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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충희씨 부친상, 서성천씨 부친상, 최만수씨 장모상

    ●박충희(MBC 인권사회팀 차장)씨 부친상, 이선희(KBS 예능국 PD)씨 시부상, 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40분. 02-2227-7500 ●서성천(CMB 광주방송 네트워크혁신팀장)씨 부친상, 7일 오전 2시, 광주 만평장례식장 302호, 발인 9일 오전 8시. 062-611-0000 ●김영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차장)씨 모친상, 최만수(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증권부 기자)씨 장모상, 7일, 광주광역시 빛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62-452-4000
  • 이진혁, 롤모델 유노윤호 향한 헌정무대 ‘복근 깜짝 공개’

    이진혁, 롤모델 유노윤호 향한 헌정무대 ‘복근 깜짝 공개’

    ‘프듀X’ 이진혁이 롤모델로 유노윤호를 꼽았다. 7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선공개] 화장실에서 유노윤호에게 받은 깊은 감명,,! 열정 새싹 진혁의 대충 박멸 헌정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 출신 이진혁이 자신의 롤모델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안영미는 이진혁에게 “유노윤호를 보면서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들었다. 화장실에서 유노윤호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혁은 “그렇다”고 답한 뒤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났다.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안녕!’ 하고 인사를 해주셨다. 롤모델이니까 인사를 드려야 하나 하고 있는데 ‘어 그래 수고해!’ 이러고 무대로 바로 가시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유노윤호 선배님이 하신 말 중에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충은 ’대충‘이라는 말을 되게 좋아한다. 제 좌우명이 ’동화 같은 삶을 살자‘인데, 항상 열심히 하고 꿈꾸는 삶을 원한다는 의미인데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나혼자산다‘에 나오셨던 모습을 봤는데, 아침부터 춤을 추시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웃었지만 저는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혁은 유노윤호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며 스튜디오 앞으로 나섰다. 그는 유노윤호의 열정을 드러내는 곡인 동방신기의 곡 ’왜(Keep your head down)‘에 맞춰 안무를 소화했다. “나 라스 나왔다!”라고 크게 외친 이진혁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복근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거짓말에 속아서”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3명 감찰 의뢰

    “거짓말에 속아서”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3명 감찰 의뢰

    “우선순위 아쉬운 점 있어 감찰 의뢰”“수사의 방향성에는 큰 문제 없었다”제주에 아들을 보러 온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 책임자들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당시 고유정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들은 “‘전 남편이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의 거짓말에 속아서 시간을 허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7일 실종 초동조치 및 수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고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현 제주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을 비롯해 제주동부서 여청과장과 형사과장 등 수사책임자 3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실종 신고 접수 후 초동조치 과정에서 범행 장소인 펜션 현장 확인 및 주변 수색이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압수수색 시 졸피뎀 관련 자료를 발견하지 못한 사실 등을 확인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2일 현장점검단을 제주로 보내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부서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벌이고 문제점을 분석해왔다. 고유정 사건과 관련해 실종수사 초동조치 미흡, 범행현장 보존 미흡, 압수수색 당시 졸피뎀 미확보 문제 등을 두고 부실수사 논란이 제기됐다.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실종 수사는 수색을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범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순서를 정해야 한다”면서 “우선순위 판단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어서 감찰 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중요한 단서였던 현장 CCTV는 경찰들이 놓치고 있던 것을 전 남편의 유족들이 직접 찾아 전달했다. 또 진상조사팀은 당시 수사팀이 ‘전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의 거짓 진술에 속아 시간을 허비했다고 판단했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최종목격자(고유정)가 하는 거짓말에 휘둘렸다”면서 “사실 판단을 신중하게 해야 했고 더 일찍 거짓말이란 걸 알아채야 했다”고 아쉬움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에 대해 “일상이 거짓말”이라는 지인들의 진술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전 남편 강모씨와의 이혼 재판 과정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이) 집에 자주 안 들어왔다. 알코올 중독자”라며 이혼의 책임이 전 남편에게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씨의 지인들은 “강씨는 술을 못 먹는다”면서 “고유정은 거짓말이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린다”며 무섭다고 표현했다.범행 장소인 펜션을 조금 더 일찍 확인하지 못한 점과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점도 감찰 조사 의뢰 대상으로 삼았다. 진상조사팀은 수사팀이 고유정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할 당시 졸피뎀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한 경위도 조사했다. 진상조사팀은 “압수수색 당시 졸피뎀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압수수색 과정에서) 좀 더 깊이 있는 고민과 수사 지휘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부분도 감찰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고유정 체포 영상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도 감찰 조사 대상이다. 해당 영상은 박 전 서장이 동부서장 재직 시절 한 차례, 제주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 두 차례 등 총 3번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피의자 검거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적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에 공개된 사실도 확인했다”면서 “감찰 단계에서 공보 규칙과 인권 규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시간이 지체되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어 지휘 책임을 물어 감찰을 의뢰했다”면서 “다만 수사의 방향성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사팀 관계자들은 현장 상황의 어려움을 진상조사팀에 호소했으며, 박 전 서장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진상조사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제도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은 고유정 사건처럼 중요사건이 발생할 경우 초기 위기관리를 위해 종합대응팀을 운영하고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한 소재 확인을 위해 실종 수사 매뉴얼도 개선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미 인기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 29년 만에 리메이크

    미 인기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 29년 만에 리메이크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 간 폭스채널에서 방영된 인기 미국드라마 ‘베벌리 힐스의 아이들’(베벌리 힐스 90210)이 29년 만에 리메이크돼 전파를 탄다. 폭스TV는 ‘베벌리힐스 아이들’의 중년판인 ‘BH 90210’을 6가지 에피소드로 제작해 매주 수요일 9시마다 방영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베벌리힐스 아이들’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부촌 베벌리 힐스를 배경으로 미 상류층 고교생들의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MBC를 통해 1990년대 초반 시즌 3까지 매주 일요일에 한국어 자막과 함께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출연배우들은 어느덧 중년이 됐지만 BH 90210에 그대로 나온다. 토리 스펠링, 제니 가스, 섀넌 도허티, 가브리엘레 카테리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제이슨 프레슬리, 이언 지어링이 돌아온다. 주연 딜런 맥케이 역을 맡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루크 페리는 지난 3월 52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폭스TV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출연자들이 BH 90210 주제곡에 맞춰 차례로 유쾌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리메이크작은 출연자들의 현실 모습을 담은 패널 Q&A로 시작한다. 제니 가스는 세 번 이혼했고, 토리 스펠링은 리얼리티쇼 진행자가 됐다. 제이슨 프레슬리는 슈퍼히어로 TV 시리즈 연출자가 됐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팝스타와 결혼했고, 가브리엘레 카테리스는 배우조합 노조 위원장이 됐다. 인도에 머물며 벵골 호랑이 구조 등 동물보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섀넌 도허티는 영상으로 Q&A에 참여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프듀X 이진혁 ‘언니네 쌀롱’ 막내 직원으로 합류 ‘기대감 UP’

    프듀X 이진혁 ‘언니네 쌀롱’ 막내 직원으로 합류 ‘기대감 UP’

    유키스의 멤버 이준영과‘프로듀스X101’(프듀X) 출신 이진혁이 MBC 새 예능‘언니네 쌀롱’에 전격 합류해 배우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첫 예능 MC로 나선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과 ‘프듀X’ 출신 이진혁은 살롱 대표인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링 전문가 군단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서포트하는 막내 직원으로 등장해,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4년 유키스의 새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경연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남자 부문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최근 ‘프듀X’에서 파이널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끼와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유키스의 이준영과 이진혁이 ‘언니네 쌀롱’에선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내 직원의 훈훈함과 독보적인 실력의 전문가 군단, 재치 넘치는 조세호·홍현희와 배우 한예슬의 케미까지 MBC‘언니네 쌀롱’은 9월 5일과 12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홍석 40kg 감량 “소지섭과 작품 당시 120kg, 연기가 안 보여”

    강홍석 40kg 감량 “소지섭과 작품 당시 120kg, 연기가 안 보여”

    배우 강홍석이 4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강홍석은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며 “소지섭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배우구나’ 싶었다. 빛이 나는 사람을 처음 봤다. 동경의 대상이다 보니 자꾸 술자리에서 옆에 앉았는데, 소지섭이 농담 삼아 ‘왜 내 옆에는 남자들 밖에 없느냐’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때 몸무게가 120kg 정도 나갔다. 모니터하는데 내 연기가 안 보이는 거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 싶어서 40kg을 뺐다”며 “한 달에 10kg씩 4개월 만에 뺐다. 열심히 운동했다. 일이 없으면 많이 찐다. 지금보다도 15kg 정도 더 찌는데, 일이 들어오면 바짝 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홍석은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했다.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전국노래자랑’,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킹카부츠’, ‘데스노트’ 등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프리즈너’, ‘호텔 델루나’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프리즈너’와 같은 화제작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JYJ 멤버 김준수의 사촌누나이자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딸을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우용여 딸 최연제, 국제결혼→45세에 득남 “불임전문 한의사”

    선우용여 딸 최연제, 국제결혼→45세에 득남 “불임전문 한의사”

    배우 선우용여의 딸이자 1990년대 청춘스타였던 최연제(49)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1993년 직접 작사한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청춘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은 최연제. 가수 데뷔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 예능, 라디오 방송에서 활약하다가 어느 순간 모습을 감췄는데. 그런 그녀가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길 바랐던 어머니 꿈도 이루고, 본인도 관심이 많았던 한의 공부를 시작, 6년에 걸쳐 죽어라 공부한 끝에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의사가 된 그녀를 만나본다. ◆ 국제결혼 15년차 최연제&케빈 부부 인기 가수였던 최연제와 멋진 남편 케빈,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했던 케빈. 그러나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한 걸 후회하고 비행기에 올라 이륙을 기다리던 그때, 자신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그녀를 발견해 편지를 건네고 인연이 이어졌다. 하지만 역경은 있었다. 바로 두 사람의 만남을 결사반대했던 최연제의 아버지. 포기하려던 최연제를 잡아주며 변치 않는 사랑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굳게 닫혀있던 장인의 마음을 열고 결혼에 성공! 바쁜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겨주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결혼 15년차 최연제‧케빈 부부의 사랑 가득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국민 할머니 선우용여. 딸, 손자, 사위와 함께한 유쾌한 미국 상봉기! 몇 년 전 뇌경색 판정으로 딸 최연제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던 엄마 선우용여. 다행히 빠른 회복 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출연 중이던 드라마를 마치고 딸, 사위, 손자를 만나러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녀. 한의사인 딸에게 침도 맞고, 자상한 사위 케빈도 만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한 외손자 이튼과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선우용여. 엄마 선우용여를 챙기는 속 깊은 딸로, 한 남자의 아내로, 어느 덧 4살이 된 이튼의 늦깎이 엄마로, 그리고 인정받는 불임전문 한의사로. 가족과 일 모두를 위해 열심히 뛰는 최연제의 LA 생활기를 오늘(6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보자.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정준하 ‘무한도전’ 언급 “마지막 촬영 당시..”

    ‘비디오스타’ 정준하 ‘무한도전’ 언급 “마지막 촬영 당시..”

    ‘비디오스타’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 마지막 날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언급에 “아직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MC 김숙은 “오랜 시간 함께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후유증이 오지 않냐‘고 질문하자, 정준하는 ”마지막 촬영 날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눈물났다“고 답했다. 이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한도전‘ 촬영일이었던 목요일을 다른 프로그램들로 채우며 목요일도 여러 날 중 하루처럼 받아들이게 됐다“며 덧붙였다. 정준하의 자세한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장훈 욕설중단, 공황장애+성대결절 “프로극복러”

    ‘라디오스타’ 김장훈 욕설중단, 공황장애+성대결절 “프로극복러”

    가수 김장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 극복러’를 선언한다. 그는 공황장애, 성대결절, 심지어 욕까지 모두 극복한 근황을 전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오는 수요일(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장훈이 ‘프로 극복러’를 선언한다. 먼저 그는 공황장애 극복 사실을 알린다. 김구라보다 공황 선배라는 그는 스스로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이에 김구라가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김장훈은 성대결절 극복법을 털어놓는다. 그 비법은 바로 허준에 빙의하는 것. 그는 동의보감 덕분에 목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장훈은 욕설까지 극복했다고 전하며 완벽한 ‘프로 극복러’로 거듭난다. 그는 “저 욕 끊었어요”라며 욕설 중단을 선언한 것. 이에 모두가 의심하며 방송 내내 김장훈 놀리기에 열을 올렸다고. 특히 김장훈과 김구라의 신들린 티키타카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형, 동생 케미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김장훈은 일본 입국 금지설에 대해 해명한다. 1년마다 입국 가능 여부를 체크한다는 그는 지난 2012년 독도 수영 횡단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프로 극복러’로 거듭난 김장훈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수요일(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 변호사→검사로 반전 활약 예고 “이번엔 막는다”

    ‘웰컴2라이프’ 정지훈, 변호사→검사로 반전 활약 예고 “이번엔 막는다”

    5일 최고 시청률 8.2%(닐슨 수도권 가구)를 찍으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오른 ‘웰컴2라이프’가 숨가쁜 전개를 이어간다. ‘웰컴2라이프’ 정지훈은 오늘(6일) 밤 평행 세계에서의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한다. 현실 세계에서 비극을 맞았던 ‘서영주 살인사건’의 수사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검사 정지훈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첫 방송부터 숨가쁘게 이어진 쾌속 전개로 월화 돌풍을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오늘(6일) 밤 3-4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3-4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398021)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던 악질 변호사 이재상(정지훈 분)은 서영주(이다현 분) 납치 살인사건으로 인해 스스로의 삶을 각성했다. 이에 그는 “나 이재썅이야. 희대의 썅변. 당신 제대로 발라 줄게”라며 서영주 납치사건의 살인 교사범인 신정혜(서이숙 분)를 압박하고 돌아섰다. 하지만 그 순간 이재상은 고의적 교통사고에 의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갔고, 현실 세계에서 악연이었던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 관계가 돼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평행 세계 속 이재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방 안에 있는 라시온과 딸 이보나(이수아 분)의 단란한 사진을 확인하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아 이거 꿈꾸고 있는 거야”라며 상황을 믿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서 혼란스러움이 느껴진다. 특히 이재상은 실종납치범죄 특별수사본부로 들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내가 무슨 검사야”라는 그의 말로 하여금 평행 세계에서는 변호사가 아닌 ‘검사’임을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서영주 씨가 살아 있다고요?”라는 이재상의 말로 하여금 현실 세계에서 후회했던 상황을 리셋할 기회가 주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이에 이재상은 “이게 내 죄책감이 만든 꿈이라면 이번엔 반드시 막고야 말겠어”라는 단단한 의지와 함께 신정혜를 소환하고 서영주 납치사건의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동일한 장소에서 드럼통을 열기 직전의 상황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누군가에게 맞은 라시온의 모습과 일발의 총격에 이어, 한줄기 눈물을 흘리는 이재상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말미 “전원 집합시키세요”라며 강인한 표정을 띤 이재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과연 그가 평행 세계에서 후회가 아닌 다른 결말을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예열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첫방부터 강렬한 파워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웰컴2라이프’는 수도권 시청률 7.0%, 전국 시청률 6.3%(2회 기준)를 기록하며 경쟁드라마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중요 광고 지표인 2049 역시 2.3%에 달하는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렇듯 ‘웰컴2라이프’는 빠른 전개와 정지훈의 열연, 임지연의 연기 변신 등 첫방부터 호평을 얻으며 월화드라마 시장에 최대 강자로 단숨에 등극했다. 지난 1-2회의 최고의 1분은 이재상의 교통사고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본 장면은 자신의 이득만 취하던 악질 변호사 이재상이 자신의 삶을 후회하고 바로잡으려던 순간 신정혜의 사주로 고의적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것. 이는 이재상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계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극의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3-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웰컴2라이프’ 임지연, 숏컷 변신+액션스쿨 “청순 벗고 걸크러시”

    ‘웰컴2라이프’ 임지연, 숏컷 변신+액션스쿨 “청순 벗고 걸크러시”

    배우 임지연이 ‘웰컴2라이프’로 맞춤형 캐릭터를 만나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임지연은 현실세계와 평행세계, 두 세계에서 180도 다른 성격의 삶을 살아가는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시온과 구남친 재상(정지훈 분)의 되돌릴 수 없는 악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온은 정의 따윈 개나 줘버린 재상의 변호로 인해 법으로 마땅히 위로 받아야 할 피해자가 되레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이어지자 분노가 폭발했다. 특히 증인까지 매수해 거짓 자백을 하게 만드는 재상의 수법에 충격을 받은 시온은 거침없는 날아 차기로 분노의 한방을 날려 첫 등장부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시온과 재상은 다시 한번 살인 납치 사건을 통해 형사와 변호사로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은 사건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결국 적극적으로 초동 수사를 하지 못한 결과, 납치된 이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서 시온에 완벽히 녹아든 임지연의 절제된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재상 역의 정지훈에게 너 때문이라며 일갈하는 장면은 통쾌하면서도 왠지 모를 씁쓸함이 그대로 묻어져 나와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든 것.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통쾌한 날라차기부터 정지훈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 말투까지 정의로운 라시온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임지연은 캐릭터를 위해 숏컷까지 감행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릴 수 있게 비주얼에 변화를 준 데 이어, 형사 캐릭터를 맡은 만큼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틈틈이 액션 스쿨을 다니며 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배역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준비했다. 그런 만큼 본격적으로 평행세계가 이야기가 펼쳐지며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임지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정지훈 임지연 주연의 MBC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채령 녹화중단사태 ‘주간아이돌’ ITZY 오열에 “밥이나 먹자”

    채령 녹화중단사태 ‘주간아이돌’ ITZY 오열에 “밥이나 먹자”

    ITZY 멤버 채령이 리아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눈물을 쏟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나눴다. 주간아이돌은 7일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서 한 층 더 끈끈해진 우정으로 돌아온 ITZY의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신곡 ‘ICY’로 컴백한 ITZY가 ‘주간아이돌’에 찾아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의 타이틀곡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노래다. 평소 자신에 대한 칭찬을 못 견디는 편이라고 알려진 채령은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칭찬 견디기’에 나섰다. 채령은 요즘은 멤버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서 자신 있다고 여유를 보였지만 이내 멤버 리아의 한마디에 무너지고 말았다. 채령은 평소 고민 상담을 많이 했던 멤버 리아가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 어린 칭찬을 하자 함께 부둥켜안고 오열해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에 MC 조세호는 “오늘은 밥이나 먹고 녹화는 다음에 하지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ITZY 내에서 ‘빠른 판단’을 맡고 있는 채령은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3MC의 개인기를 보고 즉석에서 남긴 한 줄 평으로 폭소케 했다. 특히 MC 남창희의 성대모사를 듣고 “식상하다”라는 멘트로 모두의 공감을 사 웃음을 유발했다. 7일 수요일 오후 5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첫방부터 살벌 이별 “넌 진짜 X”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첫방부터 살벌 이별 “넌 진짜 X”

    ‘웰컴2라이프’가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포문을 열었다. 쫀쫀한 사건부터 충격 엔딩까지 빠른 속도로 숨가쁘게 이어졌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 1-2회에서는 이기기 위해 법꾸라지를 돕던 악질 변호사 정지훈(이재상)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던 순간 고의적 교통사고로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웰컴2라이프’ 첫 회는 정지훈-임지연(라시온)의 관계를 조명하며 시작됐다. 2주년을 기념해 꽃다발을 들고 기다리던 정지훈에게 굳은 표정으로 다가온 임지연은 그를 꽃다발로 내려쳤다. 이에 정지훈이 영문을 몰라 하자 임지연은 “너 진짜 썅이구나. 너 이름 바꿔야 돼. 이재썅으로”라며 이별을 통보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렇게 둘도 없는 악연이 된 두 사람은 이후 법정에서 재회했다. 이때 형사 임지연은 대학 여학우 성추행과 이를 말리던 최우성(오영식) 폭행 및 폭행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홍우식품 재벌 3세 김태훈(석경민)을 완벽한 증거와 함께 재판장에 세웠음에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는 적중했다. 홍우식품 변호를 맡은 정지훈은 여유만만한 악랄한 미소로 김태훈과 여학우의 관계와 우울증 약 부작용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를 주장하며 판세를 뒤집어 엎었고, 임지연은 분노했다. 특히 최우성과 12년 전 정지훈이 똑같았다며 “내가 구한 첫 번째 시민, 그냥 모른 척 했어야 했어. 그게 지금도 사무치게 후회가 돼”라며 정지훈을 향해 분노를 쏟아낸 임지연. 이에 정지훈은 12년 전 억울한 누명을 썼던 자신을 위해 밤낮없이 목격자를 찾아 다녔던 경찰대학생 임지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지훈-임지연은 홍우식품 회장 이윤상(석명환)의 비서 이다현(서영주) 납치사건으로 다시 맞닥뜨렸다. 임지연은 이윤상의 이니셜로 보이는 SMH이라는 단추와, 이다현이 언젠가 회장님 때문에 죽게 될 거라고 했다는 유승봉의 말에 홍우식품을 찾아갔다. 정지훈은 이윤상과 이다현이 내연 관계였다며 변호에 나섰지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홍우식품 사모 서이숙(신정혜)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내 HWS가 홍우 시큐리티의 로고라는 것을 알아낸 두 사람은 함께 홍우식품 물류센터로 향했지만 이미 이다현은 사망한 뒤였고, 정지훈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를 계열사 직원에게 뒤집어 씌운 채 묻으려 하는 로펌 대표 한상진(강윤기)과 서이숙. 이에 정지훈은 각성했다. 그는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지. 심플하게”라며 “나 이재썅이야. 희대의 썅변. 당신 제대로 발라줄게”라며 분노에 차오른 차가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정지훈은 그 길로 임지연이 있는 세경경찰서로 향하려 했지만, 서이숙의 사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엉킨 실타래는 풀려고 하면 할수록 더 엉키는 건데. 시온아. 내가 너무 늦은 걸까’라는 그의 내레이션이 뼛속 깊은 후회를 느끼게 만든 한편, 정지훈의 차를 향해 돌진하는 덤프트럭의 모습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과 직면한 정지훈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아찔하게 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사고를 당한 정지훈이 눈을 뜬 곳은 다름아닌 한 가정집의 침대였다. 더욱이 이때 슬립을 입고 들어온 임지연의 모습과, 그와 부부라는 사실에 정지훈은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훈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것. 이에 정지훈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2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웰컴2라이프’ 첫회 시청률은 4.5%-6.3%로 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스’ 이진혁 “술·담배·카페인 NO” 청정돌 매력 공개

    ‘라스’ 이진혁 “술·담배·카페인 NO” 청정돌 매력 공개

    가수 이진혁이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다음날 날벼락 맞은 사연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데뷔 멤버 탈락 심경부터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결성까지 언급하며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스’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 생방송 다음날 날벼락을 맞았다고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에게 날벼락을 선사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라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이진혁은 데뷔 멤버 탈락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프듀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바. 그는 어머니의 예지몽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진혁은 바이나인 결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앞서 팬들은 그를 비롯해 탈락한 연습생들을 모은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결성을 요구한 바. 그는 이에 대해 의견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진혁은 연예계 입문 계기를 고백한다. 학창 시절에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뜻밖의 고백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데뷔 5년 만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혁은 그동안의 고생담을 전하며 모두의 ‘맴찢’을 유발한다. 그는 진지하게 진로 고민을 했던 사연부터 밤에만 TV를 봤던 사연까지 풀어내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이어 이진혁은 ‘청정돌’의 비밀을 최초 공개한다. 그는 술, 담배, 카페인을 모두 멀리한다고 밝혀 ‘청정돌’의 매력을 어필한 것. 그러나 이 배경에는 이제껏 밝히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진혁은 롤모델로 유노윤호를 지목한다. 그는 유노윤호와의 강렬한 첫 만남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유노윤호의 열정에 감탄을 보내기도. 이뿐만 아니라 그는 “나 ‘라스’ 나왔다!”를 외치며 유노윤호를 위한 헌정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열광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은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포기를 모르는 열정남녀의 토크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라스’는 오는 7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소이 임신근황, 배만 나온 D라인

    신소이 임신근황, 배만 나온 D라인

    그룹 V.O.S 최현준의 아내인 신소이가 D라인을 공개했다. 신소이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벅지 안쪽 살과 부유방이 훅 늘었고 초기에 아프던 환도서는 증상(골반 통증)이 다시 시작됨. 유누(아들 최윤우 군) 임신 때 텄던 살들이 벌어져서 아직 더 이상 트진 않았지만 첫 임신 때보다 배가 커서 살이 많이 찌지 않게 조심해야 더 안 틀 것 같다”며 “60kg은 넘지 않게 관리할 예정.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 아자아자. 규카츠가 먹고 싶다. 여보”라고 적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이는 부푼 배에 손을 얹고 포즈를 취했다. 여전히 여리여리한 몸매와 ‘임신 6개월차’ 아름다운 D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현준 신소이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 슬하에 아들 최윤우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솔직히 공개, 일명 ‘최신부부’라는 애칭을 얻었다. 신소이는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어렵사리 둘째 임신에 성공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딸 얘기에 발끈한 이유?

    유재석, 딸 얘기에 발끈한 이유?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딸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딸 유나은 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재석은 나은 양에 대해 “돌이 다 되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 “의견이 나뉜다. 어떤 분은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고 다른 분은 나를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희비가 교차하겠다’는 지적에 “나를 닮으면 뭐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8년 나경은 전MBC아나운서와 결혼한 유재석은 2010년 아들 유지호 군을, 2018년 딸 유나은 양을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사진은 지아 유재석)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최재성 “도쿄 방사능, 기준치 4배…여행금지 포함해야”

    최재성 “도쿄 방사능, 기준치 4배…여행금지 포함해야”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최재성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여행금지구역을 사실상 확대해야 한다. 도쿄를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은 경제산업적 분야만 지금 (보복)하고 있지만 저희는 비경제적 분야도 (대응책이) 있을 수 있다”며 “얼마 전 도쿄에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보다 4배인가 초과 검출됐다. 1년에 (우리 국민) 750만명이 일본을 가는데 금지구역 확대는 반드시 가장 먼저 조치해야 될 분야”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내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과 관련해서는 “후쿠시마 같은 경우에도 거기서 야구가 열린다”며 “올림픽과 무관하게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으로 초과 검출돼서 안전이나 생명, 건강에 위해가 될 정도인 지역은 (여행금지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이 ‘반일시위’를 이유로 한국 여행 주의 공지를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일본 대지진도, 방사능 오염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조치를 안 했다”며 “(일본이) 제 발등 찍기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질문에 “우선 지소미아 자체가 실제로 필요한 건지를 봐야 한다”며 “이렇게 (한일이)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로 갔을 때는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서는 부동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전날 당정청이 기술자립 방침을 발표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에서 현실성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너무 모르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그는 “일부 품목은 기술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재부품은 오랜 관행으로 일본의 오래된 기업과 적정가격에 관행적으로 거래해온 측면이 굉장히 크다”면서도 “(일본이) 1120개 (품목에서) 수출규제를 하겠다는데, 857개는 기술 격차도 없고, 한국이 일본 제품을 안 쓰거나 수입처를 바꾸거나 자체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복면가왕 거북선‘ 스윗소로우 김영우 “죽어있는 느낌..불안했다”

    ‘복면가왕 거북선‘ 스윗소로우 김영우 “죽어있는 느낌..불안했다”

    ‘복면가왕’ 천하무적 거북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김영우였다. 4일 MBC ‘복면가왕’에선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첫 무대는 ’천하무적 거북선‘과 ’감성충전 주유소‘의 대결이었다. ’천하무적 거북선‘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애절함을, ’감성충전 주유소‘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오직 기타 반주 하나로 담담하게 노래를 풀어내는 내공을 보여줬다. 3라운드 진출자는 ’감성충전 주유소‘였다. ’감성충전 주유소‘는 ’천하무적 거북선‘을 58대 41로 제쳤다. 얼굴을 공개한 ’천하무적 거북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였다. 김영우는 “연예인 판정단이 늦게 알아봐서 서운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멤버 구성의 변화를 털어놓으며 “지난 2년 우여곡절이 있었다. 좋은 노래들은 계속 나오는데 저희만 멈춰있는 것 같았다. 세상은 흘러가는데 우리는 죽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불안하고 겁이 많았다. 그 시간 동안 잘 극복하니 음악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활동 재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경쟁 가수 무대 본 뒤 “기습 포옹”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경쟁 가수 무대 본 뒤 “기습 포옹”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의 4연승을 저지하고 당당히 가왕석을 차지한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방어전이 공개된다. 방송 이후 새로운 가왕 ‘노래요정 지니’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이례적인 화제성에 더해 지난번 공개된 박효신 ‘숨’과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무대가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제작진은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방어전 무대가 지난번 무대와는 또 다른 레전드 무대가 될 것으로 전했다. “역대급 커버”라는 찬사와 더불어 네티즌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는 ‘노래요정 지니’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무대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실력파 가왕 ‘노래요정 지니’마저 푹 빠지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노래요정 지니’는 즉흥적으로 포옹을 제안했다. ‘노래요정 지니’가 경쟁자에게 포옹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미국판의 대성공 및 성공적인 유럽 진출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복면가왕’은 독일 외에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서도 제작 예정이며, 유럽 외에도 호주, 멕시코에서도 제작이 확정돼,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노래요정 지니’에 대적할 실력자들의 무대와 화제의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연승에 성공할지 오늘(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웰컴2라이프’, 내일(5일) 첫방 앞두고 공개한 시청포인트4

    ‘웰컴2라이프’, 내일(5일) 첫방 앞두고 공개한 시청포인트4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드디어 내일(5일) 밤 8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정지훈(이재상 역)-임지연(라시온 역)-곽시양(구동택 역)-손병호(장도식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과 현실 세계의 평행선 상에 다른 평행 세계가 공존한다는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며 올 여름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안방 1열을 사수케 만들 ‘웰컴2라이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Point 1. 현실 세계와 다른 평행 세계가 열린다! ‘웰컴2라이프’는 같은 시간에, 같은 상황이 펼쳐지며 동일하게 움직이는 현실 세계와 평행 세계가 공존한다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관심을 높인다. 극중 현실 세계에서 악질 변호사로 살아가던 이재상(정지훈 분)은 의문의 사고로 한 순간에 평행 세계를 살아가는 또 다른 이재상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로 인해 마주하게 된 평행 세계에서 그는 악질 변호사가 아닌 대쪽 같은 검사로 살아가며, 현실 세계에서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로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재상이 완전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로 인해 어떤 상황과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Point 2. 흥미진진 미스터리+심장쫄깃 수사극+웃음저격 코믹까지! 핵꿀잼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미스터리, 수사극, 코믹까지 오가는 스토리로 핵꿀잼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현실 세계와 다른 평행 세계가 공존한다는 새로운 세계관에서 시작한 ‘웰컴2라이프’는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된 악질 변호사가 개과천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에 한 순간에 상반된 삶을 살게 돼 혼란스러워 하는 정지훈의 모습과 함께, 두 세계에서 악연부터 부부까지 달라지는 관계에 따라 정지훈-임지연 사이에 펼쳐지는 극과 극 상황들이 웃음을 더할 것이다. 여기에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무대뽀로 돌격하는 특수본(특별 수사 본부)의 수사과정이 심장 쫄깃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스터리, 수사극, 코믹을 넘나들며 핵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Point 3. 극과 극 세계를 오가는 정지훈의 1인 2색 연기&임지연-곽시양-손병호-박원상 등 배우들의 연기열전! ‘웰컴2라이프’는 극과 극 세계를 오가는 정지훈-임지연 등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이재상’ 역을 맡은 정지훈은 현실 세계에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악질 변호사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평행 세계에서는 강직한 검사로 분해 정의롭고 친근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정지훈은 한 순간에 180도 달라진 상황과 마주하게 돼 혼란에 빠진 이재상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라시온’ 역의 임지연은 정지훈과의 관계가 달라짐에 따라 현실 세계에서는 걸크러시 터지는 강력계 형사, 평행 세계에서는 형사이기 전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워킹맘으로 분해 2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에 더해 곽시양은 라시온의 선배이자 강력계 형사 ‘구동택’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한편, 큰 정 넘치는 츤데레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손병호-박원상(오석준 역)-한상진(강윤기 역)-장소연(방영숙 역) 등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이 등판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손병호-한상진-김중기(박기범 역)는 부와 명예, 권력을 위해 온갖 탈법과 비리를 서슴지 않는 악의 세력을 형성해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 예정이다. 반면, 박원상-장소연-박신아(하민희 역)-임성재(양고운 역)-홍진기(문지호 역) 등은 특수본으로 뭉쳐 열혈 수사를 펼쳐 긴장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환상적인 티키타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급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Point 4. 빠른 호흡x쫀쫀한 사건x숨멎 반전! ‘엔딩 맛집 예약’하는 영상미와 스토리! ‘웰컴2라이프’는 눈 뗄 틈 없게 만드는 영상미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는 한 순간에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간 악질 변호사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며 개과천선해가는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에 내일(5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악질 변호사 정지훈의 악랄한 모습부터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게 만든 의문의 사건까지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빠른 호흡으로 몰아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쫀쫀하게 맞물려가며 구심점을 향해가는 사건들이 극 사이사이를 메우며 풍성도를 높이는 한편, 숨을 턱 막히게 만드는 반전들이 거듭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이처럼 보는 재미 가득한 유희경 작가의 대본에 숱한 대작들을 이끌었던 김근홍 감독의 힘있는 연출이 더해진다. 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한편,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담아내는 김근홍 감독의 정교한 연출력으로 하여금 엔딩 맛집을 예약케 만들 전망이다. 이에 더해 유희경 작가는 “’웰컴2라이프’는 장르적 측면에서 보자면 로맨틱 코미디와 수사물을 쉴 틈 없이 오고 간다. 가볍고 달달한 코미디와 등골 서늘한 긴장감이 넘나들어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은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한다. 메시지 측면에서는 모든 사건들이 인물들의 ‘사랑’과 ‘성장’에 궤를 같이 한다. 회가 거듭될수록 변화, 발전하는 극중 인물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한 바. 올 여름 색다른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웰컴2라이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내일 5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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