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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텔V2’ 무통 김구라도 통각에 눈 뜨게 한 바디 마스터

    ‘마리텔V2’ 무통 김구라도 통각에 눈 뜨게 한 바디 마스터

    ‘마리텔V2’ 김구라가 통각을 경험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자연인’ 이승윤이 함께하는 격한 마사지 세계가 공개된다.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 딱 맞는 마사지 타임을 준비한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 김무열의 격한 터치에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연인’ 이승윤과 장영란에 이어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터치를 받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은 마사지를 받던 도중 “산에 가고 싶어요”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자연인이 대접했던 생선 대가리 카레와 마사지 중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에 변함없이 생선 대가리 카레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영란이 아기 둘 낳은 엄마의 패기로 마사지 받기에 도전했는데, 금세 고통을 호소하며 잔뜩 찌푸린 얼굴과 동시에 통제 불가능한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손길을 받게 된 김구라는 초반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서 마사지 받은 이승윤과 장영란과 달리 “아우 좋아!”라고 외쳤다. 그러나 곧 과감해진 터치에 발을 동동 굴렸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의 터치로 잊고 있었던 통각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고. 그런 그에게 이어진 배 마사지는 그에게 진정한 행복감을 선사했다. 이후 김구라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다시는 오일 마사지를 받지 않겠다며 선언하며 ‘오일 거부’를 외쳐 좌중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한편, MBC ‘마리텔V2’는 26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배고팠던 시절 기억하며 추억의 장소로..‘어디?’

    ‘나혼자산다’ 이시언, 배고팠던 시절 기억하며 추억의 장소로..‘어디?’

    배우 이시언이 데뷔 전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다. 내일(26일) 방송될 MBC ‘나혼자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이시언이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이시언은 데뷔 전 함께 연습실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친구를 만난다. 두 사람은 배고팠던 시절 배우의 꿈을 꾸며 마련했던 연습실을 찾아가지만, 기억과 달리 거리는 너무나도 변해버렸다고. 거리마다 깃든 추억들을 떠올리며 도착한 연습실도 많이 변했지만 딱 하나 변하지 않은 공간에 두 사람이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데뷔 전에 찍었던 오디션 영상을 재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0년이 지났음에도 대사부터 호흡까지 완벽하게 암기, 당시 영상 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친구를 놀라게 한다고. 또 연습실에서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리다 뜻밖의 에피소드를 꺼내자 친구가 황당해하며 말을 더듬는다고 해 웃픈(?)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10년 전 자신의 모든 것을 도와줬던 친구에게 보답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드라마 데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친구에게 “내가 꼭 주고 싶었어”라며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하자 친구가 울컥해 말을 잊지 못한다고. 그의 반응에 이시언도 멋쩍은 듯 농담을 건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시언의 뜻깊은 10주년 기념 추억 여행은 내일(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짠내 폭발’ 모태솔로 “신세경과 재회”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짠내 폭발’ 모태솔로 “신세경과 재회”

    차은우가 신세경과 궁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거짓 매화 행세를 했던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이 궁에서 깜짝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 이진(박기웅)의 배려로 감금 생활을 끝내고 온양에 가게 된 이림은 세책방에 먼저 들렀다. 책방 주인을 혼내고 거짓 매화 행세를 하던 낭자를 찾고자 했던 것. 그리고 세책방의 주인으로부터 그 여인이 해령이란 것을 알게 된 이림은 미소를 지으며 알 수 없는 묘한 속내를 드러냈다. 녹서당에 갇힌 채 자유를 갈망했던 이림은 온양에서 바깥세상이 주는 자유로움을 마음껏 만끽했다. 이 가운데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강아지에게 “너무 살갑게 굴지 마라, 정든다”며 말하는 모습은 이림 내면의 외로움을 느끼게 해 짠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다시 한양으로 오게 된 이림은 해령과 만나기로 한 다리에서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렸다. 해령에게 무작정 서신을 보내 용서를 빌라고 했던 것. 이에 삼보는 어이없어 하며 어느 누가 와서 사과를 하겠냐며 마치 이림의 표정이 정인에게 바람맞은 사내 같다고 말해 이림의 화를 돋우었다. 다음 날 면신례를 치르고 과음으로 늦잠을 자 궁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해령이 문지기의 귀뜸으로 녹서당의 개구멍으로 궁에 들어왔고, 그곳에서 이림과 해령이 우연히 다시 마주치며 설렘 엔딩을 맞이해 본격적인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차은우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와 모든 것이 서툰 고독한 모태 솔로 왕자 이림의 외로움과 짠내를 오가는 애잔함을 선보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심스럽게 찾아온 인연에 대한 알 수 없는 끌림과 호기심을 순수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유재석만 품었다 “고정출연자 많으면..”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유재석만 품었다 “고정출연자 많으면..”

    김태호 PD가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가 유재석 한 명뿐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의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는 유재석 뿐이다”라는 소개가 담겼다. 이와 관련해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7명의 출연자가 고정이 되어있었다. 그 덕분에 처음에는 할 얘기가 풍부했는데, 나중에는 그 숫자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어려움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태호 PD는 “반대로 이번에는 아이템이 우선시 되고 그에 필요한 인원이 들어오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첫 콘텐츠인) 릴레이카메라의 경우, 우연히 가져온 필연적인 관계를 담다보니 단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게 됐다. 사람에 따라서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은 본인을 담고, 배우들은 자신의 시선을 담는 경우가 많더라. 그런 식의 짧은 콘텐츠가 모여서 릴레이 카메라가 됐다. 처음에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는데, 이런 형식과 조합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인 ‘놀면 뭐하니?’는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시작해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토요일 안방극장에 본격 등판한다. 김태호 PD는 토요일 ‘무한도전’ 시간대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플랫폼에 대해선 이 시간대 주요 타깃층이 전체를 합쳐도 10%가 안 되는 시간대다. 시청률이 가치, 평가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사람들의 인식 속에 남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방송과 함께 유튜브, 포털까지 전개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이름과 관련, “‘놀면 뭐하니?’란 이름 자체가 유재석과 논의 할 때마다 부담스러웠던 게 둘이 함께 돌아온다는 점이었다. 그 자체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가볍게 돌아오고자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변화도 계속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MBC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만이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도 잘하는 곳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놀면 뭐하니?’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경규 딸 근황, 신세경과 어깨 나란히

    이경규 딸 근황, 신세경과 어깨 나란히

    이경규 딸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복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한복을 입고 궁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뽀얀 피부와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이예림은 “신입사관구해령 오늘밤 8:55 mbc”라는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한편 이예림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녹봉날만 기다리는, 조선의 서글픈 직장인 예문관 권지 오은임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캐서린 프레스콧 만난 헨리, 출사 여행 떠난다 ‘절친 케미’

    캐서린 프레스콧 만난 헨리, 출사 여행 떠난다 ‘절친 케미’

    ‘나혼자산다’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출사 여행을 떠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설렘 가득한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간다. 이날 헨리는 한국을 첫 방문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헨리투어를 시작한다. 할리우드 영화를 찍으며 절친이 된 두 사람은 만남부터 애틋한 포옹을 선보여 안방을 두근두근하게 할 예정이라고.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두 사람은 열차표 구입을 시도한다. 은근 어려운 티켓 머신 앞에서 쩔쩔매던 헨리에게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인의 필수템을 비장하게 꺼내 그를 당황시킨다고. 과연 캐서린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출사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모습을 찍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헨리의 사진 스승인 캐서린은 헨리가 애정 가득 담아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재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한국에 혼자 왔다는 캐서린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한다. “너 보러 왔다”는 그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든다고.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월호 유족들, 김정숙 여사에 도마 선물…文에는 독서대

    세월호 유족들, 김정숙 여사에 도마 선물…文에는 독서대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세운 협동조합 ‘4·16 희망목공소’로부터 독서대를 선물 받았다고 공개했다. 김정숙 여사에게는 요리할 때 쓰이는 도마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24일 트위터에 이런 소식과 함께 독서대 사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4·16 희망목공소는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엄마, 아빠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라면서 “이분들이 죽은 느티나무 가로수와 참죽나무로 근사한 독서대를 만들었는데, 제일 먼저 제게 보낸다며 보내주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는 튼튼한 특수도마를 만들어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부부에게 보내주신 것은 희망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와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이날 “세월호 참사 당시 오보와 왜곡 보도를 야기했던 ‘받아쓰기 보도참사’의 언론 책임자”라며 현재 무소속 의원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안광한 전 MBC 사장, 길환영 전 KBS 사장 등 3명을 발표했다. 4.16연대 등은 성명에서 3명에 대해 “박근혜 권력에 부역한 반헌법적·반민주적 언론과 언론인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길 전 KBS 사장은 최근 자유한국당 미디어기획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언론의 ‘받아쓰기’ 보도 참사는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했고, 거짓과 왜곡을 전파했다”면서 “이후 진상규명 과정에서도 언론은 박근혜 정부와 여당의 ‘교통사고’, ‘세금 도둑’ 프레임에 동조해 가짜 뉴스를 퍼트려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국민여론을 분열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전 수석이 세월호 참사 직후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 ‘내용을 바꿔 달라’ 등의 압력을 행사했다고 지목했다. 또 안 전 사장은 사고 당일 오후 1시까지 ‘전원 구조 오보’를 내보내고, 피해자들의 보험료 산정을 뉴스로 다루거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등을 왜곡해 보도했다며 명단에 올린 사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길 전 사장도 참사 당일 확인되지 않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원 구조’ 오보의 단서를 제공하고,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악의적인 보도를 내보냈다”는 이유로 목록에 포함했다. 4.16연대 관계자는 “언론사·언론인뿐만 아니라 구조·인양·조사방해 등 영역별 책임자 처벌 대상 명단을 계속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찰, ‘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 현 남편 ‘피의자’ 신분 조사

    경찰, ‘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 현 남편 ‘피의자’ 신분 조사

    “아들 전신 10분 이상 눌려 질식”충북경찰청 국과수 부검 발표언론 사진 공개하자 의혹 해명사진삭제 논란 소방 “메모리 부족”경찰, 소방 찾아가 사진유출 따져얼굴에 짓눌린 자국, 목에 멍·상처법의학자 “손끝으로 누른 흔적 추정” 제주에 아들을 만나러 온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4일 고유정의 현재 남편 A(37)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편이 살해 당하기 두 달 전 의문 속에 숨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사람이 고유정이 확신하다며 고소했던 현 남편은 경찰이 고유정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언론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날 “오늘 오후 4시 10분쯤부터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진술이나 혐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친아들이자 고유정의 의붓아들인 B(6)군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들 부부를 제주에서 대질조사했다. A씨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고유정이 아이를 죽였다는 정황이 많음에도 경찰은 고유정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과실치사라고 주장하지만 나는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와 그간 확보한 고유정 부부의 진술을 면밀히 분석해 B군이 숨진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B군은 친아버지를 보러 왔다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청주에 있는 고유정 부부의 집 침대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씨 부부뿐이었다.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께 잠을 잔 아들이 숨져 있었다”면서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잤다”고 진술했다. A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직업이 119 구급대원이어서 평소 깊은 잠을 못 자고 쉽게 잠드는 편이 아닌데, 사건이 벌어진 그날만큼은 이상할 만큼 빨리 잠들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날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고유정의 의붓아들 B군이 엎드린 채 전신이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1일 통보받은 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에서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이 10분 이상 강하게 눌렸을 가능성이 크며 사망 추정 시각은 오전 5시 전후”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B군이 사망한 직후 이뤄진 1차 부검에서는 ‘질식사 추정’이라는 소견을 받았으며 자연사, 과실치사,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해왔다”면서 “단순 변사로 결론 내린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경찰은 전날 일부 언론이 사건 당일 119구급대원이 찍었던 B군의 시신 사진을 공개하며 제기한 타살 의혹과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전 남편이 잔혹하게 살해되기 두달 전인 지난 3월 B군이 숨진 직후 남겨진 6장의 현장 사진에는 B군의 얼굴이 무언가에 짓눌린 채 고통 속에 숨진 모습이 담겼다. 입과 코에 다량의 피를 흘리고 숨진 B군은 특히 눈 주위에 침대 요에 새겨진 무늬가 선명하게 남을 정도로 강한 압력을 받은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각선의 줄무늬 자국은 침대에 깔려 있던 이불의 줄무늬 문양과 일치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또 B군의 목 뒤 사진에는 멍자국과 무언가에 의한 상처 자국이 선명하고 그 밑에 날카롭게 긁힌 자국도 발견돼 MBC는 단순 질식사가 아닌 타살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에는 가슴에 제세동기를 달고 양팔과 다리를 벌린 채 숨진 B군의 모습이 보인다. B군의 현장 사진을 분석한 법의학자들은 아이의 목 뒤에 멍처럼 보이는 검붉은 흔적에 주목했다. 사진을 확인한 한 법의학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멍이 생기기 쉬운 부위가 아니다”라면서 “외부에서 손으로 누른 흔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는 “손가락 지두흔(손끝으로 누른 흔적)이나 조흔(손톱으로 긁힌 흔적)이라고 부르는 형태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면서 “손이나 손가락으로 아이의 등 부분에 어떤 압력이 가해진 흔적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고 밝혔다.그러나 B군의 몸에서 발견된 일혈점(붉고 조그만 점)은 질식사 시신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며 타살의 증거로 단정 짓기 어렵다는 게 경찰 측 주장이다. 목 부분에 멍 자국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B군이 사망한 뒤 시반이 형성되면서 생긴 것으로 부검 결과에서 경부 압박이나 폭행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B군의 목 부위의 긁힌 자국은 무엇인가에 눌리는 과정에서 생긴 찰과상인지, 가려워서 긁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B군 사망 사건의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다”면서 “최종적으로 수사 내용을 정리한 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MBC가 숨진 직후 현장 사진 2장을 공개하자 나머지 사진 6장을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MBC는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최초로 수사한 청주 상당경찰서가 의붓아들의 현장 사진이 일부 공개되자 소방당국을 두번이나 찾아가 사진 유출 경로를 따졌다고 보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봄밤’ 김준한 “정해인과 연기 경쟁했냐구요? 나는 평화주의자“

    ‘봄밤’ 김준한 “정해인과 연기 경쟁했냐구요? 나는 평화주의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봄밤’에서 주인공 못지 않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배우가 있다. 바로 권기석 역을 맡은 배우 김준한이다. 그는 나른한 듯한 말투로 실제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입체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석은 마지막까지 대학 후배 유지호와 사랑에 빠진 이정인(한지민)을 포기하지 못하고 승부욕에 사로집힌 찌질하고도 현실적인 인물이다. 이 작품이 연인과 헤어지자마자 다른 연인을 만나는 ‘환승이별’을 주제로한 만큼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은 기석을 안타까워하는 시각도 있고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극중 기석은 자신의 꿈인 음악을 접고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은행원이 됐지만,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가 정인과의 결혼을 강행하는 이유도 어쩌면 아버지의 조롱과 무시를 듣기 싫어서였는지도 모른다. 기석에 대한 동정론이 나오는 이유다. 김준한은 최근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나 하나만큼은 철저히 기석의 편이라고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작품 속 기석처럼 환승이별을 당한 적이 있어서 연기할 때 경험이 도움이 된 부분도 있다”면서 “만일 실제로 드라마같은 상황이 펼쳐진다면 내 마음은 아프겠지만 상대방을 붙잡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편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 평화주의자”라고 덧붙였다.라이벌로 등장했전 정해인과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사이다. 그는 ”싸움 구경 보다 실제로 극중에서 싸움하는 것이 더 재밌었다“면서 ”카메라가 꺼지면 형, 동생 할 정도로 친한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부른 밴드 ‘이지’의 드러머 출신으로 2017년 영화 ‘박열’에서는 이제훈을 심문하던 예심 판사 ‘다테마스’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일본어가 능숙해 그를 실제 일본인으로 착각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시간’, 영화 ‘변산’, ‘허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김준한의 반전 매력, 정해인과의 촬영 에피소드와 ’봄밤‘ 안판석 감독의 연출 이야기, 그만의 독특한 연기 비법 등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궁궐 밖 나들이 “일생일대 사건 마주”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궁궐 밖 나들이 “일생일대 사건 마주”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온양행궁으로 설렘 가득한 나들이를 떠난다. 내관 성지루와 함께 말을 타고 향하던 그는 이내 다리 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던 중 돌연 눈빛을 번뜩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4일 이림(차은우 분)이 온양행궁으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1-4회에서는 비운의 왕자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궁궐에서도 제일 안쪽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위치한 녹서당에서 지내는 그는 궁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 ‘매화’로 이중생활을 펼치던 중 현왕 함영군(김민상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 결과 단 한 권의 서책을 읽어서도, 써서도 안된다는 불호령이 떨어졌고 이림은 큰 상심에 빠졌다. 이 가운데 이림이 여름 햇살 속 꽃왕자 비주얼을 폭발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그토록 염원하던 나들이에 신나는 듯 내심 설레는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반면 이림의 곁을 지키는 내관 삼보(성지루 분)은 이림에게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노심초사 잔소리를 늘어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림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다리 위에서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자신의 곁에서 다급하게 말하는 삼보를 빤히 보던 이림은 갑자기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리 건너편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대체 그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오랜만에 궐 밖을 벗어난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더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온양행궁을 찾은 이림이 일생일대의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극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림을 패닉에 빠뜨릴 사건은 무엇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에 5-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전신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 부검 발표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전신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 부검 발표

    경찰, 국과수 부검 결과 공개언론 사진 공개하자 의혹 해명얼굴에 짓눌린 자국, 목에 멍·상처법의학자 “손끝으로 누른 흔적 추정”소방 “메모리 부족해 사진 삭제” 논란경찰, 소방서 찾아가 사진유출 따져고유정(36)의 의붓아들 A(6)군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된 경찰이 A군이 전신을 10분 이상 눌린 채 질식사했다는 일부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A군이 숨진 직후 찍힌 사진에서 얼굴이 짓눌리고 목 등에 멍자국과 긁힌 상처가 있어 타살이 의심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단순 질식으로 결론을 내린 적이 없고, 타살로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해명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고유정의 의붓아들 A군이 엎드린 채 전신이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1일 통보받은 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에서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이 10분 이상 강하게 눌렸을 가능성이 크며 사망 추정 시각은 오전 5시 전후”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A군은 친아버지를 보러 왔다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청주에 있는 고유정 부부의 집 침대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대로라면 같이 잠을 자던 친아버지 B(37)씨가 잠에서 깨기 5시간 전까지만 해도 아이는 멀쩡하게 살아 있었다. A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유정 부부뿐이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A군이 사망한 직후 이뤄진 1차 부검에서는 ‘질식사 추정’이라는 소견을 받았으며 자연사, 과실치사,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해왔다”면서 “단순 변사로 결론 내린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일부 언론이 사건 당일 A군의 시신 사진을 공개하며 제기한 타살 의혹과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전날 일부 언론은 A군이 사망했을 당시 119구급대원이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MBC 보도에 따르면 전 남편이 잔혹하게 살해되기 두달 전인 지난 3월 A군이 숨진 직후 남겨진 6장의 현장 사진에는 A군의 얼굴이 무언가에 짓눌린 채 고통 속에 숨진 모습이 담겼다. 입과 코에 다량의 피를 흘리고 숨진 A군은 특히 눈 주위에 침대 요에 새겨진 무늬가 선명하게 남을 정도로 강한 압력을 받은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각선의 줄무늬 자국은 침대에 깔려 있던 이불의 줄무늬 문양과 일치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또 A군의 목 뒤 사진에는 멍자국과 무언가에 의한 상처 자국이 선명하고 그 밑에 날카롭게 긁힌 자국도 발견돼 MBC는 단순 질식사가 아닌 타살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에는 가슴에 제세동기를 달고 양팔과 다리를 벌린 채 숨진 A군의 모습이 보인다. A군의 현장 사진을 분석한 법의학자들은 아이의 목 뒤에 멍처럼 보이는 검붉은 흔적에 주목했다. 사진을 확인한 한 법의학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멍이 생기기 쉬운 부위가 아니다”라면서 “외부에서 손으로 누른 흔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는 “손가락 지두흔(손끝으로 누른 흔적)이나 조흔(손톱으로 긁힌 흔적)이라고 부르는 형태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면서 “손이나 손가락으로 아이의 등 부분에 어떤 압력이 가해진 흔적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고 밝혔다. 아들과 함께 잠을 잤던 B씨의 몸무게는 65㎏ 정도로 법의학자들은 아버지의 다리로 우리 나이 6살인 A군의 몸을 눌러 질식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며 타살 의혹을 뒷받침했다. 박종필 연세대 법의학과 교수는 “성인 남자의 다리가 단순히 (A군의 몸에) 올라가서 압착성 질식사가 발생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다른 인위적인 외력 즉 타살에 의한 압착성 질식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해둬야 한다”고 말했다고 MBC는 보도했다.그러나 A군의 몸에서 발견된 일혈점(붉고 조그만 점)은 질식사 시신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며 타살의 증거로 단정 짓기 어렵다는 게 경찰 측 주장이다. 목 부분에 멍 자국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A군이 사망한 뒤 시반이 형성되면서 생긴 것으로 부검 결과에서 경부 압박이나 폭행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A군의 목 부위의 긁힌 자국은 무엇인가에 눌리는 과정에서 생긴 찰과상인지, 가려워서 긁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A군 사망 사건의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다”면서 “최종적으로 수사 내용을 정리한 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유정의 남편 B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께 잠을 잔 아들이 숨져 있었다”면서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잤다”고 진술했다. B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직업이 119 구급대원이어서 평소 깊은 잠을 못 자고 쉽게 잠드는 편이 아닌데, 사건이 벌어진 그날만큼은 이상할 만큼 빨리 잠들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면서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MBC가 숨진 직후 현장 사진 2장을 공개하자 나머지 사진 6장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최초로 수사한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의붓아들의 현장 사진이 일부 공개되자 소방당국을 두번이나 찾아가 사진 유출 경로를 따지기도 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이에 청주 동부소방서는 언론 인터뷰에서 “경찰이 찾아온 것은 이례적이었다”면서 “사진 삭제는 메모리 관리 차원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청주 동부소방서 현장 담당자와 통화했지만, 자세한 사항까지는 전달받지 못했다”면서도 “현장 사진 6장을 삭제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 메모리 용량 때문에 보통 2~3개월에 한 번씩 지운다”면서 “메모리 관리 차원에서 현장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종대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박근혜 정부가 원인 제공”

    김종대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박근혜 정부가 원인 제공”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을 넘어오고 심지어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자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막장 안보관이 대한민국을 무장해제시켰다”는 논평을 내놨다. 이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가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면서 박근혜 정부 때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가장 많이 KADIZ를 넘어왔다고 지적했다. 김종대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4~5년 전부터 특히 중국 전투기, 그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이라고 여겨지는 전략폭격기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수도 없이 침범했고, 그때마다 우리 전투기가 출동해서 차단 비행을 해왔다”면서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결정될 무렵 중러 합동으로 군사훈련이 시작됐고 중국의 전략폭격기가 대한해협에서 우리나라 동해 쪽으로 수시로 비행하면서, 무력 시위는 아니겠지만 우리한테 위협 비행을 상당히 두드러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이란 우리나라가 영공 방위라는 군사·안보상의 목적으로 영공 외곽의 일정 지역 상공에 설정한 구역으로서 항공기의 식별, 위치 확인 및 항공 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기준이 되는 공역을 가리킨다. ‘공해(公海) 상공을 비행하는 외국 항공기에 대해 자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규칙을 따를 것을 요구할 수 없다’고 규정한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방공식별구역은 배타적인 주권이 관철되는 ‘영공’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김 의원은 “최근 러시아 극동군 우주방공군이 부쩍 강화됐다. 2016년부터 시작돼서 2017년쯤 굉장히 강화됐고, 이 무렵부터 중러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됐다”면서 “이번에 (독도 영공에) 들어온 비행기(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는 그동안 단독으로 KADIZ 영역을 비행했던 항공기는 아닌 것 같다. (러시아가) 중국과 합동훈련을 하면서 이 공역에서의 특성, 주변국 일본이나 한국의 전투 배치에 대한 정찰 등을 파악하면서 중국과 호흡을 맞추는 데 주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게 영공 침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기경보통제기가 애초 정해진 항로를 비행한 것인지 아니면 편대로부터 이탈해서 단독 비행을 하다가 독도 영공으로 들어왔는데 다시 편대에 합류하는 과정이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전날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국군 기강의 해이가 도마에 오르고 있는 와중에 러시아 군용기까지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이제 적은 없다’는 장밋빛 환상에 취한 문재인 정권의 막장 안보관이 대한민국을 무장해제시켰다”는 논평을 내놨다. 논평에서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안보가 이렇게 무너진 것은 바로 (지난해) 판문점 선언, 9·19 남북군사합의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 군이 교전수칙대로 영공을 수호했다는 건 칭찬해야 할 일 아닌가. 특히 안보를 표방하는 자유한국당 입장이라면 더더욱 군을 격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군사합의서 얘기가 왜 나오나. 중국과 러시아 전투기가 (KADIZ에) 들어온 건 하루이틀 얘기도 아니고, 박근혜 정부 때 제일 심하게 들어왔는데 그럼 그때는 뭐했나”고 반문했다. “그때(2016년) 사드 배치하는 바람에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데, 이게 전투기가 들어오는 게 사드 배치에 대해서 중러가 공동 대응하겠다면서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된 거예요. 박근혜 정부가 원인 제공한 겁니다. 그렇게 안보가 중요하다면서 안보·군사 문제에서 제일 전문성이 떨어지는 당이 모든 것을 트집잡기식으로 나오는 건 정말 유감입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세창♥정하나, 2세 출산 망설이는 이유 “유전자가 아깝다?”

    이세창♥정하나, 2세 출산 망설이는 이유 “유전자가 아깝다?”

    배우 이세창 정하나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세창은 앞서 2017년 11월, 13살 연하의 아내인 정하나와 결혼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두 사람은 취미가 같아 가까워진 계기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날 이세창은 한 번의 결혼생활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하나가 잘 이해해줬다며 그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저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각오했다고 하더라. 고맙게도 아내가 많이 이해하고 이겨내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단순히 임신과 출산을 넘어, 정하나가 아크로바틱 배우로서 경력 단절의 고민이 컸기 때문. 정하나는 “여자는 결혼하면 임신을 빼놓을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자연히 배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저만 해도 전에 있던 팀에서 결혼을 밝히자마자 저를 대신할 새 친구들을 키우더라”면서 “그쪽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갔다. 그래도 아직 저는 현역으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이를 공감하며 “아이는 아내가 원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정하나는 취재진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유전자가 아깝다고 아기 언제 가지냐고 그러는데, 아직까진 제가 좋아하는 일, 오빠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 한다”면서 “2세가 생기면 지금은 좋지만 아무래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하나는 “이기적인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우리에게 집중하는 생각”이라며 “저희 자신을 위하자는 마음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유정 의붓아들 얼굴 짓눌리고 목에 멍…소방당국 사진삭제 왜

    고유정 의붓아들 얼굴 짓눌리고 목에 멍…소방당국 사진삭제 왜

    법의학자 “손끝으로 누른 흔적 추정”“인위적 외력에 의한 압착성 질식사”소방당국 “메모리 부족해 사진 삭제”경찰, 소방서 찾아가 사진유출 따져고유정(36)이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기 두 달 전 숨진 채 집에서 발견된 고유정의 의붓아들 A군(6)의 얼굴과 목 등에 짓눌린 흔적이 역력한 현장 사진들이 다수 발견됐다. 언론사가 이를 공개하자 소방당국은 이 사진들을 최근 사진 메모리 용량 때문에 6장을 삭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유정의 의붓아들 A군(6)이 숨진 직후 찍은 현장 사진 6장을 최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삭제된 사진 6장을 입수한 MBC는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A군이 숨진 직후 남겨진 6장의 현장 사진에는 A군의 얼굴이 무언가에 짓눌린 채 고통 속에 숨진 모습이 담겼다. 입과 코에 다량의 피를 흘리고 숨진 A군은 특히 눈 주위에 침대 요에 새겨진 무늬가 선명하게 남을 정도로 강한 압력을 받은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각선의 줄무늬 자국은 침대에 깔려 있던 이불의 줄무늬 문양과 일치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또 A군의 목 뒤 사진에는 멍자국과 무언가에 의한 상처 자국이 선명하고 그 밑에 날카롭게 긁힌 자국도 발견돼 MBC는 단순 질식사가 아닌 타살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에는 가슴에 제세동기를 달고 양팔과 다리를 벌린 채 숨진 A군의 모습이 보인다. A군의 현장 사진을 분석한 법의학자들은 아이의 목 뒤에 멍처럼 보이는 검붉은 흔적에 주목했다. 사진을 확인한 한 법의학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멍이 생기기 쉬운 부위가 아니다”라면서 “외부에서 손으로 누른 흔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는 “손가락 지두흔(손끝으로 누른 흔적)이나 조흔(손톱으로 긁힌 흔적)이라고 부르는 형태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면서 “손이나 손가락으로 아이의 등 부분에 어떤 압력이 가해진 흔적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강한 힘으로 코와 입이 막혀 숨지는 ‘비구폐색 질식사’일 수 있다는 것이다.의붓아들의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군과 같은 침대에서 자던 친아버지 B씨에게 눌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들과 함께 잠을 잤던 B씨의 몸무게는 65㎏ 정도로 법의학자들은 아버지의 다리로 우리 나이 6살인 A군의 몸을 눌러 질식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며 타살 의혹을 뒷받침했다. 박종필 연세대 법의학과 교수는 “성인 남자의 다리가 단순히 (A군의 몸에) 올라가서 압착성 질식사가 발생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다른 인위적인 외력 즉 타살에 의한 압착성 질식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해둬야 한다”고 말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B씨는 인터뷰에서 직업이 119 구급대원이어서 평소 깊은 잠을 못 자고 쉽게 잠드는 편이 아닌데, 사건이 벌어진 그날만큼은 이상할 만큼 빨리 잠들었다고 진술했다. A군이 발견된 시각은 오전 10시 10분. B씨는 잠에서 깬 뒤 침대에 피를 흘린 채 얼굴을 묻고 있는 아들을 발견해 고유정이 119에 신고하는 사이 심폐소생술을 했다. B씨에 따르면 당시 A군은 입술 주위가 파랬고 이미 몸의 곳곳에서 사후 경직이 진행될 만큼 몇 시간이 흐른 뒤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5월 17일 A군의 2차 부검 결과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결론 내렸다. 한편 소방당국은 MBC가 숨진 직후 현장 사진 2장을 공개하자 나머지 사진 6장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최초로 수사한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의붓아들의 현장 사진이 일부 공개되자 소방당국을 두번이나 찾아가 사진 유출 경로를 따지기도 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이에 청주 동부소방서는 언론 인터뷰에서 “경찰이 찾아온 것은 이례적이었다”면서 “사진 삭제는 메모리 관리 차원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청주 동부소방서 현장 담당자와 통화했지만, 자세한 사항까지는 전달받지 못했다”면서도 “현장 사진 6장을 삭제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 메모리 용량 때문에 보통 2~3개월에 한 번씩 지운다”면서 “메모리 관리 차원에서 현장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나혜미’ 내가 애기인 줄 알아”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나혜미’ 내가 애기인 줄 알아”

    에릭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아내 나혜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첫 영업 후 숙소에서 쉬는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 에릭, 앤디는 고된 영업을 마치고 돌아와 숙소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온 몸이 아픈 앤디가 파스를 찾자 에릭이 한국에서 챙겨온 약 가방을 꺼냈다. 약 가방 속에는 진통제, 감기약, 지사제, 소화제, 멀미약 등 모든 약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앤디는 “형수님이 챙겨 준거야?”라고 물었고 에릭은 “응. 내가 애기인 줄 알아”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남편 에릭을 위해 아내 나혜미가 다양한 약을 챙겨줬던 것. 앤디가 “손 많이 가는 애기 맞지”라며 동의하자 에릭은 스스로를 “에릭베베”라며 부르며 애교를 보였다. 한편, 에릭&앤디는 이발소에서의 진지한 모습과 달리 숙소에서 22년차 그룹다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에릭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부터 앤디와의 케미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세창, 13살 연하 정하나와 2번째 결혼 “이미 10년 산 느낌”

    이세창, 13살 연하 정하나와 2번째 결혼 “이미 10년 산 느낌”

    ‘사람이 좋다’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의 인생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세창은 앞서 지난 2017년 11월, 13살 연하의 아내인 정하나와 결혼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으로 두 사람은 취미가 같아 가까워진 계기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세창은 한 번의 결혼생활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하나가 잘 이해해줬다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하나는 “오빠는 일반 사람과 다르게 알려져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람들이 대부분 안다. 혹시나 가족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과거 한번의 이혼 아픔이 있는 이세창은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내가 늘 꿈꾸는 완성이 잘 될까?’ 싶었다. ‘하나한테 내가 실망을 주지 않을까?’ 싶더라. 이런 부분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 고맙게도 아내가 이해한다고 하더라. 나랑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어느 정도 각오를 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잘 이겨내줬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세창은 아내를 위해서 아침을 차렸고, 정하나는 “서로 너무 잘 맞아서 한 10년은 산 것 같다”고 했다. 이세창 역시 “때론 너무 신혼 같지 않아서 걱정이 될 때도 있다. 그냥 예쁘게 살려고 노력한다. 아내가 나이에 비해서 워낙 철이 들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세창은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한 ‘미대 오빠’로 CF 감독이 꿈이었으나 광고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리고 1993년 광고 단역 모델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과거 발연기 논란도 겪었던 이세창은 “방송국에 다시 복귀했을 때 마음속에 ‘나는 다시 시작하는 신인이야’라고 생각했다”며 “그때가 40대 초반이었다. 촬영장에 늘 1시간 먼저 가 있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다른 색깔의 배우가 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세창은 배우 외에도 또 하나의 직업으로 스킨 스쿠버 강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강사 한 지 10년 됐다”며 방송 촬영을 계기로 카레이싱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이색 스포츠를 모두 섭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들은 돈 내가면서 열심히 하는데 난 방송 촬영으로 이렇게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이렇게 생각했다”며 “그래서 기회가 닿으면 다 배우려 했다. 그게 제 삶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강사까지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세창은 “많은 배우분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생계다. 생계가 안정적이면 더 좋은 작품을 기다릴 수 있고, 더 몰입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며 안정적인 수입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3살 연하’ 이세창 아내 정하나, 일상 모습 보니..

    ‘13살 연하’ 이세창 아내 정하나, 일상 모습 보니..

    배우 이세창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세창의 아내 정하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로, 아크로바틱을 전문으로 하는 공연가다.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라후프와 리본 등을 이용한 아크로바틱 포즈를 게재했다. 또한 정하나는 남편 이세창 못지 않은 속도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나는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지난 2017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수중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민우혁 “옥주현, 나 때문에 무대서 공포감 느껴”

    ‘비디오스타’ 민우혁 “옥주현, 나 때문에 무대서 공포감 느껴”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전치 3개월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만에 무대에 올랐던 놀라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민우혁은 핑클 옥주현과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옥주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여주인공인 옥주현을 들어 올려 2바퀴를 돌고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주 힘차게 돌린 덕분에 옥주현이 “태어나서 이런 공포는 처음 느껴 봤다”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이후 옥주현은 그 장면만 되면 몸을 한껏 움츠렸다는 후문. 또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당시 “장발장 역의 배우 양준모와 얽히는 바람에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며 “그래서 (추락하는 장면에서) 왼발로 떨어졌는데 발목이 완전 꺾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당시 원캐스트였는데, 148회 공연을 완벽히 혼자 다 해내는 것이 목표였다”며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일주일 만에 무대에 오른 일화를 전해 열정 만수르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비디오스타’에서만 공개되는 한지상x민우혁의 콜라보 무대는 물론, 이현우&박준면의 최초 듀엣 무대,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입담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방송은 7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주방까지 접수 “못 하는 게 뭐야?”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주방까지 접수 “못 하는 게 뭐야?”

    배우 이민정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요리 실력을 공개해 모두의 극찬을 받는다. ​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25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방송을 통해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스페인 미용실 영업 첫 날 고군분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용실, 이발소 팀의 손님 맞이부터 영업 종료 후 숙소에서 쉬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민정의 요리 실력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스페인 출국에 앞서 “한식 먹는 멤버들을 위해 한식을 해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정은 미용실, 이발소 운영으로 힘들었을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녀가 준비한 첫 식사는 고추장찌개. 이민정은 한식 요리를 위해 한국에서 육수 포까지 챙겨오는 정성을 보였고, 처음 만들어본 게 아닌 듯 능숙하게 찌개를 만들었다. 이민정의 요리 실력에 정채연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식사했고 이남열 이발사도 “잘 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고마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통 큰’ 배포를 드러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민정은 “미용실이 잘 안되면 제 돈으로라도 고기를 사겠다”라며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사비로 고기를 샀다. 그녀가 준비한 고기와 고추장찌개로 멤버 모두가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는 후문. 미용실에 이어 숙소 부엌까지 진두지휘한 민셰프의 요리 실력은 7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세창, 13세 연하 아내와 일상 공개 ‘꿀 떨어지는 모습’

    이세창, 13세 연하 아내와 일상 공개 ‘꿀 떨어지는 모습’

    ‘사람이 좋다’ 배우 이세창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의 인생 2막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17년 11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결혼식을 올린 이세창. 그의 부인은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하게 해준 접점은 바로 스포츠. 예전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 하나 씨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세창에게 자연스럽게 끌렸고, 둘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취미도 취향도 성격도 비슷한 그들. 굳이 맞추려 하지 않아도 잘 맞는 찰떡궁합이라는데. 이세창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이세창은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한 ‘미대 오빠’다. CF 감독이 꿈이었던 그는 광고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되고, 어느 날 한 광고의 단역으로 투입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쉽게 연예계에 입성하게 된 그. 하지만 외모로 주목받은 것도 잠시, 소위 말하는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점차 그를 찾는 곳도 줄어들게 된다. 몇 년 후, 한층 깊어진 연기로 다시 브라운관에 나타난 이세창.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는 그는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후배들에게 연기지도를 하며 본인도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중이라는데. 외모에 한정된 배역이 아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싶다는 이세창의 연기 열정을 만나본다. 이른 아침부터 이세창이 향한 곳은 실내 다이빙 풀. 십여 년 전부터 스킨 스쿠버 강사로 활약 중인 그는 다양한 나라의 바다를 자유로이 누빌 만큼 실력 있는 강사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요즘 그는 새로운 도전 중이다. 카레이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물류 회사 마케팅 이사직을 겸하게 된 것. 돈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다는 이세창. 새로운 길에 접어든 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90년대 원조 꽃미남 스타 이세창!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생김새 때문에 까칠하면서 도도한 느낌의 배역을 주로 맡았지만, 그의 지인들은 이세창만큼 변함없이 진실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경차를 끌고 다니며 근처 가성비 좋은 식당에서 혼밥(혼자 밥 먹기)을 즐기는 그. 메이크업은커녕, 10년 전에 산 보세 옷을 걸치며 모자 하나 푹 눌러쓰고 나오는 모습이 일상인 이세창의 리얼한 모습을 오늘(23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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