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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년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작품들이 의외의 한 방을 날린 경우가 많았다. 대형 드라마들 사이에서 약체로 평가됐던 작품 ‘또 오해영’과 방송 사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급하게 편성된 ‘땜빵’ 드라마 ‘결혼계약’ ‘백희가 돌아왔다’ 얘기다. ‘또 오해영’은 tvN 월화 드라마의 깊은 고민을 해결해줬다. 그동안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오 나의 귀신님’ 등 많은 히트작을 내놓았지만, 모두 금토 드라마였다. tvN은 올 초부터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을 월화극에 편성하면서 월화 드라마 부흥을 시도했지만, 후속작인 신하균 주연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시청률 1%대에 그치며 한풀 꺾이는 모양새였다. 그런데 올해 5월 방송 전까지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또 오해영’이 월화극에서 의외의 성과를 냈다. 대세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작품도 아닌 ‘또 오해영’은 여름철 방송사들이 너도나도 내보내는 흔한 로코물로 인식되며 낮은 기대치 속에서 첫 방송 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연기와 합, 적절한 판타지적 요소, 현실적인 대사 등은 시청자들 사이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첫 방송 시청률 2%였던 ‘또 오해영’은 ‘또요일’이라는 신조어와 “있던 거야”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9.9%라는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MBC ‘결혼계약’과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일명 ‘땜빵’ 드라마였다. ‘결혼계약’은 ‘옥중화’ 제작이 지연되면서 급히 편성됐다. 시한부 여자와 재벌 2세의 러브스토리라는 진부한 소재와 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조합은 방영 전 많은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하지만 잔잔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받았고,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22.9%를 기록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그 후속작인 ‘뷰티풀 마인드’ 사이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편성한 작품이었다. 연작 드라마라는 편견과 다소 존재감이 작았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치가 낮았던 드라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 등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美)쳤어요’(KBS1 일요일 오후 1시 20분) 나눔경영으로 성과 공유의 철학을 가진 기업인과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신설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직원들에게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복지 제도와 성과 공유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을 각 회에 2명씩 기업과 함께 소개한다. 중소기업청이 뽑은 ‘2016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된 12명의 기업인은 사업 초창기 모습부터 성장과 위기의 순간까지 중소기업의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수홍과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개그맨 강성범, 배우 박재민, 방송인 김정민과 예정화가 패널로 출연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고급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있는 현우(김재원)와 정은(이수경). 현우는 자신이 데이비드 리가 맞다 말하고 정은은 놀라다가 따진다. 현우는 월스트리트에서 망했던 때를 회상하며 정은에게 털어놓고, 정은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송년 특집으로 MC 방랑식객 임지호, 김수로가 마지막 여행길에서 만난 100명의 이웃과 따뜻한 국밥을 나눈다. 또한 첫 회를 함께한 배우 김혜수를 비롯해 송선미, 샘 해밍턴, 2AM 조권, 션, 조민수, 류수영, 김재원, 이성민, 장현성, 윤소이 등 그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참석해 송년회 자리를 빛낸다.
  • 文, 대선 대비 일부 보수언론에 ‘사전 경고장’

    文, 대선 대비 일부 보수언론에 ‘사전 경고장’

    “누가 집권해도 공영방송 등 바로세워야” 일각 “2012년 대선 피해의식 작용” 해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6일 ‘종편(종합편성채널) 특혜 환수’를 포함한 ‘언론개혁’ 방침을 밝힌 것은 종편 등 일부 보수 언론에 대한 ‘사전 경고’ 성격으로 해석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투병 중인 MBC 이용마 해직기자를 문병한 자리에서 방송·통신 정책과 관련해 종편 재인가 문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언론자유 보장, 해직 언론인 명예회복 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사실상 다음에 누가 권력을 잡을지 모르겠지만 야당이 설령 권력을 잡는다고 해도 KBS, MBC 문제를 빨리 고치지 않으면 공영방송을 바꾸기까지 앞으로도 요원하다”고 말했다. 유력 대선 주자로서 집권 시 ‘언론개혁’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2012년 대선 당시 일부 종편의 편향적 보도에 따른 ‘피해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극우 패널이 반복적으로 출연하는 등 언론의 공정성 차원에서 종편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면서 “문 전 대표가 2012년 대선 후보로서 직접 겪었던 점과 당과 국민들이 제기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발언”이라고 말했다. 대선 국면이 본격화되기 전 보수 진영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문 전 대표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 이후 ‘국가대청소’의 6대 과제 중 하나로 ‘언론 개혁’을 주장해 왔다.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개헌 논의에도 “대통령을 감시·비판해야 할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어떻게 ‘제왕적 대통령’이 가능했겠느냐”며 언론개혁이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들의 방송 승인 기간이 대부분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는 재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점 1000점 가운데 650점을 넘겨야 하고, 점수를 충족하더라도 공정성·공익성 항목에서 50%를 넘어야 통과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문재인 “종편에 줬던 혜택 없앨 때 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6일 “이제 종편(종합편성채널)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종편과 지상파 간 차별을 다 없앨 때가 됐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투병 중인 MBC 이용마 해직기자를 문병한 뒤 기자들과 만나 “종편을 처음에 인가해 만들었을 때는 초기 육성·정착을 위해 지상파와는 조금 차별화하는 혜택(독자 미디어렙 광고 판매, 지상파와 인접한 15~20번대 채널 배정, 중간광고 허용, 광고 매출액 대비 0.5%인 방송통신발전기금 등)을 줬었다”며 “종편이 일정 시기마다 재인가를 받을 텐데 재인가 기준과 요건을 엄격하게 잘 심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2년 MBC 파업을 이끌었다가 해직된 이 기자와의 대화에선 “다시는 언론 장악 시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법적 장치도 확실하게 제도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촛불 민심에는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하는 쪽에서 생겨난 적폐 청산 요구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지 모르겠는데 권력을 비판하지 않으니까 언론 재벌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태성, “복근? 오히려 없애고 있다” 뮤지컬까지 섭렵

    이태성, “복근? 오히려 없애고 있다” 뮤지컬까지 섭렵

    배우 이태성이 센스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 특별 게스트로 배우 이태성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지석진은 “예능 접수하더니 뮤지컬까지 섭렵했다”면서 배우 이태성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태성은 “뮤지컬은 처음이다, 하루 10시간씩 두 달 이상하니까 힘들더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 뮤지컬 ‘더 언더독’에 대해 언급한 것. 이어 이태성은 “소외되고 버려진 유기견들 이야기다, 맡은 역이 진돗개라 투견처럼 머리스타일도 진돗개스럽다”며 센스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헤어스타일만 봐도 근육이 있을 것 같다, 복근도 있냐”고 묻자, 이태성은 “오히려 복근을 없애고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치면서 “노래를 하다 보니 운동을 못가서 그런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덧붙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일상이 드라마 ‘로맨틱 11초 포옹’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일상이 드라마 ‘로맨틱 11초 포옹’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의 로맨틱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대기실에서 로맨스 미드 찍는 다니엘 헤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대기실에 있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있는 대기실로 찾아온 사람은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함께 출연 중인 미국 배우 애니 푼케였다. 애니 푼케는 다니엘 헤니의 대기실에 찾아와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건넸다. 카드를 읽은 다니엘 헤니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푼케를 꼭 안았다. 무려 11초 동안 밀착해 안아주는 그의 모습을 본 개그우먼 박나래는 “여자 분이 다니엘 헤니 씨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애니는) 특이한 사람이다. 대화할 때 보통 사람들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데, 애니는 바짝 붙어서 얘기한다.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용마 MBC 해직기자 위로 방문한 문재인 “종편 특혜 없앨때 됐다”

    이용마 MBC 해직기자 위로 방문한 문재인 “종편 특혜 없앨때 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오덕훈련원에서 암 투병 중인 MBC 해직기자 이용마 기자를 위로 방문했다. 이날 이용마 기자는 “언론의 정상화와 관련, 종합편성채널 특혜 환수 논의가 있다. 정권교체가 되면 특혜가 환수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라 말했고, 문 전 대표는 “종편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제는 종편과 지상파 간의 차별들을 없앨 때가 됐다”고 답했다. 한편 이용마 기자는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홍보국장으로 사장의 퇴진과 불공정 보도 시정을 주장하며 파업을 이끌었다. 사측은 파업이 끝난 후 이 기자를 ‘회사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며 해고했다. 이후 이 기자는 사측을 상대로 한 해고무효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파업의 정당성을 인정받아 승소했지만 현재까지 해직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 “내가 인어라는 거..” 충격 ‘최고시청률 22%’

    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 “내가 인어라는 거..” 충격 ‘최고시청률 22%’

    ‘푸른바다’ 이민호가 인어 전지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0회에서는 심청(전지현)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허준재(이민호)가 인어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가 사기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청은 ‘허준재, 사기꾼이야? 나쁜 놈이야? 다 거짓말이야?’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이러한 말이 들린 허준재는 “그래. 나 거짓말 하는 사람이야. 남 속이고 속여서 돈 벌어. 난 그런 사람이야. 그게 내 비밀이야. 네 비밀은 뭔데”라고 말했다. 심청은 ‘내 비밀은, 네가 너랑 다르다는 거. 내가 인어라는 거. 넌 내가 누군지 알면 놀랄거야. 상처받고 무서워할 거고 날 떠날거야. 최선을 다해 안 들키고 싶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돌아섰고 그녀의 언어가 들리는 허준재는 충격을 받았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푸른바다의 전설’ 10회분 시청률은 17.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회분이 기록한 16.6%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또한 허준재가 심청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22.2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마이금비’는 6.3%,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년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작품들이 의외의 한 방을 날린 경우가 많았다. 대형 드라마들 사이에서 약체로 평가됐던 작품 ‘또 오해영’과 방송 사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급하게 편성된 ‘땜빵’ 드라마 ‘결혼계약’ ‘백희가 돌아왔다’ 얘기다. ‘또 오해영’은 tvN 월화 드라마의 깊은 고민을 해결해줬다. 그동안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오 나의 귀신님’ 등 많은 히트작을 내놓았지만, 모두 금토 드라마였다. tvN은 올 초부터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을 월화극에 편성하면서 월화 드라마 부흥을 시도했지만, 후속작인 신하균 주연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시청률 1%대에 그치며 한풀 꺾이는 모양새였다. 그런데 올해 5월 방송 전까지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또 오해영’이 월화극에서 의외의 성과를 냈다. 대세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작품도 아닌 ‘또 오해영’은 여름철 방송사들이 너도나도 내보내는 흔한 로코물로 인식되며 낮은 기대치 속에서 첫 방송 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연기와 합, 적절한 판타지적 요소, 현실적인 대사 등은 시청자들 사이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첫 방송 시청률 2%였던 ‘또 오해영’은 ‘또요일’이라는 신조어와 “있던 거야”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9.9%라는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MBC ‘결혼계약’과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일명 ‘땜빵’ 드라마였다. ‘결혼계약’은 ‘옥중화’ 제작이 지연되면서 급히 편성됐다. 시한부 여자와 재벌 2세의 러브스토리라는 진부한 소재와 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조합은 방영 전 많은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하지만 잔잔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받았고,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22.9%를 기록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그 후속작인 ‘뷰티풀 마인드’ 사이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편성한 작품이었다. 연작 드라마라는 편견과 다소 존재감이 작았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치가 낮았던 드라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 등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이상미, 결혼 1년만에 파경 ‘극복하기 힘든 차이 뭐길래..’

    이상미, 결혼 1년만에 파경 ‘극복하기 힘든 차이 뭐길래..’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던 가수 이상미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 16일 혼성밴드 익스, 굿모닝밴드에 소속된 보컬 이상미가 결혼 1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년 10월 음악영화감독과 결혼한 이상미는 극복하기 힘든 차이를 발견했고, 올해 초 합의 이혼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출연, ‘잘부탁드립니다’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았다. 2007년 익스 ‘연락주세요’, ‘Tell The Story’를 발매했고 2012년에는 굿모닝 헤븐이라는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미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주간아이돌 완전체 출연 ‘지드래곤 저격수’ 정형돈 만남 “기대 폭발”

    빅뱅 주간아이돌 완전체 출연 ‘지드래곤 저격수’ 정형돈 만남 “기대 폭발”

    빅뱅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는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을 찾는다. 이로써 ‘주간아이돌’ 제작진의 오랜 바람은 현실이 됐다. 특히 ‘주간아이돌’ MC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재회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할 만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기 때문. 빅뱅의 ‘주간아이돌’ 녹화 일정은 다음 주중으로 조율 중이며 이번 녹화분은 1월 1주, 2주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13일 앨범 ‘MAD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연 ‘아버지가 이상해’ 여주 확정..자기중심적 변호사 역 “변신 기대”

    김소연 ‘아버지가 이상해’ 여주 확정..자기중심적 변호사 역 “변신 기대”

    배우 김소연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소연은 최근 KBS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 여주인공 변혜영 역에 제의를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김소연이 연기할 변혜영 역은 외모와 지성 모두를 갖춘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로 변 씨 집안의 자랑스러운 둘째다. 자기 중심성이 강해 가족의 일에 대체로 무심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 않고 나서서 해결하는 캐릭터로 솔직 당당한 김소연의 매력이 기대된다. 김소연은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뜨리는 감정 연기는 물론, 설레는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지 관심을 모은다. 김소연은 “봉해령을 떠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와 작품 모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해 온 소시민 한수의 아들, 딸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가족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직언론인 양산 비화, 다큐 ‘7년-그들이 없는 언론’ 포스터 공개

    해직언론인 양산 비화, 다큐 ‘7년-그들이 없는 언론’ 포스터 공개

    다큐멘터리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의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YTN과 MBC에서 부당하게 해직된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정권에 의해 진행된 언론장악, 붕괴된 저널리즘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전·현 정권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이 부재한 공영방송이 ‘기레기’라 불리게 된 이유를 추적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방송사 건물을 배경으로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이란 제목 안에 해직 언론인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여기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붉은색의 카피가 시선을 모은다. 이 영화는 EBS ‘지식채널 e’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진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진혁 감독은 “언론인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상식적인 소명’을 지키고자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그 소명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내는 이야기이며, 지난 7년을 그렇게 버텨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연출의도를 전했다. 영화는 해직된 언론인들을 통해 공정한 저널리즘을 지키고자 한 그들의 의지가 부당하고 폭압적인 과정에 의해 어떻게 해직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017년 1월 12일 개봉. 12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MBC, ‘정윤회 아들’ 정우식 드라마 출연 압력…“사장 친구 아들인줄”

    MBC, ‘정윤회 아들’ 정우식 드라마 출연 압력…“사장 친구 아들인줄”

    MBC 수뇌부가 ‘비선 실세’ 정윤회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32)씨를 드라마에 출연시키도록 현장 제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옥중화> 등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MBC 드라마 7편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정씨의 배후에는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본부장이 안광한 사장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증언도 나왔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당시 책임자가 장 본부장과 면담한 뒤 ‘사장 선에서 내려온 지시 같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최근까지도 정씨가 사장 친구 아들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2013년 데뷔 후 2014년 3월까지 타 방송사 드라마 2편에 출연했으나 그 이후 영화 2편을 제외하고는 MBC에서만 활동했다. 특히 한 드라마의 경우, 제작진이 신인 남성 연기자 100여명을 상대로 오디션을 실시했지만 드라마본부장이 오디션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정씨를 캐스팅하라고 지시, 결국 정씨가 해당 배역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본부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씨에 대해)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디션을 보게 해 달라는 정도의 통상적 부탁만 했던 것이고 정윤회씨 아들인지는 몰랐다”며 “특정 배역에 캐스팅하라고 지시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정윤회씨가 최순실씨와 결혼하기 전 헤어진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지냈으며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조사기획과장 이동운△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양동훈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황상근◇서기관 승진△구매총괄과 안태석△국유재산관리과 이우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이사△부사장 겸 기획이사 이유성△식품수출이사 백진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사업본부장 성낙종△광고영업본부장 민원식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부사장 김선영△경영부문이사 곽수동△사업관리부문이사 김봉재△사업개발부문이사 박병돈△한강권역본부이사 임성호 ■한국철도시설공단 ◇개방형 직위△해외사업본부장 김도원△KR 연구원 기술연구처장 최원일 ■한국서부발전 ◇처장(갑) 승진△재무예산팀장 박용규△건설총괄팀장 엄경일△태안발전본부 기술지원처장 김창현△태안건설본부 경영지원실장 홍신기△군산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최수현△협력지원처장 이충순 ■MBC △감사1부장 홍성호△감사2부장 송성호 ■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김종호△위비경영연구소장 김기훈 ■동국대 △법인사무처장 성효스님 ■KTB투자증권 ◇전보△강남금융센터 1지점장 오진승△강남금융센터 2지점장 김경식△강남금융센터 3지점장 정현민△영업부장 임익환 ■미래에셋대우 ◇선임△IB1부문 기업금융본부담당 김현준△홀세일부문 멀티솔루션1본부담당 안병국◇전보△갤러리아WM 3지점장 이상훈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대표이사 지인
  • 송하윤, 중국 톱스타 황헌과 열애설? JYP 측 “확인 중”

    송하윤, 중국 톱스타 황헌과 열애설? JYP 측 “확인 중”

    배우 송하윤이 중국 톱스타 황헌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중국의 한 매체는 송하윤과 황헌의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과 영상에는 송하윤과 황헌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오월이’라 불리던 ‘이홍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재원, 엉뚱한 매력 공개 ‘가창력은 덤’

    ‘라디오스타’ 김재원, 엉뚱한 매력 공개 ‘가창력은 덤’

    ‘라디오스타’ 김재원이 11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14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배우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원은 잘생긴 얼굴에 가려진 반전 성격을 아낌없이 다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별명이 ‘김도사’임을 밝히면서 자신의 엉뚱한 성격 표출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김재원은 하루종일 숨을 참는 것이 가능했음을 밝히면서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했던 호흡법을 설명하면서 “나중에는 숨을 안 쉬게 되는 느낌까지 갔다”며 자신의 경험을 증명했다. 이후 김재원은 학창시절에 하루에 팔굽혀펴기 3000개까지도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해 또 한 번 엉뚱함을 표출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별의 별 특이한 경험을 다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이 밀려오는 김재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있다. 화려한 제스처가 없어도 그가 부르는 노래의 감미로움이 전해지는 듯 보인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저음 목소리로 ‘귀호강+눈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발라드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간아이돌’ 젝스키스, 히트곡 ‘폼생폼사’ 2배속 안무 도전...결과는?

    ‘주간아이돌’ 젝스키스, 히트곡 ‘폼생폼사’ 2배속 안무 도전...결과는?

    그룹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서 2배속 안무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20년차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젝스키스의 히트곡 ‘폼생폼사’의 안무를 선보였다. 최근 아이돌 그룹들의 ‘2배속 안무’가 유행인 가운데 젝스키스 또한 2배속 빠른 BGM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속도가 빠른 만큼 일부분 동작을 틀리는 등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들은 끝까지 안무를 소화했다. 평균 나이 37.8세인 멤버들은 곡이 끝난 뒤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들을 보던 MC 정형돈과 데프곤은 “해냈네”라는 감탄과 함께 산소호흡기를 가져와 멤버들에게 갖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승희, 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간미연·김윤경 등 한솥밥 [공식입장]

    백승희, 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간미연·김윤경 등 한솥밥 [공식입장]

    배우 백승희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CF모델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하고있는 배우 백승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승희는 SBS ‘시크릿 가든’, KBS2 ‘강력반’, MBC ‘나도꽃’, MBC ‘아이두 아이두’, MBC ‘메이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tvN ‘울지 않는 새’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최근 가수 간미연과 계약한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김동석 대표는 “배우 백승희가 한 식구가 되어 배우 매니지먼트회사라는 입지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전속계약 소감을 남겼다. 한편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 김윤경, 문지윤, 박지일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사진제공=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이 찍어 준 사진” 남친짤의 정석?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이 찍어 준 사진” 남친짤의 정석?

    배우 남주혁이 ‘역도요정 김복주’ 홍보에 나섰다. 14일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요정 김복주 하는 날. Photo by 김복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주혁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복주’는 극 중 이성경의 이름으로, 사진을 찍어 준 사람이 이성경임을 의미한다. 바닷가 촬영을 함께 나선 이성경과 남주혁이 카메라 밖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날 드라마가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본방 사수를 독려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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