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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분노 감정 따라 신체반응도 변한다”

    “사랑·분노 감정 따라 신체반응도 변한다”

    우리는 종종 화가 났을 때 “머리에 피가 솟구친다”거나 놀랐을 때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등 자신이 느낀 감정을 몸의 반응에 비유해 표현한다. 또한 기쁘거나 사랑을 느낄 때 우리 몸이 전반적으로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이 같은 감정에 대한 신체 반응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나 문화에 상관없이 똑같이 느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핀란드 대학 연구진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핀란드와 스웨덴, 타이완 사람 701명을 대상으로, 특정한 감정을 느낄 때 신체의 어떤 부분과 연결되는지 색으로 나타내는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특정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감정을 나타낸 단어와 이야기, 동영상, 표정 등을 보여줬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분노’(Anger)할 때 머리와 가슴·팔·손에 느낌이 든다고 나타냈고, ‘혐오’(Disgust)를 느낄 땐 머리와 손·가슴·배 쪽에, ‘자부심’(Pride)을 느낄 땐 배 위쪽 상체가 연관된다고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사랑’(Love)을 느낄 때 다리를 제외한 전신에 따뜻함을 느꼈고 ‘행복’할 땐 전신에 걸쳐 따뜻함을 느꼈다고 표현했다. 연구를 이끈 라우리 너멘마 핀란드 알토대학 교수는 “놀라운 점은 이 같은 평가가 문화나 언어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라면서 “감정이 신체와 연결된 것을 보여주는 유용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학자는 “연구 설계에 문제가 있다”며 “감정은 혼잡한 것이므로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도 있다. 또 공개된 이미지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므로, 연구진은 앞으로 MRI와 적외선카메라 등을 도입해 더욱 신뢰성 있는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12월 27일 자로 발표됐다. 사진=라우리 너멘마 교수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4 신춘문예-평론 당선작] 타자를 소유하는 두 가지 방식/고광식

    1 ‘소유’라는 욕구 모든 주체들, 즉 소유욕에서 자신의 삶을 출발시켰던 세상의 ‘나’는 본질적으로 ‘타자’를 찾아 방랑하는 보헤미안(bohemian)이다. 소유의 주체는 타자를 만나면서 비로소 기쁨과 쾌락의 감정을 깊이 내면화한다. 그러므로 타자를 소유하는 과정에서 온전한 ‘나’가 세상에 드러나며, 타자에 대한 주체의 접촉은 자연스럽게 목적 자체가 된다. 소유욕에 있어서 김선우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2007)’의 시는 놀이하는 인간인 호모루덴스(homo ludens)의 몸짓으로 타자를 포착하기도 하고, 대상과의 합일하는 행위로 타자와 하나 되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시적 주체는 “달과 지구의/포개진 다리 아래 // 그대의 다음 세상 첫 울음 놓일 자리까지 / 이미 보아버린 자여”(‘월식 파티-처용, Shall we love?’)처럼 달과 지구가 포개진 파티를 보게 된다. 대상과 합일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 서로 하나가 되어버린 달과 지구를 보며 ‘나’는 춤을 춘다. 달빛 아래 춤을 추고, 다리 아래 춤을 춘다. 춤은 소유욕에 대한 이해이며 환상이다. 때로 소유욕은 “이글거리는 불덩이, 굶주린 호랑이의 둥그렇게 벌린 입속으로 무릎걸음으로 기어들면서야 알았네”(‘여러 겹의 허기 속에 죽은 달이 나를 깨워’)와 같이 두려움의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을 현시한다. 이때 시적 주체는 “살거나 죽었거나 내 몸속으로 들어와 나를 살린 것들 다 이렇게 두려웠겠구나”라고 타자에게 심리적 상태를 투사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나’는 “자옥이 피어오르는 화염을 내려다보며 연꽃을 먹는 사람들이 산다는 어느 평화로운 부족의 마을을 떠올린 적이 있다”(‘주홍 글씨’)고 메타인지(metacognition)적 연민에 빠진다. 자아가 타자를 소유했는지, 타자가 자아를 소유했는지의 불가해성 상태는 “수통 속의 물 부어진/내 몸이 수통인지/수통인 내 몸이/내가 들고 마신 수통인지”(‘水桶’)에 이르러 서로 교차하며 접합되는 휴지 상태가 된다. 반면에 강정(‘키스(2008)’)의 시는 소유하는 과정을 섹슈얼리티하게 그려내어, 대상과의 합일로 소유하기보다는 파토스(pathos)적인 행위로 체현하려 든다. 욕구를 채우기 위해 시적 주체는 타자를 받아들이는 통로인 입을 최대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입술이 닿는 곳, 타자의 내재성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소유욕은 말라붙은 창공 속에서도, 불탄 돌들이 四海의 포말로 부서져 날릴 때에도 타자의 입을 통해 드러난다. 때로는 허공 한가운데 거대한 물고기의 아가미로 고정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소유로 가고자 하는 욕구는 섹슈얼리티한 감응의 상태에서 “태양이 죽은 자리에서/통째로 바스러진/하얀 밤을 들이마시고”(‘죽은 몸에 白夜가 흐르고’) 있는 것으로 발현된다. 시적 주체는 소유욕에 대한 세상의 순례기를 보여주는 것처럼 하혈하는 어머니, 젖은 땅 위에서 “시인이 울 때, 여자는 시인의 눈물을 받아 마신다”(‘영화’)고 감정의 감염을 토로한다. 보드리야르에 의해 그 자체로 현실을 대체한다고 지적된 원본 없는 이미지가 시뮬라크르(simulacre)라는 것을 상기한다면 입은 끊임없이 시뮬라크르를 생성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육감적이다. 입은 이처럼 타자를 소유하기 위한 도구이며 통로이다. 여자의 총총걸음을 따라 시적 주체는 “꽃들이 오랫동안 빨판 같은 주둥이를 벌려/내 몸을 나눠 받았다”(‘나비 떼가 떠 있는 방’)고 타자인 꽃들의 소유욕을 적시한다. 자신의 존재 안에 타자를 가두려 하는 욕구는 꽃이라 해서 다르지 않다. 꽃내음에 취하고 꽃의 모습에 현혹되는 순간 꽃은 언제든지 주둥이를 들이댈 준비를 하고 있다. 강정의 시적 주체는 “이 오래된 바람의 내력엔 서로 피를 나눠 먹던 종족의 역사가 흐른다”(‘死後의 바람’)고 구명하여 그의 시가 소유욕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우의 시는 호모루덴스의 몸짓으로 춤을 추며 타자와 하나 되기를 시도하고, 강정의 시는 섹슈얼리티한 감응의 상태에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대상과의 합일을 시도하는 방식이나, 현란한 시뮬라크르로 타자를 소유하는 방식 모두 타자와 하나 되기를 꿈꾼다는 점에서 동일한 의의를 지닌다. 2 타자와 하나 되기-김선우의 시 존 로크는 오크나무 아래에서 주운 도토리와 숲속의 나무에서 따 온 사과를 먹고사는 사람은 확실히 그런 것들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소유라는 것은 자신의 노동으로부터, 즉 도토리를 줍는 노동과 사과를 따는 노동에서 당위성이 부여된다는 의미이다. 이 경우 타자인 도토리와 사과는 인간에게 희생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 이것은 도토리, 사과가 타자와 하나 되기를 원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식물은 동물과 하나가 되었을 때 자기 자손을 널리 퍼트리고, 동물은 그 식물과 하나 돼야 생존할 수 있다. 알수록 무서운 소유욕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밥이어야 한다. 식물은 동물의 밥이 되고, 동물은 결국 식물의 밥이 된다. 이왕 밥이 돼야 한다면, 멜랑콜리(melancholy)한 감정이나 연민을 벗어버리고 따뜻한 밥이 돼야 할 것이다. 때로는 환각제를 복용했을 때처럼 그대와 나 동시에 입을 벌릴 수 있지만, 타자라는 밥상 앞에서 나는 내 몸속의 부드러움이나 딱딱함을 점검해야 한다. 내 몸속에서 그대가 아주 편안히 누워 있을 것에 대한 걱정이다. 내 몸속은 아주 아늑하고 부드럽다. 타자와 하나 되기 위해 준비된 몸이다. 그래서인가 내 몸속에 받아야 할 타자가 이 별에는 끊임없이 태어나고, 나는 그들이 소름 끼치게 그립다. ‘나’는 아, 대상과의 합일을 위해 입을 벌리고 사뭇 괴로운 시늉만 한다. 그러므로 김선우에게 있어서 소유 행위는 타자와 하나 되는 호모루덴스적인 동일시의 몸짓이다. 내 몸속 어디에서 내가 나를 향해 아, 입 벌리네 자기 해골을 갈아 만든 피리를 불면서 몸 사막을 건너는 순례자같이 그대가 아, 입을 벌린 순간에 내가 아, 입 벌리네 어둠 깊으니 그 어둠 받아먹네 공기 속에 살내음 가득해 아아, 입 벌리고 폭풍 속에서 비리디 비린 바람의 울혈을 받아먹네 그대를 사랑하여 아, 아, 아, 나 자꾸 입 벌리네 -‘그 많은 밥의 비유’ 부분 문제는 내가 떨림을 잃어간다는 것인데, 일테면 만년 전의 내 할아버지가 알락꼬리암사슴의 목을 돌도끼로 내려치기 전, 두렵고 고마운 마음으로 올리던 기도가 지금 내게 없고(시장에도 없고) 내 할머니들이 돌칼로 어린 죽순 밑둥을 끊어내는 순간, 고맙고 미안해하던 마음의 떨림이 없고(상품과 화폐만 있고) 사뭇 괴로운 포즈만 남았다는 것. -‘깨끗한 식사’ 부분 시적 주체인 ‘나’는 나를 향해 내 몸속 어디에서 아, 입 벌려 “해골을 갈아 만든 피리”를 불고 있다. 미칠 것 같은 영속성으로 드러나는 대상과의 합일을 위한 소유라는 욕구는 불쌍하고 가련하다. 해골을 갈아서 만든, 피리를 부는 전경화로 ‘나’를 투사하는 모습이 연민을 부른다. 말하자면 유전자 속에 배어 있는 소유욕이 주체의 참된 실체다. ‘자기 해골’이라는 피리는 ‘나’도 한때는 타자의 소유였다는 감각적 지각인 아이스테시스(aisthesis)이다. 이러한 전체성을 바탕으로 주체인 ‘나’는 몸 사막을 건너는 순례자같이 “그대가 아, 입을 벌린 순간에/내가 아, 입 벌리네 어둠 깊으니 그 어둠 받아먹는”다고 진술한다. 입을 벌려 타자를 받아들이는 통로를 자궁처럼 활짝 열고 간절히 드러내는 주체의 욕구는 “그대를 사랑하여 아, 아, 아, 나 자꾸 입 벌리는” 환각적인 상태가 된다. 이것은 타자와 하나가 되기 위한 눈물겨운 호모루덴스적인 소유의 방식이다. 타자와 하나가 되는 방식은 그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자아 성찰의 모습으로 지평을 확장한다. ‘깨끗한 식사’의 시적 주체는 “문제는 내가 떨림을 잃어간다”고 ‘나’의 퍼스낼리티를 규명한 후, 어떤 대상에 대한 의식 작용인 노에시스(noesis) 속으로 잠입한다. 따라서 시적 주체는 “내 할아버지가 알락꼬리암사슴의 목을 돌도끼로 내려치기 전, 두렵고 고마운 마음으로 올리던 기도가 지금 내게 없음”을 골똘히 생각한다. 그것은 무조건적인 하나 되기가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자연의 한 조각이 되는 역동성이다. 그 두렵고도 미안한 감정은 타자의 죽음이 상품으로 쌓여 있는 시장에도 없음을 확인하고 시적 주체는 빤히 ‘나’를 쳐다보기 일쑤이다. 천 년 전이나 만 년 전이나 한결같았던 “내 할머니들이 돌칼로 어린 죽순 밑둥을 끊어내는 순간, 고맙고 미안해하던 마음의 떨림”이 ‘나’에게 없어 괴롭다. 즉 시장은 타자와 내가 마주 쳐다보며 꿈틀거리던 욕망이, 고마움이, 두려움이 ‘상품과 화폐’로 거래되는 공간이다. 이런 성찰로 인해 주체는 타자를 현재의 프레임에 가두는 것을 경계한다. 이렇게 정신적 유전자 속에 잠재된 의식을 정치하게 드러내는 것은, 타자와 하나 되기의 당위성에 방점을 찍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되는 타자에 대한 메타인지적 연민 때문이다. 또한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는 나와 타자가 즉자와 대자의 모습으로 고정되게 놓아두지 않는다. 이것은 누가 먼저 소유를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유동적인 관계이다. 내 밥상 위 “육중한 접시가 언제쯤 깨끗하게 비워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처럼 나도 타자(식물)의 밥상 위에 언젠가는 얹힐 것이다. 시인은 양가적 고민에 빠져 소리친다. “이 무거운, 토막 난 몸을 끌고 어디까지!”라고. 잊고 지난 세월 동안 홀로 된 종이 쓸쓸해서 나무가 쇠종을 품어준 것인지 철사 줄 묶여 어금니 깨물며 오래 아팠던 나무가 팔짱 끼듯 자기의 겨드랑 살 같은 곳을 잠가버린 것인지 겨드랑에 종을 품고 나무가 종 대신 몸을 울어준 것인지 실은 아무도 모르지만 -‘그 나무가 삼킨 종 이야기’ 부분 어린 새끼를 입에 물고 옮기는 호랑이를 보았다 천천히 클로즈업으로 잡은 호랑이 입속의 호랑이를 보다가 밥 먹던 숟가락을 놓치고 말았다 먹잇감을 물었을 때나 새끼를 물었을 때나 이빨! 잡아먹거나 사랑하거나 드러내거나 숨기거나 그곳에 이빨! 입에 물고 옮기는 호랑이나 입속의 호랑이나 어떤 서늘한 갈등이 등골을 버티고 있으리라는 예감이 지나갔다 -‘카르마, 동물의 왕국’ 전문 입이 없는 식물들은 어떻게 타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까. 입이 있는 동물들이야 타자를 입에 넣고 강한 이빨로 저작한 다음 위장에 넣고 소화하면 타자와 ‘나’는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다. 입이 없는 나무가 타자를 소유하려는 방법은 그것을 바라보는 시적 주체를 아프게 한다. 주체는 입이 없는 나무와 종이 하나가 된 기사를 아침에 본 후, 보름이 지나도록 자신의 몸속이 아픈 것을 자각하느라 괴롭다. 입이 없는 것들은 둘이 하나 되는 관계 속에서, 온전한 자신을 드러내려는 욕구를 꿈꾸는 데 열중이다. 자신의 몸에 철사줄로 매단 종을 잊었다는 듯 “나무가 쇠종을 품어준 것인지”, 아니면 “겨드랑에 종을 품고 나무가 종 대신 몸을 울어준 것인지” 실은 아무도 모르지만 둘은 하나가 돼 있다. 이렇게 둘은 나에게 네가 없으면 내가 없다는 관계를 형성해서 한 천 년을 견디려는 모습을 취한다. 둘의 존재가 하나로 보완 관계가 돼 특별해졌기 때문이다. 입이 존재하는 동물들은 타자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밀착과 얼룩이라는 데칼코마니(decalcomanie)적 행위를 사용한다. 나의 입을 타자에 밀착시킴으로써 소유에 대한 욕구를 드러내는 것이고, 이는 현실 속에서 때때로 부자연스럽고 흉측한 의미체가 되어 시적 주체는 “천천히 클로즈업으로 잡은 호랑이 입속의 호랑이를/보다가 밥 먹던 숟가락을 놓치고”마는 상태에 빠진다. 이처럼 타자와의 관계에서 입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나’의 입이 밥이라는 타자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했다면, ‘호랑이’의 입은 어린 새끼를 입에 물어 자신과 하나라는 것을 체현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내’가 ‘너’에게로 다가가든지, ‘네’가 ‘나’에게로 다가오든지간에 ‘입’이 차지하는 위치는 의미심장하다. 왜냐하면 나와 타자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먹잇감을 물었을 때나 새끼를 물었을 때나” 입은 중요한 상징체이며 동시에 실제적 기능을 하는 도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동물의 왕국을 시청하고 있는 시적 주체는 하얗게 드러나는 입속의 ‘이빨!’을 보며 “잡아먹거나 사랑하거나 드러내거나 숨기거나” 하는 입을 기능적인 측면에서 사유한다. 이때 주체에게 다가오는 서늘한 갈등은 나와 타자의 관계성이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유동적인 관계에서 올 수 있다는 대등적 관계의 깨달음이다. 그러므로 “등골을 버티고 있으리라는 예감”을 할 수 있다.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 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 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 피는 것이 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전문 꽃이 핀다. 봄에도 꽃이 피고, 여름에도 꽃이 피고, 가을에도 꽃이 핀다. 이처럼 꽃들은 시기를 달리하여 경쟁하지 않고 차례대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세상에 드러낸다. 시적 주체는 꽃이 피는 것을 보며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그대가 피는 것인데/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라고 의아해한다.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너’의 행위가 나를 떨게 하는 이유가 못내 궁금하여 견딜 수가 없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꽃으로 꽃벌 한 마리가 날아들었는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꽃이 나이고, 내가 꽃 같은 상태에서 나는 아득하다. 부버가 ‘너’ 혹은 ‘그것’이 없이는 ‘나’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한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나’는 ‘너’라는 대상과의 합일을 추구함으로써 충만한 존재가 된다. 그러므로 김선우의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 대한 물음의 끝에는 타자인 ‘꽃’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이 있는 것들의 진정한 삶은 대상과의 합일인 소유이고, 소유는 나와 타자의 관계에서만 온전하게 성취될 수 있다. 대상과의 합일을 시도할 때의 ‘나’는 자연의 한 조각으로 모자이크돼 생명력을 얻게 된다. 이렇게 타자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진정한 ‘나’를 드러내는 본능적 행위이다. 나와 너의 관계는 언제나 주체와 객체가 바뀔 수 있는 관계이다. ‘너’를 소유할 때의 ‘나’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나’지만 그것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된 전혀 다른 내적으로 충만한 ‘나’이다. 타자를 소유한 나는 존재 속에 존재자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꽃 피는 것이 내 일임을 이제 알겠다. 3 ‘시뮬라시옹’(simulation)하는 느낌-강정의 시 맥루언에 따르면 시대를 주도하는 매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인간의 ‘감각비’(sense ratio)가 달라지고,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예로 들면, 각종 노마딕(nomadic) 기기들로 인해 인간의 감각비는 시각 중심으로 세상을 인식하고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강정의 시적 주체가 ‘입’을 섹슈얼리티하게 사용하여 ‘시뮬라크르 하기’인 시뮬라시옹하는 느낌으로 타자를 소유하는 것도, 인간은 시대를 주도하는 매체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보드리야르가 맥루언의 영향을 받아 시뮬라시옹이라는 이론을 만들었듯이, 강정은 시적 주체들로 하여금 이전과 달라진 감각비를 사용하여 지금-이곳의 타자를 시뮬라시옹하고 있다. 너는 문을 닫고 키스한다/ 문은 작지만 문 안의 세상은 넓다/ 너의 문으로 들어간 나는 너의 심장을 만지고 내 혀가 닿은 문 안의 세상은 뱀의 노정처럼 굴곡진 그림들을 낳는다/ 내가 인류의 다음 체형에 대해 숙고하는 동안 비는 점점 푸른빛과 노란빛을 섞는다/ 나무들이 숨은 눈을 뜨는 장면은 오래전에 읽었던 동화가 현실화되는 순간이다/ 미래는 시간의 이동에 의한 게 아니라 시간의 소멸에 의한 잠정적 결론, 나의 문 안에서 나는 모든 사랑이 체험하는 종말의 예언을 저작한다/ 너는 내 혀에서 음악과 시의 법칙을 섭취하려 든다/ 나는 네게서 아름다운 유방의 원형과 심리적 근친상간의 전형성을 확인하려 든다/ 그러니까 이 키스는 약물중독과 무관한 고도의 유희와 엄밀성의 접촉이다 -‘키스(1)’ 부분 나는 문을 닫고 너의 몸을 받는다/ 내 안으로 들어온 너는 사뭇 여장부스러운 근골과 큰 키를 과시한다/ 뒷굽이 십 센티미터에 달하는 하이힐을 또박또박 디디며 혓바늘 사이를 배회한다/ 몸 밖으로 빠져나온 네 혀가 나라는 한 세상을 뒤집어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길몽과 흉몽 사이의 아득한 절대치의 추상화를 구상화한다/ 너는 무용에 어울리는 몸을 가졌다/ 그러나 나는 건축에 어울리는 몸을 가졌다/ 그리하여 너는 내 몸이라는 凶家에서 춤추는 무희가 된다/ 내 혀는 너의 동선을 따라하며 네 가족들의 불편한 심기를 박물화한다/ 이 키스는 한 아이가 태어나고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초현실적 리포트다 -‘키스(2)’ 부분 입은 너를 받아들이는 유일한 통로이다. 단단한 이를 사용하여 타자를 힘으로 소유할 수도, 부드럽고 달콤한 혀를 사용하여 타자를 시뮬라시옹하는 느낌으로 소유할 수도 있다. ‘너’는 주체가 되어 타자인 ‘나’를 소유하기 위한 의식인 ‘키스’를 실행한다. 외부의 문은 이 의식을 치르기 위해 닫혀 있지만, 너로 가는 내부의 문은 아주 넓게 열려 있다. 네 안의 세상에서 나와 너는 내가 너인지, 네가 나인지 분간할 수 없는 “나는 너의 심장을 만지고 내 혀가 닿은 문 안의 세상은 뱀의 노정처럼 굴곡진 그림들”인 카오스의 세계를 경험한다. 우리는 모두 주체가 되어 “나무들이 숨은 눈을 뜨는 장면은 오래전에 읽었던 동화가 현실화되는 순간”인 것처럼 너를 지각하고 소유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너를 보고 있는 순간 너도 나를 보고 있으며 우리 과거의 시간은 소멸해 간다. 이렇듯 달콤한 키스는 뼛속을 파고드는 이빨에 의한 강제적 소유의 확인이 아닌 스스로 충만해 오는 파토스로 서로에게 투사되어 나타나는 현실감을 제공한다. 그러니까 키스는 타자를 시뮬라시옹하는 느낌으로 이미지인 허상을 소유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그것(‘키스(1)’)은 입을 접촉하므로 생성되는 생존의 뜨거운 법칙이다. ‘너’에게만 뜨거운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나’도 세상의 주체인 대자 존재가 되어 세상의 “문을 닫고 너의 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을 깊게 바라보며 몸과 정신을 하나로 통일하여 “하이힐을 또박또박 디디며 혓바늘 사이를 배회”하는 너를 내가 이룩해낸 견고한 프레임 안에 가두는 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는 하나였던 아주 오래전의 공간으로 돌아가 “길몽과 흉몽 사이의 아득한 절대치의 추상화”를 구상화한다. 나와 너의 경계는 무너지고 무화되어 얽힌 혀로 세상의 맛을 음미하는 존재로 우리 둘은 거듭난다. 이를 통해 세상의 존재자는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 튼튼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경계를 허문 자리에서 너는 “내 몸이라는 凶家에서 춤추는 무희가” 되고, 나는 “너의 동선을 따라 하며 네 가족의 불편한 심기를 박물화”하는 존재가 된다. 키스는 폭력으로 타자를 굴복시켜 만들어내는 일체가 아니라, 그것(‘키스(2)’)은 “한 아이가 태어나고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초현실적 리포트”인 느낌의 시뮬라시옹인 것이다. 실제로 타자에 대한 소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부드럽게 열려 있는 교감 속에서 정신적인 소유가 일어났음을 느낀다. 보드리야르식으로 말한다면 현실은 키스라는 이미지에 의해서 지배받게 된다. 나와 너는 이미지를 통해 “인생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탕진”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것이므로. 하늘에서 번쩍 갈라진 번개의 크기는 원근법과 아무 상관없다 내가 본 그대로의 모습과 크기로 지구의 틈이 벌어진다 또 이가 가렵다 최초거나 최후거나 나는 분명 처음과 끝을 한 번의 포효로 발설하는 인류의 조상을 임신한 것이다 번개가 빠져나간 항문, 내 턱이 지구의 문지방에서 깊게, 출혈 중이다 -‘번개를 깨물고’ 부분 시적 주체는 하늘에서 번쩍 갈라지는 번개가 너무 크고 강렬해 원근법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 자신이 본 그대로의 모습과 크기로 지구의 틈이 벌어지는 놀라운 자연현상을 보게 된다. 이는 주체가 상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런데 이때 시적 주체의 이가 가렵다. ‘나’는 번쩍 갈라진 번개를 보고 있었을 뿐인데, “또 이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정신적 유전자 속에 잠재된 소유욕이 타자를 받아들이는 통로의 근육을 움직이게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결국 도끼날처럼 강인한 ‘이’로 번개를 깨물고 저작하고자 하는 불가해성의 소유욕이 ‘나’를 흥분하게 한다. 시적 주체가 번개를 자기 몸속으로 받아들이며 “나는 분명 처음과 끝을 한 번의 포효로 발설하는 인류의 조상을 임신한 것이다”라고 한 진술은 한순간 우리를 지배한 시뮬라크르다. ‘나’는 그렇게 이미지에 지배당하여 “번개가 빠져나간 항문”을 감각적으로 인식하고 번개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상처입은 “내 턱”을 보고 있다. 그녀를 사랑하기 위해선 그녀의 일부를 내 안에 결박해야 한다 만 명의 남자가 입을 댔던 그녀 유방 앞에서 만 명 중의 하나가 되는 일은 만 명의 그녀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일 그녀라는 허구의 몸통 안에서 온몸을 친친 감고 나는 그녀의 바깥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녀라는 커다란 숨구멍, 혹은 시선의 감옥’ 부분 여자는 입술을 핥던 혀로 내 얼굴을 핥았다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물기가 심장에 넘쳐흘렀다 여자는 일그러진 내 얼굴을 향해 연신 셔터를 눌렀다 시간이라는 평상에 톡톡 금이 가고 있었다 발라낸 고등어 뼈를 냄새 맡던 고양이와 고등어 냄새를 물씬 풍기는 내가 한 프레임 안에서 여자의 밥이 되었다 -‘고등어 연인’ 부분 첫 번째 시에서는 그녀를 사랑하기 위한 ‘나’가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녀가 소중한 것은 ‘내’가 그녀를 소유할 가능성 때문이다. 이것은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선 다른 무수한 타자와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그녀’는 아직 누구의 것도 아닌 상태에 있다. 그녀는 내 앞에 있는 즉자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의식을 가지고 있는 대자 존재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녀를 ‘내’가 소유하기 위해선 무수한 경쟁자를 물리친 뒤에, 그녀로 하여금 스스로 모호성에서 벗어나 열정적으로 나를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선 “만 명의 남자가 입을 댔던 그녀 유방 앞에서/만 명 중의 하나가 되는 일”에 두려움을 가져선 안 된다. 그녀에게 있어서 ‘나’는 만 명 중의 한 명일 뿐이고, 나는 그녀의 몸 위에서 태어나는 만 명의 남자들과 경쟁해야 하는 숙명적인 존재다. 그녀의 커다란 숨구멍 안에서 내 혀가 가장 부드럽고 달콤하다는 것을 입증시키는 데 실패한다면, 온몸을 친친 감고 있던 내 혀는 그녀에 의해 몸 밖으로 던져지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그녀의 혀에 남아 있던 약간의 침방울을 그리워하며 되새김질하다가 아포리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열중할지 모른다. 그녀라는 허구의 몸통 안을 그리워하며. 그녀가 ‘나’를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반응은 두 번째로 인용한 시에 나타난다. 서로에게 영원한 미지의 소유물로 남을 것 같은 순간, “여자는 입술을 핥던 혀로 내 얼굴을 핥”는 것으로 나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너와 내가 껴안은 틈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햇빛이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물기가 심장에 넘쳐” 흐르는 순간을 클로즈업시키고 있다. 이때 시각적으로 잡히는 지구 밖의 모든 미장센은 심장박동 소리로 대체되었다. 이제 고등어 냄새를 물씬 풍기는 내가 “한 프레임” 안에서 “여자의 밥”이 되어 다시 태어난다. 결과적으로 ‘여자’의 웃는 모습은 소유로써 완벽해지는 인간의 진정한 삶이다. 이는 타자를 소유하는 데 있어서 ‘힘’에 의한 폭력이 아닌 ‘혀’의 달콤함으로도 얼마든지 상대 속에 잠입하여 소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힘을 사용한다면 한순간에 끝낼 수 있지만, 입속의 ‘이’가 아닌 ‘혀’를 사용한다면 서로가 마주한 밥상처럼 행복해질 수 있다. 이처럼 강정의 ‘키스’는 소유하고자 하는 대상을 달콤한 욕구로 이미지화한다. 그것은 주체와 객체가 바뀌어 전개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식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세상의 존재자는 유전자 속에 잠재되어 꿈틀대는 자기 안의 소유욕에 대한 내밀한 외침을 들을 것이며, 소유의 과정은 키스로 시작되어 시뮬라크르인 키스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4 소유 이후, 주(객)체들 세상의 주체인 ‘나’는 오랫동안 격정적인 파토스로 활동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며, 세상에 널려 있는 객체인 ‘너’와 하나가 되기 위해 몸부림쳤다. 밀착의 행위를 통해 ‘너’를 ‘나’로 동일시하고 죄를 짓고, 몸을 탐하고, 참회하고, 때로는 마음의 평화를 약속하는 동의를 얻어낸다. ‘나’는 밀착 행위가 미치는 객체인 ‘너’를 찾아 세상 속에서 수없이 많은 ‘너’를 소유하고, 그때마다 나와 너는 암수 구별이 없는 생물처럼 접합되는 바람에 애증의 희로애락을 경험한다. 김선우의 경우, 소유가 중요한 것은 소유하는 방식 또는 행위라는 결과가 진정한 자신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다. 나와 너의 거리를 최대한 좁히기 위해 ‘나’는 입을 벌려 살 내음 가득한 너를 내 몸속으로 받아들여 하나가 되는 행위를 한다. 그때,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는 입은 너를 온전한 나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하게 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김선우 시의 주체는 객체인 ‘너’ 앞에서 촉각적 감각에 의지해 피리와 노래를 부른다. 식사하는 순간은 아이온의 공간과 시간이 ‘나’에게 열려 있었으므로, 타자의 괴로운 표정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대상과의 합일을 추구한 주체는 내 행위의 대상인 객체에게 입을 드러내는 것으로 소유의 과정을 정당화한다. 그러므로 김선우 시의 주체에게 소유 행위는 대상과의 합일을 위한 호모루덴스적인 놀이다. 하지만 강정의 경우는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로 객체인 ‘너’를 ‘나’로 동일시하는 호모루덴스적인 놀이를 포기하고, 객체를 시뮬라시옹하는 정신적 소유를 지향한다. 이런 소유의 행위도 ‘소유’를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이미지 생산으로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소유의 방식이 된다. 직접적인 소유로 인한 포만감보다는 새로운 감각비로 대상을 달콤하게 시뮬라시옹함으로써 객체인 ‘너’를 ‘나’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현실 속에 드러난다. 대상을 소유하기 위해 객체를 낱낱이 분해하고 동일시하는 것보다는 문을 닫고 키스하는 섹슈얼리티한 행위로 소유를 실재화한 것이므로 강정이 소유하는 방식은 쾌락적이다. 이렇게 탄생한 주체는 타자를 소유하는 각기 다른 방식대로 접합된 상태에서 소멸의 법칙을 견딘다. 바라보는 대상인 객체를 대상과의 합일로 소유했거나, 아니면 쾌락적으로 소유했거나 모두 동일하게 주체와 객체는 존재의 흔적을 지우는 과정을 밟는다. 존재자의 위치에 따라 빠르고, 느리고, 돌발적이고, 순간적으로 다양한 몸짓을 하며 소멸한다. 마음을 찌르는 푼크툼(punctum)을 통해서 아주 완벽하게.
  • 응사 마지막 촬영 인증샷 ‘나정이 남편과 함께’

    응사 마지막 촬영 인증샷 ‘나정이 남편과 함께’

    배우 고아라가 ‘응사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응답하라 1994’에 성나정 역으로 출연한 고아라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 응답하라 2013년 12월 27일. 감사합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성나정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라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Love”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손호준, 유연석, 바로(B1A4), 이일화, 성동일, 고아라, 정우, 도희(타이니지), 김성균이 작품의 주 배경이 된 하숙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정들이다. 한편 ‘응사앓이’를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1994’는 오늘(28)일 오후 8시 40분 최종회를 남겨 두고 있다. 사진 = 고아라 트위터 연예팀 boh2@seoul.co.kr
  • ‘응답하라1994’ 마지막촬영 인증샷 ‘고아라 성동일 품에 쏙’

    ‘응답하라1994’ 마지막촬영 인증샷 ‘고아라 성동일 품에 쏙’

    고아라가 ‘응답하라1994’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28일 배우 고아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응답하라 2013-12-27일.. 감사합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응답하라 1994- ‘성나정’ 마지막촬영을 마치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아라는 “Love”라는 짧은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단체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출연자인 성동일, 이일화,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 바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월드컵 응원단인 붉은 악마 티셔츠와 함께 두터운 외투를 입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성동일, 김성균이 카메라를 보지 않고 무언가 말하고 있는 도중 찍힌 사진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앞에서 무릎을 구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바로도 눈길을 끈다.더불어 고아라가 아빠 역의 성동일 품에 안겨, 다정함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1994’는 28일 방송되는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 = 고아라 트위터 연예팀 chkim@seoul.co.kr
  • 짐 스터게스, 지인이 배두나와 열애 SNS 인증…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

    짐 스터게스, 지인이 배두나와 열애 SNS 인증…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에서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선언…전세계 팬들 “설마 그럴 리가”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선언…전세계 팬들 “설마 그럴 리가”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하는 팬들,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My beloved beliebers, I’m officially retiring)”고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미디어들은 나에 관해 많은 거짓말들을 만들어 내고 내가 실패하기 바랐지만, 나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았고 여러분은 제 삶이 됐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며 “나는 영원히 여기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7일에도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앨범 ‘Journals’가 발매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 측은 저스틴 비버가 새 음반을 발표한 이후 적지 않은 휴식을 갖겠지만 실제 은퇴는 아닐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단 팬들은 저스틴 비버가 언급한 은퇴가 실제로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뜻이 아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를 여러 번 언급한 점들이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에 댓글을 남기며 은퇴 선언에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1994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2009년 15세 나이로 데뷔했다. 첫 싱글 ‘One Time’ 이후 ‘Baby’, ‘All Around The World’, ‘Boyfriend’, ‘Next To You’ 등 히트곡을 남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 10월엔 국내에서도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21세 이하 금지 클럽의 파티 출입, 브라질 매춘 소동, 호주 낙서 파문 등 갖가지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 엄청난 팬덤을 몰고 다니는 동시에 그만큼의 안티팬도 많아 이번 은퇴 선언은 또다시 뜨거운 논란을 불러올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애설’ 배두나-짐 스터게스, 이번엔 인정할까?…지인이 SNS에 인증

    ‘열애설’ 배두나-짐 스터게스, 이번엔 인정할까?…지인이 SNS에 인증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와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에서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고 언급해 확실한 증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팬들은 보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은 여러 차례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줄곧 이를 부인해왔다.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쇼핑타운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배두나는 지난 4월 패션매거진 하이컷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담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원조 아이돌의 반란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원조 아이돌의 반란

    그룹 제이워크(J-Walk)의 멤버 장수원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17일 방송된 ‘1대 100’에서는 5단계 문제에서 생존자 34명 중 무려 31명이 탈락했고, 개그우먼 이성미, 장수원, 그리고 패널 2명만이 마지막 6단계에 도전했다. 장수원은 여기서 유일하게 정답을 맞히며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적립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진행자인 한석진 아나운서가 “(상금을) 어디에 쓰실 거냐”라고 묻자, 장수원은 “네? 전혀 생각을 못 해서요.”라고 멍한 표정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수원은 “원래 이런 퀴즈는 (제이워크의) 재덕이 형이 잘 풀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다. 2∼3단계까지 가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며 발연기로 ‘장수원 로봇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지난 12일 제이워크의 미니앨범 ‘Love...painfully’를 발매하며 인기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 곡 ‘애써’를 포함한 음원들은 소리바다,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등극했다. 또한 제이워크는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X-파일’ 앤더슨이 토플리스 차림에 붕장어 두른 까닭은?

    ‘X-파일’ 앤더슨이 토플리스 차림에 붕장어 두른 까닭은?

    미국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역으로 유명한 여배우 질리안 앤더슨(45)이 토플리스 상태로 카메라 앞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는 커다란 붕장어를 마치 목도리처럼 두르고 있어 기괴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최근 해외언론이 일제히 공개한 이 사진은 황당하다 못해 다소 충격적이다. 평소 지적인 이미지의 ‘스컬리’에 익숙한 팬들은 입을 더 크게 벌릴만한 사진.   앤더슨이 이같은 사진을 찍은 것은 캠페인 때문이다. 3년 전부터 영국의 비영리단체가 중심이 돼 시작된 ‘피쉬러브 캠페인’(Fishlove campaign)이 바로 그것. 이 캠페인은 무분별한 남획으로 물고기들이 씨가 마르고 있다는 경고를 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유명인사들을 초대해 이같은 사진을 촬영한다. 올해에는 앤더슨 이외에도 여배우 올리비아 윌리엄스, 멜라니 베니어 등이 참여했으며 남자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쟝 마르 바는 올누드 상태로 상어를 껴안고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피쉬러브 측은 “만약 남획이 계속된다면 세계 해양은 점점 파괴될 것”이라면서 “해양 생태계의 보존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무에 사랑 담아 ‘메리 크리스마스’

    산림청이 국산 목재가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자연공부방을 꾸며주는 ‘그린 산타클로스’로 나선다. 목재 이용의 중요성 및 국산 목재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I LOVE WOOD 캠페인’ 일환이다. 오는 30일 충주 문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각계 전문가, 공부방 학생들이 참가해 제1회 ‘친환경 자연공부방 꾸미기’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이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책장과 책상은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기부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을 회화로 풀어내는 금보성 작가가 참여해 한글회화 아트쇼를 진행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효린, 아찔한 옆라인

    효린, 아찔한 옆라인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첫 솔로 효린 ‘많이 사랑해주세요’

    [포토] 첫 솔로 효린 ‘많이 사랑해주세요’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효린 ‘거침없는 쇼케이스 무대’

    [포토] 효린 ‘거침없는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효린 ‘너밖에 몰라’ ‘Lonely’ 음원 공개하자마자 ‘올킬’… “성공적 솔로 데뷔”

    효린 ‘너밖에 몰라’ ‘Lonely’ 음원 공개하자마자 ‘올킬’… “성공적 솔로 데뷔”

    씨스타 효린이 발표한 더블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와 ‘Lonely(론리)’가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첫 발을 뗐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효린의 첫 솔로앨범 ‘LOVE & HATE’가 발매와 동시에 멜론, Mnet, 벅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뒤 첫 솔로로 나서는 효린의 정규앨범에는 김도훈,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등 K팝 프로듀서 ‘드림팀’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너밖에 몰라’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힙합을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와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다른 타이틀곡 ‘Lonely(론리)’는 김도훈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쉬 레트로 팝이다. 효린은 26일 오후 3시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솔로 효린 ‘안무는 섹시하게’

    [포토] 솔로 효린 ‘안무는 섹시하게’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솔로 출격’ 효린 차트 줄세우기…과감한 안무도 화제

    ‘솔로 출격’ 효린 차트 줄세우기…과감한 안무도 화제

    씨스타 효린(본명 김효정·22)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러브&헤이트(LOVE&HATE)’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6일 공개된 효린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너밖에 몰라’와 ‘론리(Lonely)’는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양분했다. ’론리’는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에서, ‘너밖에 몰라’는 멜론,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해 ‘효린 vs 효린’이 경쟁하는 모양새다. 또 총 10곡의 수록곡들은 벅스뮤직과 소리바다에서 9곡, 네이버뮤직에서 7곡 등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 차트 줄세우기를 했다. 아이돌 가수 가창력 설문에서 1위를 놓치지 않은 효린의 1집은 발매 전부터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효린은 앨범 발매 직전인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와 듀엣 가수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무대를 꾸미며 기대감을 높였다. 효린은 이날 과감한 안무를 담은 파워풀한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효린은 “일단 씨스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을 하며 쌓아놓은 멋진 그림을 무너뜨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도 크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기회를 얻은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씨스타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효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효린 ‘과감한 무대의상’

    [포토] 효린 ‘과감한 무대의상’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씨스타 효린, 첫 홀로서기

    [포토] 씨스타 효린, 첫 홀로서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화보] 씨스타 효린 데뷔 19금 파격 쩍벌춤 ‘헉!’

    [화보] 씨스타 효린 데뷔 19금 파격 쩍벌춤 ‘헉!’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씨스타 효린 솔로 데뷔… 트임 치마 ‘헉!, 입은거야?’

    [화보] 씨스타 효린 솔로 데뷔… 트임 치마 ‘헉!, 입은거야?’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린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첫 솔로앨범에는 용감한 형제, 김도훈, 이단옆차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 ‘너 밖에 몰라’, ‘론니(Lonely)’, ‘사랑하지 마’, ‘마사지’, ‘스토커’, ‘오늘 밤’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2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 효린의 솔로앨범은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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