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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는 여행 중? 청량감 넘치는 하와이 일상 공개

    혜리는 여행 중? 청량감 넘치는 하와이 일상 공개

    하와이에서 전해진 혜리의 근황이 화제다.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차 하와이에 방문한 혜리는 22일 그의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트렌디한 실루엣의 데일리룩에 네이비 컬러 백팩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혜리는 특유의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혜리가 착용한 백팩은 라코스테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그의 트래블룩을 돋보이게 했다. 동시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SNS를 통해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도 혜리는 동일한 착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혜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사명감 투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으로 분했다. 그러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배우로서는 안타까운 평가를 남겼다. 혜리는 하와이 출국 전 손편지를 통해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고대영 KBS 사장 해임 재가

    문 대통령, 고대영 KBS 사장 해임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고대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고, 고 사장은 24일 자로 최종 해임된다. MBC와 달리 KBS 사장은 대통령에게 임면권이 있어, 대통령이 최종 재가해야 해임이 확정된다. KBS 이사회는 전날(2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찬성 6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가 경영진 교체와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지 141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 임명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앞서 고 사장은 자신의 해임이 언론 자유와 위배 된다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법적 소송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파업 141일 만에 정상화 착수… 고대영 “해임 동의 못해”

    KBS 파업 141일 만에 정상화 착수… 고대영 “해임 동의 못해”

    찬성 6·기권 1명 임시이사회 통과 새노조 내일부터 업무 복귀 선언 李이사장 “방통위가 퇴출 요구” 고대영 KBS 사장이 임기 만료 10개월을 남겨두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고 사장의 해임 소식에 이인호 KBS 이사장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141일 만이다. 새 경영진 체제가 출범한 MBC에 이어 KBS도 드디어 정상화의 전기를 맞았다. 당장 5개월째 파업 중인 KBS 새노조는 24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KBS 이사회는 22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고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다. 재적 이사 11명 가운데 이 이사장을 제외한 10명이 참석했다. 이원일, 조우석, 차기환 등 야권 추천 이사 3명은 해임제청안 처리에 반발하며 회의 도중 퇴장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이달 초 야권 측 이사였던 강규형 이사가 해임되고 그 자리에 여권에서 추천한 김상근 목사가 임명되면서 여권 6명, 야권 5명으로 재편됐다. 다수가 된 여권 이사들은 지난 8일 보도 공정성 훼손, 내부 구성원 의견 수렴 부족 등의 사유를 들어 고 사장 해임제청안을 제출했다. 이사회가 KBS 사장 해임제청안을 의결한 것은 정연주, 길환영 전 KBS 사장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이사회에 출석한 고 사장은 표결에 앞서 진행된 의견 진술에서 “이 자리가 나 개인의 진퇴와 관련돼서가 아니라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언론자유의 가치가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라고 여겨져 착잡한 심경”이라며 “이사회가 제기한 해임사유 어느 한 가지도 동의할 수 없다. 해임을 강행할 경우 법적으로 부당한 행위인 만큼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종 해임은 임면권이 있는 대통령의 재가로 결정되지만 해임제청안이 이사회를 통과한 이상 대통령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이 재가하면 고 사장의 직무는 정지되고 조인석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KBS 사장 선임은 국회의 인준을 거쳐야 하는데 야당의 반발로 차기 사장 선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평창올림픽을 목전에 둔 국가 기간방송인 KBS는 자칫 수장 공백 상태에서 중대 행사를 치를 수도 있다. 3번 도전 끝에 2015년 11월 KBS 사장으로 취임한 고 사장은 방송 공정성 훼손 논란을 끊임없이 일으켜 왔다. 지난해 8월 KBS 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고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신뢰 회복을 내세우며 제작거부에 들어가면서 갈등이 본격화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 갈등은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감사원은 이사 10명 전원에 대해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등이 의심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인사 조처를 요구했고, 방통위는 논의 끝에 강규형 이사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야권의 반발이 거셌지만 이사회가 여권 우세로 재편되면서 고 사장과 이 이사장의 퇴진은 시간문제나 마찬가지였다. 고 사장의 해임이 결정되자 이 이사장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방송장악을 시도하지 않겠다던 대통령의 거듭된 약속에도 불구하고 감사원과 방통위는 임기가 보장된 사장과 이사장, 몇몇 특정 이사들의 퇴출을 자의적으로 요구했다”면서 “이러한 마당에서 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방송인 KBS의 이사장 자리에 더이상 남아 있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지난해 9월 4일부터 총파업을 이어 오던 KBS 새노조는 성명을 내고 “KBS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면서 “당장 새로운 공영방송을 이끌 수장을 선출하는 것부터 이전과 같은 뜨거운 관심과 끊임없는 비판과 의견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하얀거탑’, 11년 만에 안방극장..김명민 “세월 초월해 공감할 것”

    ‘하얀거탑’, 11년 만에 안방극장..김명민 “세월 초월해 공감할 것”

    배우 김명민이 ‘하얀거탑’의 천재 의사 장준혁으로 11년 만에 돌아온다.김명민은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방송을 앞두고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것은 내 연기 인생의 큰 복이었다. 연기하는 동안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2007년 방송된 ‘하얀거탑’은 수많은 의학드라마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단연 수작으로 꼽는 명품 드라마다. 흙 수저 출신 천재의사 장준혁의 출세를 위한 야망과 병원 내부의 권력 싸움은 의학드라마라기보다는 정치드라마에 가까웠고, 그보다는 현실의 축소판이었다. UHD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명작의 품격을 높여 돌아온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명민에게도 특별한 의미였다. “너무 놀랍다. 감회도 새롭고. 처음 ‘하얀거탑’이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하얀거탑’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얘긴가? 그런 생각을 했다. 설명을 듣고 놀랐다. 작업도 길었겠다. 진짜 이런 일은 없지 않냐?”며 운을 뗀 그는 이내 “‘하얀거탑’은 시대와 세월을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지금도 30대는 물론, 내 또래 분들 중 조직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선한 주인공 일색이었던 당시 드라마 풍토 속에서 다소 속물적인 주인공 장준혁의 등장은 파격에 가까웠다. 하지만 김명민의 장준혁은 시청자들의 공감 속에 한국 드라마 상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김명민은 이에 대해 “나는 복이 많았다. 모든 배우들이 탐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만난 것이다. 가수가 히트곡을 만나는 것이 어렵 듯 배우도 자기에게 맞는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다. (게다가) 그때 제가 대단한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웃음)”라며 공감을 표했다. 또 “연기를 하면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을 존경했다. 끝까지 내려놓지 않는 본인에 대한 믿음, 자신감. 아무리 주변에서 욕을 한다 해도 내려놓지 않는 가치관 그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이 아니다. 이 사람이(웃음)”라며 “이 사람은 오롯이 자신의 의술, 의료 여기에만 몰두했던 사람이다. 당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이 분명히 나와 동시대에 어딘가 살고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을 최대한 잘 표현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작업을 한 안판석 감독에 대해서는 “안 감독님은 감독 이상의 스승 같은 분이다. 연기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이 있었는데 이를 몇 단계 올려주신 분이다”며, “감독님이 항상 제게 ‘넘치는 것보다 모자라게 연기하는 것이 젤 힘들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이 말씀이 아직도 뼈에 사무친다. 시상식에서도 후배들에게도 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연기하는 동안) 늘 노력하고 있고,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명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니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명대사도 많았다. 김명민에게 기억에 남는 명대사를 물었다. “갑자기?(웃음) 11년 전의 작품이다. 수술실에서 했던 ‘가장 중요한 건 절대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는 거야’와 장준혁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내 수술은 완벽했어. 난 아냐’라고 했던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다. 어? 기억이 난다(웃음). 그중에서 ‘쉬지말고, 놓지 말고, 그럼 결국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는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 대한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11년 만에 장준혁으로 다시 뵙게 되었다. 당시 (연기하면서) 시청자에게 공감 받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서 새롭게 ‘하얀거탑’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때의 감동과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기존 HD로 방영됐던 영상의 선명도와 색채를 개선해 고화질 영상으로 재가공했다. 또한 감독의 의도와 현재 드라마의 분량과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음악 작업이 진행된다.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22일(오늘)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BS 이사회, 고대영 해임... 전정부 KBS·MBC 사장 모두 교체

    KBS 이사회, 고대영 해임... 전정부 KBS·MBC 사장 모두 교체

    김장겸사장, 노조 파업 141일 만에 해임새 KBS사장, 대통령이 임명권 가져 KBS 이사회가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고대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노조)가 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한 지 141일만이다. 이로써 전정부에서 임명된 KBS·MBC 사장 모두가 해임됐다. KBS 이사회는 이날 재적 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사회를 열어 고 사장의 소명을 들은 뒤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이인호 이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사장의 최종 해임은 KBS 사장 임면권이 있는 대통령의 재가로 결정된다. 대통령 재가로 고 사장이 해임되면 KBS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사장 지원자를 접수하고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를 최종 선정한다.고 사장은 “이사회가 본인에 대한 해임을 강행할 경우 이는 법적으로 부당한 행위인 만큼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언론자유의 가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해임제청안이 의결될 경우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을 시사했다. 앞서 김장겸 전 사장은 이사회에서 해임안이 통과된 뒤 검찰조사를 거쳐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김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 4명은 기자와 PD 등을 부당하게 전보하고 노조를 지배·노조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영기)는 김 전 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부사장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하얀거탑’ 김명민 “내가 연기한 장준혁, 진심으로 존경했다”

    ‘하얀거탑’ 김명민 “내가 연기한 장준혁, 진심으로 존경했다”

    ‘하얀거탑’ 천재 의사 장준혁이 11년 만에 돌아온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측은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명민을 만났다. 그는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것은 내 연기 인생의 큰 복이었다. 연기하는 동안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2007년 방송된 ‘하얀거탑’은 수많은 의학드라마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단연 수작으로 꼽는 명품 드라마다. 흙수저 출신 천재의사 장준혁의 출세를 위한 야망과 병원 내부의 권력 싸움은 의학드라마라기보다는 정치드라마에 가까웠고, 그보다는 현실의 축소판이었다. UHD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명작의 품격을 높여 돌아온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명민에게도 특별한 의미였다. 김명민은 “너무 놀랍다. 감회도 새롭고. 처음 ‘하얀거탑’이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하얀거탑’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얘긴가? 그런 생각을 했다. 설명을 듣고 놀랐다. 작업도 길었겠다. 진짜 이런 일은 없지 않냐”며 운을 뗐다. 그는 이내 “‘하얀거탑’은 시대와 세월을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지금도 30대는 물론, 내 또래 분들 중 조직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선한 주인공 일색이었던 당시 드라마 풍토 속에서 다소 속물적인 주인공 장준혁의 등장은 파격에 가까웠다. 하지만 김명민의 장준혁은 시청자들의 공감 속에 한국 드라마 상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에 대해 “나는 복이 많았다. 모든 배우들이 탐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만난 것이다. 가수가 히트곡을 만나는 것이 어렵듯 배우도 자기에게 맞는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다. (게다가) 그때 제가 대단한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라며 공감을 표했다. 또 “연기를 하면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을 존경했다. 끝까지 내려놓지 않는 본인에 대한 믿음, 자신감. 아무리 주변에서 욕을 한다 해도 내려놓지 않는 가치관 그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 알고 보면 (장준혁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장준혁은 오롯이 자신의 의술, 의료 여기에만 몰두했던 사람이다. 당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이 분명히 나와 동시대에 어딘가 살고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을 최대한 잘 표현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작업을 한 안판석 감독에 대해서는 “안 감독님은 감독 이상의 스승 같은 분이다. 연기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이 있었는데 이를 몇 단계 올려주신 분이다”며, “감독님이 항상 제게 ‘넘치는 것보다 모자라게 연기하는 것이 젤 힘들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이 말씀이 아직도 뼈에 사무친다. 시상식에서도 후배들에게도 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연기하는 동안) 늘 노력하고 있고,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명대사를 묻는 질문에 “수술실에서 했던 ‘가장 중요한 건 절대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는 거야’라는 대사와 장준혁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내 수술은 완벽했어. 난 아냐’라고 했던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쉬지 말고, 놓지 말고, 그럼 결국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는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기존 HD로 방영됐던 영상의 선명도와 색채를 개선해 고화질 영상으로 재가공했다. 또한 감독의 의도와 현재 드라마의 분량과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음악 작업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친상 이어 동생상…하지원, 전태수 사망에 모든 일정 취소

    부친상 이어 동생상…하지원, 전태수 사망에 모든 일정 취소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34세의 나이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하지원과 전태수의 소속사는 “전태수가 1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소속사는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니 장례식에서의 취재를 금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 전태수는 데뷔 직후 하지원의 친동생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고인은 MBC ‘제왕의 딸 수백향’,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 2TV ‘성균관 스캔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지원은 아버지의 꿈이었던 배우의 길을 자신과 동생이 걸어가고 있는 걸 뿌듯하게 생각한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나 2016년 1월2일 부친 전육복씨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떠났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하지원은 22일 예정된 영화 ‘맨헌트’ 시사회와 인터뷰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네티즌들은 연이은 비보에 추모글로 위로와 응원을 남기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누리꾼들 “좋은 곳으로 가셨길...” 애도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누리꾼들 “좋은 곳으로 가셨길...” 애도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34)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전씨는 데뷔 직후 하지원의 친동생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고인은 MBC ‘제왕의 딸 수백향’,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 2TV ‘성균관 스캔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음주운전 사고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MBC ‘몽땅 내 사랑’에 출연했던 고인은 사고 직후 하차,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를 통해 배우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전씨의 사망소식에 누리꾼들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일이 또 생겼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메달샤냥꾼 정체, 배우 강성진 “목표는 가왕..긴장의 연속이었다”

    ‘복면가왕’ 메달샤냥꾼 정체, 배우 강성진 “목표는 가왕..긴장의 연속이었다”

    ‘복면가왕’ 메달사냥꾼은 배우 강성진으로 밝혀졌다.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메달사냥꾼과 성화맨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성화맨이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공개된 메달사냥꾼 정체는 배우 강성진이었다. 강성진은 “노래는 아들이 선곡해줬다. 아들에게 늘 꿈을 크게 가지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나도 오늘 목표가 가왕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출연과 관련 “사실 내심 뮤지컬 관계자들이 봤으면 하고 바랐다. 제가 신인도 아니니 오디션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무대를 보시고 좋은 뮤지컬에 캐스팅돼서 열심히 하고 싶은 바람인데 오늘은 안 보셨으면 좋겠다. 캐스팅이 안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성진은 “일상에서 뭔가 자극이 필요했던 시기다.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온 뒤에 긴장의 연속이었다. 떨리더라”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미도’ 설인아, 반전 일상 공개...주짓수+게임마니아 “세상 털털”

    ‘살미도’ 설인아, 반전 일상 공개...주짓수+게임마니아 “세상 털털”

    ’살짝 미쳐도 좋아’ 설인아가 반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SBS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는 배우 설인아, 최성준, 가수 세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설인아(23)는 그동안 시상식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우아한 드레스 여신의 모습이 아닌 반전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헤드셋부터 마이크까지 제대로 갖춘 온라인 슈팅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물론,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홈 트레이닝으로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핫 하게 떠오르고 있는 운동인 ‘주짓수’에 빠진 모습도 공개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주짓수를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태권도를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했다”며 “도복에 대한 향수가 생겨 유도나 합기도, 검도를 할까 했었다. 주짓수가 ‘현대 여성분들도 남자를 이길 수 있는, 덩치와 성별에 상관없는 운동’이라는 설명에 혹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설인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 2017’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예능, 광고까지 섭렵한 설인아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메인 MC를 맡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좋다’ 허영란, 재벌 남편설 루머에 “남편 가치는 재벌...세차장 운영중”

    ‘사람이좋다’ 허영란, 재벌 남편설 루머에 “남편 가치는 재벌...세차장 운영중”

    ‘사람이 좋다’ 배우 허영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단란한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허영란(39), 김기환(39)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애정을 뽐내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한편 이날 허영란은 이들 부부를 둘러싼 루머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재벌이라는 이야기들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남편의 가치는 재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사람의 끼와 능력은 대단하다. 그럼 난 재벌이랑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남편 김기환은 “(허영란의) 매니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저 사람 재벌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라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은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연극 무대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후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허영란은 아직 무명인 남편의 매니저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영화사에 프로필을 돌리러 가는 남편과 동행, 남편이 카메라테스트 받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허영란은 “혼자서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을 텐데, 힘들었을 것 같다”며 울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란과 그의 남편이 대전에서 세차장을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 그는 연기와 함께 세차장 운영을 겸하고 있다. 김기환은 “아내가 어릴 때부터 배우를 해서 사업은 못 할 줄 알았는데, 생활력이 굉장히 강하다. 매출이 조금 떨어지면 다음날 더 열심히 한다. 고객을 응대할 때도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데뷔한 허영란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이후 음란 동영상 등 각종 루머의 주인공이 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중심’ 더 이스트라이트 컴백 무대, ‘레알 남자’로 돌아온 6명의 멤버들

    ‘음악중심’ 더 이스트라이트 컴백 무대, ‘레알 남자’로 돌아온 6명의 멤버들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했다. 이날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 남자(Real Man)’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레알 남자’는 1970~80년대 유행했던 펑크 음악과 비슷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디스코 음악이다. 특히 이 곡은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는 10대의 귀여운 질투심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리더, 드럼, DJ), 김준욱(기타), 이승현(베이스), 이은성(보컬), 정사강(보컬, 기타), 이우진(보컬, 피아노) 등 6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18일 4집 앨범 ‘레알 남자’로 컴백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 하하가 칠순 잔치에서 레게 파티 벌인 사연은?

    ‘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 하하가 칠순 잔치에서 레게 파티 벌인 사연은?

    ‘무한도전’ 하하가 칠순 잔치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은 ‘1시간 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하하(40·하동훈)는 난생처음 뵙는 여사님의 칠순 잔치에서 축하 무대를 펼치는 미션을 받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하는 바닥에 앉아 울상이 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하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하하는 이날 “나 진짜 생일잔치 해본 적 없어!”, “가요제보다 더 떨린다”라며 갑작스러운 미션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칠순 잔치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 하하의 모습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 이사, 38층 짜리 럭셔리 뉴 하우스 공개...어디길래?

    ‘나혼자산다’ 기안84 이사, 38층 짜리 럭셔리 뉴 하우스 공개...어디길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38층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35·김희민)가 새 집으로 이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기분이 묘하다”라며 “옛날에는 이사 다니는 거 좋아했는데 뭔가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집에서 재밌는 일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얼간이 형들,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었다. 하는 일도 잘 풀려서 정이 많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새 보금 자리가 공개됐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38층 짜리 집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야경 진짜 좋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현무는 “만화 성적에 비해 성공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날 기안84는 고층 집으로 이사간 이유에 대해 “반지하에 살 때 햇빛을 못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고층 집에 오니 햇빛도 잘 들고 전망이 좋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기안84가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서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세훈 부인도 소환조사… 특활비 유용 포착

    원세훈 부인도 소환조사… 특활비 유용 포착

    자녀 아파트 매입 자금 의혹 조사 朴측근 수사 마무리…최경환 곧 기소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원 전 원장의 부인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다.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 특활비 수사가 속도를 내며 검찰은 지난해부터 끌어온 주요 사건들을 발 빠르게 털어내는 모양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분산된 수사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법조계 안팎의 분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9일 원 전 원장의 자택과 국정원 관계자 자택 등 3~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 자택 압수수색 직후 부인 이씨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자금 유용과 관련한 추가 단서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원 전 원장은 재임 기간 불법으로 조성한 자금으로 당시 자녀들의 아파트 매입 비용을 지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자녀 아파트 구입 시기와 재임 기간이 겹쳐 이러한 지적이 일었다. 원 전 원장은 1남 2녀를 뒀으며 장남은 대형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활비 수사는 지난 12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뒤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나흘 만에 김 전 총무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을 구속했다. 또 김 전 실장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당시 ‘민간인 사찰’ 의혹에 연루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관련자들을 연일 소환하고 있다. 반면 원 전 원장의 정치 개입 의혹 수사 등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7일 원 전 원장을 공영방송 장악을 시도한 혐의로 김재철 전 MBC 사장과 함께 기소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해 12월에도 민간인 외곽팀 운영을 지시하는 등 여론 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지난해 8월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향했던 수사 등도 마무리 국면이다. 새해 들어 검찰이 기소한 주요 인물만 10명이 넘는다.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 수사팀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의혹과 관련해선 박 전 대통령과 정호성·안봉근 전 비서관을 기소하고, 현 정부 첫 정무수석인 전병헌 전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 역시 구속 시한이 오는 24일이기 때문에 조만간 재판에 넘겨진다. 수사팀은 이병호 전 국정원장,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등 다른 특활비 의혹 관련자들도 곧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이 밖에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불법 사찰에 관여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을 기소했다. 또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차미숙 늘푸른희망연대 대표 등도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에선 원유철 한국당 의원을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하기도 했다. 다음달 초 예정된 평검사 인사도 검찰의 잰걸음 요인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검찰 인사 이동 전에 밀려 있던 사건들을 가능한 한 최대한 정리하며 인수인계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부고]

    ●박성인(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전 삼성스포츠단장)·성선(은퇴목사)·성철(변호사)·성애(전 교사)씨 모친상, 19일 건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030-7940 ●윤대은(브레인자산운용 이사)·대중(사업)씨 부친상, 19일 벌교 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61)858-4452 ●윤양중(전 일민문화재단 이사장)씨 별세, 석주(미국 변호사)씨 부친상, 한상은(미국 변호사)씨 시부상, 원승재(MBC 프로듀서)씨 외조부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 ‘나혼자산다’ 김충재 “너 나래랑 연락해?” 기안84 질문에...

    ‘나혼자산다’ 김충재 “너 나래랑 연락해?” 기안84 질문에...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기안84의 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기안84 룸메의 등장?! (feat. 충재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충재가 기안84의 새 집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충재는 기안84 웹툰 ‘복학왕’ 캐릭터 ‘우기명’의 실물 크기 모형을 트럭에 싣고 왔다. 앞서 기안84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찰흙으로 실물 모형을 만든 바 있다. 기안84는 “한 번 (찰흙으로 만든 모형을) 옮기려고 갔다. 그런데 찰흙이 굳으니까 돌처럼 돼서 둘이 들어도 못 들겠더라. 그래서 스티로폼으로 다시 제작했고, (김충재에게) 이사할 때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기명 모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 룸메”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그는 김충재에게 “너 그날 이후로 나래랑 연락해?”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나래바에 다녀간 이후 얼마 안 된 시점에 촬영한 분량인 만큼 두 사람의 대화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충재는 “잠깐 그 때 잘 들어갔냐고...”라고 말했다. 모니터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기안84의 새 집에 올라왔다. 김충재는 “희민이 형 성공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라며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복덩이 조세호, 학창시절 사진 봤더니...“그냥 어제 찍은 사진”

    ‘무한도전’ 복덩이 조세호, 학창시절 사진 봤더니...“그냥 어제 찍은 사진”

    ‘무한도전’ 새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조세호의 학창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방송인 조세호(37)가 MBC 예능 ‘무한도전’에 6번째 멤버로 활약하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졸업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10일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프렌즈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와 전현무가 스튜디오에 나온 학창 시절 친구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개된 조세호의 졸업 사진에서 그는 앳되고 풋풋한 외모를 자랑, 현재와 거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둥글둥글한 얼굴과 짧은 헤어스타일, 두꺼운 입술과 짧은 목 등이 현재 조세호의 모습과 똑같아 웃음을 줬다. 이를 본 네티즌은 “조세호 자연 미남 인증”, “어렸을 때도 포동포동 귀여웠네”, “아 조세호 얼굴만 봐도 웃겨”, “얼굴 그대로네. 늙지도 않고 그냥 커지기만 한 듯”, “어제 찍은 사진아니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데뷔한 코미디언 조세호는 당시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코미디언 남창희와 각별한 사이인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13년 남창희와 함께 음반을 내는가 하면, 그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세호는 예명을 버리고 조세호라는 본명으로 활동, ‘해피투게더’,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활약하다 올해 초 MBC ‘무한도전’에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사진=KBS2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아버지 위독한데 발리 여행” 백남기 유족 비꼰 김세의·윤서인 재판받아

    “아버지 위독한데 발리 여행” 백남기 유족 비꼰 김세의·윤서인 재판받아

    고 백남기 유족을 비방한 기자와 만화가, 보수단체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지난해 말 MBC 김세의(42) 기자와 보수 성향 웹툰 작가 윤서인(44)씨, 장기정(44) 자유청년연합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들에 대한 1차 공판이 열렸다. 김세의 기자와 윤서인 작가, 장기정 대표 등은 백남기씨의 둘째딸인 백민주화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에서 치료를 거부하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갔다는 취지의 글과 그림을 인터넷상에 게시해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 백남기씨는 2015년 11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직사로 맞고 사경을 헤매다 2016년 9월 숨졌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백남기 농민의 가족들은 장기간의 연명 치료가 아버지에게 고통만 줄 뿐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의료진과 협의해 혈액 투석을 중단한 상태였다. 이를 두고 김세의 기자는 한달 뒤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정한 딸이 있다…사실상 아버지를 안락사시킨 셈…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위독한 아버지의 사망 시기가 정해진 상황에서 해외여행지 발리로 놀러갔다는 점이다.” 장기정 대표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적극적 치료를 받지 못 하면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 치료를 거부해 사망케 한 것”이라는 글을 올렸고, 고 백남기씨의 세 자녀를 살인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만화가 윤서인씨는 이 같은 내용을 만화로 그려 보수단체 자유경제원 사이트에 올렸다. 해당 만화에서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있는 백남기씨가 가족들의 동의를 받지 못 해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 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동시에 백민주화씨는 비키니를 입고 휴양지 선베드에 누워 페이스북에 ‘아버지를 살려내라. X같은 나라’라는 글을 올리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백민주화씨는 휴양 목적이 아니라 시댁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발리에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민주화씨 측은 검찰에서 “새로 태어난 아이 세례식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시댁 형님 친정인 발리로 간 것”이라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상당수 내용이 허위 사실이고, 백민주화씨가 공인이 아닌 일반인에 속하기 때문에 해당 글 게재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서인 작가는 검찰에서 “사실에 기초해 표현한 것”이라고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의 기자는 검찰 출석을 거부해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혼자 산다’ 기안84, 초고층 싱글 하우스 최초 공개 “이제는 사람답게..”

    ‘나 혼자 산다’ 기안84, 초고층 싱글 하우스 최초 공개 “이제는 사람답게..”

    웹툰 작가 기안84의 초고층 싱글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간 기안84(35·김희민)의 초고층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된다. 기안84는 앞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한 포털 회사에서 노숙하는가 하면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해서도 가구 없이 사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과거를 뒤로하고 드디어 기안84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초고층 집으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통유리창 뒤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안84의 새집을 미리 공개했다. 앞서 기안84 역시 자신의 SNS에 새집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이를 본 시청자는 “기안84 이사 축하합니다”, “제발 이번엔 살림 좀 사세요”, “기안84 성공했네”, “와 기안 집 좋다. 이제는 사람답게 사세요. 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집과 함께 이사하는 과정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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