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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위한 열무국수 요리→손 먹방에 ‘경악’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위한 열무국수 요리→손 먹방에 ‘경악’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가 전투적인 열무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김호영,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오대환은 매니저와 4년째 동고동락 중이라고 밝혔다. 매니저와 친구처럼 매일 만나고 있다고 전한 오대환은 “365일 중에 300일은 만나고 있는 거 같다”며 “일이 없어도 만나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어머니가 만든 열무김치를 가지고 매니저의 집을 방문한 오대환은 매니저에게 집 밥을 먹이기 위해 열무국수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집에는 칼도 없고 도마도 없던 상황. 이에 오대환은 크게 당황했다. 우여곡절 끝에 오대환은 열무 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면 삶기에 집중하는 동안 싱크대 위에 올려뒀던 열무 김치가 추락했다. 김태훈 매니저는 “아무리 비위 좋아도 그건 못 먹겠더라”라고 질색했다. 오대환은 김칫국물과 참기름으로 긴급 보수해 열무 국수를 완성했다. 음식을 못 먹겠다던 김태훈 매니저는 바가지에 담긴 열무국수를 오대환과 나눠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는 군침 도는 열무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저렇게 먹어야지”라고 감탄했고, 송은이도 “방송 나갈 때 바로 소면 삶아야겠다”고 입맛을 다셨다. 김태훈 매니저는 “열무 떨어진 것만 생각 안하며 최고다”라고 반응했다. 손으로 열무국수를 무친 오대환은 바가지 먹방에 이어 맨손으로 국수를 집어 먹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모두 경악했다. 유병재는 “이 먹방이 롤러코스터 같다. 맛있어 보이다가 밥 맛 떨어지고를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나희 “‘미스트롯’ 후 수입 20배 뛰었다” 월 수입 얼마?

    김나희 “‘미스트롯’ 후 수입 20배 뛰었다” 월 수입 얼마?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남다른 의욕으로 ‘라디오스타’를 휘어잡았다. 김나희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후진은 없다’ 특집에 출연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뽐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TOP5에 오르며 ‘역전의 아이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나희는 높아진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나희는 이날 늘어난 행사와 수입에 대한 민감한 질문부터 개그우먼 출신다운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얼마전 정산을 받았는데, 개그맨 때보다 수입이 20배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개그맨이 한달에 300만~400만원을 번다고 알고 있는데 그거의 20배란 소리냐”고 묻자 김나희는 “추정을 잘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한달에 행사를 몇개 하냐”는 질문에는 “달력에 꽉 찰 정도다”라고 답했다. 김나희는 가수 박정현 성대모사와 손담비의 무대 위 남다른 표정, ‘미스트롯’ 당시 미션곡을 선정하기 위해 애드리브로 선보인 자이브 댄스까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개그우먼 선배 안영미의 격한 칭찬을 받았다. 무엇보다 넘치는 의욕과 달리 묘한 정적을 부르는 2% 부족한 모습으로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뭐든 열심히 하는 김나희의 무한 열정과 숨겨진 노력에 MC 김구라도 전에 없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 외에도 윤종신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 열정남 전진까지 “나희씨는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인정하며 어느새 그녀를 응원했다. 이 밖에도 김나희는 혼자 트로트를 공부하던 시절 특별한 트레이너를 자처한 부모의 남다른 특훈법과 더불어 롤모델 장윤정에 대한 진심 가득한 존경심까지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나희는 각종 행사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케서린 프레스콧, 헨리와 썸 차단 “남자친구 YES”

    ‘나혼자산다’ 케서린 프레스콧, 헨리와 썸 차단 “남자친구 YES”

    가수 헨리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그의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의 한국 나들이 2탄이 이어졌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해 직접 예약한 식당으로 안내하는 등 ‘특급 매너’를 선보였다. 함께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의 분위기는 더욱더 무르익었다. 헨리는 캐서린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고 캐서린은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다.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헨리 역시 “너를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스스로 확신이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헨리는 절친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헨리는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한국에 놀러왔다”며 그를 소개했으나 기안84는 이를 제대로 듣지도 않은 채 캐서린에게 “헨리 여자친구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캐서린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의 질문공세는 계속됐다. “남자친구가 있나”라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으나 캐서린은 망설임없이 “YES(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바로 옆에서 전해들은 헨리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함께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그를 위로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출생의 영화배우로 드라마 ‘더 썬’ 시리즈, ‘24 : 레거시’에 출연했다. 한국 대중들에게는 드라마 ‘스킨스’에서 활약한 배우로 알려져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365일 중 300일은 만나..집까지 이사”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365일 중 300일은 만나..집까지 이사”

    ‘전참시’ 오대환의 친형제 같은 매니저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김호영,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오대환은 매니저와 4년째 동고동락 중이라고 밝혔다. 매니저와 친구처럼 매일 만나고 있다고 전한 오대환은 “365일 중에 300일은 만나고 있는 거 같다”며 “일이 없어도 만나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안 보면 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다”며 “참 희한한 매력이 있는 형이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어느 순간 오대환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왔다고 했다. 오대환은 가까이 살고 있는 매니저의 집으로 열무김치를 싸가지고 갔다. 두 사람은 2년 반 전부터 가까이 살았다고. 매니저는 “오대환이 심적으로 아픈 일이 있었다. 일을 쉴 틈 없이 하다 보니 힘이 없고 눈에 초점이 없었다”며 오대환의 건강을 위해 일부러 이사 왔다고 밝혔다. 그 덕에 오대환의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이날 오대환은 매니저에게 다이어트 조건으로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다. 주변 지인에게 전화를 건 오대환은 “(매니저와) 둘이 합쳐 200kg이 안 되면 소개팅을 해주면 된다”며 다이어트 동기부여를 했다. 매니저와 오대환은 식사 준비에 나섰다.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본 두 사람은 열무김치 국수를 하기로 했다. 요리 준비에 나선 오대환이 열무김치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물에 김치를 헹군 매니저와 오대환은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매니저는 “같이 운동을 하기 위해 형이 자전거를 사줬다”며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는 함께 석촌 호수를 걷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영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친분을 부러워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근처 친한 고깃집 사장님의 권유로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오대환과 매니저는 고기를 먹기 시작하자 계속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소고기는 칼로리가 적다며 서로를 위로하며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28년 전 교통사고 인연 밝혀졌다 “충격”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28년 전 교통사고 인연 밝혀졌다 “충격”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의 과거부터 얽히고 설킨 인연이 공개됐다. 28년 전 황금정원 축제에서 발생한 의문의 교통사고가 공개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황금정원’은 7.9%(12회 전국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한지혜와 이상우가 이불 빨래를 하다가 실수로 안기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았다. 시청률에 탄력을 받기 시작한 ‘황금정원’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9-12회에서는 한지혜(은동주)와 이상우(차필승)의 과거부터 이어진 인연이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28년 전 열린 황금정원 축제와 이후 의문의 교통사고 현장까지 함께였던 것. 더욱이 한지혜-이상우 뿐만 아니라 오지은(사비나)-정영주(신난숙) 모녀는 물론 이태성(최준기)의 모친인 차화연(진남희)까지 ‘황금정원’과 연관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한지혜는 오지은이 문지윤(이성욱)의 헤어진 부인이자 강준혁(이믿음)의 생모인 ‘은동주’라는 확신을 갖고 그를 찾았다. 그러나 오지은은 문지윤이 자신의 스토커였다고 거짓말 해 위기를 모면했다. 특히 정영주는 병원에서 문지윤이 그린 그림을 증거로 내밀며, 그가 2년 전부터 스토킹을 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정영주는 “이성욱과 삼자대면하자”며 소리쳐 그의 뻔뻔함이 보는 이들의 혀를 차게 만들었다. 한편, 강준혁-정서연(이사랑) 남매가 가출해 걱정을 자아냈다. 강준혁이 아빠 문지윤이 범죄에 연루된 후 행방불명 됐고, 이에 남매가 곧 보육원에 보내질 상황이라고 알게 된 것. 이후 강준혁은 정서연의 생모를 찾아가 정서연을 보살펴 달라고 호소하지만 그는 남매를 가차없이 내쳐 보는 이들의 분노케 했다. 엄마를 만날 생각에 “오늘이 제일 좋을 날”이라며 웃던 정서연이 눈물을 펑펑 쏟아내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한지혜는 문지윤을 찾을 때까지 남매와 함께 있기로 했다. 이를 반대했던 이상우는 돈과 함께 ‘애들 밥 굶기지 말고, 아침이나 사 먹어요’라는 쪽지를 남기고 돌아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지은과 이태성의 결혼을 성사시키려는 오지은-정영주 모녀와 결사 반대하는 차화연의 팽팽한 싸움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태성은 오지은과의 결혼을 원했지만, 차화연의 반대는 강경했다. 오지은을 뒷조사한 차화연은 그의 과거에 의문을 품었다. 특히 과거 이민 시절, 정영주가 ‘한나신’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인과 결혼한 것은 영주권을 위한 위장 결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민 전 한국기록이 전무하다는 것에 주목했다. 차화연은 오지은에게 백지수표를 건네며 이별을 강요했다. 그러나 정영주의 계략으로 판세가 또 한번 뒤집혔다. 정영주가 문지윤의 핸드폰을 I&K 본사 쓰레기 수거장에 버려뒀고, 경찰이 이를 발견한 것. 때마침 차화연과 결혼 문제로 다투던 이태성은 문지윤 사건으로 경찰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발작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특히 이태성의 발작이 차화연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운데 정영주-오지은 모녀의 결혼 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과거의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지혜와 이상우가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인연이 과거부터 이어져 있음이 드러난 것. 두 사람은 어릴 적 당했던 교통사고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특히 한지혜가 탄 차에는 운전자가 정영주였고, 반대 차선에 있던 이가 이상우의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엔딩에서 이상우는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 조각 주으러 숲으로 가자”라며 노래를 부르는 한지혜를 붙잡고 “당신 이 노래 어떻게 알아? 28년 황금정원 반딧불이 축제 어떻게 아냐고?”라고 소리쳐 이들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한지혜와 이상우뿐만 아니라 정영주-오지은-차화연이 ‘황금정원’이라는 축제로 얽히고 설킨 관계임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28년 전 황금정원 기억해?”하는 정영주에 물음에 오지은은 “반딧불이 축제? 그 사고랑 은동주도”라며 당황해 이들에게 또 어떤 추악한 과거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정영주는 황금정원의 설립자가 차화연이라는 점이 오지은과 이태성과의 결혼을 성사시킬 수 있는 회심의 카드라고 전해 이들의 속셈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한지혜랑-이상우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교통사고였다니”, “오늘 사랑이 우는데 너무 가슴 아팠다”, “오늘 오지은이랑 정영주 쿵짝 대박”, “언제나 꿀잼이지만 오늘 역대급으로 몰입도 짱”, “정영주 위치추적 빅픽처 깜놀”, “인물 갈등이 확실해지니까 갈수록 더 꿀잼이다”, “정말 다 엮여있네”, “요즘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정연, ‘후덕’ 원인은 강타였나 “선망의 대상→힘든 시간”

    오정연, ‘후덕’ 원인은 강타였나 “선망의 대상→힘든 시간”

    오정연이 H.O.T. 출신 강타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후덕’해진 외모로 주목받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당시 오정연은 “살 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다. 정신이 번쩍 든다”면서 “솔직히 말씀 드리면,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찐 것 같다. 이것은 변명.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오정연은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후덕’ 논란을 일으킨 사진에 대해 “제가 저렇게 살찐 줄 몰랐었다. 건강검진을 했었는데 경도비만이 나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편하게 먹고 자고, 카페에서는 일하다가 과일 주스 남은 걸 계속 먹었더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데에는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오정연은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다. 힘들어서 의욕 저하에 식욕 감퇴가 왔고, 몸무게가 6kg 정도 빠졌었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선망했던 사람을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 실제로 만나봤더니 평범한 걸 넘어서서 나약한 면이 많더라. 그런 면을 받아주면서 제 자존감이 떨어졌다”면서 “제 자신을 찾기 위해, 진짜 내 모습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극복하고 다시 행복해지면서 식욕이 폭발했고, 체중은 더 많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타가 자신과 진지한 만남을 갖던 중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선망의 대상’이 강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오정연은 “학창시절부터 강타를 열렬히 사모했다”며 호감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금정원’ 이태성, 호흡곤란→졸도 포착 “극도의 죄책감”

    ‘황금정원’ 이태성, 호흡곤란→졸도 포착 “극도의 죄책감”

    ‘황금정원’ 이태성이 충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 돼 그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무더위도 밀려나갈 휘몰아치는 전개로 주말 드라마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이태성(최준기 역)이 가슴을 부여잡으며 쓰러지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황금정원’ 5-8회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의 ‘현 연인’ 최준기(이태성 분)가 ‘전 남편’ 이성욱(문지윤 분)을 차로 쳐 충격을 안겼다. 사비나는 최준기와의 결혼을 위해 살아있는 이성욱을 죽었다고 거짓말 해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이후 최준기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사비나에게 더욱 의존하고 있는 상황. 이에 사비나가 그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결혼을 더욱 가열차게 밀어붙일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위급한 상황에 놓인 이태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태성은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파리한 안색을 보이고 있는 것. 이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이태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한다. 그런가 하면 걱정 어린 눈빛의 오지은(사비나 역)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오지은은 교통사고 후 자수하려는 이태성을 회유하고 막아서며, 거짓 알리바이로 함께 사건을 은폐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태성의 졸도 또한 오지은이 지시한 하나의 빅픽처일지 혹은 진짜 이태성에게 위급한 일이 생긴 것일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황금정원’ 본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정연, 강타-우주안 폭로에 서장훈 이혼 재조명 “당사자만 아는 것”

    오정연, 강타-우주안 폭로에 서장훈 이혼 재조명 “당사자만 아는 것”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의 바람기를 폭로한 가운데, 과거 ‘강타 부인’이라 불릴 만큼 열렬한 팬이었던 사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정연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타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이상형이 강타라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중학교 때 열렬하게 사모했다. (강타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들어갔다. 동국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강타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강타를 언제 만났냐”라며 물었고, 오정연은 “한 번도 못 만났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팬이라고 많이 얘기해서 아실텐데 아직 연락이 없는 걸 보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특히 오정연은 “영상 편지를 보내봐라”는 제안에 “팬입니다. 한번 만나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노는 건 어떨… 안돼 안돼”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오정연은 강타와 같은 소속사인 SM에 들어갔고 당시 인터뷰에서도 “이런 말 해도 되나요. 강타 씨를 정말 좋아했어요. 중학교 때 클럽H.O.T 1기로 활동했거든요. 그 경험이 제 학창시절의 기둥이었다랄까요?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강타 부인’이란 소리까지 들었거든요. 그런데 같은 회사 소속이 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망했던 사람을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 실제로 만나봤더니 평범한 걸 넘어서서 나약한 면이 많더라. 그런 면을 받아주면서 제 자존감이 떨어졌다”라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힘든 시간은 오정연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제 자신을 찾기 위해, 진짜 내 모습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선망의 대상’이 강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한의 열애설이 터진 뒤인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라며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토로했다. 한편 오정연은 서장훈과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사유를 두고 갖가지 루머가 나돌았으나 서장훈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 이유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서장훈은 ‘이혼 이유가 서장훈의 결벽증 때문이다’라는 소문에 대해 “내가 깔끔하고 예민해서 결벽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며 “그 친구가 그런 것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한 것”이라고 이혼 이유를 전했다. 서장훈은또 “부부 사이의 문제는 당사자만 아는 것”이라며 “내가 같이 있어봐서 누구보다 그 친구를 잘 안다.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은 아니다. 우린 헤어졌지만, 그 친구는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옥택연 이연희, 6년 만의 재회 ‘더 게임’ 남녀주인공 발탁

    옥택연 이연희, 6년 만의 재회 ‘더 게임’ 남녀주인공 발탁

    배우 옥택연과 이연희가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제작 몽작소)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내년 1월 방송되는 ‘더 게임:0시를 향하여’(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고, 이연희가 강력반 형사 ‘서준영’을 연기한다. 옥택연은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고 정해진 운명 안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태평의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태평이 겪어내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들을 시청자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고, 전역하고 첫 작품인 만큼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연희 또한 “대본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쳐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역할도 매력적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고, 이번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설레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의 여에스더가 지성과 건성 피부 관리법에 이어 풍성한 모발을 위한 특급 시크릿을 대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여에스더와 문세윤이 풍성한 모발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는 대부분 지성피부이다’라는 깜놀할 만한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에스더가 문세윤과 함께 모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한 모든 특급 비법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에스더는 반백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그녀는 탈모의 발생 이유부터 예방법까지 꼼꼼하게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신속하게 추천하며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어김없이 여에스더의 수다 본능이 발동돼 문세윤이 단호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결국 여에스더의 ‘TMI 대방출’에 문세윤이 “제발 제발 선생님!”이라며 단번에 ‘수다본능’을 억제시켜 진정한 ‘문브레이커’로 등극해 활약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가 문세윤의 ‘숨은 근육’에 깜놀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문세윤이 숨겨진 ‘근육 뚱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서 역대급 기부금이 터진 가운데, 이번주 어떤 웃음 콘텐츠 방송들이 펼쳐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개인전이 아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기상천외하고 포복절도할 만한 꿀잼 콘텐츠 방송들과 격주로 이어지는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파격 민트색 헤어+꽃무늬 원피스 “충격 변신”

    ‘전참시’ 이영자, 파격 민트색 헤어+꽃무늬 원피스 “충격 변신”

    ‘전참시’ 이영자가 ‘하와이안 영자’로 파격 변신한다. 민트색 헤어와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매니저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웃음을 빵 터뜨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63회에서는 매니저를 위해 일일 하와이 투어를 계획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가 파격적인 하와이안 패션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 ‘2019 전참시 MT’ 장기자랑 1등 상품이었던 ‘해외여행 상품권’을 아쉽게 놓친 매니저를 위한 것이라고. 만약 장기자랑에서 1등을 했다면 하와이에 가고 싶었다는 매니저의 고백에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매니저가 “드레스 코드는 하와이”라는 이영자의 말에 직접 산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한껏 들뜬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와이안 영자’로 메이크 오버한 이영자의 뒷모습은 과연 이영자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이윽고 ‘하와이안 영자’ 비주얼을 확인한 매니저가 대폭소하고 있어 이영자의 파격 변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하와이안 콤비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창석♥’ 이채은, 지연과 동거 흔적 발견에 충격 “잠도 잤냐”

    ‘오창석♥’ 이채은, 지연과 동거 흔적 발견에 충격 “잠도 잤냐”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의 과거(?)에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는 이채은이 실제 연애를 시작한 오창석의 집에 놀러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에 있는 그림을 보고 “이 그림은 뭐냐”고 물었다. 오창석은 당황해하며 “옛날에 그때 그리고 갔던 거네”라며 얼버무렸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추궁에 “티아라 지연이 동거 프로그램을 할 때 그린 것”이라고 밝히게 됐다. 앞서 2017년 오창석은 티아라 출신 지연과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채은은 ‘동공 지진’을 보이며 “방송을 집에서 했냐”, “동거였냐”, “진짜 잠도 자고 간 거냐”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2년 동안 이걸 왜 안 지웠냐”고 뼈가 담긴 말을 던졌다. 이에 오창석은 급하게 그림을 치웠다. 이채은은 “그럴 수 있지”라면서도 “보면서 되새겼을 수도 있겠다”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가 병을 날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틀캡챌린지 #bottlecapchallenge #tiktok #틱톡”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안84가 카메라 삼각대에 물병을 놓은 뒤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병뚜껑이 아닌 물병 자체가 날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에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는 “기안84님 제발”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이시언도 “실례지만 어디 기씹니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다이어트, 홍현희X미주와 걷기 “맛집골목 위기”

    ‘나혼자산다’ 박나래 다이어트, 홍현희X미주와 걷기 “맛집골목 위기”

    박나래가 본격적인 걷기 운동으로 배고픔을 뿌리친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 세 사람의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텐션’으로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세 사람은 서울을 구석구석 걸으며 역사까지 배우는 1석 2조 걷기 모임에 참여한다. 이들은 완벽한 운동을 위해 만보기를 착용, 숫자가 적은 사람이 벌칙을 받기로 정해 걷기도 전부터 숫자를 높이기 위한 꼼수를 부린다고. 차분하게 걷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땀을 한 바가지 흘리며 열정적으로 몸을 움직인다고 해 빅 재미를 투하한다. 특히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이 넘어갈 정도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찾아와 이목이 집중된다. 그 어떤 준비 없이 튼튼한 다리만 믿고 참여한 박나래에게 함께 참가한 사람들이 얼음물과 과일들을 챙겨준다고. 이에 박나래는 다이어트를 잊어버릴 정도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먹는 얘기를 끊임없이 한다. 맛집 골목에 들어와 풍겨오는 음식 냄새에 정신을 못 차리던 중 홍현희가 모두의 이마를 때리는 화룡점정 한 마디를 던진다고. 박나래,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의 유쾌한 운동은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선균 분노, ‘호날두 노쇼’ 경기 관람 “굳은 표정” 포착

    이선균 분노, ‘호날두 노쇼’ 경기 관람 “굳은 표정” 포착

    배우 이선균이 ‘호날두 노쇼’에 분노한 모습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해 다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6일 개최된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국민적 분노를 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전 당일 사전 팬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1시간 늦게 시작된 축구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벤치만 지키고 있는 호날두의 이름을 관중들이 애타게 불렀지만, 그는 끝내 나오지 않았고 야유가 쏟아졌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팬 서비스 없이 곧장 퇴장했다. 경기 주최자 측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계약서에 써 있다”라며 호날두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벤투스 구단에 통보받은 것도 아니다. 왜 뛰지 않냐고 했더니 유벤투스 측은 코치와 호날두가 계약서 내용을 안다. 호날두가 뛰고 싶지 않다고 피곤하다고 한다. 내가 할 수 없을 게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전하지 않은 호날두의 위약금 8억원 대다. 그의 주급에 불과한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가 아니라 메시인 것 같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배우 이선균은 내내 굳은 표정이었으며,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다. 축구광인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뭐라고 말을 좀 해줘. 안 그러면 많이 섭섭할 거야. 바보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으며, 위너 멤버 김진우도 “날두형 기다렸는데 왜 그랬어요 흑흑”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한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한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고 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한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한다고.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붕시킨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밀착 수호천사 매력 “언제든 방 비워줄게”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밀착 수호천사 매력 “언제든 방 비워줄게”

    차은우가 수호천사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곤경에 처한 구해령(신세경)의 수호천사로 변신한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대로 된 이유도 모른 채 거센 비난을 받고 설움이 폭발한 해령과 아무것도 묻지 않고 “혹시 다음에도 또 울고 싶은 날이 있거든, 여길 찾아와. 언제든 방을 비워줄게”라고 말하는 이림의 위로는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해령이 곤경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 이림은 걱정에 휩싸였다. 녹서당 입시를 할 수 없게 된 해령을 만나고자 서리 복장으로 예문관을 찾은 이림은 얼떨결에 해령과 같이 일을 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미담 취재를 위해 궁 밖으로 나갔고, 어느덧 통금 시간이 가까워져 순라군에 들킬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순라군의 눈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이림의 허리를 안은 해령으로 인해 당황하며 놀란 이림은 반대로 여유 있는 표정의 해령과 대조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해령의 집에서 잠들게 된 두 사람. 병풍을 사이에 두고 잠을 청하지만 쉽게 잠들 수 없었다.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한 해령이 나가서 자겠다고 하자 이림은 밤공기가 차다며 “너도 날 불편해하는 게, 다행이다 싶어서. 내가 나가서 자마. 이대로는 누구도 잠들 수 없을 듯하니”라며 해령 대신 마루에서 잠을 청했고, 불편해진 잠자리와는 다르게 기분 좋은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한편, 해령을 곤란하게 했던 서리 일이 해결되고, 해령이 이림에게 더 이상 예문관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이림은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림은 “고생이어도 좋았거든. 사람들 속에 섞여서 누군가 내 이림을 불러주고, 내게도 할 일이 있고.. 그런 적은 처음이라, 즐거웠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령은 마마에게 소설이 어떤 의미인지 알겠다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이림의 마음을 토닥였다.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해령에게 감동한 이림. 해령의 부탁으로 이림은 해령에게 주기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음에 담아두었던 시를 조심스레 적어내려간 이림은 선물이라면 이게 좋겠다 싶었다며 시를 전해 줄 것 같았지만 마치 연서와 같은 시의 내용이 부끄러워 다시 써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시가 궁금해진 해령은 보여주길 거부하는 이림과 투닥거리며 한층 더 가까워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차은우는 깊은 궁속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 도원대군으로 분하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모든 것에 서툴 수밖에 없었던 이림이 세책방에서 해령을 만나고, 이후 사관이 된 해령과 재회하며 내면의 변화를 겪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눈물 흘리는 해령을 조용히 위로하며 배려해주고, 그녀의 힘든 마음을 보듬어 주는 순수한 공감남의 모습은 여름밤 설렘 지수를 높였고 해령이 힘들까 봐 그녀의 몰래 예문관의 일을 돕고 혼자 밤거리를 거닐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주려는 구해령 밀착 수호천사의 면모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차은우는 해령을 알고 조금씩 세상을 마주하고 변화해가는 이림이란 인물의 작은 변화를 하나하나씩 차근히 그려나가며 이림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빌리아의 이발사’ K뷰티 전파하는 정채연 ‘능숙한 손놀림’

    ‘세빌리아의 이발사’ K뷰티 전파하는 정채연 ‘능숙한 손놀림’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K뷰티를 전파한다. 1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정채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선 촬영에서 미용실 팀은 영업 2일 차를 맞아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정채연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케이팝 팬들에게 직접 스타일링 해줬다. 정채연은 팬을 위해 비타민 음료, 과자를 챙겨줬고 팬은 정채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손님이 “채연에게 스타일링 받고 싶다”고 하자 정채연은 “스페인에 팬이 있다니. 신기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젖은 머리를 드라이 하고, 아름다운 웨이브를 만들었다고. 스타일링 후 정채연은 손님에게 “보니따(Bonita,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스타일링에 이어 칭찬까지 들은 팬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K뷰티를 처음 경험해본 손님들은 “스타일링, 마사지가 만족스러웠다. 서비스가 섬세해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채연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미용실 업무에 지치기도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그가 퇴근 시간이 되자 “퇴근이 이렇게 행복한 건지 몰랐다”고 말한 것. 이어 정채연은 숙소 도착한 뒤에도 “살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아슬아슬 동침 포착 “심멎”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아슬아슬 동침 포착 “심멎”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이 포착됐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이들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설레는 하룻밤을 예고하며 로맨스 지수를 폭발시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에서 해령은 녹서당 입시를 자원해 이림이 진짜 ‘도원대군’임을 직접 확인했다. 왠지 모를 착잡함과 서운함을 느낀 해령은 이림을 냉랭하게 대했지만 힘든 일을 겪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이림의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상황. 해령과 이림이 단둘이 해령의 방에 입성한다. 먼저 다소곳하게 누워있는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뜬 눈으로 천장만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림이 자신과 해령 사이에 펼쳐놓은 병풍을 걷고 나타나 해령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특히 그의 확신이 선 눈빛은 모태 솔로 왕자로서 연애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 평소와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림의 반전 매력에 놀란 해령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령은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평정심 유지에 실패한 듯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오늘(1일) 밤 해령과 이림의 아슬아슬한 동침 현장이 공개된다”면서 “해령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분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11-1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이사배 “크리스 헴스워스와 만남, 심장 멎는 줄”

    ‘섹션TV’ 이사배 “크리스 헴스워스와 만남, 심장 멎는 줄”

    오늘(1일) 밤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금손 유튜버’로 불리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사배는 직접 디자인한 카드를 보여주며 ‘금손’ 실력을 입증했다. 이사배는 크리에이터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고 제안 받았다”며 “제 성향에 잘 맞는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회 수가 많이 오르게 된 영상은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이었다고 전하며 “선미, 화사 커버 메이크업이 반응이 좋았고 그 중 가장 뜨거웠던 건 장첸”이라며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사배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가장 놀라운 제안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최근 저의 드림가이를 만난 일”이라며, 크리스 헴스워스를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사배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터뷰어로 가서 만나게 됐는데 너무 친절히 대해주시더라.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며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드러냈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의 인터뷰 현장은 오늘 밤 11시 3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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