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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北미사일 요격체제 가동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미사일방어(MD)체제가 지난 27일 ‘미사일 파괴명령’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요격을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항공자위대는 29일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영토·영해에 떨어질 것에 대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 기지에 있던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3(PAC3)를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으로 이동 배치했다. PAC3의 발사대와 장비를 실은 차량 60여대가 이날 오전 하마마쓰 기지를 출발했다. 해상자위대는 앞서 28일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호와 조카이호 두척을 동해에, 이지스함 기리시마호를 태평양에 파견해 경계 태세에 나섰다. 이지스함이 활동하는 동해와 태평양의 해역은 북한의 미사일 탄두 부분이나 파편, 추진체 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큰 곳이다. 항공자위대는 또 수도권 경계를 위해 PAC3를 방위성 본부가 있는 이치가야 주둔지 등 3곳에 주둔시켰다. 한편 MD체제의 운영에 들어간 시점에서도 요격률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2007년 규마 후미오 당시 방위상은 “MD체제로 99% 요격이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해상자위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SM3의 발사 실험에서 한 차례는 실패했다. 50%의 확률이다. 미 해군의 경우 지난 6년 동안 15차례의 실험에서 80%인 12차례 성공했다. 항공자위대는 지난해 PAC3의 발사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위성 관계자는 “SM3와 PAC3를 합치면 요격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kpark@seoul.co.kr
  • [글로벌 시대] 감동을 주는 대외원조 돼야/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사무소장 남상욱

    [글로벌 시대] 감동을 주는 대외원조 돼야/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사무소장 남상욱

    1980년대 초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이웃에 미국 선교사 부부가 살고 있었다. 대기근이 발생하면서 선교사 집에서 부부싸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하루는 부인이 엉엉 울면서 찾아와 하소연을 했다. 남편이 선교 일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몇 달 후 남편은 귀국하고 말았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미증유의 가뭄으로 수백만명이 굶어 죽어 갔으나 국제사회는 별 관심이 없었다. 멩키스투 군사정권이 친소정책으로 서방과 멀어진 데다 소련의 원조도 군사분야에 치우친 탓이다. 국제원조가 개시된 것은 영국 BBC방송의 보도가 있은 다음이었다. 미국 선교사가 회의를 느낀 것은 선진국이 말로는 개도국을 도와야 한다면서도 실제로는 인색한 현실에 대한 갈등 때문이었다. 미국에서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게 쓰는 돈만 있어도 에티오피아의 굶주리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이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미사여구가 아니라 식량과 의약품인 것이다. 국제원조는 2차대전 이후 정립된 개념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유럽을 돕는 데서 출발하였다. 개도국 원조는 냉전의 부산물로, 동서진영이 개도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활용한 측면이 다분히 있었다. 냉전이 종식되면서 정체기를 맞다가 2000년 유엔정상회의에서 새천년개발목표(MDGs) 채택을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전후 50년이 넘는 국제원조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개도국의 사정이 크게 나아졌다고 보기 어렵다. 국제원조가 공여국의 이해와 연계된 데다 비효율적으로 집행돼 수혜국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제원조의 중요성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테러와 분쟁, 환경 악화와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중첩된 어려움에 직면한 오늘날 국제원조는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따라서 국제원조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 전 세계의 국방예산을 20%만 줄이거나 원조공여국들이 국민총소득(GNI)의 0.7%만 내놓아도 모든 개도국의 기아와 빈곤을 해결할 수 있다. 우리 정부는 새천년개발목표 달성 시한인 2015년까지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ODA)를 지금의 0.07%에서 0.25%로 높일 계획이다. 2010년에는 선진 원조공여국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도 가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우리나라도 주요 원조공여국으로 부상할 것이다. 반세기 만에 최빈국에서 중진국으로 급성장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조를 해나간다면 주요한 몫을 담당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한국 특유의 원조를 정립하려면 여타 공여국의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좋다. 첫째, 일본의 원조철학 부재다. 미국 다음으로 막대한 원조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국제 위상은 별로다. 기본철학이 불투명한 데다 미국 등 서방을 추종하는 경향 때문이다. 둘째, 중국의 장삿속 원조다. 원자재 확보와 인력 진출 등 실리만 추구하고 인권 등 보편적 가치에는 무관심하다. 셋째, 미국의 조건부 원조정책이다. 원조 수혜국의 민주화나 시장개방과 연계(워싱턴 컨센서스)하여 일부 개도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다고 대외원조정책이 저절로 선진화되는 것은 아니다. DAC 가입에 앞서 원조철학과 특성을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퍼주기식 원조보다 서로 도움이 되는 윈·윈 원조를 강화하며 선택과 집중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는 기초체력이 허약한 개도국에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선진국들은 원조액을 축소할 태세다. 한국이 이때 원조를 늘린다면 국제사회에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진 ODA시스템도 정비해야 한다. 젊고 유능한 국제전문가를 양성해 유엔 등 국제기구 진출을 장려해야 할 것이다.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사무소장 남상욱
  • 세종대왕함 동해 급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2호’를 예상보다 앞당겨 발사대에 장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달 4~8일로 예고된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6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7600t급)을 곧 동해로 급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탄도미사일을 추적·격추할 수 있는 레이더 및 요격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들을 동해에 배치했다. 동해에는 일본의 이지스함들도 배치돼 한·미·일 군 당국은 북한 로켓 움직임 탐지·추적을 위한 공조 작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활동에 나선 미 해군 이지스함은 최소 5척이며 나가사키 사세보항 등에 입항한 미 제7함대 구축함 3척 가운데 2척과 아오모리항에 정박했던 구축함 등이 인근해역으로 출항했다.”고 전했다. 발사가 임박하면서 27일 워싱턴에서 회동하는 북핵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표들은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를 대비한 대응에 무게를 두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북한 로켓의 불투명성에 따른 대량살상무기(WMD) 장거리 운반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 위반이고 한반도 안정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유관국과 대응책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plin7@seoul.co.kr
  • “애인 잃은 상심, 심장병 유발한다”

    “애인 잃은 상심, 심장병 유발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아픈 마음이 육체적인 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브라운 대학교와 미리엄 병원이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적 고통을 수반하는 정신적 손실이 심장마비와 같은 육체적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이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여 간 호흡곤란과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7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분의 2가 병을 앓기 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등 심각한 정신적 충격 등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간의 의견 불일치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이 같은 증상은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mdrom)이라 불리며 심할 경우 심장 발작이나 교통 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분비 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리차드 레그넌트(Richard Regnante)박사는 “일반적으로 심장발작이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심적 고통으로 인한 이 같은 현상은 봄과 여름에 더 많이 나타난다.”면서 “계절에 따라 다른 원인에 대해서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같은 심장발작은 일반 심장병과는 다르기 때문에 곧 회복될 수 있다는 의견과 그 반대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심장저널(America journal of cardiology)에 실려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위기 동유럽 정부붕괴 도미노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체코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의회 불신임으로 붕괴됐다. 경제 위기 여파로 정부가 무너진 것은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헝가리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동유럽 국가의 ‘도미노’ 붕괴와 유럽 통합을 위한 리스본 조약 처리 난항이 우려된다.●경기 위기, 소수 여당 한계가 원인APF통신 등에 따르면 체코 하원은 이날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재적 200명 중 1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01표, 반대 96표로 가결시켰다. 미렉 토플라넥 총리는 “투표 결과를 받아들이며 헌법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며 사임할 뜻을 밝혔다. 그는 26일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상 내각 구성이 3번 연속 실패하거나 의회가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조기 선거가 가능한 만큼 당장 선거를 치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망했다.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누구를 새 총리에 임명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EU 의장국 임기가 끝나는 6월말까지 현 총리가 자리를 지키고 이후 선거를 치르자는 주장이 야당쪽에서도 나오고 있어 토플라넥이 다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2007년 1월 출범한 현 내각은 토플라넥이 이끌고 있는 시민민주당과 기독민주당, 녹색당 등의 연립정부로 96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사민당과 공산당은 97석, 무소속은 7석으로 야권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현 정부는 앞서 네차례 불신임안을 넘겼고 이달 초 미국과의 미사일 방어(MD) 협정 계획도 야당 반대로 철회하는 등 소수 내각의 한계를 겪어 왔다. 여기에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결국 무너지게 됐다. 앞서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헝가리 등이 경제 위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정부가 무너졌고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도 경제 위기를 내세운 야당의 정치 공세가 거세다. ●리스본 조약 통과 차질 우려EU 의장국 정부가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3년 덴마크, 96년 이탈리아에서 야당이 기존 내각을 물러나게 했다.하지만 전세계적 불황 속에 체코가 의장국을 맡는 것에 대해 프랑스, 독일 등이 걱정했던 차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크다. EU 집행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현 상황이 의장국 역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EU 의회의 입장은 다르다. EU 의회 최대 정파인 유럽국민당 당수 조세프 다울은 “현 위기 상황에서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불신임을 받는 정부는 이같은 리더십을 갖출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7개 회원국 전원의 비준이 필요한 ‘EU 헌법’인 리스본 조약 처리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럽녹색당 당수인 다니엘 콩방디는 “현 상황은 리스본 조약에 대단히 위협적”이라고 진단했다. 리스본 조약은 현재 폴란드, 체코, 아일랜드 등 3국이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모닝 브리핑] 日 정부 관계자 “北 미사일 요격 불가능”

    l 도쿄 박홍기특파원 l 일본 정부 관계자가 23일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권총에서 발사된 탄알을 권총으로 쏴 떨어뜨릴 수 없다.”며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인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3(PAC3)와 해상 배치형 미사일(SM 3)로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같은 발언을 한 정부 관계자를 밝히지 않았다. 정부가 MD시스템의 가동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요격 체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에 따라 적잖은 파문에 예상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정부 관계자는 또 “지난해 12월 SM3의 발사실험에 성공한 것은 ‘지금 발사한다.’고 미리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hkpark@seoul.co.kr
  • 쌓이는 돈 너무 많다

    금융권을 떠도는 단기자금이 8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이익유보율은 200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저축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1년 미만 단기자금이 지난달 말 784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말 금융권 총수신 1525조 4000억원의 51.4%에 이르는 규모다. 추가경정예산을 제외한 올해 정부 연간 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284조 5000억원의 2.8배나 된다.이런 가운데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 분석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규모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재무제표가 공개된 75개사의 지난해 말 현재 이익유보율은 평균 2258.8%로 조사됐다. 이익유보율은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영업 활동을 하거나 자본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 가운데 얼마만큼을 사내에 쌓아두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유보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텔레콤으로 2만 8539.7%였다. 잉여금 규모가 자본금의 285배가 넘는다는 뜻이다. 이어 롯데제과(2만 5509.5%), 삼성전자(7367%), KCC(6196.3%), 포스코(6178.1%)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유보율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한통운으로 2007년 754.2%에서 지난해 2353.4%로 3배 이상(1599.2%포인트) 증가했다. 통상 유보율이 높으면 재무구조가 탄탄함을 의미하지만 경기 침체기에 기업들이 지나치게 투자에 몸을 사린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붉은 육류 과다 섭취하면 시력감퇴”

    “붉은 육류 과다 섭취하면 시력감퇴”

    과도한 붉은 육류 섭취가 안구질환을 유발하고 시력감퇴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로얄 빅토리안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쇠고기·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노화에 의한 시력감퇴나 AMD 같은 안구질환이 더 빨리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화성 흑점 변성증이라 불리는 AMD는 흔히 65세 이상 여성들에게 오는 질환으로 시력을 잃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과도한 붉은육류 섭취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반해 닭고기는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시력감퇴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같은 분야를 연구한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은 57세~69세의 6700명의 식단을 조사한 결과 붉은 육류 섭취량이 많을 수록 AMD와 시력감퇴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팀은 “일주일에 평균 10회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 47%에게서 AMD가 빨리 찾아오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고기의 신선도나 조리방법과는 상관없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반해 닭고기를 일주일에 평균 3.5회 먹는 사람들은 1.5회 먹는 사람보다 AMD 등의 안구질환을 앓는 확률이 더 낮았다.”고 덧붙였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 일레인 청(Elaine Chong)박사는 “고기의 섭취가 시력감퇴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시력감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역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최신호에 실렸으며 매거진은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질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 한일전, 5회까지 日반응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라운드 4경기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경기 초반 터진 한국 타선으로 3-0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5회까지 2채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콘텐츠 제공=개소문닷컴> * 1회초 이치로 ID:3HmRhx1/ 시작하자마자 날려라! ID:kMZNxQyQ 역시 이치로는 활약하지 않으면 이치로가 아니지 ID:rd09zT3x 이치로 쳐라--!!! ID:9s1S5i4x 이치로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is5UwaPL 이치로는 첫타석째가 중요함 * 이치로 아웃 ID:xIg3wZ4l 아아아 ID:OfIKkoLM 2루 땅볼 떴다━━━━━━(゚∀゚)━━━━━━ !!!!! ID:C6JkjXo7 아쉽다. ID:tgmvxs5K 2루 잘하네에에에에 ID:FZ9CN5+X 아~ 안되군. * 1루 호수비로 2번타자 아웃 ID:boQtQjNc 아깝다 ID:FZ9CN5+X 1루 잘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d09zT3x 아앙 ID:tgmvxs5K 뭐야 이 철벽 수비는 ID:UpO1jzcl 수비 잘하네. ID:NUNjpFCU 한국은 생각해보니 3루가 구멍이었지 ID:+/LJP9hv 역시 수비가 강하네. 쿠바같이는 안돼는고만. ID:3ERWbpwf 저건 잘 잡았은거야 ID:AC+Tgu9R 타구는 나쁘지 않았어. ID:ha6D3O69 역시 오늘의 한국 투수의 투구는 별로 세지 않다 * 포볼로 2아웃 1루 ID:vmWZvHo5 포볼 떴다━━━━━━(゚∀゚)━━━━━━!!! ID:+gEFgBO7 왔다━━━━━━(゚∀゚)━━━━━━!!!! ID:2BLQ3WHS 잘 봤네 ID:wa8ocnbl 이제 에로DVD라도 빌려 올까. ID:T7VVNGCG OK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 ID:YC+Gfznx 역시 아오키 ID:XH5CiUV9 포볼 왔다아*・゚゚・*:.。..。.:*・゚(n‘∀‘)η゚・*:.。. .。.:*・゚゚・*!!!!! * 3아웃 일본공격 끝 ID:zH09tTa0 무라타 안 되네 ID:UE8FC4LB 뚱보 ID:11/LnsO3 무라타 못 쓰겠구만... ID:IgatsE8j 뚱보 죽어라 ID:iTxpv2sr 역시 무라타는 무라타구나 * 한국 공격 이용규 안타 ID:cjb5pAJl 꺄아----------!!!!! ID:mHy9uGUL 다르\(^o^)/끝났어 ID:C0nAKsrV 어이어이! * 이용규 도루 성공 ID:bqWTTKoS 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에에에에에(´д`)에에에에에 ID:KgWtccIQ 끝났다 ID:RR3WkS50 에에에에에에에에 ID:5sWjMrb5 1번타자의 차이가 나왔네 ID:Sydhgv/n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uA0DG+bY 완벽하게 세이프 ID:WO2zUC6a 뭔가 이길 것 같이 않아. * 정근우 안타로 주자 1,3루 ID:JJP369aP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mbK2YVa/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ID:AzTEn6fE 시작하자마자 위기냐 ID:XyDEWhfO 다르 심하다. ID:eqt5wOkf 위험해 위험해 ID:T7VVNGCG 젠장------- * 한국 득점1-0 ID:/rnckWTS 자멸이지 이건ㅋ ID:D+3r9K2i 농담하지마!!!! 농담하지마!!!!!!!!!!! ID:fAAJnayx 콜드 될 것 같아 ID:92aZuqXA 이와무라 송구 너무 못해 ㅋㅋㅋㅋㅋ 다르보다 이와무라를 바꿔야 돼. ID:Ljiyj9r2 웃을 수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K0V6vzt 일본 약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 ID:c9o/mW5P 콜드 나오겠다 ㅋ ID:8bJEF38+ 일본은 홈밖에 이길 수 없는 걸까 ID:2DdMe2zv 원래대로였다면 투아웃인데 * 이진영안타 한국 또 추가점 3-0 ID:WTstmJay 일본 침몰 ID:73jAzS+R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YCL0QMne 칠줄 알았어 ID:5lTi5Dwd 갔습니다- ID:8K4tc2sJ 다르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dK7Hrni 한국인의 미소만큼 징그러운 것도 없다 ID:yFr+1Zgn 정말로 다르는 뭐하는거야?? ID:+RamhkLO 다르 죽어라 ID:n0dO0Z1t 하아............ ID:nCAlaNq1 뭐야 이 쓰레기 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gJMFEtLN 다음회는 쓰레기부터인데.. ID:16S+Ds2G 전범 이와무라 ID:+q7qGomE 끝났군 . . . . . 1회의 공격이.... ID:+q7qGomE 정말로 못 쓰겠네 쓰레기 다르!! ID:+uhUgeud 메이저가 주목하는 일본의 에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yfyfbWbL 끝났군(;_;)/~~~ 일할래 * 일본 포볼로 노아웃 1루 ID:C7BUL2nz 뜨거운 포볼 왔다─wwヘ√レvv~(゚∀゚)─wwヘ√レvv~─!! ID:RiiDAsa3 포볼 왕자 ID:KdX8FTKt 어? 쓰레기(오가사와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일을 했군 ㅋㅋㅋㅋ * 일본 2아웃 1루 ID:PU0vv7rC 에에에에에에에????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비보 ID:mqR4EFlU 어디를 보고 휘두른거야? 싶을 정도로 멀리 있었어. ID:tgmvxs5K 또 셀프냐 !!!!!!!! (혼자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는 듯) ID:ZrRABeaJ 역시 셀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본 조지마 뜬공 3아웃 ID:sDMJNr0W 목욕하고 와도 돼? ID:S4WqV5as 일본 000 010 003  4 한국 310 004 00× 8 이런 느낌 ID:PjtFt0Cw 졌군 우츠미, 다나카, 고마츠 준비해라 ID:ZPOm+6ZP 너희들 재일이냐? 왜 응원안해? ID:P5vaf9Au 콜드로 패배 일본 종료 ID:CFWlm0Dg 잘 못하면 노히트 노런이 당하겠다 ID:AAVX+ZQZ 오늘 지면 끝? ID:iVAjmRDO 오늘 지면 사무라이재팬을 개명해서 천민 재팬이야 * 한국 공격 1,2번타자 삼진 ID:3uIFsmyH 왔다━━━━━━(゚∀゚)━━━━━━ !!!!! ID:tvw6B6sY 왔다━━ヽ(≧∀≦) |확|실|한|삼|진|매|번|감|사|해|요|!|(≧∀≦)ノ━━!!!! ID:YiW47uoG 오늘의 심판,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빡빡해. ID:jmM5Gj+t 좋아졌네 ID:Tdb02bQt 경기는 지금부터 ID:2ZR057bY 좋아 좋아 ID:XO5H/UYw 엔진 걸리기 시작했나? * 한국타자 3명 삼진 ID:XO5H/UYw 좋았어어어어어어어 ID:0HuhRP5X 삼삼진 ID:3uIFsmyH 다르가 부활했다━━━━━━(゚∀゚)━━━━━━ !!!!! ID:mPLTN17Y 뭐야 이건 ID:TkweKvda 3삼진 ID:NC2nm28g 다르 부활했어 ID:uKTBNxW2 늦었어 이미 3점 빼앗았잖아. ID:mNypnnd0 에러도 다르탓이내 ㅋ ID:4xIJHGMM 일단 OK ID:DPA25rvK 이걸 1회에 했었으면 * 일본공격 또 노아웃 1루 여기서 이치로 ID:kYSTIO35 왔다━━━━━━(゚∀゚)━━━━━━ !!!!! ID:2ZR057bY 나왔어 ㅋ ID:59JAJTMo 나 한국이 이기면 여자친구와 축하하러 한국여행 간다... ID:fHk+JCDz 병살타는 하지마 ID:WJRWKQRa 병살타 나올지도 * 이치로 1루, 2루주자 아웃 ID:+OqiW74m 이치로 상태가 안 좋네 ID:4XACxB16 항상 있는 패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3GaH2J8 한국 잘하네 ID:l3GaH2J8 이와무라 느려 ID:l3GaH2J8 쓸모 없구만 ID:vmWZvHo5 주자가 없었으면 재미 있었을지도. ID:noNYji+L 주자가 없을 때나 해라 그런건 * 일본 3아웃 ID:xefRNxly 너무 약해서 웃었어 ID:DirbMrGw 투타 양쪽 모두 죽쑤고 있으니 이길리가 없지 ID:DirbMrGw 노아웃 1루에서 왜 2루도 밟을 수 없는건데..... ID:DirbMrGw 하라는 아무것도 안하나? ID:hry6b5GK 이제 됐어 돌아와라!!!!!! * 한국 공격 ID:ADOAldP4 네네 졌음졌음. 이 경기는 투수를 지키는데 주력해라. 우츠미와 고마츠의 출장이 있겠다. ID:ADOAldP4 이건 졌어 ID:B6LYAGm/ 일본 0-11 한국 ID:uINsDP3W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토메는 정말로 필요없어. 단기결전이니까 상태가 좋은 녀석을 쓰라고. ID:7hrlyyUQ 이제 이런 경기는 어떻든 상관이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UeEdL+o9 아직 노히트잖아. ID:FGzPsWAG 한국은 투수가 좋은거야 * 김태균 안타가 있었지만 바로 3아웃 ID:Y9TiR2dt 아직 3회가 끝난 시점에서 3점차이인데 벌써 단념모드인 녀석은... 그러니까 니트인거야. ID:aZhF0893 여기서 지면 또 쿠바인가. TBS 돈벌겠네 ID:cQzcarCv 전혀 재미 없어. 오히려 보고 있는게 힘겨워. ID:MlFl80Bi 한국은 시원한 스윙을 하네 ID:Mn0hpYy3 아- 안심하고 보고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배 아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현수의 파인플레이로 1아웃 ID:oIdwqKDB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2iQJJJ 고딩야구보다 못해 ID:r+2iQJJJ 아아아아아 ID:xIg3wZ4l 아아아아아 이제 안 되겠다 ID:shzv9dKo 우아아아아아아 ID:pW4syGMX 못 친다면 최소한 많이 던지게나 해라. 컷을 많이 하라고 * 데드볼 1아웃 1루 ID:pW4syGMX 돼지 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3Y5DvD1 무라타 너는 화이팅 포즈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마아아아아아 ID:DirbMrGw 최고의 활약 ID:OnaIHT4S 한국 투수, 사과 해라! ID:KlUXEjIm 맞게 하면서 억울하다는 표정 하지마 * 투수가 타구를 못 잡아서 일본 1, 2루 ID:Lzcnx8Wl 잘했어 잘했어 ID:UpO1jzcl 첫 안타 떴다━━━━━━(゚∀゚)━━━━━━!!!! ID:rejqaPjK 뜨거운 질주 ID:xefRNxly 첫 안타냐 ID:cBo3z/t8 춍 ㅋㅋㅋㅋㅋㅋㅋ ID:OdF42kdG 꼴 좋다아아아아아 개같은 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zCIVjTKr 이번 회가 찬스야 ID:Ua0SeuF0 여기서 무득점으로 지는게 항상 있는 패턴 ID:aWMxyXWZ 좋아 지금이 찬스야 ID:aWMxyXWZ 겨우 첫 히트 ㅋ 흐름이 바뀔 것 같군. * 한국 병살 성공 ID:PeO/wP/b 병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0HuhRP5X 초 최악 ID:OqIgebeK \(^o^)/끝났다 ID:rS/b9XSD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Wq7slGSB 끝났다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HZfzIN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2DdMe2zv 최악 ㅋㅋㅋ ID:2i8CWMjd 바보 ID:CMA0ybxO 재미 없다 ID:B1fmNxkz 왔다━━ o(・∀・o) |거|침|없|는|병|살|타|매|번|감|사|!| (σ・∀・)σゲッツ━━!!!!! ID:hW1fAqCI 종료 ID:hW1fAqCI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2lCI1PY2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fpSMrY41 \(^o^)/ ID:Cbh6nzXX \(^o^)/ * 4회말 한국공격 ID:2aO47n2u 잠이 와 ID:fvGRMMZD 또 볼 선행하고 있군. ID:tgF6jRAT 다르가 어떻게 막고 있을 때 점수를 내지 않으면 또 무너진다고. ID:Lzcnx8Wl 1회가.... * 포볼 1아웃 1루 ID:gfSP1Fg5 1회의 다르는 뭐었던거지 ID:Ljiyj9r2 이건 1회가 너무 심했어... ID:6NRkfx7/ 겨우 좋아졌군 그치만 이미 늦었어. ID:fvGRMMZD 1회 이외는 할 말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이... ID:FOj8rKdE 이제와서지 삼진을 뺏어도 왔다━━━━━━(゚∀゚)━━━━━━ !! 라고 할 마음이 안 나. * 잔루 1루로 한국 3아웃 ID:wxy37qyx 일단 치지 않으면 말이 안 돼. ID:1ytiQ6PC 이 3점차라는 것은 큰 차이다. 그나저나 한심하네. ID:FoKTsYrL 이제 1점도 빼앗기지 마. ID:FoKTsYrL 시작하기가 늦어. * 일본 안타 노아웃 1루 ID:7bJ3zhVE 왔다━━━━━━(゚∀゚)━━━━━━ !!!! ID:MFeWGSKp 왔다━━━━━━(゚∀゚)━━━━━━ !!!!! ID:iTxpv2sr 도메도메! ID:iTxpv2sr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vGRMMZD 오오오오오오ㅋㅋㅋ * 일본 또 안타 노아웃 1,2루 ID:r94maCfU 왔다━(゚∀゚)━ !!! ID:oIdwqKDB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Jie7UVAF 왔다━━━━━━(゚∀゚)━━━━━━ !!!!! ID:0HuhRP5X 흠흠 ID:cVy1e5P1 왔다━━━━━━≡゚∀゚)≡゚∀゚)≡゚∀゚)≡゚∀゚)≡゚∀゚)━━━━━━!!!!! ID:19H0vJsr 기적 ID:5B0N6zpG 좋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o80K9322 좋아 좋아 ID:rooH+KJ1 조지마 최고다! ID:uKTBNxW2 왔다━━━━━━━━m9( ゚∀゚)━━━━━━━━!! * 일본 병살타 되는줄 알았지만 가까스로 1아웃 1, 3루 ID:UizOwqJO 예상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NhyvJEcM 위험해.... ID:NhyvJEcM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swzIgNRu 병살인줄 알았어 정말 최악이야 이와무라 ID:n9iRmA6e 위험했어 ㅋㅋㅋㅋ * 이치로, 일본 득점 3-1 ID:T+GbCtyk 예상대로라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ID:EV9JEkPW 90%의 인간이 예상한 결과로 ㅋㅋㅋㅋㅋ ID:rejqaPjK 이치로 땅볼 타점 왔다━━━━━━(゚∀゚)━━━━━━ !!!!! ID:0gSJH9Ih 너무 작아 (´・ω・`) ID:6ASFFpwf 안타를 때려야지!! 너무 작잖아 ID:aer4pLDE 1점은 뺏었군 ID:aer4pLDE 이놈이고 저놈이고 전부 다 저질 ID:thLEUPgq 음 점수를 따는 방법이 너무 나빠. ID:p1ML/WaC 최소한의 활약 ㅅㄱ ID:p1ML/WaC 재미 없어 이러면 안 되지 * 일본, 찬스 못살리고 3아웃, 한국 공격 ID:VqB4oNKm 이치로 정말 쓸모 없군. 가메이가 더 낫지 ID:B7TU1h8S 역경을 이겨내라 가끔은. 미국과 같은 걸 하라고 하기엔 이 녀석들에게는 무리겠지만 ID:UDh0TMNB 완전히 지는 경기야 이건. 전범은 하라와 이치로 상태가 안 좋은 선수는 아무리 실적이 있다고 해도 좀 빼라 ID:sSTuZrT5 정말 이치로는 언제가 되면 칠건데??? * 한국 이용규 플라이 이치로가 잡음 ID:tvw6B6sY 아쉽다 거기는 이치로라구. ID:eEsVvo1/ 조금 놀랬다. ID:t2nTevEj 뭐라해도 흐름은 오고 있어 ID:div3RNtO 이제 못참겠어. ID:2i8CWMjd 이치로는 플라이정도는 잡는구나. ID:Od37AqUB 천민 재팬 ID:+LAmd0By 그걸 멋지게 잡는게 또 화가나. ID:FOj8rKdE WBC가 끝나면 이치로의 맹타 폭발. ID:AKAcWEs/ 어이, 아직 이길 수 있는거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감독 ‘박쥐’, 포스터 첫 공개!

    박찬욱 감독 ‘박쥐’, 포스터 첫 공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박쥐’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베일을 벗었다. 오는 4월30일 개봉이 확정된 ‘박쥐’는 그동안 스틸 몇 장만 선보인 채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파격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느낌을 준다. 신부 사제복을 입은 송강호와 어깨를 드러낸 채 그의 목을 누르고 있는 배우 김옥빈의 도발적인 포즈가 눈길을 모은다. 17일 ‘박쥐’ 제작사 측은 티저포스터에 대해 “선과 악의 대비를 보여주며 거꾸로 매달린 한마리의 박쥐를 형상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몸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둘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두 배우의 고통인 듯 쾌락인 듯 묘한 표정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의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인 역의 김옥빈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예고편은 도입부터 한국영화 최초로 유력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투자와 제작 유치에 성공한 작품을 알리는 유니버셜 로고가 등장한다. 이어 기도문을 외우는 송강호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죽음에 이른 신부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로 되살아나 금기를 깨고 쾌락을 갈구하는 과정을 격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그 끝에 어떠한 파국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쥐’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화가 공개되기 전 프랑스, 영국, 러시아, 그리스,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뱀파이어 전설의 본고장 루마니아 등 각국에 선판매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유명 영화 사이트 IMDB에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정보가 등록(http://www.imdb.com/title/tt0762073/board)돼 있으며 선판매된 국가들로부터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십억 마리 모기 잡는 ‘레이저 총’ 개발

    수십억 마리 모기 잡는 ‘레이저 총’ 개발

    하룻밤 사이 수십억 마리의 모기를 잡을 수 있는 ‘레이저 총’(Laser Gun)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애틀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연구진은 레이저로 모기를 쏘아 죽이는 모기박멸 무기(Weapon of Mosquito Destruction:WMD) 개발이 완성단계에 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무기를 사용하면 하룻밤 사이 수십억 마리의 모기를 요격(?)할 수 있다. 모기의 날갯짓에서 발생하는 저주파를 감지하고 레이저 총을 발사해 태우는 원리로 모기를 대량 제거할 수 있는 것. 모기박멸 무기의 원리는 1980년대 소련과의 냉전시대에 미사일 공격을 레이저로 요격하는 ‘스타워즈’ 구상과 비슷하다. 실제로 당시 스타워즈 계획에 참여했던 로웰 우드 박사 등 천체물리학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구진은 한 해 100만 명의 사람들 생명을 앗아가는 말라리아를 억제하기 위해 모기들을 대량 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 총을 수년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드 박사는 “말라리아 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는 모기와의 냉전시대(?)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겠다.”고 재치 있게 포부를 전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초 수동발사 레이저로 모기를 잡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다른 곤충에도 해가 없도록 레이저 양을 조절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소 총리 “중의원 해산은 경기대책 실행 후”

    │도쿄 박홍기특파원│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15일 중의원 해산 시기와 관련, “지금 단계에서 5월, 6월이라고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달 말쯤 예정된 올해 예산안 확정 직후의 해산설을 부인했다. 아소 총리는 이날 저녁 NHK의 ‘총리에게 듣는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경기·고용 대책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지극히 높다. 국내총생산(GDP)의 2%를 재정에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만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해산 신중론을 피력했다. 오는 5월의 ‘5일 황금연휴’ 전후 국회에 제출할 올해 추경 예산안이 통과, 정책 시행에 들어갈 때까지는 일단 중의원을 해산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인 셈이다. 아소 총리는 전날 총리실 출입기자들과의 회견에서도 “(해산은) 경기대책이 확실히 실행된 단계다. (중의원 임기 만료인 9월10일까지)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가 결정하겠다.”며 총리 고유권한인 해산권을 자신의 판단 아래 행사할 뜻도 거듭 밝혔었다. 최대한 시간을 확보, 경기대책의 효과를 보면서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소 총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움직임과 관련, “북한이 위성이라 주장하더라도 위성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유엔 안보리의 결의 위반이 확실하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방어(MD) 체제를 이용한 요격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전략까지 말할 수 없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북한의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대화와 압력이라는 대응 전략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hkpark@seoul.co.kr
  • “1000억원도 사양합니다”

    “1000억원도 사양합니다”

    세상에 준다는 돈 마다하는 이가 있을까. 하지만 요즘 금융권에선 뭉칫돈을 앞에 두고 싫다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것은 단기자금이다. ●기업 단기자금 찬밥 신세 A기업체 자금담당 부장은 수출대금으로 받은 여유자금 1000억원을 3개월 정도 운용하려고 자산운용사에 문의 전화를 했다. 답변은 “죄송하지만, 받을 수 없습니다.”였다. 다른 곳에 전화를 해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서로 높은 금리를 부르며 자금부장 모시기에 바빴던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자산운용사나 법인을 대상으로 한 증권사의 수신 영업은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이유는 세가지 정도다. 우선 개인과 달리 법인 자금 대부분은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성 상품에 지나치게 많이 집중돼 적정 운용수익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밑지는 장사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규 자금이 들어오면 과거보다 수익률이 떨어진 채권 등을 사 혼합해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률 평균을 깎아먹게 돼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도 법인의 뭉칫돈을 덥석 받지 못하는 요인이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소액은 몰라도 거액의 법인 자금은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법인에서 자산 운용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오면 대놓고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열사끼리 이른바 안면거래도 통하지 않는다. 대기업 계열의 증권사 관계자는 “다른 곳 돈은 안 받아주면서 제식구만 챙겼다는 소문이라도 나면 항의가 빗발치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면서 “법인 자금이 몰리는 단기상품은 수수료도 낮아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자산운용사 사장들은 시중자금 단기화를 막아야 한다며 MMF의 수탁고 규모를 3개월간 점진적으로 줄이고 규모도 50조원 미만으로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돈 많이 넣으면 금리를 덜준다(?) 애물단지가 된 자금은 은행을 찾지만 역시 홀대받는다. 시중은행들은 법인고객들이 단기로 목돈을 굴리는 데 애용해온 수시입출식예금(MMDA) 금리를 개인고객의 금리보다 더 낮게 책정하고 있다. 13일 현재 신한은행은 개인이 MMDA에 1억원 이상 맡기면 연 1.45%의 이자를 주지만, 법인은 10억원 이상을 맡겨도 1.25%만 주고 있다. 10배나 많은 돈을 맡기는 기업고객에는 이자를 0.2%포인트 빼고 준다는 계산이다. 다른 은행도 기업고객의 MMDA 고시금리는 개인에 비해 0.1%포인트 정도씩 낮다. 국민과 하나은행은 개인이 1억원을 맡기면 각각 1.4%와 1.75%의 금리를 적용하지만, 기업이 10억원을 맡기면 1.3%와 1.65%의 금리를 준다고 고시했다. 돈의 규모가 큰 법인에는 고맙다는 표시로 우대금리를 쳐 줬지만, 단기자금이 넘치다 보니 금리를 4~5%였던 1년 전의 3분의1 수준으로 낮췄다. 시중은행의 한 자금부장은 “언제 빠져나갈지 모르는 단기자금은 요즘 같은 시기 반가운 손님이 아니다.”면서 “단기자금의 은행 쏠림 현상도 은행이 감당해야 할 수준을 이미 넘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100년만이라는 금융위기 탓에 금융계의 전통적인 갑을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읽힌다. 돈을 가진 법인이 갑에서 을로, 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을에서 갑으로 바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는 당분간 이런 현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 장세훈기자 whoami@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슬럼독 밀리어네어

    TV의 퀴즈프로그램에 참가한 18살 소년 자말이 거액의 상금을 목전에 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자말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빈민가에서 힘겹게 자랐으며,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소년이 어떻게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 수 있단 말인가. 숨겨진 부정행위를 캐내려는 경찰이 자말을 끌고가 모진 고문을 가하지만, 그의 대답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답을 알고 있었기에 문제를 모두 맞혔다.”는 것. 경찰 앞에 앉은 자말은 주어진 문제의 답과 연결된 기막힌 사연들을 하나씩 들려 준다. 2009년 미국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의 상을 거머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비카스 스와루프의 소설 ‘Q & A’을 각색한 영화다. ‘Q & A’는 분명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각색하자면 여러 난점을 극복해야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간과 공간이 뒤죽박죽 섞여 있으며,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가지런히 이어지지 않고 들쑥날쑥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각색을 맡은 사이먼 뷰포이는 이를 슬기롭게 해결했다. 출신과 이름을 바꾸어 주인공에게 보다 명쾌하고 단순한 성격을 부여했고, 감동적인 로맨스를 중심에 배치해 영화의 줄거리와 주인공의 행동이 일관성을 얻도록 해놓았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연출한 대니 보일은 1990년대에 ‘쉘로우 그레이브’와 ‘트레인스포팅’을 선보이면서 영국영화의 희망으로 불리던 감독이다. 근래 발표한 ‘밀리언즈’와 ‘선샤인’을 두고 기력이 다했다고 성급하게 평가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건 보일의 저력을 모르고 한 소리였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쉘로우 그레이브’, ‘밀리언즈’는 전혀 다른 인물들을 다루다 결국엔 비슷한 결론을 맺는, 형제 같은 작품이다. 뜻밖의 행운, 갑자기 주어진 거액의 돈으로 시작하는 세 영화는 낯선 운명과 인간의 관계를 밀도 깊게 묘사하는 데 성공한다. 중요한 건 ‘어떻게 사느냐.’이며, ‘무엇을 얻느냐.’는 그것의 결과일 뿐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주체 못할 행운에 관한 코미디가 아니고, 개천에서 나온 용을 그린 드라마도 아니며, 돈다발을 놓고 벌어지는 스릴러는 더욱 아니다. ‘Q & A’의 마지막 문구가 “행운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니까요.”임을 유념해야 한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행운의 남자가 된 게 ‘운명’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자말은 운명을 받아 들이기보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일군 사람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 진실 앞에 정직했던 사람, 낙관적인 의지로 비극을 이겨 낸 사람이기에 그는 행운을 얻었다. 물론 현실에선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겠지만, 영화란 게 어차피 ‘꿈이 실현되는 이상적인 판타지의 공간’이지 않나. 향후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할 확률이 높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미국 아카데미의 변화를 상징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올해 아카데미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경쟁한 작품들의 배경은 하나 같이 쟁쟁했다. 거대한 배급사, 명망 높은 제작자, 아카데미상과 친숙한 감독, 배우들 앞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배우와 제작진은 초라할 정도였다. 마침내 가장 소박한 작품에 승리의 월계관이 수여되는 순간, 영화는 미래를 점치기 힘든 격랑의 상황에 들어섰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나뉜 (눈에 보이지 않는) 두 진영 간의 오랜 싸움에 한 종지부를 찍은 작품이다. 유럽산 예술영화의 진한 향취를 기대한 관객은 이 영화의 떠들썩하면서도 매끈한 외양에 당황할 것이고, 오락영화에 익숙한 관객은 쉬운 예술영화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할 것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처럼 예술성과 오락성 가운데 어디에도 치우지지 않은 작품이 한동안 영화계를 이끌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게 맞다. 원제 ‘Slumdog Millionaire’, 감독 대니 보일, 19일 개봉. <영화평론가>
  • AMD, 5천만번째 ‘닌텐도 위’용 GPU 공급

    AMD, 5천만번째 ‘닌텐도 위’용 GPU 공급

    AMD는 11일 닌텐도의 거치형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위’에 5천만번째 ATI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어 ‘헐리우드’ 코드명을 가진 이 GPU가 ‘닌텐도 위’에서 선전함에 따라 판매 대수 기준으로 가장 성공적인 AMD 게임 콘솔용 칩이 됐다고 덧붙였다. ATI ‘헐리우드’ 그래픽 프로세서는 AMD가 개발, 생산 중인 주문형 그래픽 프로세서를 가리키는 말이다. 겐요 타케다 닌텐도 통합연구개발부 책임자는 “닌텐도는 AMD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ATI 헐리우드 칩을 통해 보여지는 AMD의 전문적인 그래픽 기술은 닌텐도 위의 성공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릭 버그만 AMD 그래픽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AMD는 닌텐도를 중요한 고객으로 여기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전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을 함께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MD는 지난 10년 동안 ‘닌텐도 위’에서 닌텐도 ‘게임큐브’ 비디오게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래픽 솔루션을 제공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 MD시스템의 딜레마

    일본 MD시스템의 딜레마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첫 가동할 미사일 방어(MD)시스템에 대한 선결 과제가 적잖다. 아소 총리는 최근 “일본에 직접 피해가 미칠 가능성이 있다면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정부는 9일 북한의 ‘요격은 전쟁을 의미한다.’는 성명에도 불구, “일본이 미사일 공격을 막는 것은 당연하다.”며 강경 자세를 견지했다. 더욱이 1998년과 2006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MD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적극 대응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다. 문제는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를 발사했을 때부터 생긴다. 일본 쪽으로 발사하면 5∼10분 안에 일본 본토에 도달하는 만큼 방위상이 요격 명령을 내릴 여유가 없다. 때문에 요격 판단은 항공자위대의 항공총사령관의 몫이다. 법적으로 다른 나라의 무력 공격에 대한 자위권 발동이 아닌 일본 영토의 ‘위험 제거’이다. 자위대법에는 미사일·로켓·인공위성 등이 영토나 영해에 떨어질 경우, 파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98년 8월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상공을 넘어 태평양 해역에 떨어졌을 때처럼 피해가 예상되지 않을 땐 현행법의 요격 대상이 되기 어렵다. 법적 근거가 없는 까닭에서다. 일본의 MD시스템은 기술적 한계를 갖고 있다.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의 격추 가능표적은 최고 고도 200∼300㎞에 사거리 1000㎞ 정도인 중거리 미사일이다. 반면 미국 본토를 겨냥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6000㎞에 고도도 1000㎞에 달해 일본 시스템으로는 요격 자체가 무리라는 지적이다. 방위성 측에서도 “일본 열도를 넘어갈 경우엔 요격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물론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에 실패, 일본으로 날아올 땐 요격할 수도 있다. MD시스템의 2단계인 지대공 패트리엇3(PAC3)의 사정거리는 반경 20㎞인 데다 현재 도쿄 등 관동지역 4곳 이외 2곳에 배치돼 있을 뿐이다. 더욱이 고성능 레이더의 전국 설치도 현재 진행 중인 탓에 시스템의 완성도도 높지 않다. 따라서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나 영해로 떨어질 우려가 없을 경우, 일본 대기권을 통과하더라도 요격을 보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hkpark@seoul.co.kr
  • [씨줄날줄] 리셋 버튼/이목희 논설위원

    국내 체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지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다. 적대국과의 긴장관계를 높이거나, 아니면 화해하는 것이다. 냉전 시대 미국이 택한 세계전략은 전자였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미국의 적수가 못 되자 그런 외교기조가 약화되었다. 하지만 아들 부시 정권 시절 미사일방어망(MD) 계획이 적극 추진되면서 신냉전 논란이 다시 빚어졌다. 미국에 새로 들어선 오바마 행정부는 전임 부시 때와는 달리 러시아와 화해정책을 택했다. 처음에는 탈(脫)부시 정책 때문에 그랬을 수 있다.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미국은 더욱 절박하게 선택의 기로에 섰다. 군사적 긴장을 높일 것인가, 화해의 길로 갈 것인가. 군비산업으로 승부를 볼 것인가, 군사비를 경제복구로 돌릴 것인가. 오바마 대통령은 계속 화해를 택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러시아가 두려워하는 MD 배치를 유보하는 선물을 준비했다. 대신 미국이 바라는 바는 두 가지. 이란의 핵개발을 막아 주고, 다른 국제테러 세력에 핵무기가 흘러가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하나는 올해 말 종료되는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을 대체하는 협정을 만들려 하고 있다. 막대한 전략핵무기 개발비를 경제위기 타개 쪽으로 돌려보자는 취지다.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침체로 불황에 허덕이는 러시아로서도 미국과 군비경쟁을 벌일 여력이 없다. 미·러의 이해가 지금 딱 맞아떨어진다. 미국이 오바마-바이든 플랜을 발표하면서 양국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오바마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화해의 비밀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엊그제는 미·러 외교장관 회담이 열려 양국관계를 ‘재설정(리셋)’하자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미·러 모두 내부의 강경 목소리가 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정상적인 경제회복 노력이 여의치 않으면 가상의 적이라도 만들어 국민 관심을 돌려야 한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선물 소동이 시사하는 바가 걱정스럽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에게 ‘재설정 버튼’을 선물했는데 ‘리셋’을 러시아어로 잘못 옮기는 바람에 ‘과부하 버튼’이 되고 말았다. 양국 관계는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모닝브리핑] 서울시, 내성 결핵 환자에도 치료비 지원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다제내성결핵(MD R-TB)’ 환자들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결핵전문병원인 시립서북병원을 찾는 다제내성 결핵환자 중 외래환자에게는 약제비용 전액을, 입원환자는 청구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제내성 결핵은 아이소니아지드나 리팜피신 등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결핵을 뜻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짐바브웨 창기라이 총리 부인의 횡액

    짐바브웨 창기라이 총리 부인의 횡액

    지난달 중순 출범한 짐바브웨 거국정부의 한 축인 모간 창기라이(56) 총리가 6일 수도 하라레 교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머리와 목 등을 다쳤다.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부인 수전(50)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민주변혁운동(MDC)당 지도자인 창기라이 총리 일행은 주말 유세를 위해 이날 오후 개인 운전사가 운전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이용, 고향인 부헤라로 향하다 변 을 당했다.경찰 대변인은 “창기라이 총리가 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받히는 바람에 세 차례나 굴렀다.”고 말했다.MDC 출신의 한 각료는 트럭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오랜 세월 창기라이 총리와 정치적 앙숙이었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은 부인 그레이스와 함께 창기라이 총리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 1시간 가량 위문했다. 이날 사고는 창기라이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으로 의회에서 연설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일어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하라레 남쪽 50㎞ 지점에 위치한 사고 지점은 평소에도 비슷한 사고가 자주 일어나던 곳으로 정치적 동기를 의심할 만한 여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실시된 대선에서 과반 득표에 미달하는 1위를 차지한 창기라이 총리는 개표 부정을 주장하며 무가베 대통령과의 결선투표를 거부한 채 대여 투쟁에 돌입, 오랜 평화협상 끝에 지난달 중순 총리로 취임하면서 거국정부에 합류했다. 국제여성회의 참석차 스코틀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MDC 출신 타비타 쿠말로는 “수전 여사의 죽음은 조국에 심대한 타격”이라며 ”사람들은 남편을 따라 법정에 나오거나 투표하는 모습만 보고서 그녀가 무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알 만한 이들은 그녀가 잠겨진 문 뒤에서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의) 기둥이었다.투쟁하는 과정에 누군가 기대고 싶은 이가 필요하듯이 그녀는 항상 남편을 위해 그런 역할을 떠맡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북 민항기 안전협박 범죄행위다

    북한이 키리졸브 훈련을 핑계삼아 동해 영공을 지나는 남한 민항기의 안전운항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한 것은 국제규범을 위반하는 짓이다. 국제항공규정에 의해 오가는 민항기의 운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일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특히 남북은 1997년 대구와 평양의 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국제항로를 개설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그에 따라 우리 민항기가 북한 영공을 통과하게 됐고, 북한은 연간 50억∼60억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 북한은 이번 조치로 불량국가임을 세계에 다시 알린 셈이다.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일방적으로 무효화 선언한 뒤 육상의 군사분계선(MDL)에서도 시비를 걸고 있다. 이제 민항기 운항까지 협박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육·해·공에 걸쳐 도발 엄포를 놓고 있다.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 발사 준비까지 하고 있으니 궁지에 몰린 북한이 무슨 짓을 할지 걱정스럽다. 그러나 북한에 사전통보한 연례행사인 키리졸브 훈련을 문제삼는 것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어느 곳에서 도발을 하건 그것은 북한의 파멸을 가져올 뿐이다. 한·미 연합전력이 당장 응징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항공기에 피해를 입히는 비인도적 처사를 저지른다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가만 있지 않으리라고 본다.한·미는 어제 열린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간 장성급회담에서 민항기 위협을 철회하도록 촉구했으나 북측은 말을 듣지 않았다. 8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즈음해 대내 결속을 다지고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속셈을 가졌다고 분석된다. 하지만 북측의 도발 엄포는 한·미 공조와 정보공유 노력을 오히려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옴을 평양당국은 알아야 한다. 정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통해 북한에 압박을 가하는 한편 미국의 보즈워스 대북 특사 방한을 활용해 한·미간 대북정책 보조를 맞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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