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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노조원 앵커로 세우지 말아야” 속기록 논란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노조원 앵커로 세우지 말아야” 속기록 논란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노조)는 MBC가 카메라 기자 65명에 대해 ‘성향 분석표’를 만들어 등급을 매겨 인사에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폭로한 바 있다. 일명 ‘MBC판 블랙리스트’ 의혹이다. 그런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과 권재홍 전 부사장 등 경영진이 이 블랙리스트의 작성 및 실행을 사실상 주도했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됐다.16일 노조는 지난 2월 23일 방문진이 문화방송 사장 후보자 3명을 면접한 속기록을 공개했다. 이 속기록을 보면 고영주 이사장, 김광동·유의선 이사 등 과거 여권(새누리당·지금의 자유한국당) 추천 방문진 이사들과 당시 권 부사장(현 MBC플러스 사장), 김장겸 당시 보도본부장(현 MBC 사장)이 MBC판 블랙리스트 실행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사실상 모의했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노조에 따르면 고 이사장은 권 부사장을 면접하는 과정에서 노조 소속 기자·앵커·프로듀서(PD)의 현업 배제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발언을 수차례 했다. 속기록을 보면 “우리 방문진에서 MBC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를테면 (노조원을) 앵커로도 안 내세우고 중요한 리포트도 안 시키고 그렇게 할 만한 여력이나 방법이 있기는 있습니까?”라거나, “(권재홍) 부사장님께서는 그런 사람은 앵커로도 내세우지 말아야 하고”라는 식이었다. 고 이사장은 또 노조 소속 구성원들을 “잔여 인력”, “유휴 인력”이라고 표현하며, 보도본부 바깥으로 내보내어 관리할 방안을 적극 질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권 부사장은 당시 “제가 부사장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도저히 보도 쪽에는 쓸 수 없는데 그렇다면 어디로 보낼 것인가? 그래서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로 보내고”, “유휴 인력들을 경인지사라고 있는데 거기에 많이 보내 놓았고 다른 부분에도 많이 보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방문진 구 여권 추천 이사들은 MBC 전, 현직 경영진과 공모해 노동조합 조합원을 편향된 이념집단으로 매도하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줬음을 자백했다”면서 “노동조합법을 위반한 부당노동행위이자, 방송편성과 프로그램에 부당하게 개입한 방송법 위반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와 관련해 고 이사장은 “MBC 업무에는 관여를 안한다. 경영 성과를 보고 인사에 관여를 하는 거지, 누구를 써라 마라 하지 않았다”면서 “누구를 알아서 블랙리스트를 아나.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도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겨레가 이날 전했다. 결국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거나 지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 고 이사장은 “(속기록에) 뭐라고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조원 파업한 분들이 적은 수치가 아닌데. 그분들 배제하고 갈 수 없지 않느냐 이런 게 기본 원칙이고, 그럼에도 도저히 공정방송 협조 못하는 부분들은 이념과 상관없는 자리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런 분들 일 안시킬 수도 없고, (보도 부문 외에 일을 시킬) 그런 자리가 충분히 있느냐. 이념 편향성 드러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느냐고 물어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해명 과정에서 고 이사장은 “‘최순실 국정농단’은 (2008년) 광우병 (보도와) 비슷한 것”이라고 발언해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여실이 드러냈다고 한겨레는 지적했다. 현재 고 이사장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신년하례회에서 18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2015년 9월 고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전국언론노조도 고 이사장이 문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관련 발언을 했다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 이사장을 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시대2’ 측 “이유진 합류, 정해진 것 없어” 온유 후임은 누구?

    ‘청춘시대2’ 측 “이유진 합류, 정해진 것 없어” 온유 후임은 누구?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 온유의 대타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16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최근 온유가 하차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청춘시대2’ 측은 “이유진의 출연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출연 확정 소식을 부인했다.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될 경우, 그는 연애를 잘 하지 못하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후 OCN ‘닥터프로스터’, 웹드라마 ‘달콤청춘’,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정정아, 돈길 프로포즈 공개 “500만원 들었다”

    ‘비디오스타’ 정정아, 돈길 프로포즈 공개 “500만원 들었다”

    방송인 정정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랑에게 특별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정아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오는 27일 결혼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나 서로의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졌다. 이날 정정아는 “녹화 하루 전날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정아는 “남자친구가 신혼집 복도를 만원짜리 지폐로 깔았다”라고 말하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예비신랑이 돈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의미로 해준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MC 박나래가 “프로포즈에 총 얼마가 들었냐”고 묻자, 정정아는 “보통 가정집이면 1500~2000만원 정도로 예상하는데, 저희 집은 좁은 편이라 500만원으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을 저한테 모두 주면서 정말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 하더라. 당시 눈물이 났다. 남자친구가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지 마음이 아팠다”며 예비 신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간아이돌’ 워너원, 걸그룹 커버 댄스 승자는 누구?

    ‘주간아이돌’ 워너원, 걸그룹 커버 댄스 승자는 누구?

    ‘주간아이돌’ 워너원 멤버들의 흥 넘치는 걸그룹 커버 댄스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이 한우를 걸고 룸메이트끼리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걸그룹 커버 댄스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된 이들은 남다른 걸그룹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특히 트와이스, I.O.I, 블랙핑크 등 선배 걸그룹들의 깜찍한 표정은 물론, 킬링파트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끼를 발산했다. 불붙은 걸그룹 댄스 경쟁을 벌이던 멤버들은 급기야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단체 춤판을 벌였다. 심사를 보던 MC들 마저 워너원의 넘치는 에너지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동참하며 갑자기 지하 3층 댄스파티가 벌어져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스’ 아이비, 고은성 대시 레퍼토리 공개 “그런말 처음 들어”

    ‘라스’ 아이비, 고은성 대시 레퍼토리 공개 “그런말 처음 들어”

    아이비가 ‘라스’에서 8살 연하 연인인 고은성의 대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인인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해.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비는 8살 연하인 고은성과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됐다. 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은성의 ‘대시 레퍼토리’를 언급했는데, 이 때 아이비는 두 눈이 하트로 가득 채워지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아이비와 ‘위키드’를 함께 했던 차지연은 “그 때 고은성이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어요”라고 밝히며 아이비 고은성의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를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는 자신만의 특별한 오디션 비법으로 브로드웨이 제작진에게 ‘투머치 비주얼’이라는 극찬을 듣게 된 사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소영, MBC 퇴사 후 고충 토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김소영, MBC 퇴사 후 고충 토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MBC 퇴사 후 고충을 토로했다.김 전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돌아왔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주말 사이 날씨가 좀 선선해졌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떠날 때 막막한 맘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자리를 다른 생각들로 많이 채우고 온 것 같습니다. 남은 포스팅은 차차 할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아오자마자 만난 친구들과 달라진 근황 얘기 중, 책 읽는 라디오는 이제 못하니- 하고 물어주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세계문학전집을 장애인 분들을 위한 도서관과 각종 모임에서 많이 들어주셨다고, 아쉽단 메시지를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고정 코너였던 세계문학전집을 언급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혼자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디오스타’ 박경림, 10명 만나면 9명은 ‘요즘 뭐하냐?’ 물어봐..

    ‘비디오스타’ 박경림, 10명 만나면 9명은 ‘요즘 뭐하냐?’ 물어봐..

    ‘비디오스타’ 박경림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목소리 sorry특집! 보이스 오브 코리아’ 편으로 꾸며져 박경림이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요즘 사람 10명을 만나면 8명, 9명은 내게 ‘요즘 뭐 하냐?’, ‘방송은 왜 안 나오냐?’, ‘뭘 먹고 사느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영화 관련 행사를 많이 한다. 제작보고회, 쇼케이스, 무비토크까지 한 달에 10개에서 12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1년으로 따지면 100개가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박경림이 진행하면 천만 영화가 된다는 말도 있더라. 어떤 영화를 담당했냐”고 물었고, 박경림은 “‘명량’, ‘국제시장’, ‘부산행’, ‘암살’ 등이다”고 답했다. 한편 ‘비디오스타’ 박경림은 이날 조인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dmz 평화콘서트’ 육성재 “조국 위해 희생한 영웅들 잊지 말아야 한다”

    ‘2017 dmz 평화콘서트’ 육성재 “조국 위해 희생한 영웅들 잊지 말아야 한다”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 영웅들을 기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광복 72주년 특집 ‘2017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K-POP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나라를 위해 이름없이 희생한 영웅들에 대한 영상이 나간 뒤 MC를 맡은 이성배 아나운서는 함께 MC로 나선 육성재에게 교과서에서 접한 영웅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김구, 김좌진, 홍범도 등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을 언급했다. 이어 육성재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2017 DMZ 평화콘서트’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준상, 트와이스 ‘TT’ 완벽 소화…40대의 잔망美

    ‘라디오스타’ 유준상, 트와이스 ‘TT’ 완벽 소화…40대의 잔망美

    배우 유준상이 완벽하게 마스터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TT’ 댄스로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라디오스타’ 세 번째 출연인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매력 어필을 위한 철저한 준비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유준상은 그룹 트와이스의 ‘TT’ 댄스를 준비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유준상은 ‘TT’ 음악이 나오자 직접 노래를 하며 정확한 동작을 보여줬고 마지막에는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아이컨텍트까지 하는 등 잔망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지켜 보던 아이비는 “너무 귀여우신 것 같아요”라고 밝혔으며, MC들 역시 “이 정도는 준비해야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이밖에도 유준상은 MC들-박은태와의 단체 밸리댄스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 유준상은 모두 무대 앞으로 나오게 한 뒤 이들을 진두지휘하며 밸리댄스까지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유준상의 깜찍한 ‘TT’ 댄스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승환 “가수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정의와 자유 노래하고 싶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겨냥한 신곡 ‘[돈의 신] for MB’…“인물 논하는 노래일 뿐” 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신곡 ‘[돈의 신] for MB’ 발표를 앞두고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승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승환은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라고 했다”며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신곡 ‘돈의 신’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준비 중인 일명 ‘이명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 기자는 지난 1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한 과정 등이 실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발간했다. ‘돈의 신’은 이 책을 소개하는 OST이며, 오는 24일에는 이명박 프로젝트 관련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조만간 발표할 ‘돈의 신’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며 “그들은 모두 내게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라고 했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U2의 Sunday Bloody Sunday와 GREEN DAY의 American Idiot을 예시로 들며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 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그의 음악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승환을 응원했다. 네티즌 ‘Jong****’는 “정치는 삶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의 노래엔 삶의 애환과 풍자와 해학이 가득했다. 그런 노래에 제한을 두자는 것은 우리의 전통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승환과 같은 아티스트와 동시대를 보내며 나이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네티즌 ‘Scarl****’는 “음악은 왜 정치하면 안돼요? 음악하는 사람이 역사와 전통, 사회를 모르고 그저 입만 벌리고 소리만 내면 그게 음악인가요? 풍악이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하미*’는 “너무 기다려지게 만드는 노래네요. 창작의 자유를 막는 우리나라.대한민국이 아니길.. 창작의 고통을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길..”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승환이 올린 글 전문] [ 돈의 신 ] for MB 새 노래를 발표할 때의 미묘한 떨림은 이제 없다. 차트 광탈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노래의 흥행만으로 나의 가치나 음악을 논하는 유치찬란한 응대에도 별로 동요치 않는다.신곡을 내는 일은 더 이상 내게 경제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천만원을 들여 곡 하나를 가끔씩이라도 세상에 내놓는 이유는 현역 뮤지션으로서, 멈추지 않는 창작욕구의 발현이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내 음악을 기다리고,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는 믿음의 소산이다. 많은 이들이 내게 ‘ 가수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 사랑노래나 불러라 ’라고 했다.조만간 발표할 ‘ 돈의 신 ’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했다. 그들은 모두 내게 ‘ 정치를 노래하는 건 곤란하다 ’라고 했다.( 사실 인물을 논하는 노래일 뿐이다 )음악 옆 영화에선 전두환도 얘기하고 MBC도 얘기하는데 말이다. 노래는 안 된단다.U2는 Sunday Bloody Sunday를 불렀고, GREEN DAY는 American Idiot을 불렀어도 그들에겐 아무 위협도, 방해도 없었다. 그 용기는 환호와 존경으로 되돌아오곤 했다.우리가 그네들보다 정치적으로 우월함을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다. 우린 민중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루었지 않은가?하지만 아직도 노래는 안 된단다. 나의, 우리의 노래에는 ‘ 은유 ’만이 허용되나보다. 그래 뭐 까짓것.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만이라도 들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여기 오는 사람들은 내가 사랑노래만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지 않은가. 내 노래는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기쁨과 슬픔, 분노를 담고 있다.페북 소개에 써놓은 대로 정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싶다. 음악하는 사람은 본디 많은 걸 느끼고 담고 - 자기 방식대로 -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상과 함께 웃을 줄도, 아파할 줄도 알아야 한다.공감은 음악이 가진 미덕 중의 미덕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노래 하나에 마음이 저리기도, 아리기도, 흐르기도 하게 하는 거.난 지금, 그거 하고 있는 중이다. * 곧 방송사 심의를 넣을 예정이다. 비속어나 성적 묘사가 없으니 통과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적으루다. 심의실 화..화이팅!!!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40대 맞아?…하리수, 비키니부터 래시가드까지 ‘굴욕 없는 완벽 몸매’

    40대 맞아?…하리수, 비키니부터 래시가드까지 ‘굴욕 없는 완벽 몸매’

    방송인 하리수가 여전한 몸매를 뽐냈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도 안 가면서 수영복은 챙기고 다니는 그런 뇨자! 바로 나야 나! 나이 들고 나잇살도 있고 하니 비키니는 좀 안 되겠고, 반바지나 래시가드가 좋으려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키니부터 래시가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수영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가 돋보인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임시완의 각성과 함께 임시완-임윤아-홍종현로 이어지는 삼각 멜로가 복잡한 정치사와 함께 휘몰아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가 숨 쉴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18회에서는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3일간의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행적이 공개됐다. 특히 산의 부탁대로 사랑하는 여인 산 대신 세자빈으로 단의 이름을 부르는 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이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렬한 매력은 드디어 본격화되는 ‘왕원의 각성’이다. 그 동안 권력의 중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채로 관조하던 왕세자 원이 달라진다. 특히 산의 정체를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과 하나뿐인 벗 린과 하나 뿐인 여인 산이 원을 지키고자 원에게 알리지 않고 단이 대신 독로화로, 공녀로 갈 것을 자처하며 떠나려 했던 것이 자극제가 되어 원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왕세자 원과 충렬왕(정보석 분) 사이를 이간질하며 원을 위기에 놓이게 했던 송인(오민석 분). 그가 원을 흔들기 위해 린을 타겟으로 삼는다. 원,산,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의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세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을 파탄 내기 위해 움직인다. 이에 과연 원, 산, 린 세 사람이 송인의 교묘한 수에 당하고만 있을지, 어떻게 반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자빈 간택 이후 변화할 원,산,린 세 사람의 관계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동안 원은 산을 향해 꾸준하게 직진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산은 원이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린 두 사람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해 세자빈 간택을 거절한 것이 원-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산을 바라보는 린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챈 원이 어떤 삼각 멜로를 그려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세자빈 간택 이전 상황이 원, 산, 린의 섬세한 감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세자빈 간택 후 서서히 어긋나는 원, 산, 린 감정의 틈을 파고드는 송인과 고려 왕실을 둘러싼 세자와 반세자파의 갈등이 시작된다. 특히 송인이 원,산,린의 어긋난 감정의 틈새를 이용해 세 사람을 위기로 몰고 가며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 모두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휘몰아치는 세 사람의 폭풍 같은 사랑과 변화가 펼쳐질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오늘(15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주간아이돌’ 워너원 배진영, 아이돌 대표 ‘소두’ 양요섭에 도전장… 결과는?

    ‘주간아이돌’ 워너원 배진영, 아이돌 대표 ‘소두’ 양요섭에 도전장… 결과는?

    오는 8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워너원 배진영이 아이돌 대표 소두 양요섭 머리 사이즈에 도전한다. 국민아이돌 ‘워너원’ 완전체 출연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워너원 1탄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워너원 2탄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멤버들의 매력 발견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워너원에서 소두로 유명한 배진영이 ‘주간아이돌’에서 직접 얼굴 사이즈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유독 작은 얼굴로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는 곰보빵 얼굴 사이즈라 불리던 배진영은 즉석에서 곰보빵과 얼굴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이목구비가 빵에 다 가려져 지켜보던 사람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고. 이어, 배진영은 아이돌 소두종결자라 불리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머리 둘레 기록에 도전했다. 과거 양요섭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머리 둘레 52cm라는 숫자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만큼 배진영이 과연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차세대 소두종결자는 탄생할 수 있을까. 배진영의 소두 인증은 오는 8월 16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공범자들’ 17일 정상 개봉

    영화 ‘공범자들’ 17일 정상 개봉

    영화 ‘공범자들’(포스터)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공범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17일 정상 개봉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정만)는 14일 MBC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이 최승호 감독 및 뉴스타파를 상대로 낸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범자들’이 MBC 임원들을 표현한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사실에 기초해 공적 인물들을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했을 뿐”이라면서 “MBC 임원들은 비판이나 의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할 지위에 있는데도 이 같은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채 명예권이 침해됐다고만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또 초상권 침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언론사인 MBC 핵심 임원은 공적인 인물로서 그 업무나 직위와 관련된 영상은 공적 관심사에 대한 것이어서 표현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MBC 측은 “최 감독은 2012년 문화방송 6개월 파업 주동자 중 한 사람으로, 자신이 다니던 MBC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방 활동을 해 왔으며 ‘공범자들’ 제작도 그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영화 ‘공범자들’ 17일 정상 개봉

    영화 ‘공범자들’ 17일 정상 개봉

    영화 ‘공범자들’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공범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17일 정상 개봉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정만)는 14일 MBC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이 최승호 감독 및 뉴스타파를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범자들’이 MBC 임원들을 표현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사실에 기초해 공적 인물들을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했을 뿐”이라면서 “MBC 임원들은 비판이나 의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할 지위에 있는데도 이 같은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채 명예권이 침해됐다고만 주장하고 있다”고 MBC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초상권 침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언론사인 MBC 핵심 임원은 공적인 인물로서 그 업무나 직위와 관련된 사진·영상은 공적 관심사에 대한 것이어서 표현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MBC와 전·현직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공범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명예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영화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MBC 측은 “최 감독은 2012년 문화방송 6개월 파업 주동자 중 한 사람으로, 이로 인해 해고된 후 대법원에서 해고 효력을 다투고 있다”며 “자신이 다니던 MBC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방활동을 해왔으며 ‘공범자들’ 제작도 그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병원선’ 이서원 “한의사 가운 입은 제 모습, 아직 어색해” 떨리는 소감

    ‘병원선’ 이서원 “한의사 가운 입은 제 모습, 아직 어색해” 떨리는 소감

    배우 이서원이 ‘병원선’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능력을 갖췄지만, 가슴 한구석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품고 있는 김재걸로 분한다. 그는 “아직은 한의사 가운을 입은 제 모습이 익숙지 않아 쑥스럽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역이라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원은 기대했던 한의사 역인만큼 완벽한 변신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 중이다. 한의학과 관련된 책들을 읽었고, 실제 한의사 선생님들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첫 메디컬 드라마에 홀로 한의사 역이라 부담도 되지만 그는 “어려운 부분을 생각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이서원은 “‘병원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 있고 매력적이다. 제가 맡은 ‘김재걸’ 역시 외과 의사가 되길 강요했던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한의학을 선택했지만, 결국엔 진짜 한의사로 성장해가는 인물이라 더욱 기대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다.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범자들’ 감독 최승호 “공영방송에 저지른 패악질 기록한 영화”

    ‘공범자들’ 감독 최승호 “공영방송에 저지른 패악질 기록한 영화”

    MBC 전·현직 임원들이 제기한 영화 ‘공범자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14일 최승호 감독이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최 감독은 이날 ‘공범자들’ 측을 통해 “영화의 내용은 지난 9년 동안 언론장악의 공범자들이 공영방송에 저지른 패악질을 기록한 것일 뿐이다. 사실 그들이 한 짓에 비하면 영화는 너무 점잖다고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화를 막기 위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한 MBC 전·현직 경영진에게 재판부가 올바른 판단을 선물해줘서 고맙게 느낀다”며 “이제 이 영화를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공영방송을 다시 한 번 함께 살려보자고 호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날 오후 MBC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이 최 감독 및 뉴스타파를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영화에서 표현된 MBC 임원진에 대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초상권 침해와 명예훼손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공범자들’이 MBC 임원들을 표현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사실에 기초해 공적 인물들을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했을 뿐”이라며 명예권을 침해당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MBC의 전·현직 임원으로서 이 같은 비판과 의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명예권이 침해되었다고만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상권 침해라는 MBC 임원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언론사인 MBC 핵심 임원은 공적인 인물로서 그 업무나 직위와 관련된 사진·영상은 공적 관심사에 대한 것이어서 표현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골경찰’ 최민용·오대환, 만류에도 물놀이 하는 피서객에 쓴소리

    ‘시골경찰’ 최민용·오대환, 만류에도 물놀이 하는 피서객에 쓴소리

    ‘시골경찰’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용이 피서지 순찰 중 제대로 뿔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5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시골경찰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여름 휴가철에는 피서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 파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최민용과 오대환이 진안의 명소 운일암·반일암 여름 파출소에 지원 근무를 나가게 됐다. 운일암·반일암은 하루에도 300~400명이 찾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로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에 항시 대비해야 하는 곳이다. 이에 최민용과 오대환이 그 임무를 맡게 된 것. 현장 경찰관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을 순찰하던 최민용과 오대환은 위험천만한 위기의 순간과 마주했다. 한 피서객이 급류가 형성된 곳에서 무리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됐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멈추지 않아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뻔한 것이다. 급류에 보트가 뒤집어질 뻔한 상황에서도 통제에 따르지 않자 결국 최민용은 걱정되는 마음에 앞장서서 피서객에게 무리한 물놀이를 자제해달라 설득하기에 이르렀고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위험천만했던 순간에도 침착하게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열혈 시골경찰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정환 MBC 보도본부장 “지금 경영진, 부정한 저들에 맞설 것”

    오정환 MBC 보도본부장 “지금 경영진, 부정한 저들에 맞설 것”

    오정환 MBC 보도본부장은 13일 “끌려나가 짓밟히더라도 생물학적인 생명만 붙어 있으면 부정한 저들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김장겸 사장의 최측근 중 한명인 오정환 본부장은 이날 보도국 간부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사내 특정 단체는 외부 세력과 정치권력의 지원 속에 분규를 일으켜 회사 업무를 마비시키면 경영진이 무너질 것으로 조직원들을 설득하고 있으나 지금의 경영진은 그런 압력으로 물러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MBC를 제외한 16개 지역사(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경남·춘천·충북·제주·울산·강원영동·목포·여수·안동·원주·포항)의 취재·카메라기자 270여 명이 가입한 전국MBC기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MBC로 기사 송고를 중단했다. 오 본부장은 “회사를 비판하며 일터를 버린 후배들이 모두 위선은 아니겠지만 그들을 조종하는 세력이 과거 편파 허위 보도를 했고 앞으로 우리 회사를 장악하면 또다시 국민을 속일 거라는 게 저의 생각”이라며 “좌파 권력의 광포함이 느껴지는 작금의 상황에서 너무 당연한 줄 알았던 법치주의와 다원주의 기회균등 언론자유 즉 대한민국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려야 하는 날이 다시 올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흔들리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투쟁이 필요한 날이 다가와 혹시 모를 탄압에 대응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누군가가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공범자들’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기각…“허위 아니다”

    MBC ‘공범자들’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기각…“허위 아니다”

    MBC 전·현직 임원들이 제기한 “영화 ‘공범자들’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14일 기각됐다. 영화에서 표현된 MBC 임원진에 대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초상권 침해와 명예훼손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날 오후 MBC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이 최승호 감독 및 뉴스타파를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공범자들’이 MBC 임원들을 표현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고, 사실에 기초해 공적 인물들을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했을 뿐”이라며 명예권을 침해당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MBC의 전·현직 임원으로서 이 같은 비판과 의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명예권이 침해되었다고만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상권 침해라는 MBC 임원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언론사인 MBC 핵심 임원은 공적인 인물로서 그 업무나 직위와 관련된 사진·영상은 공적 관심사에 대한 것이어서 표현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이어 “‘공범자들’이 상영됨에 따라 MBC 임원들을 향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과거 행적이나 발언이 재조명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는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앞서 MBC와 전·현직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공범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명예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영화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MBC 측은 특히 최승호 감독을 향해 “자신이 다니던 MBC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방활동을 해왔다”면서 “‘공범자들’ 제작도 그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MBC 해직 PD인 최 감독은 지난해 다큐멘터리 ‘자백’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최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공범자들’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과 이에 부역하거나 저항한 언론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최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우리 공영방송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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