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D
    2026-0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29
  • “발사 당시 위성덮개 이상 알고 있었다”

    나로호 발사 이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페어링 분리 실패를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이 문제점 감추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교과부에 따르면 발사지휘센터(MDC)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발사 당시 페어링 한 쪽이 분리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발사 당일 안병만 장관은 “과학기술위성 2호가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는 브리핑에서 페어링 분리에 이상이 있었다는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발사 당시 발사지휘센터 장내 여성 아나운서도 발사 후 4분4초쯤(244초) “페어링 분리, 1단 분리”로 방송했다. 그렇게 일단락됐던 그날,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페어링 분리에 실패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페어링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페어링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는 게 유력시되자 KAIST측에서도 이유없이 입을 닫았다. 다음날 26일 교과부는 페어링 분리 실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박정주 발사체체계사업단장은 “발사 당시 여성 아나운서가 착각을 해 페어링 분리가 완료됐다고 방송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은 의혹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지못했다. 교과부의 숨기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2단 엔진 점화·종료 단계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교과부는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발사지휘센터 전광판에는 나로호 비행 실시간 상황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있다. 해당 단계가 완료되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박스가 파란색으로 바뀌게 돼 있었다. 페어링 분리 단계가 제 시각에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추가로 지휘센터 내부 영상 확인 결과 발사 당시 ‘2단 엔진 점화·종료’ 단계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이로써 발사지휘센터의 전광판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라면 나로호의 2단 엔진이 점화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채소만 올바르게 먹어도 암·심장병 예방”

    “채소만 올바르게 먹어도 암·심장병 예방”

    “채소는 불에 올리기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합니다. 수분을 머금은 채소는 싱싱해 보이기는 하지만 조리했을 때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키친타월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야죠.”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 채소와 과일을 앞에 쌓아 놓고 강의를 진행하는 김은경(44·여)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사람들의 눈이 빛난다. ● 일본선 ‘채소 소믈리에’ 3000여명 활동 14년 경력의 요리연구가인 김씨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채소 소믈리에의 정식 명칭은 ‘채소·과일 마이스터’이지만 일본에서는 ‘와인 소믈리에’와 유사하다고 해서 ‘채소 소믈리에’로 불린다. 그녀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지방자치단체 농산물 담당자, 홈쇼핑 머천다이저(MD), 방송리포터 등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웰빙 열풍을 타고 3000여명의 ‘채소 소믈리에’가 활동하고 있다. 백화점, 할인마트의 MD에서부터 피부관리 전문가, 학교 영양사, 연예인 전문 상담사들이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열심이다. 채소 소믈리에에 대해 “사람들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면서 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사회운동가”라고 김씨는 설명했다. 채소와 과일의 생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좋은 채소를 선택하는 법, 맛과 영양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조리할 수 있는 법을 총괄적으로 제공한다. 김씨는 채소와 과일을 식단에 적용하고 식습관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몇 가지 사례를 들었다. 당근이나 오렌지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육식을 먹을 때 섭취하면 칼로리를 대폭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몸에 꼭 필요한 물질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량을 지켜야 한다. 녹색 채소는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몸속에 들어가 지혈과 세포 재생작용을 해 성인병 예방과 고혈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10월 한국 채소 소믈리에협회 설립 오는 10월에는 한국 채소 소믈리에협회가 설립되고 공식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3~4개월로 짜여진 초급(주니어 마이스터), 중급(마이스터), 고급(시니어 마이스터) 과정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김씨는 전문가들과 함께 일본의 채소 소믈리에 매뉴얼을 한국 사정에 맞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채소와 과일을 올바르게 먹는 것만으로 암과 심장병, 고혈압 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나로호 발사] 발사 55초후 음속 돌파… 9분뒤 고도 340㎞ 넘어

    오전 9시부터 나로우주센터는 본격적인 발사모드에 돌입했다. 최종 예행연습 때 계획하고 연습했던 과정을 그대로 실전에 옮기는 과정이었다. 25일 아침부터 발사 때까지 이뤄진 과정은 헬륨·연료·산화제 충전이 주를 이뤘다. 오전 10시7분부터 지난번 발사 중단의 원인이었던 오류 난 측정센서가 위치한 공급계에 1단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이 35분간 충전됐다. 헬륨가스가 새거나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 1시 1단로켓 연료인 케로신(등유의 일종)과 산화제인 LOX(액체산소) 충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그리고 ‘진행’이 선언됐다. ●오전 9시, 발사운용 시작 오전 9시부터 나로우주센터는 본격적인 발사모드에 돌입했다. 최종 예행연습 때 계획하고 연습했던 과정을 그대로 실전에 옮기는 과정이었다. 25일 아침부터 발사 때까지 이뤄진 과정은 헬륨·연료·산화제 충전이 주를 이뤘다. 오전 10시7분부터 지난번 발사 중단의 원인이었던 오류 난 측정센서가 위치한 공급계에 1단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이 35분간 충전됐다. 헬륨가스가 새거나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 1시 1단로켓 연료인 케로신(등유의 일종)과 산화제인 LOX(액체산소) 충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그리고 ‘진행’이 선언됐다. ●오후 3시, 연료·산화제 충전 오후 2시57분 연료인 케로신 충전이 시작됐다. 충전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48분. 이와 함께 오후 3시4분부터 산화제인 LOX가 충전되기 시작해 1시간여 만에 완료됐다. 오후 4시28분 발사체를 세우는 이렉터(erector)가 최종적으로 철수됐다. 오후 4시42분, 발사 18분 전. 발사준비가 완료됐다. 추적레이더동, 제주추적소, 광학장비동 등에서 ‘이상무’ 보고가 발사지휘센터(MDC)로 전해졌다. 발사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할 시간이 됐다. 발사 최종 결정권자인 조광래 우주발사체본부장은 나로호에 기술적인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GO’가 선언됐다. 오후 4시45분, 조 본부장이 발사 버튼을 눌렀다. 전광판 위에서 세 번째에 있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00:15:00’에서 거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후 5시, 발사·추적 오후 4시59분 56초, 1단 엔진이 연소점화됐다. 3.8초만에 추력이 142t에 도달한 나로호는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구쳤다. 나로호가 이륙하자 광학장비동에 있는 추적장비가 광학센서를 이용, 발사체의 비행자세 데이터를 확보해 발사통제동으로 전송했다. 900m를 수직 상승한 나로호는 남쪽방향으로 서서히 기울어져 날아갔고, 발사 55초 후 음속을 돌파(초속 1200m)했다. 이때부터 추적레이더동에서 발사체의 비행궤적 정보를 보내왔다. 발사 215초 후 위성 덮개(페어링)가 분리됐다. 나로호 엔진 연소시험에서 기록한 229초가 됐을 무렵 1단 엔진이 멈췄고, 정확히 3초 후 1단로켓이 분리됐다. 그 시간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추적소와 인근 해상의 원격자료수신장비(Telemetry)는 발사체를 추적하며 위성의 동작상태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분리된 페어링과 1단 추진체는 발사한 지 각각 19분, 15분쯤 지나 필리핀 동남쪽해안으로부터 500㎞ 떨어진 바다에 낙하했다. 발사 후 395초. 로켓이 고도 300㎞ 지점을 돌파하자 2단로켓의 고체엔진(킥모터)이 1분간 점화됐다. 발사 9분 후 2단에 탑재돼 있던 과학기술위성 2호가 분리됐다. 모두가 정상궤도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위성이 도착한 고도는 340㎞를 넘어서 있었다. ●오후 5시9분, 정상궤도 진입실패 과학기술위성 2호는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예상했던 정상궤도인 306㎞ 지점을 훌쩍 넘어서 버린 것이다. 길 잃은 과학기술위성 2호, 교신에 성공해야 발사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나로호 발사가 성공했다고 보긴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처럼 나로호 발사는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 실패로 ‘절반의 성공’으로 일단락됐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나로호 발사] 발사초기 자축 분위기… 목표궤도 벗어나자 “아~”

    [나로호 발사] 발사초기 자축 분위기… 목표궤도 벗어나자 “아~”

    25일 3시57분, 발사지휘센터(MDC)에는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었다. 항우연 관계자는 “연구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라면서 “MDC 안에서 발사 준비가 한창인 만큼 국무총리가 입장할 때도 박수로 환영하지 말고 목례로 인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블라인드 틈 사이로 보이는 연구진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배어 있었다. 오후 4시34분 지휘센터 내부를 가리고 있던 블라인드가 걷혔다. 스크린 옆 전광판에는 ‘UTC(세계표준시각)’, ‘LT(한국 현지 시각)’, ‘CT(카운트다운)’, ‘HO(표준시 기준 발사예정 시각)’, ‘LOT(발사 이후 작동 타임워치)’가 표시돼 있었다. 오후 4시54분, “발사 6분 전”이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연구진은 이제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긴다는 듯 담담한 표정으로 스크린과 전광판을 바라봤다. 생수를 한 모금 마시며 긴장을 푸는 연구원도 눈에 띄었다. 오후 4시59분, “발사 1분 전”이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연구원들은 일제히 모든 일을 멈추고 스크린만 뚫어져라 바라봤다. 발사 순간 나로호가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올라갔고 심은섭 팀장은 두 손을 위로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는 듯했다. 조광래 본부장은 차분히 모니터를 보며 나로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륙 순간 모니터는 그래픽으로 전환되고 아래 중앙화면엔 광학장비로 찍은 나로호가 잡혔다. 나로호는 화염을 뿜어내며 한 줄기 빛을 발하며 순조롭게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지휘센터 밖은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끌벅적했지만 내부는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했다. 조 본부장은 발사 최종 성공까지 확신하지 않으려는 듯 얼굴 표정 변화없이 차분했다. 2단이 점화되자 참관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지휘센터 내부는 여전히 미동도 없이 연구원들이 침착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모니터 왼편 하단 중앙 화면엔 나로호 궤적이 선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나로호는 오키나와를 지나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발사 9분 후 “17시 09분 40초 발사체에서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온 국민이 기뻐했으나 환희는 오래가지 못했다. 발사 9분여 뒤 발사에 성공한 듯했으나, 이후 위성이 예정된 지점보다 높은 곳에서 분리돼 목표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어왔기 때문. 자축 분위기에 들떠 있던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분위기가 일순 싸늘해졌다. 한 차례의 연기 끝에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위성까지 성공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확인했던 뒤라 뒤늦은 실패 소식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일부 관계자들은 충격에 말을 잃었으며 다른 이들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럼에도 관계자들은 긴장과 환희, 충격까지 냉온탕을 오가는 등 동요된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제자리를 찾아 데이터 분석 및 조사 작업에 몰두했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부고] 美 보수논객 로버트 노박 사망

    미국의 대표적 정치논객이자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을 노출한 ‘리크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로버트 노박이 18일(현지시간) 숨졌다. 78세.노박의 부인 제럴딘은 이날 새벽 그가 워싱턴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AP통신에 전했다. 노박은 지난해 8월 뇌종양이 악화되자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03년 미 정부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 정보 조작을 비판한 전직 대사 조지프 윌슨의 아내 발레리 플레임이 CIA 비밀요원이란 사실을 자신의 칼럼에 폭로해 ‘리크 게이트’를 촉발시켰다.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기자를 거친 노박은 45년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장기간 칼럼을 게재했다.
  • 신인 작가들의 향연, ‘브릿지 프로젝드 3 : 순수시대’ 展

    신인 작가들의 향연, ‘브릿지 프로젝드 3 : 순수시대’ 展

    ▲고민정 Narrative #2 세로 80cm / mixed media photograph, Lamda Print / 2009 무더위의 끝 무렵 화랑가에는 신인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워터게이트 갤러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0일 까지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브릿지 프로젝트 3 : 순수시대’ 展을 개최한다. 브릿지 프로젝트는 2008년 시작된 신인 발굴 프로젝트. 지난해 2번의 전시를 통해 11명의 신인작가를 배출한 바 있는 워터게이트 갤러리의 연례 프로젝트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선발해 전시를 연다. 젊은 작가들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순수한 열정으로 솔직하게 전달하고 있다. 회화, 판화, 도자, 자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공동작업이 독특하다. 이번 전시는 올 하반기 북경 ‘창아트’에서 한국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전시 될 예정이다. (문의 02-540-3213)▲강서경 Can you see me? I can’t. acrylic on canvas / 194 x 90 cm / 2009▲유의정 HYBRID series No.01 STARBUCKS ceramic, LED, motor / 46 x 46 x 130 cm / 2008▲김지혜 Metamorphosis for Pick up games Ⅰ Digital offset print on acrylic plastic / 32.8 x 45 cm / 2009 사진제공 = 워터게이트 갤러리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 세계적 영화사이트 IMDB서 배우 23위

    이병헌, 세계적 영화사이트 IMDB서 배우 23위

    배우 이병헌이 세계적인 영화DB 사이트 ‘IMDB.com’에서 주간검색순위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 2008년 영화 ‘놈놈놈’ 이후 1000위 안에 진입했던 이병헌은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개봉 첫 주 만에 순위가 30위로 상승했고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23위로 뛰어오른 것. 이는 안젤리나 졸리, 메릴 스트립, 아담 샌들러, 제니퍼 애니스톤, 스칼렛 조한슨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 보다 높은 순위로 이병헌에 대한 세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한다. 이에 앞서 이병헌은 지난 7일 미국 MTV에서 뽑은 ‘누가 ‘지.아이.조’의 예비 스타가 될 것인가’라는 기사에서 주목되는 예비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7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 국에서 동시 개봉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오른 뒤 두 번째 주말에도 2위에 랭크되는 등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日, 北미사일 대비 패트리엇3 확대 배치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지대공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3(PAC3)를 당초 3곳에서 6곳, 즉 전국으로 확대 배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1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미사일방어(MD)체제의 핵심인 PAC3의 확충을 위한 비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PAC3는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과 MD체제의 한 세트다. 또 항공기 격추용 PAC2를 운용하는 항공자위대의 방공포병부대인 고사(高射)부대를 PAC3로 전환하는 한편 부대의 감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hkpark@seoul.co.kr
  • 국민견 ‘상근이’ 캐릭터 선정

    국민견 ‘상근이’ 캐릭터 선정

    상근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지상파방송의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오는 애완견 ‘상근이’의 캐릭터(디자인)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디자이너 김도형씨의 작품 ‘GO SANG GEUN YI’.작품 속의 상근이는 귀엽고 친근감있는 눈과 입가의 미소가 포인트이며, 여유있는 상근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씨는 “누가 봐도 상근이 인 걸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단순한 표현으로 캐릭터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세가지 점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상근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국내외 캐릭터업체 및 캐릭터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상근이를 주제로 한 캐릭터 공모전을 열었다. 1차 기본형 심사에 참여한 40여개 캐릭터업체 중 4개 업체가 선정됐고, 7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이 가려졌다.  상근이엔터테인먼트는 그간의 상근이 애견상품과 이벤트 프로모션에 이어 향후에는 상근이 캐릭터를 통해 TV 및 극장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의류 포함), 출판, 교육, 음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근이엔터테인먼트의 한성 대표는 “헬로키티, 미키마우스, 스누피 등 세계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롤 모델로 삼아 상근이 캐릭터 개발을 시작했다.”며 “애니메이션 제작과 의류 및 MD 상품개발 쪽에서 관심들을 보이고 있으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인 만큼,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민 애완견 상근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나로호 발사 명당서 보고 축제도 즐기고

    19일 발사 예정인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비한 우주체험 남도여행’ 홍보물 1만부를 제작해 수도권 관광안내센터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도내 주요 관광지에 배포했다.홍보물에는 ‘나로호’ 발사장면을 볼 수 있는 명당자리 16곳을 소개하고, 남도 여름휴가 코스와 추천음식, 숙박지 등도 함께 수록했다.전남 관광홍보 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에서도 우주발사 관망 포인트와 남도여행 추천코스 등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나로호 발사 하루 전인 18일에는 무박 2일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나로호 발사에 즈음해 인근 시·군의 지역축제도 함께 선보인다. 고흥군은 19일 오후 1시 영남면 남열 해돋이해변에서 유명 가수 초청공연 등 ‘나로우주센터 위성발사 카운트다운 쇼’를 개최한다. 여수시에서도 19일 오후 3시40분 화정면 백야도 등대 주변에서 시립국악단 공연, 전통농악놀이 공연 등 우주발사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열며, 보성군도 같은 날 오후 4시 제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축하행사를 펼친다.고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이병헌, 美영화사이트 검색순위 ‘폭등’

    이병헌, 美영화사이트 검색순위 ‘폭등’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배우 이병헌이 해외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2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세계적인 영화사이트 IMDB.com에서 검색순위 3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IMDB는 세계 최대의 영화 정보 사이트로 이병헌은 IMDB의 주간 배우 검색 인기순위에서 30위에 올라 한국 배우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전작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으로 1000위에 진입했던 이병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출연 이후 순위가 900등 넘게 급상승했다. 이병헌의 순위는 안젤리나 졸리, 메릴 스트립, 산드라 블록, 스칼렛 요한슨 등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을 앞선다. 현재 영화 검색순위에서 ‘지아이조’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병헌에 대한 세계 관객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병헌은 지난 6일 미국 LA에서 열린 ‘지아이조’ 프리미어 행사에서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서구 찾아가는 금연교실 인기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강서 금연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12일 강서구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찾아가는 강서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화곡4동) 직원 중 상품기획자(MD) 3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금연교실의 특징은 6주 동안 금연상담사가 매주 사무실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첫째 주에는 금연교실 등록카드 작성 및 1차 면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상담 및 교육, 일산화탄소(CO)·혈압·체중을 측정하고 니코틴 대체재(패치·껌·사탕)를 나눠준다. 2~6주차에는 CO·혈압·체중 측정과 함께 금단증상 상담, 약물 부작용 관찰, 전화·문자·이메일 상담을 한다. 7~24주차에는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로 흡연 폐해 알리기,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정우(농산팀)씨는 “이번에는 금연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 기필코 금연에 성공하고 말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美, 北조선광선銀 추가 제재

    미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선광선은행(KKBC)을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확산활동과 관련한 금융제재 대상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말 지정된 조선혁신무역을 포함, 13개 북한 기업이 WMD확산 활동과 관련돼 금융제재 대상기업으로 지정됐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최근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북한을 공격적 방식으로 위협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북한의 ‘미국의 체제전복 위협에 대한 억지력으로 핵을 보유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응하는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하면서 핵을 포기하더라도 체제를 보장하겠다는 점을 약속, 협상테이블로의 복귀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KKBC는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 1874호에 따라 지정한 조선원자력총국, 남천강무역회사, 조선단군무역회사, 조선혁신무역회사, 홍콩일렉트로닉스에 포함돼 있지 않은 첫 번째 기업이다. 제재 사유는 미국의 금융제재 대상기업인 단천상업은행과 조선혁신무역에 금융거래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설] 北, 미국과의 대화조건 제대로 읽어야

    미국 재무부가 그제 북한의 조선광선은행을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활동과 관련한 금융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북측의 미 여기자 석방으로 북·미 간 해빙 기류가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취해진 조치다. 미 행정부가 북한의 금융기관에 제재를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혁신무역회사 등 앞서 5개 기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조치와 함께 대북제재의 틀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 은행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곳으로 알려진 만큼 북한 당국이 체감할 타격도 적지 않을 듯하다. 북한의 유화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추가 제재조치를 내린 미 행정부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대북 제재 또한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스튜어트 래비 미 재무부 차관은 “조선광선은행을 통해 WMD 거래를 위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당국이 앞으로도 얼마나 오래 WMD 확산 활동을 하려고 하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행정부는 특히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결과를 분석한 결과 북한 당국의 태도가 특별히 달라졌다고 볼 만한 내용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북측이 대화하자며 애써 미소를 보내고는 있으나 여전히 핵 개발 의지를 지니고 있고, 따라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제재 기조를 바꿔야 할 이유도 없다는 판단인 것이다. 과거 정부와 궤를 달리하는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북한은 직시하기 바란다. 단계별 보상으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냈던 이전 미 행정부와 달리 대화 테이블에 앉을 자격부터 갖추라는 게 오바마 행정부의 일관된 주문이다. 우리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보다도 더욱 강경하다. 최대 우방이라는 중국마저 대북제재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북한이 택해야 할 길은 오직 하나일 것이다. 바로 조건 없는 6자회담 복귀다.
  • 비 ‘닌자 어쌔신’ 전세계 최소 18개국 개봉

    비 ‘닌자 어쌔신’ 전세계 최소 18개국 개봉

    비(본명 정지훈)의 ‘닌자 어쌔신’이 전세계 최소 18개국 이상에서 개봉될 전망이다.영화전문사이트 IMDB 등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 총 15개국에서의 개봉을 확정 지었다.그러나 아시아 시장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가 주연임을 감안할 때 조만간 중국, 일본,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도 개봉 날짜를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닌자 어쎄신’은 현재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에서 배급을 맡아 그외 북미지역에서도 상당한 수의 극장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대부분 11월 25일에서 12월 초 사이에 개봉하지만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지역은 크리스마스 특수를 위해 12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첫 선을 보인다.한편 인터넷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비는 근육질의 몸매와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갖춘 암살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올댓시네마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시아 옛 소련국가 분쟁개입?

    러시아가 자국 군대의 해외 파견 폭을 늘리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또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에 맞설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 개발에 나서는 등 러시아의 군사력 확장 움직임이 최근 더욱 눈에 띄는 모습이다.인테르팍스통신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해외파병을 허용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법안의 골자는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을 저지하고 예방하거나 러시아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도록 허용한 것이다. 현재 법안은 특수부대만 파병을 허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법안이 통과되면 파병 폭이 늘어나는 셈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친서방노선을 추구하는 옛 소련 국가들의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8월7일 남오세티야가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면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러시아는 즉각 군대를 파견해 그루지야와 무력 분쟁을 벌여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긴장 관계를 조성한 바 있다. 당시 러시아의 파병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법안을 제출한 뒤 “그루지야 분쟁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 이슈를 제기할 필요는 있다.”고 밝힌 것도 옛 소련 국가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즉각 개입할 의지를 시사한 것이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2030년 완성되는 미국의 MD 시스템에 대비해 새로운 방어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러시아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개발 중인 미사일 시스템은 5세대 지대공 로켓인 ‘S-500’으로 초당 5㎞로 날아가는 공중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한국형 공격헬기 개발 내년 착수 무산?

    국방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에 처음 편성한 ‘한국형 공격헬기’(KAH) 연구 착수금 30억원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한국형 헬기 개발’ 지침에 따라 전액 삭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A4 4쪽 분량으로 작성된 ‘한국형 다목적 헬기개발 사업 검토 결과’라는 제목의 이 NSC 지침은 참여정부 때인 2005년 1월 수립된 후 한국형 헬기 개발 및 예산 배정 등의 가이드라인으로 예산당국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10일 입수한 NSC 지침에 따르면 “기동형 헬기를 우선 개발하고 한국형 공격헬기는 기동헬기 개발의 성공 이후 추후 개발을 검토한다.”로 돼 있다. 즉, 기동헬기 개발이 성공한 것으로 판정되기 전에는 KAH 개발 착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수리온’으로 명명된 한국형 기동헬기(KUH)는 지난달 31일 시제 1호기 출고식을 가졌다. 현 KUH 추진 일정에 따르면 올해 11월 ‘초도(初度) 비행시험 준비 검토회의’(FFRR)를 열고 내년 3월 초도 비행시험을 한 뒤 같은 해 10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국책기관인 안보경영연구원(SMI)도 KUH 개발의 성공 시점을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결국 NSC 지침에 따라 성공 판정을 하기 전에는 KAH 개발 예산을 배정할 수 없다는 게 예산당국의 논리인 셈이다. 군 관계자는 “NSC 지침에 근거해 관련 당국은 예산 배정이 어렵다는 논리이지만 공격형 헬기 연구는 하루라도 빨리 착수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국방부가 지침을 개정하거나 해석을 다시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육군이 운용하는 코브라와 500MD 등 140여대가 기체 노후화에 따라 2018년 전후 도태된다.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주한미군의 아파치 헬기 철수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다. 주한미군이 운용해 온 3개 아파치 대대 중 현재 1개 대대(24대)만 남겨놓고 있다. 이마저도 2012년 이후 한반도 잔류가 불투명하다는 게 군 안팎의 시각이다. 군은 내년에는 KAH 연구에 착수해야 2018년 이전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메디컬 팁]

    ■ 노바티스 MD 포토공모전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노바티스 MD포토공모전’이 열린다.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의료현장과 일상생활 등의 분야에서 찍은 사진을 1인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사진을 이메일(molly97@docdocdo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 등 18명을 선정, 시상하며 응모작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의사 홈페이지(www.docdocdoc.co.kr) 참조. 문의(02)2646-0852. ■ 강서 나누리병원 직원 모집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은 인천 나누리병원에 이어 오는 10월 100병상 규모의 강서 나누리병원 개원을 앞두고 병원장을 비롯, 척추 분야를 담당할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장과 간호사·행정직 등을 공채한다. 서류 접수는 22일까지. 자세한 공채 내용은 홈페이지(www.nanoor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체병리전시회 성황 몸속의 질병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각종 장기의 질병 상태를 직접 볼 수 있는 ‘인체병리전시회’를 8월22일까지 병원 4층 전시관에서 연다. 일요일 포함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위·폐·간·신장암 등은 물론 심장·뇌·성대 등에 생긴 희귀 질병까지 100여종의 질병 실체를 볼 수 있다. 전시 특성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 삼성계열사 ‘독립경영’ 효과 톡톡

    삼성계열사 ‘독립경영’ 효과 톡톡

    삼성전기는 지난 1월 박종우 사장이 취임한 이후 ‘생산성 4배가 운동’에 돌입했다. 다소 무리한 목표처럼 보였지만 투입량은 절반으로, 생산량은 2배로 늘리자는 게 골자다. 부산 공장에서는 엔지니어까지 과거에 없던 밤샘교대 근무에 들어갔다. 낭비요소를 없애기 위해 ‘재고 제로(zero)’캠페인도 펼쳤다. 이런 덕분인지 2·4분기 영업이익(1289억원)만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1370억원)에 육박할 정도가 됐다. 지난해 하반기 생산성격려금(PI) 평가 때 C등급을 받았던 삼성전기는 올 상반기 평가에서는 당당히 A등급으로 수직상승했다. 삼성 계열사들이 최근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월 한달 동안만 알제리·사우디아라비아에서 4건을 따내며 올해 플랜트 수주목표 7조원의 70%인 45억달러를 확보했다. 삼성SDI는 독일 BMW에 2차전지를 장기 공급하기로 했고,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에 15년간 500억달러(약 60조원)의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등 ‘간판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그룹내 2류회사’로 분류됐던 기업이나 신생 회사들의 선전이 특히 빛난다. 이를 놓고 이건희 전 회장이 퇴임한 이후 시작된 ‘독립경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책임경영을 강조하면서 새로 부임한 최고경영자(CEO)들이 목표를 높게 잡고 강하게 밀어붙인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삼성 에스원은 올해 매출 목표를 내부적으로 1조원대로 잡았다. 지난해(7515억원)보다 터무니없이 높게 잡은 게 아니냐는 회의론도 나왔지만 서준희 사장이 취임한 이후 이전에는 하지 않던 신문광고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분기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 매출 8000억원대를 무난히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지난해(1419억원)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에서 독립한 삼성 LED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1700억원)의 3배에 이르는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발광다이오드(LED)TV 판매가 크게 늘면서 이 회사가 만드는 LED TV용 BLU(광원·光源) 생산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30여년 간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일해온 김재욱 사장은 하반기부터는 기흥 반도체 공장의 유휴라인에서 LED를 추가로 생산하기로 하는 등 물량확대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을 정도다.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만드는 신생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도 강호문 사장이 취임 이후 “세계 최초인 AMOLED는 타이완, 일본 등 잠재적 후발주자들이 감히 따라오지 못하도록 차이를 벌려 놓아야 한다.”며 공격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전자 등 수출기업은 환율효과를 크게 봤지만, 일부 계열사들은 새로 취임한 CEO들의 ‘공격경영’에 영향을 받아 실적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연예인, 그림과 사랑에 빠지다

    연예인, 그림과 사랑에 빠지다

    타고난 재능과 개성, 후천적인 노력과 준비로 남들과는 차별화 된 삶을 살아가는 연예인. 그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하지만 내재된 열정이 끓어 넘치는 이들에게는 화면 속이라는 한정된 영역이 꽤나 답답할 터. 결국 정해진 구역을 박차고 나와, 일탈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조명이 환희 비치는 촬영장이 아니다. 손에는 대본을 들고 있지도 않다. 앞에 세워둔 이젤 위에 캔버스를 올려두고 손에는 붓을 들었다. 한참동안 먼 산을 바라봤다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기도 한다. 이윽고 시선을 캠버스로 옮겨 붓 자국을 남긴다. 연예인들이 화가변신은 더 이상 ‘깜짝’이 아닌 ‘그럴듯한’ 필모그래피가 됐다. 어느 날 갑자기 연예계 은퇴선언 후 화가에 도전했던 심은하. 늘 그렇듯 ‘처음’이라는 상징성으로 심은하는 당시 큰 이슈를 일으켰었다. 하지만 그 후로 작가 혹은 화가에 도전하는 이들의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얼마 전 이태란은 지난 5일부터 서울 삼성동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KASF 2009(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벌 2009)’에 자신이 그린 자화상을 전시 출품했다고 알렸다. 연예 활동과 학업 생활 중 틈틈이 취미 활동으로 그림을 배웠다는 이태란은 주변의 권유와 도움으로 페스티벌에 출품까지 하게 됐다고. 처음이라 미흡해 부끄럽다는 그녀지만 이후 자신의 작품들로 작은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꿈을 내비치기도 했다. 개그맨 임혁필은 만화가 도전에 이어 서양화가로 변신을 꾀했다. 이태란과 동일한 페스티벌에 그림 10점을 출품한 임혁필은 만화와 그림을 접목시켜 색다른 화풍을 전했다. 청주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인 임혁필은 지난해 ‘임혁필의 필소굿’(feel so good)이라는 만화책 출간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오는 8월 말 음반발표를 앞두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를 진행했다.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려왔다는 구혜선은 볼펜 일러스트부터 유화그림까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작품 70여 점의 그림을 선보였다. 구혜선은 앞으로의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대신 MD상품을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사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8월말 가수로 컴백하는 그룹 LPG 전 멤버 이오타(본명 이수아) 역시 화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오타는 UN 본부전 우수작가로 선정돼 지난 7월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았다. 꿈에서 그림의 영감을 떠올렸다는 이오타는 한 콘셉트 안에 9편씩 구성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는 이오타는 미국 뉴욕에서의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혜수, 윤은혜, 이효리가 평소 개인시간을 활용해 그린 그림들이 팬들에게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혜수는 지난해 패션매거진에 본인이 그린 그림 2점이 게재돼 독자들로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윤은혜의 경우 최근 직접 디자인한 의류가 나올 만큼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 윤은혜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 프린스’ 등에서 자막과 소품, 세트 등의 그림 작업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됐었다. 이효리는 본인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로 그린 누드화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