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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대지진 전조?” 술렁…또 나타난 ‘종말의 날’ 물고기

    “진짜 대지진 전조?” 술렁…또 나타난 ‘종말의 날’ 물고기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주 해변에서 이른바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되며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 이 심해어는 자연재해의 전조라는 속설로 유명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멕시코 해변에서 발견된 산갈치는 길이 약 2m로, 평소 수심 900m 이상의 심해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서퍼들이 발견 당시 꼬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숨이 붙어 있어 바다로 돌려보냈지만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심 900m 아래 서식하는 산갈치는 평소에는 목격하기 힘든 심해어다. 최대 11m까지 자라며 은빛 비늘과 붉은 지느러미가 특징이다. 곤경에 처했을 때만 서식지를 떠나는 습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지진이나 쓰나미의 전조로 여겨진다. 실제로 2020년 6월 멕시코 크수멘 해변에서도 대형 산갈치가 발견된 후 열흘 만에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알래스카에서도 산갈치가 목격된 후 규모 7.8의 지진이 일어나며 이러한 속설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지난해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3개월 동안 3차례 산갈치가 발견된 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호주에서도 지난해 말 머리가 말과 닮은 거대한 산갈치가 잡혀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는 2022년 8월, 길이 2m에 달하는 산갈치가 처음으로 발견되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산갈치의 출현과 자연재해 간의 과학적 연관성은 없다고 말한다. 일본 도카이대와 시즈오카현립대 연구팀은 1928년부터 2011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산갈치와 지진 발생 간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는 최근 해양 환경 변화, 적조 현상, 개체 수 증가 등이 산갈치의 빈번한 출현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해변에서 발견된 산갈치도 폭풍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뒤 해변으로 밀려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해양학자들은 “폭풍우나 해류 변화, 부상 등으로 인해 심해어가 해변으로 밀려올 수 있다”며 “최근 적조 현상이나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고 불안 여전한데…전국 11개 공항, 안전 관리시스템 나 홀로 담당

    사고 불안 여전한데…전국 11개 공항, 안전 관리시스템 나 홀로 담당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위험 등 공항의 전반적인 위험 요인을 찾아 해결하는 안전 관리시스템(SMS) 담당자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공항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이 드러난 만큼 관련 인력 보강 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무안·대구·청주·양양 공항 등 전국 11개 공항의 안전 관리시스템 담당자는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은 12명, 김포공항 7명, 김해와 제주공항은 각각 5명이었다. 안전 관리시스템 담당자는 위험물 취급,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별 안전 담당자의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향후 벌어질 위험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권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모든 공항에 적용되고 있다. 인천공항을 보면, 12명의 담당자가 항공기 지상 접촉, 활주로 침범, 공항 기능장애, 지상 안전사고 등을 통합 관리한다. 무안공항 등 다른 공항들도 비슷한 분야를 안전 관리시스템 담당자가 맡고 있지만, 나홀로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권보헌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시설 관리, 위험물 관리 등 공항 위험 요인 분야별로 1명씩은 안전 관리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직무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기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항별 안전 관리시스템 담당자에 대한 현원 규정은 별도로 없고, 공항 상황에 따라 담당자를 지정하고 있다”며 “공항 크기가 크고 민원이 많이 들어오면 담당자를 늘릴 수밖에 없지만 현재로선 인원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항공 사고는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책”며 “공항별 최소 근무 인원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CES 2025서 ‘홈 AI’ 비전 공개… “혁신 리더십 지속할 것”

    삼성전자, CES 2025서 ‘홈 AI’ 비전 공개… “혁신 리더십 지속할 것”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홈(Home) AI’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홈 AI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홈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준다”면서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홈 AI 혁신을 확장해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 소개… 개인정보 빈틈없이 지켜줘삼성전자는 초연결·초개인화된 홈 AI 경험을 위해 빈틈없는 보안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해진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을 높여주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모바일과 TV는 물론 와이파이가 탑재된 가전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홈 AI’ 신제품들 공개… 생산성 높이고 즐거움 제공아울러 홈 AI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먼저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프로·북360’을 소개했다. 갤럭시 북5 프로·북360’는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오래되거나 화질이 낮은 사진을 선명하게 보정하는 ‘사진 리마스터’ 등의 AI 기능을 갖춰 차원이 다른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건강 관리를 돕는 ‘삼성 헬스’도 선보였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 링·워치 등 개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지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수면과 식이 관리 등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TV 전반에 AI 기능 적용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비전 AI’를 올해 TV 신제품부터 적용한다. 사용자들은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클릭 투 서치’ ▲외국어 콘텐츠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우리말로 바꿔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배경화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 기능은 올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스크린을 통해 집안에서 3000여개 이상의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터치형 스크린을 탑재해 연결성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크린 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사용자는 스크린 가전을 통해 집안에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보며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상·음악을 감상하고 전화를 받는 등 일상 속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냉장고 속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온라인 식료품 배송업체와 협업해 냉장고에 탑재된 스크린으로 부족한 식재료를 즉시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내 미국 시장에 도입한다. 집 넘어 자동차와 선박, 산업 전반까지 확장한 ‘스마트싱스’삼성전자는 집을 넘어 자동차와 선박,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스마트싱스’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먼저 ‘선박용 스마트싱스’를 적용한 선박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선박용 스마트싱스를 통해 선원들은 ▲선박 운영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관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에너지 통합 관리 ▲비정상 활동 지속 모니터링 등 선박 내 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차량용 스마트싱스’도 선보였다. 차량용 스마트싱스는 ▲차량의 위치를 찾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차량 탑승 전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상태 확인·원격 제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집안의 가전기기 원격 제어 ▲가정용 카메라의 모션 감지 알림 확인·실시간 영상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매년 5억대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 제품 특성에 맞는 AI 기술을 적용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3억 60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그동안 준비해 온 제품 지능, 공간 지능, 개인화 지능을 기반으로 AI가 일상화되는 미래의 홈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빅테크 손잡고 ‘AI 굴기’… “AI 인프라에 719조원 투자”

    트럼프, 빅테크 손잡고 ‘AI 굴기’… “AI 인프라에 719조원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세계 2위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러클, 일본 소프트뱅크와 합작사를 세워 데이터센터 등을 대거 구축해 중국의 AI 추격을 따돌린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내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약 719조원)를 투자하는 ‘스타게이트’ 구상을 발표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창립자와 래리 엘리슨 오러클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는 스타게이트에 대해 “차세대 AI를 구동하려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역사상 가장 큰 AI 인프라 프로젝트다. 곧바로 미국에 10만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회사가 등장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AI 기술과 인프라)을 미국에 두고 싶다. 이 투자금은 (내가 아니었다면) 중국으로 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회사는 초기 자금으로 1000억 달러를 투입하고 앞으로 4년간 추가로 4000억 달러를 제공한다. 향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도 파트너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CBS 방송이 설명했다. 엘리슨 회장은 “이미 텍사스에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없이는 이 일을 할 수 없었다”고 칭송했다. 지난달 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발표한 손 회장은 “당시 대통령에게 10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는데 (한 달 만에) 5000억 달러를 들고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올트먼 창립자는 “슈퍼 AI가 등장해 인류가 결코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겼던 문제를 풀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미국 황금기의 시작”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AI 기술 남용을 막기 위한 조 바이든 전 행정부의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최첨단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는 이들에게 조언받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AI 기술은 미국에 견줘 1~2년가량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추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딥시크 V3’를 공개했다. 미국의 고성능 반도체 규제로 저사양·저비용으로 개발됐지만 미 경쟁사 제품을 앞선 성능을 구현해 충격을 줬다. 워싱턴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했지만 베이징이 이를 자체 기술 혁신으로 극복해 당혹스러워한다. 14억명 인구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와 거대한 시장이 이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길이 2m ‘종말의 날 물고기’, 멕시코서 발견

    길이 2m ‘종말의 날 물고기’, 멕시코서 발견

    멕시코 해변에서 일명 ‘종말의 날 물고기’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돼 재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주(州) 남쪽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들이 살아있는 대형 산갈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는 재난의 전조로 여겨졌다. 대형 산갈치는 보통 수심 900m 아래의 심해에서 서식하는데,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 물고기가 수면 가까이 올라와 눈에 띄면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재난이 곧 닥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1년 전인 2010년, 일본 해안에서 대형 산갈치가 최소 12차례 발견됐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번에 멕시코 해안에서 발견된 대형 산갈치는 길이가 2m 안팎으로 추정됐고, 붉은 지느러미가 등까지 뻗어 있었다. 꼬리에서는 상처가 발견됐다. 이를 목격한 현지의 한 주민은 “강한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 이 물고기가 나타난다는 알고 있다”면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현지 주민들은 아직 숨이 붙어있는 대형 산갈치를 바다로 다시 돌려보냈으나, 살아남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심해어인 대형 산갈치가 해변으로 밀려올 수 있으며 지진·쓰나미 등 재난과는 과학적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한다. 2019년 미국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산갈치가 자주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 “해양 환경의 변화나 산갈치의 개체 수 증가, 적조 현상, 바람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사례는 여전히 대형 산갈치와 자연 재난의 연관성을 의심케 한다. 지난해 1월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을 당시, 지진 발생 한 달 전 해변에서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호주 멜빌섬 앞바다에서 발견됐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차례나 발견돼 ‘재난설’을 부추겼다. 낚시 평론가인 알렉스 줄리어스는 호주 데일리메일에 “이 물고기를 산 채로 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대부분은 이미 죽어서 해변에 떠밀려온 상태로 발견된다”면서 “맛은 별로라고 들었다. 식감이 젤리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 현대모비스, 뒷좌석 탑승객 안전 부주의 감지 시스템 개발…아이들 카시트 착용 여부도 확인한다

    현대모비스, 뒷좌석 탑승객 안전 부주의 감지 시스템 개발…아이들 카시트 착용 여부도 확인한다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휴대전화 사용 등 운전자의 부주의를 방지하고 아이들 카시트 착용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CM)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ICM은 탑승객을 관찰하는 카메라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SW) 로직으로 구성했다. 차량 내부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SW 로직은 이 신호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화면이나 소리 등을 통해 탑승객에게 경고와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면 환기 메시지를 표시해 주거나 휴대전화 사용, 흡연,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행위, 안전벨트 미착용, 뒷좌석 유·아동 방치 등 시나리오를 개발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CM은 유럽 차량용 SW 표준인 ASPICE 인증을 획득했다. 유럽 안전평가 기준 NCAP 목표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를 대상으로 ICM을 선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연평균 40% 가까이 급성장하는 분야다. 유럽 등 선진시장은 DMS 장착을 의무화해 고급차 시장 중심으로 관련 기술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CM은 경쟁사의 성능을 뛰어넘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CES 2025에서 경쟁사들 ICM과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는 콘셉트를 선보였지만, 현대모비스는 한발 앞서 개발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 (영상) “‘종말의 날’ 예고 현상 나타났다”…멕시코서 대형 산갈치 발견 [포착]

    (영상) “‘종말의 날’ 예고 현상 나타났다”…멕시코서 대형 산갈치 발견 [포착]

    멕시코 해변에서 일명 ‘종말의 날 물고기’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돼 재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주(州) 남쪽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들이 살아있는 대형 산갈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종말의 날 물고기’((Doomsday fish)로 불리는 대형 산갈치는 재난의 전조로 여겨졌다. 대형 산갈치는 보통 수심 900m 아래의 심해에서 서식하는데,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 물고기가 수면 가까이 올라와 눈에 띄면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재난이 곧 닥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1년 전인 2010년, 일본 해안에서 대형 산갈치가 최소 12차례 발견됐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번에 멕시코 해안에서 발견된 대형 산갈치는 길이가 2m 안팎으로 추정됐고, 붉은 지느러미가 등까지 뻗어 있었다. 꼬리에서는 상처가 발견됐다. 이를 목격한 현지의 한 주민은 “강한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 이 물고기가 나타난다는 알고 있다”면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현지 주민들은 아직 숨이 붙어있는 대형 산갈치를 바다로 다시 돌려보냈으나, 살아남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심해어인 대형 산갈치가 해변으로 밀려올 수 있으며 지진·쓰나미 등 재난과는 과학적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한다. 2019년 미국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산갈치가 자주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 “해양 환경의 변화나 산갈치의 개체 수 증가, 적조 현상, 바람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사례는 여전히 대형 산갈치와 자연 재난의 연관성을 의심케 한다. 지난해 1월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을 당시, 지진 발생 한 달 전 해변에서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호주 멜빌섬 앞바다에서 발견됐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차례나 발견돼 ‘재난설’을 부추겼다. 낚시 평론가인 알렉스 줄리어스는 호주 데일리메일에 “이 물고기를 산 채로 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대부분은 이미 죽어서 해변에 떠밀려온 상태로 발견된다”면서 “맛은 별로라고 들었다. 식감이 젤리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 광양매화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취화선, 다모 촬영 장소

    광양매화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취화선, 다모 촬영 장소

    대한민국 봄의 관문인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 주기로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1회째였던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광양 섬진강 매화가 선정된 후 광양매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한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7회째를 맞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과정에서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서면 평가, 현장평가,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 12년 만에 다시 영예를 되찾았다. 광양매화마을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된다.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20개국 32개) 등을 통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내용에 광양매화마을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번역돼 안내됨에 따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매화마을은 한평생 매화밭을 일구며 시를 써온 홍쌍리 명인의 손길과 2000여개 항아리가 살아 숨 쉬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다. 섬진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MSN 선정 ‘멋진 봄 풍경 볼 수 있는 아시아 23곳’,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의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에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취화선’과 드라마 ‘다모’ 등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KBS 1박 2일 시즌 4, MBN&LG헬로비전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 2’등 방송 제작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매년 3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삭막한 겨울을 보낸 사람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곳으로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 착한가격 먹거리, 다회용기 사용 등 3無 축제로 각종 매스컴의 호평을 받았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도 한층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황금연휴를 맞아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 등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 가기 좋은 추천 여행지 100선 확인 후 랜덤 캡처 이미지를 인증하거나 설 연휴에 다녀온 여행 수기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또는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시 관광과장은 “광양매화마을의 우수성과 함께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섬진강권역 통합 관광벨트 조성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토대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양매화마을을 비롯해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 광양이 가진 자원의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해 한국관광 100선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LG엔솔, 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인증받아…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LG엔솔, 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인증받아…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제 시험 인증 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 ISO/SAE 21434 기반의 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SMS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레벨3은 실제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월 CSMS 레벨2 인증을 받은 데 이어 9개월 만에 레벨3 인증 달성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역량을 입증,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보안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차량 보안 규정(UNR155)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등 56개의 UNECE 협약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필수다. 전기차 배터리 역시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운전 정보, 배터리 성능·안전성 등 핵심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리 토탈 설루션(BMTS) 사업이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BMTS 관련 신규 브랜드 ‘비.어라운드’를 출시하고 BMTS 사업을 본격화했다.
  • 영재발굴단 출신 세계최고 ‘IQ 276’ 한국인 독일서 논란 “머스크, 도와줘!”

    영재발굴단 출신 세계최고 ‘IQ 276’ 한국인 독일서 논란 “머스크, 도와줘!”

    IQ(지능지수) 276으로 알려진 한국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따라 독일의 극우 독일대안당(AfD)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다만 AfD는 세계 최고 지능 소유자가 지지한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다가 현지에서 ‘가짜 의혹’이 제기되자 슬그머니 인터넷 홍보 글을 내렸다. 의혹이 계속되자 이 한국인은 자신의 IQ 276을 인증받았다며 머스크에게도 지원을 요청했다. 총선을 한 달여 앞둔 독일 정가에 뜬금없이 한국인 김영훈(36)씨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다. AfD는 김씨가 AfD 티셔츠를 입고 두 엄지를 치켜세우는 합성 사진과 그가 엑스(X·옛 트위터)에 쓴 AfD 지지 글을 합쳐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다. 김씨는 이 글에서 자신을 ‘아이큐맨’(IQ MAN)으로 소개하며 “현재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일론 머스크가 ‘오직 AfD만이 독일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듯 AfD를 지지한다”고 적었다. 독일 매체들은 김씨의 IQ가 276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부족하고 최근에 개설된 엑스 계정에 주로 머스크를 찬양하는 글을 썼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AfD는 ‘사기당한 것 같다’는 지적까지 나오자 김씨의 IQ를 활용한 홍보를 중단했다.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도 자신의 엑스에 올린 홍보 글을 삭제했다. 바이델 대표의 대변인 다니엘 타프는 일간 빌트에 “격한 선거운동 과정에서 한 번쯤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엑스에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여러 기관의 인증서를 올리며 반박했다. 일론 머스크에게도 태그를 걸어 “나와 AfD를 신뢰하느냐”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한국기록원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MSC) 등에서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인증받았다고 국내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인물이다. 2015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할 당시 IQ는 175였다. 김씨는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일론 머스크를 존경한다는 내용의 글로 머스크로부터 샤라웃(온라인상 칭찬)을 받고 엑스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며 “머스크를 지지하고자 의견을 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IQ 검사의 최고 점수는 210이고 한국과 이탈리아 멘사(IQ 상위 2% 모임)가 쓰는 통계학적 표준편차로 환산해 276”이라며 “AfD는 지금까지 워낙 사기를 많이 당해서 (홍보 글을) 내렸다고 하는데 인증해도 안 믿어주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엑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의혹을 거듭 반박한 뒤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모든 걸 입증하기는 불가능하다고 깨달았다. 당분간 엑스 활동을 최소화하고 필수적 입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일샤크, AWS MSP 6.0 인증 획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해

    스마일샤크, AWS MSP 6.0 인증 획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해

    -AWS 강화된 평가 기준 충족…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AI·ML중심의 클라우드 관리 역량 검증-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친환경 운영 체계로 발전 기대-고객 중심의 맞춤형 MSP 서비스 선보여 AWS 프리미어 파트너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프로그램의 최신 AWS MSP 6.0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스마일샤크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고객 워크로드의 설계, 운영, 최적화 전 과정에서 AWS의 강화된 기준을 충족한 결과다. AWS MSP 6.0 인증은 기존 MSP 5.0과 비교해 평가 기준이 대폭 강화되었다. 2024년에 발표된 최신 고객 사례 연구와 웹 프레전스(Web Presence)가 필수 요구 사항으로 추가된 점이 큰 차별점이며, AI 및 ML 기술 활용 능력, 지속 가능성 기준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이외 주요 평가 기준으로는 보안 관리 체계, 비용 최적화 전략 등이 있다. 스마일샤크는 새로운 평가 항목인 AI 및 ML 기술 활용 능력과 지속 가능성 확보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인공지능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역량을 입증하고, 친환경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을 충족한 것은 스마일샤크가 클라우드 혁신의 새로운 요구사항에도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AWS MSP 6.0을 기반으로 MSP 서비스를 M1과 M2로 재정의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M1 서비스는 AWS 코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고객은 AWS 최적화 보고서와 SharkMon 모니터링 툴을 활용해 클라우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M2 서비스는 보다 고도화된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AI/ML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기능, 최신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환경(EKS, ECS) 구축, AWS 미디어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마이그레이션 지원과 신규 환경 구축을 위한 빌드업(Build-Up)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AWS MSP 6.0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아직 소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인증은 스마일샤크의 기술력이 클라우드 MSP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성과와 새롭게 정비된 M1·M2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WS MSP 6.0 인증은 고객의 클라우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책임질 수 있는 스마일샤크의 기술적·운영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기술력으로 클라우드 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AI GPU시대 열까 [고든 정의 TECH+]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AI GPU시대 열까 [고든 정의 TECH+]

    엔비디아가 새해 초 발표한 RTX 50 시리즈(코드네임 블랙웰)을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선 DLSS4 같은 AI(인공지능) 기능을 제외하면 사실 전 세대인 RTX 40 시리즈와 비교해서 성능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같은 4nm(나노미터·10억분의1m) 공정을 쓴다고 알려질 때부터 예견된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RTX 5090에 사용된 GB202 칩은 회로를 구성하는 판인 다이(die) 면적 744㎟에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922억 개인데 반해 RTX 4090에 사용된 AD102 칩은 다이 608㎟, 트랜지스터 집적도 760억 개입니다. 둘 다 엄청난 수의 트랜지스터를 쌓아 올리긴 하지만 RTX 4090이 이전 버전인 RTX 3090 Ti(283억 개)의 두 배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8nm 공정에서 4nm 공정으로 이동한 RTX 40 시리즈와 달리 RTX 50 시리즈는 같은 미세 공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가 3nm 공정 대신 4nm 공정에 남기로 결정한 것은 비용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 미세 공정 웨이퍼는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엔비디아는 RTX 30 시리즈에서도 8nm 공정에 만족한 바 있습니다. GPU는 꽤 덩치가 크기 때문에 비싼 최신 미세 공정 웨이퍼를 적용할 경우 제조 원가가 크게 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도체 미세 공정 자체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발전 속도가 느려진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엔비디아가 대안으로 내세운 것은 AI입니다. 엔비디아는 RTX 30 시리즈 이후 AI 기능을 갈수록 강조했는데, RTX 50 시리즈에서는 아예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AI 기능은 물론 DLSS4입니다. DLSS4는 그래픽 이미지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시에 3개의 프레임을 생성하는 다중 프레임 생성(MFG)을 이용해 자원을 많이 소비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검은 신화: 오공의 경우 4K에서 DLSS 제외 성능이 29프레임, DLSS 적용 성능이 243프레임으로 성능을 8배 정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RTX 50 시리즈의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크게 높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DLSS를 제외한 기본 성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FP32 기준 RTX 5090의 성능은 RTX 4090보다 27% 높아진 104.8TFLOPS이고 하위 모델들은 그보다 성능 향상 폭이 좁습니다. RTX 4090에서 기본 성능이 두 배 이상 높아진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 부분이 논쟁이 되고 있지만, 사실 앞으로 게임 그래픽과 성능의 중심은 결국 AI가 될 수밖에 게 사실입니다.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한계로 다른 방법으로 성능을 높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RTX 50 시리즈의 두 번째 특징은 그래픽을 만드는 핵심인 셰이더 자체에 AI 기능을 통합한 뉴럴 셰이더(Neural Shader)입니다. 기존 셰이더로 만든 그래픽을 AI를 이용해 이미지 품질을 높이고 프레임을 더 생성하게 만들 뿐 아니라 아예 렌더링 단계에서 AI로 성능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RTX 뉴럴 텍스처 압축(Neural Texture Compression) 기술을 사용하면 AI를 이용해 수천 장의 텍스처를 1분 안에 압축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장에 의하면 VRAM을 7배나 아낄 수 있어 메모리 용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고해상도 텍스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적인 얼굴을 생성하는 뉴럴 페이스나 머리카락이나 피부를 더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는 AI 기술을 그래픽에 접목한 기술입니다. 뉴럴 렌더링은 앞으로 그래픽 기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예 다이렉트 X에 뉴럴 렌더링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 벡터(cooperative vector) 기술을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OS를 위한 게임 API인 다이렉트 X에 뉴럴 랜더링이 들어가면 향후에는 AMD나 인텔 GPU에서도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RTX 50 시리즈의 세 번째 특징은 AI 기술을 그래픽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 가상 캐릭터에도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ACE(Avatar Cloud Engine)은 AI의 힘을 이용해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가 정해진 패턴이 아닌 학습을 통해 적절한 반응을 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플레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AI를 게임의 여러 부분에서 활용하는 만큼 AI 연산 자원의 효율적 분배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RTX 50 시리즈는 최초로 AI 관리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앞으로 AI가 그래픽은 물론이고 게임의 모든 부분에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만들겠다는 엔비디아의 구상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이외에도 RTX 50 시리즈는 게임 내 폴리곤(3D 입체를 표현하는 데 사용하는 삼각형) 숫자를 5억 개까지 늘려주는 메가 지오메트리 기능이나 게임 반응 속도를 크게 줄여주는 리플렉스 2 기능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AI 기능을 통해 성능을 높인 만큼 같은 성능을 기준으로 전력 소모와 발열량을 줄여 노트북 환경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최신 미세 공정의 더딘 발전과 갈수록 비싸지는 웨이퍼 가격을 생각하면 아마 RTX 60 시리즈는 더 AI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AI 기능을 적극 지원하지 않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일부 소비자들은 불만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최신 게임이 대부분 AI 기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세는 정해진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 러·우크라, 대규모 공습 주고 받아…종전 협상 우위 셈법? [핫이슈]

    러·우크라, 대규모 공습 주고 받아…종전 협상 우위 셈법? [핫이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4일(현지시간) 대규모 공방을 주고 받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해법을 제시하리라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향후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밤사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최대 1100㎞ 떨어진 곳에 있는 군사 시설들에 최대 규모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 산하 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STRAVDI)도 엑스(옛 트위터)에 러시아 7개 지역의 석유·가스 시설과 군사 생산 공장 등 군사 목표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모스크에서 남동쪽으로 840㎞ 정도 떨어진 사라토프주의 주도인 사라토프와 인근 옌겔스의 산업시설들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 석유 저장고 등 시설 2곳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고, 공습 여파로 지역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일에도 이곳을 공격했다.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전략 폭격기가 있는 공군 기지로, 이 폭격으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고 우크라이나군 측이 주장했다. 두 지역보다 더 동쪽에 있는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 인근에서도 대규모 드론 공습으로 화학공장 근처 액화가스 취급 산업 시설에 불이 났다. 타타르스탄 행정부는 인명 피해는 없다고 확인했다. 러시아 당국은 사라토프와 옌겔스, 카잔, 울리야놉스크 등 공습 피해 지역과 가까운 공항 9곳에서 비행을 제한하고 있다. 러시아 서부 툴라 지역도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 드미트리 밀랴예프 툴라 주지사는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으나, 지역 주민들은 최소 10번의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서부 브랸스크에서는 미사일 공습도 벌어졌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스 브랸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가 밤사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브랸스크로 발사한 미국산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6기, 영국산 스톰섀도 미사일 6기가 모두 격추됐으며 이 중 스톰섀도 2기는 흑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아스트라는 브랸스크 화학 공장이 에이태큼스로 공격 받았다면서 현장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별도의 성명에서 스톰섀도 2기를 더 격추하고 미국산 고기동성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들, 항공기형 드론 180대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러 軍, 우크라 겨냥 대규모 공습이날 러시아군 역시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벌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페이스북에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러시아군이 드론 80대가량을 날려 보냈고 이 가운데 5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드론은 우크라이나 11개 지역을 향해 날아왔으며 격추되지 않은 드론은 전자전 장비로 경로를 이탈시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은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관련 성명에서 드론과 미사일, 공군기 등으로 우크라이나 군사산업 기업을 지원하는 에너지 시설과 군용 비행장 기반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의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테르니와 네스쿠초노예 2곳을 해방시켰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러시아 당국은 또 자국군이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작전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LG전자, ‘엑스박스’와 파트너십...웹OS 게임 콘텐츠 대폭 강화

    LG전자, ‘엑스박스’와 파트너십...웹OS 게임 콘텐츠 대폭 강화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이자 비디오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XBOX)와 게임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자사의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웹OS’에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를 추가하고, LG 스마트 TV에서 MS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TV 제조사들은 운영체제(OS)를 통해 방송 시청 외에도 게임, 음악 감상, 화상 수업 등 TV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추세다. LG관계자는 “게임패스 서비스를 구독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패스 구독 등급 중 하나인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 고객은 출시를 앞둔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어바우드’를 비롯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섬세하게 구현해 호평받은 ‘호그와트 레거시’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LG 스마트 TV의 대화면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현재 웹OS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기 게임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0여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다.
  • HD현대 “美 해군 MRO 2~3척 입찰 참여”

    국내 3대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미국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입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을 직접 언급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진출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14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 등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애널리스트 대상 경영진 신년 간담회를 열어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올해 미 해군 함정 MRO 프로젝트에서 2~3척 정도의 시범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미 MRO 사업은 2025년 초반 제한 경쟁으로 2개의 프로젝트를 발주했으나 울산에 도크(건조 공간)가 없어 부득이하게 입찰에 불참했다”며 “다음달인 2월 다음 프로젝트 입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면서 MR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해당 협약을 체결하면 향후 5년 동안 미 해군이 규정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한화오션만 지난해 미 군함 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 최근 미국이 한국의 해양 방산 시장에 주목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의 해군력 증강을 견제해야 하는 미 국방부는 군수 정비 허브를 인도태평양 지역 5개국에 구축할 계획으로 한국을 방산 협력의 주요 거점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도 당선 직후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한 양국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HD현대중공업은 미국 현지 투자도 검토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조선소 투자 등 미 본토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현지의 인력 부족과 부실한 기자재 공급망 문제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오션은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 GH-한국물산업協, ‘물 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

    GH-한국물산업協, ‘물 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물산업협의회SMS 14일 수원시 GH 광교 사옥에서 물 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간 협력사업은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 산업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관련 역량 및 네트워크 공유 △국내외 도시 물인프라 관련 선진 물관리 기술 및 물 산업 최신 정보 공유 △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자문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한국물산업협의회가 보유한 물 산업 분야 네트워크와 선진기술, GH의 도시개발 기술력과 해외 전시 노하우를 서로 교류하며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물 산업과 도시개발이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과 물관리 부분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사 탑승 소방헬기’로 경기북부서 18명 목숨 구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로 경기북부서 18명 목숨 구해

    지난해 중증 응급환자 18명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운영하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로 목숨을 구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의사 탑승 소방헬기는 지난해 23차례 출동해 24명의 중증 환자를 이송했으며,이 중 18명이 생존해 75%의 소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동부터 병원 인계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45분으로,2023년과 비교해 4분 단축됐다. 의사 탑승 소방헬기는 이송 과정에서 의사가 직접 동승해 응급환자에게 전문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23년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경기북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119구급 이송체계를 계속해서 개선해 소생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 수백㎞ 떨어진 러 본토 또 뚫렸다…“드론 수십대 공습, 24시간 지나도 불길 활활”[포착]

    수백㎞ 떨어진 러 본토 또 뚫렸다…“드론 수십대 공습, 24시간 지나도 불길 활활”[포착]

    우크라이나군의 자폭 무인기(드론) 수십 대가 전선에서 수백㎞ 떨어진 러시아 본토를 공격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엥겔스-2 공군기지에 연로를 공급하는 러시아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엥겔스-2 공군기지는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주(州) 엥겔스시(市)에 있으며, 러시아 공군 소속 대형 폭격기들이 집결하는 주요 군사기지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500㎞ 떨어져 있다. 로만 부사르긴 사라토프 주지사는 “8일 오전 5시 30분경 우크라이나에 의한 대규모 드론 공격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도 20건 이상의 폭발과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석유 저장소가 공습을 받은 직후부터 불길에 휩싸인 뒤 무려 24시간이 지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는다는 제보도 나왔다. 공개된 영상은 러시아 방공망이 사라토프주 도시 상공에서 포착된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하려고 시도하는 중 석유 저장고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키이우포스트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군정보부대, 드론부대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 작전은 엥겔스-2 공군기지에 연료를 공급하는 석유 저장고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사라토프주 석유 저장고 파괴로 인해 러시아 전략 항공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 도시와 민간시설을 공격할 능력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파괴된 석유 저장고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엥겔스-2 공군기지에는 투폴레프(Tu)-160 폭격기와 투폴레프(Tu)-95 MS 전투기를 운용하는 항공연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 폭격기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때 동원되며, 이로 인해 주요 인프라와 민간인 사상자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엥겔스-2 공군기지에 연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 저장고가 파괴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지만, 러시아군 당국은 이 같은 추측을 부인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식 성명에서 “사라토프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보낸 드론 11대를 모두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수백 ㎞ 떨어진 곳에 있는 러시아 사라토프주 엥겔스시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꾸준히 공격을 받아 온 도시다. 우크라이나는 자체 개발한 공격용 장거리 드론을 이용해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러시아 본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차세대 원자력 개발에 투자 강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차세대 원자력 개발에 투자 강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원자력계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원전 시장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을 고온가스로(HTGR), 소듐냉각고속로(SFR), 용융염원자로(MSR) 등 차세대 원자력 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원자력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기후 변화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원자력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차세대 원자력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원자력 시장에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합작 방식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기존 공공주도 패러다임을 벗어나 민­관이 원팀으로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재계 총수·CEO들 中에 위기감…구자은 LS 회장 “더 절실해져야”

    재계 총수·CEO들 中에 위기감…구자은 LS 회장 “더 절실해져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한 재계 총수와 최고경영자들이 중국의 성장을 직면하고 연일 위기감을 토로하고 있다. 구자은 LS 회장은 9일(현지시간) CES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이 덜한) 보호된 데서 전기, 전선을 생산하다가 CES에서 치열한 가전 업체와 스타트업을 보니까 그동안 우리가 절실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바짝 쫓아온) 중국 업체들을 보니 더 절실해져야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매년 CES를 찾아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올해로 5년째 방문이다. 올해 구 회장은 전날(8일) 스타트업들이 모인 유레카 전시관을 둘러본 뒤 이날 오전 삼성전자, LG전자와 중국 하이센스, TCL, 일본 파나소닉 등의 부스를 살펴봤다. 명노현 ㈜LS 부회장, 계열사 최고전략책임자(CSO) 등도 동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억에 남는 업체’를 묻는 말에 그는 “TCL과 하이센스를 봤는데 20년 전과 비교해 이렇게 컸구나 싶더라”며 “중국을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얼마나 하루하루 피가 마르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하드웨어가 아닌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할 것 같다”며 “AI를 우리 생산이나 구매, 품질 등에 어떻게 접목할지가 중요할 것 같고 우리한테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서는 “트럼프든 누구든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미국 시장에서 전선은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고 그룹 전체적으로도 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느 해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렵다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중국의 위협에 대해 인식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실제 대응을 위한 실행 단계로 옮겨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에서 중국의 위협이 현실화하는 만큼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위협이 거센 초대형 TV 사업과 관련해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중국 업체의 TV가 110인치, 116인치로 커졌는데 제품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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