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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혈액암 딛고 ‘노히트 노런’

    암을 이겨낸 왼손 투수 존 레스터(24·보스턴)가 올시즌 미국프로야구 첫 노히트 노런을 이뤘다. 레스터는 2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무안타에 볼넷 2개만 허용,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빅리그에 데뷔한 지 두 달 남짓 만인 2006년 8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고 1년간 화학 치료 끝에 다시 일어선 레스터는 불굴의 투지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2경기에 나와 4승 무패로 방어율 4.57을 기록했다. 레스터는 2회 1사 뒤 빌리 버틀러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미겔 올리보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했다.3회부터 8회까지 18명의 타자를 범타 처리한 레스터는 9회 선두 타자 에스테반 게르만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땅볼로 2명의 타자를 잡은 뒤 마지막 타자 알베르토 칼라스포를 시속 154㎞의 130번째 공으로 돌려 세워 화려하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터는 3승(2패)째를 챙기며 방어율을 3.41로 낮췄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오클랜드 ‘깜짝 상승세’ 3대 원동력은?

    오클랜드 ‘깜짝 상승세’ 3대 원동력은?

    2008시즌 개막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문가 중 어느 누구도 아메리칸 서부 지구에서 오클랜드가 지구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 이는 없었다. 2007년 메이저리그 중위권의 페이롤(총연봉ㆍ4796만 달러)을 지출하던 오클랜드는 올해 3000만 달러를 줄여 30개팀 중 28번째로 지출하는 팀이 되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볼티모어와 함께 가장 많은 폭의 페이롤을 감축했으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4350만 달러 증가)와는 정반대의 행보였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현재 24승 21패로 LA에인절스와 지구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당초 LA에인절스와 시애틀의 선두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지구 판도를 바꾼 오클랜드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집중력이 동반된 짜임새있는 공격력 팬들은 오클랜드가 댄 하렌, 닉 스위셔, 마크 캇세이 등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발 로테이션, 수비, 중심 타선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잭 커스트와 커트 스즈키, 데릭 바튼 등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스위셔(현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주고 받아온 라이언 스위니가 캇세이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 마이크 스위니와 ‘빅 허트’ 프랭크 토마스 역시 지난 시즌 마이크 피아자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된 트레비스 벅과 ‘골드 글러브 3루수’ 에릭 차베스가 복귀를 한다면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다. 현재 오클랜드의 팀타율은 .251, 팀출루율 .335, 팀OPS .694로 출루율을 빼고 본다면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이 .307로 타선의 집중력이 좋고 BABIP(배트에 공을 맞췄을 때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가 .293으로 높은 출루와 안타로 많은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젊은 투수들이 리그 최강의 ‘영건 삼총사’를 부활시킨다 2000년대 초반 오클랜드를 이끌던 마크 멀더, 팀 헛슨, 배리 지토가 모두 팀을 떠난 후에도 댄 하렌, 조 블랜튼이 지난 시즌 팀을 잘 이끌었다. 하지만 하렌을 애리조나에 주고 트레이드로 받아온 다나 에버랜드와 그렉 스미스가 선발진에 가세하며 조 블랜튼과 함께 빌리빈 단장의 마술을 재현시킬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돌아온 리치 하든이 어떤 성적을 올릴지도 향후 팀성적의 관건이 되겠다. *오클랜드 선발진 성적 16승 17패,방어율 3.43(선발진 방어율 리그 2위) 리그 최강의 불펜진. 무조건 지킨다 오클랜드의 불펜진은 3.13의 방어율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마무리인 휴스턴 스트리트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이후 잘 막아주고 있으며 산티아고 카시야, 조이 디바인, 앤드류 브라운 등 많은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치 하든이 복귀하면서 선발을 맡던 채드 가우딘이 불펜으로 옮겼다. 전체적으로 오클랜드의 불펜진은 타팀에 비해 풍부해 다양한 전략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 투자 부문에서 오클랜드는 30개 팀중 21번째로 낮은 편(팀 총페이롤의 21%ㆍ메이저리그 평균 16%)에 속하며 2008시즌 플로리다(불펜 투자 순위 29위)와 함께 저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불펜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8시즌 좋은 투수 리드로 감독, 코치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있지만 최근 7경기에서 29타수 1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포수 커트 스즈키가 살아나고 많은 수비 실책(44경기 29개)을 줄인다면 오클랜드가 다시 포스트 시즌을 밟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찬호, 1년만에 선발 복귀

    박찬호(35·LA 다저스)가 1년 만에 빅리그에서 선발 등판한다. 미국프로야구 다저스는 박찬호가 18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날까지 타이완 출신 좌완 궈훙즈와 박찬호를 놓고 고심하던 조 토레 다저스 감독은 불펜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박찬호를 최종 낙점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하기는 2001년 10월6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6년7개월 만이다.스프링캠프에서 에스테반 로아이사에게 5선발 자리를 빼앗긴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박찬호는 지난달 4일 빅리그에 올라와 불펜에서 1승1세이브, 방어율 2.16으로 호투하고 있다. 중간 계투치고는 많은 3이닝을 네 차례나 던졌고 세 번이나 무실점으로 역투, 선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MLB 홈피 “박찬호 멋진 부활스토리를 썼다”

    MLB 홈피 “박찬호 멋진 부활스토리를 썼다”

    “박찬호, 2008년 다저스의 ‘부활 스토리’”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이 ‘노장’ 박찬호(34·LA다저스)의 이번 시즌 행보에 대해 “2008년 다저스의 ‘부활 스토리’”라고 전하며 그의 극적인 재기에 찬사를 보냈다. LA다저스 조 토레 감독은 LA에인절스와의 18일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박찬호가 확정됐음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해 5월 1일 뉴욕 메츠 소속으로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1년만에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이번 시즌 친정팀 LA다저스로 돌아온 박찬호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연봉 700만 달러의 에스테반 로아이자에 밀려 불펜 투수로 활약해왔다. ‘MLB.com’은 “박찬호가 또다른 중요한 이정표 앞에 섰다.”며 이번 선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아이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긴 채 부상을 당해 박찬호가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장기간 선발투수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기 때문. 이번 선발경기 활약에 따라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5선발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 사이트는 박찬호의 이번 선발등판에 대해 “2008년 다저스의 멋진 ‘재기의 스토리’”라고 표현했다. 사이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4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박찬호는 두 번의 방출을 당한 뒤 다저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참가했다.”면서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호투를 보였지만 끝내 개막전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고 선발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이어 “박찬호는 이제 준비가 다 된 것 같다.”는 조 토레 감독의 말을 인용해 박찬호에 대한 감독의 기대를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극과 극’ 평가 데릭 지터의 전설은 이제부터

    ‘극과 극’ 평가 데릭 지터의 전설은 이제부터

    데릭 지터(뉴욕 양키즈)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시카 알바, 머라이어 캐리, 스칼렛 요한슨 등 여자 톱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알려진 지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아지 기옌 감독이 “모든 걸 가진 완벽한 사람”이라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성공을 일구었다. 하지만 지터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어느 쪽이 진실일까? 지터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생각만큼 크지 않다? 양키즈의 1996시즌에서 2007시즌까지 승률은 .605이다.(1173승 767패) 그러나 지터가 선발 출장시 팀의 승률은 .604로 약간 낮다.(1097승 718패) 그리고 그가 선발 출장을 하지 않았을 때 .608로 오히려 팀승률이 높은 모습을 볼 수 있다.(76승 49패)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가장 과대 평가 받는 선수’로 선정될만큼 그가 있을 때 양키즈의 경기력은 없을 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팬,언론들이 생각하는 지터의 수비력 평가는 극과 극. 어느 쪽이 진실? 골드 글러브를 매년마다 수여하는 롤링스사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비수를 뽑았다. 유격수 부문에서 데릭 지터는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즈의 마법사’ 아지 스미스에 이어 오마 비즈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골드 글러브 3회 수상(2004~2006)을 하며 현역 감독들과 코치들도부터 지터의 수비는 뛰어나다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2002-05년까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격수 평가에서 지터가 56위라고 발표한바 있다. 또 일부 언론에서도 지터가 수비 범위나 어깨, 타구를 따라가는 동작, 판단 능력이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자신의 수비 능력에 대해 지터는 “야구는 통계로 전부 표현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같은 투수와 같은 주자를 항상 가지고 게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터의 전설은 이제부터 지터는 양키즈의 전설이 될 것이며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지터의 통산 안타, 득점 기록은 프랜차이즈 선수 중 역대 4위다. 그보다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는 베이브 루스, 루 게릭, 미키 맨틀 뿐이다. 미키 맨틀과 안타는 22개, 득점은 282점 차이로 지터는 맨틀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으며 기록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프랜차이즈 통산 타율 5위, 도루 2위 등 지터가 양키즈에서 올린 기록들은 그가 전설로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지터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과소 평가 받는 유격수 중 한 명이라 말한다.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쉽,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3회, 실버 슬러거 2회 등의 수상 경력과 월드시리즈 4회 우승은 명예의전당 입성에 충분하며 높게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3000안타 달성과 자신의 수비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지터가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지켜볼 부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키스 왕첸밍, 승수만큼 삼진도 ‘쑥쑥’

    양키스 왕첸밍, 승수만큼 삼진도 ‘쑥쑥’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즈의 초반 모습은 부진 그 자체다. 투타에서 선수들이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A.로드(3루수), 포사다(포수)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며 개막후 한달동안 팀은 5할 정도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2년 연속 19승을 올린 왕첸밍에게는 남의 일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에서 처음으로 6승을 밟아 올시즌 20승을 넘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팀의 연패를 끊으며 사실상의 ‘에이스’ 활약을 하고 있다. 스프링 캠프 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왕첸밍의 승부수는 무엇일까.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구사 스프링 캠프에서부터 그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더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개막전 이후 작년보다 더 많은 구종을 효과적으로 던지고 기존 구종의 컨트롤이 좋아지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 구사하던 포심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에서 매년 스플리터, 커터 등의 구종 추가로 타자는 왕첸밍과의 수싸움에서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삼진 능력의 향상 왕첸밍은 싱커로 땅볼을 유도하는 브랜든 웹, 데릭 로우와 함께 대표적인 그라운드 볼러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왕첸밍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삼진 능력과 ‘왕 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가 마운드에 들어설 때면 수비가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08시즌 9이닝당 삼진이 6.40(2007시즌:4.70, 2006시즌:3.14)으로 올라가 주위의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장점을 최대한 살려라 삼진의 수가 늘다보니 이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것도 걱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늘어난 삼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커맨드(컨트롤 능력 및 볼 카운트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능력)향상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도 왕첸밍이 풀어야 할 숙제다. 또한 땅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병살을 유도해 위기를 극복하던 방식을 대체할 다른 방법도 연구해야 할 것이다.(병살 유도 2007시즌 30경기:32개, 2008시즌 현재 7경기:3개) 포스트 시즌을 겨냥한 변신? 왕첸밍은 포스트 시즌에서 1승 3패 7.58의 방어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매년 포스트 시즌을 올라가는 양키즈의 입장에선 정규 시즌만큼이나 에이스에게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다. 큰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의 능력, 팀 수비력만큼이나 투수진의 삼진수가 큰 변수가 된다는 결과를 본다면 삼진수가 매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왕첸밍의 투구는 팀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블·위성방송]

    ●KBS드라마 09:10 가정의 달 특집 아빠 셋 엄마 하나 19:40 해피투게더 시즌3 20:50 가정의 달 특집 1박 2일 24:00 개그 콘서트 01:10 낭랑 18세 ●어린이TV 09:00 선물공룡 디보 11:00 쿵야쿵야 13:00 미피와 친구들 15:10 포트리스 17:30 고스트 팡팡 20:30 가면라이더 가부토 22:00 큐빅스   ●mbn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40 뉴스메이커 말!말!말 09:30 부동산 현장 12:30 경제나침반 180도 18:3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Q채널09:00 걸어서 세계속으로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1:00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24:00 범죄인간   ●XPORTS07:55 2008 메이저리그 시애틀:뉴욕Y 11:30 월드 스포츠 12:00 WWE 스맥다운 16:50 2008 삼성 파브 프로야구 24:00 2008 MLB 하이라이트●리빙TV08:00 등반열전 09:00 뉴스매거진 리빙투데이 12:00 레릭헌터 13:00 판타스틱 여행백서 체코 20:00 기차타고 세계여행 21:00 포인트 플레전트   ●채널CGV09:5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2:00 전설의 고향 14:50 판의 미로 17:00 에너미 라인스 19:10 나홀로 집에 22:00 인디아나존스1-레이더스 24:10 킬빌   ●EBS플러스1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가,(1)(2), 국어(상)(1)(2), 도덕13:40 EBS포스(종합)수학Ⅱ(1)(2), 영어구문투어, 수학Ⅰ(1)(2)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19:00 EBS포스(종합) Vocabulary20:00 EBS포스(종합)현대문학(1)(2)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EBS플러스2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10:00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11:00 야 미술이 보인다12:00 미미와 코코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16:3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국어 4-1, 수학 4-119:00 한글이 야호20:00 세계의 미술관21: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 내셔널리그 투수 8번 기용, 독일까 약일까?

    내셔널리그 투수 8번 기용, 독일까 약일까?

    데이빗 오티즈, 짐 토미, 트래비스 해프너 등은 아메리칸 리그의 지명 타자제에 따라 투수 대신 타석에 들어서는 유명선수들이다. 하지만 내셔널 리그는 투수들이 타석에 들어선다. 포지션 플레이어보다 타격이 약한 투수를 몇번 타순에 배치시키는가는 경기 전 배팅 오더를 짜는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고민 중 하나다. 2008시즌 중부 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는 시카고 컵스에 이어 2, 3위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9번이 아닌 8번 타순에 투수를 배치하고 있다. 과연 투수의 8번 기용은 2008년 두팀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세인트루이스를 1996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이끌고 있는 토니 라루사 감독은 2008시즌 뿐 아니라 1998시즌에도 투수를 8번에 기용한 전례가 있다. 공통점을 찾자면 1998년에는 맥과이어, 현재는 푸홀스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를 3번에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루사 감독은 하위 타선의 득점보다는 팀 타선의 중심인 3번 타자에 무게를 실어주는 타선 배치를 하고 있다. 현대 야구에서 9번 타자는 ‘리드오프’인 1번 타자만큼이나 타격이나 주루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9번 타자가 출루를 하게 되면 결국 3번 타자에게 더 많은 타석과 타점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투수를 8번에 세울 때가 9번에 배치할 때보다 성적이 더 좋다는 자료도 그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라루사 감독은 투수를 8번에 배치하는 전술을 쓸 때마다 성적이 상승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득점 변화(현지 시각 4.29일 기준) 1998년:경기당 4.89점(87경기)-->5.13점(75경기) 2007년~현재:경기당 4.39점(106경기)-->4.64점(84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의 네드 요스트 감독은 시즌 초부터 제이슨 켄달을 9번 타순에 기용하기 시작했다. .305의 고타율로 리그 상위권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켄달은 상위 타선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주고 있다. 켄달은 특히 병살타149개로 현역 중 30번째로 많이 친 선수이기도 하다. 요스트 감독은 병살이 많은 켄달에게 선행 주자를 진루시키는 것보다는 높은 출루로 중심 타선에게 타점 기회를 주는 또다른 리드 오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007시즌에 비해 약해진 상위 타선으로 다소 득점은 줄었지만 팀전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며 팀승률은 더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팀승률 .512-->.577) ◇밀워키의 득점 변화(현지 시각 4.29일 기준) 2007년~현재:경기당 4.9점(162경기)-->경기당 4.65점(26경기) 사진=세인트루이스 라루사 감독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가는’ 애리조나의 3대 원동력은?

    ‘잘 나가는’ 애리조나의 3대 원동력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는 김병현에게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와 2002년 36세이브를 안긴 팀으로 국내팬들에게 유명하다. 2007시즌 득실점의 불균형 속에서도 90승 72패를 거두며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던 애리조나는 2008시즌 초반 한층 강한 모습으로 독주하고 있다. 현재 15승 6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 원동력은 무엇일까.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진 브랜든 웹-댄 하렌-마이카 오윙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12승 무패를 기록 중이며 팀 선발진 전체는 13승 3패 방어율 2.69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과 2006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웹과 오클랜드에서 지난 시즌 15승 9패를 하며 애리조나로 둥지를 옮긴 하렌의 원투펀치는 개막 전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 실버슬러거로 투수 수준 이상의 타격을 보여준 오윙스가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애리조나에서 4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고 팬들로부터 웹, 에릭 번즈와 함께 애리조나 10주년 기념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뽑힌 랜디 존슨과 에드가 곤잘레스, 덕 데이비스 역시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층 강해진 타선 지난 시즌 712 득점,732 실점을 하고도 팀은 90승을 거두었다. 야구에서 많은 득점과 적은 실점을 할수록 많은 승을 거둘수 있다고 본다면 2008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4월 이주의 선수에 뽑힌 코너 잭슨(1루수, 2003년 드래프트)과 저스틴 업튼(우익수,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픽), 마크 레이놀즈(3루수, 2004년 드래프트) 등 드래프트를 통해 팜에서 길러진 선수들이 주전으로 애리조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에릭 번즈(좌익수)가 팀의 리더 역할을 잘 하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조시 번스 단장의 탁월한 운영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을 맡다가 2005년 10월 애리조나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 조시 번즈 단장은 지난 시즌 활약으로 2015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의 능력은 테오 엡스타인(보스턴 단장)이 “통계학적 분석, 계산 능력이 훌륭하다. 단장도 잘 할 사람”이라고 칭찬할만큼 업무 능력은 탁월하다. 마크 사피로(클리블랜드 단장), 댄 오다우드(콜로라도 단장), 폴 데포데스타(전 LA다저스 단장)과 함께 존 하트 사단에서 일하며 90년대 후반 클리블랜드의 구단 운영에 일조한 경험은 앞으로 애리조나의 미래를 밝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현재 성적(현지 4.23일 기준) 팀성적:15승 6패(승률 .714) 팀득점:128점(리그 2위) 팀홈런:29개(리그 3위) 팀타율:.277(리그 3위) 팀OPS:.839(리그 1위) 팀방어율:3.10(리그 1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찬호 빅리거 14년만에 첫 세이브

    박찬호(35·LA 다저스)가 1994년 미프로야구 진출 뒤 14년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박찬호는 22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9-1로 앞선 7회 선발 브레드 페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3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3안타 2실점. 다저스의 9-3승리. 구원 투수로 3이닝 이상 효과적인 투구를 해 승리를 지키면 점수 차에 상관없이 세이브가 주어지기 때문에 박찬호는 빅리그 통산 113승88패 ‘1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성적은 1세이브 방어율 3.27. 박찬호는 첫 타자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에게 시속 143㎞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맞았다. 원아웃을 잡은 뒤 안타와 볼넷으로 1,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브랜든 필립스를 병살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8회에도 1사뒤 애덤 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제프 케핑거를 병살로 엮어 ‘무사통과’. 하지만 박찬호는 9회 선두타자 조이 보토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맞았다. 주로 지는 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마운드에 올랐던 박찬호는 이날 이기는 경기에 나와 홀로 3이닝을 버티며 불펜 소모를 최대한 줄였다. 하지만 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 걸린다. 박찬호는 이날까지 6경기(11이닝)에서 4홈런을 허용,‘홈런공장장’의 이미지를 털지 못했다. 조 토레 감독이 박빙에서 믿고 기용하기에는 2% 부족한 셈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샌디에이고 ‘잠 못 이루는 밤’

    콜로라도가 연장 22회 혈투 끝에 샌디에이고를 물리쳤다. 미국프로야구 15년 만의 최장 경기 시간인 6시간16분이 걸렸으며 날짜를 넘긴 1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1시21분에 경기를 마쳤다. 관중 2만 5894명 가운데 극소수만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지난 1993년 미네소타가 연장 22회에 5-4로 클리블랜드를 누른 뒤 가장 긴 경기 시간. 우리나라도 올시즌부터 무승부제를 폐지, 이닝과 시간 제한이 없는 ‘끝장 승부’를 도입했기 때문에 남의 일이 아니다. 콜로라도는 17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22회 초 2사 2루에서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적시 2루타로 2-1,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13회까지 ‘0’의 행진을 펼친 양팀은 14회 초 콜로라도가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가 14회 말 1사 만루에서 조시 바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 지루한 승부를 펼쳤다. 양팀은 각각 21명의 선수를 투입했고, 이 가운데 투수는 콜로라도가 8명, 샌디에이고가 7명 등 모두 15명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삼진 20개를, 콜로라도는 17개를 뽑았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시간 경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984년 5월8∼9일 이틀에 걸쳐 25이닝 동안 8시간6분의 접전 끝에 밀워키를 7-6으로 이긴 것. 최장 이닝 경기는 1920년 5월1일 연장 26회를 치르고 1-1 무승부를 기록한 브루클린 다저스-보스턴 브레이브스전이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화이트삭스 달라진 전략으로 우승할수 있을까?

    화이트삭스 달라진 전략으로 우승할수 있을까?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2005년 월드 시리즈 우승은 아지 기옌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이라는 영예를 주었고 2012년까지 임기를 보장하는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팬들에게는 화이트 삭스의 ‘스몰볼’이라는 야구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롱볼’의 플레이 방식에 대한 우열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임기 초기 기옌 감독은 투수력, 수비, 주루 능력을 강조하는 야구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실제로 거포를 버리고 포세드닉(현 콜로라도),이구치(현 샌디에고)를 1, 2번 타자로 쓰며 많은 도루와 번트나 진루타 등으로 득점하는 ‘스몰볼’을 가지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초반 9승 6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이트 삭스는 우승 전력으로 예상되던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의 부진을 틈타 또 다른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그 원동력은 기존의 번트와 주루를 버리고 출루 위주의 선수 기용을 한다는데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기옌 감독은 “100번의 도루보다는 100번의 출루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말은 작년과 다르게 타순이 1번에 닉 스위셔, 2번에 올랜도 카브레라로 바뀐 점과 팀타율이 리그 12위지만 팀출루율은 리그 5위(팀득점 리그 3위)인데서 찾을 수 있다. 현재 1, 2번 타자의 타율은 2할 6푼대 이하로 저조하지만 4할 정도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 많은 타점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스몰볼로 리그를 재패했던 기옌 감독이 위버이즘(Weaverismㆍ3점 홈런 등 대량 득점을 이용한 야구가 효과적이고 힛 앤 런 같은 플레이는 최악이며 바보같은 행동이라는 주장에서 생긴 용어)과 다른 스타일의 야구로 다시 우승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기철의 플레이볼] 마빈 밀러와 메이저리그

    미국 스포츠계 영향력 순위를 꼽으면 항상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대표인 돈 피어가 버드 셀릭 커미셔너보다 앞에 나온다. 노조 대표가 이렇게 막강해진 것은 절대적으로 마빈 밀러의 공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백만장자로 만든 최고의 공로자이지만 200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2003년에는 44%의 찬성표밖에 얻지 못했는데 지난해 64%로 높아진 것이 위안거리였다. 같은 시대에 커미셔너로 일했던 보위 쿤은 25%에서 17%로 찬성표가 오히려 줄었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려면 75%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투표인단에 구단 경영진이 포함되고 이들에게 노조 대표 밀러의 역할은 원수처럼 보이는 게 표로 나타된 셈이다. 밀러의 업적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물론 자유계약선수 제도를 만든 일이다. 하지만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여러 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 했다.1966년 미국 철강노조의 경제분석관으로 일하던 그를 노조 대표로 영입하면서 선수들이 상임 변호사로 추천한 인물이 전직 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이었다. 그의 정치적 입김을 이용하려는 기대에서였다. 하지만 밀러는 닉슨이 선거에나 신경 쓰지 선수들을 위해선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자리를 걸고 반대했다. 실제로 닉슨은 대통령 선거에 모든 시간을 쏟았고 밀러가 철강 노조에서 데려온 젊은 변호사 딕 모스가 오히려 해박한 법률 지식을 활용해 선수노조가 자리를 잡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노동법 전문 변호사 채용 다음으로 그가 신경을 쓴 분야는 선수들의 자립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일이었다. 일부 선수 대표들과 구단주들은 올스타전 수입 가운데 15만달러를 선수노조 예산으로 쓰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밀러는 이럴 경우 선수노조의 독립성을 해치게 될 것이라며 반대했다. 대신 수입원으로 발굴해 낸 것이 코카콜라와 맺은, 병뚜껑에 선수 사진을 넣는 계약이었다. 또 야구카드 제조사와의 계약을 성사시켜 선수노조의 운영자금으로 충당했다. 현재는 수익 증대를 위해 메이저리그 마케팅 전담 회사인 MLBP가 대행하고 있다. 이런 수익원 확보가 가능했던 이유는 메이저리그가 계속해서 이익을 냈고 선수노조는 이익의 분배를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해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프로야구처럼 통상 지출이 수입의 10배를 차지하는 구조에서는 초상권 등의 수입 분배를 유리하게 하면 결국 연봉이 줄어든다. 구단이 선수에게 더 많이 분배해준 만큼 계열기업이 추가로 지원금을 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적자구조가 해결되지 않는 한, 마케팅 수익을 두고 일어나는 분쟁은 부질없는 일이 되고 만다. 최소한 수입이 비용의 절반을 넘어서야 어느 정도 분배 요구가 실질적인 효력을 갖는다. 따라서 지금은 분배보다 성장이 필요한 때다.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cobb76@gmail.com
  • [MLB] 박찬호 3경기 연속 무실점… 방어율 1.50

    박찬호(35·LA 다저스)가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박찬호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6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2안타를 내줬지만,2개의 삼진을 솎아 내며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박찬호는 첫 타자 케빈 쿠즈마노프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데 이어 짐 에드먼즈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다행히 에드먼즈가 2루까지 욕심을 내다 아웃당했지만, 여전히 1사 3루의 위기. 하지만 칼리어 그린을 헛스윙 삼진으로, 조시 바드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 급한 불을 껐다.7회에는 폴 맥널티, 토니 클락, 스콧 헤어스턴을 각각 뜬공 두 개와 삼진으로 처리했다. 박찬호는 최고 시속 151㎞를 찍었고, 공끝의 움직임이 좋았다.27개의 공 가운데 20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을 만큼 제구력과 공격적인 피칭도 돋보였다. 최근 3경기에서 4와 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방어율을 2.25에서 1.50까지 낮췄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시카고 컵스 100년 묵은 ‘우승 한’ 풀까?

    시카고 컵스 100년 묵은 ‘우승 한’ 풀까?

    ’염소의 저주’로 100년간 우승하지 못한 팀으로 남을 것인가,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100년 묵은 한을 풀 것인가. 2008년은 시카고 컵스 팬들의 기대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꼭 100년전인 1908년이 시카고 컵스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컵스의 올 시즌 초반은 순조롭다. 초반 2패를 벗어나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포스트 시즌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더욱 강해진 컵스의 초반 모습은 현재까지 긍정적이다. 후쿠도메, 시즌 초반 컵스의 타선을 이끌다 4년간 48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하며 컵스에 합류한 후쿠도메는 지오바니 소토(포수), 데릭 리(1루수)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며 공격 부문에서 리그 탑클래스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프링 캠프에서부터 루 피넬라 감독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5번 타순으로 배치된 후쿠도메는 타율 .333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OPS(출루율+장타율)에서 .927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투수 케리 우드의 변신 과거 베이커 감독(현 신시네티 감독) 시절 마크 프라이어와 함께 빅리그의 미래를 이끌어 갈 투수로 각광받았던 케리 우드는 잦은 부상으로 2003년 14승 이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우드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하며 현재 1승 3세이브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드는 지난달 31일 1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후 선발로 돌아선 라이언 뎀스터를 대신해 2008년 컵스의 뒷문을 확실히 책임져 줄 것으로 예상된다. 초반 연패를 끊은 타순의 배치 그리고 미완성의 실험 지난달 31일 첫 경기에서 루 피넬라 감독은 1번에 라이언 테리엇(유격수), 2번에 알폰소 소리아노(좌익수)를 배치하며 2007년과 차별화된 실험에 들어갔다. 하지만 테리엇과 소리아노가 동반 부진을 보이며 2연패를 하자 소리아노가 원래의 1번 타순으로 돌아가면서 이후 팀은 7승 3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는 1번 소리아노(우투 우타), 2번 리드 존슨(우투 우타)으로 타순을 짜고 있지만 테이블 세터 두명이 전부 우타인 관계로 2번은 좌타자인 후쿠도메나 마이크 폰테노를 번갈아 써보는 실험도 여전히 하고 있다. ◇팀 성적:7승 5패(네셔널 리그 중부 지구 3위) 팀 득점:6위(59점) 팀 방어율:9위(4.15ERA) 팀 홈런:7위(15개) *염소의 저주:1945년 시카고 커브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월드시리즈 경기 때 애완용 염소를 데리고 리글리필드를 찾은 빌리 지아니스라는 커브스 팬이 입장을 거부당하자, “이곳에서 다시는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으리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된 용어.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암수술 이틀 앞두고 승리

    암수술 이틀 앞두고 승리

    암 수술을 이틀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올라 ‘인간 승리 드라마’를 연출한 덕 데이비스가 승리까지 따내며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수 데이비스는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막고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데이비스가 11일 수술대에 오를 것임을 알고 있는 2만 8973명의 홈팬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좀처럼 끝나지 않은 기립박수에 커튼콜까지 받은 그는 “한달간 그라운드에 나올 수 없을 것 같아 팬들의 커튼콜에 응했다.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었고 오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내 투구)를 했다는 점을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균타율 .070에 불과한 데이비스는 이날 타자로서도 2타수2안타로 타점까지 뽑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97%에 이르고 수술 후 재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수술을 마치고 사나흘 뒤 공을 잡겠다는 열의를 보였고 5월10일쯤 팀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MLB] 동부지구 초반 판세 이변

    (퀴즈)7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순위를 채워 넣으시오. 1위 (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3위 탬파베이 레이스-4위 뉴욕 양키스-5위 ( )메이저리그 마니아라면 첫 번째 괄호엔 큰 고민 없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써넣은 뒤 5위 자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적어 넣을 가능성이 다분하다.양키스가 4위인 만큼,1위는 당연히 디펜딩 챔피언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 하지만 웬걸, 시즌 초반이지만 동부지구 판세가 심상치 않다. 템파베이와 함께 4∼5위를 다툴 것으로 보이던 볼티모어는 7일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4승1패, 지구 1위에 우뚝 섰다. 면 보스턴은 에이스 조시 베켓을 내세우고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4-7로 무릎을 꿇었다.3승4패로 지구 최하위. 베켓은 2-2로 맞선 5회말 2아웃을 잡아 놓고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헌납한 뒤 강판됐다. 이어 등장한 ‘노병’ 프랭크 토머스는 바뀐 투수 매니 델카맨으로부터 그랜드슬램을 뿜어내 승부를 갈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고 투자’ 디트로이트 ‘동네북’ 됐네

    ‘최고 투자’ 디트로이트 ‘동네북’ 됐네

    프로 선수에게 연봉은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는 중요한 평가 도구가 된다. 개인 성적 뿐만 아니라 승리 기여도, 팬을 이끄는 상품성, 나이와 경험에 따른 장래성 등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좋은 사례이며 실제 연봉 고과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친다. 이런 점에서 비싼 선수가 많은 부자 구단은 당연히 장기적으로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부자 구단은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평균 이상의 페이롤(총연봉)을 지출하는 팀이 2000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은 72%로 매우 높은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상위 10팀으로 한정하더라도 53%에 이른다. 하위 10개팀의 진출 가능성은 17%정도로 이중 오클랜드가 진출한 것을 제외한다면 실상은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메이저리그 구단의 페이롤 순위는 뉴욕 양키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순이었다. 그러나 그 중 디트로이트는 구단의 공격적인 투자로 돈트렐 윌리스와 미겔 카브레라 등을 영입하면서 작년 9번째로 많은 돈을 썼던 팀이 올해 2번째로 페이롤이 높은 팀이 됐다. 이러한 전력 투자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는 초반 6연패(0승 6패ㆍ아메리칸 리그 꼴찌)로 리그 최악의 성적인 동시에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카를로스 기옌과 브랜든 인지를 제외하고 타선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하위 타선에 비해 상위 타선에서 많은 득점이 나지 않다보니 투수진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선발 투수 역시 네이트 로버츠슨과 돈트렐 윌리스, 올해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며 큰 기대를 받았던 저스틴 발렌더가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이 이길수 있는 기회를 아직 못 잡고 있다. 특히나 1800만 달러나 투자하며 데려온 돈트렐 윌리스와 미겔 카브레라가 심각한 슬럼프라는게 문제시 되는 부분이다. 최근 내셔널 리그가 아메리칸 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부진은 그 말에 힘을 실어주는 단적인 예로 남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부자 구단인 디트로이트가 이런 부진이 계속될거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과연 디트로이트가 올시즌 월드시리즈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이 평가한만큼의 성적을 언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디트로이트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찬호, 빅리그 나흘만에 복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박찬호(35)가 나흘 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 다저스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 끝난 뒤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로 내려보낸 박찬호를 빅리그로 불러 올리고 내야수 앙헬 차베스를 방출 대기조치했다고 밝혔다. 다저스가 갑작스럽게 박찬호를 빅리그로 끌어올린 이유는 이날 악천후로 선발 투수를 모두 썼기 때문.4시간25분간 치러진 이날 경기는 다저스의 1-2 패배로 끝났다. 문제는 느닷없이 비가 퍼부은 탓에 1시간14분이나 경기가 중단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있는 채드 빌링슬리와 에스테반 로아이사를 불펜으로 소모한 것. 결국 한 경기에 선발 투수를 두 명이나 쏟아 부은 다저스는 일시적으로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박찬호를 호출했다. 토레 감독은 “투수를 11명으로 끌고 간다는 생각은 변함 없지만 오늘처럼 악전고투한 뒤에는 다른 선택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찬호, 개막 엔트리 탈락했지만…

    박찬호(35·LA다저스)가 결국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는 31일 투수 11명과 야수 14명으로 이뤄진 25명의 로스터를 발표했다. 박찬호의 이름은 없었다. 예상대로 제5선발은 에스테반 로아이사에게 돌아갔다. 박찬호는 시범경기에서 방어율 2.41로 선전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게 됐다. 다저스는 내야진의 잇단 부상으로 투수 엔트리를 늘릴 처지가 못돼 그 불똥이 박찬호에게 튄 것. 그러나 박찬호의 마이너리그 생활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네트 콜레티 단장과 조 토레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12명의 투수가 필요한 4월 중순까지 트리플A에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아쉽지만 현실은 현실이며 어떠한 현실이든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걸 인식하니 지금이 더 중요한 기회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성공은 인내하는 자에게 그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해보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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