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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첫 승용차 SM시리즈 2종 공개

    삼성자동차가 11일 첫 승용차 SM시리즈인 SM525V(2천500㏄)와 SM520(2천㏄)를 공개했다. ‘탈수록 가치있는 차’라는 컨셉트를 내세운 SM시리즈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전자제어 파워스티어링,네비게이션시스템,주차 풋브레이크 등 각종 편의장치를 갖춘 것이 눈에 띈다.일본 닛산자동차와 기술제휴,2천1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차는 디자인이 다소 보수적이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SM525V의 경우 최고출력 173마력,최고시속 207㎞,연비 10.3㎞로 동급차량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또 안전면에서는 대형차 수준의 최대 1㎜두께의 외부 강판을 사용했고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사이드에어백(선택사양)도 갖추었다.안전도 측면에서 까다로운 미국 규제치의 1.5배 수준으로 개발했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 차는 지난해말 미국 차량 공인테스트 기관인 AMCI가 미국에서 시판중인 4개 차종과 비교 평가한 결과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
  • 삼성차 미서 성능실험… “BMW보다 우수”

    삼성자동차는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인 ‘KPQ’가 15일 모습을 드러냈다.삼성은 ‘KPQ’가 미국 차량 공인테스트 기관인 AMCI의 비교 테스트 결과 BMW 등 세계 유수의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 컨스트럭터/‘나만의 도시’ 건설에 웬 암살? 파괴?

    ◎‘심시티’와 비슷하지만 상대 위협·방해 전략 다양 ‘컨스트럭터(Constructor)’는 ‘부동산’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리얼타임(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략적인 요소도 들어 있다. 유럽의 시스템3에서 개발했고 미국 어클레임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삼성영상사업단(02­3458­1374)에서 이달말에 출시한다. 게이머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되어 주택,공장,제철소,목공소 등을 짓게 된다. 얼핏 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심시티(SimCity)’와 비슷한 게임.그러나 심시티와 달리 컨스트럭터에는 경쟁자가 있어 서로 실시간으로 경쟁하며 건설하게 된다. 게임에 들어가면 일정한 땅이 주어진다.게이머는 그 위에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짓는다.처음에는 2∼3명의 일꾼과 공장감독,수리공,건물을 지을 약간의 돈만이 주어질 뿐이다. 게이머는 재계정복,세계정복,유토피아 국가등 다섯가지중 하나의 시나리오를 선택한다.시나리오마다 자원개발을 위한 발전소 건설,복잡한 생명과 거주자의 환경 보살핌 등 목표가 다르다. 다음에 건설의 배경을 고른다. 녹지,강가,소도시,콘크리트도시,밀림 등 다섯가지다.배경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게임의 재미는 전략적 요소에 있다.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방해할 수 있다.이때 등장하는 캐릭터가 불량청소년,건달,히피족,유령,미치광이 광대,갱단이다.상대방의 주요인물을 암살하고 건물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거꾸로 게이머도 당할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믹한 편.만화 주인공과 흡사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가 이런 분위기를 이끈다. 동시에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그래픽,시나리오 등 흠잡을 데가 거의 없지만 난이도가 높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예를 들어 주택 하나를 짓더라도 실내장식,가전제품,부대설비에서 심지어는 정원의 나무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게이머가 설정해야 하기 떼문이다.그러나 하면 할수록 재미에 빠져들게 되는 게임이다.
  • PC통신 웹방식으로 탈바꿈

    ◎에뮬레이션 없이 홈페이지서 각종 서비스이용/SK텔레콤 새달 시범운영… 데이콤은 내년부터 웹 방식의 PC통신서비스가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데이콤은 자사 PC통신 서비스 천리안을 내년 상반기부터 접속이 쉽고 멀티미디어 정보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 웹 방식으로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터넷 웹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 운영환경인 MCIS(코드명 노르망디)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용자는 「천리안97」과 같은 에뮬레이터 없이도 천리안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ollian.net)에 접속해 채팅,게시판,자료실,동호회,데이터베이스 등 천리안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텍스트 중심이었던 기존 PC통신 정보들을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즐길수 있게 된다. 또 SK텔레콤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 온라인 서비스 「넷츠고」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014XY」계열 접속번호와 33.6Kbps급 5천회선으로 새달 시범서비스에 들어가 올안에 상용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 시범서비스를 통해 동화상,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AT&T­SBC 합병 추진”/미 WSJ 보도

    ◎거래규모 5백억불… 사상 최대 【뉴욕 연합】 세계최대의 장거리 전화회사인 미 AT&T와 굴지의 지역(단거리) 전화회사인 SBC가 거래규모가 500억달러를 웃도는 사상최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그러나 두 회사의 완전한 합병을 위해서는 SBC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장거리 통신회사로서의 업종변경 허가를 얻어야 하는 등 많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널지는 양사가 합병에 따른 거래의 재무구조,새로운 법인의 명칭과 관리 그리고 영업활동 근거지 등을 놓고 지난달부터 진지하게 협상을 벌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AT&T와 SBC가 합병되면 연간 총수입이 800억달러,종업원 23만명,미 장거리 전화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텍사스를 비롯한 남서부 주일대와 캘리포니아주 일원의 지역전화를 확고하게 장악하게 된다. 양사의 합병 추진은 최근 영국의 「브리티시 텔레커뮤니케이션(BT)사」가 미국내 제2의 장거리 전화회사인MCI를 인수,합병한데 크게 자극받은데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독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97세빗」 결산

    ◎휴대폰·PC결합 무선멀티제품 대거 등장/70개국 6,800업체 첨단신제품 소개/일반전화기에 무선 송수화기 장착 「덱트」 눈길/삼성전자 CDMA시스템 바이어들에 인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97세빗」은 첨단디지털로 넘쳐났다. 「정보기술은 사업의 성공을 약속하는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 「’97정보통신박람회」에서는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들의 무선통신과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다.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통신장비와 PC,TV,가정용 통신기기를 무선으로 결합한 제품 등 정보통신과 컴퓨터 분야의 최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첨단 제품이 대거 선보였다. 순수 컴퓨터 기술이 주종을 이루는 미국의 「컴덱스」와 달리 「세빗」은 종합 정보통신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전시회.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위주의 전시회라기보다는 신제품 상담을 위한 실리 위주의 정보통신박람회다.이러한 배경을 업고 올 「세빗」에는 모토로라,노키아,에릭슨,파나소닉,소니등 통신기기 제조업체는 물론 AT&T,BT,도이치 텔레콤,프랑스 텔레콤등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70개국에서 6천8백곳이 참여했다.또 100여 국에서 「컴덱스」의 3배에 이르는 80여만 명의 참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참관객의 77%가 전문 바이어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적인 통신 비지니스 장으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올해 특히 관심을 모은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디지털 이동전화와 PC를 결합한 신제품이 홍수를 이뤘다.핀란드 노키아사는 휴대용PC와 이동전화를 결합,이동 중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노키아9000」을 출품했다.스웨덴 에릭슨사와 미국 모토로라사는 담배갑 크기의 초소형 휴대전화를 내놓았다.특히 덴마크 덴콜사와 모토로라는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통화가 가능한 「월드폰」과 「마이크로텍8800」을 각각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이 제품은 개인휴대통신(PCS)와 유럽형 디지털 휴대폰(GSM)겸용으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동,호주,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PCS와 GSM이 서비스되는 지역에서는 함께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모토로라는 이 제품을 다음달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 일반 전화기에 무선 송수화기를 장착한 유럽형 무선전화 「덱트(DECT·Digital European Cordless Telephone)」가 다양하게 출품됐으며 모토로라,퀄컴등은 저궤도위성(LEO)을 이용한 디지털 이동전화 및 무선 데이터통신등 첨단서비스를 시연,미래정보통신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올 「세빗」에서는 「고속멀티미디어 통신바람」이 어느때보다 거세게 일었다.손가락을 따라 커서를 움직에게 해주는 터치패드,고화질 액정패널,고음질 스피커,동화상과 사운드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컴퓨터가 쏟아져 나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PC를 이용한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도 많이 선보였다.이 제품들은 기존 전화망이나 근거리통신망(LAN)과 연결,기업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에 들어가는 비동기전송방식(ATM)교환기 또한 이번 「세빗」에서 가장 부각된 분야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를 비롯,미국 AT&T와 독일의지멘스사가 ATM교환기를 출품했다. 이밖에 노트북 PC와 개인휴대용 단말기(PDA)등 휴대용 컴퓨터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무선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한 「PCMCIA」카드형태의 송수신 장치도 주목을 받았다.PCMCIA카드는 무선 모뎀등 덩치가 큰 주변장치를 신용카드 크기만한 칩에 집적,주변장치를 설치할 공간이 없는 휴대형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최소화한 주변장치다. 올 「세빗」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대우통신,현대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가산전자,텔슨전자,팬택,스탠더드 텔레콤 등 모두 29개 정보통신전문업체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470평의 거대 공간을 확보하고 CDMA시스템과 ATM교환기,PCS단말기,DECT전화기,광대역 무선가입자망(WLL)등 31종의 신제품과 DVD플레이어,인터넷TV,노트북PC등 61개 멀티미디어 제품 모델을 출품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CDMA시스템을 출품해 TDMA(시분할 다중접속)방식의 GSM이 휩쓸고 있는 유럽무대의 한 가운데서 연일 수많은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성공,「CDMA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독일 현지 신문과 방송도 연일 「CDMA특집」을 마련하고 삼성관등 한국출품업체를 집중 소개,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CDMA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 주최측인 독일 하노버 박람회 주식회사는 최근 정보통신 산업의 주류가 컴퓨터에서 통신분야 쪽으로 옮겨감에 따라 올 박람회에서는 통신분야의 전시공간을 확장,전체면적이 지난해 10만250평에서 10만800평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 대우통신,16비트 PCMCIA 대체… 드라이버 개발

    ◎노트북도 32비트 카드버스 시대/이달 중순 PC통신·인터넷으로 배포/MPEGⅡ 지원 완벽한 동영상 구현/1056Mbps 전송… 초고속 인터넷 가능 대우통신은 9일 노트북PC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던 16비트 인터페이스 PCMCIA를 대체할 차세대 규격인 32비트 「카드버스」의 드라이버(구동 프로그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우통신은 이 드라이버 개발에 앞서 이미 국내최초로 카드버스 규격을 하드웨어상으로 채용한 노트북PC 「솔로 7500시리즈」를 지난해 9월부터 시판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개발로 명실상부한 노트북의 32비트 버스규격 시대를 연 것이다. 대우통신은 이 프로그램을 이달 중순부터 PC통신망이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wt.daewoo.co.kr)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32비트 버스구조로 돼 있는 카드버스는 PCMCIA카드가 지원하지 못하는 MPEGⅡ를 지원,완벽한 동영상과 음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또 최고 초당 1056메가비트의 전송속도를 지원,PC서버급에서 주로 장착하는 초당 100메가비트 네트웍카드 등을장착할 경우 전용선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현재 카드버스 규격을 채택한 주변기기 카드가 100MBPS 랜카드,화상회의용 비디오 카드 등 몇개에 불과하지만 MPEGⅡ카드 등을 비롯한 각종 주변기기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주변기기들을 이용하면 고화질 TV수준의 완벽한 동영상 구현과 ISDN망을 통해 제공받는 수준의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플랙스 피앤피」·「비비텔 336SVD」(눈길끄는 새상품)

    ◎(주)새로텍­「플랙스 피앤피」/인터페이스 카드 필요없는 외장형 CD (주)새로텍은 최근 컴퓨터에 인터페이스 카드를 내장하지 않고 데스크톱,노트북,팜톱 등 각종 컴퓨터의 프린터 포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외장형 CD롬 드라이브 「플랙스 피앤피」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텍에 따르면 이 제품이 인터페이스 카드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CMCIA슬롯이 없는 구형 노트북,팜톱도 프린터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돼 멀티미디어 환경의 제공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또 윈도 95환경에서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CD롬 드라이버(구동 프로그램)를 깔지 않아도 CD롬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윈도95가 깨졌을 경우 CD롬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없는 팜톱이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플렉스 피앤피는 PCMCIA소켓만 지원하는 기존의 수입제품 보다 활용도가 뛰어나면서 가격도 훨씬 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 피앤피」는 8배속과 10배속 두 종류가 있으며 값은 각각 29만원,33만원(부가세 별도)이다.(02)585­4501. ◎(주)새롬기술­「비비텔 336SVD」/일반전화선으로 화상회의… 비용 저렴 (주)새롬기술은 최근 일반 전화선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화상팩스 모뎀 패키지 「새롬 비비텔 336SVD」를 출시했다. 새롬기술에 따르면 이 모뎀은 3만3천600bps의 빠른 전송속도에 화상및 문자데이터와 음성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어 전화선을 이용한 화상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또 전자칠판(화이트보드) 기능도 갖추고 있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화상대화,채팅,그림및 도표 전송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화상통화를 하면서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재생할 수 있으며 통화녹음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별도 전용회선을 연결하는 등 값비싼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보다 훨씬 싸고 사용법도 매우 편리하다고 밝혔다. 이 모뎀 패키지에는 첨단 화상통신소프트웨어 「새롬 텔레맨」이 내장돼 있으며 ▲윈도용 통신 에뮬레이터 「새롬 데이터맨 프로」 ▲윈도용 자동응답 소프트웨어 「새롬 보이스맨」 ▲윈도용 팩스 소프트웨어 「새롬 팩스맨」 ▲윈도용 삐삐호출 소프트웨어 「새롬 페이저맨」 ▲윈도용 종합주소록 관리 소프트웨어 「새롬 북맨」 등이 포함돼 있다. 사용환경은 IBM PC 386DX급 이상,윈도 3.1 또는 윈도 95,램 8MB 이상이며 CD롬 드라이버를 갖춰야 한다.가격은 15만4천원(부가세 포함).(02)517­4231.
  • “미 국제저작권협정 개정 개입을”/통산업체 클린턴에 서한

    ◎새 베른협약 우려 전달 【제네바 AFP 연합】 미국의 주요 인터넷 및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국제 저작권 협정개정에 적극 개입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컴퓨서브,벨 애틀랜틱,아메리카 온라인,MCI 커뮤니케이션사 등 주요 업체들은 지난 10일자로 보낸 서한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베른 협약의 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클린턴 행정부에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컴퓨서브사 등은 이 서한에서 개정안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이 디지털 정보패킷 속의 담겨 있는 내용을 알 길이 없다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복제와 통신배포에 대한 저작권의 확대를 요구하는 7조와 10조를 특히 문제삼았다.
  • 미 장거리전화료 인상/AT&T 5.9,MCI 5%

    【뉴욕·블룸버그 연합】 미국의 장거리 전회회사 AT&T와 MCI가 1일부터 장거리 전화요금을 각각 5.9%와 5% 인상했다. AT&T는 요금인상이 고객서비스 및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비용증가를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1,2위인 AT&T와 MCI의 요금인상에 앞서 3위인 스프린트사가 이미 11월초 요금을 2% 인상했다.
  • 주간전화료 5.9% 인상/미 AT&T사 새달부터

    【워싱턴 연합】 미 AT&T사는 내달 1일부터 주간장거리 통화요금을 5.9% 인상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AT&T사는 이번 요금인상은 같은 장거리 통신회사인 MCI사가 최근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12월1일부터 요금을 4.9% 인상하겠다고 통보한데 뒤이어 나온 것으로 사실상의 담합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미 MCI사 인수 추진

    【뉴욕 AFP 연합】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BT)은 미국의 제2위 원거리통신업체인 MCI사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CNBC텔리비젼이 1일 보도했다. CNBC는 양사간에 4일 2백20억달러 규모의 인수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브리티시 텔레콤과 MCI 두 회사는 모두 이같은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MCI 지분 20%를 갖고 있으며 양사가 합작으로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원거리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각 장애인·어린이에게 한글로 자료 읽어줍니다

    ◎삼성데이터시스템 「매직보이스」 개발/한자·영문도 지원… 음성 속도 조절가능 시각장애인들과 어린이들도 인터넷 정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각종 자료를 한글로 읽어주는 소프트웨어가 삼성데이터시스템(SDS)에서 개발됐다. SDS가 자체개발 음성합성기술을 이용해 만든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매직보이스 1.0」.인터넷용 표준문서인 HTML문서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돼 사용이 편리하다. 인터넷 사이트 제작자가 매직보이스로 음성서비스되기를 원하는 문서에 본 문서가 매직보이스로 서비스될 수 있다는 명령어 한줄만 삽입하면 매직보이스를 다운로드받은 사용자는 음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뉴스 등 인터넷상의 모든 문서를 음성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어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문자형태로만 전달하는 방식에서 음성으로도 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한글뿐만 아니라 한자와 영문 읽기도 지원이 가능하며 음성의 크기나 빠르기,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SDS의 홈페이지(http://www.sds.samsung.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BM호환 486DX2이상,램 8MB이상,MS윈도지원(MCI호환) 사운드 카드,윈도 95를 갖춘 컴퓨터 환경에서 사용가능하다.〈김환용 기자〉
  • 대우통신/노트북 「솔로 7500」(눈길 끄는 새상품)

    ◎7개 모델 출시… 카드버스 포트 채용 쌍방향회의 가능 대우통신은 기존 16비트 규격의 PCMCIA포트나 ZV(Zoomed Video)포트를 대체할 32비트 카드버스 포트를 채용한 노트북 PC 「솔로 7500」시리즈 7개 신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카드버스 포트를 채용해 16비트 규격 포트에서는 실현할 수 없었던 풀모션 쌍방향회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당 1백32MB의 전송속도를 지원,현재 PC서버 등에서 장착하는 1백Mbps랜카드 등을 장착하면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또 기존 PCMCIA카드가 MPEGⅠ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MPEGⅡ까지 지원할 수 있어 향상된 동영상과 음성을 즐길 수 있다. 6배속 CD롬 드라이브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교대로 장착할 수 있게 착탈식 CD롬 드라이브를 채택했다. 두께는 48㎜,무게도 2.8∼3.1㎏으로 펜티엄 멀티미디어 노트북 가운데 국내 최경량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통신측은 오는 10월말까지 카드버스 드라이버를 개발,이를 PC통신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부가세 포함 2백64만∼3백85만원.(02)589­2053.
  • 포켓용 PC 나왔다/미 피닉스사 무게 500g미만 486급 개발

    ◎걸으면서 음성으로 작업 가능 컴퓨터를 주머니에 넣고 걸어다니거나 전철에 탄 채 작업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무게가 5백g이 채 안되고 본체가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486급 초미니 컴퓨터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007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 컴퓨터는 본체와 헤드세트,키보드로 구성돼 있다. 헤드세트는 머리에 쓰는 헤어밴드와 모니터로 이루어졌으며 헤어밴드에 달린 작은 모니터는 안경을 쓰듯이 사용자의 눈앞에 옮겨놓을 수 있다.이 모니터는 당당한 VGA 컬러 스크린이다. 소형 키보드는 끈으로 손목에 묶고 다닐 수 있다.그러나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깔려있어 키보드 없이도 조작할 수 있다.보행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것이다.따라서 음성을 입력하는 마이크로 폰이 달려 있다.또 이어폰을 달아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말하자면 「차세대 워크맨」인 셈이다. 본체는 방수까지 된다.1백70메가바이트의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충전식 전지를 갖추고 있다.디지털 카메라를 연결,사진을 찍으면 바로 데이터로 입력된다. PCMCIA카드를 달 수 있는 PC카드 슬롯이 있어 모뎀및 스캐너 등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피닉스 그룹은 이 초미니 컴퓨터를 「허밍버드」(Humming Bird)라는 상품명으로 4천2백달러에 시판중이다.〈김환용 기자〉
  • 근거리통신망 무선시대 열린다/국내개발 무선LAN카드 10월 시판

    ◎장애물 없으면 300미터까지 전송/1초에 2Mb… 케이블보다 70배 빨라 사무실바닥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컴퓨터 LAN(근거리 통신망) 케이블이 사라진다. 이른바 「무선 LAN(근거리 통신망) 카드」를 국내 업체 삼성전자가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시판한다. 이 카드는 사무실 미관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전송속도가 케이블보다 훨씬 빨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또 케이블 설치및 보수에 드는 비용도 없어진다. 손바닥 크기의 이 카드를 PC내부에 장착하면 PC와 PC사이 또는 PC와 주변기기(프린터,키보드 등)사이의 파일전송 등 정보전달을 케이블 없이도 할 수 있다. 개발된 카드는 데스크 탑 PC용과 노트북 PC용이 있다.데스크 탑용은 내장하는 카드이외에 10㎝크기의 소형안테나를 PC마다 달아야 한다.노트북용은 PCMCIA 타입의 소형카드만 내장하면 된다. 무선 LAN카드의 초기 기술이랄 수 있는 기존 「적외선 단자」의 전송범위가 장애물이 있을 경우 반경 1m안팎에 불과하지만 이 카드는 장애물이 없는 경우 3백m,칸막이가 있을 경우 60m,벽으로 막혔을 경우 30m까지 가능하다.건물의 3∼4층정도 거리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전송속도도 1초에 2MB(메가 바이트)로 케이블보다 70배나 빠르다. 현재 AMD,IBM,AT&T,모토롤라 등 세계 주요 컴퓨터 통신업체들은 카드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무선 LAN표준화 기구가 인정하는 표준 규격 설정작업을 거의 마친 상태다. 오는 10월 첫선을 보이는 카드는 국제 표준 규격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론 세계에서 처음이다.이 카드를 개발한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상품시장이 2000년까지 20억달러 규모로 급속히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외국의 주요 컴퓨터 통신 업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환용 기자〉
  • LG 미에 PCS 복합단지 구축

    ◎연내 2,000만달러 투자 3개법인 설립 LG그룹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개인휴대통신(PCS)복합단지를 구축,북미지역 PCS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LG정보통신은 올해안에 2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 생산과 연구,시설·운용 법인 등 3개 법인을 추가로 설립,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PCS단말기 등 장비 조립생산은 물론 시스템의 설치 및 운용,보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LG정보통신이 미국에 PCS 연구·생산법인 이외에 시설법인까지 설립,통합적인 체제를 갖추기로 한 것은 성장 잠재력이 큰 북미지역 PC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LG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올해안에 현지 연구법인인 LG인포컴을 지주회사로 확대,격상시켜 새로 설립될 3개 현지법인을 총괄하도록 조직구조를 확대,개편한다. 정장호 LG정보통신사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넥스트웨이브사가 CDMA방식의 PC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장비공급량도 늘어날 것에 대비,현지 생산체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들과 현지에서 경쟁하며 차세대 통신기술을 공동개발,표준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체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사장은 또 『그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우수한 통신사업 장비 설치·운용·보수 인력이 충분하게 확보돼있어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시스템 설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설립될 3개 미국 법인은 각각 자본금 2백만달러이며 특히 시설 법인(가칭 샌시스템)은 별도로 LA에 설치돼 스프린트,MCI 등 미국의 유명 통신운영회사들을 상대로 시스템 설치작업을 하게 된다.LG정보통신은 공장건물 및 부지확보에 6백만달러를 책정해놓고 있다.〈김균미 기자〉
  • 해태,정통사업 2천억 투자/2000년까지

    ◎미 MCI사 등과 제휴추진 해태그룹이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사업에 진출한다. 해태는 16일 오는 2000년까지 세계 20대 정보통신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 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태는 이를 위해 작년 10월 정보통신분야의 핵심기술 보유 국내업체인 나우정밀을 인수한데 이어 각각 정보통신분야 매출액 세계 2,3위 업체인 미국의 MCI사 및 스프린트사와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해태의 정보통신 사업 진출계획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정책에 따른 것이다.해태의 한 관계자는 『정보통신사업자로 선정되는 대로 연내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차적으로 시외전화 사업과 무선데이터통신,위성통신,초고속통신망 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태는 정보통신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갖춘 40여개 중소우량업체들을 컨소시엄에 참여시키기 위해 교섭을 진행중이며,기술 및 사무인력 1백80명으로 그룹내에 정보통신사업단을 발족했다.
  • 미 장거리통신 시장 “쟁탈전”/통신종합법안 의회 승인따라

    ◎GTE·나이넥스 등 7사 도전 채비/AT&T등 3사와 한판대결 불가피 미 의회에서 최근 국내업자의 통신사업참여를 전면개방하는 통신종합법안이 가결됨에 따라 연간 7백억달러 규모의 미국국내 또는 국제전화 장거리 통신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같은 경쟁체제는 전화가입자들에게 통신 요금을 인하시키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 국내 단거리 전화회사의 거인 GTE사 뿐아니라 나이넥스·벨 애틀랜틱·퍼시픽 텔레시스·아메리테크·벨 사우스·US 웨스트·SBC등 7개 회사들이 너나할 것 없이 법안통과를 계기로 현재 AT&T·MCI 그리고 스프린트등 3대회사들이 독점장악하고 있는 장거리통신시장을 넘보고 있다.이에따라 장거리 통신시장을 90%정도 석권하고 있는 AT&T등 3대회사는 앞으로 확실한 「지역구」기반이 있는 이들 단거리 통신회사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여야 할 것 같다.미국의 전화 가입자들은 자신의 지역에 기반을 둔 전화회사에 가입,단거리전화를 가설한뒤 별도로 장거리 전화회사에 가입해야 한다. 뉴욕주등동북부 뉴잉글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나이넥스는 제일 먼저 지난주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등에 새로운 통신법안 지지광고를 내고 장거리 통신사업에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나이넥스는 오는 연말까지 최소한 뉴욕주 안에서 장거리통신 전화사업을 벌이기위해 이미 준비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나이넥스는 뉴욕과 메인주에 이르는 지역의 연간 장거리 통신사용 요금이 접속료를 제외하고 62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통신사용이 많은 뉴욕시의 경우 AT&T등이 이 지역 단거리 전화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전화회사간의 물고물리는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뉴저지와 메릴랜드등 5개주 기반의 벨 애틀랜틱은 우선 앞으로 1년내지 1년3개월안에 1개주에서 장거리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15개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5년안에 연간 지역내 장거리전화 사용료 75억달러중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퍼시픽 텔레시스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데1년안에 시장규모 50억달러상당의 지역 장거리 전화시장에 참여할 것이 확실시된다.미시간·일리노이주등에 단거리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메리테크도 연간 85억달러 규모로 이 지역 최대의 장거리 전화시장에 입성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62년만에 대폭 개정된 이 통신종합법안은 통신산업의 경제적 차별을 없애고 전화회사와 케이블TV 운영업자,전기회사등이 모든 통신사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해 「통신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 미 스미소니언 박물관 창립 150돌 기념/2년간 대규모 순회전

    ◎전시면적 3천평… 이달부터 12개도시 방문/벨의 전화기·첫 인공심장·알리의 글러브 등 3백여점 소개 미국 수도 워싱턴의 제일가는 구경거리인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이 창설 1백50주년을 맞아 새해 대대적인 순회전시회를 펼친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미국 국내에 한정되어 있지만 2월부터 로스앤젤레스 등 전국 각지 12개 도시를 2년동안 순방하는 큰 이벤트다.전시면적이 3천평에 달해 박물관 순회전시로서는 미국 최대로 기록될 예정.이제까지는 지난 70년대말 예상밖의 전국적 호응을 이끌어낸 「이집트 투탕카멘 파라오 보물전」이 가장 큰 박물관전시였으나 전시면적은 이번 기획의 4분의1에 불과했다.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은 워싱턴에서 백악관과 의사당 사이에 밀집해 있는 박물관군으로 유명한 스미스소니언협회의 통칭이며 이 국립특수학술기관은 16개의 박물관·예술전시관 그리고 워싱턴 국립동물원,연구센터 등을 산하에 거느리고 있다.자연사박물관,항공우주박물관,케네디 공연센터,몰공원내 조각공원,예술기록보관소 등 올해 연방예산논쟁으로 인한업무중단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단골로 폐쇄되는 인기관광 국립기관이었는데 내년 8월10일로 협회창설법 통과 1백50년을 맞는다.스미스소니언박물관이 보유중인 총 1억4천만 품목의 수장품 가운데 3백여점이 이번 전국 순회전시를 위해 정선됐다.이들은 대부분 워싱턴을 처음으로 떠난다. 이 정선품들은 그동안의 관람객 인기도를 기준으로 해서 장기순회와 전시용이성을 감안한 알짜들이라고 마이클 하이만 협회장은 강조한다.이 이벤트는 「미국의 스미스소니언」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있는 협회산하기관들의 활동을 반영하도록 전시품을 「발견」「상상」「회고」 3개 파트로 대별한다. 「인류의 지식 증진과 보급」이란 창설기금 유증자(스미스슨)의 뜻에 맞게 정선전시품들은 아주 다양하다.라이트형제의 사상 첫 비행기 「빈 피즈」호,미 첫 유인우주선 제미니7호,아폴로15호 우주선,린드버그의 대서양 단독횡단 비행기,알로조로스 공룡화석,에디슨의 전구,그래함 벨의 전화기,첫 인공심장 자빅7호 등 과학적 물품과 함께 25년간 공개되지 않은 링컨 대통령의 털모자,프랭클린 루스벨트대통령의 「노변정담」 마이크,무하메드 알리의 복싱글러브,1백82캐럿 사파이어 「봄베이의 별」,로뎅의 「걸어가는 사람」조각 등 잘 알려진 명사들의 유품,예술품도 섞여있다. 스미스소니언협회는 정부로부터 내년도 예산으로 3억8천만달러를 배정받았지만 이번 순회전시는 이 협회로서는 처음인 기업협찬으로 개최된다.협찬액은 1억달러인데 지금까지 디스커버카드,인텔,MCI전화사가 각 1천만달러씩 기증했다.관람은 무료이나 사전에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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