피해 사례를 제보하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변에 시신 수천구”…다리 위에서 시신 던지는 印남성들 포착

    “강변에 시신 수천구”…다리 위에서 시신 던지는 印남성들 포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인도에서 코로나19 희생자가 대낮에 강으로 버려지려는 장면이 포착됐다. 31일 NDTV, 더힌두 등 인도 언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관련 영상을 소개하며 범행에 가담한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2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발람푸르지구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촬영됐다. 해당 영상에는 갠지스강 지류인 라프티강의 다리 위에서 두 남성이 시신을 난간 위에 올려놓고 무언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남성 중 한 명은 방호복 차림이었다. NDTV는 이에 대해 “운반용 부대에서 시신을 꺼내려 한 장면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시신은 코로나19 희생자였고 두 남성은 이 희생자의 친척이었다. 현지 보건소장은 “초기 조사 결과 해당 환자는 25일 입원해 28일 사망했다”며 “방역 규정에 따라 시신을 넘겼지만 환자의 친척들은 이를 강에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정식 수사를 시작했고 이후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해당 남성들을 체포했다. 인도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힌두교도는 화장을 선호하며, 이슬람을 믿는 14%는 대부분 시신을 매장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면서 갠지스강에 시신이 수장 또는 유기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화장용 땔감 가격 등 장례 비용이 치솟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가족이 그냥 시신을 버리는 것. 구급차 운전사 등이 다리 위에서 강으로 코로나19 시신을 던졌다는 증언도 여러 차례 나왔다.이와 관련해 갠지스강에서는 코로나19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 90구 이상이 떠올랐고, 강변 모래톱에 얕게 묻힌 시신 수천여구가 발견되기도 했다. 당국 관계자는 모래톱 시신들은 만조 때 떠올랐다가 얕게 묻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NDTV는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최근 하루 3000명대 초반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 19일 4500명까지 넘었다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망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정부 집계보다 몇 배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1일(GMT표준시) 기준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3485명, 신규 사망자 수는 3129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04만7534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탁월한 생활환경, 그 중심에 ‘시화MTV 웨이브엠’ 공급

    탁월한 생활환경, 그 중심에 ‘시화MTV 웨이브엠’ 공급

    최근 시화MTV 일대에 여러 개발호재가 추진 중으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첨단복합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탁월한 생활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시화MTV가 위치한 시화호 일대는 첨단복합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복합도시개발사업인 시화MTV사업이 진행 중으로 시화호의 워터프론트 입지를 활용해 관광, 주거, 휴양이 결합된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시화MTV에 위치한 반월·시화 산단이 ‘스마트 산단’ 실행 계획에 첫 번째로 선정되면서,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도는 정부가 진행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 산단’과 연계해 반월·시화 산단을 ‘경기도형 그린뉴딜’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렇듯 반월·시화 산단이 친환경 그린 산단으로 변화하게 되자 그 옆에 개발 중인 시화MTV 일대로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다음 카카오는 총 4,000억원을 투자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여러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안산 일대가 제2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시화MTV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들어서는 중이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뿐만 아니라,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시화 ‘아쿠아 펫 랜드’, 해양 교육 및 생태 보전을 위한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문화 체험과 전문교육 공간으로 이뤄지는 ‘해양레저관광거점’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주요 도시 등을 잇는 순환고속도로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여러 지역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렇듯 시화MTV 일대가 첨단복합도시로 변모하는 것은 물론, 교통망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시화MTV의 중심으로 불리는 거북섬 일대에서 생활형숙박시설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이 분양 중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시화MTV 웨이브엠은 각각 이스트(3BL)와 웨스트(2-1BL)로 구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의 호텔리조트 전문 업체가 위탁운영을 맡아 원활한 객실운영과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시화MTV의 해양레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해안과 맞닿은 오션프론트 마리나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설계도 눈길을 끈다. 해양레저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답게 오션프론트의 입지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영구 오션뷰의 특별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화 시설도 알차게 갖춘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수영장은 물론, 루프탑 공간도 조성해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일부 세대에서는 객실 내 수영장 설계를 적용해 나만을 위한 인피니티 풀을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시설, 플레이 키즈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모든 층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다. 시화MTV 웨이브엠(WAVE M)의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두 곳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자리 많은 ‘워크시티’ 내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바람

    일자리 많은 ‘워크시티’ 내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바람

    일자리가 풍부한 워크시티(WORK CITY)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이 속속 이뤄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오피스텔처럼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이나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 수요층인 전문직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임차인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실제 대기업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는 수익형 상품은 지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4월기준 경기도 수원의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82%고, 영통구 평균은 4%로 더 낮다. 하지만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대우마이홈’의 임대수익률은 8%(전용 22㎡)로 평균을 웃돈다. 전용 22㎡의 매매가 7250만원, 보증금 500만원, 월세 45만원 수준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중장기 또는 단기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을 분양받은 사람은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계약을 맺어 월세를 받을수 있다. 주로 상업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통과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규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자유롭다.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 등에서도 제외된다. 취득세 부담도 덜하다. 전매제한 규제도 없고,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자리가 풍부한 워크시티(WORK CITY)내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7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인근인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분양한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해도 임대수요를 겨냥한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오는 6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지구 중심상업 1-1블록에 ‘포레스티안’을 분양한다.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당진은 동북아 물류 최중심의 타이틀을 갖춘 도시로 9년 연속 고용률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당진항 등 국내 대규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송산 제1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당진 지역 시내 중심권인 수청지구에 위치해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수청지구 일대는 당진시청 주변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과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에 따라 교육, 생활, 교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중심상업지구에는 ‘오창 센트럴 허브’가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총 1064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창산업단지에는 LG화학, 유한양행, 사임당화장품 등 기업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고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잡은 고덕신도시 중심상권에서는 ‘고덕 센트럴하이브’가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조성된다. 1층~5층은 상가, 6층~21층은 전용면적 23~46㎡ 총 321실의 생활형숙박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시흥시 시화MTV에서는 시화MTV 웨이브엠이 분양 중이다.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화MTV는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들과 관광∙휴양∙레저 등 여가기능을 결합시킨 복합산업단지로 조성 중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이씨스퀘어㈜, 스마트 오피스 납품 계약 체결

    제이씨스퀘어㈜, 스마트 오피스 납품 계약 체결

    IoT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이씨스퀘어(대표 마송훈)는 이트론(대표 김명종)과 계약을 통해 광교 오피스텔 전체에 자사의 스마트 홈 솔루션인 ‘지비스홈’ 구축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씨스퀘어의 지비스홈은 자사의 IoT 플랫폼인 액손플랫폼(axonPLATFORMTM)을 기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명, 난방제품 등의 홈디바이스(Home Device)의 제어·모니터링을 스마트폰 및 AI 음성 스피커로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제이씨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광교 오피스텔에 자사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그 동안 개발된 IoT 기술을 검증받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본격적인 국내 스마트 홈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이씨스퀘어는 중소기업협회에서 인증한 기술혁신기업 및 KETI와 진행하는 ‘스마트 씨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한국하니웰, 쿠첸 등에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GMO Group에도 IoT 플랫폼을 납품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BTS 빌보드 4관왕 기록… ‘다이너마이트’ 또 터졌다

    BTS 빌보드 4관왕 기록… ‘다이너마이트’ 또 터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4개 부문 트로피를 모두 거머쥐었다. ●“첫 톱 셀링 송 ‘다이너마이트’ 영광” 특히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제치며 ‘톱 셀링 송’ 부문에서 첫 수상을 했다. 2016년 신설한 이 부문은 앞서 아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가수의 곡들이 상을 받았다. 서울에서 화상으로 소감을 전한 리더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톱 셀링 송’과 더불어 올해 후보에 처음 진입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에서는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겨뤘다. ‘톱 듀오·그룹’에서는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예를 안았다.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온라인 영향력을 반영한 ‘톱 소셜 아티스트’에서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 갔다. 올해 이 부문에는 블랙핑크와 세븐틴 등 케이팝 그룹 두 팀과 필리핀 보이그룹 SB19, 아리아나 그란데가 후보로 올라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렸다. 멤버 제이홉은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라는 믿기 힘든 타이틀을 주셔서 아미와 BBMA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슈가는 “언제나처럼 계속 연결돼 있자”고 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거둔 기록은 2019년 2관왕이 최다였다. 올해는 4개 상을 휩쓸며 자체 최다 기록을 썼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스 온’,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등 세 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며 주류 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점이 이번에 큰 힘을 발휘했다. ●세계 팬심 녹인 ‘버터’ 첫 무대도 선보여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의 첫 무대도 펼쳐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영상으로 선보인 퍼포먼스에서는 이번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재현한 무대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의 차트를 반영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시장, 연예인과 성추문에 사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시장, 연예인과 성추문에 사퇴

    미국 캘리포니아주 윈저시의 시장 도미닉 포폴리(39)가 9명의 여성을 성적으로 괴롭혔다는 혐의에 시장직을 사임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포폴리 전 시장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21일 “무거운 마음으로 사의를 밝힌다”면서 “어떤 여성과도 합의없이 성적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시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포폴리 전 시장의 성폭력 혐의를 제기한 여성 가운데는 페라 아브라함도 있다. 아브라함은 플로리다주 팜 비치에서 포폴리로부터 지난 3월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아브라함의 변호사는 그녀가 성폭력 피해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이 사건은 누가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란 상황이 아니다. 그녀는 증거가 있다”면서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아브라함(29)이 제출한 증거에 대해서 팜 비치 경찰은 아직 구체적 언급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 아브라함은 지난 4월 2일 경찰과 접촉했는데, 이는 강간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여성에 대한 포폴리 전 시장의 성폭력 혐의가 언론에 의해 보도되기 6일 전이다. 아브라함은 MTV의 리얼리티 쇼 ‘틴맘’을 통해 스타가 됐다. 포폴리 전 시장은 성폭력 혐의가 제기되면서 여섯 달 넘게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윈저시는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민주당 소속인 포폴리 전 시장은 2018년부터 윈저시의 시장직을 맡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역대 최고 성과 낸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역대 최고 성과 낸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톱 셀링 송’ 등 후보 오른 4개 모두 수상자체 최고 4관왕…미국 시장 입지 증명‘톱 소셜 아티스트’는 5년 연속 수상 기록“믿기 힘든 타이틀 주셔서 팬들에 감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4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4개 부문 트로피를 모두 거머쥐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톱 셀링 송’에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제치며 이 부문 첫 수상했다. 2016년 신설한 이 부문은 앞서 아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가수의 곡들이 상을 받았다. 서울에서 화상으로 소감을 전한 리더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톱 셀링 송’과 더불어 올해 후보에 처음 진입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에서는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겨뤘다. ‘톱 듀오·그룹’에서는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 영향력을 반영한 ‘톱 소셜 아티스트’에서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이 부문에는 블랙핑크와 세븐틴 등 케이팝 그룹 두 팀과 필리핀 보이그룹 SB19, 아리아나 그란데가 후보로 올라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렸다. 멤버 제이홉은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라는 믿기 힘든 타이틀을 주셔서 아미와 BBMA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슈가는 “언제나처럼 계속 연결돼 있자”고 했다.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거둔 기록은 2019년 2관왕이 최다였다. 올해는 4개 상을 휩쓸며 자체 최다 기록을 썼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스 온’,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등 세 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며 주류 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점이 이번에 큰 힘을 발휘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 첫 무대도 펼쳐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영상으로 선보인 퍼포먼스에서는 이번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재현한 무대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차트를 반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0명의 관객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약간의 거리만 둔 채 가수들의 공연과 수상에 환호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말 등 휴일만큼은 집 밖에서 여가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 상황이 장기화되자 멀지 않은 곳에서 체험과 관광, 문화 등 여가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 블루’의 원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꼽히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겪는 우울감을 뜻하는 표현이다. 이처럼 고립감으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외출 시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대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에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복합공간들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복합쇼핑몰로 손꼽히는 스타필드의 경우 쇼핑몰 내에 영화관, 서점, 레스토랑, 워터파크 및 스파, 클라이밍∙양궁∙트램펄린 및 각종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몬스터 등이 모두 조성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지난 2월 개장한 더현대 서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공간에 더해 1층에 12m 높이의 인공 폭포 ‘워터폴 가든’을, 5층에는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설치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썼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복합쇼핑몰들은 단순히 소비할 수 있는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쇼핑몰의 진화가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소비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고 있어 쇼핑몰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 역시 이 같은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국내 최초 관상어 쇼핑몰이자 체험커뮤니티가 더해진 복합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시의회, “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적극 지원할 것”

    시흥시의회, “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적극 지원할 것”

    경기 시흥시의회는 14일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시흥 오이도역 연장을 적극 지원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시흥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광역대중교통 이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광역대중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기존 경부선 용량 문제로 일부 열차가 금정역에서 분기해 안산선을 이용해 회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럼에도 GTX-C 노선은 오이도역까지 연장돼야 하며 시흥시의회는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와 시화MTV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및 배후주거단지가 있고, 수도권 최초 배곧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더불어 월곶, 오이도, 거북섬 등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K-골든코스트’ 조성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역동적인 서해안의 중심도시다. 또한 능곡과 장현·목감·은계·배곧지구 택지개발로 거주 인구도 매년 증가해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50만명을 넘었다. 앞으로도 152만㎡ 규모의 시흥거모 공공주택 단지가 개발될 예정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다. 시흥시의회는 “시흥시민은 다른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서울방면의 통근·통학률이 높은 편이며, 전국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타 지역에서의 통근수요도 매우 높다. 하지만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까지 접근 시 1시간 25분이 소요돼 시흥시 주민들과 시흥에 직장이 있는 근로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경기 서남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광역대중교통 이용시간 단축과 이동편의 증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흥시의회는 “GTX-C 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정부는 GTX-C 노선을 오이도역까지 연장해 수도권의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수도권 서남권의 광역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다이너마이트 벌써 네 방… ‘매탄소년단 센터’ 매섭네

    다이너마이트 벌써 네 방… ‘매탄소년단 센터’ 매섭네

    올시즌 10경기서 4골 ‘역대급 루키’포항·서울·울산·전북 등 강팀 킬러“아직 부족… 선배들과 연계 잘해야골 더 넣어 공격포인트 10개 만들 것”‘매탄소년단’(MTS)은 올해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 히트 상품이다. 수원 삼성의 유스팀 매탄중·고 출신으로 그라운드를 휘젓는 정상빈(19), 강현묵(20), 김태환(21) 등 영건을 방탄소년단(BTS)에 빗대 일컫는 말이다. MTS 활약에 수원은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2002 월드컵둥이 막내 정상빈이 있다. 역대급 루키로 평가받는 정상빈은 말하자면 MTS의 ‘센터’에 다름 아니다. 정상빈은 13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라면서도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매탄고 3학년이던 지난해 여름 준프로 계약을 맺고 수원 유니폼을 입은 그는 고교생 신분으로는 처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으며 주목받았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처음엔 경기를 뛴다기보다 그저 ‘몸을 끌어올려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쟁쟁한 선배 사이를 비집고 득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그는 “운 좋게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가 계속 주어지는 것 같다”며 “(성인 무대가) 힘에 부친다기보다 부딪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건하 감독은 늘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주문한다고. 정상빈은 스피드를 앞세운 공간 침투가 돋보이는 선수다.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인 ‘오프더볼’ 움직임이 담대하고 역동적이다. 지난 3월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데뷔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6라운드 FC서울, 10라운드 울산 현대, 14라운드 전북 현대 등 모두 강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북전에서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것과 다름없는 활약에 결승골까지 뽑으며 맹활약했다. 큰 경기에 강하다는 이야기를 꺼냈더니 “모두 전방 압박이 강하거나 공격적인 팀이라 뒷공간을 노렸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자신을 낮췄다. 그러면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데 선배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세밀해지면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9년 17세 이하 월드컵 8강 멤버인 정상빈은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20세 이하 월드컵이 취소된 게 못내 아쉽다고 했다. 대신 K리그에서 어서 빨리 성장해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에 서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해 경기를 뛰는 게 축구 선수로서 가장 큰 꿈”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목표였던 데뷔골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목표를 높여 잡았다는 정상빈은 “공격 포인트를 10개 정도 기록했으면 하는데 그중에서도 골이 더 많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영플레이어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욕심내지 않는다”면서 “현재 좋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따라 올 것”이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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