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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션TV’ 이영애 “쌍둥이들, 엄마가 배우인 것 알아” 반응은?

    ‘섹션TV’ 이영애 “쌍둥이들, 엄마가 배우인 것 알아” 반응은?

    배우 이영애가 ‘섹션TV’에 뜬다. 2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온 배우 이영애와 유재명의 특별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로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복귀해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영애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낯선 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정연 역을, 유재명은 자신만의 논리나 질서를 가지고 유지해오던 곳이 정연의 등장으로 균열이 생기자 못마땅해하는 홍경장 역을 맡았다. 유재명은 “이영애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현실인지 아닌지 구별을 못할 정도로 떨렸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작업했다는 실감이 들었다”며 이영애와의 호흡이 매우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맡은 인물의 감정 상태가 극단적인 상태이기도 해서 이영애와 일부러 거리감을 뒀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다음 작품에서는 서로 친숙한 사이로 나와도 케미가 좋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아직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나이라 촬영이 끝나고 회식을 자주 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이영애는 “아이들이 엄마가 배우인 걸 안다”며 “아들은 무관심한데, 딸은 좋아한다”며 웃었다.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유재명 역시 아빠 된 소감을 전하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재명은 아이 이름을 ‘모든’이라고 지었다며 “집에 갔는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나오더라.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와 유재명의 인터뷰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펭수 다이어리 출시, 개설 7개월만에 유튜브 골드버튼 ‘기념펭수’

    펭수 다이어리 출시, 개설 7개월만에 유튜브 골드버튼 ‘기념펭수’

    펭수 다이어리가 출시된다. 27일 EBS에 따르면, EBS의 크리에이터 연습생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7개월만인 11월 27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살,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와 유튜브에서 데뷔했고, 첫 영상을 공개한 지 7개월 만에 137개의 공식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EBS 크리에이터 오디션에서 펭수를 발탁한 이슬예나 PD는 “솔직하고 자기표현이 강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주인공을 찾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펭수 였다”며 당시 펭수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데이터 (11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전체 시청자 비율이 여성 65.1%, 남성 34.9%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으며, 시청 연령층은 만 18세~24세 24.6%, 만 25세~34세 40.2%, 만 35세~44세 21.8%, 만 45세~54세 7.8 %로 전 세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30 밀레니얼 세대가 펭수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열광 하고 있다. 펭수는 유튜브 외에도 KBS, MBC, SBS 등 방송국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또, 지난 7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 폭발적인 펭수의 인기 요인에, 이슬예나PD는 “펭수와 제작진은 ‘펭수는 솔직하고 권위와 사회적 편견에 자유로우면서, 타인을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는 선한 웃음을 전해야 한다’는 하나의 기본 전제를 공유하고 있다. 즉 제작진 모두가 펭수가 되어 기획, 구성, 연출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EBS는 12월부터 펭수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출시 예정 상품은 ▲에세이 다이어리, 봉제 인형(소형, 중형), 문구용품, 티셔츠 등이 있으며, 2020년 1월에는 ▲사무용품, 모바일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귀마개, 무릎담요 등이 예정되어 있다. EBS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펭수 팬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은 28일 오후 7시, 구독자 100만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되며, 개그맨 박지선 씨가 진행을 맡고 특별 게스트가 출현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윤소하 “지역구 240, 비례대표 60까지는 얘기해볼 수 있다”

    윤소하 “지역구 240, 비례대표 60까지는 얘기해볼 수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패스트트랙)된 법안들의 처리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열린 여야 ‘4+1’ 협의체 회의에서 정의당이 지역구 의석 수와 비례대표 의석 수를 240대60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고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28일 전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225대75 원안을 고집하지 않는다. 열린 자세로 다른 당의 의견을 듣고 당에서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면서 “240대60까지는 (당에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을 탄 이후 전날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대표발의)은 현행 국회의원 수를 300명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의석 수를 현행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 의석 수를 현행 47석에서 75석으로 늘리도록 하고 있다. 또 국회의원 전체 의석을 각 정당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배분하고, 정당별 열세 지역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지역구 후보자를 비례대표 의원으로 선출하는 석패율제를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선거연령도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췄다. 단 패스트트랙을 탄 선거법 개정안은 완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100%)가 아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50%)를 도입하고 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 수를 270명으로 축소하면서 모두 지역구 의원으로 하고 비례대표제를 폐지하는 안을 주장하고 있다.윤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안신당이 모인 여야 4+1 협의체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패스트트랙을 탄 선거법 개정안을 원안으로 해서 지역구 수 조정 여부 등을 논의하고 두 개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단일안으로 만드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윤 원내대표는 지역구 의석 수와 비례대표 의석 수를 240대60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어도 250대50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250대50으로 한다면 지금보다 비례대표 의석 수를 3개 늘리려고 지금까지 이런 난리굿을 피웠느냐는 국민적인 비판도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어제 (여야 협의체 회의에서) 일부 당에서 250대50 이야기하면서 그러면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하자고 얘기했는데 그렇게 되면 비례대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양당이 생기기 때문에 그 방안은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패스트트랙을 탄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4+1 협의체 회의를 가동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금수만도 못한 야만의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저는 그 말을 자유한국당에 되돌려 주고 싶다. 조금이라도 이성을 찾아서 지금 협의에 나서길 바란다”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단식 농성을 하다가) 병원으로 갔다는데, 우선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고 빨리 국회로 돌아와서 현실적인 협상안을 내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4+1에서 (협의)하고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전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수용하면 그때부터 매우 유연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고, 또 실제로 서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자유한국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하자있는 인간들’ 시청률 4% 출발..안재현 ‘얄미움X통쾌’

    ‘하자있는 인간들’ 시청률 4% 출발..안재현 ‘얄미움X통쾌’

    ‘하자있는 인간들’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11월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 소개와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든 배우들의 호연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찬 체육 교사 주서연(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잘난 형제들 때문에 의문의 여성들에게 머리채를 뜯기면서도 당황하지 않고 반격하는 것은 물론 못생겨서 사랑했던 남자친구 오정태(강태오 분)가 갑자기 성형수술을 하고 꽃미남이 되어 나타나 슬퍼하면서도 당장 눈앞에 있는 맛있는 소시지는 포기 못 하는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극심한 외모 강박증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린 이강우(안재현 분)의 모습은 얄미움과 동시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고의로 접근, 티슈에 그녀의 번호를 받아낸 뒤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건네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어린 시절 별명인 ‘똥꼬(똥싸개 고도비만)’에 민감하게 반응, 화장실을 향해 부리나케 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서연과 이강우의 기막힌 인연의 시작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심리상담을 시작 한 이강우가 과거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직접 부딪혀야한다는 치료법에 동창회를 방문, 그 곳에서 만난 주서연이 “나 니 첫 사랑인데”라고 직구로 밝히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 것.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오늘(28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각자의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주서연과 이강우에 완벽하게 몰입한 오연서와 안재현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곳곳에 포진된 재미요소가 웃긴 장면은 제대로 웃겨주고 진지할 땐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강한 흡인력으로 드라마의 ‘명랑 만화’ 같은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서연의 의리파 친구이자 쿨한 현실주의자 김미경(김슬기 분), 거짓말을 못 참는 팩트폭력배 보건 교사 이민혁(구원 분), 이강우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친구 박현수(허정민 분) 등 우리 주위에 존재할법한 귀여운 하자를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극을 보다 풍성하게 채우며 공감도를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하자있는 인간들’ 첫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 전국 시청률 4.0%(2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효림 “정명호, 옛날사진 나온다고 불평” 새로운 사진 공개 ‘훈훈’

    서효림 “정명호, 옛날사진 나온다고 불평” 새로운 사진 공개 ‘훈훈’

    배우 서효림이 연인인 정명호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동완, 지숙, 방송인 박지윤, 배우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폴킴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연인 정명호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연애 중인 서효림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서효림은 “저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사생활 기사가 처음 났다. 당혹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명호 대표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대해 그는 “남자친구가 계속 뭐를 돌려 봤다. ‘잘 나왔다’”면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터진 열애설에 만족했음을 전했다. 이어 “그것을 저한테 보여줬다. ‘잘 써서 해줬어’라며 기사를 계속 봤다”고 회상했다. 서효림은 남자친구 정명호에 대해 “약간 관종 모습이 있다”며 “‘기사 사진이 너무 옛날이다’며 불평을 하셨다. ‘보도자료를 뿌리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사진 좀 보내달라’고 했는데, 별반 다를 게 없다”며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고, MC들은 공개된 정명호의 사진을 보고 “다른 분 아니냐”,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서효림은 “20년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박지윤은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왔다. (서효림이) 연하랑 결혼한 줄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두희, 푹 빠진 지숙..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두희, 푹 빠진 지숙..두 사람의 첫 만남은?

    가수 지숙이 공개 연인인 프로그래머 이두희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동완, 방송인 박지윤, 배우 서효림, 가수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숙은 “열애설 보도 후 결혼설까지 났는데, 기사에 ‘절대 반박’으로 났더라.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이 나왔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숙은 “제가 악플 때문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주변 지인이 용한 해커를 소개해줬다”며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내가 아는 공대생의 느낌이 달랐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한 줄도 모르더라”라며 “알고 보니 오빠는 악플러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저를 잡으러 왔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저를 알고 관심을 갖고 있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으려고 했다더라. 쉽지 않아서 못 만나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만나게 됐다. 결국 악플러는 못 잡았다. 이 사람 능력이 없나 생각했다. 제가 잡혔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끌리게 된 계기를 묻자, 옆에 있던 서효림은 “그 분은 자동차를 잘 알고, 지숙은 노래를 잘해 서로 잘 맞는다”고 전했다. 지숙은 “처음엔 너무 별로였다. 결정적으로 컴퓨터 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다. 코드를 짤 때 진짜 멋있다. 까만색 스크린에 코드를 치면서 코딩을 하는데, 그 손가락이 너무 예쁘다. 그게 너무 멋있다. 기계를 잘 다루는 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고 말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특히 MBC 본사와 YTN, CJ EN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 거리로 가깝다. 또한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가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의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가까운 거리에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 및 업무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 국내 뉴스 앵커의 진화… 男메인·女서브 공식 깨졌다

    국내 뉴스 앵커의 진화… 男메인·女서브 공식 깨졌다

    기혼녀 발탁-주말 메인-단독 진행順 변화 이소정 “과감한 변화가 주는 메시지 주목”“나이 든 여자 누가 앵커 시키냐.” KBS ‘뉴스9’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이소정 앵커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십수년 전 한 방송사 최종면접에서 들은 말을 떠올렸다. “나이 들면 연륜 있는 남자 기자들처럼 앵커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당시 기자 지망생이던 그에게 돌아온 대답이었다. 세월이 흘러 17년차 기자가 된 이소정 앵커는 지난 25일 지상파 메인뉴스 프로그램의 첫 여성 평일 메인앵커가 되며 변화의 중심에 섰다. 뉴스 스튜디오 풍경이 바뀌고 있다. 나이 든 기자 출신 남자 앵커가 무게를 잡고 젊은 여성 아나운서가 보조를 맞추는 전형적인 그림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남성 중심적 공간에서 여성도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다. 우리 사회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서야 할 뉴스의 이런 변화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상파 메인뉴스에서 여성 앵커가 남성 앵커와 대등한 위치에 서는 일은 2000년대 들어서야 조금씩 시작됐다. SBS ‘8뉴스’는 2004년 김소원 아나운서를 발탁하면서 기혼 여성 앵커 시대를 열었다. 남성 앵커가 왼쪽, 여성 앵커가 오른쪽이던 자리를 반대로 바꾸면서 분위기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2007년 김주하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 주말 메인앵커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평일과 마찬가지로 남성 메인앵커와 여성 서브앵커가 짝을 이루며 방송하던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김주하 앵커에게 메인앵커를 맡긴 일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김주하 앵커는 국내 메인뉴스 최초로 여성 단독 진행을 맡아 여성 혼자서도 뉴스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주하 앵커의 활약에도 다시 여성에게 그 자리가 돌아오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 2017년 말부터 1년 7개월간 주말 뉴스를 책임진 김수진 기자가 ‘뉴스데스크’ 여성 단독 진행 두 번째 주자였다. 1980년대 신은경 KBS 앵커, 1990년대 백지연 MBC 앵커를 비롯해 남성 앵커 못지않은 진행능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여성들이 다수 있었지만, 메인앵커 자리가 남성에게만 주어지는 벽을 넘지 못했다. 메인뉴스 외 뉴스에서는 2008년 KBS2 ‘뉴스타임’에서 정세진 아나운서와 이윤희 기자의 여성 더블 앵커 체제를 국내 최초로 시도한 이후 다양한 방식의 시도가 이어졌다. 여성 앵커가 뉴스를 책임지는 모습이 이제 낯설지 않다. 김주하 앵커는 2015년 MBN으로 이직한 후 메인뉴스인 ‘뉴스 8’(현 ‘종합뉴스’)를 단독 진행한다. 여성의 평일 메인뉴스 단독 진행은 한국 방송사상 처음이다. ‘종합뉴스’는 3%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MBC, SBS 등 지상파 뉴스와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소정 앵커는 “단순히 앵커만 바뀌는 게 아니라 보도국 전체가 변화의 고민, 치열한 성찰을 하고 있다. 과감한 변화가 주는 메시지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년 남성, 젊은 여성 앵커 조합의 뉴스 진행 관행을 탈피한 것이 KBS 뉴스 변화의 시작일 뿐이라는 포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엄경철 신임 통합뉴스룸 국장(보도국장)은 “수용자들이 취재에 엄밀함을 요구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담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자이언트 펭TV’ 100만 구독자 돌파… 새달 ‘펭수 굿즈’ 출시

    ‘자이언트 펭TV’ 100만 구독자 돌파… 새달 ‘펭수 굿즈’ 출시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가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EBS는 27일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7개월 만인 이날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펭수는 EBS를 통해 “10만 돌파 때는 날 뻔했는데 이번에는 살짝 날았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하다. 이게 다 팬분들과 제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팬과 자신에게 공을 돌렸다. EBS가 공개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데이터(26일 기준)에 따르면, 이 채널 시청자 비율은 여성 65.1%, 남성 34.9% 비율을 보인다. 연령별로는 만 18~24세에서 24.6%, 만 25~34세 40.2%, 만 35~44세 21.8%, 만 45~54세 7.8%로 여러 세대에 걸쳐 두루 사랑받고 있다. 펭수는 최근 유튜브 외에도 KBS, MBC, SBS 등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 스타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지난달 부산에서는 팬들의 성원 속에 팬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EBS 크리에이터 오디션에서 펭수를 발탁한 이슬예나 PD는 “솔직하고 자기표현이 강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주인공을 찾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펭수였다”며 펭수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이 PD는 이어 펭수의 인기 이유에 대해 “펭수와 제작진은 ‘사회적 편견과 권위에서 자유로우면서 타인을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는 선한 웃음을 전한다’는 기본 전제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펭수는 구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개그맨 박지선이 진행을 맡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EBS는 펭수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4대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에세이 다이어리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다음달에는 에세이 다이어리, 봉제 인형, 문구용품, 티셔츠 등이 출시된다. 내년 1월에는 사무용품, 모바일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귀마개, 무릎담요 등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놀면뭐하니’ 유산슬, 데뷔 첫 유튜브 라이브 “들어와”

    ‘놀면뭐하니’ 유산슬, 데뷔 첫 유튜브 라이브 “들어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이 데뷔 첫 유튜브 라이브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4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깜짝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데뷔하자마자 ‘국민 MC급’ 이슈를 몰고 다니는 유산슬은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상파 방송사 간 경계를 허물며 ‘유산슬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 또 이날 유튜브 깜짝 생방송을 통해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 또 지난 2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상황이라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 M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동완 “이제 결혼 활동 해야” 무슨 말?

    ‘라디오스타’ 김동완 “이제 결혼 활동 해야” 무슨 말?

    가수 김동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버킷 리스트인 ‘결혼 활동(?)’에 대해 고백한다.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는 그의 엉뚱한 발언에 모두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김동완이 버킷 리스트에서 지우지 못하는 한 가지로 ‘결혼 활동(?)’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이제 결혼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김구라는 “결혼을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연말보다 4월이 더 두렵다고 털어놓기도. 그가 커플이 만연한 연말보다 따뜻한 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 스케줄로 연말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알려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에도 ‘라스’ 출연에 응한 그는 MC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어느덧 연예계 생활 21년 차를 맞은 김동완이 욕구에 해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많은 욕구가 사라졌다”라며 유일한 인생의 낙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유명한 김동완은 남다른 취미 생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근 양봉을 시작했다는 그는 직접 수확한 벌꿀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목조 주택을 지었다고 자랑해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전언이다. ‘결혼 활동(?)’을 하고 싶다는 김동완의 엉뚱한 발언은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오연서, 인형의 손인사

    [포토] 오연서, 인형의 손인사

    배우 오연서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뉴스1
  • 황교안 단식 8일째 ‘단백뇨’…박지원 “잘한 선택”

    황교안 단식 8일째 ‘단백뇨’…박지원 “잘한 선택”

    전광훈 “예상보다는 상태 좋은 것 같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단식 8일째인 27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몽골텐트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단백뇨와 함께 콧물 등 감기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황 대표가 단식 농성으로 당내 쇄신요구를 잠재웠고 도의상 선거법 표결이 이뤄지지 않게 해 “선택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박지원 의원은 27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황 대표가 단식하는 중에는 선거구조정 정치개혁법을 표결하지 못할 것이다. 정치적 도의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주변 사람들이 황 대표를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어제는 사람도 못 알아본다고 하더라. 황 대표가 목표로 삼는 대통령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하루에 3차례 의료진의 진찰을 받고 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의사들은 병원을 가라고 권유하고 우려하는데, 황 대표 본인은 (농성 의지가) 확고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광훈 목사는 황 대표의 단식 텐트에 머물다 나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서 기도해줬다”면서 “예상보다는 좋으시더라. 저 정도면 상태가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다”라며 한국당 관계자들과는 다른 진단을 내놓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한류스타 최시원 홍콩 사태 관심 보였다가 본토 ‘뭇매’

    한류스타 최시원 홍콩 사태 관심 보였다가 본토 ‘뭇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콩 시위 관련 게시글에 공감을 표시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사과하며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고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섰다. 최시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제가 트위터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의 감정을 상하게 해 사과드린다”면서 “연예인으로서 여러분이 제게 준 기대와 신뢰를 저버렸다. 깊이 자책하고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나는 홍콩이 중국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부라는 생각과 입장을 부인한 적이 없다”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홍콩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실탄을 맞아 중태에 빠진 패트릭 차우(21)가 수술 뒤 CNN 방송과 인터뷰한 내용을 리트윗했다. 차우는 이달 11일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열린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았다. 병원에서 오른쪽 신장과 간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CNN에 “총알로 사람을 죽일 수는 있어도 믿음을 죽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그러자 중국 누리꾼들은 곧바로 불쾌감을 표시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최시원의 리트윗을 홍콩 시위 지지 표현으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최시원은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트위터에서 발생한 일을 확인했다. 나는 단지 (홍콩의) 혼란과 폭력 사태가 조속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의 최시원 팬클럽은 2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폐쇄했다. 팬클럽은 웨이보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어떤 사람도 우리의 입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 우리는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2016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팬들의 비난을 샀다. ‘하나의 중국’에 반하는 행동이라는 이유에서다. 당시 쯔위도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며 중국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포토] 안재현, 눈물 아니고 땀이에요

    [포토] 안재현, 눈물 아니고 땀이에요

    배우 안재현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땀을 닦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뉴스1
  • KISDI, ‘중장기 방송제도 개선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개편 방안’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오는 11월 28일(목)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중장기 방송제도 개선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개편 방안–국민을 위한 방송통신, 미래를 향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그간 ‘방송통신위원회 중장기 방송제도개선 추진반’의 논의결과 초안인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중장기 정책방향의 목표, 경계영역서비스(OTT)의 확산에 따른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정비 방안, 규제체계 정비에 기반한 방송의 공공성 회복과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 회복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제 1세션에서는 이종원 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장이 ‘미디어 환경변화 전망 및 중장기 정책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회로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 한동섭 한국방송학회장, 손병우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이 제언한다. 제 2세션에서는 황준호 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 연구위원이 ‘OTT정책방향 및 미래지향적 규제체계 정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권남훈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고흥석 IPTV방송협회 정책기획팀장,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자문위원, 김정현 고려대 교수, 남석희 방송채널진흥협회 정책실장, 박석철 SBS 정책위원, 신호철 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정책팀장, 이희주 웨이브 플랫폼사업본부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한석현 YMCA 팀장이 참여해 토론한다. 제 3세션에서는 이종원 실장이 ‘방송의 공공성 강화 및 건전한 미디어생태계 회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강명현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고차원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 곽혁 광고주협회 상무, 김대식 KBS대외협력부 팀장,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영수 KNN 정책부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정수영 MBC 연구위원,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최광묵 TV조선 정책기획팀 차장,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참여하여 토론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예진 현우 결별, 소속사 측 “최근 결별..선후배로 남기로” [공식]

    표예진 현우 결별, 소속사 측 “최근 결별..선후배로 남기로” [공식]

    배우 표예진과 현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표예진 소속사 측은 “표예진이 현우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공개 열애 1년 반만에 결별했다. 한편, 표예진은 지난 2015년 MBC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2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VIP’ 등에 출연했다. 현우는 2009년 노민우 이장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24/7로 가수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업,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송곳’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이 구혜선과 파경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배우 안재현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오늘 자리 나오면서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재현은 “우선 질문 감사드린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제 개인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분들,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솔직히 이 자리도 제가 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앉아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행사는 안재현이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8월부터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안재현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고, 구혜선은 이혼 소송 반소를 제기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우도환♥문가영 열애설, “친한 사이”라더니.. 소속사 측 입장 보니

    우도환♥문가영 열애설, “친한 사이”라더니.. 소속사 측 입장 보니

    우도환, 문가영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27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우도환과 문가영이 우도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작품을 하면서 친해진 사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소속사 측은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며 다시 한번 선을 부인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각각 권시현과 최수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문가영은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이후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우도환은 지난 2011년 데뷔해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영화 ‘사자’, ‘신의 한수: 귀수편’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 종영한 JTBCD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도 사극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비디오스타’ 마흔파이브 박성광이 메인 보컬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흔파이브는 아이돌 그룹으로써 가장 중요하고 그 그룹의 대표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보컬을 두고 뜨거운 쟁탈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5인방답게, 평범한 가창력 대결이 아닌 릴레이 고음 대결로 메인 보컬을 결정하기로 했다는데. 무난한 초반부를 지나, 음이 점점 높아지자 박영진은 구레나룻을 잡아당기며 고음을 쥐어짜내는가 하면, 박성광은 눈을 까뒤집으며(?) 초인적인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몸을 사리지 않는 고음 대결에 박성광은 “지금 삐- 소리 나만 들리냐”며 이명 현상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명까지 유발한 고음 대결 후, MC 김숙은 대결 전 마흔파이브의 제작자 측에서 메인 보컬을 직접 뽑아 줬다고 밝혀 다섯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그럼 이거 왜 시킨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진 영상 편지에서는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이자 트로트 여신인 홍진영이 깜짝 등장해 마흔파이브의 메인 보컬을 뽑아주었다. 과연 최종 메인 보컬은 이명 현상까지 겪으며 노력한 박성광일지, 아니면 또 다른 멤버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 코미디언, 현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마흔파이브의 고음 실력과 제작자 홍진영이 직접 뽑은 메인 보컬은 누구일지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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