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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주자 첫 4자토론···엇갈린 자체 성적표와 대선 영향은?

    대선주자 첫 4자토론···엇갈린 자체 성적표와 대선 영향은?

    우여곡절 끝에 열린 20대 대선후보 첫 4자 TV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32일 남은 대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여야는 토론에서 자신의 당 후보가 우세했다는 자체 평가와 함께 다른 후보의 실언, 실책 등을 꼬집으며 여론 추이를 살피는 모습이다. ●민주당 “준비된 이재명···RE100도 모르는 윤석열”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토론에서 준비된 대통령의 면모를 보이며 우세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누가 유능한 리더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여실히 보여준 토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가) 에너지 전환, 주거안정, 주택공급, 청년, 미래산업, 남북관계, 4강 외교 등 막힘없이 본인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해냈다”고 치켜세웠다. 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준비가 부족한 후보라는 공세를 쏟아냈다. 송 대표는 “윤 후보는 대장동 자료만 잔뜩 가져왔나 보다. 물어보는 건 오직 대장동뿐, 후보라면 마땅히 알고 이어야 할 것들은 제대로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후보가 토론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만 100%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개념인 ‘RE100’을 몰랐다는 점을 부각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대선후보가 RE100을 모른다는 것은 충격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도 전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들께서 일상적 삶 속에서 (RE100)을 모를 수는 있으나, 전환시대 국가 경제를 설계할 입장에서 모른다는 건 저는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검찰총장 힘 보여준 윤석열···이재명은 안보 포퓰리즘” 반면 국민의힘은 윤 후보가 토론에서 가장 잘했다고 자평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윤 후보가 단연코 (토론) 1등”이라며 “기세 싸움에 있어서 확실히 검찰총장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안보 토론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전문가적으로 학습을 많이 해서 전문성에서도 많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후보가 토론에서 청약점수 만점을 40점이라고 잘못 답한 것을 두둔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독신 상태에서 검찰 공무원을 하다보면서 관사를 돌았고, 주택 마련에 대해 늦게 인식한 게 있었기 때문”이라며 “결혼 후 주택도 배우자가 가져왔다 보니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라고 옹호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안보관을 집중 공격했다. 장영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강한 결기와 힘이 있어야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전쟁하자는 거냐며 국민 불안을 자극하고 갈라치기 한다”며 “낡고 유치한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는 “단일화 한편”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윤 후보가 안 후보에 대해 크게 각을 안 세우는 것 같았다’는 진행자의 평가에 “우리는 결국 단일화 한편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토론회 성과로 안 “공적연금 4당 후보 합의”···심 “尹, 안희정 미투 사과” 한편 안 후보는 토론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공적연금 개혁! 4당 후보 합의 이끌어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KBS라디오에서 “(안 후보가) 토론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제일 높았고, 공적연금 개혁이나 고용 세습이나 사회 개혁 과제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잘 설명했다”며 ‘개혁본색 안철수’라고 치켜세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토론회 성적으로 80점을 주면서 윤 후보의 ‘안희정 미투 사과’를 이끌어낸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심 후보는 “다른 세 분 후보는 기조가 같고 저만 다르니까 그런 점에서는 좀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후보가 아내 김건희씨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하도록 이끌어 낸 것에 대해 “충분하지는 않지만 국민들이 다 보는 앞에서 피해자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각 당의 자체 고평가와는 달리 전문가들은 대선에 영향을 미칠만한 결정적인 한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대세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큰 실책을 한 후보도 선방을 한 후보도 없어 첫 토론이 대선 판세에 미칠 영향은 미미해 보인다”면서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상대 후보가 방어할 시간도 없어지기 때문에 향후 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대체 MC·출연 취소…오미크론 직격탄에 어수선한 방송가

    대체 MC·출연 취소…오미크론 직격탄에 어수선한 방송가

    전현무 자가키트 양성에 서장훈 긴급 투입프로미스나인 활동 중단…예능 결방 이어져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송가와 가요계도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이 늘면서 결방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서연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서연은 피로감과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 전날 저녁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예정된 KBS ‘뮤직뱅크’ 출연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정된 팬 사인회 등 활동 일부도 연기할 계획이다. 댄스크루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됐다. 현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격리 후 치료 중이다.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전현무도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서장훈이 임시 MC로 투입됐다.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양세형도 앞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이날 격리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 중이라 확진될 경우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녹화가 예정됐던 ‘SNL 코리아’도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녹화와 5일 방송을 모두 취소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SNL 녹화를 진행했던 배우 정일우도 제작진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일우 소속사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왓챠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도 출연자인 그룹 위아이 김동한과 효린이 확진되며 4일 공개 예정이던 7부를 결방한다.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들도 임시 교체됐다. 채널A ‘뉴스A’는 진행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확진돼 지난달 30일부터 한정연 아나운서를 대신 투입했고 TV조선 ‘뉴스퍼레이드’도 유정현 아나운서의 공백을 강동원 기자가 채운다.
  • 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이 정규 편성된다. 4일 티빙에 따르면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다. 티빙 측은 “봄에 공개 예정이나 정확한 공개 시점과 회차는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티빙을 통해 파일럿 형식으로 첫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유료 가입자 기여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공개 2~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고,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순방문자를 기록했다. ‘서울체크인’은 김태호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MBC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지난해 12월 음악 시상식 ‘마마’(MAMA) 무대에 13년 만에 오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 흑인 미스 USA, 변호사… 완벽한 미소에 가려졌던 ‘우울’

    흑인 미스 USA, 변호사… 완벽한 미소에 가려졌던 ‘우울’

    흑인 여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최고미인 자리에 올랐고, 흑인 여성 변호사로서, TV 리포터이자 모델로서 끊임없이 유리천장을 두드렸던 체슬리 크리스트(30). 햇살처럼 환한 웃음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그녀는 1월의 마지막날 오전 7시15분 뉴욕 맨해튼 한복판 60층 건물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크리스트는 1991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MBA(경영학석사)와 JD(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는 재소자들을 위해 무료 변론을 펼쳤다. 크리스트는 “몇 달 간 준비한 모의재판에서 나와 친구에게 돌아온 건 ‘다음에는 치마를 입으라’는 반응뿐이었다”며 여성의 복장 자유화에도 앞장섰다. 크리스트는 2019년 5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2019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52년 첫 대회 이후 38년만인 1990년에야 첫 흑인 우승자를 배출했을 만큼 유색인종에 대한 배척이 심했던 대회에서 크리스트는 당당히 왕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완벽했던 미소 속엔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깊은 우울이 자리잡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남긴 SNS글은 “오늘이 당신에게 휴식과 평온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남기고 싶다”는 유서를 남기고 영영 떠났다. 유가족은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로서, 미스 USA로서, 리포터로, 봉사자로서, 사랑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딸이자 자매, 친구이자 멘토, 동료로서 영원할 것”이라고 그를 추모했다. 크리스트는 주변은 물론 자신조차 속일 만큼 ‘고기능성 우울증(high-functioning depression)’을 앓고 있었다. 딸과 돈독했던 모친 에이프릴 심프킨스(54)는 3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죽기 직전까지 가장 가까운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울증을 숨겼다. 이렇게 깊은 고통을 본 적이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고기능성 우울증이란 겉으로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일컫는다. 사회적인 활동과 인간관계 모두 원만해 우울증의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내면에서는 심각한 고립감과 고통을 겪고, 완벽주의자인 당사자가 우울증 자체를 용인하지 않아 더 위험할 수 있다. 모친은 30세로 생을 마감한 딸을 떠올리며 “지구에서의 삶은 짧았지만, 많은 아름다운 기억들로 가득 차 있다. 딸의 웃음, 지혜로운 말, 유머 감각, 포옹, 모든 것이 그립다”라며 “딸 그 이상이었던, 가장 친한 친구였던 크리스트와 대화한 것이 하루 중 가장 즐거웠던 부분이었다. 언젠가 우리가 다시 함께할 거라는 걸 안다. 사랑하고,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준석 “安 평가하고 싶지 않아”… 정미경 “단일화 한편”

    이준석 “安 평가하고 싶지 않아”… 정미경 “단일화 한편”

    국민의힘 내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난 3일 첫 TV토론과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CBS 라디오에서 전날 TV토론의 순위를 묻는 말에 “우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단연코 1등”이라며 “심상정 후보도 상당히 돋보인 부분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초반에 대장동으로 가면서 본인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나중에는 답하지 않겠다는 얘기 비슷한 것도 하고, 굉장히 좀 위축된 자세를 보였던 것 같아서 3등으로 평가한다”며 “나머지 한 분은 제가 평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안철수 후보는 평가 안 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딱히 평가하고 싶지 않다. 그냥 제 기대치대로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의 토론이라는 건 우리 국민들이 10년 가까이 많이 보지 않았나”라면서 “그런데 평상시와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저는 긍정적 평가도 부정적 평가도 하지 않고 그냥 안철수 후보다우셨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안철수 후보가 보유하고 있는 지지율이라는 게 예전까지는 10%를 상회하는 조사들도 많았지만 이제 아래로 내려간 조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보수 지지층은 안철수 후보에게서 우리가 상당 부분 흡수했다고 보고 있다”며 “오히려 안철수 후보에게 남아 있는 것이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산술적으로 저희와 합쳐지기 어려운. 사실 이재명 후보와 더 성향이 가까운 표들이 아닐까라고 의심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안철수 후보의 토론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준비가 많이 되신 분이었구나 이렇게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 대해 크게 각을 안 세우는 것 같았다’고 진행자가 묻자 “우리는 결국 단일화 한편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단일화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야하나’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단일화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 이미 끝났다고 이야기한다’는 질문에 “이 대표의 개인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카드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다가 어느 순간에 타이밍을 가지고 후보가 결단을 해서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 얘기 가지고 전체 입장이다 볼 순 없다”고 부연했다. 정 최고위원은 “(안 후보는 윤 후보와) 힘을 합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안 후보가 대의와 명분이 맞지가 않기 때문에, 그분은 본인의 대의와 명분을 가지고 정치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단일화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 팝페라 테너 임형주, 美그래미상 심사위원 재위촉

    팝페라 테너 임형주, 美그래미상 심사위원 재위촉

    팝페라 테너 임형주(36)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으로 꼽히는 그래미상 심사위원에 재위촉됐다. 4일 종합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디지엔콤 등에 따르면 임형주는 그래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아카데미(Recording Academy)의 심사를 거쳐 그래미상 후보작과 수상작 투표권이 있는 ‘보팅 멤버’(Voting Member)로 다시 위촉됐다. 임형주는 지난 2017년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그래미상 심사위원에 위촉된 바 있다. 당시 임형주는 아시아-태평양음악예술연맹(APMAL) 측의 권유로 레코딩아카데미에 회원 가입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통상 절차보다 빠르게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활동 임기는 최장기간인 5년이었으며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위촉 심사를 통과하면서 그는 앞으로 5년 더 투표권을 가진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디지엔콤 관계자는 “임형주가 지난 24년간 성공적으로 음반 및 공연 활동을 펼쳐온 점과 그간의 수상 경력, 세계무대에서의 인지도 등이 재위촉 과정에서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1957년 설립된 미국 레코딩아카데미는 음악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작자 등 음악계 다양한 종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59년부터 현재까지 그래미상 시상식을 주최 및 주관해왔다. 레코딩아카데미는 특히 회원 가입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보수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회원 가운데 ‘보팅 멤버’는 후보작과 수상작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 측이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대략 전 세계에서 1만∼2만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는 후보 선정위원회를 없애고 회원 투표로 그래미상 후보 및 수상자를 결정하면서 이들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 임형주는 1998년 첫 앨범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로 데뷔해 성악곡과 오페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부르며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 대선후보 4명 첫 TV토론 39%가 봤다

    대선후보 4명 첫 TV토론 39%가 봤다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밤 생중계한 20대 대선후보 첫 토론 시청률이 39%로 나타났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KBS·MBC·SBS가 생중계한 ‘2022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 합이 39%로 집계됐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 1TV 19.5%, MBC 11.1%, SBS 8.4%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은 지상파 3사 합동 초청으로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 의혹, 부동산 정책,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노동정책 등의 주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역대 TV 대선 토론 최고 시청률은 1997년 제15대 대선 때 기록한 55.7%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오는 21일과 25일, 다음 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차례의 대선 후보 토론과 오는 22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이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李 “대대적 공급” 尹 “규제 완화” 安 “주거 안정” 沈 “기득권 타파”

    李 “대대적 공급” 尹 “규제 완화” 安 “주거 안정” 沈 “기득권 타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대적인 공급 확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출 규제 완화를 집권 후 실행할 최우선 부동산 정책으로 꼽았다. 이 후보, 윤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일 KBS·MBC·SBS 방송3사 합동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손볼 부동산 정책은 무엇인가’라는 공통질문에 각각 엇갈린 정책 우선순위를 내놓으며 열띤 공방을 펼쳤다. 이 후보는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시장에 의해서 주택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지나치게 공급을 억제한 측면이 있다”며 “대대적인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이 제1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내 집이든 전셋집이든 일단 집을 구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들을 제거해야 할 것 같다”며 “먼저 대출 규제를 완화해 집 사는 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고, 7월이면 임대 기한이 만료돼 전세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임대차 3법을 먼저 개정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부동산 정책의 목표는 바로 주거안정”이라며 “현재 자가보유율이 61%인데, 저는 임기 말 80%까지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 후보는 “땅과 집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내겠다는 합의를 이뤄 내겠다”며 “무엇보다 44%의 집 없는 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정책의 중심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에 정치권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4인 후보는 각 후보가 앞서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지적하며 자신의 공약 강점을 부각했다. 심 후보는 앞서 윤 후보가 내놓은 ‘청년 원가주택’ 공약과 관련해 “서울 기준 24평 아파트 원가가 6억원, 80%면 4억 8000만원인데, 이걸 20년 동안 2% 저리로 하면 원리금 상환으로 매달 250만원을 내야 한다”며 “금수저 청년에게만 해당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윤 후보는 “청년 원가주택은 서울이 아니라 광역철도가 연계된 신도시 중심으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수도권 신도시에 있는 집들은 서울하고는 좀 다르다. 어찌 됐든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집을 살 수 있는, 자산축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기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LTV 완화 공약과 관련해 “90으로 완화하셨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어떻게 처리한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9월에 발표할 때부터 80%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안 후보의 주택청약 점수 질문에 ‘오답’을 내기도 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가 2030 청년을 위해 군필자에게 청약가점 5점을 부여하겠다고 공약한 것으로 안다”며 “혹시 청약점수 만점이 몇 점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40점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고, 안 후보가 곧바로 “84점인데요”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아, 예, 84점”이라고 정정했으나 안 후보는 곧이어 “혹시 작년에 서울 지역 청약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는지”라고 다시 몰아붙였다. 윤 후보는 “글쎄요, 거의 만점이 다 돼야 하지 않나”라며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 심 후보는 “제 부동산 정책 목표는 부동산 기득권 타파와 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김영삼 정부의 초과토지이득세를 재도입하고 종부세(종합부동산세)는 노무현 정부 수준으로 회복해서 확실히 잡겠다”고 했다. 이어 “세 채 이상 소유를 금지하는 주택소유 상한제를 도입하고, 세입자 주거권을 영구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드, 위험한 불장난” “태양광, 무상 퍼주기”… 치열한 정책 논쟁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후보 간 정책 ‘입씨름’도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공약을 놓고 총공세를 벌였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 공약을 비판하며 이 후보의 경제 공약을 ‘무상 퍼주기 시리즈’라고 비난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무식해서 용감하신 거냐”며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안보 심리를 자극해 표를 얻어 보려는 윤 후보의 ‘안보 포퓰리즘’ 행태가 충격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무실장인 윤건영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평화를 볼모로 한 위험한 불장난”이라며 “혐중 인식을 이용해서 한중관계를 갈라치기하는 고도의 대선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수도권 주민의 불편과 반발을 감안해 후보지로 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과 충남 논산을 언급한 것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민주당 소속 충청권 의원 17명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인들은 ‘충청의 아들’이라 자처했던 윤 후보가 충청에 준 명절 선물이 ‘사드’냐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충청권 사드 배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충청도민 앞에 엎드려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에서 저를) 전쟁광이라고 얘기하는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며 “사드는 공격용 무기가 아니지 않나? 방어용 무기 구축을 전쟁광이라 표현하는 건 안보를 포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후보 대신 이 후보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 공약 등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 후보가 지난달 31일 이 공약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지금 이 타이밍에 중국 태양광 패널 업체들을 위한 공약이 꼭 필요한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역공했다. 민주당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국내 태양광 모듈의 국산 비율이 높다는 취지로 비판하자 이 대표는 지난 2일 “이 후안무치한 태양광 마니아들 덕에 누가 이득 보나요? 태양광 업자들이고, 태양광 셀의 70% 가까이를 공급하는 중국”이라고 논쟁을 이어 갔다. 이 대표는 이날도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주무기인 무상 퍼주기 시리즈로 승부걸기도 쉽지 않은 게 그쪽으로 가면 허경영 후보랑 단일화해야 될지도 모른다”며 이 후보의 경제 공약을 비꼬았다.
  • 민주 ‘김만배 카드’로 尹 맹공… 국민의힘 “녹취록 공개” 반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내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 발언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일 KBS 라디오에서 “윤 후보는 검사 장례식장에서 잠깐 스친 사이라고 했지만 김만배 누나가 어떻게 (윤 후보) 아버지 연희동 집을 사 주느냐”며 “1000만명의 서울 시민 중에 거기를 하필 찾아갔다. 실체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씨는 “윤석열이는 형(자신을 지칭)이 가진 카드면 죽어”라며 사업에 대해 불안감을 표출하는 회계사 정영학씨를 안심시킨다. 2020년 10월 통화를 담은 해당 녹취록은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발언의 정확한 의미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거대책위원회 정무실장을 맡은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김씨 누나가 윤 후보 부친의 자택을 2019년 4월에 매입한 것을 거론하며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다”며 “(윤 후보가) 김만배씨와 무슨 관계인지, 저축은행 사건 때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되는데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CBS 라디오에서 “검찰이 수사 결과를 빨리 내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왜 진척이 안 되는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화천대유 시드머니로 사용된 부산저축은행의 1100억 상당의 대출금에 대해 당시 수사검사였던 윤석열이 이 부분은 기소에서 빼지 않았냐”면서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상당한 의혹이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김씨가 윤 후보를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만배·정영학의 녹취록을 모두 전체 공개하자”며 역공에 나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단 하나도 거리낄 것이 없다”면서 “김만배 녹취록과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대장동 절반이 그분 것’이라고 했던 정영학 녹취록까지 다 특검에 넘겨라”라고 요구했다.
  • [서울포토] 4당 대선후보 첫 TV 토론

    [서울포토] 4당 대선후보 첫 TV 토론

    4당 대선 후보들은 3일 첫 TV 토론에서 부동산, 안보 문제 등을 놓고 대격돌했다. 이 과정에서 ‘양강’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초반부터 ‘대장동 의혹’을 놓고 맞붙는 등 정면충돌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들 양강 후보를 모두 비판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MBC·SBS 등 방송3사 합동 초청토론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대장동 게이트 등 권력과 유착된 부정부패에서 비롯된 반칙과 특권이 우리 사회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미래 세대에 좌절감을 줬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꺼내든 것이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비록 방해하고 저지를 했다고 하더라도 100% 공공개발을 못 한 점, 그래서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가능하면 민생과 경제 이야기를 많이 하면 어떠냐”고 말했다. 윤 후보는 “김만배 씨는 이 설계는 (이재명) 시장의 지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며 “특정인 또는 몇 사람에게 배당받을 수 있는 최상한선인 캡을 씌우지 않고 이렇게 설계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있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거기에 이익을 주기 위해서, 민간개발하기 위해서 그렇게 난리를 치지 않았느냐”, “(김만배 씨가) ‘내가 한마디만 하면 윤 후보 죽는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나”라며 반격에 나섰다. 윤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도 대장동 의혹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윤 후보는 “어떻게 김만배나 남욱, 정영학 같은 합쳐서 3억5천 넣은 사람한테 1조 가까운 이익이 돌아가게 설계했나. 아니면 너무 사업이 위험성이 많아서 3억5천만원 밖에 리스크는 없지만 남은 거는 다 먹게 설계해준 것이냐”고 따졌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검찰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김만배 씨 누나의 윤 후보 부친 집 구매를 거론하며 역공을 펼쳤다. 이 후보는 “윤 후보는 이거 생각해보셨나”라며 “(검찰이) 저축은행 대출 비리는 왜 봐줬을까. 김만배 누나는 왜 (윤 후보) 아버지 집을 샀을까. ‘이재명은 찔러도 씨알이 안 먹히더라. 비밀 평생 간직하자’는 사람(김만배)이 ‘입만 벙긋하면 윤석열은 죽는다’는 말을 왜 할까”라고 물었다. 또 “국민의힘은 왜 극렬하게 공공 개발을 막고”라며 대장동 사업의 특혜 의혹의 배경에 국민의힘이 있다는 주장을 재차 펼쳤다. 대장동 이슈와 관련해선 안 후보나 심 후보도 윤 후보에 가세하며 이 후보를 둘러싼 ‘1대 3’ 구도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안 후보는 “1조원에 가까운 이익이 민간에 갔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고, 심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투기 세력과 결탁한 공범이냐, 무능이냐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선 여야 후보 할 것 없이 모두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다만 공급이나 세제 등 구체적인 대안 제시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 후보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점수로 매겨달라는 안 후보의 요청에 “숫자로 매기긴 어려운데 매우 잘못된, 부족한 정책이었다”며 “그래서 저희가 여러 차례 사과드렸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또 ‘문재인 정권의 후계자 맞느냐’는 질문에 “후계자는 아니다”라며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의 부동산 반시장적 정책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수직 상승했고 젊은 층이 영끌 매수를 해왔다”고 문재인 정부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안 후보는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문재인 정권 정책 참모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청문회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성하거나 개전의 정이 없기 때문에 답은 정권교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둘러싼 논쟁도 치열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사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데 수도권에 하면 고고도 미사일은 해당이 없다”며 “안보 불안을 조장해 표를 얻고 경제를 망친다는 지적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윤 후보는 “L-SAM(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은 40~60㎞ 고도이고 사드는 40~150㎞ 고도”라며 “북한이 수도권을 겨냥할 때 고각 발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수도권에 (사드 추가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도 “개성이나 그 위에 (사드를 배치)해야 수도권 방어가 가능하고, 북한이 잠수함을 타고 측면에서 공격하면 방어가 불가능하다”며 “정치인이 나서 사드 배치 이야기하는 자체가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윤 후보를 비판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서도 “매우 경솔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전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받아쳤다. 안 후보는 윤 후보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공약을 겨냥해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으로 확산되면 기업들이 민주노총에 지배당해 경제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다”며 “철회할 생각이 없느냐”고 선공을 날렸다. 윤 후보는 “공공기관은 국민의 것으로, 노동이사제는 깊이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안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연금개혁 이슈를 꺼내 들었다. 안 후보는 ‘공적연금 일원화’를 주장하며 “네 명이서 공동선언을 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좋은 의견”이라고 말했고 윤 후보도 “이 자리에서 약속하자”고 호응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에 나온 미투 발언 논란을 지적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에게 “부인이 ‘나랑 아저씨는 안희정 편’이라고 하면서 성폭력 가해자를 두둔했다”며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윤 후보는 “상처를 받으신 분에 대해선 김지은 씨를 포함해 모든 분에게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 李·尹 ‘대장동’ 격돌…李 “특검 아닌 대통령 뽑아야”vs尹 “설계자 맞나”(종합)

    李·尹 ‘대장동’ 격돌…李 “특검 아닌 대통령 뽑아야”vs尹 “설계자 맞나”(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일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부동산·외교안보·일자리·일자리 및 성장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4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TV토론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8시부터 KBS·MBC·S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부동산 해법…李‧安 “공급확대” 尹 “임대차 3법 개정” 沈 “서민들 우선”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이 후보와 윤 후보, 안 후보와 정 후보는 ‘4인 4색’의 답변을 내놨다. 이 후보는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작동하는 시장에 의해 주택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지나치게 공급을 억제하는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대적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이 (집권시) 제1순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먼저 대출규제를 완화해서 집을 사는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7월이 되면 임대기한이 만료돼 전세가격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임대차 3법 개정을 먼저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집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 현재 자가보유율이 61%인데 저는 임기 말까지 80%까지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심 후보는 “무엇보다 땅과 집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내겠다는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공급정책은 무엇보다도 44%의 집 없는 서민들을 우선적으로 정책의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尹 “대장동 설계 했나”VS 李 “이익 본건 尹” 이날 윤 후보는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고리로 이 후보를 압박했고,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정책공약을 파고들었다. 윤 후보는 ‘부동산 주제토론’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도시 개발로 김만배 등이 3억5000만원을 투자해 배당금 6400억원을 챙겼다”라며 “이 후보는 (당시)성남시장으로서 대장동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수익을 정확하게 가늠하고 설계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비록 방해·저지했지만 100% 공공개발하지 못해 국민에게 다시 사과드린다”면서도 “제가 일부러 국감을 자청해 이틀간 탈탈 털다시피 검증한 것이 사실이고 최근에 언론도 다 검증한 것이다. 이런 얘기를 다시 하며 시간 낭비하기보다 가능하면 국민 민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게 어떠냐”고 받아쳤다. 윤 후보는 “법정에서 김만배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는 시장의 지시·방침에 따른 거라고 했다”라며 “개발사업에서 어떤 특정인이나 몇 사람에게 배당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캡을 안 씌우고 설계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부정부패는 그 업자 중심으로 이익을 준 사람이다. 윤 후보 이익을 주지 않았냐. 저는 이익을 빼앗았다. 공공환수 5800억원”이라며 “업자들은 ‘이재명 12년 찔러도 씨알도 안먹힌다’고 했다. 그분들이 윤 후보 보고는 ‘내가 한 마디 하면 윤 후보는 죽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이익 본 일이 없다. 윤 후보는 부친 집을 (대장동) 관련자가 사줬다. 그것도 이익이다”라며 “저는 아무런 이익이 없던 점을 보면 오히려 윤 후보가 더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국민연금 개혁”…대선 후보 4인 모두 동의 이날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후보는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에 원론적으로 동의했다. 안 후보가 “(연금 개혁에) 세 분이 다 동의하니까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는 걸 4명이 공동선언하는 게 어떻냐”는 물음에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연금 격차, 부담률 등 차이가 매우 불평등하고 불공정하다”며 “연금을 통합해 불평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100% 동의한다. 다만 국민적 합의와 토론,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하자고 합의하는 게 최선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에 “연금개혁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윤 후보는 “개혁해야 한다. 다만 연금개혁은 복잡하기 때문에 후보들이 대선 기간에 짧게 방향을 만들어 공약 발표하기는 대단히 위험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고 초당적으로 해야 할 문제여서 정권 초기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개혁의 필요성은 동의하면서도 “연금개혁의 문제는 수지 불균형”이라며 “안 후보는 주로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국민연금 통합을 어떻게 하냐는 말만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沈 “북 보복능력 중점둬야”vs尹 “핵맞고 보복하면 뭐하나” 윤 후보와 심 후보는 ‘킬체인(Kill Chain)’ 등 안보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앞선 ‘선제타격’ 발언을 “대통령의 언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제타격인 킬 체인은 한계가 있다. 우리가 공격하면 북한이 파멸할 수 있다는 것을 북한이 인식하게 만드는 게 억지력”이라며 “킬체인이 아닌 보복능력이 중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타격을 운운하는 자체가 전쟁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면서 “대통령 후보가 그런 말씀을 하시면 불안 조성하는 안보 포퓰리즘이다”라고 질타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핵 맞고 나서 보복하면 뭐하느냐”라며 “그런 말씀이 국민들에게 더 불안을 조성한다. 선제타격, 킬 체인 가동할 때 쯤 되면 사실상 전쟁 상태라고 봐야 한다. 이건 극초음속 핵미사일이 날라오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미 전쟁상태에 돌입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 것 없이 먼저 공격하는 것은 예방 타격이다. 선제타격이랑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거듭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시간이 부족한데, 핵미사일 공격 시 대량 응징 보복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첫 4자 TV토론 마무리발언서 ‘차기 대통령상’ 언급 네 명의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각기 자신이 내세우는 차기 대통령의 상(像)을 한 단어로 표현했다. 이 후보는 “지금 정말 위기다. 경제도, 코로나 위기도, 대전환의 위기도, 국제관계도, 남북관계도 정말 어렵다”면서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 이 세상을 떠나고 있고 또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3월 9일 이후에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나. 우리는 어디로 가야 되나”라면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대선은 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대한민국의 CEO를 뽑는 선거”라며 “저는 새로운 산업전략을 통해서 우리의 역동적인 경제도약과 또 이를 통해서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오늘 연금 개혁에 대해 모든 후보의 합의를 이뤘다는게 가장 큰 성과”라면서 “지금까지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제게 일할 기회를 달라.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니라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주류정치가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며 “서민이,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드는 첫 번째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 “키178㎝에 몸무게 45㎏”…이태근, 부스터샷 맞고 뇌출혈 ‘호소’

    “키178㎝에 몸무게 45㎏”…이태근, 부스터샷 맞고 뇌출혈 ‘호소’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접종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중이란 근황이 전해졌다. 아내와 지인은 이태근에 대한 헌혈을 부탁하며 간곡히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3일 이태근의 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쌍둥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며 “백신 3차 맞고 지금 중환자실에 있다고만 전해 들었는데 헌혈이 급하다고 한다”고 했다. 이태근의 아내 A씨가 쓴 글도 공개됐다. 한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이 글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태근 아내 “남편, 중환자실에서 위중한 상태…뼈만 남았다” A씨에 따르면 키 178㎝인 이태근의 몸무게는 현재 45㎏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A씨는 “제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 이상 빠진 상태라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제 남편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26개월 된 어린 두 명의 쌍둥이와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간절하게 호소한다. 제 남편이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태근은 지난해 12월16일 목요일 오후 5시30분쯤 부스터샷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3시간 뒤부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증상이 계속해서 악화되자 21일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23일 병원에서 뇌 CT 상 출혈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아 다시 병원을 찾았다. 뇌 두 곳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주치의로부터 지주막하출혈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들었다. A씨는 “백신을 맞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는데 백신 부작용의 인과 관계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이후로도 이태근은 청력 저하로 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됐고, 두통이 심해져 걷기도 어려워졌다고 한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퇴원했던 이태근은 다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의)점점 의식은 불분명해진다”며 “진통제 주사와 안정제 주사, 타이레놀 약을 먹는 게 지금은 전부”라고 했다. 이어 A씨는 “가족들이 병원에 있다보니 한 가족의 경제상황은 파탄으로 이어질 정도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화이자 백신을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한 사례가 있어서 더욱 더 막막하다”고 덧붙였다. 이태근은 2001년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 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한 바 있다.“3차 접종 후 실명 위기감” 강석우…연예계 백신 이상반응 사례 잇따라 연예계에서는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6일 배우 송윤아는 자신의 매니저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후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위급한 상황이라며 지정헌혈을 부탁했다. 또 배우 강석우는 지난달 27일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하면서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석우는 다행히 현재 시력을 회복한 상태다.3차 접종 10만건당 392.5건의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율이 국내서도 전체인구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도 계속 증가 추세다. 접종 10만건당 392.5건의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47주차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주간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3일까지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건수는 44만623건(누적 접종 건수 1억1226만7383건 기준)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의 경우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진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중 피해보상 결과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 받은 사람, 백신접종 6주 이내 이상 반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을 방역패스 예외 대상에 추가로 포함했다.
  • “사드, 위험한 불장난” “태양광, 무상 퍼주기”…치열한 정책 논쟁

    “사드, 위험한 불장난” “태양광, 무상 퍼주기”…치열한 정책 논쟁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후보 간 정책 ‘입씨름’도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공약을 놓고 총공세를 벌였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 공약을 비판하며 이 후보의 경제 공약을 ‘무상 퍼주기 시리즈’라고 비난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무식해서 용감하신 거냐”며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안보 심리를 자극해 표를 얻어 보려는 윤 후보의 ‘안보 포퓰리즘’ 행태가 충격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무실장인 윤건영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평화를 볼모로 한 위험한 불장난”이라며 “혐중 인식을 이용해서 한중관계를 갈라치기하는 고도의 대선전략”이라고 지적했다.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수도권 주민의 불편과 반발을 감안해 후보지로 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과 충남 논산을 언급한 것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민주당 소속 충청권 의원 17명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인들은 ‘충청의 아들’이라 자처했던 윤 후보가 충청에 준 명절 선물이 ‘사드’냐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충청권 사드 배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충청도민 앞에 엎드려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에서 저를) 전쟁광이라고 얘기하는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며 “사드는 공격용 무기가 아니지 않나? 방어용 무기 구축을 전쟁광이라 표현하는 건 안보를 포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후보 대신 이 후보의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 공약 등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 후보가 지난달 31일 이 공약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지금 이 타이밍에 중국 태양광 패널 업체들을 위한 공약이 꼭 필요한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역공했다. 민주당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국내 태양광 모듈의 국산 비율이 높다는 취지로 비판하자 이 대표는 지난 2일 “이 후안무치한 태양광 마니아들 덕에 누가 이득 보나요? 태양광 업자들이고, 태양광 셀의 70% 가까이를 공급하는 중국”이라고 논쟁을 이어 갔다. 이 대표는 이날도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주무기인 무상 퍼주기 시리즈로 승부걸기도 쉽지 않은 게 그쪽으로 가면 허경영 후보랑 단일화해야 될지도 모른다”며 이 후보의 경제 공약을 비꼬았다.
  • 민주당,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으로 윤석열 총공격

    민주당,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으로 윤석열 총공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내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 발언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일 KBS 라디오에서 “윤 후보는 검사 장례식장에서 잠깐 스친 사이라고 했지만 김만배 누나가 어떻게 (윤 후보) 아버지 연희동 집을 사 주느냐”며 “1000만명의 서울 시민 중에 거기를 하필 찾아갔다. 실체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씨는 “윤석열이는 형(자신을 지칭)이 가진 카드면 죽어”라며 사업에 대해 불안감을 표출하는 회계사 정영학씨를 안심시킨다. 2020년 10월 통화를 담은 해당 녹취록은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발언의 정확한 의미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거대책위원회 정무실장을 맡은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김씨 누나가 윤 후보 부친의 자택을 2019년 4월에 매입한 것을 거론하며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다”며 “(윤 후보가) 김만배씨와 무슨 관계인지, 저축은행 사건 때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되는데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CBS 라디오에서 “검찰이 수사 결과를 빨리 내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왜 진척이 안 되는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화천대유 시드머니로 사용된 부산저축은행의 1100억 상당의 대출금에 대해 당시 수사검사였던 윤석열이 이 부분은 기소에서 빼지 않았냐”면서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상당한 의혹이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김씨가 윤 후보를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만배·정영학의 녹취록을 모두 전체 공개하자”며 역공에 나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단 하나도 거리낄 것이 없다”면서 “김만배 녹취록과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대장동 절반이 그분 것’이라고 했던 정영학 녹취록까지 다 특검에 넘겨라”라고 요구했다. 이민영 기자
  • MB, 퇴원 엿새 만에 또 입원 ‘지병 추가 검사’

    MB, 퇴원 엿새 만에 또 입원 ‘지병 추가 검사’

    설연휴 직전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 엿새 만인 3일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에도 반복적으로 입·퇴원을 했지만 이번에는 주기가 극도로 짧아진 모습이다. 법무부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지병 관련 추가검사 및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면서 “입원 중 병원 측 소견에 따라 검사 및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퇴원, 호송시간 등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지병과 관련해 정밀 검사차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열하루 만인 28일 퇴원해 다시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이전에도 치료 등 목적으로 입원을 한 적이 적지 않았지만 이번처럼 엿새 만에 병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당뇨 등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온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세 차례 병원을 찾았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으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000만원이 확정돼 수형 생활 중이다.
  • [와우! 과학] 전 세계 몇 없는 희귀 흑호(黑虎), 검은호랑이 인도서 포착

    [와우! 과학] 전 세계 몇 없는 희귀 흑호(黑虎), 검은호랑이 인도서 포착

    인도에서 희귀 검은호랑이가 포착됐다. 1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수컷 검은호랑이 2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고 전했다. 뉴델리 출신 대학생 사진작가 사티아 스와가트(23)는 지난해 11월 검은호랑이를 촬영했다. 작가는 “검은호랑이를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검은호랑이 자태에 넋을 잃고 잠시 촬영하는 것조차 잊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호랑이를 본 사람은 많지 않고, 또 이렇게 가까이서 본 사람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전설적 존재, 희귀 검은호랑이희귀 검은호랑이 목격담은 1700년대부터 전설처럼 전해내려왔다. 1773년 인도 케랄라주에서 영국 예술가 제임스 포브스는 밀렵꾼들이 잡은 검은호랑이를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검은표범을 검은호랑이로 착각한 경우가 많아 실존 확인이 어려웠다. 검은호랑이의 존재가 확인된 건 1970년대 초 미국 오클라호마시립동물원에서였다. 당시 평범한 벵골호랑이 사이에서 검은호랑이 한 마리가 태어났는데, 안타깝게도 새끼 검은호랑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물려 죽었다. 동물원은 죽은 검은호랑이를 박제해 남겼다.1992년 델리 남부 티스 하자리에서는 밀렵꾼이 손에 넣은 검은호랑이 가죽이 발견됐다. 압수된 가죽은 이듬해 박물관에 전시됐다. 1993년 시밀리판 보호구역 근처에서는 한 소년이 활로 쏴 제압한 검은호랑이 사체도 확인됐다. 2010년과 2014년에는 첸나이 소재 아리나르안나동물원과 부바네슈와르 소재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검은호랑이가 태어나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2019년과 2020년에는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검은호랑이가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 검은호랑이는 왜 까만걸까학계에 따르면 검은호랑이는 별개의 종이 아닌 벵골호랑이 돌연변이다. 털에 있는 무늬가 짙고 굵게 변하는 아분디즘(Abundism)영향으로 검은색 줄무늬가 일반 벵골호랑이보다 훨씬 넓다. 다만 세포 자체에 변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어서 학계에선 이를 ‘가짜 멜라니즘(Peudo-melanism)’이라고도 부른다. 반면 멜라니즘(Melanism, 흑색증)은 멜라닌 세포 돌연변이로 검은 색소가 과잉 생산되면서 나타난다. 멜라니즘을 띄는 개체인 멜라니스틱(Melanistic)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을 띠는 이유다. 통상 검은호랑이는 멜라닌 세포 돌연변이가 아닌 털 무늬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나타난다. 검은 줄무늬가 넓은 것일뿐 몸 전체가 까맣지는 않다는 것이다. 줄무늬, 얼룩무늬, 점박이무늬 같은 고양이과 동물의 털 무늬는 타크펩(Taqpep, Transmembrane Aminopeptidase Q) 유전자가 좌우한다. 이 유전자 변이에 따라 고양이과 동물의 무늬가 달라진다.인도 국립생물과학센터(NCBS) 연구팀은 2021년 9월 시밀리팔 보호구역 호랑이 12마리의 유전체(게놈)를 해독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그 결과 검은호랑이로 추정되는 4마리는 벵골호랑이와 같은 타크펩 유전자 염기 중 단 하나의 염기(Cytosine, 시토신)가 다른 염기(Thymine, 티민)로 바뀌어 있었다. 이런 가짜 멜라니즘 유전자는 열성이라, 검은호랑이가 되려면 부모 모두에게 한 개씩 총 두 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아야 한다. 연구팀은 검은호랑이가 근친교배로 한 쌍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결론냈다. NCBS 우마 라마크리슈난 교수는 “다른 무리와 떨어져 고립된 비좁은 시밀리팔에서 호랑이 개체군 사이에 우연히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했고, 돌연변이는 근친교배를 통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전 세계적으로 검은호랑이가 계속 출현하는 곳은 오직 인도 오디샤주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 뿐이다. 이곳에서 잇따라 검은호랑이가 나타나는 건 고립된 생활 속에 유전적 다양성이 줄면서 벌어진 호랑이의 비정상적 진화라는 게 연구팀 해석이다. 실제로 시밀리팔 보호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랑이 서식지는 500㎞나 떨어져 있다. 젊은 수컷이 도달하는 평균 거리가 148㎞ 정도니, 근친교배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 셈이다. 연구팀은 또 시밀리팔 보호구역에서 돌연변이 검은호랑이가 나타날 확률을 58%로 계산했다. 현재 이곳에 사는 야생 검은호랑이는 7~8마리 안팎으로 추정된다. 
  • ‘음주운전’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잘못 뉘우친다”

    ‘음주운전’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잘못 뉘우친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공간디자이너 임성빈(39)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데 대해 사과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일 입건했다. 임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임씨에게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임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임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아내인 배우 신다은 씨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구해줘 홈즈’ 임성빈, 만취 음주운전…“깊게 반성”

    ‘구해줘 홈즈’ 임성빈, 만취 음주운전…“깊게 반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공간디자이너 임성빈(39)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임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임씨에게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 임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임씨를 불러 조사하고 면허 정지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입장문을 통해 “임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변명의 여지 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임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임씨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SBS TV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6년 배우 신다은씨와 결혼했다. 신씨는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 安측 “전형적인 구태...단일화 자가발전 말라” 이준석 직격

    安측 “전형적인 구태...단일화 자가발전 말라” 이준석 직격

    “보수가 안보를 선거에 꽃놀이패로 이용”“닥치고 정권교체 빼고 어떤 대한민국으로 끌고 갈지”설민심? “20%만 넘겨봐 말씀을 많이 하셔”“20% 넘기면 3자 구도 필승”  국민의당 선대위 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원내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최근 이 대표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단일화 문제 등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비판한 바 있다. 권 위원장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이 대표가 안 후보가 사드배치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언급을 했다’고 질문을 하자 “사드와 관련해서 찬성과 반대를 이념화 하는, 갈라치기하는 모습이 상당히 위험하고 보수가 안보를 선거에 꽃놀이패로 이용하는 모습”이라면서 “젊은 당대표라는 분이 전형적인 모습, 구태의 모습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는(데) 정말 제1야당의 앞날이 암울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2017년 3월 ‘박근혜 적폐!! 사드 즉각 철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기념 촬영하는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사드 추가배치를 언급한 우리 후보(윤석열)와 다르게 모든 다른 후보들은 사드배치 반대론자이기 때문에 선명한 대비가 된다”고 밝혔다.이후 이 대표는 ‘추가’라고 표시한 뒤 “사진에서 안철수 후보 한 분은 사드 배치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최근 이 대표의 단일화 관련 언급에 대해서도 비판을 내놓았다. 권 위원장은 “이 대표가 단일화 이슈를 제기하고 그 이슈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있으면 그 반응에 대해서 ‘그것 봐라, 단일화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았느냐’ 이런 식으로 단일화를 끊임없이 계속 자가발전하고 있다. 멈춰달라”면서 “이 대표는 닥치고 정권교체 빼고 어떤 대한민국으로 끌고 갈 것인지 등에 대해 책임을 다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위원장은 설 민심에 대해 “20%만 넘겨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면서 재차 국민의힘과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안 후보가 지지율 20%를 돌파하면 그때는 3자 필승구도까지도 가능하다는 말이냐”고 묻자 권 위원장은 “예, 필승이다”고 자신있게 답하기도 했다.이날 밤 개최되는 대선후보 4자 토론에서 안 후보가 양비론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지적에는 권 위원장은 “(그동안) 잘못한 사람들이 비판을 하면 그것을 양비론이라고 하고 있는데 잘못했으니까 비판한 한 것”이라면서 “양당에서 공사구별도 없고 수신제가도 없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이익을 사유화하는 모습, 자질도 없는 모습들을 국민 모두가 비난하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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