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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용인시, 남사고에 학생·주민 공유하는 학교체육관 건립 MOU

    경기교육청-용인시, 남사고에 학생·주민 공유하는 학교체육관 건립 MOU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는 19일 용인시청에서 2021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남사고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체육관을 건립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내 교육·문화·체육 등 공동 활용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있지만 주민 복지 시설을 지을 땅이 부족한 지자체와 부지는 있으나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도 교육청이 서로 윈윈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수영장, 체육관, 주차장 등이 있으며 화성, 수원, 안산, 안양 등 33개 학교에 ‘복합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협약으로 도 교육청과 용인시는 (가칭) 남사고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이용시설과 체육관을 건립하는 데 협조한다.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이후 관리 및 운영한다. 시설은 학생들이 학교 한 이후인 방과 후와 주말 등에 개방되며, 교사(校舍)와 분리해 외부인이 학교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시설을 최대한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해 활용도를 높이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신축하는 학교와 도 교육청 시설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설 남사고등학교에 복합시설을 건립해 학생들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함께 해준 교육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넵스, 스마트 오피스 사업 공략 위해 사옥 이전

    넵스, 스마트 오피스 사업 공략 위해 사옥 이전

    종합 가구 기업 넵스(대표 김범수)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으로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사옥을 구축해 이전하며 본격적인 스마트 오피스 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효율적인 근무 방식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오피스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넵스는 사옥 이전과 함께 지정좌석제를 폐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해 직원들의 업무 공간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넵스 관계자는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통해 공간은 물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직원들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에 적응해가면서 점차적으로 수평적이면서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넵스는 지난해 9월 글로벌 매출 3조 원에 달하는 일본 오피스 가구 1위 기업 고쿠요(KOKUYO)와 국내 독점 유통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인 국내 스마트 오피스 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3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어 국내 시장에서의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에 25일 前 자금 지원… 박삼구 영향력 절대 없을 것”

    “아시아나에 25일 前 자금 지원… 박삼구 영향력 절대 없을 것”

    이달 말이나 새달 초 MOU 맺고 착수 자회사 일괄매각 바람직… 최소 6개월 아시아나 부채, 7조 아닌 3조 7000억 인수자가 모두 갚아야 할 필요 없어 인수 가격·자금 지원 능력 가장 중요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6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과정은 최소한 6개월이 걸릴 것”이라면서 “(유동성 지원은) 오는 25일 전에 가시적 조치가 내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매각하는 결정을 이끌어 낸 이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향후 매각 절차 등을 밝혔다. 특히 일각에서 박삼구 전 회장의 복귀를 염두에 둔 위장 매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이 회장은 “박 전 회장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는 전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산은 등 채권단은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구체적 자금 지원 규모와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다시 맺고, 금호 측은 아시아나항공 공개 매각에 착수한다. MOU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자회사 일괄매각’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금호 측은 수정 자구계획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자회사들을 모두 묶어 일괄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는 아시아나와의 시너지를 생각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괄매각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매각 과정에서 분리매각 필요성이 제기되면 금호 측과 협의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적정 인수 가격에 대해 ‘7조원 부채’는 부풀려진 수치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3조 6000억~3조 7000억원 수준이며, 인수자가 모두 갚아야 할 필요도 없다”면서 “부채의 극히 일부분이 인수 자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1조~2조원이 인수 자금으로 거론되지만, 그보다 부담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자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인수 가격과 자금 지원 능력”이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서 이번 매각이 ‘진성매각’으로 진행되지 않고 박 전 회장의 복귀를 위한 ‘가성매각’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이 회장은 “(SK나 한화 등) 인수 후보자들이 거론되는데, 그분들이 왜 박 전 회장의 앞잡이가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회장은 “박 전 회장이 결단을 내렸고, 그 결단이 이행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를 갖고 있다”면서 “박 전 회장은 우리 항공업계에 많은 기여를 한 분으로, 마지막 단계에서 그분의 인격을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LNG기지를 액화수소산단으로… 삼척 “수소산업이 미래다”

    LNG기지를 액화수소산단으로… 삼척 “수소산업이 미래다”

    강원 삼척시가 미래 청정 에너지인 수소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강원도, 한국동서발전㈜과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며 본격화했다. ‘친환경 수소경제사회 선도’를 슬로건으로 올해 시작하는 수소산업 육성 5개년 계획도 세웠다. 울산과 전남 여수·대산 등 석유화학단지에 이어 국내 제4의 수소생산지로 만들 심산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보관·운송이 쉬운 액화수소생산단지다. 현재 원덕읍 호산리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의 기화 송출 설비를 활용하면 저비용으로 대량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부지는 인접한 근덕면 동막·부남리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로 아예 못을 박았다. 정부에서 약속한 전원(전기원자력) 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가 곧 발표되면 언제든 첫 삽을 뜰 요량이다. 16일 김양호 삼척시장을 만나 친환경 관광도시로 수소산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에 대해 들었다.환선·대금동굴, 해상 케이블카, 조각공원 등 동해안 절경을 따라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간직하고도 수소산업에 승부를 걸게 된 것은 인구 7만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별도의 산업으로 적격이라는 판단에서다. 호산리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활용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호산리 LNG 생산기지에는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에서 배로 수입해 들여오는 LNG를 가스로 다시 기화시켜 저장하는 기화시설과 대형 저장 탱크 12기가 설치돼 있다. 이곳 기화설비는 LNG를 시간당 1260t씩 기화시킬 수 있는 용량이다. 가스로 만들어진 천연가스는 탱크에 저장됐다가 육상 운송으로 소비처를 찾는다. 가스 상태의 LNG를 다시 화학 처리하면 곧바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LNG는 화학분해 추출 과정을 거치면 탄소와 수소가 생산되고, 생산된 수소가스는 다시 기화설비를 이용해 마이너스 253도로 냉각시키면 액화수소로 만들어진다. 모두 호산리 LNG생산기지에 있는 설비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국내의 울산, 여수, 대산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소 생산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다. 석유화학단지에서 만들어지는 수소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수소를 별도로 모아 만들어진다.삼척 LNG생산기지에서 만들어질 액화수소는 강원 전체 지역과 경북, 충북 일부 지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타 지역 기체수소와는 달리 삼척에서는 액화수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운송과 보관에도 유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수소생산단지가 들어설 부지도 이미 정해졌다. 기존의 원전 예정 부지인 동막·부남리 일대 317만 8232㎡가 대상 지역이다. 2008년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소방방재사업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가 2012년 9월 다시 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곳이다. 각종 개발부지로 지정 고시되고 다시 해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곳이기에 수소산업단지가 들어서면 10년 이상 애태운 주민들의 민원도 자동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기대된다. 원전부지 지정 고시는 당시 원전을 유치하면 정부로부터 많은 지역개발비와 대체 마을 발전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에서 추진됐다. 회색 가루가 날리는 석탄과 석회석산업 주도의 도시를 깨끗한 에너지산업으로 바꿀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도 있었다. 이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며 원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졌고, 현재의 LNG생산기지 설비를 활용한 액화수소산업단지 육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친환경 청정지역에 걸맞은 산업이라는 평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올 상반기 중 정부에서 원전 예정 고시 해제가 발표되면 수소산업단지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주민들은 “원전 부지 예정 구역으로 고시돼 전원개발촉진법으로 묶인 뒤 건축물 신·증축은 엄두도 못 내는 등 이만저만 불편하지 않다”면서 “정부는 희망을 잃어 가는 주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원전 예정 부지 고시를 해제하고 수소산업단지 추진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때마침 강원도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2조 5223억원을 들여 생산·발전·건물·산업 등 전반에 걸쳐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를 중점 육성하겠다는 취지 계획과 맞아떨어져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동서발전도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첫 사업으로 친환경 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단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천연가스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만드는 시설이다. 발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발전소로 손꼽힌다. 연료전지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사계절 작물 재배를 하는 스마트팜은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석 삼척시 에너지정책실 신산업기획담당은 “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삼척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지역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며 “동막리 일대가 곧 원전 건설 예정 부지에서 해제되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전기차 보급, 대규모 수소생산시설 건설, 스마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삼척시도 ‘수소산업 거점지구 육성’을 위해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수소에너지 포럼과 학술대회를 여는 등 수소산업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삼척농협 등과 강원도 1호 삼척 수소충전소 구축 MOU를 통해 수소산업 5개년 계획의 기틀을 마련했다. 5개년 계획 추진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된다. 올 상반기까지 강원도비 1억원을 들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수소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기본 인프라 조성 방안과 사업발굴, 사업별 경제성 분석과 법·제도 분석,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은 무엇이고 관련 기업 유지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 청사진을 마련한다. 같은 기간 시의회를 통해 수소차량 보급 촉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에는 친환경자동차 구매와 운행지원은 물론 충전시설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다.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115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지원에 나선다. 충전소는 시내권과 도계권, 원덕권에 1개씩 모두 3개다. 올 하반기에는 시내권인 삼척농협 LPG충전소 내에 1호 수소복합 충전소가 들어선다. 수소차 보급에 적극 나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등 649억원을 들여 수소승용차(750대), 수소택시(40대), 수소버스(10대) 등을 운행하도록 한다. 이 밖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2000억원 규모의 수소시범도시와 70억원 규모의 LNG개질 수소생산시설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에코은퇴자촌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김 시장은 “LNG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는 삼척은 미래 에너지인 수소 생산과 산업에 맞춤 도시”라며 “산업에서 교통과 주거시설, 농업까지 분야를 망라해 수소로 특화된 청정 에너지산업도시로 가꾸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서울바이오허브 연구실험동’ 개관식 참석

    바이오스타트업의 기초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서울바이오허브 연구실험동’ 이 지난 15일 개관했다. 송정빈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은 이날 열린 개관식에 내빈자격으로 참석, 개관 실험동과 입주기업 등을 방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관행사에서는 ▲ 바이오의료 혁신 협업을 위한 공동의향서 체결 ▲ 홍릉 연구인프라 교류협력 MOU 체결,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내실을 더했다. 개회식을 비롯, 공식 일정에 자리를 함께한 송 의원은 “연구실험동이 개관함에 따라 이전에 비해 훨씬 수준 높은 기초연구지원과 기술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 판단한다” 면서 “이곳에 입주한 기업들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관계자들이 질 높은 사회·경제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며 서울시 관계 당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송 의원은 연구실험동 시설과 장비 등을 참관하는 자리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들이 안정된 도약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홍릉 일대 연구인프라와 산업기반이 이번 연구실험동 개관을 통해 더욱 확고해지길 기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모색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안규백 국회의원, 윤준병 서울시 행정제1부시장,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조성윤 입주사협의체대표를 포함한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동대문 구민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전해체연구소 부산·울산·경주에 2021년 설립

    정부가 국내 첫 원전해체연구소를 2021년 하반기까지 부산·울산(경수로 분야)과 경주(중수로 분야)에 나눠서 짓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국내 첫 원전 해체 대상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의 접경지인 고리 원전 안에 들어서게 될 원전해체연구소는 경수로 분야를 맡는다. 반면 그보다 규모가 작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주 감포읍 일원에 설치된다. 경수로와 중수로에서 나오는 폐기물 종류가 달라 각각 별도의 기술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국내 원전 30기 가운데 26기가 경수로이고 나머지 4기는 중수로다. 원전해체연구소의 사업비는 약 2400억원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영구 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시험 장소 역할, 인력 양성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원전 밀집지역인 동남권 등에 위치한 원전 기업들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2년부터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를 약 10년에 걸쳐 해체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20년대 후반부터 원전 해체 산업 규모가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고리 1호기 해체를 기회로 원전 기업의 미래 먹거리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원전해체연구소 부산·울산·경주에 2021년 설립

    원전해체연구소 부산·울산·경주에 2021년 설립

    정부가 국내 첫 원전해체연구소를 2021년 하반기까지 부산·울산(경수로 분야)과 경주(중수로 분야)에 나눠서 짓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국내 첫 원전 해체 대상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의 접경지인 고리 원전 안에 들어서게 될 원전해체연구소는 경수로 분야를 맡는다. 반면 그보다 규모가 작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주 감포읍 일원에 설치된다. 경수로와 중수로에서 나오는 폐기물 종류가 달라 각각 별도의 기술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국내 원전 30기 가운데 26기가 경수로이고 나머지 4기는 중수로다.원전해체연구소의 사업비는 약 2400억원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영구 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시험 장소 역할, 인력 양성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원전 밀집지역인 동남권 등에 위치한 원전 기업들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2년부터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를 약 10년에 걸쳐 해체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20년대 후반부터 원전 해체 산업 규모가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고리 1호기 해체를 기회로 원전 기업의 미래 먹거리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시의원연구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제4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성료

    서울시의원연구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제4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성료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9 제4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했다. 치매예방포럼에는 문병훈, 오중석, 오한아 서울시의원과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치매예방운동 포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운동, 관련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노노케어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 “다가오는 6월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치매예방운동 포럼’은 관련 분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고 특히, 이시형 박사와 MOU체결도 앞두고 있다” 고 덧붙이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중석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치매예방운동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19 제4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에서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의 ‘치매예방운동 스펙트럼의 재설정 : 스몰그룹에 적용 가능한 운동법의 예시’를 주제로 시니어를 위한 심폐체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홍 교수는 복지관, 보건소, 찾동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들의 심장 상태를 고려한 운동법을 쉽게 접하고,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여 본인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치매예방운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치매예방운동법 중 하나인 ‘3분 스텝테스트(Step Test)’를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아름 트레이너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했다. 정 트레이너는 다양한 운동법을 제시하며 “오늘 배운 동작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피트니스 요소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허수정 연구원(차의과학대학교)의 ‘식단과 치매예방 관련 연구’와 송승민 총괄(O&O아카데미)의 ‘명상과 치매예방운동’ 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문병훈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활동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 신중년들, 이색 걷기 코스 직접 디자인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트레일 기반 희망선 사업’ 활동가 12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 퇴직 주민들이 다양한 난이도의 ‘걷기 코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주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일은 ‘오솔길’을, 희망선(desire line)은 ‘주민들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발굴해 낸 비공식적 보행자 도로’를 각각 뜻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활동가들은 35년 경력의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부터 전직 은행원과 경찰, 패션디자이너, 교사, 정보기술(IT) 전문가, 국립공원 산악구조대원 등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한다. 걷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각 분야에서 쌓은 연륜을 이색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활용한다는 포부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관내 걷기 코스를 디자인하고 현장답사를 마친 뒤 다음달부터 일반 참가자 약 200명을 위해 걷기 및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안산 무장애자락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길’이나 직장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야간 걷기’ 등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서대문구는 오는 17일 라이프시맨틱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걷기 활동과 건강관리를 도와줄 스마트밴드 200대를 참가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현업에서 물러난 신중년세대에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엔 건강과 활력,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천시 - 시몬스 침대 다문화 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 시몬스 침대 다문화 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는 시몬스침대와 시청에서 다문화가족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증진과 상호 대안 모색, 홍보 활동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시몬스 침대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기업 활동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이후 취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좋은 경험으로 작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성장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호 시몬스 부사장은 “이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설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해 있는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시몬스의 책임의식 또한 각별하다”며 “이번 시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천시 다문화가족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2003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하는 등 힘이 되고 있는 시몬스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보장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천 청라국제도시 G시티 무산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G시티’(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G시티 양해각서(MOU)의 유효기간(1년)이 전날 만료돼 효력을 잃게 됐다. G시티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27만 8000㎡에 4조 700억원을 들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오피스·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과 주거시설·호텔·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해당부지 용도가 국제업무지구인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주거시설인 생활형 숙박시설의 규모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불거지고 구글의 참여 계획도 불분명해 논란이 됐다. LH 관계자는 “G시티 양해각서 실효 전까지 민간사업자에게 수차례 공문을 보내 구글 측의 투자·기업유치 계획 제출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면서 “청라 국제업무단지는 실시계획을 조정해 사업성을 높인 뒤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울산·휴스턴 우호협력 도시 협약체결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 송철호 시장이 11일(한국시각 12일 오전 4시) 휴스턴 시청에서 울산·휴스턴시 우호협력 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협약서에서 우호협력과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특히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휴스턴은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로 휴스턴 항은 액체화물 처리량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유럽 에이알에이(ARA,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 중심(허브) 항 중 하나다. 석유 및 풍력 등 에너지산업과 우주, 바이오, 의료산업 선도도시로 울산시와는 산업·지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다. 또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은 이날 휴스턴시와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현지 교포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간교류 확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휴스턴은 현지 교포를 중심으로 울산시와 휴스턴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울산·휴스턴 자매도시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앞으로 교민사회 간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휴스턴시와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이자 우주, 의료, 바이오 분야 선진도시인 휴스턴시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추진하고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찾는 울산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대표단은 12일 베일러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울산시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7일부터 14일까지의 5박 8일 방미 일정을 마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차·동서발전·덕양,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정의선 부회장의 ‘중장기 로드맵’ 일환 현대자동차가 동서발전, 덕양과 손잡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12월 충북 충주에서 발표한 ‘수소·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의 하나로, 현대차는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동서발전, 덕양은 11일 현대차 서울 양재사옥에서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덕양 이치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해외 기술이 잠식하고 있던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전 설비가 새롭게 보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우선 세 회사는 협약을 통해 울산 화력발전소에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설립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동서발전은 설비 운영과 전력 판매를, 수소 생산업체인 덕양은 수소 공급 역할을 맡는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온실가스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소양 서울시의원, ‘도농상생급식 지원 사업’ 허점 지적

    김소양 서울시의원, ‘도농상생급식 지원 사업’ 허점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서울시가 어린이집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겠다며 실시 중인 ‘도농상생급식 지원 사업’이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허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도농상생급식 식재료의 경우, 시가 직접 전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하는 학교급식과는 달리 몇 개 품목에 대한 샘플검사만 했다. 서울시는 2014년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감사원의 지적을 받는 등 농약급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시는 잔류농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생산지 검사와 전품목 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등 안전 조처를 했다. 서울시는 도농상생급식 지원 사업의 경우에도 생산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전수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직접 검사를 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집 급식의 경우 한달 평균 3회, 약 15~20건 정도만이 샘플 검사 형태로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공공급식을 학교급식 보다 소홀히 관리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더욱이 현재 실시 중인 9개 자치구 가운데, 지난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샘플 검사를 실시한 자치구는 6개 자치구뿐으로 나머지 3개 자치구는 샘플 검사조차 실시하지 않았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강동구 공공급식센터의 경우 샘플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는 지난해 4건과 올해 1건으로 모두 5건이다. 이 가운데 A생산지센터의 경우, 지난해 7월, 11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올해까지 식재료를 계속 공급하고 있고, 올해 1월에도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의 경우, 부적합 판정이 1건이라도 나오면 해당 식재료는 전량 폐기되고, 부적합이 3건 이상이면 생산자는 유통이 금지된다”며 “서울시가 더욱 철저히 따져야 할 영유아 급식에 대해 제대로 된 검사 시스템도 갖추지 않은 채 사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농상생급식을 위해 운행 중인 자치구별 공공급식센터의 식재료 운반차량에 대한 관리도 지적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9개 자치구의 공공급식센터의 영업허가 내용에 따르면 모두 축산물운반업 허가는 받지 않았다. 현재 각 공공급식센터는 축산물과 수산물을 모두 식재료로 취급하고 있다. 김정욱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은 이에 대해 “축산물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축산물운반업 영업신고를 해야 하고, 축산·수산물을 동시에 취급하는데도 차량에 냉장·냉동시설을 별도로 갖추지 않으면 식품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도농상생급식의 경우 자치구별로 특정 지역의 자치단체와 MOU(양해각서)를 교환해 해당 지역의 농산물 위주로 공급하고 있어, 성장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할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구계획 거부 채권단, 현금 수혈 없으면 아시아나 매각 불가피

    자구계획 거부 채권단, 현금 수혈 없으면 아시아나 매각 불가피

    “사재출연·유상증자 등 실질 방안 없어 신뢰회복에 미흡”최종구 “박삼구 물러나고 아들 경영하면 뭐가 다르냐”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1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날 제출한 자구계획에 대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미흡하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같은 통보를 받은 금호아시아나그룹측은 “채권단과 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전날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 일가의) 사재 출연 또는 유상증자 등 실질적 방안이 없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채권단은 “이 자구계획에 따라 금호 측이 요청한 5000억원을 채권단이 지원하더라도, 시장 조달의 불확실성으로 채권단의 추가 자금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다”고 했다. 산은 또 9개 은행으로 구성된 채권단 협의를 통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의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은 다음달 6일까지 1개월 연장된 상태다. 금호아시아나가 올해 갚아야 할 채무 1조 2000억원 가운데 4000억원은 채권단의 대출금이다. 이를 상환 유예·연장하는 내용으로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다시 맺자고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의 자구계획은 채권단 돈을 빌려서, 그것도 3년이나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것에 불과하다”며 “박 회장 오너 일가는 아무런 실질적 희생 없이 금호아시아나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읽힌다”고 말했다. 이 그룹은 그룹은 ‘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형식을 띠고 있다. 채권단은 MOU 연장 시한까지 금호아시아나가 충분한 규모의 사재 출연이나 우량자산 매각을 통한 유상증자 등으로 ‘현금’을 메워 넣지 않으면 채권 회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금호아시아나는 박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전량 채권단에 담보로 맡기고,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를 비롯한 그룹 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5000억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을 전날 채권단에 제출했다. 자구계획을 이행하는 기한은 3년으로 제시했다. 기한 내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채권단이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을 팔아도 좋다고 했다. 박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도 거듭 확인했다. 그러나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하는 지주회사 격인 금호고속 지분이 실제로는 박 전 회장 부인과 딸의 보유분 4.8%에 불과한 데다, 채권단이 요구해 온 대주주 사재 출연 등의 방안이 담기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박 전 회장의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경영권을 유지할 경우 박 전 회장 ‘용퇴’는 허울에 그친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박 전 회장이 물러나고 아들이 경영하겠다는데, 그 두 분이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다.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가스공사, 경일대학교와 보안드론 기술 협력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10일 경일대에서 보안드론 도입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유신 비상계획실장, 경일대 김현우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드론교육 제공 및 학습에 관한 협력 ▲드론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드론 공동연구개발 사업 참여 ▲대구 혁신도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보안드론 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보안드론 기술 교류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 테러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드론 전문가를 육성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 각 부처에서도 보안드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는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최적의 보안시스템을 구현하고 혁신도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금호 “3년 내 경영정상화 안 되면 아시아나항공 팔겠다”

    금호 “3년 내 경영정상화 안 되면 아시아나항공 팔겠다”

    대주주 일가 금호고속 지분 전량 담보 산업은행에 5000억 유동성 지원 요청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등 자산도 매각 “박삼구 경영 복귀 없을 것” 못 박아 채권단, 금호 자구계획 수용 가능성금호아시아나그룹이 3년 내 경영정상화에 실패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같은 조건을 걸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500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은행은 10일 금호아시아나가 이런 내용의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채무불이행 등 최악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자체를 매각할 수 있다는 뜻을 자구안에 담았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산은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서(MOU)를 체결하고 경영 정상화 기간(3년) 동안 이행 여부를 평가받겠다고 했다. 금호아시아나가 올해 갚아야 할 채무는 1조 2000억원이다. 이 중 4000억원이 채권단의 대출금인데 금호 측은 이를 상환 유예하는 내용으로 MOU를 다시 맺자고 요청한 상태다. 금호아시아나는 부여된 이행목표 달성 기준에 미달할 경우 산은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도 좋다고 밝혔다. 박삼구 전 회장 일가 등 그룹 대주주는 물론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인 금호산업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산은이 M&A를 진행할 경우 보유 지분 및 상표권 사용 등과 관련해 매각 절차에 하자가 없도록 사전 조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금호아시아나는 채권단에 대주주 일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전량도 담보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의 부인과 딸이 보유 중인 금호고속 지분 13만 3900주(4.8%)가 해당된다. 박 전 회장과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의 합친 지분(42.7%)은 현재 금호타이어 신규 자금 대출과 관련해 산은 등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된 상황이다. 금호 측은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담보 지분을 풀어 주면 박 전 회장 부자의 금호고속 지분도 채권단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아시아나의 지배 구조는 ‘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로 이어진다. 금호고속이 지배 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금호고속 지분을 사실상 채권단에 위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박 전 회장의 경영 복귀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못박았다. 최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 전 회장의 영구 퇴진을 강조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구계획에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등의 보유 자산을 포함한 그룹사 자산 매각을 통해 지원 자금을 상환하겠다는 방안도 담겨 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재 축소, 비수익 노선 정리 및 인력 생산성 제고 노력도 기재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날 채권단 회의를 열어 자구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중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채권단이 지난 6일 만료 예정이었던 기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연장하면서 자구계획 내용을 물밑에서 조율했기 때문에 수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임원 2명 사표…한창수 사장 ‘사퇴설’은 사실무근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임원 2명 사표…한창수 사장 ‘사퇴설’은 사실무근

    감사의견 ‘한정’→‘적정’ 바뀌었지만영업이익 등 실적 대폭락 사태 맞아박삼구 회장 ‘책임 사퇴’ 임원도 사표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임원 2명이 최근 감사보고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김이배 전무(전략기획본부장)과 김호균 상무(재무담당)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감사보고서가 감사의견에서 ‘한정’으로 평가받으며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퇴했는데, 두 사람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사장은 이날 오후 사내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려 사퇴설을 부인했다. 그는 “최근 회사 일로 시장에 혼란을 주고 실망을 안겨 드려 큰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지난 1일 담화문에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다”면서 “산적한 현안을 책임 있게 완수하는 데 우선 매진할 것이며 거취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그 이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동요가 없길 바란다”면서 “현 상황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2일 제출기한을 하루 넘겨 공개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지만, 작년 영업이익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지난달 28일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며 경영 퇴진을 선언했다. 한 사장은 지난 1일 담화문에서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월 산업은행과 맺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 만료에 따라 약정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에 약정 만료 1개월을 연장하면서 강도 높은 자구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어르신 무료 진료’…강남, 자생한방병원과 MOU 체결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27일 자생한방병원과 세곡동 노인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는 “세곡동은 의료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다”며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MOU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만 7000여명이고, 이 가운데 세곡동은 5700여명(약8.6%)으로 가장 많다. 의료진은 보건소와 자생한방병원 소속 의사·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다. 세곡동 지역 경로당을 돌며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진료한다. 자생한방병원은 앞서 지난해 11월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로 구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일자리 플러스 특구… 울산의 뚝심

    일자리 플러스 특구… 울산의 뚝심

    울산 경제가 조선업 수주 개선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나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고용률은 200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실업률도 역대 5번째로 높다. 심각한 취업난은 도시의 경쟁력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1919(일구일구) 희망일자리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이 사업을 통해 2만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울산시는 4일 올해 19개 과제에 42개 세부 일자리 사업을 벌여 2만 3390명에게 취·창업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만 총 2848억원에 이른다. 이를 위해 시는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제조업 혁신 신산업 육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일자리재단 설립’, ‘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 지원 기관·공간 확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기숙사 임차지원’, ‘중장년 재취업 지원’, ‘여성 일자리 지원’ 등도 진행한다. ‘조선업 퇴직자 지원’, ‘소상공인 희망프로젝트 확대’, ‘문화관광 서비스산업화 추진’ 등도 핵심 과제다.●제조업 신생기업에 공간 제공 ‘톡톡팩토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수소산업 육성, 바이오헬스산업, 3D 프린팅산업 등 ‘혁신주도형 일자리 창출’은 연초부터 속도를 내면서 순항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울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울산청년 일+행복카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등 청년 일자리 만들기도 특화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와 ‘글로벌 수소산업 육성 10대 프로젝트 선포’는 수소산업 도시 구축과 더불어 관련 일자리 창출에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울산시와 SK에너지㈜가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S-Project) 지역 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건설공사(사업비 1조 215억원)에는 내년 4월까지 총 76만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제조업으로 성장 가능한 신생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 디딤돌 역할을 할 ‘톡톡팩토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 등 5개 신생 창업기업이 입주한 ‘톡톡팩토리 중구점’이 지난달 문을 열었다. 지난 2월에는 의료분야 창업공간인 동구점도 개소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사업비 42억 4800만원)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기업에 R&D 자금 최대 1억 5000만원 시는 2028년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기업 생산공장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개선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견·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관련 전문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1만개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울산은 다른 도시들과 달리 중소기업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다. 이 때문에 모기업이 글로벌 경기에 휘청거리면 중소기업은 독자 생존조차도 어려운 구조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가지면 그만큼 지역경제의 기반도 튼실해진다. 시는 이들 기업이 입주할 전문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길천산업단지와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의 미분양·미사용 용지를 활용할 생각이다.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지방세 감면을 확대하고, 기업체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일반회계 절반 958억 고용 창출에 지원 시는 올해 2만 3000여명 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17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지난해 1회 추경 1681억원보다 5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시는 일자리사업에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958억원(54.2%)을 편성했다. 주요 일자리 사업은 주력산업 우수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 최고경영자(CEO) 육성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해운선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노동완 일자리노동과장은 “울산의 일자리 여건이 아직 녹록하지 않지만, 1919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신성장 동력인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일자리는 지켜나가는 등 불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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