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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운드의 神, 끝은 달랐다

    그라운드의 神, 끝은 달랐다

    한쪽은 왕의 행진처럼, 다른 쪽은 씁쓸하고 초라하게…. 25일 새벽 일제히 막을 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2014~2015시즌 마지막 38라운드는 그라운드를 주름잡았던 세 명의 스타플레이어가 팬들과 작별하는 무대였다.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는 이날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푸른빛 유니폼’과 이별을 고했다. 3년 만에 그를 다시 첼시로 불러들였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날 그를 주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 대신 선발로 출전시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첼시는 3-1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드로그바를 환송했다. 전반 30분 코스타와 교체되자 동료들은 손가마를 만들어 그를 태웠으며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홈 관중은 기립 박수로, 선덜랜드 선수들은 악수를 건네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2004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드로그바는 여덟 시즌 동안 100여골을 넣었고 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드로그바는 2006년 독일월드컵 예선 수단전을 앞두고 중계 카메라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전쟁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해 실제로 일주일 동안 조국에서 총성을 멈추게 한 기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축구팬들의 뇌리에 ‘검은 예수’로 각인됐다. 드로그바는 첼시와의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은퇴하지 않고 다른 팀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러나 EPL을 대표하는 ‘원클럽 맨’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의 퇴장은 달곰쌉쌀했다. 리버풀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토크시티와의 38라운드를 1-6 참패로 끝내며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수비 붕괴 탓에 0-5로 뒤진 후반 26분 직접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다시 한 골을 내줘 주저앉았다. 제라드는 다음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에서 뛴다. MLS 뉴욕 시티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임대된 프랭크 램퍼드(37) 역시 사우샘프턴과의 마지막 경기 전반 31분 선제골을 뽑아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우승이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못지않게 관심을 끌었던 강등권 탈출 경쟁은 뉴캐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헐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지만 뉴캐슬이 웨스트햄을 2-0으로 제압하는 바람에 18위를 확정,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MLS 데뷔 앞둔 카카 소속팀, 디즈니와 스폰서 체결

    MLS 데뷔 앞둔 카카 소속팀, 디즈니와 스폰서 체결

    브라질의 슈퍼스타 카카의 MLS 데뷔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의 소속팀 올란도 시티가 디즈니월드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올란도 시티는 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와 스폰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파했다. 그 사진 속에는 디즈니랜드 앞에서 포즈를 취한 카카의 모습도 포함되어 있었다. 영국 언론에서는 이 계약에 대해 올란도 시티와 디즈니 양측의 비즈니스적 '윈-윈'적인 상황으로 해석하고 있다. 올란도 시티의 경우 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며, 디즈니의 경우 남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가 깔려있다는 것이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8일 MLS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카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경기장까지 오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가 MLS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오피셜] 스코틀랜드 MF 션 말로니, MLS 팀 시카고 입단

    [오피셜] 스코틀랜드 MF 션 말로니, MLS 팀 시카고 입단

    셀틱, 아스톤 빌라, 위건 등에서 뛰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던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션 말로니가 잉글랜드 챔피언쉽 소속팀 위건을 떠나 MLS에 진출했다. MLS팀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는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말로니의 입단을 발표했다. 이적료와 계약기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카고 파이어 측은 "말로니는 경험이 풍부하고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라며 "그와 같은 선수를 우리 팀에 데려올 수 있어 기쁘다"고 그를 영입한 감회를 발표했다. 말로니는 "이번 이적을 허가해준 위건과, 나에게 관심을 보여준 시카고 측에 모두 감사하다"며 "흥미로운 리그에서 팀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2세의 미드필더 션 말로니는 슈퍼스타는 아니지만 이적하는 팀마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37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그가 MLS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은퇴한 티에리 앙리 “아스널 챔피언스리그 우승 돕고 싶어”

    16일(한국시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티에리 앙리(37)가 전 소속팀인 아스널(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던 앙리는 17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아스널에서 해야 할 일이 남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999-2000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8시즌을 아스널에서 뛰었고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 레드불스로 옮겨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다. 특히 2003-2004시즌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앙리는 “2006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느냐”고 되물으며 “기회가 된다면 아스널이 우승 트로피를 치켜드는데 그 일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결승에서 앙리가 속한 아스널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1-2로 져 준우승했다. 그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지도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내가 좋은 코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워 하며 “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기도 했던 앙리는 “축구에 대해 안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선수를 가르칠 능력을 갖춘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지도자가 되면 시즌 전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할 것이 훨씬 더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도 되지 않았었느냐는 물음에 “영화도 2탄보다 원작이 더 좋은 법”이라며 “아스널에 한 번 복귀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앙리는 MLS로 진출한 뒤인 2011-2012시즌에 잠시 아스널에 임대돼 ‘친정’에 몸담은 적이 있었다.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거처를 옮겨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서 짐싼 앙리, 아스널 코치로?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불세출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를 떠났다. 2010년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 앙리는 2일 “지난 주말 경기가 내가 뉴욕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고 밝혔다. 뉴욕은 지난달 30일 MLS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잉글랜드에 1, 2차전 합계 3-4로 져 2014시즌을 마감했다. 앙리는 MLS 122경기에 출전해 5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로 37세인 앙리는 은퇴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앙리가 아스널의 코치로 갈 것으로 점치고 있다. 앙리는 뉴욕과의 작별을 선언한 뒤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자신의 동상이 서 있는 아스널의 홈구장으로 교체, 아스널행을 시사했다. 앙리는 대표팀과 클럽팀을 거치며 월드컵(199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009년) 등 총 2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아스널 8시즌 동안 득점왕을 4번이나 차지해 ‘킹(King) 앙리’로도 불렸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369경기에 나서 226골을 넣었고, 두 차례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벵거 “앙리는 언젠가 분명 아스널로 돌아올 것”

    벵거 “앙리는 언젠가 분명 아스널로 돌아올 것”

    "앙리는 언젠가 분명 아스널로 돌아올 것이다. 어떤 역할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점이 바로 앙리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MLS팀 뉴욕 레드불스와의 작별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아스널 복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앙리를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키워낸 당사자인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직접 그의 아스널 복귀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사우스햄튼 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앙리의 아스널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가 그의 인생에서의 다음 단계에 대한 선택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서 "앙리가 17세였을 때 AS 모나코에서 첫 출전기회를 준 것이 나였고 지금 그가 37세이니 그는 20년간 최고 수준의 경쟁속에서 축구를 한 셈이다"라며 "그는 많은 존경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앙리는 아스널맨이다. 그의 인생과 커리어에서의 최고의 순간을 아스널에서 보냈다"라며 "분명 언젠가 그는 아스널에 돌아올 것이지만 어떤 역할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것이 바로 그가 생각해볼 점이다"라고 말했다. 앙리의 지도자로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는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그는 지적이고 헌신적이며 축구를 사랑한다. 그가 생각해봐야 할 점은 과연 그가 그의 여생을 축구계에서 보내기 위해 다른 것들을 희생할 것이냐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앙리가 아스널에서 선수로서도 뛴 후에 코치를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벵거 감독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벵거 감독은 "앙리가 다시 선수로 뛰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는 이미 충분히 뛰었으며 환상적인 선수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가 EPL에서 다시 선수로서 뛰고 싶을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제라드 재계약 놓고 구단주와 의견차이, 결국 리버풀 떠나나

    제라드 재계약 놓고 구단주와 의견차이, 결국 리버풀 떠나나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이자 원클럽맨인 스티븐 제라드의 재계약이 갈수록 더 난항을 겪고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제라드의 리버풀 잔류가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재계약에 대한 합의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은퇴하기에는 다소 이른 그의 나이와(34세) 제라드가 그동안 리버풀에서 보여준 헌신과 그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당연히 재계약을 맺을 법도 하지만, 영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는 관건은 그의 높은 주급이다. 현재 제라드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4천만원)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들이 제라드의 높은 주급에 맞춰서 재계약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제라드가 주급삭감을 감수하고 리버풀에 남거나, 자신의 주급을 유지 또는 인상시켜줄 팀을 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제라드의 계약기간은 시즌 종료와 함께 마무리된다. 과연 그가 리버풀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게 될지, 현역은퇴 전에 MLS 등 타 리그로 진출한 다른 스타 선수들과 같은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사진=ⓒ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빈센트 탄 구단주, LA 팀 인수로 MLS 진출 타진

    빈센트 탄 구단주, LA 팀 인수로 MLS 진출 타진

    "축구계에서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 수 있을만큼 충분히 잃어봤다" 카디프 시티의 구단주로 팀 전통 유니폼 색을 바꾸고 팬들이 지지하는 감독을 경질하는 등 끝없이 팬들과의 불화를 만들었던 빈센트 탄 카디프 시티 구단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축구팀을 인수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할 계획을 공표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최근 한달동안 빈센트 탄이 MLS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탄은 지난주에 영국 정론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인정하며 유럽의 또 다른 클럽에도 투자를 할 계획임을 밝혔던 바 있다. 그런 와중에 그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브스 글로벌 CEO 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약 1억 달러(약 1,050억) 규모의 MLS 구단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번 그의 LA 지역팀 인수는 다른 투자자들과의 컨서시엄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클럽은 LA 지역팀인 치바스 USA다. 치바스 USA는 최근 심각한 재정난을 겪은 끝에 해산되어 MLS가 이 팀을 새로운 구단주에게 판매하려고 바이어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바로 그 상황에서 나타난 구매자가 빈센트 탄 구단주와 그의 컨서시엄인 것이다. 빈센트 탄 구단주는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MLS에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계획이다"라며 "지금 투자하면 20년 후에는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축구계에서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 수 있을만큼 충분히 돈을 잃어봤다"며 자신이 카디프 시티에서 겪은 힘든 과정이 앞으로의 축구계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MLS 구단 인수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는 빈센트 탄 구단주(스카이스포츠 인터뷰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MLS] 뉴욕 레드불스가 선사한 ‘12번째 선수’의 기적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가 희소병에 걸린 5세 소녀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뉴욕은 26일 “레드불스가 특별한 선수와 일일 계약을 맺었다”며 “다섯 살 아일린 멀로니가 레드불스와 계약,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소망을 이뤘다”고 밝혔다. 멀로니는 FMF라는 희소 유전병을 갖고 태어났다. 쉽게 열이 나고 복부 및 가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이 병 때문에 멀로니는 지난 5년간 6차례 수술을 받고 40번이나 입원했다. 물론 스포츠 활동을 하는 데에도 제약투성이였다. 그러나 멀로니의 장래희망은 축구선수였고 이를 알게 된 레드불스가 꿈을 이뤄줬다. 이날 멀로니는 자신이 좋아하는 골키퍼 루이스 로블레스의 31번 유니폼을 입고 훈련장에 들어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뉴욕 선수들은 드리블하는 멀로니 앞에서 과장된 몸짓으로 넘어지며 돌파를 기꺼이 허락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영상] 37세가 된 ‘킹’ 앙리, 여전한 슈팅실력 과시

    [영상] 37세가 된 ‘킹’ 앙리, 여전한 슈팅실력 과시

    아스널에서 뛰던 시절 팬들 사이에 ‘킹’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여전히 EPL 역대 최고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는 티에리 앙리가 미국 프로축구(MLS) 경기에서 여전한 슈팅실력을 과시했다. 앙리는 6일(현지시간) 뉴욕 레드불스와 스포팅 KC와의 경기에서 후반 6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이어받은 패스를 간결한 드리블 후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연결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쭉 뻗어나가 골망을 갈랐다. 도무지 37세 공격수의 슈팅이라고 볼 수 없는 강력한 슈팅이었다. 뉴욕 레드불스는 앙리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앙리는 이 경기의 맨오브더매치(MOTM)으로 선정됐다. 1977년생인 앙리는 올해 만 37세다. 한 때 축구팬들 사이에서 ‘세계 4대 스트라이커’로 불렸던 그와 동시대에 활약했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은퇴한 가운데(호나우두, 셰브첸코, 반니스텔루이)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앙리 중거리 슈팅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Ij74IkULfzs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하프타임] 램파드 내년 1월까지 맨시티맨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13년을 뛴 프랭크 램파드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BBC는 3일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의 말을 인용해 “램파드가 새해 1월까지 임대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649경기를 뛰며 211골을 넣은 램파드는 현 소속팀인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시티가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게 됨에 따라 공백 기간 동안 맨시티로 임대됐다.
  • [프로축구] ‘이영표 추천’ 마틴 레니, 이랜드 초대 사령탑으로

    [프로축구] ‘이영표 추천’ 마틴 레니, 이랜드 초대 사령탑으로

    2010년 미국프로축구(MLS) 최하위 구단인 밴쿠버의 지휘봉을 잡은 뒤 그해 바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던 ‘승부사’ 마틴 레니(39)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신생 구단 이랜드의 초대 사령탑을 맡는다. 이랜드 구단 측은 17일 레니 감독과 2017년 3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레니 감독도 이날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몇 개월간 지도자로 복귀할 만한 좋은 제안과 기회가 있었는데, 마침내 거절할 수 없는 한 가지 제의를 받았다”면서 “서울에서 이랜드그룹의 오너와 경영진을 만나 일주일을 보내면서 새로운 K리그 팀의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국내 프로축구 사상 MLS 출신 감독이 부임한 것은 처음이다. 구단은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조언이 레니 감독과의 계약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 위원이 ‘선진화된 훈련 방법과 시스템은 내가 경험한 모든 감독 중 최고다. 특히 선수의 인성과 심리를 잘 관리해 팀을 하나로 만드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2011년 레니 감독이 이 위원을 직접 만나 설득, 밴쿠버로 영입한 일화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첼시의 심장’ 램퍼드 미국서 뛴다?

    13년간 첼시의 중원을 지킨 ‘첼시의 푸른 심장’ 프랭크 램퍼드(36)가 팀을 떠난다. 램퍼드는 3일 “첼시는 내 삶의 일부다. 그동안의 기억에 감사한다. 첼시가 계속 역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공식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를 떠날 것임을 밝혔다. 2001년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에 입단한 램퍼드는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첼시에서 648경기에 출전해 211골을 터뜨렸다. 첼시 구단 사상 개인 통산 최다 골이며 648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구단 통산 3위에 해당한다. 게임을 조율하는 능력뿐 아니라 득점력까지 갖춘 램퍼드는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합친 ‘미들라이커’로 불리기도 했다. 램퍼드는 첼시에서 리그 3차례, FA컵 4차례와 리그컵 2회 우승을 맛봤다. 2012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3년에는 유로파리그를 제패했다. 브라질월드컵 잉글랜드대표팀에 선발된 램퍼드는 다음 행선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마이애미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축구(MLS)의 뉴욕시티 축구팀을 창단한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카탈루냐의 심장’ 푸욜 19년 바르사 생활 끝낸다

    FC바르셀로나에서 19년을 뛰었다. 다른 팀의 유니폼은 입어 본 적이 없다. 1군 593경기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 수비의 마지막 보루였던 ‘카탈루냐의 심장’ 카를레스 푸욜(36)이다. 그가 “그만 쉬고 싶다”고 말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욜이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푸욜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이 끝나면 나는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아니다”면서 “팀도 이 사실을 안다. 합의했다”고 밝혔다. 푸욜은 “큰 수술을 두 번 했다. 이 팀에서 계속 뛸 수 있을 수준으로 내 몸이 회복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결정을 설명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던 그는 총 36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이어 “시즌이 끝나고 무엇을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2016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1995년 유소년팀에 합류한 푸욜은 19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만 클럽 생활을 한 수비수다. 1999~2000시즌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었다. 2003~04시즌 막바지부터 주장을 맡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에서 6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번 우승했다. 그는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현역 은퇴 혹은 미국 메이저리그(MLS) 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베컴이 새로 산 645억원 美 대저택 보니…

    베컴이 새로 산 645억원 美 대저택 보니…

    20여년의 축구 인생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구단주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컴의 통 큰 씀씀이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마이애미에 위치한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45억 원)짜리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은 1997년 연쇄 살인범의 총격으로 사망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소유했던 저택으로서, 그가 1992년에 구입할 당시 저택 가격으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 원), 주변을 함께 리모델링하기 위해 추가로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59억 원)를 들여 총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65억 원)를 지불했던 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개의 침실, 금테가 둘러진 수영장을 갖췄으며 마이애미 해변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최고급 저택은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가족이 살았던 알카사르 데 콜론(Alcazar de Colon)에서 영감을 받아 1930년에 지어졌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달 마이애미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창단을 선언했지만 MLS 리그 참가 등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호진 통신원 hojin314@seoul.co.kr
  • [프로축구] 축구 레전드, 친정팀 귀환

    [프로축구] 축구 레전드, 친정팀 귀환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승강제 본격 시행과 함께 시·도민 구단들은 클래식 잔류에 사활을 걸었다. 대기업 운영 구단에 비해 재정 지원이 열악한 시·도민 구단들에 있어 챌린지 강등은 곧 팀의 존폐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도 3개 시·도민 구단이 챌린지로 떨어졌다. 특히 시민구단의 ‘맏형’ 격인 대전은 최하위의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이런 대전에 ‘샤프’ 김은중(왼쪽·35)이 돌아왔다. 프로 생활을 한 팀에서만 하는 ‘원클럽맨’이 되기 쉽지 않은 K리그 현실에서 이적을 거듭한 선수가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팀으로, 그것도 2부리그로 강등된 상황에서 돌아온 것이다. 1997년 대전의 창단 멤버였던 김은중은 2004년 FC서울로 이적한 뒤 제주와 강원, 포항을 거쳤다. 지난해 여름 강원에서 포항으로 임대된 김은중은 시즌 종료와 함께 강원으로 돌아왔는데 강원 역시 강등을 당해 구단 재정이 줄면서 고액 연봉자였던 그를 정리 대상 1호로 찍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은중은 미프로축구(MLS) 서부 지역 구단과 사실상 협상이 끝나 떠나면 되는 상황이었다. 은퇴 이후를 염두에 뒀던 그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공부에 전념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10년 전 대전 팬들과의 약속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로 팀을 옮길 당시 대전 팬들은 “꼭 돌아오라”고 했고 김은중도 “꼭 오겠다”고 답했던 것이다. 플레잉코치로 친정에 돌아온 김은중은 28일 “대전으로부터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대전은 내게 첫 팀”이라고 밝혔다. 김은중은 팀의 승격이란 무거운 짐을 기꺼이 둘러맸다. 마찬가지로 승격을 노리는 강원의 주장 배효성(오른쪽·32)도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강원 태백 출신인 그는 2004년 부산에서 데뷔해 270경기에 출전하면서 8골 4도움을 올린 베테랑 수비수다. 배효성은 “프로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전수해 주는 좋은 멘토가 되겠다”며 “나를 축구 선수로 만든 고향 강원에 헌신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비 “앙리 전화번호도 몰라…바르샤에서 은퇴할 것”

    사비 “앙리 전화번호도 몰라…바르샤에서 은퇴할 것”

    최근 기량저하에 대해 ‘노쇠화’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미국 축구 MLS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패스 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가 본인의 입을 통해 “내 유일한 바람은 바르셀로나에 남는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최근 불거진 사비의 이적설 중에는 현재 뉴욕레드불스에서 뛰고 있는 전 바르셀로나 선수 티에리 앙리가 사비에게 직접 연락해 사비를 유혹하고 있다는 내용 등 각종 루머가 많았다. 그러나 사비는 문도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앙리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뉴욕이 지금 춥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며 헛소문이라고 진화하고 나섰다. 사비는 이어 “내 유일한 바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평생 선수생활을 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을 과시했다. 사비의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인 사비가 그의 바람대로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미드필더로 추앙받다가 최근 노쇠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MLS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2008년에 바이에른 뮌헨에 거의 이적할 뻔 했다”는 고백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비의 말에 의하면, 그 이적을 막은 사람은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던, 현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과르디올라다. 사비는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나는 거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뻔 했다”며 “당시 바이에른 뮌헨의 클린스만 감독과 미팅을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는 FIFA 에이전트까지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의 뮌헨 이적을 막은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뮌헨의 감독인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사비는 “그 때 막 새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가 부임 직후 나를 불렀다”며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는 너 같은 선수가 꼭 필요하다며 절대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비는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지금 과르디올라와 나를 보라, 그는 뮌헨에 있고,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이게 바로 축구다”라고 말했다. 사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MLS 이적에 대해서는 “내 유일한 남은 바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다”라며 “앙리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난 심지어 그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그가 평생 선수생활을 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을 과시했다. 사진= 사비 에르난데스(출처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프로필)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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