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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MOU

    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MOU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정태(뒷줄 왼쪽 첫 번째) 하나금융 회장, 박능후(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세 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영등포구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뒤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제공
  • 전남 식품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서 인기몰이

    전남에서 생산한 식품들이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도는 농수산식품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일까지 3일동안 목포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74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광주전남 KOTRA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 해외통상사무소 공동으로 바이어를 물색해 미국, 인도, 일본, 유럽 등 11개국에서 바이어 20명을 초청했다. 전남지역 참가 수출기업은 72곳이다. 상담 결과 장흥식품 등 5개 기업이 미국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사와 230만 달러 계약을 한 것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13명의 바이어와 총 746만 달러어치의 계약(MOU포함)을 체결했다. 총 244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김, 미역, 소금, 젓갈, 전복류 등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다. 장류, 유자차·녹차 등 차류, 고구마식품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또 수출기업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추가 상담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출 거래가 늘어날 전망이다. 선경일 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구매력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수출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래형 유통 선점” 통신·편의점계 1위 손잡았다

    “미래형 유통 선점” 통신·편의점계 1위 손잡았다

    국내 통신·편의점 분야 1위 업체들이 미래형 유통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과 편의점 CU(씨유) 투자회사인 BGF가 미래형 점포 및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 함께 도전장을 내민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SK플래닛의 자회사인 ‘헬로네이처’를 합작법인으로 전환하고, BGF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한 미래형 점포를 함께 만드는 한편 온·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간편결제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계산대도 판매원도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고’가 올해 초 등장하고,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 매장이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로 연결되는 등 유통 분야 역시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르면 1년 안에 관련 기술을 적용한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점포 안에서 SK텔레콤 AI ‘누구’가 고객을 맞고, 생체 인식, 영상 보안을 적용해 고객을 인지하는 방식이다. 센서로 재고를 관리하는 ‘스마트 선반’도 적용된다. BGF는 헬로네이처의 유상 증자에 참여하며, 편의점 업계 중 처음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헬로네이처 주식 28만 3038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증자 후 SK플래닛과 BGF의 헬로네이처 지분 비율은 ‘49.9대50.1’이 된다. BGF는 5년 안에 헬로네이처를 업계 1위로 띄우겠다는 목표다. 2012년 설립된 온라인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회사인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기준 가입자가 50만명으로, 유기농 농축산물 생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해 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BGF는 전국 1000여개 제휴 농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프라인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BGF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유통망·비법, SK플래닛의 온라인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건준 BGF 사장도 “온라인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은 고공 성장 중인 블루오션”이라며 “헬로네이처를 이 분야 선도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유플러스, 제주서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제주 지역 렌터카를 대상으로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 기반의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를 8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 제주패스, 핸디카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4개사는 제주패스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OBD가 실린 차량을 제공한다. OBD는 자동차의 고장 여부, 배기가스 방출량, 위치 등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자동 저장하는 장치를 말한다. 일반 렌터카에 LG유플러스의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모뎀을 결합한 OBD를 부착해 고객의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위치 정보, 회원 결제 정보 간 연동이 가능해진다. 신청은 제주패스렌터카 홈페이지(www.jejupassrent.com)에서 ‘커넥티드카로 떠나는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코너로 하면 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국장학재단, 중진공·IBK와 청년 일자리 중점 육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장학재단, 중진공·IBK와 청년 일자리 중점 육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5월 31일 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중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생을 전문 기술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채용지원 플랫폼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색했던 아빠, 학교서 함께하니 친구 같은 아빠

    어색했던 아빠, 학교서 함께하니 친구 같은 아빠

    “학부모 활동에 참여하면서 딸아이와의 공감대가 훨씬 넓어졌어요. 제가 ‘너희 학교에서 다음주에 운동회 한다며?’ 하고 물어보면 딸아이가 ‘아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 하는 식이에요.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친밀도도 더 높아졌습니다.”서울 서초구 우솔초등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호동(50)씨는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내 학부모 활동의 좋은 점 중 하나로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이씨는 “아빠가 딸아이의 학교생활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학부모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때보다 자존감도 높아졌다”며 웃음 지었다.학교에서 아빠들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어머니 폴리스’, ‘책 읽어주는 북맘’ 등 통상 학교 내 학부모 활동은 어머니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학교 내 아빠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어 교내 활동을 하거나 학교운영위원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아빠 활동’이 생겨나고 있다. 맞벌이 증가로 아빠들의 육아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그 영향이 학교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학교와 아이들도 아빠들의 이 같은 변화에 한목소리로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서울 양천구 신은초등학교는 아빠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학교 중 한 곳이다. 2013년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아빠 20여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은초 아버지회는 창립 5년 만인 올해 등록 회원수만 250여명이 될 정도로 커졌다. 아빠들은 매년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자녀들이 자신들의 터전인 학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학교에서 즐기는 워터 슬라이드’ 등 100~450여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만 일곱 차례 열었다. 지난해부터 아버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영(49)씨는 “매년 3월에 1학년 신입생들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아버지회 설명회를 여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아빠들이 적지 않다”면서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여전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들이 있을 정도로 결속력이 좋다”고 말했다. 아빠들의 학부모 활동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와 아이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신은초 아버지회가 지난해 9월 학교 운동장에서 열었던 1박 2일 캠프 ‘아빠 어디가? 아빠도 학교가~’ 행사가 대표적이다. 170여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밤을 보냈다. 아이들이 아빠에게 편지를 쓰는 순서도 있었다. 한 아이는 ‘항상 힘들게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우리 아빠를 보면 마음이 아파요. 아빠, 힘내세요’라고 편지를 써 아빠와 함께 읽었다. 몇몇 아빠와 아이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김씨는 “아이 생활의 중심인 학교에 아빠가 함께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와의 교감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커진다”면서 “내 아이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감대를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외부 기관과 연계해 아빠들의 교내 활동을 장려하기도 한다. 서울 중랑구 묵현초등학교는 지난해 성동구 건강가족지원센터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문화도시연구소 건축가를 초청해 강의도 듣고 찰흙과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작은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건축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빠들의 학교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은 여전하다. 시간 자체를 내기가 쉽지 않다. 교내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간 대부분이 평일 낮이기 때문이다. 우솔초 학교운영위원장 이호동씨는 “저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 업무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하지만 일반 직장인이라면 사실 평일 낮에 교내활동에 참여하기란 불가능하다”면서 “주말 등에 일정을 잡아 일반 직장에 다니는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재정적 어려움도 있다. 신은초 아버지회는 회원들에게 연 3만원의 회비를 받고 있지만 운영비로 턱없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외부 지원금을 활용하고 있다. 박찬규 신은초 교감은 “최근 정부에서 아버지를 비롯한 학부모들의 학교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나 지자체 등을 찾으면 재정 지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신은초 아버지회는 학교의 지원 없이 자립해 운영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행사를 짤 수 있고, 아이들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연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모 사업을 통해 아빠들의 학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나 학부모들이 교내 행사 등을 기획해 공모하면 행사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면서 “아빠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의 경우 가점을 부여해 아버지들의 학교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미 국무부 “며칠간 엄청난 진전”…백악관 “비핵화 논의도 진전”

    미 국무부 “며칠간 엄청난 진전”…백악관 “비핵화 논의도 진전”

    미국 정부가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이 “엄청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현재 판문점·싱가포르·뉴욕에서 개최되는 실무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세부 내용을 전부 말하진 않겠지만, 1년 전, 심지어 6개월 전 우리가 있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약 2주 전 예정됐던 싱가포르 사전 준비 회의에 나타나지 않고 미국 측의 연락도 받지 않던 북한이 태도를 바꾼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추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불과 지난 며칠 사이 엄청난 진전(tremendous amount of progress)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테네시주 내슈빌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주에 진행 중인 (북미 간) 회담들은 확실히 진전의 신호였다”면서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의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북한은 회담 의제와 의전 등의 문제를 놓고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실무회담을 하고 있으며, 뉴욕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고위급 회담도 열릴 예정이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개최될 것을 전제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열릴 경우에 대비해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 인해 그 이후에 열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면서 “북미정상회담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원래 계획한 날짜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마도 약간 늦춰질 수 있지만 아주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할지 안 할지에 대한 결정을 언제 내리느냐, 결정에 시한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어느 쪽으로도 준비돼 있지만, 회담이 (12일에) 열린다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결정한 요인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비핵화가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고 회담의 초점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그 방향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회담 개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유일한 사람은 대통령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과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사실상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핵 문제 외에 북한의 인권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함께 논의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인권 남용이 정상회담 의제에 오를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주 열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앞서가지 않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싱가포르 정부가 미국에 많은 도움을 제공해주고 훌륭하게 일을 해준 것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특히 리셴룽 총리는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획하는 데 있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중하게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그들(싱가포르 정부)은 분명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그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관대하게, 곧 있을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데 동의해줬다”며 “싱가포르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ED 지하주차장 조명, 에너지 절감 및 운영 효율성 향상 효과 기대

    LED 지하주차장 조명, 에너지 절감 및 운영 효율성 향상 효과 기대

    국내 LED 조명 시장 규모가 점차 증가하며 2019년에는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공분야에서 건축되는 아파트에는 100% LED 조명이 적용될 예정이며, 민간 건설사도 LED 조명 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 설립한 후 약 500여 곳의 납품 및 설치 실적을 보유한 ㈜엘이디세이버가 지하주차장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 선보여 눈길을 끈다. LED 무선스마트 디밍 센서 조명인 ‘세이버룩스’는 동작감지센서와 무선통신 모듈이 내장되어 있다. 덕분에 차량이나 사람의 이동이 없을 때에는 최저 W급의 절전 조도를 유지하고, 이동이 감지되면 최고 W급으로 자동 점등된다. 점등 시에는 개별 또는 여러 개의 조명을 그룹화하여 동시·순차 점등이 가능하고, 조명 제어 시스템으로 전체 조명이나 특정 구역 내 조명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 조명 상호 간 별도의 유선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무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엘이디세이버는 최근 국내 주차관제 시스템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노코리아와 MOU를 체결하여 지하주차장 내에 설치되는 CCTV와 주차 유도, 관제 시스템이 세이버룩스 LED 조명과 무선으로 연동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엘이디세이버 홍현철 대표는 “지하주차장 내 조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와 에너지 절감, 주차관제 및 보안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세이버룩스 등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 “새로운 빛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선도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사내 기술 연구소와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가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이디세이버는 IP 스타기업, ISO9001, 이노비즈 등 다양한 인증과 조명 관련 특허, 고효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까지 삼성생명 전국 사옥과 삼성서울병원, 에스원 본사 사옥, SK C&C 사옥, 고려대학교 병원, 전국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납품한 실적이 있으며, LG전자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은행들 “사회공헌할 곳 어디 없나요?”

    [경제 블로그] 은행들 “사회공헌할 곳 어디 없나요?”

    요즘 금융권에선 KB금융과 하나금융의 ‘통 큰’ 보육 지원이 화제입니다. 하나금융이 1500억원을 들여 어린이집 100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KB금융도 750억원을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투자하기로 한 겁니다.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시중은행들에 비상이 걸린 이유입니다.●‘겹치기’ 효과 떨어져 새 기업 물색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은 최근 각 부서에 “새로운 사회공헌 대상을 찾아라”고 지시했습니다. 수년 전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던 사회적기업들을 떠올린 직원 A씨는 다시 이 기업을 찾아갔다가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습니다. “다른 은행들이 이미 왔다 갔는데 무엇을 더 해 줄 수 있냐”는 심드렁한 반응이 돌아왔기 때문이죠. A씨는 “과거엔 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낮은 이자로 대출받는 ‘윈윈’ 구조였다면 이젠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공헌 대상 기업 ‘모시기’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꼬집었습니다. 사회적기업 지원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기조에 너도나도 따르다 보니 생긴 해프닝입니다. 은행들이 겹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홍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튀는’ 사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지원에 집중해 온 우리은행은 최근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포용적·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T)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 정부 코드 맞추기만 열중 우려도 우려 섞인 시선도 있습니다. 은행이 현 정부 ‘코드 맞추기’에만 열중한다는 겁니다. 특히 KB금융 회장과 하나금융 회장은 채용 비리 문제로 거취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논평을 통해 “정권에 환심을 사기 위한 행위들을 중단하라”고 비판한 것도 연장선입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날 은행장 간담회에서 “최근 은행권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면서도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은행들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꾸준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은행의 사회공헌 확대 기조가 이어질지, 하나금융의 ‘101번째’ 어린이집이 세워질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 통해 국내 중소기업 미얀마 내수시장 진출 견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 통해 국내 중소기업 미얀마 내수시장 진출 견인

    월드옥타 연계 동남아 홈쇼핑 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9백만불 상당의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시를 중심으로 2018년 ‘월드옥타 수출친구맺기 동남아 홈쇼핑 전시·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TA)와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행사로 월드옥타 양곤지회 회원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인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회 회원들이 함께해 미얀마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상담회는 한국 지역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미얀마 내수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국 16개 테크노파크협의회 수출 담당자, TP 수출 유망기업 45개사 풀뿌리 새싹기업 6개사 등 총 51개사 기업이 참가했다. 3일간 진행된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의 수출상담이 진행했고, 총 277건 약 9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결과를 올렸으며, 약 360만 달러, 9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 우수상품소개 전시회’와 ‘TV 홈쇼핑 생방송’등이 ‘수출상담회’와 병행되어 B2C와 B2B 시장을 모두 공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지 TV 홈쇼핑 생방송 프로모션은 미얀마 현지 홈쇼핑 생방송에 10분씩 18개 기업이 참여하여 3시간가량 우리 기업들이 소개되었다. 김종환 월드옥타 미얀마 지회장은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수출상담회가 선점효과 측면으로 의미가 크다”며 “한류열품으로 미얀마 시장에서 한국제품의 관심도가 급부상 하고 있는 와중에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로 실제 수출뿐 아니라 매출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 했다. 월드옥타 해외 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국내기업들이 이제는 단순한 해외수출을 넘어 현지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과 지속적 관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월드옥타 수출지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수출상담회가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얀마 시장의 실상을 직접체감하고, 전시부스 운영과 상담회를 동시 진행하면서 바이어들과의 밀착도 높은 미팅을 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 행사에 꾸준히 참가한 동해다이퍼(강원TP 소속)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얀마의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40만장을 월드옥타 양곤지회를 통해 기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방 청소·서점 책 정리 로봇 나온다

    생활밀착 서비스 로봇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지주가 산업용 로봇에 이어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 사업에도 진출한다. 쉽게 말해 호텔방을 스스로 청소하고 서점의 책을 정리해주는 ‘생활밀착형 로봇’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과 네이버랩스는 28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로봇 사업 공동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항, 대형쇼핑몰, 주유소, 호텔, 대형서점, 공장 등지에서 폭넓게 쓰이는 로봇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분야에서 쌓은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의 생산, 영업, 품질관리, 개발 등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랩스는 로봇 제작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R&D), 시스템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한다. 기존의 서비스 로봇들은 레이더,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길과 장애물을 인식하는 방식이라 가격이 비싸고 로봇 크기가 커 상용화가 어려웠다. 하지만 두 회사는 분야별 장점을 살려 고가 부품을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원활한 자율주행을 구현해 기존 자율주행 로봇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제작비로 서비스 로봇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롯데쇼핑, PC가 꺼졌다… 가정이 살아났다

    롯데쇼핑, PC가 꺼졌다… 가정이 살아났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회공헌활동 키워드를 ‘가족’과 ‘사랑’으로 정하고, 대외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직원들 대상으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직원 비중이 55%가 넘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제도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부터 대기업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제’를 시행하고 ‘육아휴직 2년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인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도입했다. 임산부를 위해 ‘통 큰 임산부 단축근로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일·가정의 양립과 ‘스마트 워크’를 추구하기 위해 ‘PC-OFF 제도’를 도입했으며, 매주 수·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30분 단축 근무를 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시차 출근제와 자율좌석제, 사무실의 강제 소등 확대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슈퍼도 연차 지정제 시행을 통해 본사 직원들이 공휴일을 전후로 연차를 의무로 지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후보 등록한 날 ‘安·金 단일화’ 수면 위로…박원순은 경남 김경수 찾아가 상생 협약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24일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등록을 마치고 상대 후보를 향한 강력한 견제구를 던졌다. 안철수·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도 다시 물 위로 올랐다. 대리인을 통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남 창원을 찾아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상생협약을 맺고 여권 지지자의 표심에 호소했다. 박 후보는 “노무현이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감동을 준다”며 “저희 두 사람 간 MOU(협약식)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치의 본질, 삶의 문제에 대해서 손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서울시민에 대한 큰 실례다. 박 후보는 시장선거가 아닌 대선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 시장을 정조준했다. 김 후보도 “좌파 시민단체 출신 ’마피아‘가 휘두르는 서울을 시민의 서울로 되돌리겠다”며 날을 세웠다. 야권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도 화두에 올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날 “후보끼리는 단일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분위기가 조성됐다. 두 후보 측은 조건을 달았지만 일단 홍 대표 발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국회에서 “단일화는 후보자가 하는 게 아니고 유권자가 가능성 큰 곳에 지지를 모아 주셔야만 이뤄질 수 있다”며 “저는 박 후보와 대결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과거 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김 후보도 안 후보에 대해 “정계 입문 족적과 발언을 살펴볼 때 지금 당장 단일화를 해야 할 만큼 유사점과 공통점이 없다”면서도 “(신념 등) 큰 틀에서 같다면 못 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끝낸 출마자들은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정식 선거운동에 나선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8103명이 등록 서류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6668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야구장 달구고, 야쿠르트 아줌마 달리고 ‘50% 이상’ 투표율 띄워라

    야구장 달구고, 야쿠르트 아줌마 달리고 ‘50% 이상’ 투표율 띄워라

    “지방선거 투표율을 올려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율 올리기’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이나 다름없는 지상명제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제7회 지방선거는 선거 하루 전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선거 다음날인 14일 러시아월드컵 개막 한가운데 끼며 과거보다 투표율이 저조하지 않을지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북미 정상회담·월드컵 사이 투표율 올리기 고심 이 때문에 중앙선관위와 각 지역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방선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2006년 4회 선거부터 50%대 투표율을 이어 오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50% 이상’ 투표율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은 56.8%로 1995년 1회 지방선거(68.4%)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각 지역 선관위의 투표율 캠페인은 ‘동네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지방선거의 취지에 맞게 지역민과 밀접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스포츠행사를 활용한 선거캠페인이 지역선관위별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민 스포츠’인 야구 경기장에서는 선관위의 선거 캠페인 행사가 자주 열리며 야구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프로야구 1, 2위를 다투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경기장에서는 선관위 캐릭터가 경기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 전 이벤트로 선거 참여를 의미하는 ‘참참이’와 바른 선거를 의미하는 ‘바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캐릭터 시구·퀴즈·선거 체험부스 등 아이디어 톡톡 5회 말이 끝난 ‘클리닝 타임’(5회를 마치고 어수선한 마운드를 정비하는 시간)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관중에게 선거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거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대전선관위가 함께 기획한 행사였다. 인천선관위는 오는 27일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의 경기 때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시구자로 나서 선거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전광판 등에 선거참여를 호소하는 각종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선관위는 지난 19일 서울신문 주최 하프마라톤대회를 통해 선거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은 중앙선관위 내 체육동아리 ‘공명이 마라톤클럽’에 직원 500여명이 가입해 있을 정도로 선관위 내 인기종목이다.최근 부산에서는 투표참여 홍보 문안을 부착한 요구르트 배달용 탑승카인 ‘코코’가 도심 곳곳을 활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부산선관위와 한국야쿠르트 부산지사의 협업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누 빌 수 있는 ‘코코’를 활용한 선거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야쿠르트 아줌마’의 친근한 이미지도 선거 캠페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부산선관위의 설명이다. ●지역 명물·명소와 협업 지역 표심 잡기다른 지역선관위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선관위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담을 때 쓰는 카트에 홍보문안을 부착하기도 했다. 집집마다 우편과 택배를 배달하는 우체국은 지방선거 캠페인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경남선관위와 충북선관위는 우체국 택배 차량과 오토바이에 선거 홍보 깃발을 부착해 6월 지방선거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각 우체국의 현금인출기 상단에도 투표참여와 정책홍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문구가 부착된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선거캠페인도 눈에 띈다.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빵집인 성심당은 최근 동그라미에 사람 인(人)자를 새긴 기표봉 모양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선거 빵’을 새롭게 출시했다. 대표상품 튀김소보로 포장지에는 지방선거 홍보문구를 게재해 판매하고 있다. 대전선관위는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때 대전을 대표하는 곳으로 성심당 매장이 소개될 만큼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점 등에 착안해 성심당과 함께 선거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부산선관위도 ‘부산어묵’을 대표하는 삼진어묵 상품 포장지에 선거정보 문구를 게재하기로 했다. 앞서 부산선관위는 삼진어묵과 부산 아쿠아리움, 어린이 체험관 ‘키자니아’(부산점) 등과도 공동 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 홍보물과 커피, 기표봉 모양의 과자를 함께 나눠 주는 ‘투표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투표 트럭은 경북대 등 지역대학가와 안동하회마을, 체육관 등을 순회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70% “투표할 것”… 6회 때보다 15%P 높아져 기대 한편 중앙선관위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 응답자의 70.9%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55.8%)보다 15.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30.3%에 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실시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AI가 닭 키운다

    LG이노텍이 무인 양계장을 구축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나섰다. 22일 LG이노텍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가금류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술, 카메라 감지 기술 등을 융복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일근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문홍길 가금연구소장 등은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동시에 닭 수만 마리의 상태와 날씨 등 환경 변화를 자동 분석하고, AI가 양계장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또 닭의 발육 상태를 분석해 출하 시점을 예측하고, 전염병 감염 등 상태와 위치를 전송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대규모 양계장은 수만 마리를 집단 사육하고 있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전염병은 물론 폭염 등에도 매우 취약하다”면서 “기술이 개발되면 이런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과학원은 닭의 성장 단계별 행동분석 연구와 관련 표준 개발을 담당한다. LG이노텍은 카메라와 온·습도 센서 등으로 구성된 계측 시스템과 딥러닝 알고리즘(논리 체계)을 개발한다. LG이노텍은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한 개체 인식 기술과 닭의 이상 움직임을 찾아내는 명령체계 등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2020년까지는 양계 농가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인천공항에 글로벌 배송센터…항공화물 年300만t 시대로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배송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직접구매) 열풍과 맞물려 인천공항 항공화물 연간 300만t 시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CJ대한통운, 글로벌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이허브(iHerb)와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전 세계 물품을 국내로 반입한 뒤 주변국가 주문에 따라 해당 국가에 물품을 다시 보내는 시설이다. 최근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증하면서 배송센터 설치 필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배송센터는 3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중계무역 활성화로 인천공항 환적화물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권위·광주트라우마센터 국가 폭력 피해 치유 MOU

    국가인권위원회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가 공인 공권력 피해자 치유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14조는 고문생존자 치료재활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는 국가 공권력 행사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피해자를 위한 정부 차원의 치유 및 재활 체계가 없다. 때문에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재활 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내 첫 고문·국가폭력 생존자 치유기관으로 5·18 민주화운동, 밀양 송전탑 사건 등의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 사업을 민간 차원에서 꾸려 왔다. 2012년 출범한 이 센터는 현재까지 국가폭력 피해자 1만 1853명(누적)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근무자는 11명에 불과하지만 한국에 관련 시설이 없어 전국 곳곳의 피해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신체적 후유증 완화, 예술치유,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연간 약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영진전문대 전공심화 마치면 금오공대 대학원 진학한다

    영진전문대 전공심화 마치면 금오공대 대학원 진학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금오공대와 대학원 연계교육을 위한 협약(MOU)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영진전문대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금오공대 대학원(일반·산업·교육·컨설팅 대학원)에 우선 입학할 수 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 졸업 후 실무와 연계한 직업심화교육으로 학사학위 취득 기회를 주는 제도다. 영진전문대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등 10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두 학교는 이와 함께 창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교육용 실험·실습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교원 상호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취업 후 계속교육(Work-to-School)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엑사글로벌, 블록체인 이용한 분산 저널리즘 시스템 백서 발표

    엑사글로벌, 블록체인 이용한 분산 저널리즘 시스템 백서 발표

    엑사글로벌은 17일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OKCEC에 상장하는 번코인의 향후 발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개발사인 엑사랩이 개발진행 중인 다조(DAJO : Decentralized Autonomous of Journalism Organization)플랫폼에서 번코인이 핵심 유틸리티 코인으로 사용된다. 다조플랫폼의 특징은 미디어 콘텐츠를 조회하고, 공유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아울러 창작자, 언론사들도 보다 많은 혜택을 가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기대하는 플랫폼이다. 다조플랫폼은 언론사들이 참여하는 (가칭)분산 저널리즘 자율 연합회(Decentralized Autonomous of Journalism Organization)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뉴스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초기 콘텐츠 공급을 확보할 예정이다. 다조플랫폼은 최근에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존 서비스 사업자의 언론기능 및 악의적인 조작을 통한 데이터 조작과 트래픽에 따른 수익분배 문제, 개인정보의 활용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대된다. 엑사글로벌은 또 다조플랫폼이 반영된 번코인의 새로운 백서를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백서 발표 시 분산 저널리즘 자율 연합회의 참여 언론사도 같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서 30대 남성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신체 80%에 화상

    미국서 30대 남성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신체 80%에 화상

    미국에서 한 30대 남성이 전자담배 폭발로 숨진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이 탬파베이 타임스를 인용해 지난 16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파이넬러스-패스코 부검 보고서는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숨진 38세 남성 톨매지 델리아의 사망 원인이 전자담배 폭발이라고 확인했다. 부검 보고서는 폭발로 전자담배 파편 두 개가 이 남성의 두개골로 들어갔으며, 사망 원인은 발사체에 의한 머리 부상으로 판정했다. 당시 이 남성은 불타는 자택 침실에서 소방관들에게 발견됐으며, 신체의 80%에 화상을 입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해당 전자담배는 스모크-E 마운틴’(Smok-E Mountain)이 제조한 것이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 업체가 필리핀 세부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전자담배의 폭발 원인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배터리 관련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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