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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2018 한국의 혁신대상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행사다. 시는 안전문화 기반조성, 시민주도의 안전문화 운동 추진, 안전인프라 조성에 큰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는 그 동안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문화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문화진흥협의회와 7개 실무분과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또 지역사회와 안전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등 체계적인 안전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주도의 안전문화 운동추진을 위해 공모와 교육을 통해 시민을 안전전문 민간강사로 양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종합관제센터 운영, 방범 CCTV, 도시공원 스마트공원등 및 비상벨, 여성안심존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개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환경을 개선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시민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NICE평가정보와 MOU…창업기업 지원 강화

    서울산업진흥원, NICE평가정보와 MOU…창업기업 지원 강화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20일 NICE평가정보(주)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용 기술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역량분석과 후속 투자유치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창업기업 투자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투자유치 목적으로 대상기업 및 보유기술을 평가하는 투자용 기술평가 진행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NICE평가정보는 전문 심사자와 고도화된 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량 기술기업의 정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다. NICE의 평가를 통한 투자, 융자, IP금융 등 기술금융 지원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빠른 창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비즈니스인큐베이팅, 청장년 창업지원, 액셀러레이팅사업 등 다양한 지원모델을 만들어 선제적으로 창업 지원을 선도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서울산업진흥원의 여러 지원 사업 분야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고봉진 창업본부장은 “NICE평가정보(주)와의 금번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후속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SBA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3.5배 미얀마는 석유·가스 보고… 베트남보다 급성장할 것”

    “한반도 3.5배 미얀마는 석유·가스 보고… 베트남보다 급성장할 것”

    국가 평균연령 28.3세… 가장 젊은 나라 개방 시행착오 끝나… 투자 유인책 기대 中정부와 협력 양곤~쿤밍 간 철도 건설“2012년만 해도 휴대전화 하나 개통하는 데 2000~3000달러가량이 들었지만, 이제는 100달러 정도면 된다.”미얀마 양곤에서 무역 일을 하는 교민 정재일씨는 최근 기자와 만나 “현지 젊은이 대부분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50년 동안 시간이 멈춘 나라’ 미얀마도 쏜살같이 달라지고 있다. 2010년 1.2%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사용률은 2017년 96.7%를 찍었고, 올해는 99.9%에 이를 전망이다. 평균연령 28.3세(한국은 40.8세), 지구촌에서 가장 젊은 나라 중 하나다. 다음달 1일 시행되는 ‘개정 회사법’ 등 최근 달라지는 법령 및 정책 방향에 해외 투자자들의 시선과 태도도 달라졌다. 지난 2년 동안 주춤했던 개혁·개방 정책이 다시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아웅산 수치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군부 통치 시대의 주요 프로젝트와 정책들을 재검토하느라 생겼던 투자 심리 위축 등 과도기가 지나고 전방위적인 투자 유인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란 기대다.투자 심리도 꿈틀거리고 있다. 다음달 개정 회사법이 시행되면 외국인 지분율이 35%까지인 합작기업도 국내 기업과 동일하게 토지 취득, 매각,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4월 시행된 신투자법, 12월 시행된 콘도미니엄법 등과 함께 투자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양곤증권거래소(YSX)도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되는 등 현지 기업의 자금 조달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란 기대도 있다. 법무법인 지평의 장 성 미얀마 법인장은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법규 개정과 함께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올해와 내년에는 변화가 보다 확연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대적인 인프라 정비사업들도 힘을 얻고 있다. 미얀마 상공부의 초테무 부국장은 “전기, 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우선순위를 둔 개발계획을 짜 놓고 있다”면서 “5년 안에 기존 전력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양곤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 및 철도 등 물류망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양곤에서 중국 쿤밍까지의 도로·철도 건설사업은 중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 아래 추진되고 있다. 미얀마 투자청의 한 고위당국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사이에 관련 사업을 빠른 시일 안에 진행한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두 정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등 빠른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진행 중이고, 미얀마 정부는 이 사업에 한국 등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양곤에서 차퓨까지의 도로 건설이나, 농촌지역인 양곤 서남쪽 지역을 제1의 도심으로 만들어 나가는 ‘신(新)양곤 개발 프로젝트’, 양곤 도심 재생 사업 등도 중요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일본은 민관이 손을 잡고 양곤시를 가로지는 고속·고가도로, 양곤시 순환 도시철도 부설사업,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11월 미얀마 틸라와 특별경제특구에서 공장을 여는 LS전선의 손태원 법인장은 “베트남도 개혁·개방 초기 10년 동안은 시행착오를 겪은 뒤 2008년부터서야 급성장했다”면서 “미얀마는 베트남보다 짧은 기간 내에 더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선규 대우아마라 대표는 “한반도 3.5배 크기의 영토에 가스, 석유, 옥, 진주, 티크 등의 보고들은 제대로 탐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투자한 뒤 뒷심 있게 기다릴 수 있는 대기업에 비해 고려할 점도 많다. 이희상 코트라 양곤무역관장은 “(사업을) 현지 정부 및 파트너들에게 이해시키고 협력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다”면서 긴 소요 시간 및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세계 최하위권인 비즈니스 환경 및 인프라, 50년 동안의 군부 통치 시절 교육 붕괴로 인한 인적 자원의 해외 이탈 등도 걸림돌이다. 그러나 양곤에서 성공한 한국음식점 체인으로 꼽히는 서라벌의 김주환 대표는 “열악한 투자환경을 오히려 기회로 봤다”면서 “투자 환경이 정비되면 경쟁도 치열해지고 설 자리도 그만큼 찾기 힘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인프라 상황을 고려해 다른 나라에서는 없었을 의외의 추가 비용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의 미얀마 투자는 모두 889건에 30억 4905만 달러. 1990년 대우전자의 가전 투자를 비롯해 의류 봉제업 및 신발 가공 등이 진출해 있다. 그 가운데 포스코대우의 쉐·미야 해상 가스전 개발은 2017년 2724억원의 영업이익을 가져다주는 등 앞으로 해마다 3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예상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한국의 전체적인 미얀마 투자는 중국과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일본 등에 이어 6~7위 수준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통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 사진 양곤·틸라와(미얀마)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딜라이트체인, 요즈마그룹과 MOU 체결

    딜라이트체인, 요즈마그룹과 MOU 체결

    최근 블록체인 활성화를 틈타 고수익을 앞세워 코인만 발행할 뿐, 블록체인 기술도 백서 공개도 없는 편법적인 ‘묻지마 ICO’, ‘묻지마 투자’를 부추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문제의식을 가진 전직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알고리즘 설계를 통해 선한 의지의 경제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업 딜라이트체인(대표 이영환)이 18일 공식출범했다. 딜라이트체인은 출범과 동시에 요즈마그룹 아시아(대표 이원재)와 MOU를 맺고 딜라이트체인이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인 ‘에코버스(EcoVerse) 플랫폼’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버스(EcoVerse) 플랫폼’은 “우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는 뜻의 아프리카어 ‘우분투(Ubuntu)’를 모토로 “인간은 이익을 추구하는 본성 외에도 서로 돕고 협력하려는 선한 의지가 있다”는 정신을 경제학, 철학, 사회심리학 이론과 더불어 블록체인 플랫폼에 접목하는 혁신적 방법을 만드는 데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 내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기반으로 ‘에코버스(EcoVerse)’는 초당 10만 건의 거래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개발된 상황이며,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댑(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통해 플랫폼 확장을 꾀하고 있다. 요즈마그룹 아시아도 딜라이트체인과 에코버스에 주목해 공식적인 MOU 체결로 이어졌다. 이번 MOU는 양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자체적인 댑(dApp) 개발뿐만 아니라 에코버스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우수한 댑(dApp)들을 발굴해 플랫폼을 강화하는 취지가 담겼다. 딜라이트체인의 대표를 맡은 이영환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인공지능 전공으로 석박사를 마쳤고 2017년까지 건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ISO TC307 블록체인표준위원회 아이덴티티(Identity) 그룹 의장, W3C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룹 공동의장, 공공데이터제공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핀테크와 금융ICT 단체와 학회에서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요즈마 그룹은 이스라엘에서 1993년 출범한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이스라엘의 언어 히브리어로 ‘창의’, ‘독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벤처생태계를 창조해 왔다는 명성을 가진 기업답게 한국 판교에 아시아 최초 스타트업 벤처인큐베이터인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6일에는 한국의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SCI와 함께 ‘요즈마 바이오 사이언스 홀딩스’를 출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당신은 혼자가 아냐’ 자살시도자 구한 여학생의 메모

    [월드피플+] ‘당신은 혼자가 아냐’ 자살시도자 구한 여학생의 메모

    영국의 한 18세 여학생이 진심을 담은 메모 한 장으로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구해냈다. BBC 등 현지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18살인 페이지 헌터는 선더랜드에 있는 한 다리에 40장이 넘는 메모지를 정성스럽게 붙였다. 이 메모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짧은 글과 ‘하트’(♥) 또는 ‘살면서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당신의 삶은 어두운 세상에 비치는 한 줄기 빛이다. 그러니 삶을 살아가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메모 뒤에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는 단체의 긴급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돼 있다. 이스트더럼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어 온 헌터는 정신적인 문제나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자살을 막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시작했다. 선더랜드의 웨어마우스 브릿지(Wearmouth Bridge)에만 그녀가 쓴 메모가 40장 넘게 붙어있으며, 현지 경찰은 실제로 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려다가 메모를 보고 자살 결심을 거둔 사람이 최소 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지 경찰은 최근 헌터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현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그녀의 선행을 널리 알렸다. 누구나 생각할 법 하지만 누구도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선행을 한 10대 여학생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헌터는 “이런 상을 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나의 메모가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경찰은 “그녀는 스스로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정신적인 문제에 신음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의 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손님을 넉넉히 대접하라고 할머니께 배웠죠”

    [인터뷰 플러스] “손님을 넉넉히 대접하라고 할머니께 배웠죠”

    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회장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사업을 시작했고,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집에 찾아온 손님으로 대접한다. 경영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손님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답했다. 전통요리 전문가이자 한식문화를 선도하는 외식 기업가인 박 회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한식으로 외식사업을 재개하신 계기를 ‘나눔’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익을 나누겠다는 생각이셨나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전수해주려는 마음이었죠. 창업을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범죄 피해로 자녀를 잃거나 아내 또는 남편을 잃은 가족들은 일상을 되찾고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을 갖기가 어려워요. 상담을 통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족끼리 움직여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뭔가를 줘서 살아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피해자들을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인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대종손 집안이다 보니까 옛날에도 아주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할머니께선 저희에게 항상 가르치셨죠. ‘내 집에 온 손님은 항상 넉넉하게 먹여서 보내라’ ‘항상 베풀고 나눌 생각을 해라’라고요. 집안의 가르침 속에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그런 바탕에서 피해자들을 보면 감정이입이 많이 됩니다. 조정위원을 할 때도 감정이입을 많이 해서 힘든 사건을 맡고 오면 몸이 아픈 적도 있었어요. →그 이전에도 외식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셨었는데, 한식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제사를 많이 치르는 집안에서 가장 많이 접했고,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식이 한식이었기 때문이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제가 사업을 할 땐 외면했는데, 프랜차이즈로 발전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가르칠 수준이 되려면 결국은 제가 가장 익숙한 한식을 해야 했어요. 또 한식은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이잖아요. 가장 정성스럽게 대접할 수 있는 음식이죠.프랜차이즈가 사회적으로 비판받는 부분이 있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진심을 담아 정직하게 임하면 저희의 이런 마음이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면서 청년들에게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대, 경동대, 호원대 등 여러 대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즘 제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이 한식을 조금 더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앞으로 프랜차이즈를 해나가면서도 꼭 필요하니까요. 젊은이들이 한식을 조금 더 편하게 만나는 방향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그런 면에서 대학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지방에 있는 청년들에게 더 기회를 줘서 양식, 일식, 중식 못지않은 삶의 질을 실현시켜 주는 방법을 많이 구상하고 있어요. 회사 안에서도 젊은 직원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수기 때 여행 다녀오라고 20일씩 휴가를 주기도 하고, 그들이 원하는 삶의 질을 맞춰주고자 합니다. →가온이라는 이름이 가진 따뜻함의 의미와 직원·청년들과 소통하는 자세가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밀한 관계를 갖는 기업을 추구하고 싶어요. 직원들의 사소한 부분도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하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직원들이 손님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그들이 응대하며 개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건 원활한 소통이 있어야 가능하죠. 소통의 부재로 생기는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경영 방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나루가온을 찾는 손님들에게 한마디 남긴다면. -집밥이 그리우면, 고향의 맛이 그리우면 저희 매장에 오세요. 할머니 음식, 어머니 손맛을 기억하고 싶을 때 오세요. 항상 좋은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정태기 객원기자
  • 딜라이트 보청기-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구 건강복지 위한 MOU 진행

    딜라이트 보청기-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구 건강복지 위한 MOU 진행

    무료청력검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대표이사 구호림)가 송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수)과 송파구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사,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파구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난청 예방 및 치유,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보청기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우호협력에 필요한 제반사업 전개를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난청예방을 위한 강좌개설 및 무료청력검사의 협조를 비롯해 기타 사업목적 구현을 위한 업무 분담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서 “이번 협약은 자사의 핵심가치인 ‘인프라와 이윤을 우리 사회의 난청 예방을 위해 베푸는 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고자 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료청력검사’와 함께 무료 강연, 보청기 체험활동, 기타 나눔 활동 등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며 국내 난청 인식 개선 및 보청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1996년 개관 이래 송파구 어르신들을 위한 어려움 예방, 보호와 자립의 기본 구축 및 강화를 통한 ‘건강한 노후’, 평생교육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되는 ‘활동적 노후’,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통한 ‘생산적인 노후’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마술챔피언십 파이널 갈라쇼 내일 개최.. 부산벡스코서

    세계마술챔피언십 파이널 갈라쇼 내일 개최.. 부산벡스코서

    제27회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파이널 갈라쇼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 최정상급 초청 마술사 10여명과 대회 수상자가 함께하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파이널 갈라쇼를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 갈라쇼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사회를 진행하며 테드 킴, 유호진, 템페이, 한설희, 칼린 앤 진저 등 세계적인 마술사가 대거 출연한다. 주최측인 세계 마술연맹은 세계마술챔피언십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를 한다. 마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마술챔피언십은 지난 9일 개막했으며 세계 50여개국 2000여명의 마술사 등이 부산을 찾았다. 세계적인 마술사들은 이 갈라쇼, 강연, 세미나 등의 행사를 했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세계마술챔피언십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캐나다 퀘벡이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 세계마술연맹 회장인 도미니코 단테가 차기 회장으로 재신임 됐고 신규 단체 가입도 이뤄져 전체 50개국 98개 단체가 세계마술연맹에 가입했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대한 자문, 연구, 공동 참여 및 국제마술대회 진행 시 출전권 및 게스트 초청권을 상호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MOU)를 체결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 크레너헬스컴과 MOU 체결

    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 크레너헬스컴과 MOU 체결

    약사학술경영연구소(소장 양덕숙, 이하 KPAI)가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사 크레너헬스컴(대표 신병준, 송주혜)와 국민건강증진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약사들을 위한 학술・경영 교육과 방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크레너헬스컴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덕숙 KPAI 연구소장, 유완진 KPAI 연구소 부소장, 허선정 KPAI 대외협력위원장과 송주혜 크레너헬스컴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 4천여 명의 KPAI 약사들에게 양질의 학술·경영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 약사들에게 토탈헬스케어 전문 약사로서의 약국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사 맞춤형 교육 및 방송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 운영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한 정확한 복약지도 및 상담 가이드 △기타 상호협력을 위한 지원 등 교육, 문화, 방송 분야에 걸친 폭넓은 상호협력 등이다. 더불어 양 사는 무료 온라인 라이브 생방송인 ‘KPAI Liveshow’를 런칭하고 약사들을 위한 프리미엄 생방송 특강쇼를 공동 주최해 많은 약사들에게 생동감 있는 학술경영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약사들의 최대 학술 경영 그룹 커뮤니티인 KPAI는 현재 모바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약사들에게 폭넓은 학술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교류하고 있다. 특히 카톡 그룹방을 통해 매일 매일 고수약사들의 다양한 강의(톡강)가 무료로 제공된다. 건강관리 전문가인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의 발전과 약사의 역량을 위해 서로 지식의 파이(PAI)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 약사들의 영역 파이(PAI)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KPAI(케이파이)로 명명하고, 집단 지식 양성소, 약사 직능 자질 향상을 위한 약사 역량 양성소의 역할을 하는 지식 컨텐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양덕숙 KPAI 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전망이 밝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약사가 건강관리 전문가로서 주역을 담당하기 위한 약사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지방에 있는 약사, 1인 약국약사, 365약국 운영약사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약사들이 어디서나 무료로 쉽고 지속적인 강의를 시청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KPAI(케이파이)가 약사들에게 지식의 파이를 공유하여 약사 직능 영역의 파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레너헬스컴 송주혜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너헬스컴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고 더 나아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금융, 거제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 협약

    하나금융, 거제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 협약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2일 거제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거제 아주동에 신축되는 지상 2층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내년 3월에 개원해 약 130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젊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우리의 미래인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력이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1500억원을 들여 국공립 어린이집 90개, 직장 어린이집 10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세종시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무역전쟁 말리는 美 정·재계… ‘소방수’ 왕치산도 진화 나서

    무역전쟁 말리는 美 정·재계… ‘소방수’ 왕치산도 진화 나서

    유통업계 “美 소비시장에 부메랑” 王, 시카고 시장과 양국협력 논의미국의 정·재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폭탄에 반발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은 결국 미 소비자와 가정에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미 상원은 11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품에 고율 관세 부과를 결정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는 ‘동의안’을 찬성 88표, 반대 11표로 통과시켰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이번에 통과된 동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친정’인 공화당에서도 ‘관세 폭탄’ 정책을 반발하고 있다는 일종의 경고로 해석된다. 척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은 “트럼프 정부의 대(對)중국 관세가 아이오와에 상당히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아이오와에는 중국 보복 관세의 표적이 된 대두 농가가 많다. 상원 재무위원장인 오린 해치(공화·유타) 의원도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는 미 정부의 전략이 신중하지 못한 데다 표적이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더힐은 미 자동차·유통·정보기술(IT) 등의 업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전미소매협회(NRF) 데이비드 프렌치 부대표는 “중국에 대한 2000달러 규모 관세 조치는 미 소비자와 가정에 부메랑처럼 돌아올 무모한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데이비드 그린 전미자동차노조(UAW) 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사람들의 일자리를 보호한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달 22일 멕시코에 공장을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다”면서 “근로자 12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애플·구글 등 IT 업계를 대변하는 정보기술산업협의회(ITIC) 딘 가필드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뚜렷한 목적도 없고, 미국의 일자리를 위협하면서 경제 투자를 억압하고 일상용품 가격을 뛰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주중 미상공회의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미 기업 434개 중 69%가 미 정부의 관세 보복을 반대했다. 한편 ‘중국의 2인자’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이 지난 11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람 이매뉴얼 미 시카고 시장과 만나 중·미 관계와 양국 지방 협력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고 인민일보가 12일 보도했다. 국가 위기 때마다 나서 ‘소방수’로 불리는 왕 부주석이 무역전쟁에 언제 등판할지 관심을 모았는데, 시카고 시장과의 회담으로 무역전쟁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실리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시카고 투자유치국과 의료보건, 선진 제조, 혁신기술 분야에서 협력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경북 지자체, 대학 등 ‘패션테크’ 산업 육성에 함께 나서

    경북지역 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체들이 ‘패션테크’(Fashion Tech, 패션+정보통신)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뭉치고 나섰다.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 경산지식산업개발㈜은 12일 경산시청에서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개념 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도내 관련 기업 대부분이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 부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 의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 내 기업투자 ?특화단지 개발 및 입주 지원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 국책과제 발굴 추진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및 기업 애로 기술 해결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는 협약을 계기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22만 4668㎡ 터에 조성될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에 ㈜다빈치안경체인 등 27개의 중견·중소기업으로부터 224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은 “경산은 낮은 가격의 공장 부지와 편리한 교통에다 기능성 타이타늄 공급이 가능한 패션테크 융복합센터 조성 계획까지 마련해 투자 잇점이 많다”면서 “대구가톨릭대 안경학과로부터 인력 공급과 기술개발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이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웃도어 및 스포츠 분야에 국한됐던 패션테크 기능이 지갑·가방·벨트·안경 등 패션잡화 전반으로 영역이 넓어지는 등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관련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R&D에서 생산까지 전(全)주기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천 전역을 미세먼지 저감 실험실로” 부천시 ‘리빙랩’ 운영한다

    “부천 전역을 미세먼지 저감 실험실로” 부천시 ‘리빙랩’ 운영한다

    경기 부천시가 환경부 환경선진화 방안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로먼지 저감 R&D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디에이피·클레스(주) 공동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R&D 사업’을 환경부에 제안한 바 있다. 최종 환경부 환경산업선진화 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27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R&D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리빙 랩(Living Lab)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리빙 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말로, 부천시 전역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실험실이 되고 시민이 프로젝트 연구자가 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모든 계획과 실행 내역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모듈은 ㈜디에이피가, 도로 재비산 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시설은 클레스(주)가 맡는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등 부천시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고 공감하는 사업을 시행해 이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장학재단-청년희망재단, 청년 학자금 대출자 적극 지원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추진

    한국장학재단-청년희망재단, 청년 학자금 대출자 적극 지원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추진

    지난 10일 청년희망재단 6층 대강당에서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청년희망재단이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은 신용유의자로 등재된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청년 학자금 대출자의 상환부담을 낮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사업의 대상자는 학자금 대출분할상환약정을 맺고 성실하게 상환중인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장기연체자로서, 총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하고 연체 30일 이하이며, 분할상환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 이상 분할상환약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성실채무자다. 재단은 상환비율(상환금액/약정금액)이 높은 순으로 3차례에 걸쳐 신청 받을 예정이다. 먼저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발하고, 청년희망재단은 남아있는 채무 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 올해 약 400여 명에게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환의지가 있는 청년층 장기연체자에 대한 경제적 회복 지원 ▲학자금 지원(대출 또는 학자금) 관련 정보 공유 ▲청년 인재육성 관련 상호협력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 공동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청년희망재단과 같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전국의 민간장학재단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 세부기준, 연내 시행일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나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라임힐’ 청약, 최고 30대 1 기록 국제학교 추가 개교 따른 웃돈 기대감

    제주 ‘라임힐’ 청약, 최고 30대 1 기록 국제학교 추가 개교 따른 웃돈 기대감

    모처럼 제주도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월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귀포시 ‘라임힐’ 아파트 전 타입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것은 1년 만으로, 13개 단지 연속 청약 미달 행진도 멈췄다. 벌써부터 국제학교 추가 개교시 ‘억대’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월 3일 진행된 라임힐 1순위 결과 68가구에 806건이 접수돼 평균 11.8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끝냈다. 전용면적 98㎡D 17가구에 512건이 몰려 평균 30.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임힐 흥행에는 국제학교 파워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학생을 맞이 중이며, 졸업생 상당수가 미국 아이비리그 등 명문교 입학성과를 내고 있다.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 주요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학비는 연간 3000만원~5000만원 수준이지만, 해외 유학 비용에 비해서는 반값 수준이어서 맹모(孟母)를 끌어 모으고 있다. 실제 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한 대정읍 인구도 5월 2만2816명으로 1년 전(2만1190명) 보다 7.67%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처럼 우수한 교육환경이 집값을 떠받치는 부동산 시장의 성공 방정식에 맞는 지역”이라며 “제주도 시장이 침체됐다는 말이 많았지만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눈치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미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국제학교가 추가 개교하면 집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국제학교 1곳당 학생수만 천 명이 넘지만, 일대 아파트 공급은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중화권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NLCS 제주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서귀포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주거시설에 비해 정주하려는 수요가 훨씬 많은 곳”이라며 “벌써부터 라임힐 아파트 전매가 풀리면 구매하겠다는 문의전화가 서울 등에서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완성차 업계 “中 ‘BAT’로 헤쳐모여”…현대차도 바이두 손잡고 총력

    글로벌 완성차 업계 “中 ‘BAT’로 헤쳐모여”…현대차도 바이두 손잡고 총력

    커넥티드카 등 4개 분야 개발 차량 AI 로봇 샤오두 첫 공개 中 IT공룡과 협력 미래차 주도미래차 산업을 주도하려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중심으로 합종연횡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의 정보기술(IT) 공룡들과 앞다투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10일 현대기아차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百度)와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 차량용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바이두 AI 개발자대회’에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차량용 AI 로봇 ‘샤오두’(小度)가 최초로 공개됐다. 차량 내부 대시 보드에 장착되는 샤오두는 스크린에 사람의 눈 모양 표시를 띄워 기쁨과 난감함 등 감정을 표현하며 탑승자와 교감한다. 탑승자가 1초 이상 샤오두를 응시하면 샤오두는 윙크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잘생겼지?”라고 물으면 카메라로 탑승자를 찍은 뒤 “스크린에 나온 이분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운전자와 대화하며 뉴스를 전달하고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감지해 경고하기도 한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바이두의 차량용 폰-커넥티비티 서비스 ‘카라이프’를 탑재한 차량을 중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두와의 협력을 넓혀 왔다. 현대차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기아차는 바이두의 중국어 인식 기술과 중국 내 지도 데이터 등을 자사의 차량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이 일부 제품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커넥티트카 전반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 개발로 강화된다는 의미”라면서 “중국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해 중국 미래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3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는 미래차 시장을 흔드는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1980~1990년대생인 ‘바링허우’, ‘주링허우’ 세대의 왕성한 소비력에 힘입어 커넥티드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리서치포인트는 지난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중국이 32%로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이들 BAT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과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AI 등을 선점해 가고 있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체계인 ‘아폴로 프로젝트’에는 다임러와 포드, 현대차, 보슈 등 완성차 업계와 부품사, 정보기술(IT) 업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다임러, 아우디, 볼보 차량에 자사의 음성인식 AI를 탑재하는 한편 혼다와 커넥티드카 공동 개발에 나섰다. 텐센트는 지난해 테슬러의 지분 5%를 인수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신남방정책 타고 힘 받는 금융권

    신남방정책 타고 힘 받는 금융권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에 동행한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신남방정책’에 화답하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금융 규제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 기관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인도에는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지점과 농협·국민·수출입·부산은행 사무소 등 8개 은행의 11개 지점과 4개 사무소가 진출해 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은행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도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바로다 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로다 은행은 인도에서 5400여개 지점과 5만 2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2위 국영은행이다. 국민은행이 추진하는 인도 구르가온 지점이 개설되면 바로다 은행의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했다. 또 KB국민카드는 바로다 은행과 공동으로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IS 인도네시아’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KIS 인도네시아는 한투증권이 지난해 12월 자기자본 62억원 규모의 ‘단빡증권’을 인수해 유상 증자 등을 거쳐 자기자본 420억원 규모로 키운 증권사다. 한투증권은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업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올해 안에 자산운용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한·인도 교역 500억 달러로 대폭 늘린다

    한·인도 교역 500억 달러로 대폭 늘린다

    新남방정책 핵심 교두보 확보 2년마다 상호 방문도 정례화문재인(왼쪽)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오른쪽) 인도 총리가 2030년까지 양국 간 교역을 현재 2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전력·철도·도로 등 인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이 인도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비롯한 거점도 마련했다. 한국의 경제영토를 동·서남아시아로 확대하는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인도 국빈 방문 사흘째인 이날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적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2020년 모디 총리의 방한을 추진하는 등 정상 간 상호 방문을 격년 단위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새 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며 “양국 정상 간 정례회의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조기 성과 합의서 도출 ▲무역규제 협력 ▲문화교류계획서 ▲미래비전전략그룹 설치 등 4건의 양해각서(MOU)와 합의서를 교환했다. CEPA 개선 협상에선 우선 상호시장개방 확대, 원산지 기준 완화 등 핵심 관심 분야의 성과를 조속히 내기로 했다.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력과 한국의 제조·상용화 기술을 접목시켜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도 만들었다.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 셈이다. 양국은 합의 사항을 반영해 양국 관계의 미래상을 담은 ‘한·인도 비전성명’을 최초로 채택했다. 뉴델리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가천대학교, 중앙경찰학교와 MOU

    가천대학교, 중앙경찰학교와 MOU

    가천대학교는 10일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중앙경찰학교와 인적·학술 교류 통한 인재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수 교환 강의 △치안과 사법영역에 관한 공동 연구 △ 세미나 · 특강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박건찬 중앙경찰학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는 2013년 경찰안보학과를 신설했다. 평생교육부서인 글로벌미래교육원에 지난 3월 2년 과정의 경찰행정 전공(전문학사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20여명이 재학 중이다. 민간조사원 자격과정, 성폭력 전문상담원 과정 등 일반 교육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중앙경찰학교 출신 재직자가 등록할 경우 수업료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중앙경찰학교는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및 경찰공무원 지망생들의 중앙경찰학교 견학, 수업참관 및 실습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가천대는 경찰안보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교수진 등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 지망생 뿐만 아니라 현역 경찰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질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중앙경찰학교장은 “가천대의 ‘박애·봉사·애국’정신과 중앙경찰학교의 ‘지덕·정의·수범’은 서로 맞닿아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통주 갤러리, 7월 시음 테마주 5종 선정

    전통주 갤러리, 7월 시음 테마주 5종 선정

    강남역에 위치한 전통주 갤러리(관장 이현주)는 7월의 시음 테마주로 ‘한여름 밤, 달구경 하기 좋은 우리 술’로 총 5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5종은 다음과 같다. ▶소백산 막걸리 탁주 소백산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 쌀과 지하 암반수가 주재료며 생산지는 충북 단양, 대강양조장에서 제조됐다. 한국의 3대 과거길 중 하나인 소백산 기슭 죽령에서 1918년부터 4대를 이어오는 유서 깊은 술도가 대강 양조장에서 빚는 막걸리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평양조장과 같이 첫 번째로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소백산, 월악산, 단양 8경을 비롯한 주변에 명소가 많다. 소백산 자락의 지하 400m 암반수로 만들며, 노무현 대통령이 앉은 자리에서 6번을 연달아마셔 당시 청와대에 200회 이상 납품되기도 했다. ▶천비향 탁주 ㈜좋은술의 천비향은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향’이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14%의 알코올 농도로 이뤄 졌다. 보기 드문 다섯 번 발효한 오양주로 쌀의 양이 일반 탁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가며 입안에 감기는 보들보들한 촉감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의 햅쌀 중에서도 찰기가 좋기로 소문난 슈퍼오닝 월광 품종의 멥쌀과 찹쌀을 사용한다. ▶백련 맑은 술 백련 맑은 술은 12%도수로 이뤄진 충남 당진의 해나루쌀과 백련잎(하얀 연꽃잎)을 넣어 빚은 술로 2014년 삼성 이건희 만찬주로 선정되어 유명해졌다. 엷고 은은한 허브 계열의 아로마가 산뜻하게 돋아난다. 신평은 새로울 신(新), 평평할 평(平)을 써서 새로운 평야라는 뜻을 가진 당진의 옛 지명이다. ▶김천과하주 ㈜김천과하주의 쌀과 누룩 등으로 제조된 김천과하주는 경북 무형문화재로 송강호 전통식품명인이 만드는 술이다. 제품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수장 이여송 장군이 이곳에서 물을 마셨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자신의 고향에 있는 개울인 과하천이라고 똑같이 지었다. 이후 이 개울의 물로 술을 빚으면 과하주라고 불렸다. 또 하나는 여름을 나는 술이라고 하여, 지날 과(過) 여름 하(夏) 하는 이름이다. 여름에 술이 산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높여 술의 저장성을 좋게 한 술로, 스페인의 셰리와인, 포르투갈의 포트와인 등과 비슷하다. 이번에 시음할 술은 16도의 약주, 23도의 과하주(過夏酒) 방식의 과하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알코올 농도는 23%다. ▶복분자음 복분자음은 과실주로 알코올 농도는 12%다. ㈜배상면주가 고창 LB에서 제조됐으며 복분자의 고장으로 유명한 고창해서 나는 복분자를 높은 함량으로 넣어 빚은로 마시고 나면 향과 맛이 좋아 ‘음~’하는 감탄사가 절로 난다 하여 복분자음이라 불린다. 고창군과 MOU 협정을 맺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복분자 과즙에 증류주를 넣은 것이 아닌, 직접 복분자를 발효하여 제조, 비교적 가볍고 경쾌한 맛이 살아있다. 선정된 총 5종의 술은 매일 오후1시, 3시, 5시 간격으로 서울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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