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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V 2관왕 블랙핑크 “팬들 덕분에 여기 있어”

    MTV 2관왕 블랙핑크 “팬들 덕분에 여기 있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세븐틴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전 세계 팬덤을 바탕으로 음원 차트, 음반 판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케이팝의 위상을 과시했다.  29일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VMAs에서 BTS는 주요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그룹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VMAs는 그래미, 빌보드, 아메리칸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의 그룹 후보에는 미 힙합 듀오 시티 걸스와 하드록 밴드 푸파이터스, 이매진 드래건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 한국계 미국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올랐는데 이 중 BTS가 선정된 것이다. BTS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시각 효과,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안무까지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1개 부문 수상에 그쳤으나 2019년 2관왕을 시작으로, 2020년 4관왕, 2021년 3관왕 등 4년 연속 VMAs 수상을 이어 갔다. BTS의 정국은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로 송 오브 서머 부문을 노렸으나 잭 할로우의 ‘퍼스트 클래스’에 밀렸다.  올해의 그룹 후보에 올랐던 블랙핑크는 이 부문 트로피는 BTS에게 내줬으나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BTS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의 송 오브 서머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는 최근 가상세계에서도 콘서트가 잇따라 열리자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블랙핑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콘서트로 이 상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해 발표한 솔로곡 ‘라리사’로 베스트 케이팝 부문 트로피를 챙기며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VMAs에서 상을 받았다. 리사는 BTS, 있지,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를 제쳤다. 리사는 이날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솔로 프로젝트를 함께한 프로듀서 테디 오빠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 모두 감사드린다.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9월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본 핑크’와 월드투어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선공개한 ‘핑크 베놈‘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케이팝 걸그룹 중 VMAs에서 공연한 건 처음이고, 걸그룹 전체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세븐틴은 본시상식 전에 열린 프리쇼에서 ‘록 위드 유’로 푸시 퍼포먼스 부분을 수상했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은 불발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너무 감사하다.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이 전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기뻐했다.
  • 블랙핑크, VMA 2관왕…리사, 솔로도 ‘베스트 K팝’

    블랙핑크, VMA 2관왕…리사, 솔로도 ‘베스트 K팝’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와 ‘베스트 K팝’(Best K-POP SONG)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블랙핑크가 VMA에서 수상한 것은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상에 이어 두 번째다.  블랙핑크는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The Virtual)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우리에게 상을 안겨 준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MTV VMA 측에 모두 감사하다”며 “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월드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 리사는 이날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음반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K팝 솔로 가수가 VMA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리사는 트로피를 받고 블랙핑크 멤버들을 향해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객석에서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도 꾸몄다. 이들은 팀을 상징하는 검은색과 분홍색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불렀다.
  • 한국타이어, SUV 전용 ‘다이나프로’로 시장 공략 나선다

    한국타이어, SUV 전용 ‘다이나프로’로 시장 공략 나선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위주로 재편되는 국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다이나프로 HPX’(사진)는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다.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나왔다.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상품으로 최고의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국내 도로 환경에 맞춰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모두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사계절용으로 개발됐다. 수명도 길다. 내마모 성능이 강화된 사계절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0% 이상 수명을 늘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가장자리 블록을 넓혀 패턴 강성을 최적화했다. 눈길 그립력을 향상시키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을 통해 조정 안정성, 우수한 그립력과 핸들링을 구현했다. 소음 저감 신기술을 적용하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소음 저감 기술로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다. 온로드용 ‘다이나프로 HL3’은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밸런스 있는 주행성능을 갖춘 타이어다.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타이어 골격)로 사계절 내내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오프로드용 ‘다이나프로 AT2’는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눈길 제동 성능을 인증하는 ‘3PMSF’ 인증도 탑재돼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지난 5월에는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 ‘ID.4 GTX’가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하는 전기차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극한의 고도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하여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에 올랐다. 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가파른 험로를 강력하게 헤쳐가는 등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디자인으로 오프로드에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다이나프로 AT2’와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 디자인 철학을 입증하기도 했다.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 기술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글로벌 SU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포토] 블랙핑크, ‘MTV 어워즈’ 빛낸 화려한 퍼포먼스

    [서울포토] 블랙핑크, ‘MTV 어워즈’ 빛낸 화려한 퍼포먼스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무대를 펼쳤다. 블랙핑크는 28일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VMA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정규 2집의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분홍색 연무가 무대에 깔리고 검은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현지 팬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블랙핑크는 무대를 마친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퇴장했다. 블랙핑크는 본 행사 전 열린 사전 시상에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행사다. 블랙핑크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역대 4번째로 VMA에서 무대를 선보인 걸그룹이 됐다. AP·AFP·EPA·로이터 연합뉴스>
  • 블랙핑크 2집 선주문, 200만장 넘었다…이날 출국

    블랙핑크 2집 선주문, 200만장 넘었다…이날 출국

    그룹 블랙핑크가 새달 16일 발표하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주문량이 200만장을 넘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며 “앨범 발매일까지 약 3주나 남은 만큼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과 더불어 300만장 판매 기록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K팝 최초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번 2집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 150만장을 기록해 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전날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 참석하고자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 제니, 이번엔 ♥뷔 집…사생활 유출 심각

    제니, 이번엔 ♥뷔 집…사생활 유출 심각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의심되는 사생활 사진이 또 유출됐다. 2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셀카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남녀는 색깔이 다른 헐렁한 팬츠에 흰색 티셔츠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이 사진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유는 사진 속 배경 때문이다. 현관 앞으로 보이는 장소는 뷔가 종종 셀카를 게재하는 뷔의 집이다. 제주도에서부터 대기실까지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으며, 제니는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MTV어워즈 일정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탄다.
  • “클럽가는 총리 괜찮다” 연대의 춤추는 여성들[포착]

    “클럽가는 총리 괜찮다” 연대의 춤추는 여성들[포착]

    지난해 12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외무부 장관과 밀접접촉을 한 뒤 업무용 전화를 집에 두고 새벽 4시까지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놀았다가 사과했던 핀란드의 산나 마린(36) 총리가 또다시 광란의 파티를 벌였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산나 마린은 22일(현지시간) 핀란드 가수, 방송인 등 약 20명과 함께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자비로 약물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종 음성이라고 발표했다. 마린은 기자들에게 “친구들과의 사적모임이었고, 파티를 열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을 뿐”이라며 “술을 마셨을 뿐 마약을 한 적이 없다. 숨길 것이 없고,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나도 자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정치권에서는 마린이 약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SNS에서는 그가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개인의 자유”라며 옹호하는 의견이 존재했다. SNS에는 주말에 춤을 추며 불태웠다고 나쁜 총리가 되는 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마린 총리를 지지하는 해시태그(#solidaritywithsanna and #istandwithsanna)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여성들은 SNS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덴마크 여성 잡지 ‘알트(ALT)’ 직원들은 클럽, 집 등에서 봉춤을 췄고, 트위터에서 수천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스페인 출신의 유럽의회 소속 이라체 가르시아 페레스 의원은 트위터에 마린 총리의 모습에 대해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사생활을 즐기는 젊은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평가하며 “왜 젊은 여성은 재미를 추구하면 안될까? 성별에 따른 이중 잣대를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불륜 등 부적절한 행위 없었다” 핀란드는 1917년에야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얻었다. 마린은 총리가 되고 코로나 팬데믹 대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여파에 대해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동시에 잦은 파티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페이스북에 사과했고, 당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 자가격리가 필요없다는 말을 들었고, 업무 전화를 집에 놓고왔다”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업무 전화를 집에 두고 놀러가는 것은 잠재적인 국가 안보 위반이라고 비판이 일었고, 그제서야 마린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가죽 자켓을 입고 록 페스티벌에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파티 영상에서는 불륜 의혹도 일었다. 2020년 오랜 연인과 결혼해 네 살 난 딸을 두고 있는 마린과 유명 가수 우시비르타(39)가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영상도 논란이 됐다. 급기야 우시비르타는 SNS에 “우리는 친구이며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라며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린 역시 “귀에 대고 얘기를 한 것 뿐”이라며 키스가 아닌 귓속말을 한 것이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눈앞에 둔 엄중한 시기에 ‘총리가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비난과 ‘사생활 영역’이라는 반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핀란드 MTV3 방송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는 이번 논란이 심각한 실수라고 답했다.
  • “두 아이 아빠” SM 아이돌 고백 근황

    “두 아이 아빠” SM 아이돌 고백 근황

    결혼 발표 후 아이까지 낳은 현직 아이돌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진행됐다. 이번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는 지난 2017년 이후 약 5년 만 국내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콘서트로 많은 팬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콘서트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장에 다녀온 많은 팬이 그룹 엑소 멤버 첸의 무대 반응을 언급해 눈길이 쏠렸다. 앞서 첸은 지난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이후 그는 결혼 발표 3개월 만에 첫 딸에 이어 올 초 둘째 아이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당시 그는 현직 인기 아이돌 멤버로서 드문 행보를 보여 많은 팬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후 그를 지지하던 다수 팬은 그에게서 등을 돌려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첸을 향한 팬들의 태도는 여전히 싸늘했다.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들은 저마다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첸과 다른 가수 무대 반응 차이가 담긴 사진이나 후기를 공유했다.
  • 블핑이 블핑했다… 스포티파이마저 삼켰다

    블핑이 블핑했다… 스포티파이마저 삼켰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정상에 오르고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단 기간인 하루 남짓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지난 19일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핑크 베놈’은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1위에 올랐다.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다. ‘핑크 베놈’은 공개 첫날에만 793만 7063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이 차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스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9월 발매하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 싱글인 ‘핑크 베놈’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으로 강렬한 비트 사이사이 국악기 사운드를 배치했고, 뮤비에는 거문고와 해시계 등 한국적 아이템을 배치해 화제가 됐다. ‘본 핑크’`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넘겨 케이팝 걸그룹 음반 판매 기록 경신이 전망된다. YG엔터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핑크 베놈’ 뮤비는 공개 29시간 만인 20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YG엔터는 “지금까지 케이팝 걸그룹 뮤비가 1억뷰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 가운데 가장 짧다”고 설명했다. 종전 기록은 역시 블랙핑크가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세운 32시간 23분이었다. 이로써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최대 유튜브 구독자(7600만명)를 거느린 블랙핑크는 33개에 달하는 억대 조회 수 유튜브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열리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올해의 그룹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와 ‘베스트 케이팝’ 부문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는 한국 여성 그룹 최초로 VMA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 뒤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도는 관객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 [핵잼 사이언스] 통가 화산 폭발력,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핵폭탄도 넘어섰다

    [핵잼 사이언스] 통가 화산 폭발력,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핵폭탄도 넘어섰다

    지난 1월 분화한 해저화산인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이하 통가 화산)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핵폭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셰필드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올해 초 쓰나미를 촉발한 통가 화산의 폭발력이 61메가톤(Mt)에 달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기상관측소와 소셜 미디어에서 통가 화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를 핵폭탄과 비교해 눈길을 끈다. 먼저 핵폭탄의 폭발력은 Mt 단위로 나타내는데 이는 TNT 폭약으로 쉽게 환산한 것이다. 곧 1Mt의 핵폭탄은 TNT 폭약 100만t의 폭발력을 의미한다. 연구팀이 추산한 통가 화산 61Mt의 폭발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수소폭탄이었던 ‘차르 봄바'(Tsar Bomba)를 넘어선다. 구소련이 지난 1961년 개발한 차르 봄바는 현재까지 성능 시험을 마친 것 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폭발력이 무려 50Mt에 달한다. 미국이 과거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원자폭탄 ‘리틀보이’ 보다 무려 3300배 이상 강한 수준. 연구를 이끈 샘 릭비 박사는 "통가 화산 폭발은 의심의 여지없이 지난 세기동안 발생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사건 중 하나였다"면서 "통가 화산은 규모 8.4의 지진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했고 압력파는 지구를 여러바퀴 돌았다"고 설명했다.실제 통가 화산 분화로 인한 여파는 세계 각국 연구진들에 의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는 당시 통가 화산 폭발로 올림픽 규격 수영장 5만8000개 이상을 채울 수 있는 양의 수증기가 성층권에 유입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 화산이 폭발한 직후 12~53㎞ 대기층에 약 146테라그램(Tg·1Tg=1조g)에 달하는 수증기의 양이 확인됐는데 이는 성층권에 있던 수증기의 약 10%에 달한다. 또한 이 정도 수증기 양이면 일시적으로 지구의 평균기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양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앞서 랭글리 연구센터 측은 통가 화산 폭발로 인한 연기 기둥이 역대 가장 높은 지점인 58㎞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화산의 분화와 함께 생성되는 연기 기둥의 높이는 그 위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통가 화산 분화 이전 최고 높은 연기 기둥은 지난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이 뿜어냈으며 최대 35㎞로 측정됐다.  한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위치한 통가 화산은 지난 1월 15일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다. 분화 순간 터져 나온 화산재와 가스는 순식간에 반경 주위를 뒤덮었으며 수분 뒤 누쿠알로파를 비롯한 통가 일대는 1m가 넘는 쓰나미에 휩쓸렸다. 
  • ‘핑크 베놈’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이례적’ 기록

    ‘핑크 베놈’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이례적’ 기록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 ‘올해의 그룹’ 후보에 올랐다. ‘2022 MTV VMAs’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을 추가 발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에 올랐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지 하루만이다. 정규 2집 발매일인 새달 16일까지 한 달 남은 것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하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으로 주류 팝시장인 미국과 영국을 포함해 총 70개국 아이튠즈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25시간만인 이날 9000만뷰를 넘겼다. 앞서 이들이 세운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1억뷰 최단 기록(‘How You Like That’ 32시간)을 깰 가능성이 점쳐진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MTV VMAs 무대에 초청된 K팝 여성 가수는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 힙합과 국악 사운드로 돌아온 블랙핑크 “치명적 독 같은 매력 기대를”

    힙합과 국악 사운드로 돌아온 블랙핑크 “치명적 독 같은 매력 기대를”

    “저희를 가장 뚜렷하고 선명하게 표현해보겠다는 의미로 ‘본 핑크’(BORN PINK)라고 2집명을 지었어요.” (제니) “오랜만인 만큼 블링크(블랙핑크 팬)가 놀랄 수 있게 준비했어요.” (지수) 걸그룹 블랭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새 노래로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19일 새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두고 “한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여러 장르의 곡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표현하려고 했다”며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가장 우리와 가깝다”고 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 사이사이 전통 국악기 사운드를 배치했고, 뮤직비디오에는 거문고와 해시계 등 한국적 아이템을 배치했다. 월드스타로 등극한 후에도 케이팝 걸그룹을 전면에 부각하는 대담한 전략이다. 노래는 이색적인 인트로에 이어 힘 있게 펼쳐지는 날렵한 랩과 귀에 박히는 보컬이 네 멤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절제된 비트는 멜로디의 중독성을 배가시켜 듣는 이의 쾌감을 극대화한다.제니는 “‘핑크 베놈’이라는 단어에 반전적인 의미가 있는 것처럼 우리를 연상하는 느낌을 표현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로제도 “‘핑크’와 ‘베놈’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키워드”라며 “가사에도 ‘잔인할 만큼 아름다워’라는 부분이 있는데 두 단어가 상반되지 않느냐. 우리만의 상반되는 두 가지 매력을 마음껏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YG엔터테인먼트 창사 이래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 리사는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장면이 주목할 부분인 것 같다”며 “세트가 엄청 멋있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모두 다 강하게 했고,댄스도 힘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싱글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다음 달 발매를 앞둔 정규 2집 ‘본 핑크’의 선공개 곡이기도 하다. 그간 멤버들은 각자 가요계와 방송가를 오가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 왔다. 리사는 공백기를 두고 “솔로 활동도 재미있기는 했지만 이동하거나 대기실에 있을 때는 (멤버들이 없어서) 많이 허전했다”고 했다. 제니는 “솔로 활동을 하다 (팀 활동을 하니) 다 같이 마음을 맞춰보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며 “의견을 더 발전시키고 결과물을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하다. 뇌가 4개로 늘어난다는 점이 더 좋은 그림을 그려낼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블랙핑크는 또한 760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해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1위를 기록 중이다. 억대 유튜브 영상이 총 32편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한다. 이같은 잠재력 덕분에 이번 신곡과 내달 새 앨범은 케이팝 걸그룹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집 ‘본 핑크’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돌파해 자체 통산 두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예상되고, 20초 길이에 불과한 ‘핑크 베놈’ 티저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총 1억 30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16일 정규 2집 발표 이후에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돌며 총 150만명을 동원하는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 “칩4 실리 얻고 한중 거래 지장 없게 美 설득 필수”

    “칩4 실리 얻고 한중 거래 지장 없게 美 설득 필수”

    한국과 중국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30년간 모두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교역 1위 품목 ‘반도체’를 놓고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편성을 위한 ‘칩4’(미국·한국·대만·일본) 참여를 우리 정부에 제안하면서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예비회의에 참석해 칩4의 구체적인 목표와 각국의 역할 등을 파악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미국이 반도체 제작 원천 기술 다수를 보유한 만큼 한국도 칩4에 참여하면서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협력은 유지하는 전략적 ‘반도체 외교’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미국은 이미 다른 법안들로 중국 견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칩4는 참여국 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보인다”며 “어차피 중국은 반도체 공급국인 아닌 수요국이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도 불리할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반도체 공급국인 한국이 대만과 일본이 참여하는 공급망에서 빠지게 된다면 경쟁국인 대만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에서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칩4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분위기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국가적 지원 아래 빠른 속도로 반도체 기술 격차를 줄여 오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미국과 일본의 안정적 장비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D램 분야 한중 기술 격차는 한국이 5년 정도 앞서 있지만 낸드플래시는 중국이 한국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에는 애플이 중국 신생 반도체 기업 YMTC와 낸드플래시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애플 납품 점유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애초 칩4에 대해선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견제하고 나선 미국이 반도체 제조 강국인 한국과 대만, 소부장 강국 일본을 참여국으로 선정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척하려는 국제 동맹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중국 정부 역시 지난 9일 중국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한국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미국이 공포한 ‘반도체 지원법’에는 미국의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 등에서 반도체 제조시설 확충을 포함한 투자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가드레일 조항이 포함됐다. 칩4에 가입하면 경제 보복 가능성 등 중국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를 최대한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총생산의 42%를 중국 시안 공장에서, SK하이닉스는 D램 총생산의 47%를 중국 우시 공장에서 생산하고 이를 대부분 중국 정보기술(IT) 업체에 팔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은 미국의 중국 규제와 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미국에 분명히 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기업 관계자는 “중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제조공장이 있는 생산기지인 동시에 현지 생산제품 대부분을 내수용으로 소비하는 최대 소비 시장이기도 하다”면서 “우리 정부가 칩4에 참여하더라도 기존 한중 간 거래와 현지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정부가 미국 측을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학개미’ 주식 앱 다시 켜지만… 외인 코스피 비중 13년만에 최저

    하락장에 증권 거래 앱에서 떠났던 개인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약세장에서 일시 반등하는 이른바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면서다. 코스피도 다소 회복하는 모양새라 지난달 외국인도 7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이달 들어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의 보유 비중은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키움·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증권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합산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평균은 370만 6962건으로 지난달 평균 DAU인 334만 3359건보다 10.9% 늘었다고 14일 집계했다. 올해 1월 446만여건에서 계속해서 줄다 5월에 400만건 아래로 떨어진 DAU는 6월 352만여건에 이어 7월에 급락하다 이달 들어서야 반등했다. 이는 추세적 상승이 아닌 약세장에서 반짝 상승하는 베어마켓 랠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지난달 1일 연저점(2291.49)을 경신한 뒤 이달 12일 2527.94로 마감하며 연저점 대비 10.3% 상승했다. 코스피 거래대금도 소폭 늘었다. 지난 1월 20조 6542억원이던 월별 일평균 거래대금은 4월까지 18조~19조원대를 유지했으나 5~6월 16조원대에 이어 7월 13조원대로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12일까지 14조 7027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순매도를 해 온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하며 월간 기준 올해 들어 첫 순매수를 기록했다. 월말 보유 잔액도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달 말부터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1986조 8000억원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은 606조 2000억원으로 30.51%다. 이는 2009년 8월 13일(30.5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세븐틴, 미국 ABC ‘지미 카멜 라이브!’ 무대 선다

    세븐틴, 미국 ABC ‘지미 카멜 라이브!’ 무대 선다

    그룹 세븐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3일 알렸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세븐틴은 이 프로그램에서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꾸민다.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7주 진입했다. 또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 고콜레스테롤 잡는 약으로 대장암, 피부암 잡는다

    고콜레스테롤 잡는 약으로 대장암, 피부암 잡는다

    국내 연구진이 약물 재창출 기법을 통해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가 항암제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가천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약물 가상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한 신규 항암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세포 사멸과 질병’에 실렸다. 엠토르(mTOR)라는 신호전달 단백질은 암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이 높아 엠토르 저해를 통해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포 내 엠토르 단백질에 의해 세포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가포식 현상을 조절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단백질 3차원 구조를 분석해 화합물과 표적 단백질 사이 물리적 상호작용을 찾는 약물 재창출 전략으로 엠토르 억제성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 약물 재창출은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FDA 승인 약물이나 임상 진행 중인 약물 중에 새로운 기능을 찾는 신약 개발 방식이다. 심혈관 치료제로 개발되던 비아그라를 성기능 개선제로 개발한 방식이다. 약물 재창출은 10년 이상 걸리는 신약 개발 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3391종의 약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3차 구조 모델링 기술로 통한 엠토르 활성 저해능력을 보이는 약물만 골라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현재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는 ‘로미타피드’라는 약물에서 엠토르 활성 억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생화학적, 세포 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로미타피드의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피부암 등 암세포에 로미타피드를 처리하면 암세포의 엠토르 활성이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자가포식이 유도되면서 암세포가 사멸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기존 화학항암제보다 암세포 사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형암 치료용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를 로미티피드와 함께 사용하면 면역관문억제제만 사용했을 때보다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윤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에 찾아낸 로미타피드의 새로운 항암 효능 성과는 향후 엠토르 억제, 자가포식 기반 항암제 개발과 임상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물가 13% 오르는데 임금은 4% 올라” 영국 11만 집배원 일손 놓는다

    “물가 13% 오르는데 임금은 4% 올라” 영국 11만 집배원 일손 놓는다

    영국에서 11만 명에 달하는 집배원이 4일간 일손을 놓고 철도가 멈춰선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간호사들도 사상 첫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섰다. 영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13%를 넘어서는 가운데 임금 인상률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집배원 11만명 4일간 파업 … “인플레이션으로 벼랑 끝”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체국 직원 11만 5000여명이 소속된 통신노동자연맹(CWU)은 오는 26일과 31일, 다음달 8일과 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파업 찬반에 대한 조합원 투표에서 96.5%가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다. 파업의 배경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임금 인상률이다. 사측인 로열 메일은 올해 4%와 내년 2%의 임금 인상률과 근무 방식의 ‘현대화’를 조건으로 하는 2%의 추가 인상을 약속했지만 노조는 물가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품위 있고 적절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데이브 워드 CWU 사무총장은 “누구도 파업 결정을 가볍게 내리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직원들이 푸드뱅크(취약계층에게 잉여 식품을 나눠주는 기관)로 등떠밀리는 동안 경영진이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챙기는 나라에서 계속 살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사측은 임금 인상안이 최대 5.5% 수준의 인상을 보장한다며, 하루 손실액이 100만 파운드(15억 8000만원)에 달하는 악화된 재정 상황에서 임금을 더 인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영국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런던 지하철과 경전철, 철도 등의 기관사 2만 1000여명이 소속된 기관사소방관협회(ASLEF)가 파업을 벌인다. 이번 파업으로 맨체스터와 런던, 버밍엄, 브라이튼 등의 도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PL) 경기를 보러 철도를 이용하는 관중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다. 믹 웰런 ASLEF 사무총장은 “2011년 이후 파업을 벌인 건 단 며칠 뿐이다. 우리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싶지 않다”면서도 사측이 3년간 임금을 동결했으며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관사를 고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파업을 벌였던 영국 철도해운노조(RMT)도 18일부터 20일까지 4만명의 파업을 예고했다. 19일에는 런던 지하철이 파업을 벌인다.연간 물가상승률 13% 예상에도 공공부문 임금 5% 올라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파업은 40년만에 최고 수준인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는 낮은 임금 인상률에서 비롯됐다. 영국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 정점을 1980년 이후 최고인 13.3%로 내다봤다. 영국의 올 1~3월 공공분야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 오르는 데 그쳤다. 민간 분야(4.8%)와 비교해도 격차가 크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7월 교사와 경찰, 간호사 등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을 평균 5% 올리는 방안을 승인했으나 노조는 “실질적인 임금 삭감”이라는 입장이다. 간호사들도 사상 첫 파업에 나설 태세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간호사 노동조합인 왕립간호대학(RCN)은 다음달 15일부터 한달간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영국의 간호사와 조산사, 의료 보조원 등 46만 5000여명이 RCN에 소속돼 있다. 노조는 “평생의 봉사는 평생의 가난함을 의미해선 안 된다”면서 “간호사들의 역량과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는 간호사들을 몰아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中 ‘반도체서 새는 돈 막아라’..국가산업펀드 고위직 3명 추가조사

    中 ‘반도체서 새는 돈 막아라’..국가산업펀드 고위직 3명 추가조사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뒷받침하는 핵심인 국가 반도체 펀드 고위 관계자들이 비위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베이징의 ‘반도체 감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중국의 사정 기구인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는 9일 화신투자관리 소속 류양 총경리와 두양 전 총감, 양정판 부총경리 등 전·현직 고위 관계자 3명을 당 기율 및 위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신투자관리는 중국의 국가 반도체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일명 대기금) 운용을 전담하는 국유기업이다. 대기금은 ‘소유·관리 분리’ 원칙에 따라 자금 조성과 중요 전략적 판단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주식회사가, 일상적 투자 관리 업무는 화신투자관리가 담당한다. 이번 발표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6명의 대기금 고위 관계자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의 딩원우 총재와 화신투자관리의 루쥔 전 총재·가오쑹타오 전 부총재를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현직 장관인 샤오야칭 공업정보화부장이 비위 의혹으로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대기금 비위 연관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직후부터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끌어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기치로 내걸고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파운드리 업체 중신궈지(SMIC)와 메모리반도체 기업 장강메모리(YMTC) 등 괄목할 만한 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눈먼 돈’으로 벼락부자가 된 이들도 속출하는 등 부패·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작용도 상당했다. 여기에 ‘비시장적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무시하다가 2020년부터 첨단 반도체 분야 장비·소재의 중국 수입이 금지돼 장기 성장 동력도 훼손됐다. 이번 ‘반도체 감사’는 미중 반도체 전쟁으로 악화된 내부 여론을 환기하고 기강을 바로 잡으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 15시간 먹통 한투증권 “끝까지 책임질 것”

    15시간 먹통 한투증권 “끝까지 책임질 것”

    한국투자증권이 전날부터 8일 오전까지 15시간 동안 금융 투자 거래 시스템이 먹통이 된 것과 관련해 사장까지 나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피해 보상을 약속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원성이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본사 건물이 폭우 피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물 누수에 따른 전산 장애인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사측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9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이번 전산 장애로 인해 많은 고객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겪으신 불편 사항을 접수해 주시면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회사는 오는 12일까지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투자증권의 지하 3층 전산기계실에서 합선에 의한 전원 공급 문제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그리고 회사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됐다. 전날 오후 4시부터라 정규장은 마감됐었지만 복구가 완료된 이튿날 오전 7시 15분까지 시간외 주문이나 미국 등 해외주식 거래 등이 이뤄지지 못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회사가 시스템 중단에 관한 공지를 유튜브에만 게재한 점, 피해 보상 내용이 분명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커뮤니티에 ‘다른 증권사로 옮겨야 할 타이밍’이라는 비판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전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사무실에 빗물이 새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오며 이번 전산 장애가 폭우 때문이라는 의혹이 확산됐다. 회사는 이에 대해 “전산 장애가 발생한 건 지하 3층이고 장애 발생 이후에 지상 5층에서 누수가 일어났다”면서 “장소와 시점 등을 고려했을 때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 스위스 시계 글라이신, ‘에어맨 더 치프 40 퓨리스트’ 출시

    스위스 시계 글라이신, ‘에어맨 더 치프 40 퓨리스트’ 출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글라이신(GLYCINE)의 수입·유통사 ㈜워닝월렛은 글라이신 손목시계 ‘에어맨 더 치프 40 퓨리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1956년 25개만 생산된 오리지널 ‘에어맨 더 치프’를 계승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GMT(듀얼타임) 핸즈(시침 분침 등 시간을 가리키는 부품) 대신 4시 방향의 크라운(태엽을 감는 꼭지)을 통해 24시간 레이아웃 베젤을 회전해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글라이신 오토매틱 무브먼트 ‘GL293’을 탑재해 38시간의 파워리저브(시계태엽을 충분히 감았을 때 구동 가능한 지속 시간)가 가능하다. 붉은색 날짜 폰트는 3시 방향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사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와 스위스 올드 라듐 슈퍼루미노바(야광 염료의 일종) 코팅은 가독성을 높여준다. 워닝월렛 관계자는 “에어맨 더 치프 40 퓨리스트 컬렉션은 케이스 직경이 40mm임에도 불구하고 러그가 아래쪽으로 굽어진 특성 덕분에 손목 착용감이 우수하다”며 “글라이신 에어맨은 처음 출시했던 당시 에어맨의 고유 오리지널 아이덴티티를 70년의 긴 세월을 지나 현재까지 간직하고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라이신 에어맨은 파일럿을 위해 파일럿이 만든 시계로 전 세계 비행기·공군 파일럿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베트남전에서 미공군 파일럿들이 착용하고 직접 전투에 사용했으며, NASA우주비행사인 찰스 콘라드가 애장하던 우주로 나간 시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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