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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페미니스트가 가장 적은 나라는..덴마크?

    세상에서 페미니스트가 가장 적은 나라는..덴마크?

    여성 6명 중 단 1명만이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여기며, 5명 중 2명은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에 대해 비판적인 나라가 있다. 성불평등이 심하거나,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나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북유럽 국가인 ‘덴마크’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 비율이 높고 남녀 임금 격차도 적은 데다 독박 육아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영국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유고브 캐임브리지 글로벌리즘 프로젝트가 주요 23개국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덴마크 여성 중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여기는 여성은 16% 정도라고 전했다. 이웃나라인 스웨덴(46%)의 절반도 채 되지 않을뿐더러, 성평등 지수가 더 낮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영국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미투 운동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덴마크 여성도 5명 중 2명이나 됐다. 영국이나 독일, 스웨덴은 물론 미투가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미국보다도 높다. 미투 운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덴마크 여성들은 단 8%에 불과했다. 남성은 4%로 여성의 절반에 그쳤다. 이웃나라 스웨덴에선 여성의 34%, 남성의 16%가 매우 긍정적으로 미투 운동을 바라봤으며, 각국 평균도 각각 24%, 19%나 됐다. 덴마크 로스킬데 대학 릭케 안드레산 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덴마크의 미디어는 미투 운동을 ‘문화면’나 ‘오피니언면’에서 다루었으며 매우 소수의 남성만이 미투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스웨덴을 비롯한 다른 여러나라들이 정치면이나 사회면에서 미투 운동을 다룬 것과는 대조적이다. 안드레산 교수는 “많은 덴마크 사람들이 ‘여성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건지 아니면 여성들이 너무 예민한 건지’에 대해서만 쓰고 있다”면서 “그리고 무고하게 비난당한 남성이 어떤 일이 생기는 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에서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울프 휘슬링’에 대해서도 덴마크 여성 3명 중 1명은 괜찮다고 봤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여기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여성이 남성들이 휘파람을 불며 관심을 표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국 중에서는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울프 휘슬링은 남성들이 지나가는 여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껴 자신의 관심을 표현하거나 매력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 센 휘파람을 부는 행위를 말한다. 남성들이 불특정 여성에게 날리는 성적 희롱을 의미하는 ‘캣콜’이나 ‘캣콜링’과 유사한 범주로 묶이지만, 일각에서는 둘을 구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덴마크 여성들의 이러한 인식에 대해 안드레산 교수는 “덴마크에선 좋은 의도 때문이라면 용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인해 낮은 정도의 성희롱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문화가 있다”면서 “의도한 게 아니라면 인종차별적이거나,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해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데르산 교수는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 대해 긍정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덴마크 정치권은 여성에 대한 인권 유린이 무슬림 국가에서만 일어난다고 여긴다”면서 “어쩌면 덴마크는 진짜 미소지니스트(여성혐오자)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철자 하나 틀렸을 뿐인데, 트럼프부터 해리포터, NASA까지

    철자 하나 틀렸을 뿐인데, 트럼프부터 해리포터, NASA까지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아무리 철두철미한 교열 기자라도 이따금 오자를 발견하지 못해 망신살이 뻗치곤 한다. 호주준비은행이 최근 이 나라의 첫 여성 의원인 에디스 코완 얼굴이 들어간 50 호주달러 신권의 뒷면 도안 가운데 ‘responsibility’를 ‘responsibilty’로 잘못 인쇄하는, 작지 않은 실수를 저질렀다.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 조롱을 들었지만 과연 아무렇지 않게 댓글을 다는 이들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일까?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가 비슷한 사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5월 31일 늦은밤 트위터에 일곱 자리 이상한 철자를 제시해 세상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늘 부정적인 언론의 covfefe에도 불구하고”라고 적었다. 영어 사전에도 없는 단어다. ‘coverage’를 쓰려다가 잘못 자판을 눌렀는데 모르고 그냥 전송한 것이라고 짐작될 따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중에 “누가 covfefe의 정확한 뜻을 알아내겠느냐. 그냥 즐겨라”고 적었다. 더욱 웃겼던 것은 션 스파이서 당시 백악관 대변인이 중간에 끼어들어 대통령은 “정확히 그 의미를” 알고 있었다고 해명한 일이었다. 여느 보통 사람이 트위터에 잘못 끄적인 것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수하는 것은 차원이 완전 다르다. 1962년 7월 22일 금성까지 탐사할 목적으로 우주선 마리너1을 발사했는데 1850만 달러가 아깝게도 발사 직후 폭발시켜야 했다. 원인은 컴퓨터 코딩을 하면서 하이픈(hyphen) 하나가 빠진 것, 오버바(overbar) 하나를 펀치카드로 옮기면서 빼먹은 실수였다. 유명 작가 아서 클라크가 “역사상 가장 비싼 하이픈에 의해 망가졌다”고 표현한 일화가 전해진다. 실수는 때로는 누군가 한몫 잡는 기회가 된다.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1편 ‘마법사의 돌’ 초판본 가운데 뒤 커버의 활자가 ‘philosopher’로 잘못 인쇄된 판본이 올해 영국 나이트브리지에 있는 보넘스 옥션 하우스 경매에서 무려 6만 8800 파운드에 팔린 것이 대표적인 예다. 임프린트(저작권이나 발간 일자 등을 적는 쪽)의 숫자가 분명하지 않게 인쇄된 것도 있었고, 해리의 학교 준비물 가운데 하나인 ‘마술지팡이 하나(1 wand)’가 겹치게 인쇄된 것도 있었다. 영화 ‘해리 포터‘에 헤르미온느로 출연한 엠마 왓슨(29)은 지난해 여권운동에 대한 오마주를 보이려 문신을 ‘Time‘s Up’으로 하려다가 어포스트로피(소유격, apostrophe)를 빠뜨려 ‘Times Up’으로 새겼다. 왓슨은 문신할 때도 교열 기자를 붙여야겠다고 농을 하며 넘어갔다. 정치 지도자도 예외가 아닌데 선거운동 기간의 실수가 곧잘 쉽게 잊히기도 한다. 전 미국 부통령 댄 퀘일은 운이 좋지 못했다. 1992년 뉴저지주 트렌튼의 리베라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철자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는데 감자의 철자를 ‘potatoe’로 잘못 교정했다가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수가 확인돼도 어깨 으쓱 한 번 하고 넘어갔는데, 퀘일 전 부통령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결정적 순간”이었다고 곱씹는 소심함을 드러냈다. 정론지의 대명사인 일간 뉴욕 타임스도 치명적인 실수를 한 적이 있다. 2014년 5월 1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다룬 기사의 부제를 달며 ‘reponse’로 ‘s’ 철자 하나를 빼먹었다. 아예 회사 이름을 잘못 인쇄한 신문사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인데 ‘Gaurdian’으로 잘못 인쇄해 풍자 잡지 ‘프라이빗 아이’로부터 ‘Grauniad’란 별명을 얻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거대골반 과시’ 킴 카다시안

    [포토] ‘거대골반 과시’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8일(한국 시각)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ET갈라, 남편과 함께”라는 내용의 글과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킴 카다시안은 남편 칸예와 함께 갈라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그의 완벽한 골반 라인과 파격적인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칸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을 얻었다. 스포츠서울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우리네 인생이 비벼져 있는 ‘인천 짜장면 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우리네 인생이 비벼져 있는 ‘인천 짜장면 박물관’

    “내 한 개 소독저로 부러질지라도/비 젖어 꺼진 등불 흔들리는 세상/슬픔을 섞어서 침묵보다 맛있는/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정호승, ‘짜장면을 먹으며’ 中에서> 짜장과 짬뽕, 실로 위대한 고민이다. 한국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본질적인 '흔들림'. 고민하는 순간은 비장함마저 감돌며 결정하는 순간은 급박하다. 짜장이든 짬뽕이든 선택한 후에는 어김없이, 그리고 반드시 찾아오는 또 한 번의 '흔들림'. 짜장과 짬뽕을 입맛에 따라 명확히 골라내는 일의 어려움은 우리네 인생살이와 맞닿아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삶은,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흔들림'을 남긴다. 인천의 짜장면 박물관이다.2011년 8월 31일, 중국집에는 짜장면 배달 주문 전화가 온종일 몰려들었다. 드디어 ‘자장면’을 ‘짜장면’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이다. 1986년 외래어 표기법 고시 이후 ‘짜장면’을 ‘자장면’이라 불러야 한다고 윗분들(?)이 말했다. 그래도 국민들은 ‘짜장면’이라 불렀다. 손톱만큼이나 작은 저항이었고 반감이었다. 그러다 25년의 시간이 흘러서, 국립국어원은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불러도 된다고 발표하였다. 짜장의 봄은 이렇게 다시 찾아 왔다.원래 ‘짜장면’의 어원은 ‘작장면(炸醬麵)’이다. 말 그대로 중국식 발효 장류(醬類)인 두반장, 두시장 혹은 미옌장(甛麵醬)과 같은 ‘장(醬)’을 돼지 비계 기름 ‘라드(LARD)’를 듬뿍 두른 중국식 큰 냄비 ‘웍(WOK)’에 볶고 튀기는 ‘작(炸)’을 한 뒤 만들어진 소스를 ‘면(麵)’에 비벼 먹는 음식을 뜻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맛보는 ‘짜장면’은 중국식 작장면(炸醬麵)과 달리 달콤한 캐러멜을 첨가하고 물기를 적당히 유지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새로운 ‘한국음식’으로 봐야 한다.짜장면의 역사는 이러하다. 1884년 조선과 청나라가 ‘인천구화상지계장정(仁川口華商地界章)’이라는 조약을 체결한 후 현재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이 ‘청관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이때 청나라 사람들이 거주하는 조계지가 마련되면서 영사관과 각종 상업 시설, 창고, 군부대 등이 들어온다. 이곳에서 주로 부두 하역 노동을 담당하던 중국 산둥성 출신 인부들을 ‘쿨리(苦力)’라 불렀고 이들이 중국식 발효장에 국수를 비벼먹었다. 한국식 짜장면의 시초가 탄생한다.그런데 사실 짜장면을 팔기 시작한 정확한 시간은 알지 못한다. 당시 수많은 노포, 화상(華商) 점포에서 중국식 ‘작장면’을 팔았는데 이중 근대 역사에 제대로 자리매김을 한 중국집이 1908년에 문을 연 ‘공화춘(共和春)’으로 본다. 원래 이곳은 산둥성 출신 인부들을 위하여 ‘산동회관’(山東會館)‘이라는 이름으로 여관 및 식당 영업을 하였다. 그러는 와중 1911년 1월 15일 청나라가 중화민국이라는 ’공화‘국이 됐으니 매우 기쁜 일이고 ’봄(春)‘과 같이 모든 것이 새로이 시작한다는 의미의 ‘공화춘(共和春)’으로 점포명을 바꾸었다.이후 ‘공화춘(共和春)’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당시 정부가 추진한 화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라 결국 1983년에 폐업을 한다. 현재 ‘공화춘(共和春)’의 실질적 명맥은 설립자의 외손녀가 운영하는 ‘신승(新勝)반점’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현재 짜장면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예전 ‘공화춘’이 있던 자리로 2006년 4월 등록문화재 246호로 등록 지정된 곳이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주방 전시가 있고, 2층에는 짜장면의 탄생에서 1960년대 공화춘의 주방시설까지 제대로 된 한국 짜장면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짜장면 박물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인천 차이나 타운에 간다면 한 번쯤은 가 볼만한다. 2. 누구와 함께?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로 3. 가는 방법은?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북성동) 인천역(국철 1호선, 수인선) 하차 후 차이나타운 방향으로 도보이동 (버스) 15,28,307(중구청) / 2,10,15,23,28,45,307(인천역) 4. 감탄하는 점은? - 짜장면 박물관 주변의 오래된 차이나타운의 거리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주말이면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인산인해. 6. 꼭 봐야할 전시물은? - 초기 공화춘의 주방, 옛 쿨리들의 모습과 인천항의 역사. 7. 토박이들의 추천 식당은? - ‘용화반점’, ‘신승반점’, ‘만다복’, ‘태화원’, ‘진흥각’,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icjgss.or.kr/jajangmyeon/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개항박물관 및 차이나타운.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시간과 애정을 가지고 차이나타운 골목을 다닌다면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짜장면 박물관 주변의 근대 건축물들은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발매…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 기대해달라”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발매…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 기대해달라”

    “저희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가고 싶어요.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는 그룹이 되고 싶고요. 음악으로 힘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효정) 7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처음 만난 사랑을 뜻하는 ‘다섯 번째 계절’과 함께 돌아왔다.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새 앨범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미미는 “다양한 콘셉트를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감사하다.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이번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비니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앨범”이라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에 비유한 노래로 서정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순수한 느낌의 발레복을 입고 찍은 재킷 사진과 아른아른한 춤선을 살린 안무 등에서 한층 성숙해진 오마이걸을 엿볼 수 있다. 유아는 “이번 안무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많이 돋보이게 춤을 준비했다”며 “어떻게 하면 길고 예쁜 춤선이 보일까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첫 정규앨범인 만큼 그간의 오마이걸 음악을 종합하는 느낌의 곡부터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10개 트랙을 꽉 채웠다. 승희는 앨범 수록곡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오마이걸이 불렀을 때 오마이걸이 떠오르는, 어울리는 곡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효정은 “지금껏 하지 않았던 콘셉트에도 많이 도전했다. 새로운 곡을 녹음하면서 앞으로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인 폭이 넓어진 앨범이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추천하는 곡이 모두 달랐다. 미미는 “가사가 미스터리하고 중간중간 포인트가 많아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며 ‘크라임 신’(Crime Scene)을 추천했다. 지호는 유닛곡인 ‘유성’을 꼽으며 “미미, 효정, 승희 세 명이 불렀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꼭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유아는 “오마이걸이 보여드리지 않았던 강렬하고 쿨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며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추천했다. 해외투어, 일본 팬미팅, 멤버별 개인 활동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 8개월 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은 “이번 봄은 오마이걸 덕분에 뜨거울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 의지를 밝혔다. 효정은 “해외투어도 했고 정규앨범도 나와서 저희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고 있고 행복을 느껴고 있다”고 말했다. 비니는 “이번 앨범은 많이 깊어지고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과 수록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 공개한 오마이걸은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종합] 아리아나 그란데, 방탄소년단 정국과 초밀착 투샷 “사랑해”

    [종합] 아리아나 그란데, 방탄소년단 정국과 초밀착 투샷 “사랑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소리 질러. 내 공연 보러와줘서 정말 고마워, 정국. 사랑해(screaming. thank u soooooo much for coming to my show, Jungkook. it meant so much. love u s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무대 의상을 입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편안한 차림의 정국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입술을 내미는 표정으로 애정을 표했다. 정국 또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나도 더 노력하겠다(I felt and learned a lot after seeing her stage. I am really challenged by her stage and will try harder! #ArianaGrande)”라고 관람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미국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등 9개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5월 2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2019 ‘스위트너(Sweetener)’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기 셀프 연재… 스스로 직장 선물하는 느낌”

    “일기 셀프 연재… 스스로 직장 선물하는 느낌”

    4월 한 달, 구독료 1만원을 냈더니, 각양각색의 글이 메일함으로 들어왔다. ‘이슬아’라는 발신자는 ‘할아버지가 있어서 기뻐요’를 ‘깊어요’로 쓰는 어린 사촌 동생의 이야기, 서평, 누군가에 대한 인터뷰, 웹툰을 보내왔고, ‘문보영’이라는 발신자는 시 또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픽션인지 알 수 없는, 우롱당하는 재미가 있는 글을 보내왔다.독자의 메일함으로 직접 원고를 보내는, 이른바 ‘셀프 연재’를 이어 가는 27세 동갑내기 작가 둘을 만났다. 지난해 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학자금 대출 2500만원을 갚겠다”며 연재를 선언했던 이슬아 작가는 그렇게 써내려 간 글로 본인이 차린 독립출판 헤엄출판사에서 ‘일간 이슬아 수필집’과 그림 에세이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문학동네)를 냈다. 등단 후 최단기 김수영문학상 수상에 ‘유튜브 브이로그를 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문보영 시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태국살이, 동료 시인과의 교환 일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사이 이 작가는 대출 빚을 다 갚았고, 문 시인은 최근 첫 산문집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쌤앤파커스)을 냈다. 4월분 연재를 마친 4월의 마지막 날,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을 만나 ‘셀프 연재’와 지속 가능한 글쓰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셀프 연재,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이슬아 작가(이하 이) 웹툰계에 애매하게 발을 걸치던 시기가 있었어요. ‘잇선’이라는 만화 작가 친구와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에 대해서 자주 얘기했어요. 잇선씨가 작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고, 일기를 메일로 독자에게 직거래하는 서비스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아무도 안 하고 있고, 심지어 초기 자본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마침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던 시기여서, 갑자기 ‘파박’ 시작했어요. 문보영 시인(이하 문) 저는 슬아씨가 하니까….(웃음) 심심해서요. 작가들은 문예지가 무대인데, 그 무대가 낡다고 느껴졌어요. 시를 발표했을 때, 누군가 읽는다는 느낌을 받아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거기 내는 글을 엉망으로 쓰게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슬아씨가 하는 걸 보게 됐어요. 일기 쓰는 사람을 원래 좋아하는데, 일기로 돈 버는 사람은 더 좋았어요. -셀프 연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문 등단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게 글 청탁이었어요. 출판사의 연락을 받아 문예지라는 무대에 오르거나 시집을 내는 구조잖아요. 청탁을 받는 과정에서 권력이 생기는데요, 누군가한테 잘 보여 청탁을 받을 수도, 밉보여서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위협을 많이 느꼈어요. 전화 받는 게 무서워서 아예 도서관 사물함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기도 하고요. 셀프 연재를 하니까 그런 권력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쳐낼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이 진짜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등단을 안 해서 이 구조를 경험하진 않았지만, 책 내는 구조는 기본적으로 똑같잖아요. 청탁을 받지 않고 고용되지 않는 날들이 너무 불안했기 때문에 스스로한테 안정적인 직장을 선물하는 느낌이에요. 20대 초반부터 카페 알바, 누드모델, 글쓰기 선생님처럼 다른 일을 많이 했는데 다른 일을 줄여서 글 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말로 돈 벌기 싫고, 싫은 지면에 글 쓰기 싫은데 내가 가장 문제의식을 느끼는 지점에 대해 허락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 -스스로 만든 글 감옥 속에서 힘들지 않나요. 이 CS(Customer Service)가 힘들어요. 첫 달에는 메일 발송 오류 같은 것도 많이 있고요. 입금, 수금 관련 일도 많아요. 가끔씩 사람들이 제 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때도 있어요. ‘돈을 냈는데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글이 굉장히 길게 정돈된 언어로 오면 굉장히 공을 들여서 빈틈없는 장문의 사과를 해야 해요. 욕먹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을 갖고 글을 쓰는 게 힘든 거 같아요. 문 연재를 하니까 남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은 블로그에 싸지르는 글인데, 그 글을 사람들한테 이메일로 보낼 때는 찝찝한 거예요. 파편적이고, 완성되지도 않고, 주제도 안 잡히는 글을 사람들이 재밌어 할지 모르겠고…. 그런 생각들이 저를 갇히게 하기도 해요. 그래서 최대한 SNS에 안 들어가고, 안 보고 그래요. 그래서 죄송해요. 답장도 빨리 못하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문 문예지를 시작했는데요. 스스로 마감을 만들어서 거기 넣을 시를 많이 써 두려고요. 일기랑 소설도 있고, 노래 가사도 쓸 생각이에요. 이 여름까지 연재를 지속하고, 올해 ‘서울 아트북 페어’에 낼 단행본을 제작할 거예요. 연재 끝나고 부지런히 책 작업도 하고요. 어떤 물성으로 만들까 고민하고 있어요.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체육계와 분리 시스템 구축…성폭력 피해자 24시간 보호

    지난 2월 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해 민관 기구로 출범한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체육계 성폭력 등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 반성을 촉구하고 독립적인 ‘스포츠 인권 기구’ 설립을 처음으로 권고했다. ●‘스포츠는 인권’이라는 인식 기본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첫 권고안을 발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스포츠인권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못했다”며 “형식적이고 유명무실한 선수 보호 및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독립적인 구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위가 스포츠 인권 대책을 권고안 1호로 내놓은 것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성폭력 피해 주장을 계기로 촉발된 체육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가 위원회 출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혁신위는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와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독립성을 갖춘 ‘스포츠 인권 기구’ 설립을 권고했다. 이 기구는 체육계와 분리된 별도의 신고·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연중 24시간 운영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도록 했다. 아울러 사후적 보호를 넘어 인권 침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정책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권고했다. ●365일 운영… 피해자 익명성 보장 권고안 이행 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스포츠 인권 기구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법적 근거와 예산, 인력 등을 확보해 내년부터 기구가 운영된다. 혁신위는 전체 32쪽에 달하는 ‘1호 권고안’의 3분의 1 분량을 할애해 “대한체육회는 엘리트 스포츠 위축 우려를 들며 성폭력 등 내부 인권 침해에 대해 형식적·미온적 대처로 일관했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력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혁신위는 문체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에 권고안 이행계획서도 제출하도록 했다. ●문체부 등 정부 이행 여부 점검 문 위원장은 “체육계에 나타난 폭력과 성폭력은 개인의 일탈만이 아닌 메달 지상주의 등 구조적인 모습에서 기인했다”면서 “국가가 그 책임을 소홀히 해 발생한 것으로 통렬한 반성과 함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책무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는 “부분적인 수술이 아닌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차 권고를 시작으로 학교 스포츠 정상화와 스포츠 선진화 등 방안을 6월 말까지 발표하고 5개 부처와 협의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효신 ‘Goodbye’ 이틀째 음원차트 점령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박효신 ‘Goodbye’ 이틀째 음원차트 점령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대장’ 박효신이 지난 6일 발매한 싱글 ‘Goodbye’로 이틀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는 7일(화) 오후 1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총 7개 주요 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유지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박효신의 ‘Goodbye’는 8집 정규 앨범을 대표하는 메인 곡들 중 하나로,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가진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여과없이 드러난 곡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보컬로 이를 더욱 극대화했다. 가사에는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 이제 Goodbye”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틀째 굳건한 음원차트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는 발매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곡은 박효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 또한 모두 잡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싱글 ‘Goodbye’를 발매한 박효신은 오는 6월 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진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남대 ‘새마을학’,캄보디아에서 ‘러브콜’

    영남대가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연이은 새마을학과 공유 지원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사립대인 웨스턴대학교의 새마을학과 설립 지원 요청에 이어 지난해 12월, 국립대인 트봉크뭄대학교의 요청이 있었다. 지난 4월에는 캄보디아 정부가 두 번째로 요청을 해온 것이다. 그 일환으로 임채이리 캄보디아 부총리는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에게 캄보디아를 방문해 관련 정부 부처와 직접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을 협의하자는 제안을 해왔고, 이에 화답해 최 교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임채이리 부총리가 직접 주관한 고위공무원단과의 간담회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대상 특강(‘캄보디아 국가발전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아이디어’)이 진행됐다. 먼저 캄보디아 부총리를 필두로 지역개발부, 농림수산부, 보건부, 교육부의 차관 및 고위공직자들이 배석한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지역개발을 위한 협의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임 부총리는 현재 캄보디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시스템개혁(6차) 정책과 이를 위한 새마을운동의 도입 및 관련부처의 협력시스템 개편 작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 국가발전과 지역개발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최 교수의 조언을 구했다. 아울러 캄보디아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영남대의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최 교수는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여러 환경도 중요하지만, 정책에 대한 국민의 동의와 공감, 자조적인 참여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새마을개발 인재의 체계적 육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조언으로 한국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임 부총리는 그날 참석한 관련부처 차관들에게 인재 양성을 위한 최 교수의 조언을 적극 검토하고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재양성방안으로 논의 된, 캄보디아 국립대학 및 사립대학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최 교수 일행은 프놈펜과 캄퐁참 주, 트봉크뭄 주에 위치한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각 대학과 새마을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학과 설립에 필요한 구체적 추진방안과 로드맵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캄퐁참 주에서는 주청사에서 ‘캄퐁참 지역발전을 위한 주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까지 진행했다. 강연을 경청한 케오 나리스(Keo Narith) 캄퐁참 주 부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 중에서 지도자의 솔선수범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캄보디아개발기구(Cambodia Development Center, 회장 Sok Silo)와도 새마을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D-Center는 캄보디아 내에서 진행되는 선진국의 해외원조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영남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영남대와 캄보디아 대학의 새마을학 전공자와 관련분야 연구자들에게 CD-Center 및 캄보디아 현지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새마을국제개발 실무지식과 현장감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영남대가 그동안 학부와 대학원에 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개설하고, 세계 최초의 ‘새마을학 석사’를 배출하는 등 새마을국제개발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선도적으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2014년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영남대 최외출 교수를 총리 고문으로 위촉하고, 최 교수가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해 오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것도, 새마을개발의 추진과 인재양성 시스템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밖에도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캄보디아 동문 40여 명이 귀국 후 교육부, 지역개발부, 외교부, 관광부, 국회, 대학교, 중앙은행, NGO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도 큰 힘이 됐다. 현재도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중앙공무원 출신 등 학생 2명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새마을학을 배우고 있어 캄보디아 새마을경제개발분야 인재양성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연세대학교, ‘2019 THE 아시아 대학 어워드’ 수상

    연세대학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최한 ‘2019 THE 아시아 대학 어워드’(THE Awards Asia 2019)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019 THE 아시아 대학 어워드는 총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와 리더십을 보인 아시아 대학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연세대학교는 ‘교수·학습전략(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 ‘기술 혁신(Technological Innovation of the Year) 부문’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연세대는 혁신적이고 특색 있는 전략을 인정받으며 아시아 으뜸 대학의 자리에 올랐다”면서 “특히 캠퍼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혁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디지털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잘랐다. 시우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은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은 모습이다. 한층 늠름해진 자태가 훈훈함을 더했다.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엑소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우민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Xiuweet Time’을 열고 팬들에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조용덕·김영훈, 한국인 첫 ‘프랑스 최고 장인’ 선정

    조용덕·김영훈, 한국인 첫 ‘프랑스 최고 장인’ 선정

    프랑스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프랑스 최고 장인’(Meilleur Ouvrier de France·MOF)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예술제본 분야 조용덕(왼쪽·44)씨와 제과 아이스크림 분야 김영훈(오른쪽·38)씨다. 한국인이 MOF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며, 제본과 제과 분야에서 프랑스인이 아닌 외국인이 MOF가 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문화계에 따르면 조씨와 김씨는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에서 오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26회 MOF 콩쿠르 시상식에서 MOF로 선정돼 메달을 받는다. 조씨는 원예학과를 나와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다 2000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2002년 프랑스에서 전공을 예술제본으로 바꾸고 제본공방에서 도제 수업을 받으며 공인 자격증을 받았다. 프랑스 국립은행 제본복원실과 베르사유예술학교 제본부를 수료했다. 김씨는 고용노동부 선정 기능한국인 제과 1호 ‘김영모 과자점’ 대표 김영모씨의 아들이다. 2001년 프랑스로 유학 가 리옹에서 제빵·제과를 공부했다. 2003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제과직종 메달을 받기도 했다. 1924년부터 시작한 MOF는 프랑스 교육부·노동부 주관으로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인 콩쿠르다. 선정 기준이 까다로워 프랑스 국가공인 자격증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는다. 17개 직업군 200여개 분야에서 절대평가 심사로 MOF를 뽑는다. 수준이 기준에 모자라면 선정자를 내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도 참가자들의 역량이 떨어지는 20여개 분야에서는 수상자가 나오지 못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두 수상자도 지난번 콩쿠르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이번에 성공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에너지를 봐야 지구촌 질서를 알 수 있다 에너지 지정학 보고서 1

    에너지를 봐야 지구촌 질서를 알 수 있다 에너지 지정학 보고서 1

    “크렘린과 미국의 석유 메이저들(세계 에너지가 거의 대부분 이들 손을 거친다는 점에서 ‘middlemen’의 전형임)의 유착 관계를 상기해 보도록 합시다.” 지난달 28일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의 오피니언면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의 글을 형편 없이 옮긴 것을 보고 오역은 물론 기자의 듣고 아는 바가 적음을 준렬히 꾸짖은 ‘방배동 거사’가 이메일을 통해 요즈음 지구촌 사정을 살펴보는 키워드로 권한 것이 에너지지정학이었다. 재단법인 여시재는 지난해부터 김연규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와 공동 연구한 보고서 ‘21세기 에너지 지정학과 동북아 에너지 협력’이 완성돼 세 차례에 나눠 싣는다며 1회를 지난 3일 내보냈다. 김연규 교수는 국제 석유정치 문제 등을 연구해 국내외 학술지에 70여편의 논문과 보고서를 발표한 에너지 자원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다. 미국 퍼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워싱턴의 에너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미 에너지 태스크포스’ 등 여러 연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혁신TF 가스분과위원장도 맡고 있다. 워낙 방대한 양이라 다 싣지 못하고 각 편을 읽을 수 있게 링크를 걸어 놓는다. 우선 서문을 간단히 소개한다. 시리아 전쟁부터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 중국의 일대일로와 미국의 아시아재균형 전략 등등.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제정치의 큰 사건들이다. 그 저변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에너지다. 중동의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미국의 셰일가스 혁명, 러시아의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이 갖는 의미를 꿰뚫지 못하면 국제 정치와 군사적 움직임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설 땅이 없다. 에너지 쟁투가 있는 곳에 전쟁이 있었다. 지금 중동의 질서가 변하고 있고 동북아의 파고가 높아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기술전쟁의 이면에는 더 큰 질서의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다. 미국은 1950년대 이후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중동 걸프지역을 장악, 에너지 패권을 유지해 왔다. 1975년 미국-사우디의 ‘페트로-달러 협약’으로 완성됐다. 걸프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에너지 기지’는 일본-한국-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상품-제조업 기지와 함께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는 2대 기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연간 5000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군사비를 투입했고 동북아 3국과 걸프 국가들은 미국 국채를 사들여 부담을 분담했다. 소련의 붕괴는 이런 가치 사슬을 결정적으로 강화시켰다. 이 가치 사슬 속에서 한-중-일 동북아 3국에선 에너지 수요의 75%를 걸프에 의존하는 기형적 에너지 수급 구조, 딜레마에 빠졌다. 동시베리아와 몽골에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이 존재함에도 개발 진척은 일어나지 않았다. 1990년대부터 이 지역에서 ‘국제 에너지 협력체제’를 구축하자는 논의가 일어났다.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매장되어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그리고 몽골의 전력을 한국과 중국, 일본에 공급하게 될 경우 이 지역에도 ‘에너지 안전보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발상이었다. 그러나 이 역시 진전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몇가지 중대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먼저 중동 질서 재편성이다. 셰일혁명으로 에너지 자급을 넘어 수출국가가 된 미국에게 중동의 전략적 가치는 떨어졌다. 그 틈을 러시아와 중국이 파고들고 있다. 지금 중동 지역은 미국 단독 지배에서 러시아, 유럽, 중국 등을 포함하는 다자질서로 이동하고 있다. 둘째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의 재부상이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해군력의 60%를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셋째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의 부상이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얽히고 설키면서 세계 에너지 질서가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동북아, 특히 한국에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 이는 이 나라와 한반도의 미래를 끌고 나가는 데 핵심적 요소다. 1편 ‘20세기 에너지 지정학과 동북아 에너지 딜레마’는 현재 미국 주도의 에너지 패권 구조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2편 ‘21세기 에너지 지정학과 신에너지 공급 체계’는 2010년 이후 본격화하고 있는 패권질서 변화 움직임과 에너지 문제를 다룬다. 3편 ‘21세기 동북아 에너지 협력의 이슈들’은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에너지 메이저 회사들과 각국의 움직임을 다룬다. 1편 보러 가기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포토] ‘화려한드레스 무대’

    [포토] ‘화려한드레스 무대’

    카밀라 바누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패서디나 시빅 센터에서 열린 ‘the 46th annual Daytime Emmy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EPA 연합뉴스
  •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매 공격 피한 다람쥐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매 공격 피한 다람쥐

    다람쥐 한 마리가 재치 넘치는 순발력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24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는 매 공격을 피하는 다람쥐의 재미난 모습을 소개했다. 영상은 다람쥐와 매가 같은 전선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뒤 다람쥐는 매가 앉아 있는 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다람쥐는 매를 발견하곤 잠시 멈칫하지만, 매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듯 가던 길을 가려고 한다. 그때 매가 고개를 돌려 다람쥐를 빤히 쳐다본다. 이어 매는 힘차게 날갯짓을 하더니 다람쥐를 향해 맹렬하게 날아간다. 다람쥐는 열심히 도망가고, 매는 다람쥐를 사냥하려는 듯 날카로운 발톱을 다람쥐를 향해 뻗는다. 그 순간, 다람쥐가 갑자기 속도를 멈추고 전선 아래로 몸을 숙인다. 갑작스럽게 멈춰버린 다람쥐 때문에 매는 허무하게 사냥감을 놓치고 만다. 사진·영상=Jukin Media/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놀림감’ 황금변기, 이번에는 英 윈스턴 처칠 생가로 간다

    ‘트럼프 놀림감’ 황금변기, 이번에는 英 윈스턴 처칠 생가로 간다

    18K짜리 ‘황금변기’가 이번에는 영국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1874~1965) 생가에 전시된다. 가디언은 오는 10월 윈스턴 처칠의 생가인 블레넘 궁전에서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8)의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카텔란은 ‘미국’(America)이라는 이름의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 작품은 카텔란이 미국의 경제 불균형과 부의 세습에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변기에 도금을 한 설치 미술품이다. 지난 2016년 9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됐으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실제로 변기를 사용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당시 카텔란은 작품에 대해 “99%를 위한 1% 예술이다. 200달러짜리 점심이든, 2달러짜리 핫도그든, 당신이 무엇을 먹든지 간에 결과는 똑같다. 변기로 간다”고 설명한 바 있다.카텔란의 ‘황금변기’는 지난해 구겐하임 미술관 대표 큐레이터와 백악관이 주고받은 이메일이 공개되면서 한 번 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고흐의 1888년작 ‘눈 내린 풍경’을 빌려 백악관 침실에 걸고 싶었던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구겐하임 미술관에 임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술관 대표 큐레이터 낸시 스펙터는 해당 작품이 스페인 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임대를 거절했고, 대신 카텔란의 ‘황금변기’ 장기 임대를 제안했다. 현지언론은 반(反)트럼프 인사인 스펙터가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America)이라는 이름의 황금변기 임대를 제안함으로써 우회적으로 그를 비판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펙터는 고흐의 작품은 소수 권력자가 독식할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향유할 수 있는 미술관에 있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많은 이슈를 몰고 다닌 ‘황금변기’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간다. 블레넘예술재단 설립자이자 현재 제11대 말버러 공작 작위를 유지하고 있는 에드워드 스펜서-처칠은 3일(현지시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황금변기에 용변을 본 경험은 없다”면서 “어서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약 250만 달러짜리 이 황금변기는 공교롭게도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태어난 방 맞은편 욕실에 설치된다. 스펜서-처칠은 이에 대해 “우연의 일치”라고 밝히고 “그는 분명 유머 감각이 뛰어났다. 살아있었다면 아마 재밌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레넘예술재단은 궁전을 찾는 모든 사람이 변기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이용 제한 시간이나 대기명단 운영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확정짓지 못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황금변기’ 전시 당시 한 사람당 5분씩 사용 시간을 제한했으며 20분마다 한 번씩 변기를 청소했다. 도난 사고 등을 염려해 철저한 경비시스템도 가동했다. 이 때문에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 변기 이용이 가능했다. 스펜서-처칠은 “모든 사람에게 이용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할지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윈스턴 처칠의 생가로 유명한 18세기 대저택 ‘블레넘 궁전’은 1704년 블레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존 처칠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화려한 막 올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화려한 막 올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거리공연을 볼 수 있는 제15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막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6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 축제에는 아시아 8개국 포함, 모두 17개국의 공연팀이 참가해 67개 작품을 선보인다. 슬로건의 ‘A’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의미한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 민속공연팀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시청∼안산문화광장)로 시작된다. 퍼레이드에 이어 416합창단·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하모니를 이룰 ‘하나 되는 안산의 소리’가 개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3일간 이어질 각국 공연팀의 공연 외에도 90여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등 시민참여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폐막식은 6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올해를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첫해로 설정한 안산시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한 이번 축제가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프로듀스X101’ 이동욱 “외모점검이요? 할 게 없는데”

    ‘프로듀스X101’ 이동욱 “외모점검이요? 할 게 없는데”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이 연습생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3일 Mnet ‘프로듀스X101’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이동욱 대표님 등장 ′IT′S SHOW TIME!′ 오늘 밤 11시 프로듀스X101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동욱이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을 만나기 전 외모 점검을 할 수 있는 화이트룸에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대표님도 외모 점검 한 번 해보세요”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외모점검이요? 할 게 없는데. 생긴대로 나오는 거죠 뭐”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뭐가 제일 걱정됐냐”고 묻자, 이동욱은 “여자 대표님을 기대했는데 제가 나와서 실망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또 ‘이 친구들이 나를 알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이제 가서 만나보면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이동욱은 이어 국민 프로듀서 대표의 멘트 ‘잇츠 쇼타임(It’s show time)‘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은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메프 배달의민족, 기회는 단 한 번 ‘치킨 100원에 먹자’

    위메프 배달의민족, 기회는 단 한 번 ‘치킨 100원에 먹자’

    위메프 배달의민족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프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천 명에게 배달의민족 2만 원권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려받은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모든 카테고리에서 주문 시 사용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5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쿠폰 발급 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포털 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서울랜드 종일 이용권(1만5천900원) ▲롯데월드 After4(1만4천900원)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3일 11시 특가에서는 ▲머지포인트 3만원권(2만4천500원) ▲샤오미 Dreame V9 무선청소기(15만5천900원) ▲네슬레 카페(7천500원)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교환권(3천600원) 등을 판매한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매일 오전, 오후 11시 새로운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11시 특가를 5월부터는 ‘위메프에서 가장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목표로 리뉴얼 오픈한다”며 “특히 매주 수요일은 일 5회 타임딜을 열고 더 많은 고객들이 11시 특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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