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BC
    2025-09-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414
  • 이상미, 결혼 앞두고 더욱 예뻐진 근황 ‘훈남 예비신랑 공개’

    이상미, 결혼 앞두고 더욱 예뻐진 근황 ‘훈남 예비신랑 공개’

    이상미가 결혼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11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30대 중반의 비연예인 회사원”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 속 이상미는 화사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무드를 모두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 보컬로 지원해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굿모닝헤븐이라는 밴드로도 앨범을 냈다. 이후 이상미는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캐스트 ‘매불쇼’, EBS ‘별일없이 산다’, TBS ‘더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최근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하고, 현재 방송과 요가 등 두 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극과극 모습 포착 ‘무슨 관계?’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극과극 모습 포착 ‘무슨 관계?’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의 모습이 담긴 메인 모스터가 공개됐다. 11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안재현과 오연서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먼저 안재현과 오연서가 서로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잡고 있는 메인 포스터는 유쾌한 에너지를 사랑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커플 포스터에선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언가 불만인 듯한 표정으로 안재현의 등에 기대고 있는 오연서와, 그런 그녀를 어깨너머로 바라보는 안재현의 묘한 시선이 선명히 대비되며 좌충우돌 이들의 명랑 쾌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오연서와 안재현이 ‘주서연’과 ‘이강우’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로 그려내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맨스부터 코미디, 휴머니즘, 명랑 만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설렘을 자극할 두 배우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은지 근황, 애플힙 돋보이는 몸매 ‘비결은 플라잉요가’ [EN스타]

    박은지 근황, 애플힙 돋보이는 몸매 ‘비결은 플라잉요가’ [EN스타]

    방송인 박은지가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박은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flyingyoga #yoga”라는 해시테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플라잉 요가에 열중하며 여러가지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은지는 우월한 보디라인과 잘록한 허리, 탄탄한 애플힙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결혼 후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박은지는 방송에서 시종일관 솔직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시원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치광장] 탁 트인 도서관/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탁 트인 도서관/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교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의 말이다. 책이 주는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지다. 이런 가치를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해 취임 후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도서관’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책 읽는 영등포’ 선포식을 열었다. ‘책을 읽多, 행복을 빚多, 영등포를 품多’ 슬로건을 제정하고, 명품 교육도시이자 책 읽는 지식도시 영등포를 선포했다. 지난 10월에는 당산동 카페형 주점 폐업 업소를 임차해 ‘책나무 마을도서관’으로 만들었다. 기존 건물 형태를 최대한 살려 동네 고유의 특성이 살아 있는 주민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처럼 동네 곳곳의 빈집, 빈 가게 등 유휴시설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원형을 간직한 도시재생형 마을도서관을 늘려 갈 것이다.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의 마을도서관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문을 연 ‘양평2동 작은도서관’이 대표적인 예다.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대화도 나누는 사랑방 같은 마을도서관으로 조성했다. 현재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공공도서관도 계속 신설할 계획이다. 신길동 특성화도서관, 여의도 옛 MBC 부지 도서관, 당산동 재개발지역 기부채납지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영등포본동 영등포역사 3층 일부 공간에도 도서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기관 간 협약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구민들이 650만권의 방대한 자료를 갖춘 국회도서관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구 최초로 출퇴근길 주민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여의도역, 제1·2스포츠센터 3곳에 무인 도서 대출과 편리하게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책은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며 도서관은 그 보고다. 책과 함께하며 마음껏 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을 드높이는 ‘책으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文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패널 300명과 100분간 질의응답

    文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패널 300명과 100분간 질의응답

    文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 기대” 검찰 개혁 설명·조국 사태 사과 관측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오후 생중계되는 ‘타운홀 미팅’에서 국민 패널 300명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방송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이 특정되지 않은 다수 국민과 정책 질의를 주고받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7월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서울 광화문 호프집에서 청년구직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을 만났지만, 당시에는 사전에 참가자들을 선정했었다. 이번에는 10~16일 MBC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2019/index.html)를 통해 신청한 이들 중 300명의 패널을 뽑게 된다. 국민 패널의 정치적 성향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돌발질문 등 적지 않은 리스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대국민 대화를 추진한 데는 집권 후반기를 맞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 문 대통령이 직접 검찰개혁의 절박함과 조 전 장관을 임명했던 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남은 임기 국정운영에서 ‘소통’을 화두로 삼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진정성, 그리고 설득력은 여권 최대자산임에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에서 ‘소통’을 역점을 두겠다는 의도”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뒤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 묘를 살펴보고자 경남 양산을 방문한 뒤 이날 청와대에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5일 태국 순방 준비 때문에 2일 열린 삼우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한혜진, 어머니와 마라톤 완주 “5년만의 마라톤” [EN스타]

    한혜진, 어머니와 마라톤 완주 “5년만의 마라톤” [EN스타]

    모델 한혜진이 마라톤 완주 소식을 알렸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만의 마라톤! 다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머니와 마라톤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채 나란히 선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의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와 어머니를 빼닮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혜진과 어머니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영자 새우버거, 위치 어디길래? ‘성수동에 이영자가 떴다’

    이영자 새우버거, 위치 어디길래? ‘성수동에 이영자가 떴다’

    이영자 새우버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이영자가 새로운 맛집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보육원에 방문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송성호 매니저와 함께 새우버거 맛집을 찾았다. 한적한 골목길 사이로 한 매장에 들어간 그는 다짜고짜 “새우 두 개만 주실래요”라며 순식간에 주문을 마쳤다. 수필집 두께의 새우 패티에 알알이 박혀있는 기름의 고소함이 가득 담긴 수제 패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노릇하게 구워진 빵 위로 두툼한 사이즈의 새우 패티가 더해지고 알싸한 고추냉이 소스까지 얹어지며 침샘을 자극했다. 이영자의 디테일한 설명까지 더해지면서 지켜보는 이들은 듣기만 해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이영자 새우버거’ 매장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가인 ‘미스트롯’ 콘서트, 친오빠와 합동무대 ‘남매무대 본다’

    송가인 ‘미스트롯’ 콘서트, 친오빠와 합동무대 ‘남매무대 본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 가수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합류한다. 28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의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열풍을 예고한 ‘청춘’ 측은 최근 시즌1과는 색다른 무대와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송가인은 자신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악팀 ‘바라지’와 함께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도 더하고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10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황금 시간대에 특별 방송된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측은 경주와 천안, 익산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추가 지역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6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임기 반환점 돈 문대통령, 19일 생방송 ‘국민과의 대화’

    임기 반환점 돈 문대통령, 19일 생방송 ‘국민과의 대화’

    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MBC에서 생방송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하기로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본 방송에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5년 임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임기 전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설명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진솔하고 격의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날 대화 형식은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MBC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2019/index.htm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인정 “사랑한 죄” 뭐라고 했나?

    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인정 “사랑한 죄” 뭐라고 했나?

    하나경이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의 장본인임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하나경은 아프리카TV 개인 채널 ‘춤추는 하나경’을 통해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여배우 H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H씨는 지난해 연인 사이였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H씨는 남자친구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하거나, 이 남성이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간 상황에서도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피해자가 도로에 떨어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배우 데이트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했고, ‘배우H’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하나경이 ‘배우H’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하나경은 이날 오후 개인 채널을 시작할 당시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듯 보였다. 팬들이 대화창에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기사 보셨느냐” 등의 이야기를 꺼내자, 하나경은 “내가 뉴스에 나왔느냐. 요즘 인터넷을 하지 않고 있어서 보지 못했다”라며 잠시 방송을 중단한 후 재개했다. 이후 다시 등장한 하나경은 “그 기사는 내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기사가 과대포장 돼서 여러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하나경은 “2017년 7월에 호스트바에서 전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제가 놀러 간 건 아니고, 아는 여자 지인이 오라고 해서 갔다”라며 “이후 남성과 교제를 하게 됐고, 2017년 11월부터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다. 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했다. 월세도 내가 더 많이 냈고, 2018년 1월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해서 연수 비용도 도와주고 마사지나 먹는 것도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폭행과 협박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처럼 2018년 10월 식당에서 말다툼을 했다. 그 후 전 남자친구가 나갔고, 전화도 안 받아서 집으로 갔다. 그런데 그 친구가 택시에서 내렸고, 나는 그에게 차에 타라고 했다. 하지만 무시하고 가길래 쫓아갔다. 그때 그가 돌연 내 차 앞으로 와서 급정거를 했다. 그랬더니 씨익 웃으면서 놀란 척 연기를 하더라”며 “이후 집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나 이 상황에 대해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길래 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툼이 있었고, 경찰이 오니까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 그래서 나는 해명했고, 경찰에 블랙박스 영상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경은 “나는 한 번도 때린 적이 없다. 그 사건이 왜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은 증거를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게 팩트다. 기사에 나온 단톡방은 더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 남자친구의 여자 손님들을 단톡방에 초대해 그 사람이 내게 한 짓을 설명했다. 집행유예가 나온 게 많이 억울하다. 분하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가 폭행당했다. 저는 그 사람한테 맞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해서 고소를 안 했다. 저는 사랑한 죄밖에 없다”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나경은 지난 2005년 MBC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주홍글씨’ ,‘근초고왕’, ‘전망 좋은 집’, ‘레쓰링’,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한 하나경은 지난 5월 배우 강은비와 설전을 벌이며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정화, 남편 유은성과 서로 다른 교육관 ‘줄넘기 학원까지..상상초월’

    김정화, 남편 유은성과 서로 다른 교육관 ‘줄넘기 학원까지..상상초월’

    ‘공부가 머니?’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부부가 찾아왔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두 아이의 엄마 김정화는 “6살, 4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딸도 힘든데 아들은 어떻게 키우는지 상상도 못 간다”라고 공감했고, 김정화는 “상상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정화가 6살 난 아들의 생활 밀착형 교육방법을 공개했다. 김정화의 아들 유화는 ‘숲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다. 유화는 유치원에서 진행된 자연체험학습을 통해 씨앗심기, 밤줍기 등을 체험했다. 김정화는 아이를 자연 친화적 환경을 접할 수 있는 유치원으로 보낸 것에 대해 “아이가 놀 수 있는 곳으로 보내자는 생각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화는 “추첨으로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대학 입시하는 줄 알았다. 경쟁률이 치열했는데 기적같이 돼서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유치원에서 하원한 유화에게 김정화는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놀이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아들과 아파트 내 체력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운동기구 몇 개냐”며 세어보게 하거나 엘리베이터 앞에 붙은 시계를 보며 “몇 시라고 돼있어”라고 질문 하는 등 ‘교육레이더’를 발동 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화는 유화의 또래 아이들이 줄넘기 학원이며 3살부터 시작한 한글 교육 등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김정화의 남편인 유은성은 “줄넘기 학원은 진짜 아닌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또 김정화는 남편에게 영어유치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유은성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옳다”라고 말했고 김정화는 “선택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는 시키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며 다른 교육관으로 부딪히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 군단이 유화의 솔루션을 위해 나섰다. 유화와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유화의 상태에 대해 “아이큐는 평균 수준이다. 지금 보면 시공간이나 유동추론 능력에 비해서 작업 기억과 처리속도가 낮게 나왔다. 작업 기억이나 처리속도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을 때 영향을 받는 요소다. 심리적인 불안정감이 유화에게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더라. 힘들어하는 모습이 다수 관찰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정화는 유화의 뜻밖의 진단에 “평소에는 잘 보지 못했다”며 당황스러워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미술 테스트 결과로는 “심리적 불안감이 담겨있다”라며 “화의 불안감은 어디서부터 기인했냐면 집이라는 곳이 쉴 수 있고 노는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쉴틈 없는 학습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놀이와 공부가 구분없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분리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펭수 닮은꼴로 변신 ‘음식 먹기 힘들어’

    ‘전참시’ 이영자, 펭수 닮은꼴로 변신 ‘음식 먹기 힘들어’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펭수 닮은꼴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이하 ‘전참시’) 77회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하루가 공개된다. 특히 사진 속 이영자가 요즘 핫한 크리에이터 펭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영자가 “송팀장님 나 때려봐요. 손이 안 나와서 반격을 못해”라고 말하며 수줍게 드러난 손을 파닥파닥 흔드는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이러한 펭수 닮은꼴 의상은 이영자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을 선사했다고 한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의상이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먹기 힘들게 만든 것. 이와 함께 멋있게 차려입은 매니저의 패션 자신감이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제작발표회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타인의 옷에 참견하거나 자신의 옷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 과정에서 사라진 매니저를 애타게 찾는 이영자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고 한다. 펭수 오마주 의상을 입은 이영자와 패션 자신감이 폭발한 매니저의 하루가 웃음 폭탄을 터트릴 ‘전지적 참견 시점’ 77회는 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승현, 알토란 작가 고은정 위해 송혜교에게 연락?

    김승현, 알토란 작가 고은정 위해 송혜교에게 연락?

    ‘라디오스타’ 김승현이 여자친구를 위해 한 행동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배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최근 김성은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알토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섭외 때문에 작가인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친했던 동료들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DM이 너무 많이 와서 확인하지 못했다. 전혀 몰랐다. 확인했다면 연락했을 것”이라며 미안해했다. 김구라는 “또 누구한테 연락을 했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옛날에 함께 했던 동료들이다. 송혜교, 공유, 공효진, 김성령 씨 등에 보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송혜교가 ‘알토란’에? 이 친구가 정말 대단하다. 송혜교 근황이 궁금한 사람이 많다. 나도 보고싶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승현은 “김성령 씨에게는 답장도 왔다. ‘알토란’ 잘 보고 있다면서, 너무 고마운데 출연은 힘들 것 같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창정 아내, 다섯째 득남 ‘아들 다섯 둔 다둥이 아빠’ [공식]

    임창정 아내, 다섯째 득남 ‘아들 다섯 둔 다둥이 아빠’ [공식]

    가수 임창정 아내가 다섯째를 낳았다. 임창정 측은 9일 “임창정이 오전 10시 41분 4.1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창정은 총 다섯 명의 아들을 가진 ‘다둥이 아빠’가 됐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7월 다섯 번째 아이 태아 초음파를 공개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창정은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섯 번 째 아이의 태명이 ‘홀인’이라고 밝히며 새로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했다. 그해 넷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다섯 아이를 갖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간미연 결혼’ 황바울, 교회에서 결혼식..프러포즈는?

    ‘간미연 결혼’ 황바울, 교회에서 결혼식..프러포즈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결혼한다.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간미연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간미연은 “이상형이 미소가 예쁜 사람이었는데 결국 웃음이 예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예전에는 웃을 때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몇 년 뒤에 다시 만났더니 남자가 돼 있더라. 이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호감이 갔다”라고 황바울과 연인이 된 계기를 털어놨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황바울이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 달콤한 세레나데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궁민, ‘나 혼자 산다’ 재출연 “해외촬영 중 일상은?“

    남궁민, ‘나 혼자 산다’ 재출연 “해외촬영 중 일상은?“

    배우 남궁민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궁민은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허당, 반전 매력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궁민은 함께 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함께 즐기기 위해 게임을 직접 기획하며 시뮬레이션을 하는 잔망스러운 허당미를 선보였다. 또 평소 운동을 즐겨 집에 마련해두었다는 ‘남궁GYM’에 들어가 운동 기구 하나를 하고는 이내 불을 끄고 거실로 나가는 반전미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의 해외 촬영 일상을 담는다.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 차 귀국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 중의 남궁민의 일상은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남궁민은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주인공 백승수 역을 맡았다. ‘스토브리그’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X윤도현,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은?

    ‘나혼자산다’ 헨리X윤도현,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은?

    ‘나 혼자 산다’에서 힐링과 웃음이 함께하는 헨리와 윤도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와 윤도현이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과 함께 유쾌한 하루를 만든다. 윤도현을 따라 남한강 라이딩에 나선 헨리는 계속되는 오르막에 점점 미소를 잃어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만남이 이뤄진다.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낸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 평소 윤도현과 라이딩을 즐긴다는 유세윤은 헨리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는 ‘성난 엉덩이’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유세윤은 점퍼 속에 감춰왔던 남다른 라이딩 룩까지 공개하며 헨리와 윤도현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기에 자신 있게 라이딩 룩을 자랑하던 유세윤을 순간 움찔하게 한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유쾌한 깜짝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라이딩에 나선 두 사람은 남한강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며 힐링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여유와 위안을 주는 헨리와 윤도현의 하루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미리 만나보는 미래의 교통수단

    [포토인사이트] 미리 만나보는 미래의 교통수단

    서울시는 오는 8~9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MBC 앞 문화광장 등에서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Freedom of Mobility)’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시스템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
  • ‘공부가 머니’ 현직 초등교사가 알려주는 꿀팁 “이것 준비해라”

    ‘공부가 머니’ 현직 초등교사가 알려주는 꿀팁 “이것 준비해라”

    ‘공부가 머니?’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입학 전 준비해 두면 좋은 현실 정보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현재 옥산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23년 경력의 김지나 선생님이 출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준비해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 현실 적용 100% 가능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먼저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교과서를 함께 살펴보며 1학년 때 배우는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우리 아이가 잘 학습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다 떼고 들어가야 하는지, 혹시 한글을 모르고 들어가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들에 현직 선생님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평균적인 학습 수준, 선생님의 교과 진행 방법 등을 토대로 한글은 어느 정도까지 알아야 하는지, 숫자는 어느 선까지 익히고 와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기준들을 정해준다고. 또한 교육, 학습 외에도 학교생활과 관련해서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중요한 것들에 대해 현실 적용 100% 가능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고 해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자극한다. 이렇듯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다양한 교육 주제에 적합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MBC ‘공부가 머니?’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현 고백 “룰라→솔로 활동, 멤버들도 몰랐던 뒷거래”

    김지현 고백 “룰라→솔로 활동, 멤버들도 몰랐던 뒷거래”

    룰라의 김지현이 솔로 활동을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상민의 ‘백투더 90’s‘ 코너에서는 대중음악 부흥기인 1997년에 대해 다뤘다. 이상민은 룰라 멤버인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임창정, 디바, 박진영, 엄정화 등 1997년에 활발히 활동한 가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김지현은 자신의 첫 솔로 활동 시기를 회상하며 고양이 댄스, 비닐 소재의 의상 등을 언급했다. 솔로 활동 변신에 대해 이상민은 “파격 그 자체였고 독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솔로 활동에 대해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최초 공개하는 이야기”라며 “룰라의 3집 표절 시비 이후 4집 활동 전, 소속사와 솔로 계약서를 썼다. 제가 어디 갈까 생각을 하셔서 그랬나 보다. 대화를 잘 했어야 했는데 분쟁이 깊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사와 협의점이 없으니 충동적으로 ’욱‘해서 룰라를 나와버렸다. 애초에 솔로를 하려고 그룹을 나온 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당시 자신의 솔로 활동은 소속사와의 분쟁 때문에 시작됐다는 것. 이를 들은 이상민은 “멤버들 몰래 회사랑 단독으로 솔로 계약을 했었다니 서운하다”고 말했고 채리나는 이상민에게 “속이 좁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김지현은 솔로 앨범을 냈던 때를 회상하면서 “앨범이 잘 안 되니까 멤버들에게 선뜻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고 채리나는 “김지현에게 연락하면 남들의 이야깃거리가 될까봐 서로 숨죽이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